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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단백질 식단을 유지 중인 배우 지소연(38)이 닭한마리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7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팔팔 끓고 있는 닭한마리 영상을 올렸다. 덧붙여 "꾸준한 단백질 식단, 탄수화물 안 먹어도 맛있는 것 많아요"라고 했다. 닭한마리는 커다란 냄비에 닭 한 마리와 대파·감자 등을 넣어 끓인 음식이다. 백숙이나 삼계탕과 비슷하지만 더 맑고 담백한 국물이 특징이다. 더불어 운동하는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운동 너무 싫어"라는 문구와 함께 스텝밀(천국의 계단)을 타는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지소연 관리 비법을 알아본다.◇닭한마리, 단백질 풍부해 근육 생성에 좋아닭한마리는 쌀쌀한 날씨에 큰 사랑을 받는 음식이다. 단백질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주재료인 닭고기에는 근육의 재료인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돼지고기보다 지방이 적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높다. 근육 섬유가 비교적 가늘고 연해 소화도 잘된다. 지소연처럼 운동하는 사람은 특히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근육 증량을 위해 매일 일정한 양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하루 총열량의 25~30%로 단백질을 먹으면 된다. 한편, 닭한마리에 식초를 약간 뿌리면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닭한마리처럼 뼈가 있는 닭고기로 국물 요리를 할 때 식초를 넣으면 칼슘이 1.8배 많아진다. 식초가 뼛속 칼슘을 국물에 배어 나오게 하기 때문이다.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은 30%지만, 식초를 넣으면 60%까지 높아진다. 맛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로 넣어 끓이면 된다.◇스텝밀, 운동 효율 높고 하체 단련에 제격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은 제자리에서 계단을 오를 수 있는 운동기구다. 10분에 100~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평지를 걷거나 뛰는 것보다 많은 힘이 필요하다. 조금만 해도 심박수가 급격히 빨라져 심폐지구력을 키울 수 있다. 스텝밀은 하체 단련에도 효과적이다. 계단을 오를 때 사용하는 허벅지, 종아리, 엉덩이 근육에 큰 자극이 간다. 실제로 숭실대 연구팀은 비만 중년 여성의 근력과 유산소 운동 능력을 향상하는 데 스텝밀이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스텝밀은 일주일에 2회 이상, 25분씩 사용하는 게 좋다. 초보자는 15분을 목표로 잡고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린다. 처음에는 난간을 잡고 이용하다가 익숙해지면 손을 떼고 균형을 잡는다. 스텝밀을 오를 땐 허리가 굽지 않도록 주의한다. 척추가 불안정해지지 않게 곧게 펴고 걸어야 한다. 단,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은 오래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운동 전 가볍게 스트레칭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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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로 죽을까 두려워 57kg을 감량한 호주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의 키미 폭스(30)는 20대 후반에 사업에 성공했다. 하지만 일에 대한 스트레스로 매일 하루에 감자튀김‧초콜릿 바‧비스킷 등 약 3500kcal의 음식을 먹어 치웠다. 폭스는 “사업가이자 세 아이의 엄마로서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었다”며 “음식을 먹으며 위안을 얻었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몸무게가 125kg까지 올랐으며 허리 통증, 두통, 이명을 겪었다. 폭스는 “어느 날 아이들과 함께 있는데, 이 몸으로 살다가 심장마비로 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 순간부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결국 폭스는 18개월 동안 약 58kg을 감량했다. 폭스는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단이다”며 “아침으론 볶은 토마토, 점심에는 단백질을 꼭 챙겨 먹었고, 저녁으론 태국식 샐러드인 쏨땀을 만들어 먹었다”고 밝혔다. 폭스의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볶은 토마토=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라이코펜은 활성산소를 없애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토마토 100g에는 라이코펜 5mg이 들었다. 라이코펜운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에 익히거나 기름에 버무리면 흡수가 잘 된다. 기름과 함께 익힌 토마토를 먹으면 생토마토를 먹을 때보다 라이코펜을 약 30% 이상 섭취할 수 있다. 기름에 볶을 때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올리브유를 쓰는 게 좋다. 소금을 뿌리면, 소금의 나트륨이 토마토의 칼륨과 몸속에서 균형을 이뤄 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토마토에 든 칼륨으로 인해 증가한 몸속 칼륨 농도를 나트륨이 낮춰주기 때문이다. 또 소금은 토마토 겉에 얇은 막을 씌워 공기를 일부 차단해, 비타민 C가 산화하는 것을 막는다.▷단백질=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닭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참치 ▲연어 ▲계란 ▲두부 ▲콩 등 다양한 식품을 이용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쏨땀=쏨땀은 열량이 낮으면서 여러 채소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요리다. 쏨땀의 주재료는 파파야, 땅콩, 말린 새우, 방울토마토 등이다. 파파야는 열량이 100g당 38kcal로 낮고, 베타카로틴‧아스파르트산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칼륨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다.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뀌며, 체내의 신경 조직을 튼튼하게 해 준다. 아스파르트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를 억제하고 지구력이 늘어나는 것을 돕는다. 칼륨은 심장박동과 혈관 확장에 관련된 영양소다. 몸에서 칼륨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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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국제학회에서 열린 심리치료 워크숍에 참석했을 때 일입니다. 워크숍을 시작하기에 앞서 진행자님은 각국에서 모인 30명 남짓한 참여자들에게 빈 명찰을 나누어 주며 최근에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적어보게 했습니다. 그런 다음 이리저리 거닐다 누군가를 마주치면 말 없이 명찰을 서로에게 보여주며 잠시 머물러 보라고 했지요. 기꺼이 배우려는 마음 덕분이었는지, 다들 내면 깊은 곳의 괴로움을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명찰에 적힌 내용들은 놀랍게도 모두 '관계'에 대한 것들이었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될까 두렵고, 지금 속해 있는 집단에 자신이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 불안하고, 누군가에게 받았던 해묵은 상처가 여전히 욱신거린다는 각자의 이야기가 고요하게 공간을 채워가던 순간은 지금도 강렬한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의 생존을 위해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빈약하거나 몹시 제한된 사회관계는 흡연과 맞먹는 정도로 사망률을 높인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간의 신경계 상당 부분도 갓 태어난 순간부터 사회기능을 학습하도록 섬세하게 짜여 있고요.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우리 역사 속에서 만난 상호작용으로부터 다듬어지고 굳어진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치료를 위해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관계에 대한 사연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곤 합니다. 관계에서 받은 '내상(內傷)'이 치료를 결심한 계기일 때도 있고, 꽤 긴 시간 치료에서 자신의 '문제'를 탐색하다 그 문제가 대인관계와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는 걸 발견하기도 합니다. 대개 저와의 관계, 즉 '치료 관계'라 불리는 치료자와 상호작용에서 자신이 맺어 온 관계의 특성이 투영될 때 뚜렷하게 드러나곤 하지요. 물론 겉보기에 꽤 다르지만, 행동이 담고 있는 기능은 진료실 안이든 밖이든 신기할 만큼 닮아 있습니다. 읽다 보니 내 대인관계는 어떨지 궁금해지지 않나요? 심리학 이론과 치료 기법에 따라 대인관계를 분석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행동주의 심리학에 기반을 둔 기능분석정신치료에서 제시하는 '인식-용기-사랑'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인식이란 현재 순간 자신과 상대방, 그리고 둘 사이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차릴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 덕분에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상대방을 대하기보다 타이밍에 맞춰 행동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지요. ▲용기는 상처받을지도 모를 불확실성을 감수하더라도 자신의 내면을 진실되게 표현하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효율적으로 요청할 수 있는 힘을 일컫습니다. 누군가와 더 가까워지고 싶을 때도, 자신의 가치와 신념을 드러낼 때도, 도움이나 피드백을 받고자 할 때도 우리에겐 용기가 필요하지요. ▲사랑이란 다른 사람의 용기에 효과적으로 반응하는 행동입니다. 이해와 공감을 전할 수도 있고, 그에 발맞춰 자신의 진실함을 표현할 수도 있고, 사과나 약속을 할 수도, 필요하다면 침착하게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말 대신 몸짓이나 행동으로 반응할 수도 있지요. 만약 용기 있는 행동을 했지만 상대방으로부터 바라던 반응을 얻지 못했다면, 이 사랑을 자신에게 직접 전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지난 칼럼에서 소개했던 자기자비를 떠올려 보세요). 이들 ▲인식 ▲용기 ▲사랑 세 가지 특성 간 균형이 흔들릴 때 관계에 불협화음이 발생합니다. 한 번 생각해 볼까요? 인식만 있고 용기와 사랑이 없다면 무기력함이나 공허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용기만 있고 인식과 사랑이 없다면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무모하게 행동하다 멀어지게 되지요. 사랑만 있고 용기와 인식이 없다면 갈등 상황에서 어떤 위험도 감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잘해주다 지쳐버리곤 합니다. 모두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겪어보았을 상황들이지요. 그저 다음 번엔 더 잘해 볼 수 있길 기대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오래 굳어진 방식을 되풀이하곤 합니다. 그렇다면 심리치료에서, 치료자와 나 사이 이런 일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환자분께 이 질문을 던지면 으레 '그래도 선생님은 선생님이고 이건 치료인데 여기서 설마 그럴 일은 없겠죠'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하지만 심리치료 또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기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은근하고 미묘하게라도 내가 지금껏 반복해서 겪어 온 대인관계 속 어려움이 치료관계에서도 나타납니다. 내 마음을 돌보기 위해 찾아간 곳에서마저 이런 일이 생기면 속상함은 몇 배로 커지고, 결국 치료를 중단하게 되는 주된 이유가 되기도 하지요.하지만 이와 동시에 치료에서는 이런 순간들이 앞서 말씀드렸던 새롭고 건강한 관계 맺는 방식을 시도해 볼 좋은 재료가 됩니다. 지금 나와 치료자가 무엇을 느끼는지 알아차리고(인식),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이나 자신이 진정으로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표현해 보고(용기), 치료자의 안내에 따라 자신 또한 이 상호작용에서 변화를 시도해 볼 수 있는(사랑) 과정이 일어나는 기회가 되는 것이죠. 특히 자신의 느낌이나 필요를 자해나 자살 시도 같은 위험하고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익숙해져 있다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 보아도 무시당하거나 거절당하지 않을 수 있는 첫 순간이 움틀 수도 있습니다. 그 새로운 방식을 삶 속에 옮겨 심어 보는 것이 다음 단계이지요. 치료관계를 통해 대인관계 전반을 변화시켜 가는 이 작업은 마치 무성하고 퇴색한 덩굴을 솎아내고 자신만의 숲을 오롯이 가꾸어 가는 과정처럼 느껴지곤 합니다.예전에 비해 심리상담이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자연스레 우리 삶에서 '치료자'라는 호칭을 가진 사람을 만날 일도, 그들과 관계를 맺을 기회도 더 많아졌습니다. 치료자와 만남을 위로와 힘이 되는 짤막한 경험으로 매듭을 짓든, 함께 급한 불을 끈 다음 계절마다 한 번씩 안부를 주고받으며 이어가든, 조금 더 촘촘히 만나며 주된 배움의 장으로 꾸려가든,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함께 걷는 그 시간이, 심지어 조금은 불편한 긴장과 갈등의 순간 마저도 당신이 얽혀 있던 오랜 관계의 흔적을 솎아내고 건강한 연결을 키워가는 자양분이 되어 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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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50대 여성이 30kg 감량에 성공해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클라우디아 올리베이라(52)는 5년 전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해 30kg 감량에 성공했다. 올리베이라는 5년 전까지 비만했고 이로 인해 낮은 자존감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매일 우울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을 벗어나고자 살을 빼기 시작했다”라며 “식단을 더 건강한, 균형 잡힌 식단으로 바꿨고 매주 4회씩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를 했다”라고 말했다. 그 결과, 올리베이라는 30kg 감량은 물론, 근육질 몸매로 탈바꿈했다. 그는 올해 5월 브라질에서 열린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올리베이라는 “스스로에게 믿음을 갖고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며 “나 또한 52세가 되어서야 최상의 신체 조건을 누리게 됐다”라고 말했다. 현재 그는 SNS에 자신의 관리 루틴을 공유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건강관리도 독려하고 있다. 클라우디아 올리베이라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균형 잡힌 식단몸매 관리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주 4회 웨이트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추천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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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좌'는 음식을 적게 먹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소식(小食)'은 적은 양의 식사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지만, 주의해야 할 면도 있다. 연예계 대표 소식좌 스타 5명을 모아봤다.◇국내 연예계 대표 소식좌 5명▷박소현(53), 과자 한 입 먹고 배부름 호소=박소현은 연예계 원조 소식좌다. 쌀밥은 당이 떨어지거나 힘들 때 보양식 개념으로 먹고 과자나 도넛은 한 입만 먹고 배부르다고 할 정도의 소식좌임을 인증했다. 바닐라라떼를 좋아하지만 한 잔을 태어나서 다 먹어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산다라박(39), 집에 있을 땐 안 먹어=산다라박도 소식좌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방송에 출연해 "평소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안 먹는다"며 "바나나 하나로 (계속) 나눠 먹기도 한다"고 했다. 인생 최대의 폭식이 뭐였냐는 질문에는 "독립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 라면 한 그릇을 다 먹었다"고 했다. 또 어릴 때는 라면 한 봉지를 일주일 동안 조금씩 잘라 끓여 먹었다고 밝혔다.▷태연(35), 굶어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어=태연은 한 인터뷰에서 직접 자신이 소식좌라고 고백했다. 평소에는 입이 짧아 먹고 쉬고를 반복한다고 한다. 태연은 "일 끝나고 친구랑 밥 먹으러 갈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그걸 느껴보지 못한 것 같다"고 했다. 또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간신히 굶어 죽지 않을 정도만 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채령(23), 김밥 한 줄만 먹어도 배불러=채령도 연예계 대표 소식좌다. 감자칩 프링글스 한 통을 다 못 먹는 것으로 유명한 채령은 김밥 한 줄도 다 못 먹는다고 전해진다. 그는 아이돌 활동으로 다이어트 때문에 음식을 일부러 조절한다고 했다. 과거 방송에서 채령은 "아몬드를 꼭꼭 씹어먹고 뜨거운 차만 마시며 이틀 버틴 적도 있다"고 말해 후천적 소식좌의 모습을 보여줬다.▷윈터(23), 가족 단체로 소식좌 인증=에스파 윈터는 유튜브에 출연해 "원래 식탐이 없었다"며 "원래부터 마른 체형이어서, 엄마가 밥 먹으라고 해도 잘 안 먹었다"고 했다. 이어 가족 자체가 먹는 것에 욕심이 없고, 배고프면 배만 채우면 된다고 했다. 특히 치킨 한 마리도 가족 네 명이 다 못 먹으며 회사 들어오기 전에는 피자 한두 조각만 먹어도 물려서 굳이 안 먹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소식, 청소년기·노년층에게는 해로울 수 있어 소식하면 다이어트뿐 아니라 혈압·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체중을 1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 1.1mmHg, 이완기 혈압 0.9mmHg가 감소한다. 또 소식으로 5~10%의 체중이 빠지면 혈액 속 중성지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소식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을 줄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노년층은 위험할 수 있다. 70대 이상 노년층은 대사기능이 저하돼 음식을 많이 먹어도 몸에 영양소가 잘 흡수되지 않는다. 따라서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 에너지 공급에 힘쓰는 것이 중요하다. 청소년도 마찬가지다. 청소년기는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성장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다. 이때는 음식을 충분히 먹어야 키가 크고 면역력도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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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셀레나 고메즈(32)가 충격적인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LA타임스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소장세균과다증식(Small Intestinal Bacterial Overgrowth, SIBO)’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LA에서 열린 영화 ‘에밀리아 페레스’ 시사회에 참석한 고메즈는 배에 손을 얹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모습을 본 팬들이 고메즈의 건강에 대해 걱정을 표하자, 고메즈는 소장세균과다증식을 고백하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고메즈는 2017년 루푸스 증후군으로 인해 신장이 망가져 신장 이식을 받은 적이 있다. 실제로 소장세균과다증식은 루푸스 증후군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소장에 세균이 있는 것은 정상적이지만, 과도하게 많을 경우 건강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세균이 많은 영양소를 가져가면서 몸속으로 흡수되는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건강 상태를 소장세균과다증식이라 부른다. 소장세균과다증식이 있으면 복부 팽만, 복통, 소화 장애, 설사 등이 나타난다. 급격한 체중 감소나 만성 피로가 동반되기도 한다. 소장세균과다증식은 다양한 질환의 합병증으로 나타난다. 염증성 장 질환, 과민성 장 증후군, 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연관된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소장세균과다증식도 낫는다. 셀레나 고메즈처럼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소장 면역계가 영향을 받아 발생하기도 한다.셀레나 고메즈가 앓고 있는 루푸스 증후군은 주로 가임기 여성을 비롯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평소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준다. 그러나 루푸스 증후군에 걸리면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신체에 있는 세포나 조직, 장기를 이물질로 인식해 오히려 자기 인체를 공격한다. 대부분 피부에서 발진이 나타나는 식으로 시작하다가 이후 전신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심하면 내부 장기까지 침범해 흉막염, 심낭염, 뇌경색을 유발하기도 한다.루푸스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자,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추정되는데, 특히 여성 호르몬과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보인다. 주로 가임기 여성에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자외선 노출, 흡연, 약물 등이 루푸스 증후군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푸스 증후군은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병의 증상을 완화해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피부 발진이나 관절염은 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한다.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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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장 인기 있던 겨울 간식은 '붕어빵'이었다. 당근마켓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두 달간 전국 겨울 간식 지도에 가장 많이 등록된 장소를 공개했는데, 붕어빵 가게가 65.1%로 압도적 1위였다. 2위는 10.5%로 어묵이 차지했다. 붕어빵이 인기 있는 이유는 맛있기도 하지만, 가슴 속 품고 있던 '1000원'으로 찬 바람에 시려진 속까지 덥히던 추억 덕이 크다. 최근 붕어빵은 추억 속 붕어빵과 생김새는 닮았지만, 가격은 많이 달라졌다.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한 개의 가치가 올라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는 한 개에 1000원인 곳도 찾아볼 수 있다. 마음 편히 사 먹기는 어려울 수 있다. 이땐 집에서 만들어보자.막상 집에서 붕어빵을 만들어 먹으면, 노점상에서 사 먹던 그 맛이 안 난다. 특히 팥소가 그렇다. 사 먹던 붕어빵 속 팥소는 적당히 끈적하면서 부드럽고 달달하다. 집에서 만든 팥소는 거칠고 풋내나기 일쑤다. 이런 팥소를 넣은 붕어빵은 팥의 존재감이 너무 크다.지난 2008년 특허 등록된 '붕어빵' 레시피를 찾아봤다. 법적 자격이 소멸한 상태로, 모두가 찾아볼 수 있게 공개됐다. 팥소를 만들 때 팥, 물, 설탕, 베이킹 소다에 '옥수수 전분'이 적당량 함유돼 있었다. '옥수수 전분'이 비법이다. 팥소의 결집력을 높여 적당히 끈적한 질감을 살리고, 부드럽게 한다.전분은 모든 요리에서 걸쭉한 질감을 낸다. 모든 물질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러 입자로 구성돼 있다. 입자의 밀도가 올라갈수록 단단해지는데, 전분은 입자 덩어리들이다. 어떤 요리든 들어가면 입자 밀도를 높여 점도를 높인다. 게다가 전분은 '호화'라는 독특한 특징이 있다. 물과 열을 가하면 전분 분자들이 무너지고 물을 흡수하면서 더 큰 그물망을 새로 형성한다. 이때 입자들의 유동성이 떨어져, 점도가 더 올라간다.다만 전분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다. 옥수수 전분은 입자가 그렇게 크지 않고, 수분이 적어 다른 전분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유발한다. 많이 넣을수록 쫄깃하기보단 단단하게 응집된다. 옥수수 전분 말고 요리에 잘 사용되는 전분으로는 감자, 고구마 전분이 있다. 특히 감자 전분은 알갱이 크기가 크고 분자 사슬 길이가 길어 '쫄깃쫄깃'한 식감을 유발한다. 고구마 전분은 수분이 많아, 옥수수 전분보다는 쫄깃하지만 감자 전분을 넣었을 때보다는 묽게 만든다. 추억의 붕어빵을 떠올려 보면 팥소가 끈적하게 흐르는 식감이지 쫄깃하진 않다. 옥수수 전분을 넣었기 때문이다. 쫄깃한 식감이 좋다면 옥수수 전분 대신 감자 전분을 넣으면 된다.팥소 재료를 넣는 비율은 물 60%, 팥 20%, 옥수수 전분 5%, 설탕 15% 정도다. 베이킹 소다는 아주 약간 넣어주면 된다. 베이킹 소다는 알칼리성으로, 팥·옥수수 전분의 호화 작용을 돕기 위해 넣는다.한편, 팥소를 만들 때 팥과 물을 섞은 용액에 옥수수 전분을 그대로 넣으면 전분끼리 뭉칠 수 있다. 먼저 옥수수 전분과 물을 1대 2 비율로 섞은 전분물을 만든 후 팥에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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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0세 남성이 늘어진 종양 때문에 앞이 안 보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지난 10월 영국의학저널(BMJ)에 보고된 인도 남성의 사례를 보도했다. 사례 속 남성은 5년 전 왼쪽 눈꺼풀에 부종이 생겼다. 수년간 이 덩어리는 크기를 키웠고, 가슴까지 내려올 정도로 크기가 커졌다. 눈꺼풀에서 뻗어나간 덩어리 때문에 남성은 왼쪽 시야가 가려지기도 했다. 결국 그는 덩어리를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남성이 ‘리노스포리디움 세베리(Rhinosporidium seeberi)’라는 기생충에 감염돼 눈 주위 조직이 염증을 일으켜 종양 덩어리로 이어졌다고 추정했다. 다만, 감염 경로와 시기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의료진은 기생충 감염 후 ‘혈관섬유종(angiofibroma)’이 발생했다며 “기생충 감염과 종양이 동시에 발생하는 일은 드물다”고 보고했다. 종양의 크기는 15cm × 14cm였다. 의료진은 혈관색전술로 과다 출혈을 막은 뒤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다. 수술 3개월 후 남성은 완전히 회복했고 시력도 되찾았다.사례 속 남성이 감염된 리노스포리디움 세베리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는 물 기생충으로, 주로 인도나 스리랑카에서 감염될 때가 많다. 이 기생충은 연못, 강 같은 민물 환경에서 감염되기 쉬우며, 인간과 동물 모두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될 경우 코, 눈, 구강 등에 영향을 주며 종양 형태의 병변을 일으킨다. 비정상적인 출혈이나 얼굴 비대칭을 유발하기도 한다. 항생제나 항진균제보다는 외과적 절제로 치료하는 편이다.사례에서 남성이 겪은 혈관섬유종은 혈관과 섬유 조직으로 이뤄진 양성 종양을 말한다. 혈관섬유종은 콜라겐, 섬유모세포, 혈관이 과도하게 성장해 발생한다. 환자 중에는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혈관섬유종이 생기면 따가운 느낌을 받고, 출혈이 생길 때도 있다. 혈관섬유종은 종양의 크기나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보통 외과적 절제를 진행하지만, 종양에 혈관이 많아 과다 출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례처럼 수술 전 혈관색전술로 출혈을 줄이기도 한다. 혈관색전술은 혈관을 막는 시술로, 출혈이 발생하는 부위의 상위 혈관을 막아 종양을 죽이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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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이른 나이에 조기폐경을 겪은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일 영국 매체 더미러에 따르면 영국 레스테셔 마켓 하보로에 사는 제인 팽본(57)은 37세에 처음으로 자신의 행동에 이상이 생겼음을 알아차렸다. 그는 분노 조절이 어렵고 성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화가 나면 남편에게 의자를 던지기도 했다. 그는 "성관계에도 전혀 관심이 없었다"며 "생리가 불규칙하고 (차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공황장애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자신이 폐경기로 전환되는 시기일 수 있다고 의심한 제인 팽본은 병원에 HRT(호르몬 대체 요법)를 요청했지만,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그리고 의사는 와인을 좋아하는 제인 팽본에게 와인을 줄이라고만 했다. 결국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약 4년이 흘렀다. 그동안 증상이 좀처럼 호전되지 않고 더욱 심각해지자 41살이 돼서야 다시 병원을 찾아 조기폐경을 진단받고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 수년간 조기폐경 증상으로 고통받았던 그는 치료 3일 만에 상태가 바로 나아졌다. 현재 57세인 제인 팽본은 "오랫동안 고생한 나에게 필요한 약은 정말 간단했다"며 "올바른 치료를 받았다면 빨리 나아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기에 폐경을 겪는 여성들이 놓치지 말고 제시간에 올바른 진단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폐경은 여성이 나이가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통 45~55세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난소의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난소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고, 결국 폐경에 이르게 된다. 폐경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불규칙한 생리다. 여성 호르몬이 부족해져 안면 홍조, 빈맥, 발한 같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폐경기 증상이 심하다면 호르몬 보충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방법은 폐경 후 발생하기 쉬운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제인 팽본이 겪은 조기폐경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나타날 수 있다고 추정한다. 실제로 스트레스는 난소의 수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에스트로겐은 난소에서 생성되는 난자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국 시안자오퉁대 연구팀이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비명 소리에 노출된 암컷 쥐는 그렇지 않은 암컷 쥐보다 난자의 수가 감소하고 난소의 생식 능력이 떨어졌다. 만성 스트레스가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다. 조기폐경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이나 유제품, 카페인 음료는 피해야 한다. 콩, 두부,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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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대 여성이 어릴 때부터 탈모를 겪었지만 현재 성공적인 사업가로 변신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클로이 빈(25)의 사연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빈은 8살 때부터 탈모 증상을 보였다. 당시 그는 ‘원형 탈모’ 진단을 받았다. 증상은 점점 심해졌고, 고등학생이 됐을 땐 머리카락이 거의 사라졌다. 빈은 “머리카락뿐 아니라 눈썹과 속눈썹도 빠졌다”며 “증상이 너무 심해 차라리 대머리가 낫겠다 싶었다”고 했다. 결국 그는 남은 머리카락도 전부 밀기로 했다. 그는 “이미 학교에서 외모 때문에 따돌림을 당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그런데 머리카락을 아예 없애니까 오히려 베개나 화장실에 머리카락이 잔뜩 빠진 걸 보지 않아도 돼 정신적으로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빈은 여러 탈모 치료를 시도했지만, 항상 실패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단념했고, 나와 비슷한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틱톡에 공개하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클로이 빈은 현재 270만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 인플루언서다. 가발 브랜드를 런칭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한다.원형 탈모는 원형 또는 타원형의 선명한 탈모가 발생하는 것으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이다. 원형 탈모는 심하지 않을 경우 직경 2~3cm의 작은 크기로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탈모가 일어난 부위에 동시에 생기는 다발성 원형탈모증 △한쪽 귀에서 다른 쪽 귀까지의 뒤통수 라인을 따라 발생하는 사행성 원형탈모증 △그물 모양처럼 머리 전체에서 탈모가 일어나는 망사형 원형탈모증 등의 양상도 보인다. 심한 경우 눈썹, 음모 등의 체모까지 모두 빠지는 전신 탈모증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게다가 한 개의 병변만 있다가 여러 병변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땐 재발 위험이 크다.클로이 빈처럼 어릴 때 원형 탈모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특히 사춘기 이전 어린 나이에 발생하면 성인 때 발생한 경우보다 재발이 잦을 수 있다. 심하게 탈모가 일어나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거나 전신 탈모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따라서 아이들이 원형 탈모를 겪는다면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원형 탈모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모낭 주위에 염증 반응이 생겨 면역체계에 교란이 생기는 것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유전적인 요인이나 과음, 흡연, 영양 불균형, 기타 두피질환도 원형 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원형 탈모는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머리카락이 빠진 부위가 작으면 치료를 위해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탈모 부위에 바르거나 피부 속으로 주사를 놓기도 한다. 하지만 탈모 범위가 넓고 여러 곳에서 빠진 경우에는 모낭 주위에 염증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돕는 면역 치료법이나 스테로이드제의 전신 투여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두피에 직접 자외선을 노출시켜 두피의 혈액순환을 돕는 자외선 치료법이나 냉동요법도 병행할 수 있다.원형 탈모를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해 면역계를 안정시켜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과음이나 흡연을 삼가고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 된다. 특히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동물성 기름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를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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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60대 여성이 복부 팽만감을 해결한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편집자로 일하는 샬롯 스미스(60)는 지난 몇 년 동안 지속적인 복부 팽만감을 겪었다. 그는 배가 부풀어 오르는 정도가 심해 임신한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는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글루텐 프리를 실천하기도 했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었다. 이후 샬롯 스미스는 그 원인이 커피였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커피와 함께 탄산음료를 끊었다. 대신 샬롯 스미스는 페퍼민트차를 선택했다. 매일 페퍼민트차를 마신 그는 조금씩 배가 홀쭉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샬롯 스미스는 “페퍼민트차가 복부 팽만감이나 소화불량 증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페퍼민트차를 마시기 전과 후의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드러났다.실제로 페퍼민트차는 소화를 촉진하고 식욕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페퍼민트차 속 ‘멘톨’은 박하맛을 나게 하는 성분이다. 이는 위장‧대장을 진정시켜 소화불량이나 복부팽만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소화기 및 간 질환’ 저널에 따르면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중 75%가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연구팀은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이 소화기관의 근육 수축을 줄이고, 일종의 항염증제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밥 먹기 전 페퍼민트 향을 맡기만 해도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후각은 뇌와 긴밀하게 연결돼 후각 수용체가 감지한 정보를 둘레 계통에 전달한다. 둘레 계통은 대뇌겉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 부위에 있는 뇌구조물로 감정, 기억, 호르몬 분비 등에 관여한다. 후각 수용체가 자극받으면서 뇌에서 몸 전체에 호르몬을 분비해 식사를 중단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다. 페퍼민트 향은 천연 식욕 억제제로 활용할 수 있다. 식욕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두 시간에 한 번씩 페퍼민트 향을 맡은 사람은 맡지 않은 사람보다 배가 고프다는 충동이 적게 일어나 일주일 동안 평균 2800kcal의 섭취가 줄어든다. 페퍼민트의 청량한 향이 식욕을 줄여 열량 섭취를 줄이는 것이다. 다만, 페퍼민트는 모유 생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임신 또는 수유를 할 경우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위‧식도 역류 질환 환자 역시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차가 있다. 바로 녹차다.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지방 생성을 방해하고,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실제로 남녀 모두 녹차가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여성이 녹차를 즐겨 마시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16% 이상 감소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신상아 교수팀에 따르면, 녹차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녹차를 마시지 않는 여성보다 복부비만 위험이 16% 낮았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도 53세 미만과 53세 이상 여성에서 녹차를 즐겨 마시면 각각 22%, 1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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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개들도 사회생활을 한다. 산책하다 만난 다른 개와 인사하고, 함께 노는 식이다. 그러나 다른 개에게 공격성을 보이고, 지나치게 피하는 개들도 있다. 부족한 사회성을 기르겠다고 반려견 놀이터 같은 곳에 무작정 데려가선 안 된다. 단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다른 개에게 공격성 표출, 사회성 부족 때문사회성이 부족한 반려견은 낯선 개나 사람을 지나치게 경계한다. 산책할 때 다른 개가 인사하는 것을 공격으로 오해해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가 흔하다. 또 반려견의 ‘사회성’은 외부에서 오는 모든 자극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적절히 반응하는 능력을 아우른다. 외부 자극이 꼭 다른 개나 사람이 아닐 때도 있다. 길거리 소음 등 외부 자극에 지나친 두려움을 느껴 산책을 못 하거나, 물에 닿는 자극조차 받아들이지 못해 목욕을 극도로 꺼리는 것도 사회성 부족이 원인이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사회성이 부족한 개들은 외부 자극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해, 사소한 자극에도 공포를 느낀다”며 “사람으로 치면 공황 상태에 빠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말했다.◇사회화 잘 된 개 ‘한 마리’와 만나는 연습부터보호자가 노력하면 부족한 사회성을 조금이나마 기를 수 있다. 반려견 사회화는 생후 16주까지 80% 정도가 끝난다. 성견이 된 이후엔 사회화가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문제 행동을 교정해줘야 한다. 낯선 개와 접촉하는 연습부터 하는 게 좋다. 순하고, 사회화가 잘 된 개 한 마리를 섭외한다. 각자에게 하네스를 착용시키고, 목줄로 제어하며 일정 거리를 둔 채 서로 탐색하게 한다. 이후 두 개 사이 거리를 점차 좁힌다. 사회성이 부족한 개가 훈련 도중에 조금이라도 공격성을 보이면 그날은 훈련을 중단한다. 조금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게 아니라, 일단 헤어지게 하고 다른 날에 다시 만나게 해야 한다. 공격성을 표출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개의 존재에 지나치게 흥분했다면, 빨리 간식 같은 것을 줘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한다. 낯선 개와 접촉하면 불편하기만 한 게 아니라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함이다. 문종선 원장은 “한 마리 개와 접촉하는 데 성공했다면,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같은 식으로 점차 더 많은 개와 접촉하는 연습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무작정 반려견 놀이터 데려가면 안 돼… 역효과사회성을 기르겠다고, 낯선 개가 많은 반려동물 놀이터 같은 곳에 무작정 풀어둬서는 안 된다. 극도의 공포감에 빠져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반려견이 사회성이 부족한 편이라면, 반려동물 유치원이나 놀이터엔 데려가지 않는 게 좋다”며 “하루 정도 부득이하게 데려가야 한다면, 동물병원에서 미리 항불안제를 처방받아 단기적으로라도 먹이는 게 낫다”고 말했다. 애초에 사회화가 된 반려견을 데려오는 게 가장 좋다. 문종선 원장은 “다른 개와 부대끼며 지내는 능력은 생후 8주까지, 엄마나 형제자매와 지내며 체득한다”며 “이 시기가 지나면 자연스레 배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다른 개와 잘 지내는 능력은 보호자가 가르쳐주기도 어렵다. 생후 8주까지는 부모 또는 형제견과 함께 지낸 개를 입양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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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반려견이 몸을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상적인 신체 반응일 때도 있지만 질환이나 응급상황을 나타내기도 한다. 강아지가 몸을 떠는 여러 가지 이유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몸 떠는 일반적인 이유흔히 강아지가 몸을 떠는 이유는 추위, 흥분, 두려움·불안에 의해서다. 강아지는 추울 때 몸을 떨어서 열을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체온을 올린다. 몸이 젖었을 때나 털이 짧을 때 몸을 떤다면 정상적인 반응이다. 단, 추위에 노출된 후 몸을 떨면서 ▲무기력함 ▲졸리는 증상 등을 보인다면 저체온증일 가능성이 커 즉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체온을 높여줘야 한다. 반려견이 추위로 떠는 것을 방지하려면 반려견이 생활하기 적합한 온도인 섭씨 15~26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반려인이 귀가하거나 산책·놀이 등으로 흥분했을 때도 몸을 떤다. 반려견을 진정시킬 수 있도록 평소 ‘앉아’나 ‘기다려’ 등의 통제 훈련을 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 급여 시간, 산책 시간, 놀이 시간 등을 규칙적으로 지정해 두는 것도 강아지의 흥분을 낮추는 방법이다.강아지가 두려움, 불안 등의 감정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을 떨기도 한다. 소음을 느끼거나 낯선 사람 또는 강아지를 만났을 때 몸을 떠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다. 보통 가벼운 떨림으로 나타나지만 드물게 호흡곤란이나 피부·점막이 파랗게 변하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두려움 및 불안을 느끼는 원인을 파악해 이를 제거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면 떨림이 멈추는데 도움이 된다. 강아지는 씹고 핥는 행위를 통해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때문에 오래 씹을 수 있는 간식이나 장난감을 제공하는 게 좋다. 반려견을 쓰다듬고 껴안아주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증상이 심하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해 항불안제를 처방받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노화로 인한 다리 떨림 발생하기도노령견의 경우, 노화에 의한 신체 변화로 몸을 떨기도 한다. 강아지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 약화로 인해 주로 뒷다리 떨림이 발생한다. 뒷다리가 떨리는 게 일반적이지만 때때로 앞다리 떨림이 발생하기도 한다. 근감소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지만 질병 등 병적인 상태와 구분하기 위해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게 좋다. 노령견의 근육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적당한 시간 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시키는 게 바람직하다. ◇몸을 떠는 다른 원인한편, 몸을 떠는 행위가 건강 이상 신호일 때가 있다. 관절염은 통증을 유발해 몸을 떨리게 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다. 신경질환인 간질이나 스테로이드성 반응성 떨림 증후군이 발생하면 몸을 떤다. ▲근육 경련 ▲몸 뻣뻣해짐 ▲실신 ▲입에 거품 ▲옆으로 넘어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유독한 물질에 노출됐을 때도 경련과 근육 떨림이 발생한다. 유독한 물질로는 카페인, 테오브로민, 자일리톨, 메타알데하이드 등이 있다. 떨림 외에 ▲방향감각 상실 ▲우울 ▲침 흘림 ▲구토 ▲설사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평소 반려견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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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52)이 아침에 일어나 운동 전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딴따라와 GYM따라... (Feat. 박진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진영은 자신의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견과류, 제철 과일, 그릭 요거트, 각종 기름 등을 먹고 운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은 체온이 올라가야 하니까 스트레칭을 가볍게 하고 본 운동하고 마무리 스트레칭한다"고 했다. 이에 사람들은 "건강하고 기분 좋은 시너지가 난다" "대단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이 아침에 먹는 식사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견과류=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등을 다량 함유한다. 이들 영양소는 포만감을 높이는 역할을 해 과도한 열량 섭취를 예방한다. 다이어트 중 식단에 견과류를 추가하면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남호주대 연구진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676명을 대상으로 견과류 섭취와 체중 감량 간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식단과 함께 매일 43~85g가량의 아몬드, 땅콩, 피스타치오, 호두 등의 견과류를 제공했다. 다른 그룹은 견과류 없이 기본 식단만 먹게 했다. 그 결과, 견과류를 매일 식단에 곁들여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더 큰 감량 폭을 기록했다. 견과류 포함 식단을 먹은 그룹은 견과류 없는 식단을 먹은 그룹보다 최소 1kg에서 최대 16kg까지 체중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귤=박진영이 과거 방송에서 먹는다고 밝힌 과일은 귤이다. 귤은 까먹기 간편하고 맛도 있어 겨울철 많은 사람이 찾는 과일이다. 귤 1개엔 30mg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돼있다. 비타민C는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감기 예방에도 좋다. 기미와 주근깨 등을 없애주고, 미백효과도 낸다. 다만 귤은 3개 이상만 먹어도 섭취 열량이 쌀밥 한 공기(143kcal)에 이를 정도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영양사협회는 1회 귤 섭취량으로 단 1개만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식사 직후 당분이 많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어 당뇨병 환자들은 귤의 과도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그릭 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혜원이 그릭 요거트에 넣어 먹는 견과류 역시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올리브유=박진영이 과거 방송에서 올리브유를 아침에 먹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올리브유에 풍부한 단일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올리브유에 함유된 올레산 성분이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을 막아준다.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면역력 향상에도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