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백병원, ‘찾아가는 진료협력 간담회’ 실시

입력 2025.03.31 17:06
부산보훈병원
부산백병원이 환자 의뢰 및 회송을 위해 진료협력병원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다./사진=부산백병원 제공
부산백병원은 지난 26일 좋은삼선병원과 부산보훈병원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료협력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양재욱 부산백병원장, 팽성화 진료부원장, 김도훈 기획실장, 문성혁 진료협력센터장, 심준형 사무국장, 김성경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협력병원을 방문해 환자 중심 의뢰·회송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백병원은 3차 병원이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증상이 심각하지 않거나 비응급환자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협력병·의원으로 회송시킨다. 환자 의뢰·회송을 통해 경증 환자를 분산하여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며 단순 환자 의뢰·회송에서 벗어나 ‘신속진료(Fast Track)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는 의료기관 간 의료정보 전달체계를 개선한 것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영상검사 자료 ▲임상결과 ▲처방약품 등 환자의 진료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현재 부산백병원이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진료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병원은 160여 개소다.

양재욱 병원장은 “1·2차 병원(의원 및 종합병원)과 3차 병원(상급종합병원) 간 진료의 연결성을 유지해 지역의료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병·의원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궁극적으로 지역 내에서 적기에 중증 환자 치료가 가능해짐에 따라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백병원은 지난 7일에도 협력병의원 관계자 80여 명을 초청하여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추후 기관 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자 교육, 연수강좌 및 학술행사,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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