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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육아하며 몸무게가 90kg까지 증가했지만,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6개월 만에 30kg을 감량한 영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여성 레이첼 사세르도티(44)는 막내딸을 출산한 뒤 몸무게가 90kg까지 증가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출산을 병행하며 나를 돌보지 못했다”며 “빵, 케이크 등 단 음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었고 감자튀김도 즐겨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름에 수영복을 입게 됐는데, 거울 속 내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 명의 자녀를 돌봐야했기 때문에 따로 헬스장에 갈 시간이 없었다. 레이첼은 “하루에 60분 홈트레이닝을 했다”며 “스쿼트, 푸쉬업 등 맨몸 운동 위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식단에도 변화를 줬다. 디저트류를 먹지 않고 연어구이와 닭가슴살 등 단백질 음식을 먹었다. 결국 레이첼은 6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이제는 내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했다.◇홈트레이닝, 근육 단련하고 유산소 효과도레이첼은 홈트레이닝으로 스쿼트와 푸쉬업을 했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으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푸시업(팔굽혀펴기)은 가슴과 팔, 어깨, 척추 주변 근육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상체 운동이다. 바닥을 짚거나, 침대나 책상을 짚고 간단하게 할 수 있다. 먼저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며,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서울 프리미엄온핏 설지훈 트레이너는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홈트레이닝으로 버피 테스트와 마운틴 클라이머를 추천한다”며 “전신을 자극해 근력운동뿐만 아니라 유산소운동 효과가 있어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연어구이와 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해 포만감 높아레이첼은 연어구이와 닭가슴살을 즐겨 먹으며 30kg을 감량했다. 연어구이는 고단백·고불포화지방 식품으로, 근육 유지와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준다. 연어구이는 100g당 200~230kcal 정도로 열량 대비 포만감이 높아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포만감을 주고 근육 증량을 도와 마틴처럼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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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태영(44)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방법을 공개하며 캡슐레이션 기술로 만든 효소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 손태영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방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손태영은 “사람들이 나의 몸무게 유지법을 궁금해한다”며 “오늘부터 모레까지 먹는 식단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점심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되 무조건 14시간 공복을 지킨다”고 했다. 손태영은 이틀 차 점심에 양념 갈비를 먹었다. 그는 “이렇게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먹은 뒤 효소를 꼭 챙겨 먹는다”며 “요즘 즐겨 먹는 효소는 캡슐레이션 기술로 만들어져 기존에 먹던 효소보다 더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소화가 잘돼, 속이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이다”고 했다. 한편, 손태영은 키 171cm에 몸무게 48kg으로 40대가 넘었음에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14시간 공복, 체중 변동 없이 유지할 수 있어손태영은 몸무게 유지를 위해 14시간 공복을 지켰다. 이는 간헐적 단식에 해당한다. 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12~16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 공복 상태가 반복되면서 혈당과 인슐린 수치가 안정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 이로 인해 식사 후에도 지방이 저장되지 않아 체중이 쉽게 늘지 않는다.또한 제한된 시간에만 식사하기 때문에 총 섭취 칼로리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또한 공복 상태에서 성장호르몬 분비가 증가해 근육 손실이 적고, 기초대사량 감소가 상대적으로 적어 요요가 나타나지 않는다.◇캡슐레이션 효소, 장까지 이동해 다이어트와 소화에 도움손태영은 점심 식사로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먹고 효소를 섭취했다. 효소란 몸 안에서 나타나는 화학 반응을 촉진하는 단백질 촉매로 음식물 소화, 노폐물 배출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손태영이 먹은 효소는 효소입자에 보호막을 씌우는 ‘캡슐레이션 특허 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효소와 다른 차별점이 있다.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남은 음식물들은 장에서 독소로 변해 장내 환경을 악화시킨다. 심할 경우 지방 축적과 각종 대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기존 효소는 위산에 의해 대부분 파괴돼 장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캡슐레이션 효소는 기존 효소에서 한 단계 발전해, 위가 아닌 장까지 이동해 소화뿐만 아니라 장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다만 효소를 고를 때는 ‘효소활성도’와 ‘아밀라아제 포함 여부’를 따져보는 게 좋다. 효소활성도는 효소가 몸속에서 반응하는 속도를 말한다. 효소활성도가 높은 제품을 먹어야 소화·흡수, 노폐물 배출, 해독, 살균 작용 등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알파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알파 아밀라아제가 포함된 효소를 먹어야 탄수화물 분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탄수화물만 먹으면 늘 속이 더부룩한 이유도 몸에 아밀라아제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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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가 임신 후 생긴 피부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4일 손담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담비손'채널에는 '손담비 화장 잘 먹는 나이트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다음주부터 스케줄이 많아 피부 관리 루틴을 지키는 중"이라며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피부톤이 칙칙해지고 거무튀튀해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임신을 하면 피부색이 어두워질 수 있다. 임신하면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몸의 색소 침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길병원 피부과 백진옥 교수는 "임신 중엔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기미 등 피부의 색소침착이 진해지기도 하고, 새로 생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분비량과 균형 정도가 달라지면서 피부에 여러 반응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특히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MSH)이 증가하면서 멜라닌세포의 활동이 활발해져, 멜라닌 생성이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임신 후기로 갈수록 피부에 색소침착이나 기미가 많아지는 경향이 있다.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는 "임신하면 혈중 농도가 증가하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은 모두 멜라닌세포의 멜라닌 합성을 촉진해 피부색이 진해지게 한다"며 "특히 멜라닌세포자극호르몬은 멜라닌 합성 효소인 티로시나제 발현을 증가시켜 표피 저층의 멜라닌 생성과 이동을 활성화한다"고 했다. 이어 "임신 중 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반응성이 높아져 같은 양의 햇빛에도 색소 침착이 더 쉽게 생긴다"고 말했다.그렇다면 해결책은 뭘까? 백진옥 교수는 "일반적으로 기미 등 색소침착 부위를 치료하는 레이저나 미백연고는 임산부에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며 "최대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가리고,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걸 권장한다"고 말했다. 손담비가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소개한 것처럼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만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중 세안을 하거나 너무 오래, 많이 닦아 피부에 자극을 주면 장벽이 깨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홍지연 교수는 "자외선 차단은 색소침착 악화를 막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특히 임산부도 무기 자외선차단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도포하되, 외출 시 모자·선글라스·양산 등을 병행하고, 자외선 지수가 높은 시간대의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다만, "기능성 화장품 가운데 미백 기능성 성분, 예를 들어 나이아신아마이드 나 알부틴 등의 성분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나 하이드로퀴논, 트레티노인, 살리실산 등의 성분은 임신 중에는 피해야 한다"며 "색소 침착 자체를 세안으로 없앨 수는 없으나, 과도한 마찰·각질 제거는 오히려 염증 후 색소침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생긴 색소침착은 출산 후 옅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출산 후 관리가 중요하다. 백진옥 교수는 "임신 후 생긴 기미 등 색소침착은 출산 후에 완화되기도 햐고, 치료법도 있다"며 "시술을 급박하게 생각하지 않고 출산 때까지 기다리는 걸 추천하다"고 말했다. 다만, 스트레스 호르몬, 자외선, 유전 등 다른 호르몬들의 불균형이나 외부요소로 인해 생긴 기미들은 출산 후 완화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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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게 물린 뒤 고기나 유제품 등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알파갈 증후군’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비영리 연구 매체 ‘더 컨버세이션’은 노트르담대학교 리 라퓨즈 헤인즈 부교수의 기고를 인용해 "알파갈 증후군이 이제 미국 남동부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호주 등 6개 대륙에서 보고되고 있다"고 했다. 헤인즈 부교수는 “몇 년 전만 해도 전문가들은 알파갈 증후군이 특정 지역에 국한된다고 여겼다”며 “하지만 최근 지역별·국제적 연구를 통해 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진드기 종이 훨씬 더 다양하며, 분포 지역도 넓어진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자국 내 알파갈 증후군 환자 수는 최대 4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알파갈 증후군은 동물성 당분자인 ‘갈락토스-알파-1,3-갈락토스(알파갈)’에 대한 면역 반응으로 발생한다. 알파갈은 소, 돼지, 사슴, 토끼 등 대부분의 포유동물 조직에 존재하지만 인간에게는 없다. 진드기에게 물리면 이 성분이 체내로 들어가는데, 면역체계가 이를 이물질로 인식해 항체를 생성한다. 이후 고기나 유제품 등 알파갈이 포함된 식품을 섭취하면 과민 반응이 나타나며, 알레르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알레르기는 주로 붉은 고기 섭취 시 발생하지만, 유제품이나 젤라틴이 포함된 젤리, 일부 의약품과 화장품, 개인 위생용품 등 다양한 동물성 제품에도 반응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알파갈 증후군은 ‘붉은 고기 알레르기’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주요 증상은 두드러기, 가려움, 부종, 복통, 구토 등이며, 심한 경우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다. 일반적인 음식 알레르기와 달리, 증상은 고기를 먹은 뒤 2~6시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진드기에게 물린 이후 수개월이 지나서야 처음 증상이 발현되기도 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 질환을 인지하기 어렵다. 2022년 미국 연구에 따르면, 의료진의 42%가 “알파갈 증후군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한 바 있다.이 질환은 현재까지 명확한 치료제가 없으며, 감염된 이후에는 수년간 식단을 제한하고 진드기 노출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대응이다. 진드기를 예방하려면 풀밭이나 숲에서는 긴 옷을 착용하고 방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귀가 후에는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헤인즈 부교수는 “만일 알파갈 증후군이 의심된다면, 즉시 의사와 상담하고 알파갈 면역 반응을 확인하는 간단한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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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49)이 중년의 나이에도 넘치는 활력을 자랑했다. 그는 최근 진행한 남성 호르몬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9.96ng/mL(나노그램 퍼 밀리리터)로 나왔다.지난 7일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김종국 GYM JONG KOOK’에 ‘정액 검사’와 ‘남성 호르몬 검사’를 하러 비뇨기과에 내원한 영상을 게재했다. 정액 검사는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 등을 확인해 남성의 가임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고, 남성 호르몬 검사는 혈액 검사를 통해 정자 생산을 조절하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파악하는 검사다. 보통 남성의 불임 원인을 진단하기 위해 정액 검사와 남성 호르몬 검사를 함께 받은 게 일반적이다.김종국의 검사를 진행한 차 여성의학연구소 강남 비뇨의학과 이태호 교수는 자연 임신 가능 기준이 곧 정액 검사 정상 기준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정액 검사의 정상 기준은 ▲정자의 수, 1mL당 1600만 개 이상 ▲정자의 운동성, 모든 정자 중 움직이는 것 42% 이상 ▲정자의 형태, 전체 정자 중 온전한 모양의 정자 4% 이상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경우 3.0ng/mL 이상이면 정상이고 5.0ng/mL을 넘어가면 높은 편에 속한다. 검사 결과, 김종국은 정액 1mL당 6000만 개의 정자가 있어 정상의 범위를 크게 넘어섰지만, 운동성 면에서는 좋지 않은 결과를 보였다. 이 교수는 피로도와 같은 당일의 컨디션, 영양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해 딱히 심각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설명이다. 김종국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9.96ng/mL로 기록됐다. 이 교수는 “우리 병원 최대 기준치는 8.5ng/mL다”며 결과에 놀라워했다. 김종국은 “내가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며 “예전에는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게 나오면 기분이 좋았는데, 정자 활동성에 대해 듣고 나니 기분이 별로 좋지 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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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31)이 300kg 무게의 바이크에 깔려 휠체어를 타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 노홍철이 말레이시아에서 300kg 무게의 바이크에 깔린 사고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이 공개됐다. 노홍철은 “말레이시아에 너무 유명한 서킷(자동차나 바이크 경주를 하는 곳)이 있는데, 차나 바이크 등 바퀴 달린 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다”며 “여기에서 하는 행사에 초대받았다”고 했다. 이어 “경사가 있고 물이 있는 길에서 바이크를 타게 됐다”며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쭉 갔어야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브레이크를 잡고 바이크가 멈추면서 넘어졌다”고 했다.노홍철은 “결국 300kg짜리 바이크에 깔렸다”며 “바이크에 내 발이 껴있어 일어날 수 없었다”고 했다. 다행히 노홍철은 안전복을 입고 있었던 상태였다. 결국 의료진이 그를 구출했다. 노홍철은 “공항에 오니까 점점 통증이 심해져 휠체어를 탔다”고 말했다. 노홍철처럼 바이크 바퀴에 발이 끼면 심각한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발 끼임의 주된 원인은 ▲운전자나 동승자가 발판에 발을 올리지 않거나 ▲슬리퍼·긴 바지·끈 달린 신발 등 헐렁한 복장이 바퀴의 체인에 걸리거나 ▲비나 물기 때문에 발이 미끄러져 바퀴 안으로 들어가는 등의 경우에 발생한다.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노홍철처럼 갑자기 바이크를 정지하면 바이크가 넘어져 바퀴에 발이 깔리거나, 자세가 흐트러지면 발이 끼이게 된다”고 말했다.발이 끼이면 찰과상과 출혈은 물론, 발목·발가락 골절, 인대·근육 파열, 신경·혈관 손상 등의 문제가 나타난다. 특히 고속 주행 중일 경우 바퀴의 강한 회전력과 마찰로 인해 손상이 심해진다. 박억숭 과장은 “발과 발목 조직이 비틀어지면 겉에 피부 열상부터 힘줄, 인대 손상 그리고 골절도 생길 수 있다”며 “심하면 절단도 될 수 있고 압박에 의한 조직 괴사도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나면 즉시 바이크의 시동을 꺼야 한다. 발을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부품을 풀어 빼내도록 한다. 출혈이 나타나면 깨끗한 천이나 붕대로 압박 지혈한다. 119에 신고 후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박억숭 과장은 “병원에서는 엑스레이 검사로 골절 여부를 확인하고, 초음파나 CT(컴퓨터 단층 촬영)로 인대·혈관·신경 손상을 진단한다”며 “RICE에 따라 경과를 관찰하면 된다”고 했다. RICE는 급성 부상(삠, 타박상 등)이 나타나면 하는 초기 응급처치 원칙이다. Rest는 안정, Ice는 냉찜질, Compression는 압박, Elevation는 거상을 뜻한다. 즉, 부상 부위를 쉬게 하고, 차갑게 식히며, 압박해 부기와 출혈을 줄이고, 심장보다 높게 올려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치료는 상처 소독, 드레싱, 골절 고정, 수술, 절단 부위 재접합까지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부상 후에는 재활치료로 기능 회복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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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전 세계 국가 중 불륜 비율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은 상위 20위권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지난 5일(현지시각) 태국 카오소드 등 외신은 덴마크 성인 플랫폼 베드바이블, 미국 투자 전문 매체 인사이더몽키가 함께 진행한 나라별 불륜 비율 조사에 관한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태국의 응답자 중 51%가 불륜을 인정했다. 2위 국가인 덴마크(46%)보다 5%포인트나 높다. 그 뒤를 이어 ▲독일(45%) ▲이탈리아(45%) ▲프랑스(43%) ▲노르웨이(41%) ▲벨기에(40%) ▲스페인(39%) ▲핀란드(36%) ▲영국(36%) ▲캐나다(36%) ▲그리스(36%) ▲룩셈부르크(36%) ▲오스트리아(35%) ▲브라질(35%) ▲아이슬란드(35%) ▲네덜란드(35%) ▲포르투갈(35%) ▲스웨덴(35%) ▲미국(35%)이 상위 20개 국가로 자리 잡았다.카오소드는 태국에서 불륜이 많은 배경에 ‘미아노이(Mia Noi)’라는 독특한 문화적 관행이 있다고 짚었다. '미아(Mia)'는 아내를, '노이(Noi)'는 작다는 뜻으로, 정식 부인 외에 첩을 두는 것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문화다. 남성은 주택, 차량, 용돈 등 재화를 제공하고, 여성은 그 대가로 상대방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정서적 만족을 준다. 정식 부인은 ‘미아 루앙(Mia Luang)’이라고 한다. 그들은 남편의 수입이 생계와 자녀 양육에 필수적이기 때문에, 이혼했을 때 발생하는 경제적 불이익을 피하려고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이 같은 관계에서 비롯한 수치심과 모멸감은 종종 부부 사이의 갈등, 심하게는 폭력적인 반응을 일으키기도 한다.또 태국 관광업과 연관된 대규모 성(性) 산업도 불륜 비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분석됐다. 결혼 외 성적 관계가 일종의 경제 활동이 된 구조를 형성하면서 남녀 관계가 지나치게 개방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특히 유흥업, 마사지 업소, 바 등에서의 은밀한 관계가 ‘수치스럽거나 숨겨야 할 일’이 아닌, 오히려 일상이거나 경제적 활동의 한 부분으로 여겨지는 인식이 불륜의 원인으로 지목됐다.이번 조사에서 상위 20개국은 주로 유럽 국가들이 차지해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태국이 유일했다.불륜으로 멀어진 부부 관계를 되돌릴 방법은 없을까. 쉽지는 않지만, 부부치료를 통해 감정의 골을 메울 수 있다. 부부치료란 부부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한 상담 치료를 말한다. 이는 외도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문제, 성격 차이 등 여러 이유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운 부부가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금 친밀감을 갖도록 돕는다. 부부치료 전문가인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대표원장은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부부치료는 보통 8~20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외도를 경험한 부부는 치료 기간이 더 길다”며 불륜의 정신적 고통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우선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정서적으로 공감할 준비가 돼야 한다”며 “외도를 저지른 당사자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배우자는 이를 용서할 수 있어야 관계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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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4)이 계단 오르기 운동 덕분에 65년 동안 꾸준히 적정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65년 동안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운동법을 소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화정은 “내가 유일하게 하는 운동이 계단 오르기”라며 “다 해서 7분도 안 걸린다”고 말했다.최화정은 아파트 1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뒤, 10층 이상까지 일정한 속도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하루 두 번 정도 오르는데, 숨을 크게 내쉬면서 발끝으로 종아리에 힘을 주거나 발 전체를 디디면서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 터져 힘들 정도로 해야 한다”며 “숨을 많이 쉬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최화정은 “계단 오르기가 허벅지 근력 운동도 된다”며 “하루에 다섯 번 이상 한 적도 있다”했다. 앞서, 최화정은 한 예능 프로그램 에서 최화정은 “거의 몸무게가 그대로다”며 “20년 동안 한결같은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허벅지 힘 키워 중장년에게 적합, 다이어트 효과도최화정이 하는 계단 오르기 운동은 평지 걷기보다 약 1.5배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에너지를 태울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허벅지와 엉덩이 같은 큰 근육을 집중적으로 사용해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꾸준히 실천할 경우 지방이 잘 타는 체질로 변화시킬 수 있다. 운동 후 회복 과정에서 한동안 추가 칼로리를 소모하는 ‘애프터번 효과(EPOC)’도 나타나,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운동 중 체내 산소와 영양소 요구량이 증가하면서 심장이 더 빠르고 강하게 뛰게 되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폐 기능이 향상된다. 특히 중장년층에게는 하체 근육 강화를 통해 전체적인 근육량 증가와 무릎 관절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이용준 전문의는 “계단 오르기 운동을 꾸준히 하면 심폐 지구력이 향상되고, 체중 조절과 혈액순환 개선, 골밀도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50대 이후라도 하루 20분 이상 실천하면 근감소증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중간에 휴식 취하고, 무릎 약하면 조심해야계단 오르기를 할 때는 땀이 살짝 나고, 대화는 가능하지만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허벅지나 종아리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숨이 가빠 말을 할 수 없는 상태라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후에는 바로 계단을 오르기보다, 5분 정도 제자리걸음이나 평지 걷기 등으로 몸을 푼 뒤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계단 오르기처럼 하중이 집중되는 동작을 반복하면 ‘추벽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 추벽은 무릎을 굽혔다 펼 때 함께 움직이는 얇은 막인데, 무리한 운동으로 염증이 생기면 두꺼워지고 탄력이 줄며 통증을 유발한다. 특히 태생적으로 추벽이 두껍고 단단한 사람이나 좌식 생활에 익숙한 사람일수록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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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약이나 수술 없이 오로지 식단과 운동만으로 2년 만에 140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7월 3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 등에 따르면, 렉시 리드(34)는 칼시팔락시스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칼시필락시스는 혈관에 칼슘 침전물이 형성돼 혈류를 막는 희귀질환으로,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가죽처럼 딱딱해지는 특징이 있다. 렉시 리드는 피부 제거 수술을 받고 남은 흉터와 220kg에 달하는 몸무게로 자신감을 잃은 채 지내왔다. 수영을 좋아했다던 그는 “너무 뚱뚱한 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고 고통스러웠다”며 “수영복을 입었을 때 보이는 내 살과 흉터가 부끄러웠다”고 말했다.렉시 리드는 자신감과 건강을 되찾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평소 외식과 술을 즐겼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아예 끊었다”며 “일주일에 다섯 번씩 헬스장을 가 최소 30분씩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2년간 운동과 식단을 꾸준히 이어간 렉시 리드는 “오로지 식단과 운동만으로 140kg 감량에 성공했다”며 “아직 피부가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나는 내 지금 모습을 사랑한다”고 말했다.렉시 리드가 다이어트 중 끊었다는 술은 실제로 뱃살을 늘리는 지름길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술과 함께 먹게 되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염증 반응이 증가한다”며 “피부 질환을 겪는 사람이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 노화도 촉진한다. 임 원장은 “이뇨작용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노화도 빨리 진행된다”고 말했다.한편, 칼시필락시스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혈전, 피부 아래 덩어리, 궤양, 피부 변색이다. 질환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으로 만성 신장 질환자에게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병증은 매우 다양하며 대표적으로 심한 통증, 크고 깊은 궤양, 혈액 감염 등이 있다.치료는 증상 완화치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신장이 제 기능을 못 할 경우 투석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거나 죽어가는 피부 조직을 제거해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등이다. 칼시필락시스는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특별한 예방법이 없다. 다만, 투석을 받고 있거나 만성 신장 질환자는 혈중 칼슘과 인 수치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