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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버트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돼 첫 미국 출신 교황이 탄생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제267대 교황으로 프레보스트 추기경을 선출했다. 그가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이틀 만이자, 네 번째 투표 만에 결정됐다. 콘클라베는 라틴어로 ‘함께’를 의미하는 쿰(cum)과 ‘열쇠’를 뜻하는 클라비스(clavis)에서 유래한 말로, ‘열쇠로 잠근 방’을 의미한다.콘클라베 기간 동안 추기경들은 시스티나 소성당에서 외부와 격리된 채 3분의 2 이상 표를 얻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매일 투표한다. 투표 과정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며, 외부에서는 성당 지붕에서 나오는 굴뚝으로 투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면 교황이 선출되지 않았음을 뜻하며, 흰 연기가 나오면 새 교황이 탄생했다는 뜻이다.콘클라베에 참여한 추기경 133명은 철저한 비밀 유지를 위해 식사할 때도 엄격한 통제를 받는다. BBC에 따르면 추기경들이 머무는 숙소인 교황청의 카사 산타 마르타의 식당은 스파게티, 삶은 채소, 미네스트로네 수프, 양꼬치만 제공한다. 이에 이탈리아 출신의 마우로 피아첸차 추기경은 “기차역에서나 먹을 것 같은 메뉴”라며 BBC 인터뷰에서 불평을 드러내기도 했다. 통닭, 라비올리(이탈리아식 만두), 파이, 리가토니(굵고 짧은 튜브 모양의 파스타) 등은 제공되지 않는데, 이는 음식 안에 쪽지를 숨겨 투표 상황을 외부로 유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기경들이 사용한 냅킨과 쓰레기도 검사해 외부 유출을 막는다고 알려졌다.추기경들이 콘클라베 기간에 먹은 음식들은 사실 건강 관리에 좋은 것들이다. 식사에 허용되는 스파게티는 길이가 긴 파스타 면이다. 밀가루로 만들어졌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이라 열량 대비 포만감이 크다. 콘클라베 기간에 제공되는 삶은 채소도 건강에 도움 된다. 특히 당근, 호박 등은 베타카로틴 같은 지용성 영양소가 많이 가열해 먹는 게 좋다. 생으로 먹으면 베타카로틴을 약 10% 흡수하지만, 익혀 먹으면 흡수량이 60% 이상으로 증가한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준다.미네스트로네 수프의 경우 토마토, 당근, 케일을 주재료로 만든 지중해식 수프인데 한 그릇의 열량이 50~100kcal로 낮다. 양꼬치는 영양 측면에서 소고기나 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 못지않아 유럽에서 옛날부터 보양식으로 즐겨 먹었다. 게다가 혈관계 질환의 원인으로 꼽히는 콜레스테롤 함량도 육류 중에서 가장 낮다. 양고기에 특히 풍부한 영양 성분은 비타민B12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성을 돕고 신경 손상을 방지하는 등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우울증, 위장관 기능 저하, 성장 발달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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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로 알려졌던 프랑스 모델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던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틸란 블롱도(24)는 세 살에 여러 명품 브랜드 화보와 잡지사 커버를 장식할 정도로 유명했던 아동 모델 출신으로, 지금도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섯 살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녀’라고 불리기도 했다.최근 블롱도는 자신의 SNS에 난소 낭종 때문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입원한 블롱도의 모습이 담겼다. 블롱도는 “배가 너무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며 “자궁에 5~6cm 크기의 난소 낭종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술로 난소 낭종을 제거했으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블롱도는 “잘 낫고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신경 써준 의료진, 가족들한테 고맙다”고 말했다.블롱도가 겪은 난소 낭종은 난소에 물이 찬 혹을 생긴 것을 말한다. 난소는 자궁의 양측에 있으며 배란(난자를 만들고 배출하는 일)과 여성호르몬 생성을 담당하는 중요한 장기다. 난소 낭종은 보통 크기가 작고, 양성이라 암이 아니다. 크기가 작아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간혹 ▲복부 팽만 ▲복부 압박 증상 ▲복통 ▲소화불량 ▲대소변 볼 때 불편함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외에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난소 낭종은 매달 난소에서 생기는 난포(난자를 포함하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 집합체)가 물혹으로 변하면서 발생한다. 난소 낭종에는 2가지 종류가 있다. 기능성 낭종은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고 배출되지 못할 때 생긴다. 난포성 낭종은 배란이 된 후에도 난포가 혹처럼 남아 있을 때 생긴다.블롱도가 치료받은 난소 낭종은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난소 낭종이 계속 관찰되면 크기, 형태상의 악성도를 토대로 수술의 필요성을 판단한다. ▲난소 낭종이 계속 커지거나 ▲가족력이 있거나 ▲유방암, 난소암을 앓았다면 수술을 진행한다. 특히 폐경 여성에게 난소 낭종이 새로 생긴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 폐경 전에 생긴 난소 낭종은 악성일 가능성이 0.5% 정도이지만, 폐경 이후 생긴 난소 낭종은 최대 20% 정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이다. 복강 내 출혈이 지속되거나 난소 낭종이 꼬여 복통이 심하면 복강경 수술이나 개복 수술을 시행한다.난소 낭종은 자주 발생하지만, 대개 무증상이고 양성이어서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현재 난소 낭종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리 주기나 생리 양상(양, 기간, 통증)에 변화가 생기면 진찰을 받는 것이다. 이런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으면 초기에 난소 낭종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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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40)가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S라인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8일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파란색 드레스를 입은 채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몸 선이 그대로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어 마른 팔뚝, 잘록한 허리 등의 S라인 몸매를 뽐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바비인형 그 자체” “이게 진짜 S라인”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클라라는 프로필상 키 168cm에 몸무게 48kg으로 마른 체형이다. 그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아침에 닭가슴살 채소 볶음밥을 만들어 먹는다”며 “쌀밥 대신 현미밥을 사용하고,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아 파프리카를 꼭 넣는다”고 했다. 클라라가 아침에 먹는 닭가슴살 채소볶음 밥의 재료는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클라라처럼 잘록한 몸매를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더 키울 수 있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현미밥=클라라가 볶음밥을 만들 때 사용하는 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는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파프리카=클라라가 꼭 넣는다고 밝힌 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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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41)이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때까지만 해도 곧 다가올 재앙을 몰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별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입술, 눈두덩이, 이마, 관자놀이, 두피까지 수포가 번지며 콕콕 쑤시고 아팠다”며 “다음날 병원을 갔는데 대상포진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한 주 동안 잘 쉬어서 수포는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신경통이 남아있어 약을 먹어야 밤에 잠을 잘 수 있다”며 “치통에 귓구멍 콧구멍까지 아팠다”고 했다. 별의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런 일이” “아프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별이 진단받은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1차 감염 후 신경 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별처럼 얼굴, 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으로,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일으킨다. 그리고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긴다. 물집은 2~3주 지속한 뒤,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물집이 안면신경을 따라 발생할 때는 드물게 시각장애, 청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 대상포진은 주로 50대 이상 성인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신경원성 방광, 범발성 대상포진,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가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로 수두대상포진의 증식을 억제해 치료한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정도를 감소시켜 추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가 끝나도 신경통이 생기면 수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면서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대상포진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잠복 상태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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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39)가 밤마다 비빔밥을 즐겨 먹었다가 살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제1회 고준희 GO MT | 포항 가서 또 먹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고준희는 “예전에 내가 살찌게 된 이유가 뭔지 아냐”며 “학교에서 남자애들이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 적게 먹는 척을 해야 할 것 같았다. 아무도 나한테 신경 안 썼는데, 잘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고준희는 “대식가인데 적게 먹고, 이후에 너무 배가 고프니까 집에 뛰어가서 제일 빨리 해먹을 수 있는 비빔밥을 먹었다”며 “양푼에 막 밥을 비벼서 매일 자기 전에 먹었다”고 밝혔다.고준희가 즐겨 먹었다는 비빔밥이 살을 찌우는 이유는 나트륨 때문이다.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은 2013년 1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전국 4개 권역, 10개 지역의 가정식, 단체급식, 외식 음식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1인분 평균 나트륨 함량이 비빔밥은 1050mg으로, 된장찌개(813mg)와 육개장(877mg)보다 높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나트륨 하루 섭취량이 2000mg인 걸 고려하면 비빔밥 한 공기만 먹어도 하루 섭취 나트륨의 절반을 먹게 되는 셈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비빔밥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고추장을 소량만 넣어야 한다. 식초를 추가하면 적은 양념장으로도 짠맛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시금치나 콩나물 등 채소를 무칠 때도 나트륨 함량이 높은 간장이나 소금보다 들기름, 콩가루 등을 활용하는 게 좋다.한편,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낮에 먹는 것보다 밤에 먹을 때 살이 찌기 더 쉽다. 고준희 역시 잠자리에 들기 직전 음식을 먹으며 살이 쪘다고 밝혔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실제로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살찔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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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37)가 살이 빠진 근황을 전했다.지난 8일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리허설 전 잠깐의 여유”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유이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살이 전보다 많이 빠진 모습이다. 유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동하는 모습을 꾸준히 공유해 왔다. 그는 필라테스를 하며, 비활동기에는 프리다이빙으로 체중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필라테스, 체형 교정에 도움유이가 하는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유이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프리다이빙, 큰 근육 사용해 열량 소모유이가 비활동기에 한다는 프리다이빙은 말 그대로 모든 것에서 벗어나(free) 한계에 도전하는 다이빙을 뜻한다. 프리다이빙은 어려울 것이라는 인식과 다르게 수영을 못해도 도전할 수 있다. 부력이 큰 수트와 핀(오리발)의 도움을 받으면 쉽게 물에 뜬다. 프리다이빙은 외부 산소를 이용하지 않아 무산소 운동에 속하지만, 유산소 운동과 같은 효과를 낸다. 몸속에 저장된 산소를 사용해 심폐지구력을 높여 폐가 건강해지고 폐활량이 좋아질 수 있다.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열량도 잘 탄다. 물은 열전도율이 공기보다 약 24배 정도 높아 체온을 빨리 뺏어간다.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 중 열량을 다량 소모하게 된다. 또, 물에서 움직이면 저항이 커 공기 중에서 똑같이 움직이는 것보다 열량 소모량이 많다. 이외에도 일정 거리를 잠영해 왕복할 때 허벅지, 엉덩이 등 큰 근육을 반복해 쓰다 보니 열량 소모가 커질 수밖에 없다.다만, 수심이 깊어지면 고막과 달팽이관에 높은 압력이 가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잠수 전 볼이나 혀 등으로 입안의 압력을 조절하는 ‘이퀄라이징’을 익혀 안전하게 즐겨야 한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은 프리다이빙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폐질환이 있거나, 코와 귀에 질환이 있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운동해야 한다. 혈압 조절이 잘 안되는 사람도 숨을 참는 중 혈압에 변화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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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36)가 건강하게 18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윤희는 “턱선이 있었냐”는 김태균과 문세윤의 반응에 “두 달도 안 돼서 18kg이 빠졌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먹고 싶은 걸 맛있게 먹자는 방식으로 바꿨고,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면서 뺐다”고 말했다. 주사로 살을 뺐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주사는 절대 아니다”며 “열심히 해서 뺀 거다”고 직접 밝혔다. 현재 40kg 감량이 목표라는 홍윤화는 “걱정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 정도 감량해도 아직 정상 체중은 아니다”고 말했다. 홍윤화가 직접 밝혔던 다이어트 비법, 뭘까?▷6시 이후 금식=홍윤화는 남편과 함께 6시 이후로 저녁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홍윤화처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걷기 운동=홍윤화는 다이어트 중 실천한 운동으로 걷기를 꼽았다. 실제로 걷기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걸을 때 뒤로 걷기를 시도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을 때 에너지 소비량과 근육 활동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높았다.▷버섯=홍윤화는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 때 버섯을 활용했다. 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특히 홍윤화는 버섯 중에서도 양송이버섯을 많이 활용했는데,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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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35)이 부기를 빼는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부글부글’에는 ‘소시 왜 이제 와? 소녀시대 도장깨기 시작 (다음 가족도 대기 중..) 수영 l 얼굴보고 얘기해 EP08 #티파니영 #수영 #소녀시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수영은 가방에 꼭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했다. 수영은 마사지건과 괄사 마사지기를 꺼내면서 “마사지를 너무 좋아한다”며 “두 가지 다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사지건에 대해 그는 “아침마다 목에 대서 림프 쪽 풀어주려고 한다”며 부기 완화에 좋다고 밝혔다. 이어 괄사 마사지기에 대해서는 “괄사로 목 뒤도 풀고 다리도 푼다”며 “뭉쳤을 때 풀면 너무 좋다”고 말했다. ◇마사지건, 사용 편하지만 목에는 안 쓰는 게 좋아 수영이 아침에 쓴다는 마사지건은 안마기의 일종이다. 전동 모터가 장착된 헤드를 통해 진동을 일으켜 어깨, 팔, 다리 등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기기다. 간편하고 혼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데, 수영처럼 목에 사용할 땐 주의하는 게 좋다. 목은 뇌와 연결된 혈류가 지나가는 혈관이 위치한 중요 부위다. 목을 가로지르는 목빗근 아래에는 경동맥이 있는데, 마사지건을 사용해 경동맥에 과한 충격을 주면 혈류에 영향을 줘 어지럼증과 두통을 겪을 수 있다. 심할 경우 뇌졸중까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목에는 경추신경도 지나간다. 경추신경은 목, 팔, 어깨 근육의 운동과 감각을 담당한다. 마사지건을 과하게 사용하면 경추신경을 눌러 손과 팔의 운동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목 근육보다 다리, 엉덩이 같은 큰 근육을 풀 때만 마사지건을 쓰는 것을 권한다.◇괄사, 혈액순환 촉진해 부기 없애수영이 한다는 괄사 마사지도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괄사는 작은 기구를 이용해 신체 특정 부분을 누르거나 마찰을 일으키는 것이다. 보통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몸이 쉽게 붓는다. 괄사로 피부를 자극할 경우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부기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과도하게 힘이 들어간 힘줄, 근육도 이완시켜 근육통을 완화할 수 있다. 목, 턱, 어깨가 긴장했을 때 괄사를 이용하면 근육통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괄사 마사지기로 피부를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굴 혈관 출혈은 멍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권장한다.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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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니(29)가 코첼라 무대 후 김밥과 라면을 먹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제니가 출연했다. 제니는 “코첼라를 막 끝내고 지난주에 귀국했다”며 “집에서 푹 쉬고 맛있는 거 먹고를 반복했다”고 했다. 이어 “제일 먼저 먹은 음식은 김밥이다”며 “김밥 한 6줄을 종류별로 시켜서 라면이랑 먹었다”고 했다. 어떤 김밥을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참치김밥을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니가 먹은 라면과 김밥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김밥, 열량 높아… 쌀 대신 ‘곤약’ 활용하면 좋아제니가 먹었던 김밥은 열량이 높다. 밥에 소금, 참기름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해 맛을 돋울 뿐 아니라 속에 들어가는 재료도 기름에 볶아 지방 함량이 높다. 평균 열량은 460~600kcal고 햄, 어묵,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까지 더하면 열량이 증가할 수 있다. 제니가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참치김밥의 경우 1인분당 560kcal이다. 제니처럼 김밥을 좋아하지만, 열량을 낮춰 먹고 싶다면 밥 함량을 줄여보자. 밥은 김밥 내용물의 절반을 차지하므로 밥양을 줄이면 열량도 감소한다. 밥의 양을 줄이기 싫다면, 일반 쌀 대신 곤약밥을 이용해 곤약밥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곤약은 구약감자를 가공한 것으로, 수분이 97%라 열량이 거의 없는 저열량 식품이다. 포만감이 높아 음식 과다 섭취를 막아준다는 점에서도 다이어트에 이롭다. 이외에도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쌀 대신 달걀지단으로 속을 채워 만든 키토 김밥이나, 포두부를 이용해 만든 채식 김밥도 추천한다. ◇라면, 나트륨 함량 많아… ‘면 세척 조리법’ 권장제니가 김밥과 함께 먹은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 얼굴이 붓기도 쉽다. 라면 1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20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나트륨은 부기를 유발한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조리법을 바꾸면 라면의 나트륨 함량을 낮출 수 있다.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다른 냄비에 수프를 따로 끓여 건져낸 면을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이다. 수프는 절반만 넣으면 된다. 라면을 끓일 때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실제로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연구에 따르면, ‘면 세척 조리법’으로 라면을 끓일 경우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까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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