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주간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해 허리둘레가 줄고 변비를 개선한 영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의하면 영국 런던의 여성 사진작가 올리비아 그라보스키 웨스트(46)는 늘 건강 때문에 고민이었다. 그는 “몸이 무겁고 졸렸고, 혈압도 높았다”며 “해외 출장이 많아 운동할 수 없었다”고 했다. 어느 날 그는 지중해식 식단에 관한 기사를 읽었고 식습관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그라보스키는 “통곡물, 채소, 해산물 위주로 식단을 구성했다”며 “배고플 때마다 토마토와 호두를 먹었다고 했다. 6주간 지중해식 식단을 진행한 결과 허리둘레가 5cm 줄고, 수축기 혈압이 143mmHg에서 120mmHg로 이완기 혈압이 108mmHg에서 93mmHg로 줄었다. 그는 “늘 변비 때문에 고생했는데, 변비가 없어지고 피부도 좋아졌다”라고 했다. 지중해식 식단은 대표적인 건강 식단으로 알려졌다. 지중해식 식단은 ▲통곡물 ▲채소와 과일 ▲올리브유 ▲생선 위주의 식사로, 적색육‧가공육이나 설탕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름은 올리브유, 카놀라유, 콩기름, 옥수수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면 된다. 채소는 최대한 많이 먹고, 과일은 매일 2~3회 나눠 먹는다. 견과류와 콩류도 매일 1~3회, 생선‧가금류‧달걀은 하루 최대 2회, 유제품 또는 칼슘 보충제는 매일 1~2회 복용하면 된다. 빵‧버터‧당류‧청량음료 등은 최대한 적게 먹는다.지중해식 식단의 건강 효과는 꾸준히 보고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이 조기 사망 위험을 18% 낮추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20% 줄였다. 몸속 염증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돌연변이 세포의 출현이 잦아져 암 발생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55세인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한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많이 따른 사람일수록 체내 염증과 체질량지수 등에서 더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지중해식 식단은 비염증성 여드름부터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까지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독일 루트비히 막시밀리안대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를 비롯한 지중해식 식단에 풍부한 영양소는 피지 생성량을 조절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감소시킨다. 이에 따라 여드름이 잘 자라나지 않고 피부 장벽이 튼튼해진다. 그라보스키가 즐겨 먹는 토마토와 호두도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토마토에는 펙틴이라고 불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다. 수분과 식이섬유가 많아 토마토를 섭취하면 포만감을 쉽게 느껴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호두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른 견과류보다 많이 들어 있어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마그네슘이 풍부해 긴장을 이완하고, 칼륨과 비타민B1이 있어 피로 해소와 고혈압 예방에 좋다.
-
-
블랙핑크 로제(27)가 도시락 메뉴를 공개했다.지난 13일 블랙핑크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랜덤 도시락'이라는 글과 함께 도시락 사진을 공개했다. 로제가 공개한 사진에는 도시락 반찬이 자세히 보였다. 그중 톳 두부무침, 명이나물 장아찌가 눈에 띄었다. 로제는 한국의 술 게임을 소재로 한 곡 '아파트(APT.)'를 발표하면서 요즘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로제가 선택한 도시락 메뉴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톳=톳은 칼슘, 요오드, 철 등 무기염류가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우선,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100g당 1293mg으로 풍부하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칼륨이 부족한 사람, 혈압이 높아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톳에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돕는 식이섬유 후코이단도 풍부하다. 푸코잔틴이라는 성분도 들었다. 해조류의 끈적끈적한 부분에 풍부하며 비만 예방, 노화 억제, 혈당 조절에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철분이 많아 빈혈 환자가 먹기 좋으며,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다. 두부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명이나물=명이나물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 좋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미백 효과를 주는 성분으로, 멜라닌 색소를 제거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명이나물에는 섬유질과 비타민A도 들어있어 장운동을 도와 독성 물질을 배출하며, 눈 건강에도 좋다. 또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 효과가 있으며 ▲체내 비타민B 흡수 촉진 ▲항혈전 작용 ▲혈당·콜레스테롤 조절과 같은 효능도 낸다. 명이나물은 로제처럼 주로 장아찌로 먹으며 쌈, 튀김, 초무침, 샐러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섭취할 수 있다.
-
방송인 이영자(56)가 최근 챙겨 먹고 있는 식품을 소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먹교수 이영자도 처음 만난 과일!? 제철 맞은 신비한 식재료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평소 즐겨 먹는 식재료와 신비한 제철 식재료를 소개했다. 그는 “이렇게 추운 날씨에 면역력에 최고다”며 생강을 꺼냈다. 이어 “생강을 많이 먹어야 한다”며 “면역력 방어벽이다”고 말했다. 또 요즘 빠져있는 음식으로는 매생이를 꼽았다. 이영자는 “요즘 내가 빠져있는 거다”며 “간식으로 계속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생이전을 직접 요리하는 이영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영자가 평소 먹고 있다는 생강과 매생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생강, 혈액순환 돕고 기관지 증상 완화에 도움생강은 체온을 단시간 내에 빠르게 높여준다. 혈류를 잘 돌게 한다는 의미한다. 혈액순환에 좋은 대표적 식품인 생강은 중국의 성인 공자가 몸을 따뜻하게 하려고 식사 때마다 반드시 챙겨 먹었다고 알려질 정도로 효능이 뛰어나다. 동의보감에도 생강은 ‘성질이 따뜻해 양기를 잘 돌게 한다’는 기록이 있다.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소염‧항균 작용에도 효과가 있어 감기 환자의 코와 목 염증 완화에 좋다.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생강 내 자체 항균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총 세균을 감소시키는 살균 효과를 보였다. 다만, 생강은 혈관을 확장해 치질이나 위‧십이지장궤양 등의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체온을 높이는 특성 역시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아 주의한다. ◇매생이, 식이섬유 풍부해 배변 활동 촉진매생이는 저열량‧고단백 식품으로, 철분‧칼륨‧요오드 등의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A‧C, 엽록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었다.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체내 콜레스테롤, 나트륨 등을 감소시킨다. 또 포만감을 주고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배변을 원활하게 해, 살찌기 쉬운 겨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매생이는 생김새가 파래와 비슷하지만, 파래보다 가늘고 부드러우면서 단맛이 난다. 매생이는 먹기 좋게 나눠 용기에 담고 냉동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 먹을 때마다 실온에 녹였다 먹으면 오래 먹을 수 있다. 국을 끓이거나 참기름을 넣어 고소하게 무쳐 먹을 수 있고, 밀가루 반죽 후 전으로도 먹는다. 매생이가 흐물흐물해지는 것을 막으려면 약한 열에 잠깐 익히는 것이 좋다.
-
배우 위하준(33)이 복싱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지난 18일 위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력고갈"이라는 문구와 함께 복싱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위하준은 상대가 없는 허공에 대고 샌드백도 없이 복싱 연습을 하는 섀도 복싱을 하고 있다. 위하준은 평소에도 격투기의 엄청난 팬으로 유명하다. 취미로 격투기를 즐긴다고도 알려져 있다. 근육질 몸매를 가진 위하준이 즐기는 복싱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주고 '힙 업'에도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 굽혀 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운동, 허리 돌리기, 팔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자전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복싱의 기본 동작 중 팔을 뻗는 잽 스트레이트는 팔과 어깨를 쭉 뻗어 군살을 제거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탁월하다.초보자의 경우 미숙한 펀칭 실력으로 샌드백이나 미트(타격을 받아주는 훈련용 글러브)를 가격하는 순간 충격과 함께 손목이 꺾인다. 이는 흔히 손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손목염좌가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상태인데 손목에 통증이 오며 붓고 멍드는 증상을 동반한다. 찜질과 안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손목의 사용이 둔해지고 통증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목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시작 전 손목을 풀어준 후 압박붕대와 글러브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바른 펀칭 방법을 충분히 숙지한다.
-
중국의 한 여성이 10번째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사연이 화제다. 지난 17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텐둥샤(33)와 그의 남편 자오완룽(36)은 2008년에 처음 만나 2년 후 결혼을 했다. 부부는 2010년에 첫아이로 딸을 낳았고, 재작년까지 아이 9명을 낳았다. 현재 막내아들은 2022년 태어나 첫째와 같은 호랑이띠다. 텐둥샤는 자녀를 계속 낳은 이유에 대해 “남편의 좋은 유전자를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며 “12가지 각기 다른 동물 띠를 가진 아이들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이 양육 비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자, 텐둥샤는 걱정 없다며 남편과 본인의 직업을 밝혔다. 자오완룽은 전기 장비 제조 회사의 CEO이자 설립자로, 부부의 최근 연간 수입은 약 77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돈이 충분해야 그렇게 많은 자녀를 키울 수 있다”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텐둥샤처럼 임신을 계획 중일 때, 어떤 걸 관리하는 게 중요할까?먼저,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최소 3개월 전부터 엽산 400㎍을 복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은 태아의 뇌 발달을 돕고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는데, 식품을 통해 충분히 섭취되지 않는다. 그래서 영양제 복용이 필요하다. 특히 당뇨가 있거나 항경련제 등의 복용으로 태아 신경관 결손의 위험도가 높은 고위험 산모들은 기본 용량의 10배인 4mg을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해 무엇보다 우선시되는 것은 체중 관리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의외로 적정한 체중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이 많다. 저체중과 과체중 모두 임신 합병증과 연관이 있는 만큼 표준 체중을 유지하도록 하고, 임신 중 적절한 체중증가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흡연은 산모도, 남편도 절대금물이다. 흡연하는 남성들은 기본적으로 정자의 운동 상태가 좋지 않고, 흡연하는 산모들에게는 태반 조기 박리, 임신중독증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동반될 수 있다.
-
-
-
중국에서 불면증 치료를 목적으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사망케 한 마취과 의사에 2년 6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됐다.지난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쓰촨성 런서우현 인민법원은 지난 1일 쓰촨성 러산시에 있는 한 병원 마취과 의사에게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의사는 지난 3월 여자친구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이 불면증을 치료하고자 남성에게 프로포폴 투약을 부탁한 것이 화근이었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한 이후 2023년 9월부터 사건이 발생한 2024년 3월까지 투약이 계속됐다. 사망 당시 의사는 한 호텔 객실 내에서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에 걸쳐 여자친구의 발목에 약 1300mg의 프로포폴을 20회 이상 투여했다. 이후 그는 오전 6시경 혼자 호텔을 나섰고, 투약 후 남은 잔량 100mg을 여성 혼자 투여할 수 있도록 프로포폴을 객실에 두고 외출했다. 이날 오후 2시경 남성이 호텔로 돌아왔을 때 여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부검 결과 여성의 사인은 프로포폴 급성 중독으로 밝혀졌다. 이달 1일 열린 재판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소사실 자체를 자백·인정하고 있다"며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잘못을 뉘우치고 있으며 피해자 유족에 보상, 피해자 유족들로부터 용서받은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실제 그는 사건 발생 직후 경찰에 자수했고, 피해자 유족들에게 40만 위안(약 7700만 원)을 보상한 데 이어 유족들로부터 이 사건에 대해 용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프로포폴 제조업체 직원 "적정치 훨씬 초과했다" 주장그러나 판결 이후 중국 상하이에 있는 프로포폴 제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익명의 직원 A씨의 게시글이 논란이 됐다. A씨는 사망한 여성 사례에서 사용된 프로포폴 투여량은 적정치를 훨씬 초과했다고 주장했다. 그가 주장한 바에 따르면 허가된 프로포폴 처방·투약 용량은 전신 마취와 진정을 유도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인 기준 체중 1kg당 1.5∼2.5mg이다. 지속적 정맥주사를 통해 전신 마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체중 1kg당 4∼12mg/hr의 속도로 투여한다. 유지 용량은 원하는 진정 효과를 얻을 때까지 일반적으로 체중 1kg당 1.5∼4.5mg/hr로 주사하지만 환자의 연령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A씨는 "이번 사례의 1300mg 프로포폴 투약량은 표준치보다 훨씬 많다"며 "이와 같은 과도한 마취제 사용으로 인한 사망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약물 남용은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중독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누리꾼들은 "마취과 의사라는 사람이 마취제의 적절한 투여량을 모른다는 게 말이 되느냐" "이게 어떻게 과실일 수가 있나" "6시간 동안 20번 이상 주사할 만큼의 프로포폴을 어디서 가져왔는지도 의문" "사람이 죽었는데 고작 2년 6개월 징역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흡수 빨라 효과도 즉각적, 중독 의심되면 병원 찾아야프로포폴은 수면내시경, 수술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는 전신마취제다. 그 외 불면증을 완화하거나 프로포폴을 맞고 푹 잔 기분을 느끼기 위해 맞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남용에 해당한다. 실제 국내에서 수술 등의 의료 목적이 아닌 프로포폴 주사를 맞으러 병원을 찾는 주객전도 사례가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다. 프로포폴에 중독 위험이 있는 이유는 주사를 맞는 동안 반수면 상태에서 몽롱하면서 하이(high)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의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마취에서 깨고 나서 느끼는 개운한 기분을 다시 느끼기 위해 반복적으로 맞는 과정에서 중독될 수 있다. 이러한 오남용과 중독 우려 등을 이유로 현재 프로포폴은 마약류의 하나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구분돼 있다. 프로포폴은 정맥주사가 가능하고 다른 수면마취제보다 빠른 시간 안에 흡수돼 진정 작용을 증가시키고 흥분성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 억제성 신호를 전달하는 '가바(GABAA)' 수용체 활성을 촉진하고,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NMDA(N-methyl-D-aspartate) 수용체 활성은 억제시킨다. NMDA 수용체가 억제되고 가바 수용체가 촉진되면 안도감과 행복감이 생겨 결과적으로 뇌의 쾌락 중추인 중변연계 회로에서 도파민 분비가 증가된다. 스트레스·불안감이 높은 사람의 경우 안도감에 대한 욕구가 커 프로포폴 중독에 취약할 수 있다.중독이 의심되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프로포폴 마취제를 맞지 않았을 때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로 프로포폴을 맞는 빈도와 양이 늘고 조절이 안 될 땐 중독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러한 유형에 속한다면 프로포폴을 맞지 않았을 때 경련, 진정, 빈맥, 식은땀 등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
수의미래연구소가 국내 대학동물병원을 대상으로 독립 법인화 계획을 조사한 결과, 9개 기관 중 한 곳만이 긍정적 답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대학동물병원 독립 법인화는 현재 수의과대학 부속기관으로 있는 대학동물병원을 독립적 특수 법인으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병원 재정을 확대해 중증 환자 치료 역량에 투자함으로써, 지역 거점 동물병원으로 기능할 토대로 꼽힌다. 개인 동물병원에서 해결할 수 없는 난치성 질환의 치료법을 연구하고, 새로운 치료 기술과 약물 임상시험을 위탁 진행하며 수의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게 그중 하나다. 1978년 서울대병원이, 2004년 서울대 치과병원이 독립 특수법인으로 전환한 후 대부분의 인의(人醫) 대학병원과 대학치과병원은 현재 독립 법인 상태다. 대학동물병원은 아직 한 곳도 독립법인으로 전환하지 않았다. 수의미래연구소 조사 결과, ▲강원대 동물병원 ▲경상국립대 동물병원 ▲전남대 동물병원 ▲제주대 동물병원 ▲충남대 동물병원은 독립 법인화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건국대 동물병원은 응답하지 않았다.▲서울대 동물병원 ▲전북대 동물병원 ▲충북대 동물병원도 현재로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서울대 동물병원은 “독립 법인화의 필요성을 인지는 하고 있다”고 밝혔고, 전북대 동물병원은 “현재는 아니지만, 향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대 동물병원 역시 서울대 동물병원과 비슷하게 “독립 법인화를 시행하면 자본 조달을 통해 병원 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되리라고 보나 아직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독립 법인화 추진 계획이 있다고 밝힌 곳은 경북대 동물병원이 유일했다. 경북대 동물병원 측은 “독립 법인화를 장기 추진 과제로 보고 운영 위원회에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대학동물병원이 독립 법인화에 미온적인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대학동물병원은 인의 대학치과병원과 비교해도 매출 규모가 작다. 2023년 서울대 동물병원은 약 77.1억 원, 충북대 동물병원은 약 28.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같은 해 서울대 치과병원은 약 747억 원, 부산대 치과병원은 약 265.1억 원, 경북대 치과병원은 약 230.9억 원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은 약 1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대학동물병원이 인의 대학병원처럼 병원 브랜딩에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소속 대학교 로고를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독자적인 브랜드 로고를 사용하는 대학동물병원은 10곳 중 ▲경북대 동물병원 ▲전북대 동물병원 ▲충북대 동물병원 등 세 곳뿐이다. 반면, 인의 대학병원은 관련 대학 로고를 일부 따오더라도 대부분 자체 로고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
아시아계 연기자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화제가 됐던 배우 양자경(62)이 불임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여러 언론 보도를 종합해 양자경의 불임에 대해 다뤘다. 양자경은 영화 '위키드' 개봉을 앞두고 "아이를 가질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큰 슬픔'이었다"고 말했다. 양자경이 전남편과 결혼 생활 중 불임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는 "우리는 아이를 갖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했지만 불가능했다"며 "이것이 이혼의 원인이 됐다"고 했다. 이어 "전 남편은 대가족을 원했고 그가 세운 기업을 이어갈 아들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후회하며 살지 않는다"며 "왜냐하면 110%를 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과 가정일 사이 균형을 유지하는 멀티태스킹이 힘들었다고도 했다. 그는 "영화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이 대체 어떻게 임신, 출산, 다시 일을 하는 걸 반복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내게는 버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자경은 지난 2023년 새로운 남성과 재혼했으며 그가 전부인과 낳은 자녀들을 통해 현재 할머니가 됐다. 양자경은 영화 '위키드'에서 '마담 모리블' 역을 맡았으며 최근 로스앤젤레스 시사회에서 매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금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불임은 결혼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적인 성생활을 통해 1년 이상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현대 들어 스트레스, 공해, 운동 부족, 환경호르몬 등의 생활과 환경의 영향으로 면역력이 저하돼 남녀 모두 생식기능이 약해지고, 생식능력이 떨어지는 30대 이후 늦은 결혼이 많아진 요인 등으로 불임부부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불임 원인은 남성요인과 여성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남성요인으로는 ▲정자 생성 장애 ▲정자 이송·부속선 기능 이상 ▲정자 기능 장애(정자 운동성 저하) ▲사정 장애 ▲발기 장애 등이 있다. 여성요인으로는 ▲난소·배란 이상 ▲나팔관·복막 이상 ▲자궁 이상 ▲자궁 경부 이상 ▲질·면역학적·내분비·유전자 이상 등이 있다.불임의 원인은 다양하고 복잡해 한 가지 요인만으로 설명되기 어려우며 정확한 진단도 쉽지 않다. 실제 임상에서는 원인 불명의 불임이 많고, 대부분 한 가지 명확한 원인보다는 복합적인 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불임의 유착 등 구조적으로 임신이 절대 불가능한 해부학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면역기능을 높여 남녀의 전체적인 생식능력과 건강 상태를 개선해 주는 것이 합리적인 해결 방법이다. 불임 원인에 따라서 배란을 유도할 수 있고,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 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외과적 수술로는 자궁내막증, 유착, 자궁근종, 자궁 기형 등을 치료해 불임 원인을 제거하고 임신을 시도하기도 한다.
-
배우 김혜수(54)가 평소 각종 운동에 도전하는 데 이어 마녀수프로 식단까지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마녀수프 사진을 올렸다. 마녀 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한 끼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마녀수프 한 그릇의 열량은 50~100kcal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여러 채소를 잘게 썰어 넣고 보글보글 끓여 만든 마녀수프를 체중감량을 위해 며칠 동안 먹는 다이어터들이 많다. 김혜수의 마녀수프에는 토마토, 양파, 브로콜리 등이 들어있었다. 각 채소의 효능을 알아본다.▷토마토=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리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춘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준다.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보다 기름과 열을 가해 요리해서 먹는 것이 좋다. 토마토 속 항산화 성분들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먹어야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양파=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영양소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케르세틴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등 체내 지질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알릴 성분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양파를 기름에 볶아 익혀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강해지는 효과도 있다. 양파에 열을 가하면 매운맛을 내는 유기화합물 중 일부가 분해돼 프로필메르캅탄으로 바뀐다. 이는 설탕보다 50~70배 강한 단맛을 낸다. 양파 속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강하기 때문에 기름에 볶아 섭취해도 영양성분이 줄어들지 않는다.▷브로콜리=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킨다. 풍부한 베타카로틴이 식욕을 억제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 외에도 브로콜리는 훌륭한 비타민C 급원 식품이고, 노화, 암, 심장병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로라판과 인돌 화합물 역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한다.
-
-
-
-
-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타투 시술을 받은 후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키니 그리피스(30)는 터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타투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시술을 받고 48시간 이내에 생명을 위협하는 봉와직염에 걸렸고, 위와 담낭까지 염증이 퍼졌다. 키니 그리피스는 “의사는 증상이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발을 절단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며 “나는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없어 매일 밤 고통 속에서 울며 비명을 질렀다”고 했다. 다행히 병원에 입원한 지 4일 만에 감염 증상이 사라졌다. 키니 그리피스는 “항생제를 먹고 나서 증상이 나아졌다”며 “문신을 받았던 곳에는 딱지가 생기고 검게 변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전히 절뚝거리며 걷고 있으며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4시간마다 한 번씩 약을 복용하고 있다. 키니 그리피스는 “시술자가 바늘을 너무 깊게 넣어서 감염이 발생한 거라고 생각한다”며 “해외여행에서 타투를 받게 된다면, 안전한지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직접 시술을 했던 관계자는 “우리의 모든 도구는 깨끗한 상태였다”며 “그가 문신을 받았을 때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괜찮은지 여러 번 묻기도 했다”고 말했다. 타투 시술 과정에서 제대로 소독하지 않은 도구나 세균에 오염된 잉크를 사용하면 봉와직염에 걸릴 수 있다. 봉와직염은 피부에 세균이 침범해 일어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이다. 봉와직염이 발생하면 ▲열감 ▲통증 ▲발진 ▲고름 등이 나타난다. 합병증으로 ▲피부 괴사 ▲화농 관절염 ▲패혈증(미생물 감염으로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이 발생하면서 생명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따라서 봉와직염이 발생하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경구 항생제를 처방받아 호전될 수 있지만, 염증이 다른 부위로 퍼지면 항생제를 직접 정맥에 주사해 치료할 수 있다. 타투 시술 후 이 같은 문제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위생 관리가 철저한 곳에서 안전하게 시술받아야 한다. 사용하는 기구‧작업대 등은 물론, 바늘 소독 여부 역시 꼼꼼히 따지고, 잉크 뚜껑이 열려있거나 용기가 파손됐는지도 살피도록 한다. 복용 약물도 살필 필요가 있다. 아스피린, 헤파린 등 항응고제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시술 중 피가 잘 멈추지 않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도 세균 감염 위험이 높아 타투를 권하지 않는다.
-
배우 이세희(32)가 드라마 란제리신 촬영을 위해 했던 운동을 밝혔다.19일 스포츠조선은 이세희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세희는 지난 17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정숙한 세일즈’의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성(性)’이 금기시되던 시절인 1992년 한 시골마을에서 성인용품 방문 판매에 뛰어든 ‘방판 시스터즈’ 4인방의 자립, 성장, 우정에 관한 드라마다. 이세희는 4인방 중 미용실을 운영하는 미혼모 이주리 역할을 맡았으며, 극 중에서 슬립을 입고 화려한 워킹을 선보인 장면이 화제였다. 이세희는 해당 장면에 대해 “저는 몸 쓰는 것을 좋아하는데 근육이 잘 붙는 스타일이다”라며 “그런데, 어디는 생기고 어디는 안 생기게 하는 것을 몰라서 운동하면 할수록 승모근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상체는 빼고, 하체만 운동했다”며 “계단 오르는 걸 매일 했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이세희처럼 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또한 향상될 수 있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다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무릎 관절 힘이 약해졌음에도 계속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염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이 아프다면 이미 관절 힘이 약해졌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관절염 환자 또한 계단을 오르지 않는 게 좋다.계단 오르기는 땀이 조금 나고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숨이 찰 때까지만 해야 한다. 허벅지, 종아리가 아프거나 숨이 심하게 찬다면 휴식을 취하고, 휴식 후에는 5분 정도 평지를 걸은 뒤 다시 오르도록 한다. 노약자는 가급적 계단 오르기를 삼가며, 계단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난간을 잡고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한편, 승모근이 적은 매끄러운 어깨를 만들고 싶다면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어깨를 으쓱 위로 들어 올린 후 등 뒤에 있는 양 견갑골(날개뼈)의 안쪽이 서로 맞닿을 정도로 모아 가슴을 쫙 펴면 된다. 1회에 5초 이상 자세를 유지하면 효과적이다. 어깨를 앞뒤로 돌리는 스트레칭도 좋다. 앉거나 서서 어깨에 힘을 빼고 팔을 몸통에 붙인다. 그 상태로 어깨를 천천히 앞으로, 위로, 아래로 돌린다. 그 방향으로 10회를 반복한 후 반대 방향인 뒤로 어깨를 보내 위아래로 10회 돌린다.
-
배우 하정우(46)가 경락을 받은 후 피부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하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시회 잘 마쳤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얼굴에 팩을 잔뜩 붙이고 있는 하정우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한 팬은 “두 번째 작품명은 뭐죠”라고 묻자, 하정우는 “경락 후 마무리 팩입니다”라고 말했다. 또 “경락하면 얼굴 작아지나요?”라고 묻자, “적어도 커지진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정우는 최근 서울 종로구 학고재에서 14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하정우가 하는 경락은 어떤 효과가 있고, 주의할 점은 없을까? 경락은 얼굴에서 더 큰 곳이나 좀 튀어나온 부위를 세게 눌러 대칭을 맞추는 원리다. 관리사들에 따르면, 경혈을 풀고 뭉친 근육을 풀어 부기를 빼준다. 또 근육을 이완시키며 피부의 탄력을 증진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경락은 시술이나 성형수술을 하지 않고도 그나마 안전하게 얼굴형이나 비대칭 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돼 인기가 많다.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경락을 처음 받거나 강도가 강한 경우 경락점에 대한 압박이나 자극으로 가벼운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다. 드물지만, 경락요법에 따른 두통‧미열‧피로감‧근육통 등을 겪기도 한다. 또한, 경락은 얼굴 피부에 직접적인 접촉이 있는 만큼 경락점 주변 피부에 가려움‧발적‧발진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반응은 피부 민감도와 관련 있다. 경락 시 사용한 장비나 부재, 경락기구 등이 올바르게 소독되지 않으면 감염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얼굴형이나 비대칭 등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경락 외에 보톡스나 윤곽 주사 등의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 보톡스는 얼굴 근육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주름의 완화를 도와주거나 과도한 근육의 발달을 줄여주는 시술이다. 윤곽 주사(필러 주사)는 피부의 볼륨을 채워 얼굴형을 조절하고 부피를 조절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런 시술을 통해 주름 개선과 얼굴형‧비대칭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다양한 시술 중 어떤 것이 적합한지 결정하는 것 역시 개인의 상황과 원하는 결과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 후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게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