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모 연예인’ 자극적 뉴스 끊임 없이 쏟아져… 국민들 피로감 심각, 대처법은?

    ‘모 연예인’ 자극적 뉴스 끊임 없이 쏟아져… 국민들 피로감 심각, 대처법은?

    최근 유명 배우를 비롯해 연예인들과 관련한 선정적인 내용의 콘텐츠와 뉴스가 하루에 수백 건씩 온라인상에 공개되고 있다. ‘인기스타, 미성년자와의 연애·사생활 논란’ 등 자극적 내용 때문에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다. 누리꾼들은 “이제 관련 뉴스 그만 보고 싶다” “궁금하지도 않은데 왜 자꾸 올라오는 거냐” “(문제 연예인을 볼 때마다) 불쾌하고 스트레스 받는다” 등의 댓글을 남긴다. 원치 않는 뉴스를 접하고 불편한 감정이 오래 지속되면 심리적 ‘트라우마’로 작용할 위험이 있다.◇직접 겪지 않아도 ‘트라우마’로 작용 가능자극적인 뉴스를 반복해서 접한다면 자신이 직접 상황에 놓이지 않아도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 트라우마는 개인에게 신체적·정서적으로 해롭거나 위협이 되는 사건·상황으로 인해 충격을 받는 것을 말한다. 단국대 심리치료학과 임명호 교수는 “특히 사건에 감정 이입해 화가 심하게 나거나, 슬픔을 느낀다면 고통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했따. 이어 “특히 남녀 관계가 얽혀있는 주제는 사람들이 한 번씩 겪어본 보편적인 주제이기 때문에 감정 이입이 더 잘 된다”며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높을수록 트라우마가 지속되는 기간이 더 길다”고 했다.이후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트라우마를 겪은 후 그 사건에 대한 공포감과 고통을 느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임상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을 말한다. 주된 증상으로는 ▲환청 ▲환각 ▲우울증 ▲조울증 등이 있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는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등을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어린이·청소년에게 ‘왜곡된 가치관’ 형성특히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뉴스는 어린이·청소년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린이·청소년은 아직 이성 관계나 연애에 대해 제대로 된 가치관이 성립되지 않은 상태다. 이때 자극적·선정적인 뉴스를 보면 연애에 대한 왜곡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 임명호 교수는 “성폭행·성희롱을 직접 당하거나 다른 사람이 당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는 사람은 연애를 회피하거나 이성 관계를 어려워한다”며 “반대로 성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성적 난잡성’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성적 난잡성은 한 사람과 성적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과 성적 파트너 관계를 맺는 것이다. 임 교수는 “이성 관계에 있어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단순히 ‘쾌락’만 느끼는 도구로 여기기도 한다”고 했다. ◇막기 어렵다면 불편감 ‘표현’해야자극적인 내용을 계속 접할 경우 에너지 소비가 촉진되고, 뇌가 평소보다 빨리 피로해진다. 이때 세로토닌 분비를 높이는 방법을 통해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다. 세로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로, 행복감과 안정감을 주는 호르몬이다. 연세봄정신건강의학과 박종석 원장은 “뉴스를 본 뒤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심호흡이다”며 “명상이나 복식호흡과 같은 이완 기법이 세토로닌 분비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어 “뉴스를 본 뒤에 햇볕을 쬐거나 가볍게 움직여 주면 피로감이 해소된다”며 ““자극적인 뉴스를 20분 이상 몰입해서 보면 중독 현상까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뉴스를 볼 때 20분마다 몸을 움직이거나 물을 마시면 피로감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고 했다. 어린이 청소년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극적인 뉴스를 접하지 않도록 어른들이 막아야 한다. 이것이 어렵다면 이런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다. 임 교수는 “아이들이 사건을 접해버렸다면 사건에 관해 대화를 나눠봐야 한다”며 “이런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아이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이 부분은 어른들이 꼭 수정을 해줘야 한다”고 했다. 한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플랫폼이나 언론사에서 자극적이거나 선정적인 부분을 필터링하는 것이 우선이다. 또한  법적으로 자극적인 콘텐츠 제작을 제재해야 한다. 임명호 교수는 “자극적인 뉴스 생산을 막기 위해서 댓글로 뉴스 내용이 불편하거나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계속 표현해야 한다”고 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3/31 19:45
  • ‘9kg 감량’ 이상민, “장가가려 다이어트 중”… 어떻게 뺐나 방법 봤더니?

    ‘9kg 감량’ 이상민, “장가가려 다이어트 중”… 어떻게 뺐나 방법 봤더니?

    방송인 이상민(51)이 장가를 가기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 30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 출연한 이상민은 다소 핼쑥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에 양희경은 이상민에게 “궁 셰프는 잘 못 지냈냐. 누가 반찬을 안 해줬나?”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준비를 하려면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며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양희은은 “무슨 준비? 장가갈 준비?”라고 물었고, 이상민은 “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살을 빼고 있고, 맛있는 거 위주로만 만들어서 한 끼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민은 9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이상민이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 ◇1일 1식, 지방 빠르게 연소시키지만… 영양 불균형 주의이날 알토란에서 이상민이 언급한 다이어트 방법인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방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또 영양 부족 상태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따라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게 좋다. ◇닭가슴살과 고구마, 포만감 높여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상민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식단을 조절하면 무조건 살은 빠진다”며 “고구마랑 같이 닭가슴살을 갈아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이상민처럼 갈아서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기에 다이어트 효과를 더 키우고 싶다면,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서 먹으면 좋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높이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 고구마 역시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이상민 역시 고구마를 삶아 먹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다이어트 목적이라면 고구마는 구워먹기보다는 삶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31 19:12
  • 치매 약 ‘키썬라’, 유럽서 ‘허가 반대’ 의견 나와

    치매 약 ‘키썬라’, 유럽서 ‘허가 반대’ 의견 나와

    일라이 릴리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키썬라(성분명 도나네맙)'가 유럽에서 허가될 가능성이 낮아졌다. 심사기관 산하 자문위원회가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승인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낸 탓이다. 같은 계열 최초의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도 처음에는 거부 의견이 나왔으나, 이후 번복된 바 있다. 재심사를 요청한 릴리가 향후 레켐비와 같은 전철을 밟고 키썬라의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CHMP "약물 이점보다 부작용 위험 커"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키썬라의 판매 허가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키썬라는 도나네맙 성분의 초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환자 뇌 속 아밀로이드판을 제거해 인지 저하를 지연시키는 기전으로 개발됐다. 뇌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밀로이드 베타와 결합해 체내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독성 응집체 생성을 억제해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늦춘다.CHMP는 키썬라의 이점이 이상 반응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치명적인 사건의 위험성을 능가할 만큼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해당 이상 반응은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으로, 키썬라의 대표적 이상 반응 중 하나다.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했을 때 뇌에 부종 또는 출혈이 발견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아밀로이드 베타를 표적으로 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모두에서 공통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부작용이기도 하다.키썬라의 효능을 평가한 임상 3상 시험에서 키썬라 투여군의 ARIA 발생률은 36.8%로, 위약군(14.9%)보다 높았다. 키썬라 투여군 중 1.6%는 치명적인 ARIA 관련 사건을 경험했고, 이로 인해 3명이 사망했다.특히 ApoE(아포지질단백질 E) ε4(변이 4형) 유전자를 보유하지 않은 사람은 ARIA 발생 위험이 더 낮다고 알려졌으나, 이 환자군의 ARIA 발생 비율도 위약군 대비 높게 나타났다. ApoE ε4를 보유하지 않은 하위그룹 추가 분석에서 키썬라 투여군의 ARIA 발생률은 24.7%였고, 위약군은 12%였다.효능의 경우 키썬라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증상 악화를 더 효과적으로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 집단 간 차이는 크지 않았다. 또한, ApoE ε4를 보유하지 않은 환자군의 경우 장기적인 효과성 관련 연구 결과도 없었다.CHMP는 ApoE ε4를 보유하지 않은 환자군에서도 키썬라의 이점이 위험성을 능가할 만큼 크지 않다고 판단해 승인 거부 의견을 냈다. 앞서 릴리는 유럽에서 키썬라의 판매 허가를 신청하면서 키썬라를 ApoE ε4를 보유하지 않은 환자에게만 사용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다.릴리는 이번 CHMP의 결정에 대해 재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릴리 인터내셔널 일리야 유파 사장은 "CHMP의 실망스러운 의견은 추가 치료 선택지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이 계속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재심사 절차를 통해 초기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유럽 사람에게 도나네맙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레켐비도 처음에는 ‘거부’ 의견… 재심의 후 뒤집혀초기 알츠하이머병 신약이 유럽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CHMP는 작년 7월 에자이의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에 대해서도 한 차례 승인 거부 의견을 낸 바 있다.당시 CHMP는 레켐비의 인지 저하 지연 효과가 ARIA 부작용 위험을 능가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승인 거부를 권고했다. 이에 에자이는 재심사를 요청했고, CHMP는 같은 해 11월 레켐비를 ApoE ε4를 보유하지 않았거나, 이형접합 보유자(유전자 사본을 1개만 보유한 사람)에 한해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하도록 권고하기로 의견을 뒤집었다. 이 승인 권고 의견은 지난 1월 이뤄진 안전성 정보 재검토 이후에도 유지됐다.다만, ApoE ε4 동형접합(양쪽 부모에게서 똑같이 아포지단백 E ε4를 물려받아 사본이 2개인 경우) 보유자의 경우 ARIA가 더 크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승인 권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3/31 19:04
  • FDA, 최초 혈우병 항트롬빈 저하제 '큐피틀리아' 허가

    FDA, 최초 혈우병 항트롬빈 저하제 '큐피틀리아' 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의 혈우병 신약 '큐피틀리아(성분명 피투시란)'를 12세 이상 성인·소아 A·B형 혈우병 환자의 출혈 빈도 감소 또는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 용도로 승인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큐피틀리아는 최초의 항트롬빈(AT) 저하제다. 혈우병 환자의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단백질인 항트롬빈 수치를 낮춤으로써 트롬빈 생성을 늘리고 지혈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siRNA 기술을 적용해 투여 빈도를 줄였으며, 피하 투여·소량 주사도 가능하다. 혈액응고 제8인자 또는 제9인자 관련 억제인자가 있거나 없는 환자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필드 펜이나 바이알·시린지를 통해 2개월마다 1회 50mg씩 피하 투여한다.사노피는 큐피틀리아를 4월 중 미국에서 출시할 계획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환자들은 큐피틀리아를 사용하기 위해 연간 64만2000달러(한화 약 9억4400만원)를 부담할 예정이다. 이번 승인은 177명의 남성 성인·소아 A·B형 혈우병 환자 17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시험 'ATLAS'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환자들의 연간 출혈률(ABR)을 측정한 결과, 큐피틀리아는 유의미한 출혈 예방 효과를 입증했다. 억제인자를 보유하지 않은 혈우병 환자들 중 큐피틀리아를 투여한 환자는 필요할 때마다 혈액응고인자를 투여한 환자 대비 연간 출혈률이 71% 낮았다.큐피틀리아는 ▲혈전 ▲급성·재발성 담낭 질환 ▲간독성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어 혈전 사건, 담낭 질환에 대한 박스 경고문이 포함된다.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바이러스 감염, 비인두염, 세균 감염이었다.FDA 약물 평가·연구 센터 타냐 로블레스키 부국장은 "이번 큐피틀리아의 승인은 다른 기존 치료 선택지보다 투여 빈도가 낮아 혈우병 환자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3/31 18:18
  • 노보, 최대 1.6조에 렉시콘 경구 비만약 후보물질 독점권 획득

    노보, 최대 1.6조에 렉시콘 경구 비만약 후보물질 독점권 획득

    미국 제약사 렉시콘 파마슈티컬스는 노보 노디스크와 비만·비만 관련 대사 장애에 대한 계열 내 최초의 경구용 비(非) 인크레틴 신약 후보물질 LX9851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미국시간) 발표했다.LX9851은 렉시콘이 발굴 후 개발 중인 경구용 저분자 ACSL5 억제제다. ACSL5는 지방 축적과 에너지 균형을 조절하는 대사 경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다. 회장(돌창자) 브레이크 작용 기전을 활성화해 위 배출을 지연시키고 식욕을 억제해 포만감을 증가시킨다.렉시콘은 전임상 단계에서 LX9851을 단독요법뿐만 아니라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를 비롯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와의 병용요법으로도 연구 중이다.지난해 미국비만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전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 LX9851은 세마글루타이드와 병용 투여했을 때 체중·식사량·지방량을 세마글루타이드 단독요법 대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노보 노디스크와의 라이선스 계약에도 영향을 미쳤다.계약 내용에 따라 노보 노디스크는 계약금과 단기 마일스톤 지급금으로 최대 7500만달러(한화 약 1100억원)를 렉시콘에 지급하며, 향후 개발·규제·판매 마일스톤과 순매출에 따른 로열티로 최대 10억달러(한화 약 1조4700억원)를 추가로 지급할 수 있다.노보 노디스크는 LX9851을 모든 적응증에 대해 개발·제조·상업화할 수 있는 전 세계 독점권을 가진다. 렉시콘은 LX9851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IND)을 위해 전임상 시험을 끝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며, 노보 노디스크는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서 제출과 모든 후속 개발·제조·상업화를 담당한다.노보 노디스크 당뇨병·비만·MASH 부문 야콥 스텐 페터슨 부사장은 "그동안 렉시콘이 LX9851의 개발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치료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5/03/31 17:58
  • [멍멍냥냥 TV] 강아지 심장병도 수술을 한다? 이런 기침 한다면, 병원으로 오세요

    [멍멍냥냥 TV] 강아지 심장병도 수술을 한다? 이런 기침 한다면, 병원으로 오세요

    이첨판 폐쇄부전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위치한 이첨판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진출한 혈액 일부가 다시 좌심방으로 돌아오는 질환이다. 이첨판 폐쇄부전이 발생하면 심장의 혈액 박출량이 감소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원인은 유전적 소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아지의 모든 품종에서 발생하지만 중소형견에서 유병률이 높다. 9살 이상에서 58%, 13살 이상에서 90% 이상 이첨판의 퇴행성 변화가 관찰되었다는 보고가 있다.가래가 끓는 듯 꽉 막힌 기침이 있다면 이첨판 폐쇄부전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증상을 보인다면 이미 질환이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진과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진단을 위해서는 청진, 심전도 검사, proBNP 수치, 영상 검사를 시행한다. 심장의 비대 및 형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흉부 방사선과 심장 내부 울혈이나 역류를 살피는 심장 초음파 검사도 필수다.이첨판 폐쇄부전의 단계는 다섯 가지로 구분한다. A는 정상, B1은 초음파에서 판막의 비정상적인 모습이나 역류가 나타난 상태, B2는 심장의 비대가 정상 범위를 넘어선 상태, C는 심부전에 관련된 임상 증상이 나타난 단계, D는 심장의 모든 기능이 악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폐수종을 겪은 이력이 있다면 C등급으로 분류한다. C등급부터는 심장기능부전 환자로 반드시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이첨판 폐쇄부전 관리의 핵심은 B2에서 C단계로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령이라면 심장 검사를 통해 질환 유무를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심장 질환은 약을 복약해도 완치되기 어렵다. 그러나 질환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진단을 받고 약물을 꾸준히 복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에는 개심을 통한 판막 성형술이 성공한 사례도 있다. 수술의 안정성이 확보되고 비용적인 접근성이 완화된다면 유용한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헬스조선 멍멍냥냥에서는 인천 SKY동물메디컬센터 문종선 원장과 함께 반려견에게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심장 질환, 이첨판 폐쇄부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건강과펫헬스조선 영상팀2025/03/31 17:45
  • “다이어트 성공, 48kg” 개그우먼 미자… 직접 공개한 ‘살 빠지는 식단’ 봤더니?

    “다이어트 성공, 48kg” 개그우먼 미자… 직접 공개한 ‘살 빠지는 식단’ 봤더니?

    개그우먼 미자(40)가 다이어트 중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30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다이어트 식단을 묻는 팬에 여러 음식 사진을 올리며 “일반식 절반 정도! 아니면 클린식이나 샐러드”라고 답했다. 사진에는 키토 김밥과 샐러드, 포케 등을 먹는 미자의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과거 80kg까지 나갔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건강한 식단과 생활 습관으로 48kg을 유지 중이다.◇키토 김밥, 밥 대신 달걀 넣어 단백질 보충미자가 먹은 키토 김밥은 일반 김밥에서 밥을 다른 재료로 대체하는 김밥이다. 대표적으로 미자가 올린 사진 속 키토 김밥처럼 밥을 달걀지단으로 바꿔 만드는 방법이 있다.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달걀을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또, 달걀은 신체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는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지단 외에도 곤약, 포두부 등으로 쌀을 대체할 수 있다.◇샐러드, 식이섬유 풍부해 포만감 유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체중 관리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케, 식초·올리브오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미자가 먹은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 한 생선을 채소, 해조류, 곡물 등과 곁들여 먹는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다양한 지역에 현지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정착해 생선회가 들어가지 않아도 포케라고 불리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로 연어, 소고기, 새우 등을 넣어 먹는다. 다만, 함께 먹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올라갈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에는 드레싱을 주의해서 선택해야 한다. 시저나 스리마요 소스보다는 간장이나 식초, 올리브오일 등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3/31 17:28
  • 부산백병원, ‘찾아가는 진료협력 간담회’ 실시

    부산백병원, ‘찾아가는 진료협력 간담회’ 실시

    부산백병원은 지난 26일 좋은삼선병원과 부산보훈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료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팽성화 진료부원장, 김도훈 기획실장, 문성혁 진료협력센터장, 심준형 사무국장, 김성경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협력병원을 방문해 환자 중심 의뢰·회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부산백병원은 3차 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비응급환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협력병·의원으로 회송시킨다. 환자 의뢰·회송을 통해 경증 환자를 분산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한다.최근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단순 환자 의뢰·회송에서 벗어나 ‘신속진료(Fast Track)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의료기관 간 의료정보 전달체계를 개선한 것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영상검사 자료 ▲임상결과 ▲처방약품 등 환자의 진료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현재 부산백병원이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진료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병원은 160여 개소다.양재욱 병원장은 “1·2차 병원(의원 및 종합병원)과 3차 병원(상급종합병원) 간 진료의 연결성을 유지해 지역의료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병·의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궁극적으로 지역 내에서 적기에 중증 환자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부산백병원은 지난 7일에도 협력병의원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추후 기관 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자 교육, 연수강좌 및 학술행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3/31 17:06
  • 태진아, “아내 치매 진행 멈췄다” 기억 돌아왔다는데… 어찌된 일?

    태진아, “아내 치매 진행 멈췄다” 기억 돌아왔다는데… 어찌된 일?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내 이옥형씨의 건강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태진아는 트로트 가수 김양을 만나 "지극 정성으로 병간호를 해주니까 (아내의) 치매가 진행되다가 멈췄다"면서 "더 진전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와서는 나보고 '여보, 아빠'라고 한다"며 "내가 '여보' 소리 듣고 끌어안고 울었다"고 말했다.또한, 태진아는 절친했던 가수 고(故) 송대관의 별세 소식을 아내에게 전했을 때도 "어떻게? 왜?"라고 반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바람에 내가 또 울었다"며 "기억력이 돌아오는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대관 선배가 살아있었으면 여기 불러 같이 만났을 텐데 보고 싶다"고 말했다.앞서 태진아의 아내 이옥형 씨는 약 5년 전 치매 증상을 보여 중증 치매를 진단받았다고 알려졌다. 이후 태진아는 2023년 10월 말 아내를 위해 쓴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치매는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임상 증후군을 말한다. 60~70대 노인 인구의 치매 발병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전체 치매의 50∼80%를 차지하는 것은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성 치매인데, 나이가 많을수록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졌다.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저하, 방향 감각 상실, 언어 구사력 저하 등이 있다. 단순히 기억력이 떨어진 것뿐만 아니라 ▲길을 못 찾거나 ▲계산을 못 하거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등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떨어졌다면 건망증이 아닌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건망증인 경우 잊어버린 내용에 대해 힌트를 듣고 생각을 더듬어보면 기억해내지만, 치매가 있으면 힌트를 들어도 그런 사건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치매는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흡연과 음주는 피하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게 노년기 뇌와 몸 건강에도 좋다.인지 기능 향상 활동에는 환자가 재미를 느껴야 하는 만큼 주변에서 호응해주는 게 좋다. 새로운 것을 배우고 외운다면 거기서 그치기보다는 그 내용을 일상에서 활용하거나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게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나누는 사회적 자극이 가장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워 지내는 습관은 인지 저하를 유발한다. 병의 진행을 막기 위해 꾸준히 걷기 운동을 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5/03/31 16:06
  •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위암세포 항종양 효과 기존 치료제 대비 28배”

    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위암세포 항종양 효과 기존 치료제 대비 28배”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는 4월 말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를 앞두고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위암 관련 비임상 연구결과를 초록으로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초록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기존 PARP 저해제가 승인받지 못한 적응증인 위암에서 네수파립의 작용 기전과 항종양 효과를 검증한 결과를 담고 있다.네수파립은 HRD(상동 재조합 결핍) 세포에서만 효과를 보이는 기존 PARP 저해제와 달리, HR(상동 재조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위암 세포주에서도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위암세포 성장 억제 세포실험 결과에서 네수파립은 PARP 저해제인 올라파립 대비 28배, TNKS 저해제인 XAV939 대비 13배 높은 항종양 효능을 보였다.위암세포를 쥐에 이식해 항종양 효능을 실험하는 이종이식 마우스 모델을 통한 동물 실험에서는 네수파립 단독 투여군이 올라파립 단독 투여군보다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위암 표준 항암화학요법제 이리노테칸과 병용 투여했을 때는 이리노테칸 단독 투여 대비 항암 효과가 더욱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미충족의료수요가 큰 위암시장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이어나가 위암 치료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31 15:47
  • [제약계 이모저모] 유유제약, ‘신경과 치료 전략 공유’ 심포지엄 진행​ 外

    □ 유유제약, ‘신경과 치료 전략 공유’ 심포지엄 진행유유제약은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신경과 질환 최신 지견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유유제약 뇌·말초순환 개선제 ‘타나민’, 항혈소판제 ‘유크리드’, 생약성 항우울제 ‘노이로민’ 등을 학술적으로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주요 대학병원 신경과 전문의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대웅제약,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협약 체결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진기관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를 의원급 의료기관에 공급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고도화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과 한기협은 ▲한기협 소속 기관에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 기기 공급 ▲대웅제약 신규 제품의 전문가 자문·검증 ▲ESG 활동·의료 봉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대웅제약은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혈압측정기 ‘카트비피’, AI 실명질환 진단 보조 솔루션 ‘위스키’, 안저카메라 ‘옵티나 제네시스’, 연속혈당측정기 ‘프리스타일 리브레’ 등 최신 디지털 헬스케어 진단기기를 한기협 회원 기관에 공급함으로써 의원 검진에서도 정밀 검진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아제약, 짜 먹는 어린이 멀미약 ‘조은아이부릉시럽’ 출시조아제약은 짜 먹는 어린이 멀미약 ‘조은아이부릉시럽’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조은아이부릉시럽은 멀미로 인한 어지러움과 구토, 두통의 예방·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항히스타민제 디멘히드리네이트와 비타민 B6의 한 종류인 피리독신염산염 등으로 구성됐다. 조아제약 어린이 의약품 브랜드 ‘조은아이’와 제품 캐릭터 포뮬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제품은 만 3세 이상 어린이부터 복용할 수 있으며, 승차 또는 승선 30분 전 복용(1일 3회 한도)하면 된다. 추가 복용이 필요할 경우 1회 복용량을 4시간 이상 간격을 두고 복용한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31 15:36
  • “조울증 환자, 증상 직접 재연” 화제… 잠 과하게 늘어나고, 또 어떤 증상이?

    “조울증 환자, 증상 직접 재연” 화제… 잠 과하게 늘어나고, 또 어떤 증상이?

    미국의 한 여성이 직접 경험한 양극성 장애 증상을 공유해 화제다.지난 30일(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 거주 중인 케일리는 3월 30일 ‘세계 양극성 장애의 날(World Bipolar Day)’을 맞아 자신이 양극성 장애를 앓으며 경험한 몇 가지 증상들을 공유했다. 케일리는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걱정된다면 꼭 의사를 만나 보라”며 자신이 직접 경험한 몇 가지 증상을 재연했다. 헤일리가 재연한 증상은 ▲과민 ▲과장 ▲충동 ▲초조 ▲감수성 부족 ▲극단적인 기분 ▲몇 주간 지속되는 우울감 등으로 초기 양극성 장애 증상에 해당한다. 헤일리가 공유한 양극성 장애 초기 증상을 포함해 양극성 장애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먼저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비정상적인 기분 변화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정신 질환이다. 상당 기간 들뜨거나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는 ‘조증 삽화(어떠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현상)’와 ‘우울증 삽화’가 번갈아 나타난다. 양극성 장애는 일반적으로 조증 삽화의 정도에 따라 1형과 2형으로 나뉜다. 1형은 조증 삽화가, 2형은 경조증(약한 조증) 삽화가 나타나며 1형 환자의 약 70%는 우울증 증상에서부터 양극성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헤일리가 언급한 것과 같이 양극성 장애가 발생하면 조증 증상과 우울증 증상이 모두 나타난다. 먼저 평균적으로 5~10주간 지속되는 ‘조증 삽화 시기’에는 ▲과장 ▲과대망상 ▲수면 욕구 감소 ▲매우 큰 목소리 ▲빠른 말하기 속도 ▲말보다 빠른 생각 ▲사고의 비약 ▲자아 팽창감(자신감이 지나치게 커지는 현상) 등이 나타나며 충동적으로 행동할 위험이 크기에 경솔하고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으로 평균 19주간 지속되는 ‘우울 삽화 시기’에는 일반적인 우울증 증상과 유사한 ▲심한 우울감 ▲무기력감 ▲수면 욕구 증가 ▲불안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양극성 장애 환자의 경우 우울증 환자보다 몸에 기운이 없고 처지는 증상을 더 심하게 호소할 수 있다. 또한, 위의 각 시기 외에도 조증과 우울증 증상이 혼재돼 나타나거나 빠르게 교차하는 상태인 ‘혼재성 삽화 기간’이 36주 정도 지속될 수 있다. 양극성 장애는 생물학적 요인, 유전적 요인, 심리사회학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호르몬 조절 기능 변화, 과도한 스트레스, 약물 남용 등이 원인이 되는 것이다. 이때 한 가지 요인이 지배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양한 요인 중 유전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질환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 MRI, 뇌파, 피검사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증상이 발견되면 일반적으로 기분 조절제(리튬 카바마제핀, 발프로에이트, 라모트리진)와 항정신병 약물(올란자핀, 리스페리돈, 아리피프라졸)을 투여하는 약물요법과 심리 및 행동 치료, 상담 치료 등을 병행한다. 증상 정도에 따라 병원에 입원해 외부 자극을 차단한 채 치료하기도 한다. 그러나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약물 치료를 통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어 내원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통해 증상이 일부 개선되더라도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꾸준한 치료가 권장되며 우울증, 조증 등과 혼동하기 쉬우므로 초기에 정확하게 질환을 인지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 2025/03/31 15:33
  •  동아쏘시오홀딩스, 77기 정기 주총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 77기 정기 주총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31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자본준비금 감액과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000원 현금배당과 0.03주 주식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자본준비금 감액, 이익잉여금 전입은 2025년 회계연도 결산배당부터 주주들이 비과세로 배당을 받을 수 있도록 배당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고 말했다.분기배당 기준일을 이사회가 배당을 결정한 이후로 정할 수 있도록 정관변경도 진행했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결산배당 기준일을 정관변경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이 결산, 분기배당 모두 배당액을 미리 알고 투자를 결정할 수 있게 됐다.주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기획실장인 이현민 전무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권세원 교수가 재선임됐고,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정연석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김민영 대표이사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경영 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 온 경험과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같은 날 계열사 동아에스티 또한 제12기 정기 주총을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내이사로는 박재홍 사장이 재선임 됐고, 사외이사·감사위원으로는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김범준 교수가 재선임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으며, 감사위원 선출 시 주주별로 의결권이 개별 3%로 제한됐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3/31 15:27
  •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삶의 질 개선 입증”

    JW중외제약 “‘헴리브라’,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삶의 질 개선 입증”

    JW중외제약은 유럽혈우병협회 연례총회(EAHAD 2025)에서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고 31일 밝혔다.스웨덴 룬드대학교 중개의학과 얀 아스테르마르크 교수 연구팀은 기존에 24주 이상 8인자 제제를 사용해 예방요법을 받아온 중증 A형 혈우병 환자 총 28명(성인 16명,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48주간 헴리브라를 투약한 후 삶의 질과 출혈 변화 등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헴리브라 투약 후에도 신체 활동 수준과 관절 건강은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출혈 발생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도구를 활용한 조사에서는 일상생활과 사회‧여가 활동 중 출혈에 대한 걱정이나 불편함이 전반적으로 줄었다. 특히 성인은 55.7%, 청소년은 33.4% 수준으로 치료가 편해졌다고 응답했다. 참가자의 92%(25명 중 23명)가 기존 8인자 제제보다 헴리브라 치료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주요 이유로는 ‘투여 횟수가 줄어든 점(69.6%)’, ‘삶의 질이 나아진 점(43.5%)’, ‘투여 방식이 편한 점(34.8%)’ 등을 꼽았다.출혈 억제 효과도 두드러졌다. 다양한 신체 활동 중 치료가 필요한 출혈이 발생하지 않은 환자 수는 기존 8인자 제제 사용 시 11명이었으나, 헴리브라 전환 후에는 21명으로 약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외에도 모든 유형의 출혈 또는 치료가 필요한 출혈이 전혀 없었던 환자 수가 헴리브라 투약 후 모두 증가했다.관절 손상 또한 새로 생기지 않았고, 환자들의 관절 상태도 전반적으로 변함없이 유지됐다. 안전성의 경우 일부 환자에게 주사 부위 반응, 두통, 피로감 등이 나타났지만, 새로운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헴리브라가 환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치료 옵션임을 확인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헴리브라가 A형 혈우병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편리한 치료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31 15:25
  • 셀트리온 ‘옴리클로’, 유럽서 자동주사제 변경 허가 ‘승인’ 권고

    셀트리온 ‘옴리클로’, 유럽서 자동주사제 변경 허가 ‘승인’ 권고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옴리클로’ 자동주사제 제형 추가에 대한 변경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옴리클로는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5월 유럽에서 최초로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번 승인 권고는 당시 허가 받은 75·150mg 프리필드시린지(사전충전형주사제) 제형에 이어, 자동주사제 제형을 추가로 승인받기 위한 변경사항이다.셀트리온은 자동주사제가 기존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대비 자가 투여가 더 편리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환자군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자가 주사를 선호하는 환자군의 치료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옴리클로 자동주사제는 기존 허가받은 프리필드시린지 제형과 함께 환자의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선택적 투여가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약품 졸레어는 알레르기성 천식, 비용종을 동반한 만성비부비동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등에 사용되는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 약 6조원을 기록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5/03/31 15:09
  • 아산재단,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아산재단,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영덕아산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산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에 이번 성금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영덕군까지 확산되었고 지난 25일 저녁 9시경 산불이 영덕아산병원 인근 1.5킬로미터까지 근접하자 병원에서는 입원환자들을 두 시간 거리의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기도 했다.의사 4명, 간호사 11명 등 총 19명의 영덕아산병원 의료진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및 중증 환자 58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재난 상황에 적극 대응했다. 현재 환자들은 소방청과 영덕군의 결정에 따라 영덕아산병원으로 다시 돌아왔다.한편, 아산재단은 지난 2019년 강원지역, 2022년 강원‧경북지역, 2023년 강원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구호에 모두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3/31 15:07
  • "6개의 기하학적 돌, 몸속 '한 곳'에서 나왔다"… 이게 가능한 일?

    "6개의 기하학적 돌, 몸속 '한 곳'에서 나왔다"… 이게 가능한 일?

    40대 성인 남성에게서 6개의 거대 방광 결석이 한 번에 나온 드문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튀르키예 종합병원 'Mersin Tarsus State Hospital' 의료진은 척추이분증(척추뼈 일부가 불완전하게 닫혀있어 척수가 바깥쪽으로 노출된 상태)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 A씨가 척추 질환 치료 때문에 카테터(가느다란 관) 삽입술을 받던 중 이상 증상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척추이분증으로 인해 신경인성 방광질환(신경질환에 의해 방광과 요도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앓고 있었고, 이로 인해 어린 시절 장 일부를 절제해 소변을 저장할 수 있는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 요관과 연결시키는 수술을 받은 적 있었다. 또 소장과 대장 연결 부위에 대장 내용물이 소장으로 역류하지 않게 밸브 역할을 하는 천연 밸브가 있는 상태였다. 이 상태에서는 자연 배뇨가 어렵기 때문에 방광을 제대로 비우기 힘들다. 의료진이 A씨 복부 CT 스캔을 진행한 결과, 방광 안에 기하학적 모양의 결석 6개가 발견됐다. 의료진은 결석 제거술을 시행했고, 실제 방광 안에서 피라미드 모양 돌 5개와 정육면체 모양 돌 1개를 꺼냈다. 정육면체 모양 돌 크기는 7cm x 7cm x 7cm였고, 피라미드 모양 돌들은 대부분 6cm x 6cm x 6cm 정도였다. 돌을 다 합친 총 무게는 2100g에 달했다. 수술 후 A씨는 다행히 합병증 없이 퇴원했다. 이후 정기적인 추적 검사에서도 새로운 방광 결석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때때로 고체 점액 입자가 보인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방광결석은 방광 안에서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고 머물며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다. 방광결석 성분은 옥살산칼슘, 인산칼슘, 인산 암모늄 마그네슘 등이다. A씨 수술을 집도한 Mersin Tarsus State Hospital 의료진은 "방광결석은 남성에서 여성보다 4~10배로 더 흔하게 발생한다"며 "영양실조나 만성설사가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기지만, A씨처럼 신경인성 방광질환, 방광 비대증 등으로 비뇨기과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생기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는 방광 감각이 없고, 정기적 방광 관리를 소홀히 해서 거대 결석이 여러 개 생긴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방광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으면 과도한 점액 생성, 세균 증식 등으로 결석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은 "A씨의 경우 결석의 총 무게와 크기가 클 뿐 아니라, 모양이 기하학적이라서 기록으로 남기는 데 의의가 있다"고 했다. 한편, 방광결석은 화학요법, 충격파 쇄석술, 내시경 방광 쇄석술, 복강경·로봇·개방적 방광 쇄석술 등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의료진은 "신경인성 발광질환이 있는 사람은 방광결석이 생길 수 있고 크기가 거대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9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3/31 14:52
  • SNS ‘이렇게’ 사용하면, 끊는 것과 동일한 효과… 심리학 교수가 ‘강추’한 방법은?

    SNS ‘이렇게’ 사용하면, 끊는 것과 동일한 효과… 심리학 교수가 ‘강추’한 방법은?

    SNS 사용이 정신 건강을 해롭게 한다는 비판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SNS는 타인과 나를 끊임없이 비교하거나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게 만듦으로써 우울감을 키울 위험이 있다. 중독 문제도 심각하다. 이에 SNS 사용을 줄이거나 앱을 삭제해 보지만 대부분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 하지만 SNS 사용을 자제하지 않아도 올바르게 이용한다면 정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심리학과 아모리 미카미 교수는 최근 해외 매체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SNS 사용 시간을 줄이기보다 SNS를 이용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바르게 SNS를 이용한 사람이 외로움을 덜 느끼고 포모증후군(FOMO syndrome·유행에 뒤처져 소외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경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SNS를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4단계 방법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SNS 사용 후 성찰하기SNS를 올바르게 활용하려면 SNS를 이용한 후 소셜 미디어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SNS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때와 해를 끼쳤을 때를 각각 생각해보는 것이다. 이는 SNS가 정신적으로 미치는 악영향을 경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사용자 스스로 SNS 이용 패턴을 인식하고 심리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SNS와 현실 세계 분리하기SNS는 화려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타인의 모습을 보며 자신과 비교하기 쉬운 곳이다. 이에 자존감이 떨어지고 우울감을 느끼기 쉽다. 이에 이런 SNS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고 온라인상에서 보여지는 일상이 현실과 다르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상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남들과 비교하는 습관을 줄여나가야 한다. ◇팔로우 목록 정리하기SNS를 사용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는 게시물을 정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자신의 팔로우 목록에서 질투심을 일으키거나 자기비판을 유도하는 계정을 삭제하면 관련 콘텐츠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추천되는 콘텐츠 중에서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게시물이 있다면 이를 차단해 정신적으로 해가 되는 요소를 제거할 수 있다.◇상호작용하기SNS상에서 콘텐츠를 단순히 보기만 하지 않고, 타인과 상호작용하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 무심코 화면을 내리며 콘텐츠를 보던 습관에서 벗어나, 상대와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게시물에 댓글을 달거나 친구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그 방법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용자는 사회적 연결성을 느끼고 사회적 지지를 받는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3/31 14:40
  • ‘죽은 쥐’ 나왔던 日 유명 체인점, 이번엔 ‘바퀴벌레’… 내가 당사자라면, 올바른 대처법은?

    ‘죽은 쥐’ 나왔던 日 유명 체인점, 이번엔 ‘바퀴벌레’… 내가 당사자라면, 올바른 대처법은?

    일본의 유명 덮밥 체인점인 ‘스키야’에서 음식 위생 문제가 잇따라 발생해 화제다. 지난 30일(현지시각) 일본 NHK방송과 스키야 공식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도쿄 아키시마 스키야 매장에서 벌레가 발견됐다. 스키야는 일본 전역에 약 2000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저렴한 가격과 빠른 서비스로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덮밥 체인점이다. 하지만 스키야는 최근 위생 문제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1월 돗토리 미나미 요시카타 스키야 매장에서 쥐 사체가 발견된 바도 있다. 스키야 측은 이번 바퀴벌레 사건 이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고객과 관련자들에게 깊이 사과하며, 해당 매장이 자발적으로 휴업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4일간 쇼핑센터 등의 일부 점포를 제외한 모든 점포를 일시적으로 휴업하고 방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국내 식품안전정보원(식품위생법에 따라 설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의 공공기관)에 따르면 먹던 음식물에 이물질이나 벌레가 들어 있다면 다음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먼저 정확한 이물 혼입 원인조사를 위해 이물 발견 당시 상황을 기록해야 한다. 포장을 뜯다가 발견했든 음식을 자르다 발견했든 즉시 행동을 멈추고 사진을 찍는다. 음식을 한입 베어 물었는데 무언가 씹혔다거나, 뚜껑을 열자마자 이물이 보였다는 식으로 자세히 기억하는 게 좋다. 이물질을 밀폐용기에 따로 보관하고 영수증 등 구매 이력을 증빙할 수 있는 수단을 확보한다. 이후 국번 없이 1399로 전화해 음식점 상호, 주소와 주문한 음식, 이물 발견 상황 등을 알리면 된다. 신고를 접수하면 식품의약품안전처나 지방자치단체 등 조사기관에서 원인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준다.신고 사실을 접수받은 식약처는 원인조사 후 이물질과 과실 정도에 따라 해당 식품 제조업체에 시정명령부터 1주일~2개월 품목제조정지·해당제품 폐기까지 행정처분을 내린다. 음식점이나 제과점인 경우 시정명령이나 2~20일 영업정지 처분을 한다. 책임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다만, 이물 발견 후 너무 늦게 신고한 경우 이물 등 증거품이 변질돼 조사가 어려울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3/31 14:20
  • 이니스프리 비타민C '트위티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이니스프리 비타민C '트위티 콜라보레이션' 에디션 출시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와 협업을 통해 비타민C 트위티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했다.트위티는 워너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 '루니툰'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밝은 성격과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 협업은 '트위티 에디션과 함께 알아가는 7일 만에 걱정 없이, 환해지는 비타민C 비법'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노란 비타민C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 패키지에는 트위티만의 장난스럽고 귀여운 표정과 포즈가 잘 드러난 디자인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이번 에디션은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 △비타민C 캡슐 수분 크림 △붙이는 비타민C 패드 3종으로 구성됐다. 비타민C 7일 톤업 세럼은 강력한 비타민C 함유 포뮬라로 비타민을 급속 충전하여 7일만에 잡티 개선은 물론 피부가 한 톤 환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신제품 비타민C 캡슐 수분 크림은 비타민C 캡슐과 10가지 비타민이 함유돼 피부톤과 잡티, 속건조를 한 번에 케어하며 24시간 보습을 지속시킨다. 99% 순수 비타민C가 함유된 비타민C 패드는 10분 집중 브라이트닝 효과를 경험하게 한다.한정판 에디션 구매 시 다양한 증정품도 제공된다. 비타민C 세럼 기획세트를 구매할 경우 비타민C 세럼 본품 30mL와 트위티 파우치, 비타민C 세럼 리필 30mL를 증정한다. 비타민C 크림 기획세트를 구매하면 비타민C 크림 본품 50mL와 트위티 스마트톡, 비타민C 크림 20mL 증정을, 비타민C 패드 기획세트를 구매하면 비타민C 패드 60매와 트위티 스티커팩이 제공된다.이니스프리 비타민C 트위티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올리브영에서 단독 공개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 
    단신이해나 기자 2025/03/31 14:14
  • 971
  • 972
  • 973
  • 974
  • 975
  • 976
  • 977
  • 978
  • 979
  • 98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