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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국제약, 저자극 토닝 케어 마데카21 ‘테카 토닝’ 라인 출시

    동국제약, 저자극 토닝 케어 마데카21 ‘테카 토닝’ 라인 출시

    동국제약은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21의 ‘테카 토닝’ 라인을 다이소에서 선보인다.마데카21의 ‘테카 토닝’은 피부 잡티부터 피부 톤까지 케어해 주는 데일리 저자극 토닝 케어 라인이다. ▲테카 토닝 토너 ▲테카 토닝 캡슐 세럼 ▲테카 토닝 크림 ▲테카 토닝 스팟 에센스 ▲테카 토닝 핑크 패드 등 5종으로 구성돼 피부 고민에 따라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다.동국제약에 따르면 ‘테카 토닝 토너’는 피부를 말끔하게 정돈하고 진정시키며, 수분을 채워 맑고 촉촉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준다. ‘테카 토닝 캡슐 세럼’은 생기를 주는 핑크 캡슐을 담아 거칠고 칙칙한 잡티 피부를 투명하게 가꿔 주고, ‘테카 토닝 크림’은 얼룩덜룩한 잡티를 환하게 케어해 전체적인 피부 톤 밸런스를 맞춰 준다. ‘테카 토닝 스팟 에센스’는 짙은 잡티를 집중 케어하고 피부에 자리 잡은 잡티 흔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테카 토닝 핑크 패드’는 잡티 발생 주요 부위인 하트존(볼·광대)을 책임지는 핑크빛 하트형 패드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초밀착 잡티 케어로 피부 톤을 한층 밝혀 준다.이번 테카 토닝 라인은 동국제약의 핵심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 핑크 비타민(비타민B12)과 핑크 로즈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독자성분 로즈 핑크 비타™를 함유했다.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1일 만에 눈에 거슬리는 얼룩덜룩한 잡티, 기미, 주근깨, 색소침착 부위와 다양한 5색 잡티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및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데카21 담당자는 “피부 잡티 및 톤 케어에 대한 1020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테카 토닝 라인 론칭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피부 잡티 케어는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민감한 피부도 매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테카 토닝 라인을 통해 환하게 빛나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마데카21 테카 토닝 라인은 다이소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4/11/06 10:46
  • 중앙대광명병원, ‘췌장암의 달’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광명병원, ‘췌장암의 달’ 건강강좌 개최

    중앙대광명병원이 ‘췌장암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15시부터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매년 11월은 세계 각 국의 췌장암 캠페인 단체들로 결성된 세계췌장암연합이 정한 ‘췌장암의 달’이다. 췌장암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높여 췌장암을 예방·조기진단 및 치료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길을 통해 췌장암 극복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건강 강좌의 주 목적이다.스티브 잡스, 루치아노 파바로티, 칼 라거펠트 등 유명인들의 사망 원인이기도 한 ‘췌장암’은 췌장(膵臟)에 생기는 암으로, 암 중에서도 최악의 암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발생빈도가 9위(남성 7위, 여성 9위)에 해당하나, 사망률로는 폐암과 더불어 악명이 높다.강좌는 ▲우리나라 췌장암 현황(국립암센터 한성식 간담췌암센터장), ▲췌장암 위험인자와 증상 및 진단(중앙대광명병원 소화기내과 박태영 교수), ▲한국 췌장암 진료 가이드라인(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차례에는 질의응답(국립암센터 한성식 간담췌암센터장,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이승은 교수, 중앙대광명병원 외과 황지웅 교수, 소화기내과 박태영 교수, 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유혜조 교수)이 이뤄진다.이번 건강 강좌는 중앙대광명병원,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한췌장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학회가 주관하며 대한암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췌장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광명병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1/06 10:41
  • 연세사랑병원 연구팀,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우수 포스터 논문상’ 수상

    연세사랑병원 연구팀이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8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논문상’을 수상했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정형외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다양한 연구팀이 참가해 각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선보였다.포스터 우수 논문상은 179편 중에서 단 한 편에만 수여되며, 연세사랑병원 연구팀이 ㈜스카이브 연구진, 서울아산병원 곽윤해 교수팀과 협력하여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정형외과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해당 연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형외과 진단과 치료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한 것이 특징으로, AI 기반의 분석 도구를 통해 정형외과 영역에서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학문적 기여와 실질적인 임상 활용 가능성을 받아들였다.고용곤 병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정형외과 진단과 치료 효율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확인되었다”며 “환자 중심의 의료 혁신과 신의료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11/06 10:17
  • ‘발목’에도 관절염 생길까? 인공관절 넣을 수 있을까?

    ‘발목’에도 관절염 생길까? 인공관절 넣을 수 있을까?

    ‘관절염’ 하면 일반적으로 무릎을 먼저 떠올리지만, 연골과 관절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발생할 수 있다. 발목도 예외는 아니다. 발목에 반복적이고 과도한 자극이 가해지면 주변 인대 조직과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다른 관절에 비해 염좌, 골절 등 외상에 의한 관절염 발전 비율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염좌 방치하다 발목 관절염까지발목 관절염은 다른 부위에 비해 발생률이 낮아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환자 대다수가 상태가 악화되고 나서야 뒤늦게 심각성을 인지하곤 한다.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정비오 교수는 “퇴행성 질환인 관절염의 대표적인 발병 인자로는 노화를 손꼽을 수 있지만, 발목 관절염은 약 70%가 외상, 발목 염좌, 골절의 후유증으로 발생하고 있어 나이를 불문하고 적극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발목 관절염의 대표적인 원인인 발목 염좌와 골절은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둘 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목이 꺾여 나타나는 질환인데 대다수 환자는 보행에 어려움이 없으면 따로 병원을 찾지 않는다. 여기서 문제는 작은 손상일지라도 반복, 지속해서 방치되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발목 변형과 관절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정 교수는 “인대가 늘어난 상태에서 아물었거나 손상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수시로 발목이 삐끗하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과 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발목 관절염 발병 시기를 앞당기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부종, 압통이 느껴지거나 보행 혹은 운동 시 통증이 심해진다면, 병원에 방문해 발목 전방전위검사, CT, MRI 등의 영상의학적 검사 등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인대 손상 심하다면 수술 필요발목 관절염의 치료 방법은 진행 단계에 따라 다르다. 증상이 가볍다면 비수술 치료법인 보조기, 약물, 재활 치료를 고려한다. 다만 연골이 거의 남아 있지 않거나 인대 손상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발목 관절염 수술 치료에는 발목을 고정시켜 관절의 움직임을 없앤 후, 통증을 줄이는 ‘발목유합술’과 닳은 연골을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발목 인공관절치환술’이 있다.정비오 교수는 “발목 인공관절치환술은 슬관절과 고관절의 인공관절에 비해 수명이 다소 짧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최근 수술 기법의 발달로 인해 임상 결과와 인공관절의 수명이 많이 개선됐다”며 “발목 관절의 정상적인 가동이 가능하고 골 손실이나 수축된 인대 교정도 기대할 수 있는데 특히 주변 관절의 퇴행성 관절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평소 스트레칭 습관화하고 등산 할 때 유의발목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발목 주변의 근력을 키워 유연성을 기르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 운동 전에는 철저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인대를 충분히 풀어 발목 염좌와 골절 등 외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다음은 발목 강화에 좋은 운동 들이다. ▲발을 벽 쪽으로 대고 힘주기 ▲양쪽 무릎 사이에 두 주먹을 끼고 이를 기점으로 발을 바깥쪽으로 회전시키기 ▲눈을 감고 가만히 서 있기 ▲한 발로 서있거나 기울어진 판 위에 서있기.발목은 특히 발목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등산 중에 다치는 경우가 많다. 등산 중 발목 관절을 지키려면 배낭의 무게는 몸무게의 10% 내외로 유지 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장거리 산행 시에는 중량감 있고 딱딱한 등산화 착용해야 하고 하산 시에는 자세를 낮추고 보폭을 줄여 발목 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1시간을 등산했다면 10분은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척추·관절질환오상훈 기자 2024/11/06 10:00
  • 자외선 받아 노화·색소 침착된 피부 위해… ‘이 색깔’ 과일을 먹어라

    자외선 받아 노화·색소 침착된 피부 위해… ‘이 색깔’ 과일을 먹어라

    블루베리, 포도 등 보라색 과일에 풍부한 색소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자외선으로 노화된 피부를 회복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산시 이공대 생물과학·공학부 웬강 진 교수팀은 산시성 중점 농업 분야 연구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안토시아닌'이 피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포괄적으로 검토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지방농촌진흥기관 주도로 연구를 진행한 것이다.피부는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건조하고 ▲거칠고 ▲색소 침착이 나타나고 ▲탄력이 상실된다. 이런 변화를 '광노화'라고 한다. 장파장인 자외선 A는 진피층을 넘어 피하 층까지 깊숙이 들어와 염증 수치를 높이고, 진피 결합 조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분해한다. 자외선 B는 표피와 상피층에서 변화를 일으킨다. 현재 흔히 사용되는 광노화 표준 치료제는 레티노산으로 알려진 비타민 A 유도체인데,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염, 홍반, 박리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팀은 저위험 천연 성분으로 광노화 회복 성분을 찾고자 했다. 그중 후보물질인 '안토시아닌'의 효과를 분석했다. 안토시아닌은 다양한 꽃, 과일, 채소, 곡물 등에 함유된 수용성 색소로, 보라색을 띤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안토시아닌 풍부 식품으로는 블루베리, 블랙베리, 복분자, 오디, 아로니아, 흑미, 검정콩, 자색고구마, 자색 양배추, 자색 양파, 체리, 아사이베리, 라즈베리, 가지 등이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11/06 09:00
  • [아미랑] 오복 중 ‘고종명’ 누리려면… 식사 때 ‘이것’ 꼭 지키세요

    [아미랑] 오복 중 ‘고종명’ 누리려면… 식사 때 ‘이것’ 꼭 지키세요

    사람이 소망하는 오복 중 고종명(考終命)이라는 게 있습니다. 질병 없이 제 명대로 일생을 마치는 큰 복을 의미합니다. 고종명을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가 평소에 섭취하는 음식을 잘 살펴야 합니다. 평소 암 발병률을 높이는 음식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면, 암을 피해 오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정제 탄수화물은 피하세요과도한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빵, 과자, 주스, 설탕이 대표적입니다. 과다한 당류 섭취는 혈당 상승을 유발하며, 이는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을 깨뜨리고 면역력을 약화시킵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합니다. 쓰고 남은 에너지는 체지방으로 축적되고 비만으로 인해 대사성 증후군을 포함한 질병과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최근 많이 사용하는 인공감미료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평소 식습관에 신경을 써야 하는 암 환자는 인공감미료를 유의하고 먹어야 하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와 프랑스국제암연구소 등은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탄산음료를 매일 마시면,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조기 사망 위험이 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적이 있습니다.고기는 삶거나 쪄 드세요암 환자는 근육 손실을 막고 암을 이겨내기 위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암 환자는 매일 단백질 섭취량의 최소 65%를 동물성 단백질로 구성해야 한다는 논문 결과도 있는데요. 다만, 고기의 ‘불 맛’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고온에서 조리한 고기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HCA)과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와 같은 발암물질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위암, 대장암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고기를 구울 때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걸 막으려면 고기 겉면을 익힌 뒤부터는 약한 불로 굽는 게 좋습니다. 직화 구이보다는 프라이팬에 굽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탄 부위를 제거하더라도 이러한 물질이 남을 수 있는 만큼, 깨끗한 불판을 사용하고 약한 불에서 굽는 것을 권장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물에 삶거나 쪄서 먹는 방법입니다.지나친 가공육 섭취도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소시지, 베이컨, 햄은 절이거나 발효 등의 과정을 거친 고기로, N-니트로소화합물이 포함돼 있습니다. N-니트로소화합물은 증거 수준이 높아 국제암연구소에서 담배, 알코올, 자외선 등과 유사한 1급 발암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DNA를 손상시키고 산화스트레스 생성을 일으켜 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가공육보다는, 지방이 적은 안심, 등심, 다릿살을 추천합니다. 한 번에 1인분(150~200g)만, 주 1~2회 미만 먹는 게 좋습니다. 소나 돼지 대신 닭이나 오리, 생선으로 대체하는 것도 괜찮습니다.개인 청결 지키세요국이나 찌개는 덜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한 냄비에서 숟가락으로 떠먹는 습관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감염을 유발합니다.익히지 않은 민물생선이나 깨끗하게 씻지 않은 채소도 피하셔야 합니다. 기생충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 자체는 구충제로 치료할 수 있지만 적절하게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담도계암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오래 방치해 곰팡이가 피거나 꿉꿉한 냄새가 나는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특히 곡물류, 견과류, 건조된 과일을 습한 곳에 오래 두면 아플라톡신이라는 독성 물질이 생성되는데,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플라톡신을 1급 발암물질로 분류했습니다.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20여 종의 아플라톡신이 세상에 알려졌고 이 중 아플라톡신B1은 간암 등을 유발합니다. 건조 음식의 산패를 막으려면 가정용 진공포장기로 포장해 냉동·냉장 보관하세요. 습도는 60% 이하, 온도는 10~15도 이하가 적절합니다.‘균형 잡힌’ 식단으로 면역력 높이세요암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사법도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입니다. 채소와 과일을 제외하고, 한 끼 식사의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을 대략 5:3:2로 맞추세요. 균형 잡힌 식단은 체내 염증을 낮추며 세포를 건강하게 해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염증과 식물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한 채소류, 콩류, 과일류, 통곡물이 대표적입니다. 매 끼니마다 세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깔 채소를 드세요. 이러한 식단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섭취한 음식물의 발암물질 배설을 촉진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물 충분히 섭취하세요수분 섭취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몸의 60~70%를 차지하는 필수 구성 요소인 수분은, 면역세포의 힘을 길러줍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하려면 매일 2.5L의 물을 새롭게 보충해줘야 하는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에도 수분이 포함되는 것을 고려한다면, 순수한 물로는 매일 7~8잔(1.2~1.5L) 마시면 됩니다. 또, 가급적 식사 중 보다는 식사 전후나 식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항암 치료로 인해 물이 비려서 드시기 힘들 땐, 물 대신 차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식물 성분을 추출하는 차에는 기본적으로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특히 녹차는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방사선 치료를 받는 암 환자의 피부염 증상 완화에도 탁월합니다.이러한 식습관 변화는 단순히 암 예방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암일반기고자=서용준 한림대성심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2024/11/06 08:50
  • [밀당365] 마른 당뇨인, 안전하게 체중 늘리는 방법

    [밀당365] 마른 당뇨인, 안전하게 체중 늘리는 방법

    <인사말>당뇨병 환자는 과체중인 것도 문제지만 저체중인 것도 문제가 됩니다. 관련 질문 짚어봤습니다.<궁금해요!>“2년 전 당뇨병 진단을 받은 50세 남성입니다. 173cm의 62kg인 마른 당뇨인으로 근육량 증가가 절실합니다. 많이 먹자니 혈당 상승이 두렵고, 혈당 유지 위해 적게 먹자니 체중이 빠집니다.”Q. 혈당 관리하면서 건강하게 체중 늘리는 방법 없을까요?<조언_이나미 아주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A. 규칙적인 식사와 근력운동만이 답
    당뇨김서희 기자2024/11/06 08:40
  • 축구 경기장에 번개 ‘번쩍’ 치더니 선수 한 명 사망… 어느 나라?

    축구 경기장에 번개 ‘번쩍’ 치더니 선수 한 명 사망… 어느 나라?

    페루에서 축구 경기 중 벼락이 치면서 선수 4명이 다치고, 1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졌다.영국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 시각) 페루 우안카요주 코토코토 스타디움에서 '후벤투드 벨라비스타'와 '파밀리아 초카'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 내내 비가 와 심판은 선수 보호를 위해 전반 23분쯤 경기를 중단시켰다.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떠나 라커룸으로 향하려던 때 천둥과 함께 강한 번개가 쳤다. 경기가 중단된 지 10초도 안 되는 시간이었다.당시 영상을 보면 그라운드 한쪽에서 강한 불꽃이 일어나더니 8명의 선수들이 일제히 그라운드에 쓰려졌다. 이 과정에서 호세 우고 데 라 크루즈 메사(39)가 숨졌다. 메사는 당시 손목에 차고 있던 금속 팔찌가 사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벼락을 맞은 골키퍼 후안 초카 약타(40)는 화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10대 두 명과, 20대 한 명도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페루 축구계는 호세와 가족에게 애도를 표했고, 부상 선수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해진다. 현지에선 경기장에 더 많은 피뢰침을 설치하는 등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경기 중 이같은 낙뢰 사고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0년 전에도 페루에서 21세 축구 선수 조앙 콘트라레스가 번개에 맞아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일이 있었다. 또한, 지난 2월 인도네시아에서 축구 경기 도중 35세 한 선수가 벼락을 맞아 사망했다.낙뢰 사고를 예방하려면 낙뢰가 발생할 때 외출을 삼가고, 건물 안이나 자동차 안과 같은 실내로 대피해야 한다. 낙뢰는 나무, 안테나, 우산, 고층 건물 등 뾰족하고 높은 물체에 먼저 도달하는데, 야외에 있을 경우 직간접적으로 낙뢰를 맞을 확률이 커진다. 금속 제품도 바닥에 내려놓는다.낙뢰를 맞은 환자가 발생했을 땐 119에 연락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 낙뢰를 맞으면 호흡정지가 먼저 발생하기 때문에 심폐소생을 할 땐 가슴압박만 시행하는 가슴압박소생술보단 인공호흡이 포함된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11/06 08:00
  • 내겐 저탄고지가 맞을까? ABC가 좋을까? 효과 큰 다이어트법, ‘이렇게’ 찾아라

    내겐 저탄고지가 맞을까? ABC가 좋을까? 효과 큰 다이어트법, ‘이렇게’ 찾아라

    체중 감량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미국 건강 전문가들이 웹엠디에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다이어트 방식을 찾는 법’에 대해 공유했다. ◇오랫동안 실천할 수 있는지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인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 방법인지 확인하는 법은 다음과 같다. ▲모든 식품군의 다양한 음식 섭취 허용 ▲운동 포함 ▲느리고 꾸준한 체중 감량 ▲식사 사이 간식 허용 ▲연구 기반 다이어트 계획 ▲물 섭취량 늘리기 ▲보충제에 의존하지 않는 방식의 다이어트 방법을 고르면 된다.◇체중 감량 속도 적당한지급격히 살을 빼면 지방 감소량보다 수분 손실량이 더 많기 때문에 천천히 꾸준하게 감량하는 게 중요하다.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는 방식은 물, 근육, 약간의 지방이 빠지게 만들어 다이어트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을 일으킨다. 1주일에 0.5~1kg 감량을 목표로 하루에 약 500kcal씩 소모하는 게 이상적이다.◇평소 생활 방식과 맞는지다이어트 방식이 식습관을 비롯해 자신의 평소 생활습관과 부합하는지 점검해 봐야 한다. ▲평소 식사·여행·외식 패턴과 맞는지 ▲식사 시간·권장 식사·간식 횟수 준수할 수 있는지 ▲특별한 준비 과정이나 요리가 필요한지 등을 따져보면 된다. 평소 운동량도 고려해야 한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사람의 경우, 운동 계획을 무리하게 수립하면 이행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상 속 실천이 가능한 운동 계획이 포함된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고, 꼭 운동이 아니더라도 걷기·정원 가꾸기·집 청소 등 전신 움직임을 늘릴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면 된다.◇나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지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것은 일시적인 체중 감량보다 더 오래 지속 가능한 결과를 가져온다. 미국 노스플로리다대 영양학 주디 로드리게스 교수는 “체중 관리를 방해하는 습관을 인식하도록 돕는 방법을 고르면 된다”며 “가장 좋은 체중 감량 계획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 형태다”라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음식에 대한 집착이 생기고 효과가 없을 때 좌절감에 빠지는 등의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평소 습관을 조금씩 교정하며 체중 관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2024/11/06 07:30
  • “동경하던 지인이 건넨 필로폰, 수만 번 원망하다 그에게 쓴 편지에는…” [마약, 손절의 길]

    “동경하던 지인이 건넨 필로폰, 수만 번 원망하다 그에게 쓴 편지에는…” [마약, 손절의 길]

    마약 관련 사건은 자극적인 키워드로 점철돼 있다. 그러나 실제로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의 매우 평범한 사람들이다. 스스로 마약을 구해 시작하는 이들도 있지만 소수다. 대부분은 친구나 연인, 직장 동료가 무심코 건넨 약물로 시작한다. 이런 식으로 약에 빠진 사람들 중 절반은 평생 벗어 나오지 못하는 반면, 나머지 절반가량은 약을 끊으려고 발버둥 친다. ‘단약’ 의지가 있는 중독자들에겐 마약으로부터 벗어난 ‘선배’들의 이야기가 큰 힘이 될 수 있다. [편집자주]“교도소에서 10년 이상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 수감자들을 마주하고는 딱 제 미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만난 이제홍(49·가명)씨는 단약 4개월차다. 그는 2020년도에 마약을 처음 접했다. 친하게 지내던 지인이 마약 공급책으로 돌변한 순간이었다. 그 뒤 1년 6개월가량을 약에 빠져 살다가 교도소에 수감됐다. 거기서 그는 가까스로 두 번째 기회를 얻고 출소 후 약을 끊으려고 애쓰고 있다.◇“호텔에서 같이 놀래?”라는 말이 마약일 줄은…이제홍씨는 2020년 어느 날, 친하게 지내던 지인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그는 다짜고짜 “호텔에서 같이 놀자”고 제안했다. “뭐하고 노느냐”고 물어도 “와 보면 안다”는 답만 되돌아왔다. 친분이 두텁기도 했고, 젊게 사는 듯한 그 지인을 평소 동경했던 제홍씨는 호텔로 향했다.호텔에 가보니 지인은 처음 보는 여성 두 명과 함께 있었다. 그제야 지인은 “마약을 하고 있었다. 같이 하고 싶어서 불렀다”고 털어놨다. 제홍씨는 ‘당연히 안 된다’는 생각이 앞섰지만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일렁이는 호기심을 부정하지 못했다. 그는 “안 한다고 말하면 해코지를 할 것 같기도 했고, 그들이 너무 멀쩡해 보여서 ‘조금은 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렇게 46세, 비교적 늦은 나이에 필로폰을 시작했다.다음 날, 제홍씨는 지인에게 전화해 “또 해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1주일새 세 번을 더 투약했다. 그러던 찰나 경찰서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호텔에 있었던 여성 한 명이 자수를 한 것이다. 세 명은 구속됐고 초범이었던 제홍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았다. 상황이 그렇게 되니 약물은 생각 나지 않았다고 한다. 제홍씨는 “집으로 공소장이 날아오고,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고 재판도 받아야 하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 지에만 온 정신이 쏠렸다”고 말했다.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후 한동안은 ‘죄를 지었으니까 죗값을 받아야지’, ‘앞으로는 똑바로 살아야지’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자신의 의지로 약을 ‘안’ 하는 게 아니라 약을 구해줄 사람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다. 의심은 5개월 뒤 확신으로 바뀌었다. 약물을 가르쳐준 지인이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는 소식이 들리자 한 달음에 그를 찾아갔다. 그렇게 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이때부터다.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갔다. 제홍씨는 “또 적발되면 집행이 유예된 건까지 함께 처벌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지만, 마약을 하면 모든 걱정이 뒷전으로 밀려났다”며 “약에 취해 있느라 재판에 참여하지 않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재활 교육’ 덕분에 중독에 대한 두려움·단약 의지 생겨두 번의 집행유예 후 세 번째 적발됐을 땐 징역을 피할 길이 없었다. 1년 6개월 형이 선고됐다. 교도소에서는 같은 마약사범들과 함께 수감됐다. 일명 ‘텐뽕’이라고 불리는 노인도 있었다. 다른 수감자에게 물어보니 마약으로 10번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10년 이상을 살았다는 뜻이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제홍씨는 ‘형량을 다 채우고 나가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겠구나’ 생각했다. 그곳에 있던 수감자들이 그랬다.그는 “텐뽕이라 불리는 사람이 자는 걸 보면서 ‘나도 저렇게 되면 어쩌지’ 되뇌었다”며 “스스로를 중독자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눈앞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중독이라는 게 도대체 어떤 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교도소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책을 읽는 것뿐이었다. 제홍씨는 ‘도파민네이션’이라는 책을 처음 읽고 충격을 받았다 한다. 사람이 쾌락을 추구하면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몸이 고통을 선사한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반대로 몸에 약간의 고통을 가하면 쾌락이 찾아올 터였다. 그는 “교도소에서는 찬 물로 샤워를 해야 하는데, 책을 읽고 나니 샤워 후 30분~1시간은 기분이 들뜬다는 걸 인지할 수 있었다”며 “호르몬 때문에 쾌락을 느낀다는 걸 배운 뒤 중독에 관련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고 말한다.형량이 6개월 정도 남았을 땐, 운 좋게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원래 마약류 위반으로 교도소에 입소하면 ‘재활 교육’ 수강 명령이 떨어진다. 형량에 따라 40시간부터 200시간까지 교육을 이수해야 할 의무가 주어진다. 다만 해당 교육은 실제 재활 효과보다는 형벌적인 의미가 강하다. 마약사범이 급증하자 법무부는 마약사범의 치료와 재활부터 출소 후 사회 복귀까지 돕는 ‘마약류 회복이음 과정’이라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의 1기 수강생이 제홍씨였다. 그가 있던 교도소에서 그에게만 기회가 주어졌다고 한다.제홍씨는 화성직업훈련교도소로 이송돼 3개월 동안 교육만 받았다. 외부 강사들과 심리학을 전공한 교도관으로부터 전문적인 마약 재활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그때부터 단약 의지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솔직히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내가 지금 1년 6개월을 쉬고 나가는데, 마약을 다시 하면 처음 그 기분을 느낄 수 있겠지?’라는 기대감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런데 교육을 받으면서 중독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 병이고, 여기서 헤어나지 못하면 어떤 결과를 맞게 될지 깨닫자 두려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연신 자신이 운이 좋다고 말한다. 처음 필로폰을 투약했을 때 사법기관에 적발됐던 덕분에 중독에 제동이 걸렸다는 거다. 교도소에서도 회복 프로그램에 참여한 덕분에 단약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 그렇게 출소한 재홍씨는 현재 4개월 째 단약을 이어가고 있다.◇이제홍씨와의 인터뷰-출소 직후 무엇을 했나?“출소한 당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NA 모임(자조모임)이 이뤄진다는 사실을 알고 곧장 발걸음을 옮겼다. ‘출소하자마자 왔다’고 하니까 다들 반겨주고 나를 치켜 세워주더라. 이후 꾸준히 마약퇴치운동본부에 방문하고 있다. 교도소 내에서 중독자들이 도움 받을 수 있는 기관들에 대해 안내받았던 덕분이다. 또 교육을 담당했던 사람들 모두 ‘혼자서는 약을 끊을 수 없으니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해주기도 했다.”-유혹은 없었나?“출소하고 2주간 정말 힘들었다. 사실 첫 날 NA 모임에서 마약 얘기를 듣는 순간 갈망을 느꼈다. 사람 뇌가 참 신기한 게 마약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갈망도 없다. 교도소에서는 어차피 약을 구할 길이 없으니까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출소하고 나니 바로 생각나더라. NA 모임에서 사람들과 약물 관련된 얘기를 나누다가 머리로 피가 쏠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초여름이었는데 집에서 이불을 덮고 있어야 할 정도로 오한이 느껴졌고 손발이 떨렸다. 다행히 그때마다 병원에서 전화가 와서 견딜 수 있었다.”-마약을 처음 건넨 지인을 원망하지는 않았나?“많이 했다. ‘왜 마약의 ‘ㅁ’자도 모르던 사람에게 이런 걸 경험하게 만들어서 인생을 망쳐놓았는가’ 수백 번, 수만 번 생각했다. 그런데 회복을 하다 보니 원망조차 재발의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교도소에서 교육을 받을 때 그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다. 처음 약을 건넨 건 그 사람이지만 어쨌든 나도 마약을 끊지 않고 계속 그에게 연락했다. 그가 나로 인해 중독이 깊어졌을 수도 있었겠다는 것에 대해 사과했다.”-수감 전 중독됐다는 걸 체감한 순간이 있나?“응급실에 실려 간 적이 있다. 내 상태가 안 좋아 보인다고 어머니가 119를 부른 것이다. 혈액검사를 마친 뒤 의사가 뛰어와서 어제 뭐 했느냐고 묻더라.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1000이 넘는다고. 사실 전날에 마약을 하고 운동을 했다. 평소에 푸시업을 10개밖에 못하는데 그날 100개를 넘게 했다. 그렇게 ‘횡문근융해증’을 진단받았는데 쉽게 말해 근육이 녹아버린 것이다. 5일 정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마약 하다가 이렇게 죽는구나 싶었다.”-본인이 마약에 빠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나?“처음에는 교도소에 수감된 걸 전부 마약 탓으로 돌렸다. 그런데 교육을 받으면서 마약은 두 번째고, 내가 마약에 손을 댄 이유가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문제가 생기면 그걸 해결하는 대신 회피하고 도망치는 성향을 가지고 살았다. 결혼 생활에서도 그랬고 사업을 할 때도 그랬다. 어려움이 닥쳤을 때,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상황이 안 좋아진다는 당연한 수순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래도 사장인데’, ‘그래도 남잔데’ 따위의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사과하지 않으니 사업도 망하고 이혼도 하게 됐다. 이런 것들이 결핍으로 몰려와도 실패를 인정하지 않으니 술에만 의존했던 것 같다. 그 대상이 마약으로 바뀐 것뿐이었다.”-‘회복이음 프로그램’에서 깨달은 게 있다면?“삶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고 마약의 기전, 중독의 위험성, ‘NA 12단계’, ‘100일 작전’ 등 여러 가지를 배웠다. 그 중에서 가장 의미 있는 건 ‘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에 대한 것이다. 외부 강사들 중 상당수가 과거 중독으로부터 회복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하나같이 ‘계획을 버리라’고 설명한다. 전문가들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과정만 규칙적으로 따라하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본인의 의지로 약을 끊을 수 있다’는 말은 틀렸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백이면 백 다시 마약에 손을 댄다.”-단약 의지가 있는 중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교도소는 물론 보호관찰소 등에도 중독자들의 회복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나도 그랬지만 중독자 입장에서는 그런 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법기관은 나를 잡아넣는 데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정당한 죗값을 치르고 마약을 끊겠다는 의지만 가져라. 그러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이들이 많다. 그게 우리나라 사법체계다. 부디 꼭 단약하길 바란다.”-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교도소에서 회복 일지를 쓰다가 출소 후 글을 써보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그 순간, 대학 때 가졌던 작가라는 꿈이 떠올랐다. 어차피 약물에서 벗어나려면 이전의 삶은 다 끊어내야 한다. 이참에 꿈을 좇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었다. 작가이면서 중독 관련 상담과 강의를 하는 강사가 되고 싶다. 내년에 중독상담학과 대학원에 들어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11/06 07:00
  • 심혈관 건강 되돌릴 수 있을까? 흡연 경력 O년 미만이면 ‘긍정적’

    심혈관 건강 되돌릴 수 있을까? 흡연 경력 O년 미만이면 ‘긍정적’

    지금 당장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담배를 오래 피울수록 심혈관 건강을 되찾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흡연량이 8갑년(매일 한 갑씩 8년 흡연) 이하일 경우 금연 즉시 심혈관질환 위험이 크게 감소하지만, 흡연량이 8갑년 이상인 경우에는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줄어드는 데 25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흡연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며,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800만 명이 넘는다.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흡연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금연을 강력히 권장하고 있다.고려대 안산병원 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평균 45.8세 539만1231명을 대상으로 금연 후 경과 연수에 따른 금연과 평생 흡연량, 심혈관질환 위험 간 연관성을 알아봤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흡연자, 비흡연자, 과거 흡연자로 나눴다. 그 후, 이들의 흡연 기간과 흡연량을 조사한 다음, 그룹별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비교·분석했다. 추적 관찰 기간은 평균 4.2년이었으며, 누적 흡연량은 현재 흡연자가 14.0갑년(매일 1갑을 14년간 흡연), 금연 중인 과거 흡연자는 10.5갑년이었다.연구 결과, 흡연 지속 여부와 관계없이 흡연량과 심혈관질환 위험 사이에는 뚜렷한 비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흡연량이 8갑년 미만인 과거 흡연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금연 즉시 크게 감소하기 시작해 10년 이내에 비흡연자 수준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흡연량이 8갑년 이상인 흡연자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더 느리게 감소해 위험이 비흡연자 수준으로 줄어드는 데에 25년 이상이 걸렸다. 연구 저자 신승용 교수는 “이 연구는 금연을 할 경우 흡연량에 따라 속도는 다르지만 금연 직후부터 심혈관질환 위험이 감소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담배를 많이 피운 사람은 위험 감소 속도가 느린 만큼 금연 후 심혈관질환 증상이 있는지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4/11/06 07:00
  • 12살에 몸무게 194kg, 중국 소녀… ‘이 약’ 부작용으로 살 쪘다고?

    12살에 몸무게 194kg, 중국 소녀… ‘이 약’ 부작용으로 살 쪘다고?

    생후 6개월에 다량의 항생제를 먹어 부작용으로 극도의 소아비만이 된 중국 10대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중국의 온라인 미디어 바스틸레에 따르면 중국 허난성에 사는 소녀 란란(12)은 생후 6~7개월 때 고열이 반년 동안 지속됐다. 란란은 치료를 위해 다량의 항생제를 먹었고 부작용으로 3살 때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다. 란란의 아버지는 “약 복용 이후로 딸의 몸무게가 증가했고, 딸의 식단 조절을 위해 온 가족이 노력했으나 소용이 없었다”고 말했다. 현재 란란의 키는 150cm이며 몸무게는 194.4kg이다. 란란은 비만으로 인해 심장‧신장 기능이 저하됐으며 걷지 못했다. 집에서도 숨을 쉬기 위해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었다.란란의 어머니는 “란란을 학교에 보내고 싶어도, 학교에서 사고 위험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딸을 받아주지 않는다”며 “딸의 치료비를 위해 집까지 팔았다”고 밝혔다. 최근 란란은 호흡이 불안정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위 우회술을 앞둔 상태다. 위 우회술은 비만 환자가 수술로 위를 절제해 한쪽을 묶은 뒤 다른 한쪽을 소장과 연결해 음식이 내려가는 길을 위가 아닌 소장으로 우회하는 수술이다. 란란처럼 어렸을 때 항생제를 과다 복용하거나 남용하면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2008~2012년 영유아건강검진을 받은 3만 1733명을 관찰하고 생후 24개월 이내 항생제 투여가 소아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투여한 항생제 종류 수, 사용기간, 최초 투여 시기는 모두 소아 비만 발생률을 높였다. 특히 란란처럼 생후 6개월 이내 처음 항생제를 처음 복용한 경우, 생후 18~24개월보다 비만 위험이 33% 높았다. 연구팀은 장내미생물균총을 원인으로 꼽았다. 장에 존재하는 장내미생물균총이 항생제로 인해 손상을 입어 비만을 유도한다는 것이었다. 소아비만은 살이 찌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성조숙증, 대인관계 위축의 심리적 문제와 소아성인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성조숙증은 또래 아이들보다 체격은 크지만, 성호르몬이 과다 분비해 성장판이 일찍 닫혀 성장이 멈추거나 신체가 남들보다 일찍 발달한다. 이로 인해 대인관계 위축,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소아비만은 성인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소아비만은 지방 세포 수가 증가하는 증식형이 주를 이루고,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 수는 정상이지만 지방세포 크기가 증가하는 비대형이 많다. 소아비만은 증식형과 비대형의 특징이 모두 나타나는 혼합형이 되는데 체중 감량 후에도 재발이 쉽고, 중등도 이상 고도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소아비만 환자는 성장기이기 때문에 약물‧수술 치료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행동교정요법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비만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 영양소 과잉섭취 등이 크게 작용해 가족 모두가 치료에 참여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 식품 구매할 때 영양표시 등을 확인하고 건강에 유익한 식품을 고를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등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생활 습관 교정이 쉽지 않고, 고도비만 단계라면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 신체계측. 혈액검사, 영양평가, 행동평가 등을 통해 비만 원인을 찾고 효과적인 식단이나 운동 방법 처방,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비만체형김예경 기자 2024/11/06 06:30
  • 화사, 일어나자마자 ‘이 운동’부터 하던데… 다이어트 효과까지?

    화사, 일어나자마자 ‘이 운동’부터 하던데… 다이어트 효과까지?

    가수 화사(29)가 아침에 러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편에 출연한 화사는 버스킹 공연 첫날 아침 러닝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나라는 가수’는 음악 여행 예능 프로그램으로 버스킹을 접목한 게릴라 공연을 선보인다. 화사는 “이제 공연하는 날, 이런 날에는 무조건 러닝을 한다”며 평소 몸 관리법을 밝혔다. 이어 “공복에 러닝하는 게 저한테는 정말 중요한 루틴이 됐다”라고 말했다. 화사처럼 아침 공복에 러닝하면 어떤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게다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화사처럼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러닝은 정신 건강에도 좋은 운동이다. 러닝을 하면 ‘러너스 하이’에 도달할 수 있다. 러너스 하이는 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러너스 하이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진 물질은 엔도르핀이다. 엔도르핀은 주로 장거리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할 때 활성화된다. 엔도르핀 분비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고,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을 완화해준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06 06:00
  • "이래서 말랐나?"… 정유미 '건강식' 먹는 모습 공개, 뭘까?

    "이래서 말랐나?"… 정유미 '건강식' 먹는 모습 공개, 뭘까?

    배우 정유미(41)가 태국식 샐러드 쏨땀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3일 정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먹은 쏨땀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쏨땀과 건강한 집밥 한 상의 모습이 눈에 띈다. 정유미는 이전에도 자신의 계정에 건강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또 과거 인터뷰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유미가 먹는 쏨땀에 대해 알아본다.쏨땀은 시고 매운 맛이 일품인 태국식 샐러드다. 파파야에 각종 채소와 향신료, 견과류 등을 넣고 만든다. 열을 가하지 않고, 차가운 상태로 만들어 먹는다. 맛과 향이 강렬해 한국의 '김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나라 김치처럼 쏨땀 종류도 다양하다. 그중 기본 쏨땀에 데친 새우 등을 추가해 먹는 것이 보편적이다. 오이나 과일 등 한 가지 재료로만 만드는 쏨땀, 삭힌 생선을 넣어 만드는 쏨땀도 있다. 쏨땀의 주재료는 그린파파야, 땅콩, 말린 새우, 방울토마토 등이다. 이 외에도 취향에 따라 채소나 견과류를 넣으면 되는데, 정유미는 잣을 넣어 고소함을 더했다. 한국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그린파파야는 익지 않은 파파야다. 다 익은 파파야는 말랑말랑하고 주황색을 띠고, 그린파파야는 아삭아삭하고 녹색을 띤다. 쏨땀을 만들기 위해 우선 파파야와 당근은 껍질을 벗긴 뒤 길게 채썬다. 매운 태국 고추와 마늘, 고수, 방울토마토, 말린 새우를 작은 절구에 넣고 함께 빻는다. 빻은 양념에 채 썬 파파야․, 당근과 땅콩을 섞어 접시에 담으면 된다. 쏨땀은 열량이 낮으면서 여러 채소를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요리다. 쏨땀의 주재료인 파파야는 열량이 100g당 38kcal로 낮고, 베타카로틴․아스파르트산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칼륨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다. 체내에 들어오면 비타민A로 바뀌며, 체내의 신경 조직을 튼튼하게 해 준다. 아스파르트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를 억제하고 지구력이 늘어나는 것을 돕는다.​ 칼륨은 심장박동과 혈관확장에 관련된 영양소다. 몸에서 칼륨이 부족해지면 혈압이 높아지고, 심장 두근거림이 생길 수 있다. 쏨땀의 주재료인 당근이나 방울토마토도 베타카로틴이나 라이코펜 등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하다. ​
    푸드이해나 기자2024/11/06 05:00
  • ‘다이어트 성공’ 박미선, ‘이 음식’ 먹고 도루묵 될까 걱정 태산… 대체 뭐길래?

    ‘다이어트 성공’ 박미선, ‘이 음식’ 먹고 도루묵 될까 걱정 태산… 대체 뭐길래?

    개그우먼 박미선(57)이 빵을 먹으며 뺐던 살이 다시 찔까 걱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마미선’에는 ‘[빵미선] 시루를 2개나 구해왔어요! 성심당 베스트셀러 20종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미선은 빵 가게에서 사 온 각종 빵을 리뷰했다. 빵을 먹던 중 그는 “다이어트 하니까 내가 양이 확실히 줄긴 줄었다”며 “오늘 아침에 모처럼 몸무게 숫자가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체기여서 잘 안 내려갔었다”며 “와 드디어 내려갔다 했는데 이렇게 빵을 먹고 있다. 말짱 도루묵일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박미선은 다이어트 중 빵을 끊었다며 “거지 같은 다이어트 때문에 내가 빵을 못 먹었다”며 “빵이 들어오니까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실제로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권장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도록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06 00:01
  • "'이것' 정말 꼼꼼하게"… 안재현, 직접 밝힌 '순백 피부' 비법은?

    "'이것' 정말 꼼꼼하게"… 안재현, 직접 밝힌 '순백 피부' 비법은?

    모델 겸 배우 안재현(37)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꼼꼼한 세안을 꼽았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안재현 AHN JAE HYEON'에는 'QnA 질문과 응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재현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6만 명 달성을 기념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부 관리 비법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일단 세안을 정말 꼼꼼하게 한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클렌징 워터, 클렌징 밤, 클렌징폼 세 가지를 사용해 세안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특별한 스케줄이 없으면 그냥 로션만 바른다"고 했다. 그는 "생각보다 트러블이 잘 안 나고, 가끔 피지나 여드름이 올라오면 정말 순한 로션을 쓴다"고 말했다. 안재현은 오히려 너무 영양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트러블이 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직접 사용하는 순한 제품을 소개했다. 안재현이 밝힌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화장한 날은 이중 세안으로 꼼꼼하게꼼꼼한 클렌징은 피부에 매우 중요하다.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자면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한다.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모공이 막힌다.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쉽게 생기며, 모공이 넓어질 위험도 있다. 색조 화장품은 색소침착, 안구질환 등을 유발한다. 화장을 한 날에는 이중 세안으로 꼼꼼하게 화장품을 닦아야 한다. 유분이 많은 지성이라면 세정력이 높은 제품을, 민감한 피부라면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한다. 우리 피부는 pH가 5.5로 약산성이다. 이를 유지하는 약산성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화장을 하지 않았다면 한 번만 세안해도 충분하다. 과하게 하면 오히려 피부의 정상적인 천연 보습 인자가 제거될 수 있다. 가볍게 이물질만 씻어낸다는 생각으로 살살 문질러야 치부 장벽을 보호할 수 있다.◇기초 화장품, 여러 개 바를 필요 없어기초 화장품은 많이 바르면 독이 된다.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향장미용학과 연구팀은 기초 화장품 2종(스킨, 로션)과 4종(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의 효과를 비교했다. 두 집단에게 각각을 바르도록 하고 피부를 비교했다. 그 결과 큰 차이가 없었다. 효과는 비슷하지만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피부에 미처 흡수되지 못한 화장품은 피부 표면에 남는다. 이때 산소와 만나 과산화지질로 바뀐다. 과산화지질은 피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만든다. 또, 여러 제품을 동시에 바르면 예기치 못한 화학반응이 생길 수 있다. 이로 인해 색소침착, 피부염 등이 생길 위험도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11/05 23:00
  • 암은 유전? 식습관 고치면 막을 수 있는,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이 암’

    암은 유전? 식습관 고치면 막을 수 있는,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이 암’

    대장암은 2021년 기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진단되는 암이다. 35~64세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고령일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대장암을 포함한 모든 암은 결국 유전이므로 예방은 어려운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대장암 발병에는 유전보다 식습관 같은 환경적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끼치며 조기 치료 시 완치율도 높아 조기 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대장암 원인, 최대 90%가 환경적 요인대장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70~90%가 환경적 요인, 10~30%가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환경적 요인은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적색육이나 가공육의 지나친 섭취, 구운 고기의 탄부분 섭취, 적은 탄수화물 소비 등이 대장암을 일으키는 식습관으로 알려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대장항문외과 임대로 교수는 “과도한 음주와 담배, 수면 부족과 극심한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지목된다”며 “최근에는 과도한 에너지 드링크 섭취가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말했다.유전적 요인은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으로 나뉜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은 대장 점막에 수많은 용종이 생기는 유전질환이며, 종양 억제 유전자인 ‘APC’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종양 억제 기능이 손상돼 발생한다. 반면,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은 상염색체 우성 증후군으로 DNA 불일치 복구 관련 유전자 변이 또는 결손으로 발생하며, 보통 용종 없이 발생한다.◇크기 작다면 내시경만으로 암 절제 가능대장암의 진단 방법은 다양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대장내시경이다. 이외에 분변잠혈검사, 직장 수지 검사 등이 있다. 종양 위치와 진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CT, MRI 등 영상 검사가, 전이 여부 확인을 위해 PET-CT, 뼈스캔 등이 활용된다.크기가 작은 0기 대장암 또는 대장 내벽 침범 깊이가 1mm 미만인 아주 초기의 대장암이라면 대장내시경을 통해 절제하는 것도 가능하다. 임 교수는 “다만 그 이후 대장암이라면 원칙은 수술”이라며 “암과 암 주변 림프선을 포함한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완전한 치료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복강경, 로봇 등 다양한 수술법 발달로 환자 회복이 빠르며, 과거 불가능했던 수술도 가능한 경우가 많아졌다”고 했다.◇40세 이상 대장내시경 필수국내 대장암 5년 생존율은 ▲초기~1기 95~100% ▲2기 90~95% ▲3기 75%에 이른다. 완치율이 다른 암에 비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증상이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임대로 교수는 “대장암은 진단 및 치료가 빠를수록 완치율이 높으므로, 40세 이상이라면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또 다른 대장암 예방법은 일상 속 생활 습관 개선이다. 평소 붉은색 고기와 가공육 섭취를 자제하고, 고기 섭취 시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고기를 구울 때 까맣게 타지 않게 하고, 탄 부분이 있다면 제거하고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스와 지나친 공복은 소화액 분비를 자극해 장벽을 손상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며, 충분한 수면은 면역체계 강화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대장암오상훈 기자 2024/11/05 22:00
  • '가랑가랑' 가래 끓을 때, '이것' 쪽 빨아보세요

    '가랑가랑' 가래 끓을 때, '이것' 쪽 빨아보세요

    감기 등에 걸려 가래가 끼면 기침이 나고 이물감이 들어 생활할 때 불편하다. 가래의 양을 줄이거나 가래가 밑으로 넘어가도록 만드는 생활습관을 실천해보자. 다만 가래가 점차 많아지거나 열이 나거나 목소리가 변하는 등의 증상이 생기면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뜨거운 김 쬐기코 점막이 붓고 끈끈한 점액질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점액질이 코에서 목으로 넘어가면서 숨이 막히고 이물감이 심해진다. 이때 코를 따뜻하게 해주면 점액질이 줄고 점막 부기가 빠지면서 코와 목에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남아 있던 가래가 쉽게 밑으로 내려간다.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신 뒤 코에 가까이 대서 코로 김을 쬐면 된다. 바깥 공기가 차고 건조해서 가래가 생길 때 하면 효과가 좋다. 컵에 뜨거운 물을 담은 뒤 코를 가까이 대서 열기를 들이마시는 것도 좋다.미지근한 물 마시기물을 마시면 가래가 완화된다. 편도염, 급성인후두염 같은 목감기가 원인일 때 하면 좋다. 목감기가 있으면 기도에 침투한 세균과 몸속 면역세포가 싸우며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 과정에서 찌꺼기가 나온다. 이 찌꺼기가 쌓인 것이 가래다. 물을 마시면 찌꺼기가 물에 쓸려 내려가기 때문에 가래가 줄고 숨쉬기가 한결 편해진다.레몬 빨아먹기민간요법으로 레몬을 먹는 방법도 있다. 가래를 직접적으로 줄이는 것은 아니지만, 목의 이물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레몬에는 산 성분이 풍부해서, 혀에서 목으로 넘어갈 때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 같은 청량감이 들게 해준다. 레몬 과즙을 쪽쪽 빨아먹고 껍질은 버리면 된다.
    호흡기질환한희준 기자2024/11/05 21:30
  • 두 달 뒤, '진짜' 숙취 해소제 가려진다

    두 달 뒤, '진짜' 숙취 해소제 가려진다

    두 달 뒤인 2025년부터 '숙취 해소'라는 용어는 과학적 근거가 확인된 제품만 붙일 수 있다.숙취해소제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으로 분류돼, 지금까지 인체 적용 시험으로 효능을 입증할 필요가 없었다. 시장이 지속해서 커지자, 2019년 12월 3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로 보지 아니하는 식품 등의 기능성 표시 또는 광고에 관한 규정 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해 과학적 근거 없이는 일반식품에 '숙취 해소'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제조사에 주어진 유예기간은 5년이었다. 2025년부터 숙취해소제는 '기능성표시 일반식품'으로, 인체 적용 시험이나 체계적·정성적 문헌고찰 등을 통해 기능성을 입증해야 한다.식약처가 업계에 안내한 '숙취 해소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숙취해소제 개발 업체는 ▲숙취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설문지 ▲혈중 알코올(에탄올) 농도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등의 평가지표를 모두 측정해 알코올 섭취 후 나타나는 생리·생화학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 설문지는 ▲알코올 숙취 심각 정도 설문지▲급성 숙취 정도 설문지▲숙취 증상 정도 설문지 등을 활용해 숙취 정도를 판단하도록, 식약처는 권장하고 있다.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ALT), 아스파르트산 아미노전달효소(AST), 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GGT) 등 간 건강 관련 지표는 간 손상의 회복과 개선과 관련이 있어, 필수 평가지표는 아니다. 과산소 디스뮤테이즈(SOD), 카탈레이즈(CAT), 글루타치온 퍼옥시데이즈(GPx) 등 항산화 지표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참고지표로 활용된다.내년부터 표시·광고를 위해 인체 적용 시험 자료를 자율심의기구(한국식품산업협회)에 제출해 심의받고 결과에 따라야 한다. 숙취해소 기능성이 있는 원재료는 1일 섭취 기준량이 정해져 있지 않은데, 인체 적용 시험 당시 사용한 함량 그대로 최종 제품을 제조해야 한다. 수입 식품에도 똑같이 적용된다.HK이노엔(컨디션), 삼양사(상쾌환), 한독(레디큐) 등 대다수 국내 제조사들은 이미 가이드라인에 맞춰 인체 적용 시험을 마친 상태다. 일부 플라시보 효과에 기대, 실제 효능을 증명하지 못한 숙취해소제는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실제 효능이 있던 소규모 업체가 제조한 숙취해소제도 없어질 수 있다. 인체 적용 시험에 수억원의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인체 적용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제품은 숙취 해소 용어 대신 '술 마신 다음' 등 우회적으로 숙취 해소를 연상하게 하는 용어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제 시작하는 제도라 초반에는 적응 기간이 필요할 듯하다"고 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1/05 21:00
  • "시선 강탈 근육, 비결 있다"… 민혁 '이 방법' 웨이트 중, 벌크업 지름길?

    "시선 강탈 근육, 비결 있다"… 민혁 '이 방법' 웨이트 중, 벌크업 지름길?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33)이 4분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키운다고 밝혔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kiu기우쌤'에는 '잘생기면 운동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헤어디자이너 기우는 "여기 오셨던 남자분들 중에 제일 잘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태프 김세진도 "일단 몸도 다르다"고 하며 공감했다. 기우는 "이민혁이라고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 최상단에 무조건 워터밤, 몸이 있다"고 말했다. 이민혁은 지난 여름 '워터밤 서울 2024' 등에서 조각상 몸매로 화제가 됐다. 김세진이 "지금 허벅지가 화나 있다"고 하자 이민혁은 "하체 운동을 더 많이 하긴 한다"고 말했다. 이민혁은 가슴, 등, 어깨, 하체로 나눠 4분할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상체 부위는 놓쳐도 하체는 루틴에서 안 빼고 계속했다"고 했다. 이민혁의 완벽한 벌크업 몸매를 만드는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생명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 살이 잘 붙지 않는다. 또,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라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하면 관절 등에 해로울 수 있다. 초보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웨이트 트레이닝은 분할법으로 진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분할법은 신체를 여러 부위로 나눠서 운동하는 것이다. 보통 큰 근육인 가슴, 등, 하체를 중심으로 팔과 어깨 근육을 덧붙여 진행한다. 4분할(하체‧등‧가슴‧어깨), 3분할(하체‧등‧가슴), 2분할(상체‧하체) 등이 있다. 우리 근육은 근섬유로 구성돼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쓰면 근섬유에 미세한 손상이 일어난다. 이후 회복을 거쳐 근육 크기가 커진다. 이 과정이 24~48시간 걸린다. 회복 전에 같은 부위를 자극하면 근육 성장이 정체된다. 근육 파열에 이를 위험도 있다. 신체 부위를 나눠 운동하면 매일 운동해도 각 근육이 무리 없이 회복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1/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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