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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가 넘는 알레르기로 인해 단 13가지 음식만 섭취할 수 있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9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대학생 제나 게스턴너(21)는 거의 모든 음식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희귀 면역학적 질환인 '비만 세포 활성화 증후군(MCAS)'을 앓고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대부분의 음식을 먹으면 극심한 통증, 메스꺼움, 피로, 어지러움, 피부 반응,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겪었다.제나의 식단은 제한될 수밖에 없었고, 여러 해 동안 시행착오를 겪은 후 ▲칠면조 ▲흰 생선 ▲오이 ▲콩 ▲호박 ▲라임 ▲치아씨드 ▲올리브 오일 ▲포도당 보충제만 먹을 수 있었다. 이후 비만 세포 활성화 증후군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덕분에 추가로 ▲대추 ▲포도 ▲라즈베리 ▲배를 먹을 수 있게 되면서 총 13가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제나는 "네 가지 과일을 추가로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삶이 많이 바뀌었다"며 "이제 외출할 때 간식을 사 먹을 수 있어 놀랍다"고 말했다. 그녀가 장을 보는 데 걸리는 시간도 약 3분이다.제나의 식사는 보통 정해져 있다. 아침은 대추와 치아씨드 한 그릇, 점심은 구운 호박 한 접시다. 간식으로는 라즈베리를 먹고, 저녁 식사는 흰살생선에 애호박과 녹두를 곁들여 먹는다.다만, 새로운 음식 발견에도 제나는 삶이 여전히 힘들다고 말한다. 평소 여행하기가 힘들고, 항상 피곤함을 느껴 많은 휴식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 특히 제나는 "휴가를 가거나 가족·친구 모임에 가면 다른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종종 소외감을 느끼고, 삶에 예측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즉흥적으로 행동할 수 없다"고 말했다.제나의 목표는 약물로 상태를 안정시켜 먹을 수 있는 식단을 계속 늘리는 것이다. 그녀는 "내 상태는 여전히 불안감을 유발한다"며 "외출하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못 찾을까 봐 외출 전 집에서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제나는 이러한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틱톡, 유튜브 등 SNS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제나가 앓고 있는 비만 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사소한 자극에도 몸에선 위험으로 잘못 인식해 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음식뿐만 아니라 온도 변화, 약물, 스트레스, 먼지, 접촉 등에도 자극받는다. 비만 세포 활성화 증후군은 약물 치료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며, 평소 증상을 유발하는 요인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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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32)이 흰색 수영복을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김희정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위스의 여름은 처음이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정은 화이트 홀터넥 톱에 스커트를 입고 있었다. 김희정은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그동안 김희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골프와 테니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각 운동의 건강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골프, 전신 근육 발달에 좋으나 골절 주의해야골프는 심폐기능을 높이고 전신 근육을 사용할 수 있는 운동이다. 골프 코스는 18홀 기준 7~8km로, 4~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대부분 카트를 타고 이동하지만, 원칙적으로는 걸어야 한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이야기하며 걷다보면 심폐기능에 도움이 된다. 또한 골프할 때 스윙 자세를 취한다. 스윙은 발끝에서 골반까지 체중을 실어 몸을 고정하고 허리에 회전운동을 가해 팔을 움직여 클럽 끝으로 공을 치는 동작이다. 따라서 스윙할 때 하체, 척추, 상체 근육 등 전신 근육을 모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척추 기립근, 복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스윙을 잘 치기 위해선 균형 감각, 지구력, 순간적인 힘 사용 능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이때 코어라고 불리는 복부 근육이 자극되고 실제로 단련되기도 한다. 하지만 골프를 할 때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팔꿈치, 손목, 허리 부상이 제일 많다. 이외에도 무릎, 어깨 등 모든 부위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초보 골퍼들의 경우 과사용으로 인해 갈비뼈에 손상·골절이 발생하기도 한다. ◇테니스, 운동‧인지 능력 향상에 효과적이지만 외상과염 주의테니스는 고강도의 유산소 운동이다. 경기 도중 계속해서 움직이고 달리며 몸을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테니스는 라켓을 휘둘러 공을 치는 동작은 상체와 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해 근력 향상에도 좋다. 테니스는 공의 속도와 방향을 예측하고 빠르게 반응해야 한다. 이에 따라 뇌와 신경계가 자극되어 반응 속도와 인지 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 다만 테니스 중에는 외상과염을 주의해야 한다. 외상과염은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테니스하는 사람들에게 자주 생겨 '테니스 엘보'라 불린다. 테니스를 칠 때 공을 치는 손의 손등이 상대를 향하는 동작을 자주 하면 팔꿈치 바깥쪽에 힘이 가해지는데, 이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 통증이나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외상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과염을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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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체조 영웅 시몬 바일스(27)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5관왕을 도전할 예정이다.시몬 바일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열린 파리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6개 종목 중 5개 종목(개인종합, 단체전, 도마, 마루운동, 평균대)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단체전, 개인종합, 도마, 마루운동의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누구보다 주목받는 선수였다. 그런데,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선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단체전 도중 공중 감각 상실(트위스티)을 겪어 대부분 종목에 기권을 선언했다. 특히 파리 올림픽 때는 바일스의 나이가 30대에 가까워져 체조 선수로 활약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추측에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샀다.예상과 달리 바일스는 2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2023년 복귀에 성공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연이은 활약을 보여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체조 선수 반열에 올랐다. 한편, 바일스는 얼마 전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 동안 회복하면서 훈련 외에도 근력 운동, 클라이밍, 필라테스를 꾸준히 했다고 밝혔다. 바일스가 즐겨 하는 운동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근력 운동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우리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으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키우는 게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은 덤벨, 밴드 같은 기구를 이용해서 할 수 있지만, 근력이 적다면 스쿼트처럼 맨몸 운동을 해도 된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게 우선이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다는 차차 강도를 높여야 한다.◇클라이밍클라이밍은 손잡이나 구멍을 뚫어 만든 인공 암벽을 오르는 레저 스포츠다. 근육·관절을 폭넓게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몸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데 좋다. 암벽을 오르는 과정에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미세한 근육을 많이 쓰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시간당 칼로리 소모량이 약 588kcal(70kg 성인 기준)에 달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클라이밍은 유연성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암벽을 오르다보면 팔다리를 높이, 넓게 뻗고, 몸을 평소와 다르게 비틀기 때문이다.안전한 클라이밍을 위해서는 신체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근력이나 체중을 고려하지 않고 무모하게 도전하면 부상을 당할 위험이 크다. 팔 힘으로 체중을 버티며 이동하는 과정에서 어깨에 많은 힘이 가해질 경우 염좌, 회전근개파열과 같은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부상을 피하려면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역시 필수다. 잘 올라가는 것만큼 잘 떨어지는 것도 중요하다. 실내 클라이밍의 경우 약 4~5m 높이에서 뛰어내려야 하는데, 잘못 착지하면 허리, 손목 등에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떨어질 때 충격을 최소화하려면 양발-엉덩이-등 순서로 지면에 닿을 수 있게 뒤로 구르면서 팔은 몸 안쪽으로 모아야 한다.◇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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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33)이 베이킹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신세경 sjkuksee’에는 ‘카메라랑 아이컨택만 하는 영상 (+여름 베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세경은 “너무 더운 계절이다”며 “제철 식재료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들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철 식재료로 블루베리, 감자, 초당옥수수를 소개하며 블루베리 코블러(파이), 블루치즈 감자스콘, 초당옥수수 치즈케이크를 만들었다. 신세경이 만든 디저트에 들어간 제철 식재료인 블루베리, 초당옥수수, 감자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블루베리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항산화 물질들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예방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을 앓는 참여자들이 2개월 동안 매일 블루베리 350g을 생으로 갈아 마신 결과, 혈압이 낮아지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진행된 실험생물학 연례 학술회의에서도 블루베리가 복부 지방을 줄인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초당옥수수초당옥수수는 절반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이 적다. 초당옥수수의 열량은 100g당 96kcal로, 100g당 131kcal인 찰옥수수의 절반에 불과하다. 또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아 섭취량 대비 높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초당옥수수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 초당옥수수의 씨눈에 많이 함유된 필수 지방산 리놀레산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초당옥수수 수염 추출물에 들어 있는 메이신 계통 물질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인다. ◇감자 감자는 몸 안에 생긴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편도선이나 기관지, 위에 생기는 염증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장 건강과 배변 활동도 원활하도록 돕는다. 다만 감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영양성분이 달라진다. 체중 감량기에는 감자를 삶거나 쪄서 조리하는 게 좋다. 감자를 삶으면 감자 내부 전분이 저항성 전분으로 변하는데 이는 몸에서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다만 감자 튀김은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감자를 튀기면 탄수화물이 빠르게 소화돼 혈당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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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60대 여성이 어느 날 스웨덴 악센트를 쓰게 된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조지나 게일리(60)는 스웨덴에 가본 적 없지만, 어느 날 스웨덴 억양을 쓰게 됐다. 몇 달 전 조지나는 심장마비를 일으켜 회복 중이었는데, 동생과 통화하다가 자신의 발음이 변했다는 것을 느꼈다. 조지나는 “갑자기 ‘yes’를 ‘ja’처럼 말하게 됐다”며 “사람들은 스웨덴에서 왔냐면서 웃어넘겼지만, 뭔가 불안하고 어색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조지나는 ‘외국어 말투 증후군(foreign accent syndrome)’을 진단받았다. 그는 “영국에서 태어나서 영국에서 자랐고, 스웨덴 억양은 들어본 적도 없다”며 “마치 아바(ABBA)의 멤버처럼 말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조지나가 겪고 있는 외국어 말투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다.외국어 말투 증후군은 외국어로 말하는 것처럼 말투가 부자연스러워지는 희귀 언어 장애다. 외국어 말투 증후군은 뇌의 전두엽(기억력과 사고력을 담당하는 부위)에 손상이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다. 전두엽이 원인일 경우 환자들은 단어의 원래 발음을 기억해서 소리 내지 못한다. 그리고 근육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져 의도와 달리 틀린 발음을 보일 때도 있다.이외에도 극심한 편두통 등에 의해 뇌 활동이 안정적이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편두통이 뇌의 언어 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뇌가 과도하게 활동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추측한다. 외국어 말투 증후군이 나타나면 주변 사람들에게는 마치 외국어로 말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이 질환은 단순히 외국어로 말한다기보다는 발음 과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다.외국어 말투 증후군 환자들은 억양이 변하게 되는데, 주로 말하는 속도나 높낮이가 변한다. 환자들은 보통 자신이 들어본 적 없는 방언이나 언어의 억양과 비슷하게 말한다. 그리고 단어를 구성하는 요소 중 일부를 무작위로 생략하거나 바꾸기도 한다. 예를 들어 집을 의미하는 ‘house’ 대신 ‘ouse’를 말하거나, ‘책’ 대신 ‘잭’을 말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외국어 말투 증후군을 치료하려면 원인을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환자들은 치료 전 초음파 검사나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통해 뇌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한다. 전두엽 등에서 손상이 발견되면 이에 맞는 치료를 진행한다. 그런데, 손상이 없다면 환자들은 언어 치료와 정신 치료를 받는다. 언어 치료는 환자가 어떻게 발음하는지 파악하고, 어떤 점을 고쳐야 원래대로 발음하는지 찾는 방식이다. 외국어 말투 증후군 환자들은 대부분 우울증, 불안장애 같은 정신질환을 합병증으로 앓는다. 이는 주변 사람으로부터의 불신 때문에 많이 발생하며, 언어 장애로 인한 자존감 저하도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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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53)이 한 감독의 말로 인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희정은 "대학생 때 별명이 '육공케이'였다"며 “한때 60kg가 넘었다”고 말했다. 그러던 김희정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것은 한 감독의 말 때문이었다. 김희정은 “어느 회식 날 감독님이 저를 툭 치더니 ‘너는 꿈도 없냐’고 했다” 며 “그 당시 여배우의 기준이 있으니까, 그 얘기를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희정은 “현재는 거의 최저 몸무게로 40kg대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희정처럼 외모에 관한 폭언을 듣고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몸매 강박이나 다이어트 강박을 겪을 수 있다.◇다이어트 강박 생리불순, 폐경까지 이어질 수 있어건강상의 이유가 아닌, 마르게 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끊임없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한 경우 저체중에 대한 강박증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이는 '다이어트 강박'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이어트했을 때 안도감을 느끼고, 안 해서 체중이 조금이라도 늘면 불안감을 느끼는 집착 증상을 보이는 것이다. 체중에 대해 강박관념을 갖게 되면 거식증,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가 생길 수 있다. 거식증은 말 그대로 음식 먹기를 거부해 저체중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거식증 환자들은 영양 부족 상태이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일반 사람이라면 걸리지 않는 병까지도 걸릴 수가 있고, 변도 만들어지지 않아 변비가 흔하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 폐경, 불임 등이 나타날 수 있다.◇신경성 폭식, 먹고 나서 후회하고 토하기 반복 강박적으로 다이어트를 반복하면 음식 제한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생긴다. 그 결과 한순간에 폭식하게 된다. 다만 폭식한 뒤 심각한 죄책감과 우울감을 느낀다. 이후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과도하게 운동하거나, 구토하거나, 설사약·이뇨제를 복용하는 등 보상행동을 하기도 한다. 이를 ‘신경성 폭식’이라고 하는데, 문제는 보상행동이 정도에 따라 신체 건강에 매우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신경성 폭식증이 있는 사람은 폭식하지만, 체중에 엄격하기 때문에 저체중이나 과체중이기보다 정상 범위의 체중인 경우가 많아 주변에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어 구토를 반복적으로 하므로 손가락에 상처가 있을 수 있다. 구토를 자주 하면 치아에 손상을 주고, 뺨과 식도에 염증을 유발한다. 이런 행동이 반복되면 위가 파열되거나 식도가 찢어지는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이상 심장박동으로 돌연사할 수도 있다.◇다이어트 중독에서 탈출하는 방법다이어트 중독 탈출은 자기 체중을 저체중으로 옮겨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자기 신체에 불만을 품기보다 정상적인 형태를 갖춰가는 중이라는 믿음을 갖는 게 좋다. 다음으로 먹지 못할 음식‧먹을 수 있는 음식 등 음식에 대해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먹지 못하는 음식이라는 기준을 세워두면 해당 음식에 대한 집착이 커져 한 번 먹어버리는 순간 폭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평소 식사 습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부른 순간에 숟가락을 내려놓고, 양을 너무 적게, 과도하게 먹는 것이 아닌 온전한 한 끼를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배가 부르거나 배가 고프다고 느끼는 것은 몸이 우리에게 주는 신호다. 이를 무시하면 식욕 중추가 자극받아 식욕을 억제하기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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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38)가 연극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고준희 {짠한형} EP. 52 짠한형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고준희는 데뷔 이후 첫 연극 출연작인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준비 과정에서 겪은 컨디션 난조를 털어놓았다. 그는 “무대공포증이 있긴 한데 이것 때문인지 위염, 장염이 온 건지 거의 2~3일에 한 번씩 링거를 맞았다”며 “거의 10kg이 2~3주 만에 빠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컨디션 난조는 위염과 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실제로 고준희처럼 컨디션 난조, 스트레스 등을 겪으면 위염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위염은 위 점막에 손상과 염증이 있는 상태다. 스트레스 외에도 헬리코박터균 감염, 알코올, 흡연 등에 의해 발병할 수도 있다. 급성 위염에 걸리면 명치 부위의 갑작스러운 통증, 구토 등이 나타나며, 만성 위염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복부 팽만감 등을 보인다. 위염을 치료할 때는 대부분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장염은 일반적으로 급성 감염성 장염을 말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살모넬라균, 비브리오균 등에 감염됐을 때 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장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설사, 발열, 구토 복통이 있다. 특히 세균에 감염되면 장관 내로 수분과 전해질이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분비돼 설사가 발생한다. 장염은 대부분 일주일 내로 자연 치유되지만, 일부 환자들은 약물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한편, 컨디션 난조를 막으려면 면역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면역력 강화에는 건강한 식습관이 필수다. 특히 비타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미량 영양소는 우리 몸속 면역세포를 성장시키고 면역세포 간 상호작용이 이뤄지게 한다. 과도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아연,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D 같은 미량 영양소를 먹으면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아연은 면역세포의 성장과 활성화에 관여하며,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몸의 해독 작용과 면역기능을 증진시킨다. 비타민C는 조직의 성장과 대사활동에 영향을 미치며, 비타민D는 T세포 성장을 촉진해 면역력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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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48)가 톱모델 몸매를 인증했다.지난 28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완벽한 일몰. 인피니티풀에서 지는 석양 그냥 너무 좋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영복을 입은 야노시호는 탄탄한 등 근육과 애플힙을 자랑했다. 야노시호는 평소 요가와 필라테스, 플라잉요가를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요가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준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었다. ◇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플라잉요가 플라잉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 때문에 스카이요가, 반중력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돼 있다. 플라잉요가는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는 동작을 많이 하기 때문에 틀어진 척추와 골반 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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