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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 한 방울’로 유방암 진단하는 시대 올까

    ‘침 한 방울’로 유방암 진단하는 시대 올까

    미국에서 침 한 방울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미국 플로리다대 화학공학과 연구팀은 소량의 타액 속에 들어있는 두 가지 암 생물 표지로 유방암을 진단할 수 있는 휴대용 검사 장치를 개발했다.표적 암 생물 표지에 반응하는 특정 항체로 처리된 시험지에 타액 샘플을 떨어뜨리면 타액 샘플이 접촉하는 부위에 전기 펄스가 보내져 타액 속의 암 생물 표지가 항체와 결합하게 된다. 뒤따라 전극 펄스의 출력 시그널이 바뀌면서 유방암 여부를 판독하게 된다.손바닥만 한 크기의 이 장치는 시험지에 타액 샘플을 떨어뜨리면 5초 만에 검사결과를 보여준다. 결과는 ▲건강한 유방 ▲초기 유방암 ▲진행성 유방암 총 세 가지다. 물론 상용화까지는 많은 관문을 넘어야 한다.연구팀은 인간 타액 21개 샘플을 이 장치로 검사한 결과, 건강한 유방 조직과 암 조직을 정확하게 구분해 냈다고 말했다. 특히 타액 샘플에 들어있는 유방암 생물 표지의 밀도가 극소량이라도 검사 결과는 정확하다고 강조했다.저렴한 비용으로 상품화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검사에 필요한 시험지 가격은 몇 센트에 불과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회로기판도 5달러 수준이어서 검사 비용이 얼마 들지 않는다. 이에 비해 현재 유방암 진단에 사용되고 있는 유방 엑스선 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초음파 검사는 검사 장비가 필요해 비용이 많이 들고 저선량의 방사선 노출을 감수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이 연구는 미국 물리학 연구소(AIP) 학술지 ‘진공 과학·기술 B(Journal of Vacuum Science & Technology B)’에 최근 게재됐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2/14 14:38
  • 막을 수 있지만 아직도… ‘이 암’으로 인한 사망 2분에 1건꼴

    막을 수 있지만 아직도… ‘이 암’으로 인한 사망 2분에 1건꼴

    전 세계에서 자궁경부암에 걸려 사망하는 환자가 2분마다 1명씩 나오고 있으며, 중·저소득 국가의 낮은 백신 접근성이 질병 극복을 제약한다는 유엔 산하 기구의 진단이 나왔다.유엔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D)의 홍보 책임자인 에르비 베어후셀은 13일(현지시간)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브리핑을 통해 "자궁경부암이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암 중 하나이지만 세계 어딘가에서 2분마다 한 명의 여성이 이 병으로 사망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하루 720명 이상의 자궁경부암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는 지적이다. 베어후셀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인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의 접종률이 국가별 소득에 따라 큰 격차를 보이는 점이 질병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라고 짚었다.자궁경부암은 자궁의 목 부분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암을 말한다. 주요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감염이다. 초기 증상은 비정상적인 질 출혈, 골반통증, 악취가 나는 질 분비물 등이 동반된다. 증상이 없는 경우도 적지 않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치료법은 암의 병기와 크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다. 보통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베어후셀은 "HPV 검사와 치료, 백신 접종이 자궁경부암을 막을 방법이지만 국가별 백신 접근성에 제약이 생기고 코로나19 대응에 의료 역량이 소진되는 문제 등으로 전 세계 여자 아동·청소년 5명 중 1명만 예방접종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브리핑에 동석한 프레보 바랑고 세계보건기구(WHO) 비전염성 질환 담당 박사도 "저소득,  중간 소득 국가의 치료 접근성이 자궁경부암 극복의 중요 과제"라며 "더 많은 아동·청소년이 예방접종을 하고 검진과 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다면 2030년께 자궁경부암 퇴치를 향한 길에 들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프이채리 기자2024/02/14 14:36
  • 배우 육진수 아들, '이곳' 문제로 6년간 40번 수술… 어떤 병이길래?

    배우 육진수 아들, '이곳' 문제로 6년간 40번 수술… 어떤 병이길래?

    격투기 선수 겸 배우 육진수(47)가 둘째 아들이 선천성 기도 협착증으로 투병했던 사실을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육진수·이한나 부부가 나와 둘째 아들 투병으로 인해 소외된 첫째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육진수는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아파서 오랫동안 병원에 다녔다"며 "첫째는 그 기간에 부모 손길도 못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컸다"고 말했다. 이한나도 "둘째가 태어났는데 호흡이 안 됐다"며 "처음에는 식도가 끊겨서 나왔고,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있으면서 기도 협착증이라는 병이 생겨 6년가량 병원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은 수술까지 합치면 40번 넘게 (수술을) 한 것 같다"며 "지금은 목소리만 좀 약하게 나오고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기도 협착증은 기관 협착증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기관 협착증이 있으면 기관이 좁아져 정상적인 호흡을 할 수 없다. 특히 폐로 오가는 공기의 통로인 기도가 좁아지면서 압력을 받아 숨을 쉴 때마다 가슴에서 '쌕쌕' 소리가 날 수 있다. 또 폐렴이나 호흡기 감염이 자주 발생한다. 입·코의 피부나 점막이 푸른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기관 협착증은 태어났을 때부터 존재하는 '선천성'과 나중에 발생하는 '후천성'으로 나뉜다. 선천적인 기관 협착증은 그 예가 드물다. 하지만 2세 이하의 소아에게 나타나는 중후반부 기관 협착의 경우 선천적인 원인일 경우가 많다. 한편 대부분의 기관 협착증은 ▲기관내삽관 ▲경부종양 ▲화학적 손상 등 후천적인 이유로 발생한다. 특히 구강을 통한 기도 삽관술을 시행하여 발생하는 게 가장 흔하다. 대개 의식불명인 환자의 기도유지를 위해 기관 삽관술 또는 기관 절개술을 시행한다. 기도를 유지하는 데에만 신경 쓰다 보면 나중에 기관 협착 등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기관 점막이 반복적으로 자극돼 염증이 나타나 육아조직이 증식하거나 기관에 거치한 관 상부에 분비물이 쌓여 감염을 일으켜 기관 내벽을 압박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발생한 염증이나 괴사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기관 전 층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이후 염증성 육아조직이 늘어나거나 반흔구축이 진행돼 기관 협착이 발생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2/14 14:35
  • 시도 때도 없이 복통·설사… ‘과민성장증후군’ 치료하는 ‘균’ 찾았다

    시도 때도 없이 복통·설사… ‘과민성장증후군’ 치료하는 ‘균’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과민성장증후군에 치료 효과가 있는 미생물 균주를 발견했다.과민성장증후군은 특별한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이 없음에도 식사 이후 복부 통증, 불편함을 느끼고 설사, 변비 등 배변 습관에 이상을 보이는 만성적 증상이다. 긴장하면 배가 아픈 체질 정도로 오해받기 쉬우나, 실제 환자들이 겪는 삶의 질 저하는 심각한 수준이다. 시도 때도 없는 복통과 급한 설사로 인해 학업, 직장 생활 등에 지장이 생기고, 장거리 운전, 대중교통 이용과 같은 일상적인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는다.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이동호 교수 연구팀은 건강한 장에서 추출한 유익균을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장에 이식하는 치료법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 이에 적합한 균주를 찾는 연구를 수행했다. 건강한 공여자에서 관찰되는 ‘로즈부리아 파에시스(Roseburia Faecis)’ 균주가 항염증 효과가 좋다는 점을 확인하고,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한 쥐 모델에 13일간 경구 투여해 장내 환경과 배변 변화를 관찰했다.연구 결과, 로즈부리아 파에시스를 구강 투여하면 비만세포(mast cell) 수가 크게 감소하고 설사 증상이 개선됐으며, 특히 수컷 쥐에서 이 같은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내 점막과 점막하층에 분포하는 비만세포는 스트레스에 노출될 경우 그 수가 증가하면서 복통 등 과민성장증후군의 중증도를 높인다.분변의 세균총을 분석한 연구에서는 필수아미노산 흡수와 연관된 유전자 발현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무너진 항상성(생물이 최적의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회복되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이 역시 수컷 쥐에서 두드러지는 현상이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건강한 장에서 유래된 로즈부리아 파에시스 균주가 설사형 과민성장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로서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시사했다고 설명했다. 김나영 교수는 “로즈부리아 파에시스 균주의 치료 효과뿐 아니라 프로바이오틱스의 선택에 있어서 남녀 성차를 고려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동물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인체 대상 임상시험 연구를 진행해 수많은 현대인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과민성장증후군을 해결할 실마리를 찾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최근 국제학술지 ‘Journal of Cancer Prevention’에 게재됐다.
    위장질환전종보 기자2024/02/14 14:32
  • 임신부, 유일한 고지혈증약 생산 중단… “퇴장 방지 의약품 지정을”

    임신부, 유일한 고지혈증약 생산 중단… “퇴장 방지 의약품 지정을”

    임신부에게 사용 가능한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인 '콜레스티라민(cholestyramine)' 제제가 생산이 중단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우려를 표했다.콜레스티라민 제제는 담즙산 결합수지 계열의 고콜레스테롤혈증 치료제이다. 콜레스테롤은 담즙산을 만드는 데 쓰이는데, 이 약은 담즙산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통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소모하게 한다. 국내에는 보령제약 ‘퀘스트란 현탁용산’이라는 약이 유일했지만, 해당 치료제는 현재 생산이 중단됐고 동일 성분의 다른 치료제도 없는 상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 사업단장 이상학 교수(연세의대 심장내과)는 특별 기고문에서 “이상지질혈증, 특히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태는 흔히 스타틴으로 치료하지만, 임신부에게는 스타틴의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대체제인 담즙산 결합수지는 장내에서 작용해 혈액으로 흡수되지 않아 임신 중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이지만, 현재 사용 가능한 치료제가 없어 임신부의 건강은 물론, 저출산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학회는 현재 국내 20~40세 가임기 여성 중 약 1만 2000명이 심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유전적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는 여성이 임신을 원할 경우 치료제의 부족은 큰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임신 중인 여성의 건강과 태아의 안전이 최우선시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해당 치료제의 생산 중단은 국가적인 출산율 저하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동안 국내에서 담즙산 결합수지 계열인 콜레스티라민 제제는 보령제약에서 유일하게 생산해왔으나, 지난해 초부터 경제성이 없다는 등의 이유로 생산이 중단된 상태다. 그러나 이 약은 임신부 외에도 소아 환자, 담낭절제술 후 설사가 발생한 환자에게도 사용하는 약이라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콜레스티라민 제제가 ‘퇴장 방지 의약품’ 지정을 통해 생산 재개되기를 촉구했다. 퇴장 방지 의약품은 환자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경제성이 없어 생산이나 수입을 기피하는 약으로 원가 보전이 필요하다. 정부는 환자 진료에 필수적인 의약품이 시장에서 퇴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퇴장 방지 의약품 관리제도를 운영 중이다.
    심혈관일반이금숙 기자2024/02/14 14:27
  • 온몸 문신 247개 새긴 아빠… 가족에게 원래 모습 보여줬더니?

    온몸 문신 247개 새긴 아빠… 가족에게 원래 모습 보여줬더니?

    온몸을 문신으로 뒤덮은 미국 남성이 가족들에게 처음으로 문신을 완전히 없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됐다. 14일 유튜브 채널 'Transformed'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리차드가 온몸을 뒤덮고 있는 문신을 분장(화장술)으로 모두 지운 뒤 가족의 반응을 확인하는 영상을 공개했다.리차드는 "내 몸 전체에는 247개의 문신이 있다"며 "앞으로 3년 안에 몸의 100%를 문신으로 덮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30년간 문신을 해왔고, 현재 몸의 90%가 문신으로 덮여있다. 아내도 그를 처음 봤을 때 과도한 문신으로 인해 약간의 충격을 받았지만, 이후 적응하며 오히려 그의 문신을 사랑하게 됐다고 한다. 리차드는 "사람들은 내 문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하지만, 나는 가족을 잘 돌보는 좋은 아버지일 뿐"이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2/14 14:23
  • 마약 중독 치료에 쓰이는 ‘이 약’, 대장암에도 효과적

    마약 중독 치료에 쓰이는 ‘이 약’, 대장암에도 효과적

    코카인 중독 치료에 쓰이는 약물인 바녹세린이 진행성 대장암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의 조직과 쥐 모델의 종양 조직을 활용해 바녹세린의 대장암 개선 효과를 실험했다.분석 결과, 바녹세린이 인간 종양 조직과 동물 종양 조직 모두에서 암 줄기세포 활동을 억제했다. 바녹세린으로 치료된 종양은 면역체계의 공격에 더 취약했다. 바녹세린은 신체 장기의 줄기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대장암 줄기 세포만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바녹세린은 약물 독성이 매우 미미해 인간과 쥐 모델에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바녹세린은 도파민 재흡수 억제제로, 쾌락과 보상에 관여하는 뇌 화학물질인 도파민 작용을 막고 결장 및 직장 종양에서 G9a 효소를 억제해 대장암 개선 효과가 있다.연구를 주도한 야닉 베누아 박사는 “물론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진행성 대장암 환자들을 위한 유망한 치료제 개발로 이어져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Nature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대장암최지우 기자2024/02/14 14:19
  • 알고리즘 활용해 ‘수면 단계’ 판독… 국내 연구진 기술 개발

    알고리즘 활용해 ‘수면 단계’ 판독… 국내 연구진 기술 개발

    높은 정확도와 설명 가능한 방식으로 수면 단계 분류를 보여주는 ‘이미지 기반 자동 판독 알고리즘’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를 활용하면 판독 과정 자동화를 통해 수면 데이터 판독 소요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 신현우 교수·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김동규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 수면다원검사 데이터셋을 활용한 이미지 기반 자동 판독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수면 단계 판독과 수면 생체 신호를 시각화한 연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수면 단계 분류는 수면 관련 질환을 진단하는 데 필수적이며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면 단계는 보통 ▲Wake ▲N1 ▲N2 ▲N3 ▲REM 5단계로, 각성(Wake), 얕은 수면(N1~N2), 깊은 수면(N3~REM) 단계로 분류된다.기존 수면 데이터 분석 연구에서는 샘플링 속도나 센서 타입이 변할 때마다 판독자가 직접 조정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세계 최대 규모인 1만253건의 수면다원검사 데이터셋을 구축하고, 이 중 7745건의 데이터를 활용해 ‘이미지 기반 의료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후 수면 단계 자동 판독 가능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새로 개발된 이미지 기반 자동 판독 알고리즘은 약 80% 이상의 수면 단계 분류 정확도를 보였다. 이는 기존에 보고된 ‘의료진 판독자 간의 수면 결과 판독 일치율’과 유사한 수준이다.특히 연구팀은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생체 신호 데이터의 표준화된 이미지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모델의 학습 패턴을 구현해냈다. 생체 신호의 시각화는 알고리즘이 수면 단계별로 어느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팀은 “이는 기존 인공지능 모델이 내놓은 판단이나 결정 과정 혹은 방법에 대해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인공지능 블랙박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추가로 연구팀은 미국 수면 데이터셋인 SHHS을 활용해 외부 검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일부 신호의 누락이나 변경, 다른 검사기기 기종 등의 검사 환경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내부 검증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신현우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 모델에서 요구되는 설명 가능성을 충족할 수 있는 이미지 기반 수면 단계 자동 판독 알고리즘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AI 기반 수면다원검사 자동 판독을 더욱 활성화하고 수면 의료의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수면의학 관련 국제학술지 ‘수면(Sleep)’ 최근호에 게재됐다.
    호흡기질환전종보 기자2024/02/14 14:17
  • 오연수 “설에 찐 살 빼는 골든타임 2주”, 다이어트 식단 공개… 어떤 음식일까?

    오연수 “설에 찐 살 빼는 골든타임 2주”, 다이어트 식단 공개… 어떤 음식일까?

    배우 오연수(52)가 연휴에 찐 살을 빼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오연수는 자신의 SNS에 “설음식 살 빼는 골든타임 2주”라며 “안 빼면 다 지방으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음식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브로콜리 달걀 토마토 오믈렛, 두부 달걀찜, 낫토 등이 포함됐다. 오연수가 공개한 살 빠지는 식단에 대해 알아봤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2/14 13:20
  • 국립중앙의료원, '다낭콩팥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낭신 환자교실' 성황리 개최

    국립중앙의료원, '다낭콩팥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낭신 환자교실' 성황리 개최

    국립중앙의료원이 다낭콩팥병 환자와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환자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달 13일 대한신장학회, 한국다낭신연구재단, 다낭사랑(환우회)과 함께 환자교실을 주최해 환자와 가족들이 질병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규리 전문의, 보라매병원 오윤규 교수, 강남성심병원 박혜인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다낭콩팥병은 콩팥에 수많은 낭종(물집)이 생기면서 서서히 콩팥 기능이 감소하는 질환이다. 이 중 '상염색체우성다낭신'은 우리나라에 제일 흔한 중증 유전성 질환중의 하나로, 약 8000명의 환자가 있으며 유전자를 보유한 가족의 약 50%에서 발병한다. 다낭콩팥병 환자는 다른 유전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완치를 할 수는 없지만, 콩팥 기능을 오래 잘 보존하면서 합병증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환자 교실에서는 환우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식사를 포함한 건강관리법을 비롯하여 새로 도입된 약물 소개, 질병 정보 등 상세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교육 후 이루어진 환자교실 만족도 조사에서는 82%가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전원이 다음 환자교실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혔다.국립중앙의료원은 2021년부터 다낭신클리닉을 운영해 환우들에게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법을 전달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이번 환자교실처럼 지속적으로 환우들과 소통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이번 환자교육을 통해서 우리나라 투석환자들의 발병 원인 중 4번째로 흔하지만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질환인 상염색체우성다낭신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며 "많은 환우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02/14 13:10
  • ‘여기 힘’ 약할수록 당뇨병 위험 크다

    ‘여기 힘’ 약할수록 당뇨병 위험 크다

    악력이 약할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크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당뇨병은 만성신장질환, 심혈관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해 환자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망률을 높인다. 최근엔 근육량과 근력 감소를 특징으로 하는 근감소증이 신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당뇨병 등 여러 질환과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가정의학과 이희정 교수 연구팀(조민경 교수)과 연세대 원주의대 연구팀은 악력과 당뇨병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기반으로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시행한 것이다. 대한민국 성인 3만3326명을 평균 4.1년 동안 추적관찰 했는데 이 기간, 1473명에서 당뇨병이 새롭게 발병했다.연구팀은 근감소증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악력 측정값을 ‘절대악력’으로, 절대악력을 체질량지수로 나눈 값을 ‘상대악력’으로 정의했다. 그리고 상대악력이 낮은 그룹부터 높은 그룹까지 4그룹으로 분류해 당뇨병 발병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상대악력이 높을수록 당뇨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이 나이, 운동, 음주, 흡연 등 다른 당뇨병 위험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상대악력과 당뇨 발병률의 역상관관계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대규모 집단을 대상으로 수년간 추적관찰을 시행해 악력과 당뇨병 발병률 간 관계를 밝힌 첫 연구인 셈이다.이희정 교수는 “당뇨병은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병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며 “간단하고 빠른 근감소증 평가 방법인 ‘악력 측정’을 주기적으로 하고, 식습관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감소증을 예방하여 당뇨병 발생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당뇨오상훈 기자2024/02/14 11:39
  • 한길안과병원 박덕영 부원장의 신간 '아프면 소문내라'

    한길안과병원 박덕영 부원장의 신간 '아프면 소문내라'

    전직 기자이자 현직 병원경영전문가인 박덕영씨가 ‘아프면 소문내라(경진출판 刊)’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의사의 진료를 받기 전 수많은 고민과 결정을 내려야 하는 사람들에게 현명한 결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조언서’이다. 저자는 26년의 병원 생활 경험을 토대로, 병이 생겨서 병을 인지한 후 의사와 병원을 고르고 예약을 해서 병원 진료실 문 앞에 대기하기까지의 과정에 주목했다. 이 단계에서의 결정들은 전적으로 환자 본인 혹은 환자 가족의 의지와 판단에 맡겨지게 된다. 이때 어떤 의사, 어느 병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질병 치료의 성패는 물론이고 암과 같은 중한 질환일 경우에는 자신의 생명이 달린 문제이기도 하다. 총4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응급상황이나 병이 발병했을 때의 슬기로운 대응 방법을 실제 에피소드를 곁들여 세세히 알려준다. 1장 ‘번지수를 잘 찾아라’에서는 몸이 아프다는 신호를 보낼 때 초기 대처의 중요성과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꼭 알아야 할 슬기로운 병원 이용법과 좋은 의사 고르는 법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2장 ‘내 몸은 또 하나의 우주’에는 생명에 대한 외경심과 인체의 소중함을 철학적 사고로 풀어낸 글들이 담겨 있다. ‘생전에 장기기증을 해야만 하는 이유’ ‘내 생명이 떠나는 마지막 순간의 결정권은 나에게 있어야 한다’는 글이 대표적이다. 3장 ‘병원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 저런 일’에서는 병원에서 겪었던 슬픈 일, 고약한 일, 억울한 일, 화나는 일, 불행한 일, 조심해야 할 일들에 대한 저자의 소회가 담겨있다. 글을 읽다보면 병원에서는 작은 실수가 큰 화를 부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기왕이면 불량고객보다는 고상한 고객이 되는 비책 아닌 비책도 소개돼있다. 4장 ‘병과 친구 되기’에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일들을 위트와 유머를 곁들여 가볍게 풀어쓴 글들이 많다. 우리 이웃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통해 독자들이 잘못된 생활습관을 스스로 깨닫고 고치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이 읽혀진다.이 책에는 38편의 글이 실려 있다. 진료실 안에서의 일은 의사 판단에 맡기되, 진료실 밖에서는 의료소비자가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게 저자의 공통된 주장이다.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행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대한 따끔한 충고와 조언에도 귀 기울이면 유익할 것이다.
    책/문화이금숙 기자2024/02/14 11:34
  • 나만 유독 민감한 장… '장지컬' 키우려면 '이렇게' 하세요

    나만 유독 민감한 장… '장지컬' 키우려면 '이렇게' 하세요

    장 건강이 좋지 않으면 삶의 질은 급격히 나빠진다. 음식을 조금만 잘못 먹어도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찾아와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방해하기도 한다. 건강을 위해서는 ‘장지컬’(장+피지컬)을 키우는 것이 필수인데, 장지컬이 향상되면 소화기뿐만 아니라 신체 전반이 건강해질 수 있다.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은 “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주며 면역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며 “수많은 신경세포 네트워크를 통해 뇌와 연결돼 있고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장 건강이 곧 신체 건강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장 건강, 소화와 흡수는 물론 면역력과 정신건강에도 영향 미쳐장은 음식을 소화해 영양소를 흡수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등 인체 대사의 필수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음식물 성분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면서 장 속 모세혈관은 영양분을 흡수해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 준다. 또 장 내에 존재하는 약 100조 개의 미생물은 노폐물을 만들고 이를 배설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장은 면역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독감, 코로나 등 병원체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는 면역세포의 약 80%가 장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장이 건강하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감염병 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 외에도 장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약 80~90%를 만들어 낸다. 세로토닌은 단순히 ‘행복하다’는 기분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기억력과 같은 인지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렇듯 장은 섭취한 음식의 소화나 질병의 방어뿐만 아니라 기분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등 육체와 정신건강 모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은 세로토닌 외 20여 종의 다양한 호르몬을 생산하며 약 1억 개의 신경 세포로 구성돼 있어 제2의 뇌라고 한다. 결국 장이 건강하면 정신건강 측면에서도 이롭다고 할 수 있다.◇‘장지컬’ 향상을 위해 건강한 장 환경 조성이 중요   장 건강을 지키려면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은 억제해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장 속에는 약 100조 개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크게 유익균과 유해균, 중간균으로 나뉜다. 장내 미생물 생태계는 유익균이 85%, 유해균이 15%를 차지할 때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현대인들은 장 속 건강 균형이 깨진 경우가 많아 유해균이 더 높은 비율을 차지하기도 한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바로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단백질은 붉은 고기보다 생선, 가금류, 콩류 등으로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통곡물(현미, 통밀 등) 위주의 탄수화물과 김치, 된장, 요구르트 등 발효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것도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반대로 패스트푸드나 ‘맵단짠’ 음식, 가공육, 정제 탄수화물, 액상과당 등을 많이 섭취하면 유해균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급적 줄이는 게 좋다. 식단 외에 심리적인 스트레스, 수면, 신체활동 등도 장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스트레스는 장운동을 저해하고 민감성을 증가시켜 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덜 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운동 역시 장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데, 걷기나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해주면 장 활동이 원활해지고 장내 염증이 줄어들어 장지컬을 강화할 수 있다. 충분한 수분 섭취도 장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 물은 장 운동성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소화 과정을 촉진시키며 배변활동을 돕는다. 손효문 부원장은 “장은 건강의 척도가 되는 기관인 만큼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장 건강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라며 “증상이 있으면 조기에 진료를 받고,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장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장지컬을 키우는 첫 걸음”이라고 했다.
    위장질환이금숙 기자2024/02/14 11:31
  • 담배, 지금 끊어도 늦지 않아요! 기대수명 늘리세요

    담배, 지금 끊어도 늦지 않아요! 기대수명 늘리세요

    어느 나이에 담배를 끊든 기대수명은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토론토대 프라바트 지하 교수팀은 20~79세 성인 150만명을 대상으로 1974년~2018년 사이에 진행된 연구 자료를 15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연구 결과, 연령, 교육 수준, 음주, 비만 등 다른 변수들을 고려했을 때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사망 위험이 담배를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사람보다 여성은 2.8배, 남성은 2.7배 높았다. 이는 기대수명 중 12~13년을 잃는 것에 해당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또한 전에 담배를 피우다 끊은 사람은 담배를 피운 일이 없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30% 높았다. 40세 이전에 담배를 끊으면 담배를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사람과 기대수명이 거의 같았으며, 어느 나이에 담배를 끊든 기대수명은 길어졌다.연구 저자 프라바트 지하 교수는 “중년의 흡연자들은 대부분 담배 끊기가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끊는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은 맞지만, 언제 끊어도 늦지 않다”며 “금연은 암을 비롯한 많은 질병 위험을 줄이고 수명도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의 의학 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월간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2/14 11:30
  • 박세미, 매일 술 마시면서도 20kg 감량한 비법 공개… 밥으로 ‘이것’ 먹는다

    박세미, 매일 술 마시면서도 20kg 감량한 비법 공개… 밥으로 ‘이것’ 먹는다

    방송인 박세미(33)가 술 마시면서 20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매일 술 마셔도 20kg 감량한 일상 식단, 운동, 보조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다이어트 일상 브이로그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평소 일주일 어떻게 먹는지, 어떻게 운동하는지 담아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으로 “러닝머신 20분, 천국의 계단 15분 그리고 근력운동 20분 정도 한다”고 밝혔다. 또 운동을 한 뒤 포케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포케에는 현미밥과 채소가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 밥에 되게 좋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다이어트 비결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현미밥,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 실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러닝‧스텝밀 등 체중 감량에 도움박세미가 체중 감량을 위해 한다는 운동 3가지를 자세히 알아본다.▷러닝머신=러닝머신은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러닝머신을 뒤로 탈 때 앞으로 탈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국의 계단=‘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운동 기구 ‘스텝밀’은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산소 운동 기구 중 열량 소모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또 계속 계단을 오르면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특히 엉덩이에 힘을 주면 계단에 오를 때마다 엉덩이 근육이 자극을 받아 자연스럽게 강화돼 힙업 효과를 본다.▷근력 운동=나이가 들수록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80세에는 인생 최대 근육량의 절반밖에 남지 않을 수 있다. 대표적인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와 팔굽혀펴기 등이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2/14 11:24
  • JW중외제약, 美서 통풍치료제 글로벌 3상 지속 권고

    JW중외제약, 美서 통풍치료제 글로벌 3상 지속 권고

    JW중외제약은 미국 의약품 안전성 모니터링 위원회(DSMB)가 통풍치료제 '에파미뉴라드'(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1차 결과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으로 권고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 류마티스학·약리학·신장학·통계학 전문학자들로 구성된 DSMB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데이터를 토대로 임상시험 지속 여부를 논의했다. 위원회는 에파미뉴라드 임상시험에서 현재까지 등록된 통풍 환자의 안전성 데이터를 검토하고 기존 계획대로 연구를 진행할 것을 만장일치로 권고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제1차 DSMB 결정에 따라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의 임상 3상 시험을 한층 가속화할 방침이다.먹는 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에파미뉴라드는 hURAT1(human uric acid transporter-1)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의 요산 배설 촉진제다.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 및 통풍질환에 유효한 신약후보물질이다.임상 3상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 대비 유효성(혈중 요산 감소 효과)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JW중외제약은 에파미뉴라드 임상 3상과 함께 글로벌 기술수출(License-Out)도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에는 중국 심시어제약에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대상 개발 및 판권을 기술수출한 바 있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처음으로 열린 DSMB에서 에파미뉴라드의 글로벌 임상 개발을 지속하도록 권고한 것은 약물 경쟁력을 포함해 임상 환자들의 안전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의미”라며 “앞으로 에파미뉴라드를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글로벌 통풍 신약으로 개발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2/14 11:17
  • 차의과학대 강윤정 교수팀, 자궁내막 오가노이드의 '아셔만증후군' 치료 효과 확인

    차의과학대 강윤정 교수팀, 자궁내막 오가노이드의 '아셔만증후군' 치료 효과 확인

    차의과학대학교 연구팀이 자궁내막 오가노이드가 자궁내막 질환인 '아셔만증후군(Asherman’s syndrome)'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차의과학대학교 생화학교실 강윤정 교수 연구팀은 사람과 생쥐로부터 유래한 자궁내막 오가노이드를 아셔만증후군이 있는 생쥐의 자궁내막에 이식한 결과 오가노이드 미토콘드리아가 자궁내막 재생과 생식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아셔만증후군은 임신 중절 수술, 골반염, 자궁내 피임 장치 등으로 인해 자궁내막이 섬유화되어 불임, 습관성 유산, 무월경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연구팀은 사람과 생쥐의 자궁내막에서 분리한 세포를 이용하여 조직 유사성이 높고 줄기세포 특징을 가지는 자궁내막 오가노이드를 제작했다.아셔만증후군이 있는 생쥐 모델이 사람 신체 조직과 유사한 조직 병리학적 특성을 보인다는 것을 검증한 후 사람 또는 생쥐 유래 자궁내막 오가노이드를 만들어 이식했다.아셔만증후군이 있는 생쥐의 자궁내막에 자궁내막 오가노이드를 이식한 결과 섬유화 관련 단백질(Collagen)은 비이식군과 비교해 49~52% 줄어들었고, 혈관 신생 형성(VEGF) 및 세포 증식률(Ki67)은 각각 1.64배, 1.68배가 늘었다. 배아 착상 관련 자궁내막 수용성 유전자 발현(Integrin beta 3: 34.15배, Osteopontin: 53.02배)의 증가도 확인했다. 특히, 배아 착상율은 4.47배가 증가했다. 이는 아셔만증후군이 없는 정상 생쥐의 자궁내막에서 보이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자궁내막 오가노이드의 치료 효과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미토콘드리아 기능에 초점을 맞춰 연구한 결과 자궁내막 오가노이드 유래 미토콘드리아에 의해 섬유화 완화 및 자궁내막 재생이 유도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오가노이드 유래 미토콘드리아의 이동을 통한 치료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자궁내막 섬유화 환경을 구현해 시각적으로 확인했다.강윤정 교수는 "자궁내막 오가노이드 이식으로 발생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움직임과 생합성, 재생 유도 메커니즘을 분자 생화학적 분석을 통해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는 아셔만증후군에 대한 자궁내막 재생 뿐만 아니라 여러 장기에서 유발되는 섬유화 및 노화성 기능 저하 질환 등 오가노이드 기반의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Theranostics'에 최근 게재됐다.
    부인과질환이해나 기자 2024/02/14 11:06
  •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 시장점유 1위 목표"

    한올바이오파마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 시장점유 1위 목표"

    한올바이오파마는 탈모치료제 ‘헤어그로정(성분명 피나스테리드)’이 지난 1월 한 달간 140만 정 판매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월 판매량 100만 정 돌파 이후 3개월 만으로, 하반기 월평균 판매량 대비 57.9% 증가한 수치다.판매량이 대폭 향상된 요인은 국내 탈모 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탈모 유형 중 헤어그로정의 적응증인 안드로겐 탈모가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8년 22만 4688명에서 2022년 25만 573명으로 4년새 1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30대 젊은 탈모 환자도 매년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어, 탈모 치료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피나스테리드 1mg 제품별 처방조제액 순위에서 헤어그로정은 6년 연속(2018년~2023년) 상위 5위 안에 들 정도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해부터 탈모 제품군을 주력 전략 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박수진 대표이사 선임 이후 특화 공장 라인을 앞세워 영업마케팅 부분 강화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박수진 대표는 “탈모 치료제 전용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탈모환자들의 복용과 의사들의 처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제형, 포장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올해 헤어그로정 월 200만 정 돌파를 목표로 하며, 향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날까지 탈모치료제 품목 강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제약장봄이 기자 2024/02/14 10:45
  • 우울하면 우울증? '이 기준' 충족 여부 살펴야

    우울하면 우울증? '이 기준' 충족 여부 살펴야

    50대 후반 직장인 남성 A씨는 올해 들어 유난히 한숨이 늘었다. 설 연휴가 마무리되면서 2024년도 1분기의 절반이 지났지만 A씨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새해가 주는 새로운 느낌은 사라졌고 지겨움과 권태로움만 늘어가는 것 같아 무력감마저 느낀다. 지난 연휴 친척과 친구들을 만났지만 괜스레 숨이 턱까지 찬 느낌만 더 들고 본인도 모르게 한숨이 깊어지는 것 같아 혹시 건강 문제가 아닌지 걱정이 됐다.최근 건강 정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능, 드라마 심지어 SNS 콘텐츠 등 각종 미디어에서도 현대인들의 우울증 문제가 자주 등장한다. 듣다 보면 자신의 얘기인 듯한데 우울증이 맞는지, 병원에 가야 할 정도인지 구분이 어려울 때가 많다. 특히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현대인이라면 어느 정도의 우울감은 가지고 있는데 이런 감정이 질병으로 볼 수 있는지 판단하기는 힘들다.흔히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여러 사건에 의해 슬프거나 감정이 고통스러운 일을 겪으면 우울증이라는 용어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이런 감정은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우울증이라 진단할 수 있는 질환에 해당된다고 할 수는 없다.우울증이란 유전, 심리 사회적, 신경생물학적, 신체 질환 등 여러 요인에 의한 스트레스가 뇌 속 신경세포 사이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을 일으켜 기분 저하와 함께 의욕, 동기, 관심, 수면, 행동, 생각의 흐름 등 정신 기능이 전반적으로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상태가 최소 2주 이상 지속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줘야만 정신의학적 질환명인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우울감이 동반되는 질환은 생각보다 다양하다. 주요 우울장애보다는 약한 강도의 우울감이 몇 년 이상 지속되는 지속성 우울장애, 월경 전 무기력, 불안, 분노,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나는 월경전 불쾌장애, 약물에 의한 약물 사용 장애, 기분장애의 일종인 양극성장애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치매, 간질, 파킨슨병 등과 같은 신경계 질환, 만성질환, 암 등으로 우울감이 동반될 수 있다.▲하루 종일 우울감을 느낌 ▲대부분 활동에 흥미가 떨어짐 ▲체중 감소 또는 증가 ▲불면증 또는 과수면 ▲안절부절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 ▲피로감 ▲잦은 자기 비난 ▲사고 및 집중력 감소 ▲반복적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함 등 이상 증상 중 예전과 현저히 차이가 나거나 2주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해 정신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게 좋다.우울증 진단 후에는 약물치료, 심리치료 등을 시행하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항우울제는 합병증이나 중독의 위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물치료의 경우 복용 후 증상이 호전돼도 재발의 가능성이 있어 전문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를 충분히 시행하는 것이 좋다.대동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영선 과장은 "A씨처럼 일상생활에서 우울한 느낌이 든다고 해서 모두 우울증이라고 할 수 없으며 우울감이 나타나는 다른 질환을 겪고 있는 걸 수도 있다"며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혼자 판단하기보다는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해 의료진과 상담을 해보라"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2/14 10:09
  • 일산백병원-잠수함토끼콜렉티브, '제2회 섭식장애 인식주간' 개최

    일산백병원-잠수함토끼콜렉티브, '제2회 섭식장애 인식주간' 개최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인제대 섭식장애정신건강연구소)가 비영리단체 잠수함토끼콜렉티브와 공동으로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섭식장애 인식주간(Eating Disorders Awareness Week)' 행사를 개최한다.모즐리회복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 열린다.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섭식장애 환자와 가족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 섭식장애 의료체계 문제점, '국가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숙고 없이 추앙되어 온 디지털 헬스케어, 자기서사의 윤리 등 섭식장애를 둘러싼 뜨거운 논제를 다루는 토크 세션 시간을 마련했다. 전체 세션은 유튜브 라이브로도 볼 수 있다.섭식장애 인식 주간 첫날인 2월 28일에는 '전복적 재구성'을 주제로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토크 세션을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거식증 회고록인 <삼키기 연습>(글항아리, 2021)의 저자 박지니 작가의 진행으로, 영화 <두 사람을 위한 식탁>(김보람 감독, 2022)의 주인공이자 <이것도 제 삶입니다>(오월의봄, 2023)의 저자 박채영 작가, 섭식장애 심리 에세이 <또, 먹어버렸습니다>(다른, 2021) 저자 김윤아 심리상담가, 섭식장애 유튜버이자 섭식장애 심리상담자 이진솔 씨, 곽예인 포토그래퍼, 양석영 영화감독, 섭식장애건강권연대 이선민 기획자, 이은아 씨 등 7명의 패널이 자리를 함께한다.둘째 날인 2월 29일 저녁 7시에는 박채영 작가의 어머니, 이선민 기획자 어머니, 임지혜 씨 등 3인의 섭식장애 경험 당사자 가족이 '그러나 삶은 계속되고'라는 주제로 당사자와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 당사자 가족에게 쏟아지는 뭉툭한 비난과 편견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3월 1일 저녁 7시에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미국 메릴랜드대 최은경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디지털 멘탈헬스의 윤리적이며 정치적 지점들을 논하는 시간을 갖는다.3월 2일 토요일 같은 시간에는 보건의료정책 연구자 김새롬 씨, <의료비즈니스의 시대>(돌베개, 2023),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창비, 2023) 저자 김현아 교수, 그리고 20년 넘게 섭식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는 안주란 씨가 패널로 자리해 ‘섭식장애와 의료시스템’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3월 3일 일요일에는 싱어송라이터 바바라와 박채영 씨가 함께하는 낭독 콘서트가 열린다. 3월 4일 7시에는 미술평론가 리타(이연숙)가 여성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천착된 ‘자기이론(auto-theory)’를 힌트 삼아 자기서사의 정치성과 윤리에 대해 논한다. 섭식장애 인식주간 마지막 날인 3월 5일 세션은 여성학자 정희진 씨가 진행한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4/02/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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