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인 중독 치료에 쓰이는 약물인 바녹세린이 진행성 대장암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이 대장암 환자의 조직과 쥐 모델의 종양 조직을 활용해 바녹세린의 대장암 개선 효과를 실험했다.
분석 결과, 바녹세린이 인간 종양 조직과 동물 종양 조직 모두에서 암 줄기세포 활동을 억제했다. 바녹세린으로 치료된 종양은 면역체계의 공격에 더 취약했다. 바녹세린은 신체 장기의 줄기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대장암 줄기 세포만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바녹세린은 약물 독성이 매우 미미해 인간과 쥐 모델에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바녹세린은 도파민 재흡수 억제제로, 쾌락과 보상에 관여하는 뇌 화학물질인 도파민 작용을 막고 결장 및 직장 종양에서 G9a 효소를 억제해 대장암 개선 효과가 있다.
연구를 주도한 야닉 베누아 박사는 “물론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진행성 대장암 환자들을 위한 유망한 치료제 개발로 이어져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Nature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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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녹세린은 도파민 재흡수 억제제로, 쾌락과 보상에 관여하는 뇌 화학물질인 도파민 작용을 막고 결장 및 직장 종양에서 G9a 효소를 억제해 대장암 개선 효과가 있다.
연구를 주도한 야닉 베누아 박사는 “물론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진행성 대장암 환자들을 위한 유망한 치료제 개발로 이어져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Nature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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