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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부담 안 주려, 두 달간 ‘이 음식’만”… 김강우, 공연 위해 택한 ‘메뉴’는?

    “위 부담 안 주려, 두 달간 ‘이 음식’만”… 김강우, 공연 위해 택한 ‘메뉴’는?

    배우 김강우(46)가 두 달 동안 공연을 위해 된장찌개를 먹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배우 김강우가 출연했다. 그는 “공연할 때 두 달간 같은 음식만 먹었다”며 “한 번 올라가면 퇴장이 없는 공연으로 2시간 동안 화장실도 못 간다”고 했다. 이어 “공연을 위해서 내 몸에 편한 걸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위에 부담 가지 않고 소화가 잘될 메뉴를 선정했다”고 했다. 김강우는 “평소에는 잡곡밥을 먹는데, 공연을 위해서는 흰 밥과 된장찌개를 먹었다”고 말했다.◇잡곡밥, 식이섬유 많아 장 자극잡곡밥이란 쌀 이외의 곡식으로 지은 밥을 뜻한다. 보리, 밀, 귀리, 호밀, 조, 피, 기장, 수수, 옥수수, 메밀 등이 잡곡에 속한다. 다만, 잡곡의 비중이 지나치게 높으면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먹을 위험이 있다. 식이섬유는 잡곡 100g당 평균 5~8g 들어있는데, 잡곡의 비중이 너무 높으면 한 끼(평균 300g)에 15~20g의 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된다. 하루 권장량인 20~25g과 비슷한 수치다. 소화능력이 떨어지거나 위장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잡곡밥을 먹으면 소화 속도가 더뎌지고, 소화 흡수율도 낮아져 위에 부담이 갈 수 있다. 김강우처럼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잡곡밥을 피해야 한다. 잡곡밥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소화되는 과정에서 생긴 수소, 탄산가스가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식이섬유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미량 영양소 흡수율이 떨어질 수 있다. 흰 밥은 잡곡밥보다 식이섬유가 적은 편이다. ◇된장, 발효식품으로 소화에 도움한편, 김강우가 두 달 동안 먹은 된장찌개는 된장을 물에 풀고 두부, 배추, 호박 등 갖가지 채소를 넣어 완성하는 음식이다. 주재료인 된장은 100g당 ▲단백질 12g ▲지방 4.1g ▲탄수화물 14.5g이 들어 있다. 또한 철분, 인, 칼슘, 비타민까지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된장은 콩이 발효되면서 생성되는 것으로, 김강우가 말한 것처럼 소화 흡수율을 높여 소화 장애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된장 외에 넣는 각종 채소에도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함유돼 있다. 
    푸드김예경 기자2025/04/09 00:20
  • ‘8kg 감량’ 정주리, 다이어트 근황 공개… 어떻게 빼나 보니, ‘이 운동’ 삼매경?

    ‘8kg 감량’ 정주리, 다이어트 근황 공개… 어떻게 빼나 보니, ‘이 운동’ 삼매경?

    개그우먼 정주리(39)가 살을 빼겠다며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7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 뺄 거야”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벚꽃과 개나리 등이 활짝 핀 곳에서 러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정주리는 한 달 만에 8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정주리는 “1년 동안 8kg이 쪘는데, 한 달 만에 8kg을 뺐다”며 “부기가 심했는데 확실히 하는 만큼 보이니까 좋다”고 말했다. 정주리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에는 어떤 게 있을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09 00:01
  • “몸매별 할인율 차등” 마를수록 할인해주는 식당 논란… 무슨 일?

    “몸매별 할인율 차등” 마를수록 할인해주는 식당 논란… 무슨 일?

    몸매 상태에 따라 음식 가격 할인율을 다르게 적용하는 태국 식당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시에 있는 이 문제 식당은 여러 나라의 조식을 제공하는 뷔페다. 최근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이 식당을 방문한 뒤 할인율을 받기 위해 거쳐야 했던 시험을 공개하며 온라인상에서 유명해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식당 손님은 간격이 다른 다섯 개의 기둥 사이를 통과해야 한다. 간격이 좁은 기둥들을 통과할수록 음식 가격 할인율은 올라간다. 가장 좁은 간격을 통과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장 넓은 간격만 통과하면 할인을 받지 못한다. 영상 속 남성은 5% 할인율을 받는 데 그쳤고, 영상 속 여성은 15% 할인율을 받았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할인율 받으려고 저 간격 통과하려다가 내 갈비뼈가 부러질 것 같다” “몸매로 저렇게 손님 차별하는 건 옳지 않다” “저체중을 선호하는 분위기를 만든다” “가볍게 즐기는 정도로는 재밌을 것 같기도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태국 식당은 저체중인 사람에게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면서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부추긴다는 점에서 논란을 일으켰다.저체중은 몸에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우선 저체중인 사람은 결핵이나 간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다. 영양분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폐결핵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저체중자의 폐결핵 발생 위험도가 정상 체중자의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체중인 경우 암에 걸렸을 때의 위험도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장암, 두경부암, 식도암을 진단받은 저체중 환자의 사망 위험도가 정상 체중 환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을 진단받은 저체중 환자 역시 암의 전이나 재발 우려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저체중이라면 근육을 늘려 체중을 증량하는 게 바람직하다. 무조건 식사량을 늘려 살을 찌우는 것은 오히려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육량을 늘려야 체중을 건강하게 늘릴 수 있다. 이때 무조건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면 골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저강도 근력운동을 30분씩 1주 3회 이상 하는 게 좋다. 이후 기초체력이 어느 정도 다져졌다면 어깨 주변, 허벅지근육을 포함한 하체근육 중심의 몸의 큰 근육을 이용해 근력운동을 한다. 기구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때도 욕심 내지 말고, 가벼운 무게로 여러 번 들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비타민C, 비타민E, 알리신과 같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함께 먹는 것도 도움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08 23:02
  • 올라간 입꼬리는 ‘기쁨’, 눈물은 ‘슬픔’? “강아지 감정 오해한 것” [멍멍냥냥]

    올라간 입꼬리는 ‘기쁨’, 눈물은 ‘슬픔’? “강아지 감정 오해한 것” [멍멍냥냥]

    반려견의 눈을 바라보다 보면 지금 어떤 감정일지 몹시 궁금해진다. 반려견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나 반려견의 표정 등을 보고 추리해봐도, 쉽지 않다. 실제로 많은 사람이 강아지의 감정을 정확하게 해석하지 못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주변 사물 바탕으로 강아지 감정 ‘곡해’ 경향 최근 국제 학술지 ‘테일러 앤 프랜시스(Taylor&Francis)’에 게재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사람은 강아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강아지의 행동보다는 강아지를 둘러싼 주변 요소에 중점을 두는 경향 때문이다.연구팀은 비글 한 마리를 섭외해, 강아지가 좋아하는 대상 그리고 싫어하는 대상과 있을 때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 대상은 ▲칭찬 ▲산책용 목줄 ▲간식 등이었고, 싫어하는 대상은 ▲꾸중 ▲줄자 ▲진공청소기 등이었다. 강아지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에 관한 정보는 견주가 제공했다. 이후 연구팀은 영상에 나오는 물체와 강아지의 모습을 분리해 뒤섞었다. 우선, 자신이 좋아하는 물체를 봤을 때의 강아지 모습은 강아지가 실제로는 싫어하는 모습에 이어붙였다. 반대로 자신이 싫어하는 물체를 봤을 때의 강아지 모습은 강아지가 실제로는 좋아하는 물체에 이어붙였다. 이후 사람들에게 편집된 영상을 보여주고, 영상 속 강아지의 감정을 1(매우 나쁨)에서 10(매우 좋음)까지의 척도로 평가하도록 했다.485개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사람들의 평가는 강아지의 모습보다는 강아지와 함께 나오는 물체에 따라 달라지는 경향이 있었다. 예컨대, 강아지가 진공청소기와 함께 있는 원본 영상에서는 감정을 3.83으로, 강아지가 산책용 목줄과 함께 있는 원본 영상에서는 감정을 7.57로 평가했다. 그러나 목줄을 본 강아지의 모습과 진공청소기를 이어붙인 편집 영상에서는 감정을 4.31로 비교적 낮게 평가했다. 사람들이 강아지의 모습에 중점을 두고 감정을 평가했다면 이보다 높게 나왔어야 한다. 연구팀은 “사람들이 강아지의 행동 그 자체를 보기보다는, 강아지 주변의 다른 요소에 의탁해 감정을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사람 감정 표현 방식, 강아지에 투영해도 안 돼행동에 집중하더라도 오해 소지는 있다. 실제로 많은 보호자가 반려견의 행동을 유심히는 관찰하지만, 잘못 해석한다. 사람이 감정을 느끼는 방식이나 고정관념을 기반으로 강아지의 감정을 파악하려 들기 때문이다. 강아지가 헥헥거릴 때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보고 ‘기뻐서 웃는다’고 말하는 게 대표적이다. 유튜브 채널 ‘개랑해TV’를 운영하는 베럴독 조재호 대표(훈련사)는 “흥분·불안·긴장했을 때 몸에 열이 오르면 그 열을 빼기 위해 헥헥대는 과정에서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일 뿐, 실제로 행복해서 미소 짓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반려견이 눈물 흘리는 것을 보고 ‘슬퍼서 그렇다’고 받아들이는 것도 오해다. 조재호 대표는 “강아지는 코에 있는 땀샘과 눈물샘이 연결돼있다”며 “두려움·공포·불안·긴장 등의 감정 때문에 체내 열이 오르면, 열을 떨어뜨리는 과정에서 땀도 나고 눈물도 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집에 낯선 사람이 왔을 때 꼬리를 마구 흔드는 것을 보고 ‘반가워서 그런다’고 해석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조재호 대표는 “자신의 공간에 들어온 낯선 사람을 경계하면서, 자신의 존재가 더 크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꼬리를 흔들며 짖는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발 핥기, 산책 후 실내에서 뛰기… ‘스트레스’ 신호 가능성강아지도 개체마다 성격이 모두 다르다. 반려견의 감정은 반려견을 아주 오랫동안, 세심히 관찰해야 파악할 수 있다. 그래도 알아두면 좋을 만한 일반적인 감정 단서가 있기는 하다. ▲발 핥기 ▲산책 후 돌아와서 집안을 마구 뛰어다니기가 한 예다. 반려견이 발 피부에 질환이 없는데도 발을 자꾸 핥는다면, 불안이나 긴장을 느끼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조 대표는 “불안과 긴장 때문에 체내 열이 높아지면, 이를 식히려 발에서 땀이 나는 것을 자꾸 핥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산책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마구 뛰어다니는 것도 스트레스 반응일 수 있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경계심이 많은 강아지일수록 그렇다. 조 대표는 “산책 부족으로 에너지가 남아서 실내를 뛰어다니는 게 아니라, 밖에서 마주친 다른 개나 바깥 물체에 대한 두려움이 산책 내내 억압돼있다가 자신이 편하게 여기는 집안에서 폭발하는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산책을 더 시키기만 할 게 아니라 낯선 개를 마주칠 가능성이 적은 길로 산책로를 바꾸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08 21:30
  • “물 많이 마셨다고, ‘이 병’ 악화돼 호흡곤란까지”… 中 70대 남성, 무슨 사연?

    “물 많이 마셨다고, ‘이 병’ 악화돼 호흡곤란까지”… 中 70대 남성, 무슨 사연?

    물을 과도하게 많이 마셔 천식이 악화된 중국 7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중국 남성 A(72)씨는 원래 천식을 앓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2023년 3월 A씨는 가슴 답답함, 숨쉬기 어려움, 메스꺼움 등 평소보다 더 심한 천식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흉부 CT(컴퓨터 단층 촬영) 검사 결과, 천식으로 인한 흉부 압박감, 천명(쌕쌕거리며 호흡하는 증상), 호흡 곤란 진단을 받았다. A씨를 진료한 산둥 중의학 대학 부속 병원 의료진은 “A씨가 매일 약 3.5L의 물을 마신 것이 기존 천식을 더 악화했다”며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한 것도 문제였지만, A씨의 소변 배출량이 적은 것도 원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로 인해 심각한 체액 저류 현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체액 저류란 몸의 순환계, 흉강·복강 등에 체액(물)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돼 몸이 붓는 현상을 뜻한다. 의료진은 “과도한 체액 저류로 인해 폐부종이 나타났고 폐부종이 천식 증상을 악화한 것 같다”며 “A씨처럼 물을 너무 많이 마셔서 천식이 더 안 좋아지는 사례는 드물다”고 말했다. 폐부종은 폐에 체액이 차는 현상이다. 폐에 체액이 차면 정상적인 호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충분한 산소를 공급할 수 없어 숨이 차게 되고, 천식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의료진은 몸에 쌓인 체액을 빼내기 위해 A씨에게 이뇨제를 처방했다. 또한 A씨의 수분 섭취량을 통제했고, 소변 배출량을 기록했다. 입원 후 10일이 지난 후 A씨의 호흡 상태가 안정돼 퇴원했다. 한편, 천식은 알레르기 항원에 의해 기관지가 반복적으로 좁아지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다.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숨 쉴 때 색색거리는 소리가 나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되풀이된다. 천식을 일으키는 알레르기 항원은 꽃가루, 진드기, 곰팡이, 강아지의 침 등이 있다. 우유, 달걀, 땅콩, 밀과 같은 특정 음식이 천식을 유발하기도 한다. A씨가 물을 과다하게 마신 것처럼 천식을 악화하는 요인도 있다. 바로 담배 연기와 향수, 각종 스프레이, 방향제 등의 특정 냄새다. 스트레스나 불안과 같은 정신적 요인이 천식을 유발하거나 악화하기도 한다. 천식의 증상으로는 천명, 기침, 흉부 압박, 호흡 곤란, 가래 등이 있다. 이런 증상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심해진다. 천식이 감기와 같은 다른 호흡기계 질환과 구별되는 주요 특징은 증상의 심한 정도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변한다는 점이다. 심한 천식으로 인해 말하기 힘들 정도로 숨이 차게 된다. 산소가 부족해져 입술·혀·손가락·발가락이 새파랗게 변한다. 또 탈진, 혼돈, 혼수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천식 치료법에는 환경 관리법과 약물 치료법이 있다. 환경 관리법은 천식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차단하는 것이다. 약물 치료법은 장기적 질병 조절제 사용과 속효성 증상 완화제 사용으로 나눌 수 있다. 질병 조절제는 장기적으로 기도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약제다. 이 약제는 매일 규칙적으로 사용된다. 속효성 증상 완화제는 천식 증상을 즉시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증상이 심할 때만 사용하며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호흡기질환김예경 기자2025/04/08 21:02
  • 요즘따라 ‘물’ 허겁지겁 마시는 반려견… 건강 이상 신호라고?

    요즘따라 ‘물’ 허겁지겁 마시는 반려견… 건강 이상 신호라고?

    요즘 따라 반려동물이 물 마시는 양이 부쩍 늘었다면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 틱톡에서 2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 수의사 벤 심슨-버넌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반려동물의 물 섭취량을 정하는 기준을 소개했다. 심슨-버넌은 “반려동물은 체중 1kg당 하루 약 50mL를 마시면 된다”며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 활동량이나 날씨, 사료 종류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물을 과도하게 마시는 경우 건강 이상 신호일 수 있다”며 “24시간 동안 반려동물의 물 섭취량을 측정했을 때 체중 1kg당 100mL 이상 마신다면 수의사 상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반려동물의 물 섭취량이 갑자기 늘었다면 ▲당뇨병 ▲신장 질환 ▲간 기능 이상 ▲내분비 질환 등이 발생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당뇨병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면 몸은 이를 소변으로 배출하려 한다. 그 과정에서 수분 손실이 커져 반려동물의 갈증을 유발한다. 신장 질환 역시 노폐물 배출 기능이 떨어지면서 소변량이 늘고, 그만큼 잃은 수분을 채우기 위해 물을 많이 찾게 된다. 간 기능 이상이나 내분비 질환 또한 체내 대사나 수분 조절 기능에 영향을 줘 갈증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평소보다 물을 훨씬 많이 마신다면 단순한 더위나 운동 때문으로만 넘기지 말고 건강 이상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반려동물의 물 섭취량이 갑자기 늘었는지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24시간 기준 섭취량을 확인하는 것이다. 하루 시작 시 물그릇을 가득 채운 후, 그날 추가로 채운 양을 더한다. 이후, 다음 날 남은 양을 뺀다. 이렇게 계산한 섭취량이 체중 1kg당 100mL를 넘는다면 일반적인 기준을 초과한 것이다. 특히 평소보다 급격히 섭취량이 늘어난 경우라면 더욱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디만, 물 섭취량 증가가 항상 병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날씨가 더운 날이나 활동량이 많은 날, 혹은 건사료 위주의 식단을 먹을 때도 물 섭취량이 일시적으로 늘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식욕 저하 ▲체중 감소 ▲활력 저하 ▲구토 ▲배뇨 이상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과펫임민영 기자2025/04/08 17:30
  • “스스로에게 ‘이 생각’ 세뇌시켰더니”… 살 쭉 빠졌다, 구체적인 방법은?

    “스스로에게 ‘이 생각’ 세뇌시켰더니”… 살 쭉 빠졌다, 구체적인 방법은?

    스스로 말랐다고 세뇌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리하 유리얼은 살을 빼고 싶어서 스스로 자신이 마른 상태라고 세뇌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경험담을 틱톡 계정에 영상으로 공유했다. 자신의 틱톡 영상에서 그는 “내가 이미 마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했다”며 “이미 체중이 18kg 빠졌다고 스스로를 가스라이팅했다”고 했다. 가스라이팅은 상대의 심리나 상황 등을 조작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들고, 타인의 정신을 지배하고 조종하는 행위를 말한다. 유리얼은 “비만에 대한 연구를 찾아봤는데 스스로 말랐다고 세뇌하는 방법이 생각보다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날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를 피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음식을 더 먹어도 몸은 ‘날씬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더 움직이게 만들고 칼로리를 소모하게 한다”고 했다. 식단 변화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물론 식단 조절도 중요하다”며 “스스로 (날씬한 사람이라고) 세뇌하다보면 습관도 바뀐다”고 했다. 이어 “예를 들어, 이 방법을 통해 탄산음료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10kg 이상 빠졌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가 400만 회 가까이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됐다. 시청자들 사이에는 “나도 이렇게 해봤는데 20kg 빠졌다” “지금 당장 해보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있는 반면, “가스라이팅으로 다 가능하면 부자가 되게 가스라이팅해보겠다”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힘들 것 같다” 등의 회의적인 댓글도 있었다.리하 유리얼이 제시한 ‘가스라이팅 다이어트법’은 실제로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버몬트대 의대 출신 비만치료 전문가인 메간 가시아-웹 박사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가스라이팅은 권장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아니긴 하지만 그 원리 자체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시아-웹 박사는 “실제로 비만을 치료할 때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상상하고 그 모습의 자아를 만들어보라고 권한다”며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렇게 연기하면 어느 순간 뇌가 그렇게 믿기 시작한다”고 말했다.유리얼이 고쳤다고 밝힌 탄산음료 과다섭취 습관은 다이어트할 때 반드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탄산음료는 먹는 물에 탄산가스와 단맛을 내는 액상과당 등을 혼합해 만든 음료수다. 특히 탄산음료는 높은 당분 함유량에 비해 다른 영양소가 거의 함유돼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될 때 탄산음료 속 당을 에너지화하기 위해 몸속에 존재하는 비타민 등 영양소를 소비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탄산음료를 통해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이 될 위험도 커진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4/08 17:02
  • “이 얼굴이 53세?” 신분증 없으면 복권도 못 사… ‘초동안 외모’ 남성, 관리법은?

    “이 얼굴이 53세?” 신분증 없으면 복권도 못 사… ‘초동안 외모’ 남성, 관리법은?

    동안 외모로 화제가 된 영국 50대 남성이 관리 비법을 밝혔다.지난 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영국 건강관리 전문가 트리스탄 리(53)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안 관리법에 대해 보도했다. 리는 “복권을 사려할 때마다 신분증을 확인받는다”며 “친구들과 술집에 가면 사람들은 내가 그들의 아들인 줄 안다”고 했다. 동안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그는 “성형 수술은 받은 적 없지만 보톡스를 주기적으로 맞기는 한다”며 “피부 관리를 위해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고, 햇빛을 막기 위해 챙 넓은 모자를 쓴다”고 말했다. 리는 “어릴 때부터 가공식품을 피하고 건강한 비건 식단을 유지했다”며 “일주일에 두 번 트레이너와 근력 운동과 필라테스를 병행한다”고 덧붙였다.◇자외선 차단제·모자, 햇빛 막아 피부 탄력 유지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외부 요인 중 하나로 ▲기미 ▲주름 ▲탄력 저하 등을 유발한다. 특히 얼굴은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햇빛이 강한 날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써서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손상돼 주름과 탄력 저하가 가속화한다. 광노화(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면서 피부에 생기는 조기 노화 현상)를 예방하려면 외출할 때 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리가 주기적으로 맞는 보톡스는 과도하게 발달한 턱 근육을 이완시켜 턱선을 정리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시술 부위나 용량에 따라 표정이 어색해지거나 일시적인 저작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비건 식단 유지와 가공식품 제한, 피부 노화 예방가공식품에는 ▲당분 ▲염분 ▲인공첨가물이 많아 체내 염증과 피부 트러블, 탄력 저하를 유발하기 쉽다. 반면 비건 식단(모든 동물성 식품을 제외하고 식물성 식품만으로 구성된 식단)은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위주로 구성돼 있어 노화 속도를 늦추고 피부 재생을 돕는다. 특히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 ▲통곡물 위주의 식단은 혈당과 염증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피부 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런 식단은 체내 대사 기능 개선과 피부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 완화에도 좋다.◇근력 운동과 필라테스 병행, 체형 유지에 도움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자세가 무너지고 피로가 쉽게 누적된다. 근력 운동은 체형을 지지하는 근육을 강화한다. 필라테스는 자세와 균형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준다. 두 운동을 함께 하면 체형의 균형이 잡히고, 얼굴과 몸 전체에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꾸준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해, 피부 톤 개선과 동안 이미지 유지에도 효과적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08 16:08
  • “‘이것’ 1년 끊었더니, 몸에 놀라운 변화”… 불면증도 사라졌다, 뭘까?

    “‘이것’ 1년 끊었더니, 몸에 놀라운 변화”… 불면증도 사라졌다, 뭘까?

    미국의 한 30대 남성이 1년 간 술을 끊은 후 놀라운 신체 변화를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평소 술을 즐겨 마시던 캠 존스(31)는 체중이 급격히 찌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겪은 후 금주를 결심했다. 그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매주 7~14잔의 술을 마셨다”며 “어느 순간 건강이 나빠지고 있다고 느껴졌다”고 말했다. 금주를 결심한 그는 술 대신 건강한 식단을 먹었고, 매일 운동을 했다. 금주 6개월이 지나자, 캠 존스는 신체 변화를 경험했다. 그는 “6개월 금주를 한 후 기대 이상의 효과를 겪었다”며 “수면의 질이 상승했고, 살이 빠지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수면 중에 자주 깨 항상 잠을 제대로 못 잤었는데, 술을 끊고 난 후에 깨어나는 빈도가 훨씬 줄었다”며 “잠을 푹 자면서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후 캠 존스는 금주 1년 후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는데, 2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며 화제가 됐다. 실제로 캠 존스처럼 금주를 했을 때 신체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불면증 개선=알코올은 처음에 졸음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수면의 질에는 좋지 않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빨리 잠들 수 있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가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하고 진정되는 동시에 여러 활동이 억제돼 쉽게 잠드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일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알데하이드가 각성 작용을 유발해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체중 감량=금주는 체중을 관리할 때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은 176kcal, 보드카 1잔(50mL)은 120kcal, 막걸리 1잔(200mL)은 92kcal에 달한다. 가장 열량이 낮은 소주도 1병(360kca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식이 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우울증 완화=알코올은 우울증에도 좋지 않다. 오랜 기간 과음과 폭음을 반복하면 알코올이 장기적인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분비 체계에 교란을 일으켜 우울증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우울증에 빠지면 뇌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강한 독성이 뇌세포 파괴를 촉진해 짜증, 신경질, 불면증, 불안이나 우울증, 죄책감을 유발해 우울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4/08 15:00
  • 이연복 고백, ‘이 수술’ 후 후각 잃었다… 어떤 병 앓았었길래?

    이연복 고백, ‘이 수술’ 후 후각 잃었다… 어떤 병 앓았었길래?

    중식 셰프 이연복(65)이 축농증 수술 후 후각을 잃었다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이연복은 “대사관에서 일하던 시절 대만 한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축농증이 심하다고 해서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 큰 수술이었는데, 후각 신경 쪽에 유착(분리되어야 할 조직이 서로 붙어 있거나 연결된 상태)이 생겨서 냄새를 못 맡는다더라”라며 “수술은 가능하지만 재발할 위험이 높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로 냄새를 못 맡게 됐다는 이연복은 “직업을 바꿔야 하나 고민했다”며 “트러플 향이 무슨 향인지 상상이 안 간다. 그런 것들이 되게 궁금하다”고 말했다. 또 현재 연기 때문에 알레르기까지 생겼다는 이연복은 “연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겼는데, 더 이상 하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 것 같다”며 “방송에서 요리할 때 약을 먹고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연복이 겪었던 축농증의 정확한 표현은 부비동염이다. 부비동에 염증으로 고름이 고이면 농이 축적되는데, 이를 축농증이라고도 부른다. 부비동은 코 주변 뼛속의 빈 공간을 말한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부비동염은 염증이 지속되는 기간에 따라 ▲급성(4주 이내) ▲아급성(4주~12주) ▲만성(12주 이상)으로 나눈다. 코막힘, 누런 콧물, 목뒤로 콧물이 넘어가는 후비루 증상이 특징적이다. 단순히 콧물 재채기와 가려움을 동반하는 비염과 차이가 있다. 코막힘이 심해 머리가 무겁고 심한 두통을 느끼기도 한다. 안면 압박감에 얼굴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급성 부비동염은 대부분 항생제나 진해거담제, 진통제 등 약물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만성 부비동염은 약물치료만으로는 쉽게 낫지 않는다. 합병증이 있거나 약효가 들지 않아 재발이 잦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연복 역시 약물 치료가 아닌 수술을 받은 만큼 만성 부비동염을 진단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부비동염 수술은 염증이 있는 코점막과 물혹 등을 제거하고 부비동 입구를 열어 고여 있던 분비물을 배출해 꽉 막힌 공기 길을 터준다. 과거 축농증 수술은 뼈를 건드리며 진행됐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이연복처럼 수술 후 후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최근에는 뼈를 건드리지 않는 내시경 수술이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줄었다. 내시경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코안으로 내시경과 기구를 넣어 수술한다. 섬세한 내시경과 수술 기구들이 많이 개발되면서 안전성과 정교함도 높아졌다. 회복 기간이 빠르고 흉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호흡기질환이아라 기자2025/04/08 12:40
  • ‘충격 근황’ 브리트니 스피어스, 벗겨진 손톱에 부릅뜬 눈… “팬들 당황” 무슨 일?

    ‘충격 근황’ 브리트니 스피어스, 벗겨진 손톱에 부릅뜬 눈… “팬들 당황” 무슨 일?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충격적인 근황을 전했다.지난 6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일아트를 제거한 손톱을 보여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거짓말 아니고 7학년(만 12세) 이후로 내 원래 손톱만으로 다닌 적 없다”며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스피어스는 “손톱이 너무 작아서 이상하다”며 “손톱 모양이 진짜 웃긴데 (어색해서) 미칠 것 같다”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미국인이면서 낯선 영국식 악센트를 구사하고 벌어진 치아, 부스스한 행색과 횡설수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누군가 스피어스를 도와줘야 한다” “건강 상태가 걱정된다” “이런 모습을 보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스피어스는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여러 히트곡을 발매하면서 최전성기를 누렸지만, 13년간 법정 후견인으로 지명된 친아버지의 통제 속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 2022년 후견인 제도에서 해방된 뒤에도 스피어스는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SNS에 누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우려를 샀다.브리트니 스피어스처럼 네일아트를 반복적으로 하면 손톱이 약해져 ‘조갑연화증’이나 ‘조갑박리증’이 생길 수 있다. 조갑연화증은 손발톱이 잘 부스러지고 갈라지는 질환이며, 조갑박리증은 손발톱이 피부와 분리되는 질환이다. 젤 네일은 일반 매니큐어보다 유지 기간이 긴 만큼 손발톱의 수분과 영양분을 빼앗는다. 네일아트를 하면 손발톱판을 갈아내고, 큐티클을 떼어내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또 화학약품으로 지우는 등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는 모두 손발톱에 심한 손상을 준다. 조갑연화증이나 조갑박리증이 생기면 손발톱이 세로로 갈라지거나 층이 나뉘는 모습을 보인다. 심할 경우 손톱이 얇아지고 깨지면서 영구적인 변형까지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런 질환이 한 번 생기면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손톱은 한 달에 3.5mm가량 자라기 때문에 전체가 교체되는데 6개월, 발톱은 더 느려서 약 1년 반이 걸린다.젤 네일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스피어스처럼 포기할 수 없다면 휴식기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 젤을 제거한 후에는 바로 네일아트를 하지 않고, 최소 1~2주는 쉬어야 한다. 손톱이 자극에서 회복되고 손실된 수분을 보충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젤 네일 전후에는 손톱에 영양제나 바셀린 등을 발라 영양 공급과 보습을 해준다. 특히 제거 후 손상이 생겼거나, 조갑박리증 등이 생겼다면 보강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손톱에 가해지는 자극을 줄이면서 케라틴, 비오틴 등을 포함한 손톱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젤 네일을 제거할 때는 억지로 뜯어내선 안 된다. 자칫 손톱까지 함께 떨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되도록 경험이 많은 전문가에게 시술을 받고, ‘젤 전용 리무버’ 등을 이용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08 12:20
  • 예원, 최근 ‘이곳’ 성형했다 고백… “성숙해 보이고자, 뾰족하게 바꿔” 어디를?

    예원, 최근 ‘이곳’ 성형했다 고백… “성숙해 보이고자, 뾰족하게 바꿔” 어디를?

    가수 겸 배우 예원(35)이 최근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예원 YEWON’에 ‘뭔가 달라진 모멘트를 풍기며… 7개월 만에 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예원은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예원은 지인을 만났다. 지인은 예원에게 “아까 살짝 네 얼굴이랑 부딪힐 뻔했다”며 “네 코가 너무 뾰족해서 상처가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예원은 “그래서 바뀐 내 코가 어떻냐”며 “내가 이걸 뭐 숨길 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코 성형수술했다고 알아보는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했다. 이어 “원래는 좀 귀여운 이미지였는데, 성숙해 보이고 싶어 코 성형수술을 했다”며 “한 지 아직 얼마 안 됐고, 코끝을 올렸다”고 했다.예원이 받은 코 성형수술은 눈 다음으로 많은 사람이 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성형수술이다. 코 성형 부위는 5가지로 나뉜다.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이다. 예원처럼 성형수술로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이 외에도 콧구멍의 대칭을 맞추거나 비주를 집어넣고 콧볼을 줄이는 방법으로 코 성형을 진행한다. 코 성형수술이 다른 성형수술보다 부작용 위험이 크다고 알려져 있으나 코 성형수술을 받는다고 무조건 부작용과 염증이 생기는 건 아니다. 보통 100명 중 1~2명이 부작용을 겪는다. 대표적인 코 성형 부작용은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킨 결과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이를 두고 구축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잘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고, 피막이 보형물을 제자리에 고정해주는 덕에 코 모양도 잘 유지된다. 그러나 피막이 코의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형성되거나 염증 탓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기며 코 길이가 짧아진다. 정면에서 봤을 때 코가 들창코처럼 들리는 것이다.코는 얼굴의 중심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비율을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예원처럼 코 성형수술로 전체적인 이미지가 바뀔 수 있다. 다른 얼굴 부위, 얼굴형 등과 조화로운 코 모양을 잡아야 한다. 자가연골, 실리콘, 고어텍스와 같은 보형물 등 수술 재료 역시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한 후 진단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08 12:00
  • 아이유, 촬영장서 유일하게 먹은 ‘이 간식’… 피부 미백에도 효과?

    아이유, 촬영장서 유일하게 먹은 ‘이 간식’… 피부 미백에도 효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31)가 촬영장에서 귤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아이유의 갓생사는 하루, 폭싹 속았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홍보 일정을 진행했다. 일정 중 잠깐 쉬는 시간이 생기자 아이유는 박보검과 함께 귤을 먹었다. 박보검이 “아직 아무것도 안 먹었구나”라며 “왜, 조금 먹지”라고 하자, 아이유는 “뭐 먹으면 입술 수정 화장해야 하고 그래서”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촬영장에서 귤만 먹은 채 홍보 일정을 이어갔다. 아이유가 먹은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 귤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귤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보충에도 좋다.귤은 혈관 건강에도 좋다. 귤에 풍부한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은 모세혈관의 삼투압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해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혈관 질환 발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모세혈관의 저항 능력을 증가시켜 부종 등을 억제한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혈관의 9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산소와 영양소는 모세혈관을 통해 세포로 전달되고, 세포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은 모세혈관을 지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모세혈관이 약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다.다만, 아이유처럼 식사는 하지 않고 과일을 먹거나, 식사 대용으로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일의 주성분은 ‘과당’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08 11:20
  • “3개월만, 9kg 감량” 54세 최정원, 살 안찌려 ‘이 음식’ 꾹 참아… 대체 뭐길래?

    “3개월만, 9kg 감량” 54세 최정원, 살 안찌려 ‘이 음식’ 꾹 참아… 대체 뭐길래?

    ‘중년 다이어트의 대세’ 배우 최정원(54)이 50대 이후에 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최정원은 아들과 함께 보디프로필을 찍었다고 밝히며 “50대에 3개월간 9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 비법으로 최정원은 “평소에 떡볶이 같은 탄수화물과 마카롱을 좋아하는데, 자제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이날 빵을 섭취한 최정원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소화가 안 돼서 뱃살이 나온다”며 “섭취한 탄수화물을 바로 빼줘야 한다”면서 훌라후프를 했다.◇떡볶이, 마카롱 모두 살찌기 쉬워최정원이 좋아한다는 떡볶이는 탄수화물과 열량 모두 높은 음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으로, 나트륨 함량도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나트륨은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비만뿐만 아니라 뇌졸중, 고혈압 등을 유발할 수 있다.마카롱은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단 간식이다. 최정원처럼 한 번에 많은 양의 마카롱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가 과도해져 비만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단 음식은 노화의 주범이기도 하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이는 당뇨병의 위험을 키운다. ◇훌라후프, 간단하게 열량 소모할 수 있어 최정원이 탄수화물을 먹고 난 후 꼭 한다고 꼽은 훌라후프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이 동시에 가능한 운동이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TV 시청 등과 병행할 수 있어 지루하지 않고 오래 할 수 있다. 또한, 훌라후프는 복부를 자극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로 고민인 사람에게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훌라후프는 허리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오래 돌리면 오히려 척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주일 4~5회씩 30~40분 정도가 적당하다. 처음 훌라후프를 한다면 10~15분 정도 운동 전후고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 최정원처럼 훌라후프로 뱃살을 빼고 싶다면 장기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4/08 11:00
  • 52세 이본 ‘크롭톱’ 입고 복근 드러내… 30년 유지한 ‘이 습관’이 비결?

    52세 이본 ‘크롭톱’ 입고 복근 드러내… 30년 유지한 ‘이 습관’이 비결?

    배우 겸 가수 이본(52)이 30년간 유지해 온 몸매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이본이 출연했다. 이본은 크롭 상의를 입고 잘록한 허리와 복근을 드러냈다. 진행자인 김성주는 “사람들이 이본씨의 패션을 보고 많이들 놀란 것 같다”며 “이런 옷이 잘 어울리려면 몸매 관리하고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고 했다. 이에 이본은 “30년 넘게 저녁 6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며 “데뷔하고 지금까지 이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본처럼 저녁 6시 이후로 금식하면 ‘간헐적 단식’을 통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은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또한 간헐적 단식은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혈압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 연구팀은 25~75세까지 비만인 사람 90명을 간헐적 단식하는 그룹과 하지 않는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식사했고(총 8시간의 식사 시간), 나머지 그룹은 12시간 이상 식사했다. 음식 섭취량, 신체 활동량은 두 집단 사이 차이가 없었다. 14주 후 참가자들 변화를 관찰한 결과, 식사 시간이 8시간인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체중 2.3kg을 더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지방은 1.4kg, 확장기 혈압은 4mmHg 더 감소했다. 분노 행동, 우울증 등의 기분장애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본처럼 간헐적 단식을 해도 결국 섭취하는 총열량을 줄여야만 몸매 관리 효과를 볼 수 있다. 일정 시간 금식을 통해 하루 동안 먹는 열량을 줄일 수 있다면 살이 빠지고, 반대로 금식 시간만 지키면 그 외 시간에는 마음껏 먹어도 살이 안 찐다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다. 만약 금식 후 간헐적 폭식해 이전보다 열량 섭취량이 늘어나면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 500kcal 정도만 줄여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08 10:24
  • "실제라는데, 머리에서 '자연 스팀'이…" 美 50대 여성, 왜 이런 증상이?

    "실제라는데, 머리에서 '자연 스팀'이…" 美 50대 여성, 왜 이런 증상이?

    미국의 한 중년 여성이 갱년기 증상이라며 올린 자신의 영상이 화제다.애틀랜타 출신 여성 트레이시 모니크(54)는 자신의 SNS에 머리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갱년기로 인한 ‘핫플래시(Hot Flash)’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이시가 말한 핫플래시는 주로 갱년기 여성들이 겪는 열감과 안면 홍조를 의미하는 단어다. 작가 겸 팟캐스트로 활동 중인 트레이시는 최근 “핫플래시가 있을 때 겪는 증상”이라며 땀을 흘리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핫플래시는 얼굴과 상체가 갑자기 뜨거워지고, 피부가 붉어지며 땀이 나는 증상이다. 몇 초에서 몇 분 동안 지속될 수 있다. 하루에 여러 번 증상이 반복되기도 한다. 특히 밤에 증상이 나타나면 수면 장애로 이어져 많은 갱년기 여성들이 고통을 겪는다. 핫플래시는 갱년기 여성의 약 85% 정도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핫플래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감소로 발생한다. 체온 조절의 중추인 뇌의 시상하부가 민감하게 반응해 체온이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혈관 확장과 수축을 담당하는 자율신경계에도 문제가 생긴다. 갑자기 혈관이 확장되면 열이 확 오르는 느낌을 받는다. 또 나이가 들면서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면 자궁 주변으로의 혈액 흐름이 저하된다. 혈액이 상반신으로 집중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 핫플래시가 발생한다. 갱년기에는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스트레스에 더 민감해진다. 불안, 우울, 긴장 등의 감정이 열감을 더 자주 느끼게 한다. 핫플래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하반신으로의 혈류를 늘려 전신 혈액순환을 개선해야 한다. 골반에서 시작해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목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근육이 풀리면서 혈액순환이 완화된다. 매일 30분 정도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콩류 섭취는 갱년기 여성에 특히 좋다고 알려졌다. 한 미국 연구에 따르면, 콩이 풍부한 식물성 식단을 섭취한 대다수 여성은 열감, 안면홍조를 겪을 확률이 낮았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은 체내 대사과정을 거쳐 ‘에쿠올’이라는 성분으로 바뀐다. 이 성분이 안면홍조 빈도와 강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갱년기 핫플래시 증상은 보통 폐경 전후 2~5년 정도 지속된다. 일부 여성은 10년 이상 겪기도 한다. 핫플래시 증상이 일상생활에서 큰 지장을 주거나 수면 장애, 심한 불안감이 동반되는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호르몬 치료나 약물 치료가 고려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4/08 08:04
  • 한가인, ‘이 음식’만 먹으면 복통 생겨 자제… 이유 뭔가 봤더니?

    한가인, ‘이 음식’만 먹으면 복통 생겨 자제… 이유 뭔가 봤더니?

    배우 한가인(43)이 평소 밀가루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신당동 15년차 한가인이 꽁꽁 숨겼던 대박 맛집 최초공개 (진짜 맛있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신당동의 한 맛집 카페를 찾았다. 소금빵을 주문한 한가인은 한입 베어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에 PD는 “밀가루 안 좋아하신다더니”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정정할 게 있는데 제가 밀가루를 안 좋아하는 게 아니라, 라면도 좋아하고 밀가루도 좋아한다”며 “그런데 먹으면 배가 아프니까 최대한 안 먹으려고 하는 거지, 안 좋아하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한가인처럼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난 후 복통을 겪는다면, 글루텐 불내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글루텐은 밀, 보리, 귀리 등에 들어 있는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이 결합해 만들어진 단어다. 글루텐 불내증은 우리 몸이 소화 과정에서 사용하는 위산과 췌장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화불량, 불쾌감,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평소에 밀가루 음식을 먹고 난 후 남들보다 속이 더부룩하고 몸이 불편하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일주일 동안 밀가루를 완전히 끊은 식단을 하고, 그 후 밥을 완전히 끊고 밀가루 음식만 먹는 교차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글루텐 불내증이 있지만, 한가인처럼 빵을 먹고 싶다면 쌀로 만들어진 빵을 먹는 게 좋다. 쌀은 밀에 비해 글루텐이 없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쌀로 만들어진 빵은 밀가루 빵에 비해 소화가 잘되고, 에너지를 천천히 방출해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포만감이 길어지면 음식 먹는 양이 줄면서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한편, 글루텐 불내증이 없더라도 평소 밀가루를 과다 섭취하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으로,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과 여성에게서 각각 전립선암과 유방암 위험이 높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08 07:00
  • 박명수, 한참 지나도 얼굴 ‘이 자국’ 그대로… 노화 때문이라는데, 사진 봤더니?

    박명수, 한참 지나도 얼굴 ‘이 자국’ 그대로… 노화 때문이라는데, 사진 봤더니?

    개그맨 박명수(54)가 유튜브를 통해 긴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얼굴 베개 자국을 보여줬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맵고 달콤한 명수네 배달 떡볶이 총정리 | 엽기떡볶이, 응급실떡볶이, 신전떡볶이, 배떡, 우리할매떡볶이, 삼첩분식, 청년다방, 태리로제 | 할명수 ep.229’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다양한 브랜드의 떡볶이를 먹었다. 떡볶이를 먹기 전 박명수는 베개 자국이 남은 옆얼굴을 보이며 “오늘 녹화가 있는데 기대고 잤더니 이렇게 됐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원래 상태로 돌아오지 않는 이유는 노화 때문이다”라며 “많이 늙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8가지 종류의 떡볶이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내내 베개 자국이 남은 모습을 보였다.박명수처럼 베개 자국, 양말 자국 등이 오래가면 피부 노화가 원인일 확률이 높다.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한 것이다. 20~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탄력섬유와 콜라겐은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 내인성 노화가 나타나면 활성산소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면서 피부 두께가 감소한다.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줄고 잔주름도 생긴다. 반면 외인성 노화는 대부분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많이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을 유발하는 등 노화를 촉진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진다. 따라서 어렸을 때와 다르게 박명수처럼 40대 이상이 되면 베게·양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피부 탄력을 개선하려면 나이가 들수록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과 술은 자제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옷과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다. 또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박명수와 달리 나이가 젊은데도 피부에 베개나 양말 등의 자국이 심하게 오래 남아있다면 ‘림프부종’이 원인일 수도 있다. 림프부종은 림프절과 림프관을 따라 흐르던 림프액이 사이질(세포와 세포 사이)로 빠져나가 고이면서 부종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림프부종 초기에는 압박받은 피부가 원래 상태로 다시 돌아오기 어려워지는 함요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림프부종을 방치하면 통증과 심하게는 피부 괴사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08 06:02
  • “개찰구 통과하다 몸 끼어, 창피”, 1년 만 107kg 감량… 다이어트 성공한 ‘세 가지’ 비법은?

    “개찰구 통과하다 몸 끼어, 창피”, 1년 만 107kg 감량… 다이어트 성공한 ‘세 가지’ 비법은?

    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개찰구를 통과하던 중 몸이 끼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1년 만에 107kg을 감량한 영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남성 스티븐 더필드(45)는 지난 2022년 축구 경기를 보러 갔다. 더필드는 “개찰구를 통과하려고 했는데, 개찰구 사이에 몸이 끼어버렸다”며 “많은 사람이 나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너무 부끄러웠다”고 했다. 그는 “이 사건 이후로 다이어트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며 “9년 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치매인 아버지를 혼자 부양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매일 같이 패스트푸드를 먹었고, 아침과 점심을 굶고 저녁에 폭식했다며 이로 인해 몸무게가 190kg까지 증가했다”고 말했다. 더필드는 “패스트푸드를 끊고, 매일 사과 발효식초를 마셨다”며 “하루에 5만 보를 걸어 1년 만에 107kg을 감량했다”고 했다. 현재 그의 몸무게는 83kg이다. 그는 “다이어트는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며 “하루라도 빨리 다이어트를 해 다행이다”고 했다. 더필드가 실천했던 다이어트법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08 05:01
  • 강예원 ‘동안·날씬’ 비결? “먹고픈 것 다 먹는 ‘이 방법’ 실천 중”

    강예원 ‘동안·날씬’ 비결? “먹고픈 것 다 먹는 ‘이 방법’ 실천 중”

    배우 강예원(46)이 1일 1식 식습관을 밝혔다. 지난 6일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강예원은 “하루 한 끼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 5시쯤 한 끼를 푸짐하게 먹는 스타일”이라고 했다.강예원은 과거 한 방송에서도 “살이 찌는 편이라서 저녁만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 강예원은 “햄버거, 라면, 우동 외 음식은 다 먹는다”며 “그래야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했다. 박준금, 차승원, 이상민을 포함한 다른 연예인들도 1일 1식을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바 있다.1일 1식은 일본 의학박사 나구모 요시노리가 건강 유지 비결로 말해 유명해졌다. 나구모 박사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실천하며 15kg를 감량하고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나구모 박사에 따르면,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배고플 때 나오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당뇨병, 치매, 암 같은 질환이 예방된다는 것이다. 1일 1식을 하면 칼로리 섭취가 자연스럽게 줄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소화기관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소화 기능도 개선될 수 있다. 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오래 유지해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으로만 보기는 어렵다. 하루에 한 끼를 마음껏 먹는다 해도 절대적인 식사량이 부족할 수 있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경우에는 에너지가 부족해질 위험이 크다. 또,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기도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 골밀도, 활력, 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진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오히려 지방이 잘 쌓이는 몸으로 바뀔 수 있다. 오랜 시간 공복 상태가 이어지면 한 끼에 과도하게 먹을 위험도 크다. 강예원이 말했듯 한 끼를 먹는 대신 그 한 끼에 먹고 싶은 음식을 경각심 없이 먹게 될 수 있다. 우리 몸은 배가 고프면 그렐린 호르몬을 분비해 식욕을 느끼게 한다. 식사 후 배가 부르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이 분비된다. 굶는 습관은 호르몬을 교란해 식욕 조절을 어렵게 만든다. 결국 호르몬의 관여를 받지 못하면서 충동적인 폭식을 하게 된다. 또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위산 분비가 감소하고 위장 운동이 저하돼 변비가 생길 수 있다.1일 1식 다이어트는 개인의 건강 상태나 생활 방식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부작용을 줄이면서 1일 1식을 실천하고 싶다면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좋다.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면 몸이 시간에 맞춰 영양소를 흡수하고 대사를 조절할 수 있다. 하루 한 끼를 마음껏 먹는다고 해서 고지방·고칼로리 식품을 많이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고루 함유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열량은 평소보다 500kcal 정도 적게 먹는 것을 권한다. 하루 한 끼를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화제와이슈한희준 기자 2025/04/08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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