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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 냄새에, 12cm 구멍까지”… 다리 가늘어지려 ‘이 수술’ 받았다가, 무슨 일?

    “썩은 냄새에, 12cm 구멍까지”… 다리 가늘어지려 ‘이 수술’ 받았다가, 무슨 일?

    터키에서 허벅지 지방흡입술을 받은 뒤, 수술 부위에서 썩은 달걀 냄새가 나고 12cm 크기의 구멍이 생긴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여성인 하를리 카말(31)은 지난해 8월 3일 터키에서 ‘허벅지 지방흡입술’을 받았다. 그는 “수술 후 다리를 확인하니까 왼쪽 허벅지 상처가 제대로 봉합되지 않고 이상한 액체가 새어 나왔다”며 “의료진에게 물어보니 ‘정상적인 반응이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4일 뒤 영국에 돌아왔을 때 카말은 수술 부위에서 썩은 달걀 냄새를 맡았다. 그는 “허벅지에 12cm 크기의 구멍이 생겼다”며 “근처 병원을 찾았더니 ‘괴사성 근막염’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괴사성 근막염은 근육과 피하지방에 세균이 침투해 피부가 괴사(썩는)하는 질환이다. 이어 “영국 병원의 의료진이 ‘패혈증이 안 생겨서 다행이다’고 말했다”며 “절대로 터키에서 수술받지 말라”고 말했다. 카말이 진단받은 괴사성 근막염은 피부 깊은 곳에 있는 피하조직에 세균이 침투하는 감염병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부기 ▲통증 ▲열감 ▲설사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 ▲저혈압 ▲조직 괴사 ▲패혈성 쇼크가 생겨 사망에 이를 수 있다.괴사성 근막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부분 상처와 궤양 등으로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 카말처럼 수술 후 상처가 생기거나 ▲넓은 부위 화상 ▲베인 상처 ▲문신 상처 ▲면도 상처 ▲벌레 물린 데를 긁어 난 상처로도 생길 수 있다. 심지어 종이에 베인 상처만으로도 괴사성 근막염이 생길 수 있다. 급성 화농성 염증인 봉와직염(세균이 피부의 진피와 피하조직을 침범해 생기는 염증)이 심해져 괴사성 근막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당뇨병이나 암으로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병 진행 속도가 더 빨라 주의해야 한다.괴사성 근막염은 엑스레이 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촬영, 혈액 검사 등으로 진단한다. 진단 후 괴사 조직을 광범위하게 절제해 추가 감염을 막고 항생제를 투여해 치료한다. 상태가 심하면 감염된 신체 일부를 절단하기도 한다. 괴사성 근막염을 예방하려면 상처가 났을 때 깨끗이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처가 난 상태로 물에 들어가는 것도 감염 위험을 높여 주의해야 한다. 한편, 카말이 받은 허벅지 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허벅지 지방을 뽑아내는 것이다. 지방흡입술은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면 체내의 전해질이나 혈액 등 여러 요소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비전문가가 시술하게 되면 흡입 부위에 출혈과 멍이 생기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각종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흡입술을 하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4/16 21:02
  • 애프터스쿨 레이나, "3일간 '이 물' 마셔서 살 뺐다"… 요요는 괜찮을까? [스타의 건강]

    애프터스쿨 레이나, "3일간 '이 물' 마셔서 살 뺐다"… 요요는 괜찮을까? [스타의 건강]

    애프터스쿨 출신 레이나가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뷰포트'에는 '아이돌의 극단적 다이어트 문화와 건강한 미의 기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동주와 레이나는 아이돌들의 극단적 다이어트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애프터스쿨로 아이돌 활동을 했을 때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는 레이나는 “극단적으로는 레몬 디톡스라고, 레몬 물만 마셔셔 살을 뺐다”며 “급할 때는 3일 동안 그것만 먹었다”고 말했다.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며 부작용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나는 “부기가 빠지고 살이 2~3kg 빠지긴 했지만 문제는 한두 끼 먹으면 바로 찐다는 것”이라며 “일반식 먹는 순간 다시 쪄서 다시는 안 한다”고 말했다.레이나처럼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또 운동의 경우, 갑자기 운동을 쉬면 근육량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살은 갑자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김서희 기자2025/04/16 18:03
  • “음경 길이 재려고” 요도에 ‘이것’ 넣었다가, 응급수술 받은 15세 사연

    “음경 길이 재려고” 요도에 ‘이것’ 넣었다가, 응급수술 받은 15세 사연

    몸속에 자의적으로 이물질을 넣는 사례가 종종 있다. 자칫하다간 빼내지 못하고 각종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영국 런던유니버시티칼리지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15세 소년이 호기심에 USB 케이블을 자신의 요도에 집어넣었다. 그는 삽입 직후 케이블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빠져나오지 않았다. 이후 소년의 소변에서 혈액이 섞여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응급실을 찾았다.그는 응급실에서 “어머니 없이 검사해달라”는 요청을 했고, “호기심에 자신의 음경 길이를 측정하고자 요도에 USB 케이블을 넣었다”고 말했다.이후 엑스레이를 찍어본 결과, USB 케이블의 매듭 부분이 요도 안에 박혀 있었다. 다행히 혈액검사 상 이상 증상은 없었으며, 요도 내부에 있는 USB 케이블을 제거하기 위한 응급 수술을 받았다. 수술 이후 다음 날 진통제와 항생제 등을 복용한 뒤 퇴원했다고 전해진다.의료진은 “이처럼 요도에 철선, 핀, 바늘 등 이물질을 넣고 병원을 찾는 사례가 종종 있다”며 “주로 성적 호기심 등이 원인이다”고 말했다. 이어 “요도에 삽입된 이물질이 방광 기능 장애나 요로감염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된다”며 “증상은 이물질의 크기, 모양, 체내에 삽입돼 있는 기간 등에 따라 중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했다.이 사례는 ‘사이언스 다이렉트(Science Direct)’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04/16 17:32
  • 물 잘 마셔서 반겼는데, 갑자기 발작... 고양이 ‘이 질환’ 가능성 [멍멍냥냥]

    물 잘 마셔서 반겼는데, 갑자기 발작... 고양이 ‘이 질환’ 가능성 [멍멍냥냥]

    고양이는 원래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 고양이의 일일 적정 음수량은 무게 1kg당 40~50mL로, 성체 고양이(5kg)는 하루 200mL가량의 물을 섭취한다. 하지만 평소와 달리 고양이가 물을 자주 찾고 배뇨가 잦다면 ‘고양이 요붕증’을 의심해야 한다. 고양이 요붕증은 뇌하수체와 신장에 문제가 생겨 소변의 양이 조절되지 않는 질환이다. 요붕증에 걸린 고양이는 주로 묽은 소변을 본다. 배뇨 횟수가 많아지고 경련이나 발작·기절 등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고양이 체내의 항이뇨호르몬 이상으로 나타난다. 항이뇨호르몬은 몸에서 수분을 재흡수해 체내 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역할을 한다.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거나 작용하지 않으면 섭취한 수분이 몸을 빠르게 통과한다. 이에 물처럼 아주 맑은 소변을 자주 보고, 소변을 본 만큼 많은 양의 물을 섭취하게 된다. 고양이가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만성 탈수로 이어질 수 있다. 고양이 요붕증은 발생 원인에 따라 중추성 요붕증과 신성 요붕증으로 나뉜다. 중추성 요붕증은 머리를 다치거나 뇌하수체 종양이 생기는 등의 사유로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아 발생한다. 반면, 신성 요붕증은 뇌하수체에서 항이뇨호르몬이 잘 분비되지만 신장에서 호르몬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나타난다. 약물로 인해 신장이 손상됐거나 유전적 질병이 있으면 발생할 수 있다.고양이 요붕증은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뇌하수체 문제인 중추성 요붕증이라면 항이뇨호르몬 약물을 투여하고, 신장의 문제인 신성 요붕증이라면 이뇨제로 전해질 이상을 바로잡아 치료한다. 요붕증은 일찍 치료를 시작하면 예후가 좋기 때문에 평소 음수량과 소변 주기를 면밀히 관찰하고, 이상한 변화가 관찰되면 신속히 검진받아야 한다. 또, 나트륨 성분이 낮은 사료와 음식을 먹이면 요붕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트륨 함량이 많은 사료를 섭취하면 고양이가 물을 더 많이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기 때문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6 17:16
  • “볼드모트 몸이 이렇게 좋았어?”… 62세 랄프 파인즈, 나이 잊은 복근 비결은?

    “볼드모트 몸이 이렇게 좋았어?”… 62세 랄프 파인즈, 나이 잊은 복근 비결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랄프 파인즈(62)가 30대 못지않은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지난 12일(현지시각) 랄프 파인즈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상반신이 드러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파인즈는 헬스장에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60대 아닌 것 같다” “정말 멋지다” “엄청나게 노력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인즈는 영화 ‘쉰들러 리스트(1993)’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 속 악당 볼드모트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 그는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다. 파인즈는 평소 빵이나 디저트를 먹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알려졌다.▷빵=랄프 파인즈가 안 먹는다는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디저트=디저트에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 게다가 디저트에 자주 쓰이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금주=파인즈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체중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6 16:25
  • "키우던 반려견 때문에?" 눈 찢어지는 사고…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도 주의

    "키우던 반려견 때문에?" 눈 찢어지는 사고… 포메라니안 등 소형견도 주의

    개 물림 사고로 인한 외상(外傷)은 종종 발생하는 일이기 때문에 누구나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 키우던 반려동물이 눈을 물어 생긴 사고 유형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해외 저널에 게재됐다. 이란 시라즈의대 푸스트치안과학연구센터 의료진은 2022~2024년 반려견에게 물린 부상 사례 7건을 검토했다. 사례 7건은 성별로 분류했을 때 여성 3명, 남성 4명이었다. 연령은 12~54세였으며, 대부분(71%)이 12~28세 사이였다. 사고를 유발한 반려견 품종은 로트 바일러 2건, 저먼 셰퍼드 2건, 모네라니안 2건, 피트불 1건이었다. 개들의 나이는 대부분 3~4세였다. 눈 부상의 특성을 살폈을 땐, 환자의 57%가 아래 눈꺼풀이 찢어지는 사고르 당했고, 29%는 아래와 윗 눈꺼풀이 모두 찢어졌다. 푸스트치안과학연구센터 의료진​은 "기존 개 물림 사고 관련 논문들은 대부분 친숙하지 않은 개에 물린 부상에 초점을 뒀지만, 이번 연구는 자신이 키우는 익숙한 반려견에게 당한 부상만 조사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친숙한 개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인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들이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키우는 반려견으로 인한 개 물림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는 게 필수"라고 강조했다. 의료진은 또한 "로트 바이러와 저먼 셰퍼드는 기존에도 개 물림 부상을 유발하기 쉬운 품종으로 알려졌지만, 이 조사에 따르면 포메라니안과 같은 작은 품종도 사람에게 심각한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며 "평소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덩치가 큰 품종 외에도 그 밖의 개들 역시 자극을 받으면 잠재적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논문은 '국제외과학회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16 15:15
  • 황정음,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아이들 ‘이것’ 발달에 좋다고?

    황정음, 안락사 위기 ‘유기견’ 입양… 아이들 ‘이것’ 발달에 좋다고?

    배우 황정음(40)이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SBS 플러스와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황정음이 출연했다. 황정음은 “최근 주인 없는 유기견을 입양했다”며 “시간이 지나고 크면 안락사당하는 유기견을 데려왔다”고 했다. 이어 “두 아들인 왕식이와 강식이가 원래 강아지를 좋아한다”며 “반려견을 키우면 아이들 정서에도 좋을 것 같아 데려왔다”고 했다. 이에 진행자인 신동엽은 “잘 데려왔다”고 했다. 황정음은 “사실 유기견을 입양할지 말지 고민이 많았다”며 “아이들이 반려견과 함께 뛰어노는 걸 보면 그림 같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16 14:37
  • 산책 후 무기력한 반려견, 피로 탓인 줄 알았는데… 빈혈에 간 손상? [멍멍냥냥]

    산책 후 무기력한 반려견, 피로 탓인 줄 알았는데… 빈혈에 간 손상? [멍멍냥냥]

    벚꽃은 지고 있지만 장미철이 다가올 예정이다. 꽃구경 겸 산책을 다녀온 뒤, 평소 활발하던 반려견이 힘이 없고 침울하다면 바베시아 감염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야외활동 중 바베시아 원충을 보유한 진드기에 물렸을 수 있다.바베시아 감염증은 바베시아 원충이 진드기를 매개로 동물에 침투해 발생한 질환이다. 동물에 침투한 바베시아 원충은 적혈구 내에 기생하며 점차 분열·증식해 적혈구를 파괴한다. 그 결과, 동물에게 ▲빈혈 ▲고열 ▲우울감 ▲무력감 ▲혈뇨 ▲황달 ▲식욕부진 ▲구토 ▲체중감소 ▲복부팽창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러 증상 중에서도 특히 용혈성 빈혈(적혈구가 파괴돼 발생하는 빈혈)을 주의해야 한다. 용혈성 빈혈은 혈소판 감소증, 급성 신부전, 저산소성 간 손상 등 심장이나 간 기능 장애로 이어져 생명에 지장이 갈 수 있다. 바베시아 감염증이 의심된다면 신속히 동물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신체 검사나 혈액 검사, 도말 검사, PCR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다. 감염이 확인되면 아자딘 주사나 항생제 등을 사용해 바베시아 원충을 표적으로 한 원충 치료에 들어간다. 증상 정도에 따라 혈변이나 수액, 산소 치료 등의 보조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일주일 안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경우 재발 위험이 있다. 평소 반려견의 면역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면 치료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감염 전에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다. 평소 야외활동을 할 때 풀이 우거진 곳이나 습한 곳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 풀숲에 다녀왔다면 반드시 반려견의 몸을 살펴 진드기가 붙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한다. 진드기 방지 스프레이·목걸이를 사용하거나 사전에 외부 기생충 예방약을 먹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6 14:08
  • “건강 악화, 시상식 불참” 90세 이순재… 소속사 대표에게 ‘현 상태’ 물었다

    “건강 악화, 시상식 불참” 90세 이순재… 소속사 대표에게 ‘현 상태’ 물었다

    현역 최고령 원로배우 이순재(90) 시상식에 불참하면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다.이순재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 배우 부문 수상자였으나,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이순재 소속사 이승희 대표는 “(이순재) 선생님이 몸이 불편하셔서 참석하지 못하셨다”고 밝히며 대리 수상을 했다. 이승희 대표는 “선생님께선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현재 조금 아프셔서, 많은 격려와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현재 이순재의 건강 상태와 관련해 헬스조선이 소속사 대표에게 직접 연락해 본 결과, “연세가 있으신 만큼 다리에 힘이 없으셔 거동이 불편한 상태라, 대리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이상설과 관련해 “특별한 질환이 있다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 재활 등으로 다리 힘을 키우면서 회복 중에 있다”고 했다.이순재와 같이 노인층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다리 근육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전신 근육의 3분의 2 이상은 허벅지에 몰려 있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의 근육 중에서 당분을 가장 많이 저장하고 대사시키는 역할을 한다. 섭취한 포도당의 70% 정도를 소모해 당뇨병 예방에도 중요한 근육이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이 부위가 발달해야 같은 양의 영양소를 섭취하더라도 더 오랫동안 힘을 낼 수 있다.종아리 근육도 허벅지 근육만큼 중요하다. 종아리 근육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펌프질로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발과 다리로 흘러온 혈액을 다시 심장으로 되돌린다. 심장으로 돌아가는 혈류는 비교적 약하게 흐른다. 따라서 종아리 근육이 걸을 때처럼 수축·이완을 반복해야 혈액을 원활하게 심장으로 밀어 올릴 수 있다. 그런데, 다리를 오래 움직이지 않으면 혈액이 뭉쳐 혈전(피떡)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은 오랫동안 방치할수록 혈관을 막을 위험이 커지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평소 종아리 근육을 단련시키고, 잘 마사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다리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운동으로는 스쿼트를 추천한다.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주며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16 13:50
  • 쓰던 캣타워, 이사할 때 새 집에 가져갈까? 수의사들 생각은… [멍멍냥냥]

    쓰던 캣타워, 이사할 때 새 집에 가져갈까? 수의사들 생각은… [멍멍냥냥]

    고양이는 익숙한 영역 안에서 생활하는 것을 선호하는 영역 동물이다. 환경 변화에 민감한 고양이에게 이사는 ‘묘생 일대’의 사건일 수밖에 없다. 반려묘가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동안, 보호자의 갖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고양이와 함께 이사 가는 보호자는 무엇을 주의해야 할까?◇이사 전, 이동·소음 훈련하면 도움 돼이사 날이 정해졌다면 날짜에 맞춰 1~2주 정도 이동장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생활하는 공간에 이동장을 두고 이동장 안에서 간식을 먹거나 자게 해, 고양이에게 이동장을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동장에 애착 담요나 장난감 등 고양이가 좋아하는 물건을 넣어 두면 적응에 도움이 된다. 고양이가 이동장에 익숙해졌다면 소음 적응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소음 적응 훈련은 이사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에 미리 대비하는 훈련이다. 고양이는 청각이 매우 예민한 동물이라 낯선 소음에 대비 없이 노출됐을 때 크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이에 이사 전부터 박스 테이프 뜯는 소리나 가구 이동 소리 등을 간식과 함께 들려줌으로써 소음에 크게 당황하지 않게 하는 훈련을 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익숙한 물건은 버리지 않고 챙겨가야이사를 가는 김에 낡은 물건을 새 물건으로 바꿔주고 싶은 것이 보호자의 마음이다. 그러나 수의사들은 이사할 때 이전 집의 물건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 고양이 정서에 좋다고 말한다. 자기 체취가 묻어 있는 캣타워나 담요, 장난감은 특히 가져가는 것이 좋다. 잠실ON동물의료센터 최혜현 원장(고양이 전문 수의사)은 “이사를 갔을 때 바뀐 공간에 자기가 영역 표시를 한 물건이 남아 있으면 ‘이곳은 내 영역’이라고 인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나이 든 고양이들은 적응하는 데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기도 하니 웬만하면 실내 공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물품들은 바꾸지 않고 그대로 가져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태능동물병원 원장) 역시 “가구를 바꾸는 것은 이사 직후 말고, 이사한 지 2~4주 지나 고양이가 새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한 후여야 한다”며 “고양이의 체취를 묻힌 수건을 활용해 새로운 물건에 체취를 입혀주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이가 기존에 사용하던 모래를 가지고 가 고양이 화장실에 섞어 주거나, 새로운 집 공간 배치를 기존 집과 유사하게 하면 고양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 나아가 고양이의 심신을 안정시킬 ▲인공 페로몬 ▲캣닢 ▲안정제 등을 이사하는 날 전후로 활용하는 것도 고양이의 적응을 돕는 좋은 방법이다. ◇이사 후, 고양이 잘 관찰… 스트레스 완화제 투약도 가능이사를 마쳤다면 짐을 정리하며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살펴야 한다. 고양이가 ▲개구호흡(입을 벌린 채 하는 호흡) ▲몸 떨림 ▲배변 실수 ▲하악질 등을 한다면 극도의 긴장 상태이거나 건강 문제가 발생했을 수 있다. 최 원장은 “특히 질환이 있는 고양이의 경우 이사를 하고 나서 신체 상태를 나타내는 각종 수치들이 악화하기도 한다”며 “질환이 없더라도 이사라는 환경 변화를 계기로 건강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안정제, 페로몬 스프레이 등을 활용해 안정을 취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최 원장은 “이사 후 2~4주간은 스트레스 완화제를 주기적으로 투약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이전에는 간이나 심장 수치가 나쁘면 투약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는데, 요즘에는 고양이의 몸에 크게 부담이 안 가고 효과는 좋은 스트레스 완화제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상 증상이 계속된다면 항불안제를 복용하며 행동교정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이사한 새 집에 고양이의 안전지대를 꼭 만들어 줘야 한다. 김 대표는 “보호자가 이사 후 최소 2~4주간 고양이의 상태를 관찰하며 안전지대를 확보하고 고양이의 자율성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전지대는 박스, 담요, 은신처처럼 고양이가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자율성을 존중하라는 것은 보호자가 고양이를 억지로 꺼내거나 안으려 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보호자에게 오기를 기다리라는 말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6 13:49
  • “10년째 ‘이 질환’ 투병 중”… 이지훈, 말 못했던 극심한 피부병 뭐길래?

    “10년째 ‘이 질환’ 투병 중”… 이지훈, 말 못했던 극심한 피부병 뭐길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46)이 10년째 건선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껏 말 못 한 사연”이라며 “제가 10년째 면역 결핍으로 건선을 앓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딸 루희가 아파서 수소문 끝에 찾은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게 됐다”며 “어디 가서 반바지도 못 입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치료 잘 받고 완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건선 얼마나 힘든 건지 안다” “꼭 반바지 입고 방송하기는 모습 볼 수 있기를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이지훈이 10년째 앓고 있다는 건선은 흔히 피부가 건조해서 단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건선은 면역학적 만성질환이다. 외상이나 감염과 같은 환경적 자극이 유전요인이 있는 환자에게 건선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피부면역세포의 이상 활동에 의해 염증유발물질이 피부의 각질 세포를 자극해 과도한 세포증식과 피부 염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주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에 경계가 명확한 붉은 반점에 은백색 비늘로 덮이고 간지러워 손으로 문지를 때나 옷을 벗을 때 비듬처럼 후드둑 떨어지기도 한다. 이지훈 역시 이러한 건선의 증상으로 짧은 바지를 입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건선이 생겼다면 피부 표면의 각질을 억지로 벗겨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억지로 각질을 떼어내면 상처가 생긴 자리에 건선이 발생하는 ‘퀘브너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2차 감염이 생겨 온몸으로 번질 수도 있다. 따라서 건선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생겼다면 긁지 말고 냉찜질을 해준 뒤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치료는 주로 연고 처방이나 광선치료로 이뤄진다. 건선은 면역학적 질환이기 때문에 재발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다. 그만큼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건선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지나친 냉난방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어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실내 습도의 유지를 위해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빨래 등을 널어놓는 게 좋다. 스트레스를 피하고,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 또한 면역력을 높여 건선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5/04/16 13:40
  • “매일 ‘이것’ 20분 했더니, 살 쏙 빠져”… ‘36kg 감량’ 女 인플루언서, 방법은?

    “매일 ‘이것’ 20분 했더니, 살 쏙 빠져”… ‘36kg 감량’ 女 인플루언서, 방법은?

    캐나다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뱃살을 쉽게 뺀 비법을 공유했다.지난 1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매체에 따르면, 틱톡에서 4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티나는 헬스장에 가지 않고 36kg 감량에 성공했다. 티나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헬스장을 돈 주고 끊지 않아도 된다”며 “어디든 걷는 것이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걸을 때는 빠른 속도로 걷는 게 좋다”며 “최소 30분 정도 걷는 것을 추천하지만, 최소 10~20분이라도 좋다”고 했다. 또 티나는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라”라며 “산책을 나가지 못한다면 집에서 청소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음식을 먹을 때는 열량을 꼭 확인하고 먹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티나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 영상은 현재 수백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실제로 티나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은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은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이 외에도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되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다만, 장시간 걷기 운동을 할 때는 자세를 신경 써야 한다. 걸을 때 발은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발바닥 중앙,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발끝이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16 13:00
  • “응급 수술, 강제 폐경까지”… 사강 ‘7cm 장기 파열’ 고백, 무슨 일?

    “응급 수술, 강제 폐경까지”… 사강 ‘7cm 장기 파열’ 고백, 무슨 일?

    배우 사강(47)이 올해 초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플러스·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서 사강은 자궁내막증을 진단받은 사실을 밝혔다. 방송에서 황정음은 사강에게 “언니 아팠는데 요즘 건강은 어떻냐”고 물었다. 올해 초 부정출혈로 병원을 찾은 사강은 암 의심 소견을 받았다. 검사 결과, 다행히 암은 아니었지만 자궁내막증으로 수술을 해야 했다. 사강은 “결과를 기다리면서 ‘우리 애들은 어떡하지?’ 하면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바로 수술 날짜 잡고 입원하러 가는 날 아침에 너무 아파서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장기가 7cm 정도 파열된 거였다”고 말했다. 위중한 상태에 사강은 급히 수술을 받았다. 사강은 “제일 무서웠던 건 자궁내막증의 재발률이 45~50%라는 점이다”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호르몬 약을 먹어야 하는데 강제로 (폐경을) 끝내버리는 약이라 강제로 갱년기를 겪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강은 사별한 남편을 떠올리면서 “하늘에서 남편이 말해줬나 싶다”며 “‘나를 빨리 병원에 가게 해서 더 안 아프게 해준건가’라고 생각하면 못 할 게 뭐가 있겠나 싶다”고 말했다.사강이 겪은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이외의 조직에 부착해 증식하는 상태를 말한다. 자궁내막증이 발생하면 다른 곳에도 자궁내막조직이 있어서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보통 자궁 근육 안쪽이나 복강에서 발견된다. 이로 인해 골반이나 허리 통증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평소보다 심한 생리통 ▲월경 직전‧월경 중의 배변통 ▲생식 능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자궁내막증은 1기부터 4기까지 진행 정도에 따라 분류된다. 1, 2기는 궁벽이나 복막, 난소 등에 자궁내막조직이 증식한다. 그런데 3, 4기는 덩어리가 발견되거나 골반 장기, 장 등이 유착돼 증상이 악화한다. 사강처럼 자궁내막조직이 자궁 외부에 퍼지면서 장기가 늘어나거나 압박해 장기 파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파열 부위는 사람마다 다르며, 주로 장이나 방광이 파열된다.사강은 자궁내막증이 발병한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생리혈의 역류가 있다. 생리 중 탈락한 자궁내막조직이 질을 통해 배출되지 않고 난관을 따라 골반 내로 들어가서 다른 장기에 붙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자궁내막증 환자는 2022년 기준 18만 9044명이다. 자궁내막증은 초경에서부터 폐경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다.자궁내막증은 월경을 멈추는 약물치료나 다른 부위에 붙은 자궁내막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자궁내막증은 생리 주기에 따라 증식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의 합성을 억제하는 게 중요하다. 경구용 복합 호르몬제나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제제 등을 복용해 생리 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수술을 진행해 잘못 있는 자궁내막조직을 모두 제거할 수 있다. 다만,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검진이 필요하다.
    부인과질환임민영 기자2025/04/16 12:00
  • "집중 못하고, 성적 떨어지더니"…12세 소녀, 뇌 사진 찍어보니 충격

    "집중 못하고, 성적 떨어지더니"…12세 소녀, 뇌 사진 찍어보니 충격

    실신이 반복되고, 주의력이 떨어지면서 학업 성적까지 안 좋아진 10대 여학생의 뇌에서 기생충 감염이 발견된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결국 기생충 뇌 감염 때문에 모든 이상 증상이 발생한 것이었다.인도 자이프라카쉬 나라얀 병원(Jai Prakash Narayan Hospital)은 12세 소녀 A양 사례를 공개했다. A양은 지난 3개월간 몇 초에서 1분까지 이어지는 발작과 실신을 반복적으로 겪었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A양의 부모는 최근 들어 A양의 학업 성적도 떨어졌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A양의 뇌를 컴퓨터 단층촬영(CT)으로 살폈고, 오른쪽 전두엽에 낭종(주위 조직과 구별되는 막과 내용물을 지닌 주머니) 한 개가 보였다. 이를 토대로 '낭미충증'을 진단했다. 낭미충증은 갈고리 촌충이라는 기생충의 유충인 낭미충에 감염되는 병이다. 장, 근육, 피하지방, 뇌, 척수, 눈 등 여러곳에서 자리를 잡고 기생한다. 낭미충증은 익히지 않은 오염된 돼지 고기를 먹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A양 가족은 채식주의 식단을 따랐으며, 근처에 돼지를 키우고 있었다고 했다. 낭미충증으로 인해 유충이 뇌 등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발작, 두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의료진은 A양에게 신경세포 흥분을 감소시키는 발프로산, 구충제 알벤다졸 등을 처방했다. 치료를 지속하자 발작 빈도는 꾸준히 감소했고, 치료 10일째에는 모든 발작이 완전히 멈췄다. 치료 3개월 후 다시 뇌 영상을 찍어본 결과, 낭포가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 주의력 결핍과 발작 징후도 없어졌다. 이후 24개월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증상은 재발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자이프라카쉬 나라얀 병원 의료진은 "낭미충증은 다른 신경계질환과 증상이 유사해 감별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비위생적인 돼지, 돼지고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집단은 낭미충증에 대한 인식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16 11:16
  • “김밥 5개 먹는 데 10분” 서효림, 느리게 먹는 습관… 건강엔 어떤 효과?

    “김밥 5개 먹는 데 10분” 서효림, 느리게 먹는 습관… 건강엔 어떤 효과?

    배우 서효림(40)이 김밥을 천천히 오래 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효림&조이’에는 ‘서효림 V-Log 제2 화 "오! 마이 뷰피풀 라이프" 첫 녹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서효림은 뷰티 프로그램 ‘오! 마이 뷰티풀 라이프’ 첫 녹화를 준비했다. 메이크업샵에 일찍 도착한 그는 “밤을 새서 배가 고프다”며 김밥을 사러 갔다. 이후 영상에는 포장한 김밥을 차에서 먹는 모습이 담겼다. 자막에는 “이 영상 5배속으로 빨리 감았다”며 “김밥 5개 먹는 데 10분 걸린 사람”이라는 설명이 나왔다. 서효림은 절반을 먹은 뒤 “나머지 반은 나중에 헤어 메이크업 다 끝나고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서효림처럼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은 과식을 예방해준다. 천천히 오래 씹으면 음식을 잘게 부술 뿐 아니라 다량의 침도 분비한다. 침 속 아밀라아제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다. 이 효소는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뇌의 만복 중추에 전달된다. 따라서 많이 씹을수록 배불러지고, 덜 씹을수록 쉽게 배고픔을 느낀다. 실제로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아몬드를 25~40회 씹는 것이 10회 씹었을 때보다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영양분 흡수도 더 잘 된다.천천히 오래 씹으면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아밀라아제는 약알칼리 성분으로, 위와 십이지장의 산성 정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위에서 분비되는 산도 높은 위산이 식도나 십이지장에 영향을 미쳐 식도염이나 궤양, 위염을 유발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한편, 서효림이 김밥을 절반만 먹은 것처럼 소식을 실천하면 장수에 도움 된다. 일주일 중 며칠만 주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면 생존 회로와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미국 태평양건강연구소 연구에 다르면 3개월 동안 매주 5일씩 제한된 열량의 식단을 한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보다 체지방과 체중이 감소했으며 혈압도 현저히 낮아졌다. 이들의 호르몬에는 100세 넘게 사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호르몬이 발견되기도 했다. 소식을 시도하고 싶다면 장기적으로 조금씩 먹는 양을 줄여야 한다. 평소 섭취량에서 10∼20%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본인 신장의 적정 체중에 맞게 점차 줄이는 것이 좋다. 먹는 양을 줄이더라도 인체에 필수적인 칼로리 섭취 및 영양 균형을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또한 규칙적인 시간에 아침, 점심, 저녁을 일정량 나눠 먹는 게 중요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4/16 10:45
  • “50대 다리 맞아?” 고현정, 앙상해진 모습 화제… 위험하진 않을까?

    “50대 다리 맞아?” 고현정, 앙상해진 모습 화제… 위험하진 않을까?

    배우 고현정(54)의 공항에 야윈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다.지난 15일 고현정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일정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고현정은 흰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와 함께 흰 부츠를 신고 공항에 등장했다. 앙상하게 드러난 다리와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일각에서는 고현정의 건강을 걱정하는 우려가 이어졌다. 반면, 고현정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만에 뉴욕 가요. 도착해서 소식 전할게요”라는 멘트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영원한 동안 고 배우님” “조심히 다니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고현정은 최근 건강 악화로 큰 수술을 받은 후 퇴원한 바 있다. 앙상할 정도로 늘씬한 각선미를 보여준 고현정은 평소 몸매 관리를 위해 과자와 초콜릿 등 간식을 절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고현정은 과자를 포함한 간식을 펼쳐둔 후 “그냥 확 먹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고현정이 절제하는 과자는 대부분 가공식품으로 인공감미료가 들어 있어, 몸이 열량을 더 흡수하도록 만든다. 인공감미료가 체중 조절에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당뇨나 심장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과자는 정제 탄수화물로, 자주 먹으면 살도 빠르게 찐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이나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다만, 고현정처럼 지나친 저체중 몸매를 유지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지방량이 과도하게 적어지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도 덜 분비돼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에스트로겐은 주로 난소에서 만들어지지만, 지방 세포에서도 일부 생성된다. 체지방률이 과도하게 낮으면 에스트로겐 양이 적어지고,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가 뼈를 만드는 조골세포보다 왕성히 활동하게 된다. 골 흡수가 억제되지 않아 골밀도가 떨어지면서 골다공증 위험이 커진다. 여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생리불순도 겪을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16 10:35
  • 보호자가 안으려 할 때 ‘이런 반응’ 보이는 고양이… 문제 행동 적다 [멍멍냥냥]

    보호자가 안으려 할 때 ‘이런 반응’ 보이는 고양이… 문제 행동 적다 [멍멍냥냥]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애착 유형이 ▲안정형 ▲불안형 ▲회피형으로 나뉘고, 이 애착 유형에 따라 보호자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적으로 건강하지 않을 때 보이는 이상 행동과 옥시토신 호르몬 수치도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정형은 상대와의 관계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반면, 불안형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애정을 잃을까 봐 불안해하는 유형이다. 회피형은 상대방과 지나치게 가까워지려 하는 것을 피하려는 유형이다.미국·중국 국제 합동 연구팀은 중국 광저우에서 다양한 종의 1~3살 고양이 30마리를 섭외했다. 적어도 4개월 이상 현재 주인과 함께 살아 애착이 형성된 고양이들만 골랐다.연구팀은 각 고양이의 애착 유형을 확인하기 위해 ‘안전 기지 테스트’를 진행했다. 고양이와 그 보호자가 낯선 방 안에서 2분간 머무른 후, 보호자가 자리를 비우고 고양이 혼자 그 방에 2분을 머물렀다. 그 다음에는 보호자가 다시 돌아와 2분간 고양이와 함께 있었다. 실험 도중 고양이의 행동 양상은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해 분석했다.연구팀은 ▲보호자가 방을 비웠다가 다시 되돌아왔을 때 고양이가 편안해하는지 ▲고양이가 방 안을 어떻게 탐색하는지 ▲고양이가 회피 성향을 조금이라도 표출하는지 확인했다. 이런 관찰 결과를 토대로 고양이들의 애착 유형을 분류했다.이후 연구팀은 고양이들이 평소 생활하는 방 안에서, 보호자가 고양이와 평소대로 15분간 교감하도록 하고 이 모습을 촬영했다. 연구팀은 영상을 보며 ▲고양이가 보호자에게 스스로 다가갔는지 ▲고양이가 보호자와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은 채 그 주변을 맴돌기만 했는지 ▲보호자가 고양이를 붙잡는 식으로 강제적 소통을 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고양이의 타액도 두 번 채취했다. 고양이들이 집에서 보호자와 교감하기 30분 전과 교감이 끝난 지 5분 후였다. 이 타액은 사회적 교감 그리고 스트레스 감소와 관련 있는 호르몬 ‘옥시토신’ 수치를 확인하는 데 쓰였다.분석 결과, 연구에 참여한 고양이 3분의 1이 안정형, 나머지 3분의 1이 불안형, 또 다른 3분의 1이 회피형으로 분류됐다. 안정형 고양이들은 보호자와 더 자주 접촉했으며, 보호자가 이들과 신체적으로 접촉하려 할 때 도망가는 빈도도 낮았다. 반면, 불안형 고양이들은 보호자 가까이에는 있었으나 보호자가 자신의 몸을 잡으려고 하면 가끔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회피형 고양이들은 보호자로부터 도망가려하거나 보호자를 피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옥시토신 수치 변화도 고양이의 애착 유형에 따라 달라졌다. 안정형 고양이들은 보호자와 접촉하기 전에 옥시토신 수치가 낮았으나, 보호자와 교감한 후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 반면, 불안형 고양이들은 안정형 고양이들보다 평상시의 옥시토신 수치가 높았지만, 보호자와 교감한 후에 오히려 수치가 감소했다. 회피형 고양이들은 보호자와 교감하기 전후로 옥시토신 수치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 보호자와 교감 시에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되는 고양이일수록 보호자 곁에 오래 머무르는 경향도 확인됐다.연구팀은 “안정형 애착 유형인 고양이들이 낯선 사람을 발견했을 때 파괴적이고 공격적인 문제 행동을 덜 보였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동물 행동 응용 과학(Applied Animal Behaviour Science)’에 게재됐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16 09:00
  • “술 즐겨도, 17년째 몸무게 그대로” 유해진, 매일 ‘이 운동’ 하는 게 비결이라는데…

    “술 즐겨도, 17년째 몸무게 그대로” 유해진, 매일 ‘이 운동’ 하는 게 비결이라는데…

    배우 유해진(55)이 17년 전 몸무게를 현재까지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OSEN에 따르면, 유해진은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과 관련한 인터뷰에 참석했다. 앞서 유해진은 최근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에 출연해 “10년 전 건강검진 결과를 봤는데, 지금이라 똑같더라”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유해진은 이날 인터뷰에서 “정확히는 16~17년 전 건강검진 결과였는데, 보고 놀랐다”며 “물론 자세한 수치들은 안 좋아진 것도 있었는데, 체중은 그때보다 1kg 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그때 입은 옷들이 맞는다”고 말했다. 현재 체중은 68kg이라고 밝힌 유해진은 그 비법으로 러닝을 꼽았다. 유해진 “관리 차원에서 한다”며 “촬영도 불규칙하고 술도 마시다 보니 살아남으려면 땀 흘리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이제 안 하면 찝찝하다”고 했다. 또 매일 평균적으로 7~8km를 달린다고 밝혔다.유해진이 관리 비법으로 꼽은 러닝은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유해진은 실내보다 실외에서 러닝을 즐기는데, 야외 러닝은 실내에서 뛰는 것보다 열량을 더 써 몸매 관리에 효과적이다. 밖에서 뛰면 우리 몸은 신경 쓸 것이 많아져 열량을 더 소비하게 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했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을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다만, 유해진처럼 장거리 러닝을 할 때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준비 운동으로는 최소 세 가지 근육(허벅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에 대한 스트레칭을 30초씩 4번 정도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달리기 이후에는 정리 운동을 위해 10분 정도 빠르게 걷는 게 좋다. 정리 운동은 달리면서 쌓인 젖산을 빠져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어 피로감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러닝화를 고르는 요령도 중요하다. 통상 5mm 정도 큰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보통 작게 나오기도 하고 신발 제일 앞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걷거나 뛰면 혈류량이 늘어나 발이 커진다. 만약 딱 맞는 신발을 신었다면 발톱에 압박이 가해지고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을 겪을 수 있다. 발볼은 딱 맞는 게 좋다. 크면 발바닥이 움직이면서 굳은살이 생기기 쉽고 좁으면 신발 내벽과 발 사이 마찰이 커져 피부가 까지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4/16 07:00
  • 소녀시대 유리, 제주도에서 ‘이 운동’ 하는 일상 공개… 말린 등 펴주는 효과?

    소녀시대 유리, 제주도에서 ‘이 운동’ 하는 일상 공개… 말린 등 펴주는 효과?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35)가 제주도에서 요가로 건강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제주도 바닷가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유리는 최근 제주도에서 지내며 SNS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 속 유리는 제주도 바닷가에서 요가에 집중하고 있다. 요가복을 입은 유리는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하면서 어려운 요가 자세들을 소화했다.유리가 하는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유리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후굴자세(백밴딩)를 하고 있는 모습도 있다. 이 자세는 말린 등과 어깨를 펴주고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단련한다. 후굴자세를 하려면 우선 매트 위에 누워 무릎을 구부리고 발이 엉덩이 가까이 오게 한다. 이때 양발은 골반 넓이만큼 벌려야 하며, 평행으로 정렬해야 한다. 이후 손가락이 어깨를 향하게 손을 뒤집어 얼굴 옆 바닥을 짚는다. 마시는 숨에 골반을 들어 올리고 배·가슴 순으로 척추를 천장 쪽으로 끌어올리면서 정수리를 바닥에 댄다. 이후 내쉬는 숨에 손·발바닥으로 매트를 강하게 누르며 몸과 머리를 모두 들어올린다. 팔꿈치를 모두 편 뒤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골반을 더 들어올려 척추를 아치 형태로 만들면 된다. 약 5초 동안 유지한 뒤, 정수리부터 등·엉덩이 순으로 천천히 내려온다. 이 자세는 난이도가 있어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4/16 06:02
  • 효민, 신혼여행서 비키니 입고 ‘탄탄 하체’ 뽐내… 평소 무슨 운동 하길래?

    효민, 신혼여행서 비키니 입고 ‘탄탄 하체’ 뽐내… 평소 무슨 운동 하길래?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35)이 신혼여행지에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비키니를 입고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효민의 탄탄한 하체와 매끈한 골반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6kg에서 49kg으로 감량한 몸무게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헬스장에서 스쿼트, 사이드런지를 하는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효민이 즐겨하는 스쿼트, 사이드런지의 효능과 효민처럼 매끈한 골반 라인을 만들 수 있는 2가지 동작에 대해 알아본다. ◇탄탄한 하체 만드는 스쿼트와 사이드런지 효민은 스쿼트와 사이드런지를 해 탄탄한 하체를 만들었다. ▷스쿼트=스쿼트는 하체 근육을 키우는 대표 운동이다. 스쿼트를 할 땐 우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후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도록 하며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다. 앉은 자세에서 5~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한 뒤, 발뒤꿈치로 땅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허벅지에 힘을 주면서 다시 일어나면 된다. ▷사이드런지=사이드런지를 하기 전, 런지 자세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런지를 할 때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는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효민처럼 사이드런지를 할 때는 먼저 양발의 간격을 어깨 2배 정도 되게 벌려준 후 팔짱을 낀다. 한 방향으로 몸을 옮겨 체중을 실어준다. 옮기는 쪽 다리에 대부분의 힘을 준 상태로 허리를 펴고 엉덩이를 뒤로 뺀다는 느낌으로 내려간 다음 시작 자세로 돌아온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1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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