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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식물성 식품에 '스테이크', '버거', '소시지' 등과 같은 용어 사용이 금지될 전망이다.유럽연합(EU) 유럽의회 본회의에서 지난 8일(현지시간) 이와 관련된 안건이 다수결 찬성으로 승인됐다. 찬성 355표, 반대 247표 그리고 기권 30표였다.이번 안건은 프랑스 셀린 이마트 의원이 주도해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식물성 식품에 스테이크, 에스칼로프, 소시지, 버거, 햄버거, 달걀 노른자, 달걀 흰자 등 7가지 용어 사용을 제안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이마트 의원은 "식물성 제품에 육류 라벨을 사용하는 건, 소비자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이미 있는 육류 대체 식품에 대한 새로운 제한은 공정한 시도"라고 했다.이미 EU에서는 동물성 유제품 이외의 제품에 '우유' ,'치즈', '버터'와 같은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제한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오트밀크' 대신 '오트 음료'로 판매해야 하는 식이다.이번 소시지, 스테이크 등의 라벨 사용을 제한하는 안건은 지난 2020년에도 본회의에 올랐지만, 당시에는 부결됐었다. 이후 축산업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중도 우파 유럽국민당(EPP)의 강세로 다시 이 법안이 본회의에 올랐고, 승인됐다.다만, 유럽 대다수 지역에서는 소비자가 '두부 스테이크' 등을 보고 육류일 것으로 혼동한다는 증거가 없다며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유럽 소비자 기구(BEUC)의 최근 조사 결과, 소비자 약 70%가 '비건', '채식주의'라는 라벨이 표시돼 있으면 '소시지', '버거' 등의 이름이 있어도 본인이 무엇을 사는지 명확히 인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소매업체 그룹은 이번 판결에 반대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환경 단체에서도 이번 판결로 소비자가 식물성 식품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실제로 관련 법안이 나오면 비건 소시지, 두부 스테이크, 콩 에스칼로페 등은 비건 튜브, 채식 디스크, 콩 슬라이스 등으로 라벨을 바꿔야 한다. 다만 전면 금지는 아직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실제 법안으로 발효되려면 EU 집행위원회와 회원국 정부의 최종 합의와 승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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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50)이 갱년기로 인한 신체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 공개된 영상에는 방송인 장영란 부부와 한고은 부부가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자리에서 한고은은 “나는 갱년기가 시작됐다”며 “땀이 푹 났다가 식으면 오한이 난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이어 “온몸이 쑤시고 움직이기도 싫다”며 무기력감을 드러내면서도 “근데 입맛은 안 떨어진다”고 했다. 그는 “평소에 안 먹던 초콜릿 같은 것들을 산다”며 “예전에는 초콜릿이 돌멩이처럼 느껴지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자다가 밤 11시에 남편한테 특정 브랜드 초콜릿 좀 사다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kg이 쪘다”며 “갱년기지 않냐”고 했다. 이에 장영란은 “갑자기 구독자들이 화내는 소리 들린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고은이 언급한 증상들은 많은 여성들이 갱년기 전후에 경험하는 대표적인 변화와 유사하다. 일반적으로 갱년기는 45세에서 55세 사이에 나타나며, 난소 기능 저하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동반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안면홍조·식은땀·수면장애·관절통·기분 기복·우울감·집중력 저하 등이 있으며, 식욕 변화와 체중 증가 또한 흔히 보고된다.특히 에스트로겐 수치가 낮아지면 체온 조절·감정 조절뿐 아니라 식욕 조절 기능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캐나다 연구진이 2016년 발표한 갱년기 전후 여성 대상 연구에서는, 이 시기 여성들이 공복감을 더 자주 느끼고 단 음식이나 고열량 음식을 찾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입맛 변화가 아니라, 호르몬 변화로 인한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그렐린(식욕 촉진 호르몬) 신호 체계의 변동과 관련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모든 여성에게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체질·대사 상태·생활 습관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갱년기에는 체중이 쉽게 늘거나, 체지방이 복부 중심으로 재분포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탈리아 모데나대 연구에 따르면, 폐경 전후 여성들은 체중 변화가 크지 않더라도 허리둘레와 복부 지방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에스트로겐 감소로 인한 대사 변화의 영향으로, 대사증후군·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또한 이 시기에는 근육량이 서서히 줄고 단백질 대사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단백질 요구량은 늘지만 실제 섭취는 부족해지기 쉽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은 이러한 현상이 단순한 식욕 문제를 넘어, ‘단백질 레버리지 효과(Protein Leverage Effect)’와 관련 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즉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이를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탄수화물·지방을 과잉 섭취해 체중이 늘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는 하나의 영양학적 가설로, 개인의 식습관과 대사 상태에 따라 차이가 크다.따라서 갱년기 체중 관리는 단순히 식사량을 줄이기보다 ‘식사의 질’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고, 가공식품·당류 섭취를 줄이며,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또한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햇볕 노출 등을 함께 실천하면 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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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혜(45)가 동안 유지를 위해 실리프팅 시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자칭 성형 전문가 45세 이지혜 실리프팅 시술 최초공개(내돈내산, 찐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46세쯤 되니 노화가 확실히 느껴져서 오랜 고민 끝에 시술을 결심했다”며 “성형은 이제 끊었지만 얼굴의 처짐이 눈에 띄어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팔자주름이 눈에 띄어 짧은 시간 안에 효과가 나는 시술을 찾다가 실리프팅 상담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이지혜는 시술을 진행한 뒤 “실이 20가닥 정도 들어갔다”며 “얼굴이 당겨지는 느낌이 있고 효과가 바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입술 문신 시술도 받았다면서 “윗입술이 얇아서 콤플렉스였다”며 “라인이 또렷해졌다”고 말했다. 며칠 후 부기가 빠진 모습을 공개한 이지혜는 “리프팅 효과가 확실히 있다”며 “또 하겠냐고 묻는다면 한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가 동안을 위해 한 시술 두 가지에 대해 알아본다.◇실리프팅, 처진 피부 탄력 있게 만들어이지혜가 받은 실리프팅은 특수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층에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고,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탄력을 주는 시술이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레이저 리프팅과 달리 물리적으로 피부 조직을 당겨주고 주변 조직에 콜라겐을 생성시켜 리프팅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 실은 체내에서 안전하게 분해되며, 각자 피부 유형과 개선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실의 종류를 선택하게 된다. 실리프팅은 ‘코그실’이라는 돌기가 있는 실을 주로 쓰는데, 돌기의 방향이나 굵기 등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고 강한 실일수록 회복 기간이 길어진다. 장점은 시술 후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시술로 확실한 리프팅 효과를 원할 경우 멍, 부기가 동반되는 회복 기간을 고려해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다만, 리프팅 시술을 받을 때 강한 리프팅을 얼굴 전체에 한 번에 무분별하게 시행하면 안 된다. 오히려 더 처지거나 볼 패임, 땅콩형 얼굴이 되는 등 모양이 망가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기 종류별, 얼굴 부위별로 깊이나 강도 등을 잘 파악해서 써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리프팅이 아파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아프지 않아도 효과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각자 피부 상태에 필요하고 잘 맞는 것을 쓰는 게 좋다. 곽인수 원장은 “피부가 너무 얇거나 살이 많으면 주의하는 게 좋다”며 “시술 후에는 항생제를 복용하고 2~3주간은 많이 움직이거나 강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입술 문신, 생기 있는 입술 유지에 효과적이지혜가 한 입술 문신은 입술 표피층에 붉은색 염료를 넣어 입술을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드는 문신이다. 따로 립스틱이나 틴트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 입술 문신을 하고 나서 생기는 부기는 개인차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2~3일 안에 빠진다. 부기가 발생했을 때는 냉찜질 등이 도움 된다. 다만, 문신에 들어가는 염료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문신한 부위와 그 주위가 남들보다 심하게 부어오르거나 가려울 수 있다. 이런 부작용을 막으려면 시술 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시술 후 통증이 심하거나 부기가 계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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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40)이 두 달 만에 26kg 감량에 성공했었던 일화를 밝혔다.지난 4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정석원은 명절 살을 빼기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정석원은 “저녁 6시 이후에는 잘 안 먹는다”며 “잠이 들기 전까지 살짝 배가 고프긴 하지만 참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 식단으로 오트밀을 꼽았다. 그는 “다이어트할 때 항상 먹었던 것”이라며 “그때도 너무 배고프고 힘들 때 이걸 먹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또 백지영은 “자기 다이어트할 때 김치는 먹었나”라고 말하자, 정석원은 “안 먹었던 것 같다”며 “완전 클린하게 먹었다. 4개월 만에 15kg 뺐던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그러자 백지영은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두 달 만에 15kg 정도 뺐다”며 “처음 시작할 때 94kg인가였잖아”라고 말했고, 정석원은 “98kg이었다. 근데 감독님이 갑자기 살 빼달라고 했다”며 “그때는 15kg이 아니라 촬영 때는 72kg까지 뺀 것”이라고 전했다.정석원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소개한 오트밀은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귀리를 압축해 만든 가공품으로,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이다.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오트밀은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독일 인체영양연구소 연구 결과, 아침에 오트밀, 퀴노아 등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기억력이 개선됐다.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배에 가스가 쉽게 차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 환자라면 오트밀은 먹지 않는 게 좋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6개월 이상 복통과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적인 기능성 위장 질환이다. 위장 장애가 없는 사람도 오트밀을 무작정 먹기보단 식단을 조절하며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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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29)가 심각한 저체중으로 인해 겪은 증상을 고백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밈PD’에는 ‘건강프로젝트 승희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마이걸 멤버들은 너무 마른 승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영상에서 승희는 미미, 효정, 유빈과 함께 운동을 하고 건강식을 먹었다.미미와 식사 중 승희는 “요즘 활동할 때 힘이 없다”며 “현기증이 자주 온다”고 말했다. 실제 몸무게를 묻는 말에 승희가 “아침에 쟀을 때 40kg이었다”고 하자, 미미는 “그게 말이 되는 숫자냐”며 충격을 받았다. 승희의 키는 160cm로, 심각한 저체중 상태다. 영상 댓글에는 “적어도 47~48kg까지는 복귀하자” “장기콘텐츠로 해서 회복하면 좋겠다” 등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승희처럼 저체중이면 건강에 어떤 위험이 있을까?저체중은 체질량지수(BMI)가 18.5 이하인 상태로, 정상 범위보다 낮은 몸무게를 의미한다. 저체중의 원인으로는 ▲영양 부족 ▲과도한 운동 ▲질병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이 있다. 특히 과도한 다이어트나 식사의 불균형이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승희가 겪고 있는 저체중은 몸에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우선 저체중인 사람은 결핵이나 간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다. 영양분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날 수 없기 때문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폐결핵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저체중자의 폐결핵 발생 위험도가 정상 체중자의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저체중인 경우 암에 걸렸을 때의 위험도가 급격하게 높아진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장암, 두경부암, 식도암을 진단받은 저체중 환자의 사망 위험도가 정상 체중 환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을 진단받은 저체중 환자 역시 암의 전이나 재발 우려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외에도 저체중은 ▲뼈 건강 악화 ▲피로감 ▲두통 ▲생리불순 등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심혈관계 질환과 호흡기계 질환의 위험도 증가시킨다. 실제로 최근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팀에서 8만50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저체중인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세 배 높았다.저체중이라면 근육을 늘려 체중을 증량해야 한다. 무조건 식사량을 늘려 살을 찌우는 것은 오히려 각종 성인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근육량을 늘려야 체중을 건강하게 늘릴 수 있다. 이때 무조건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고강도 운동을 하면 골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저강도 근력운동을 30분씩 1주 3회 이상 하는 게 좋다. 이후 기초체력이 어느 정도 다져졌다면 어깨 주변, 허벅지근육을 포함한 하체근육 중심의 몸의 큰 근육을 이용해 근력운동을 한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습관도 중요하다. 비타민C, 비타민E, 알리신과 같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을 함께 먹는 것도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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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41)이 체중이 10kg 늘었다고 밝히며 한층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6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인영은 “몸무게가 42kg이었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찐 것 같다”며 “솔직히 말랐을 때는 마른 것도 좋았는데 나는 지금 살찐 게 좋고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 열심히 빼야 한다”며 “빵이나 밀가루를 끊고, 1일 1식을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했다.또 서인영은 코 성형수술과 관련해 “코 보형물을 다 뺐다”며 “더 이상 코에 뭘 넣을 수 없는 상태라 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투도 지겨워서 지우고 싶고, 피어싱도 거의 다 뺐다”고 전했다.서인영이 다이어트를 위해 끊었다고 밝힌 밀가루는 실제로 살을 찌우기 쉬운 음식이다.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피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된 곡물인 밀가루를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또한 밀가루와 같은 단당류 위주의 식단을 지속하면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서인영이 받았다는 코 성형수술의 부작용으로는 실리콘 비침과 구축이 있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유발한 결과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유발하지 않는다.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고, 피막이 보형물을 제자리에 고정해주는 덕에 코 모양도 잘 유지된다. 하지만 피막이 코의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형성되거나 염증 탓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기면서 코 길이가 짧아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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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31)가 장을 볼 때 꼭 구매하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9월 29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내돈내산) 오늘 새벽에 도착한 손연재가 매일 사먹는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새벽에 배송이 오도록 온라인으로 장을 볼 때 매일 사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그릭요거트를 추천하면서 “진짜 맛있다”며 “너무 묽은 요거트는 당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릭요거트는 그래도 건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그래놀라를 소개하면서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맛있다”며 “건강에는 안 좋을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손연재는 “요즘 블루베리에 미쳐있다”며 최근 꽂힌 음식으로 블루베리를 언급하기도 했다. 손연재가 자주 먹는 음식 세 가지는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그릭요거트, 단백질 많아 포만감 유발손연재가 좋아하는 그릭요거트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그릭요거트는 100g당 단백질이 11g 들어있다. 단백질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혈당 반응이 적다.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지방 합성에 대한 부담도 적다.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로 집어넣는 호르몬이다. 당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이는 지방으로 축적돼 다이어트를 방해한다.◇그래놀라, 식이섬유 풍부하지만 당 함량 주의해야손연재가 그릭요거트에 섞어 먹는다는 그래놀라는 귀리, 견과류, 꿀 또는 시럽 등을 섞어 구운 시리얼 형태의 식품으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혈당이 천천히 올라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다. 다만, 그래놀라를 구매할 땐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시판 그래놀라는 당분 함량이 높을 때가 많다. 꿀, 과당, 포도당, 설탕 등이 성분표에 표기돼있다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단순당 함량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단맛이 나는 그래놀라를 먹고 싶다면 올리고당 같은 복합당이 함유된 걸 고르는 게 낫다.◇블루베리, 지방 분해해 체중 감소한편, 손연재가 좋아한다고 밝힌 블루베리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50~100g) 이상 먹으면 0.7kg 정도의 체중 감량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지방 분해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을 촉진시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팀은 블루베리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체중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토시아닌을 포함한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은 항산화 물질이어서 노화 방지에도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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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밍엄에 사는 시몬 윌리엄슨(42)은 10대 때부터 편두통을 앓았지만, 당시 병원에서는 진통제 처방 외에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뒤늦게 그녀는 난치성 혈액암인 골수종 진단을 받았다.지난 2018년 3월, 시몬은 편두통이 극심해지며 언어가 불명확해지고 몸의 오른쪽이 마비되는 등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다. 급히 응급실로 이송된 그녀는 정밀검사 끝에 난치성 혈액암인 ‘골수종’ 진단을 받았다. 진단 당시 그녀의 갈비뼈, 골반, 척추에는 이미 암으로 인한 뼈 손상(구멍)이 광범위하게 진행돼 있었고, 두개골 뼈도 약해져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후 7년에 걸친 치료 과정에서 뼈는 더욱 약해졌고, 이에 목이 두 차례나 부러지는 부상을 겪기도 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두통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새로 생기거나 심해지는 두통, 혹은 언어장애 등 신경학적 이상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특히 시몬처럼 두통과 함께 반복적인 감염, 뼈 통증, 원인 불명의 빈혈 등이 나타나면 혈액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후 치료를 시작한 그녀는 말초 신경병증으로 알려진 피부 벗겨짐, 부기, 신경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했으며, 병원 내에서는 보행 보조기 없이는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발가락부터 무릎까지, 손가락 끝부터 팔꿈치까지 핀과 바늘이 있었고 더위나 추위를 감지할 수 없었다”고 했다. 시몬은 이후 고용량 항암 치료와 함께 조혈모세포이식도 받았다. 조혈모세포이식은 강한 항암제로 암세포를 억제한 후,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해 환자의 면역 체계와 혈액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머리카락, 속눈썹, 눈썹을 모두 잃었다. 현재도 시몬은 골수종으로 투병 중이다. 골수종은 골수에서 면역세포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주로 뼈를 침범해 녹이고, ▲허리 통증 ▲골절 ▲감염 ▲뼈 통증 ▲출혈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명확한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면역체계 이상, 유전적 요인, 방사선·화학물질 노출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과체중 및 비만은 골수종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치료에는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이 활용된다. 다만, 화학 요법에는 부작용도 있다.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부작용에는 면역 저하로 인한 감염, 위장관 기능 손상으로 인한 입안의 통증 및 구내염이 있다. 전신 쇠약, 변비, 설사도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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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30)가 다양한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지난 9월 30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수지가 출연해 조현아와 함께 지금까지 해온 운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지는 “요즘은 바빠서 운동을 못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아가 “옛날에 수지가 필라테스 배울 때 같이 옆에서 배웠다”고 하자, 수지는 “요가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수지는 발레, 테니스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했다면서도 “근데 나는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수지가 지금까지 해온 운동들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필라테스, 유연성 없어도 하기 좋아수지가 과거 배웠다는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해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시킬 수 있다.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 서울 성동구 비긴필라테스&자이로토닉 하권영 원장은 “필라테스를 하는 동안 근육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방조직을 활용하게 된다”며 “지방세포를 자극하면서 군살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요가, 복식 호흡으로 혈액 순환 촉진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다만,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발레, 휘어진 자세 교정할 때 도움수지가 시도했다는 발레도 휘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테니스, 전신 근육 키울 때 효과적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해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반복적으로 공을 치고 방향을 바꾸는 동작 덕분에 균형 감각과 민첩성도 기를 수 있다. 테니스를 치기 전에는 무릎과 어깨, 허리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충분히 풀어줘서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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