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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하루 몇 잔이 적당할까? 회의 때는‥

    직장인의 피해갈 수 없는 회의 시간. 특히 피곤한 아침에는 의례적인 회의로 인해 지루해서 하품도 나와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기 일쑤다. 그러나 이럴 때 집중력 키워줄 방법이 있다.◇커피 3잔 이상은 오히려 요의 몰려와카페인이 든 커피를 많이 먹으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알지만, 오히려 반대다. 카페인은 각성과 흥분작용을 촉진해 집중력을 끌어올린다. 아예 커피에 각설탕 하나 정도 더 넣어서 에너지를 공급한다. 각설탕 하나 정도는 뇌의 영양 보급원이 된다. 하루에 보통 커피 3잔이 적당하므로 커피잔을 하나 들고 회의실로 가 가끔씩 마시는 게 좋다. 단,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은 체내로 들어간 지 1시간이 지나면 20%, 3~7시간 뒤에는 50%가 요산(오줌에 들어 있는 유기산)으로 분해된다. 특히, 카페인 분해효소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요의가 쉽게 몰려와 회의 도중 화장실을 가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오후 회의를 대비한 점심식사 메뉴점심식사 후 바로 시작하는 회의라면 우동처럼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는다. 이는 식후의 춘곤증을 예방해준다. 그러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으면 3시쯤 지나 배가 고파진다. 혈당치가 내려가면 일의 능률도 떨어진다. 이럴 때는 혈당치를 빨리 올리고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음식이나 간식을 준비한다. 흡수가 빠른 과당이나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비타민C, 구연산이 들어있는 감귤 계통의 주스를 마시는 것이 좋다. 이보다 훨씬 배가 고플 땐 한입 크기의 사탕, 초콜릿, 스틱 타입의 영양과자가 좋다. 회의실로 가져갈 수 없을 때는 회의 전 잠깐 틈을 내서 먹도록 한다.
    기타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27 09:08
  • 진정제 복용, 낙상 위험↑ 젊다고 안심했다간

    진정제 복용, 낙상 위험↑ 젊다고 안심했다간

    설 연휴가 끝나고 내린 눈 때문에 길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 ‘주의보’가 울리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낙상으로 고관절이나 척추 골절 상해를 입는 경우가 많으며, 젊은 층은 발목이나 무릎 인대 부상이 많다.◇노년기 골절, 폐렴이나 2차 척추 골절로 이어져 낙상을 가장 조심해야 할 연령은 역시 노년층이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골밀도가 크게 떨어져 척추나 대퇴골 같은 중요하고 큰 뼈에 골절이 일어난다. 대한골대사학회의 자료에 의하면 연간 골반골절이 약 1만7000여건, 척추 골절은 7만5000건 정도가 발생하고 있다.안양 튼튼병원(안양,일산,안산,대전,제주 네트워크) 척추센터 최환영 원장은 노년골절은 합병증을 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퇴골 골절 후에는 거동이 불편해 오랫동안 병상생활을 하게 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은 이때 폐렴 같은 합병증으로 사망할 확률이 20~25%에 이른다.낙상을 당할 때 압력으로 인해 척추 뼈가 짜부라지 듯 내려앉는 척추압박골절도 무시할 수 없다. 척추압박골절은 고관절골절처럼 거동이 불가능하거나 통증이 심하지 않아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압박골절을 방치하면 척추 뼈가 그대로 굳어 새우처럼 등이 굽고 척추가 휠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노인들의 골절상은 둔한 균형감각과 움직임이 원인이 된다. 더불어 근육이나 지방량이 적기 때문에 충격이 그대로 척추나 고관절로 전달되어 골절상이 많은 것. 불가피하게 넘어질 때는 우선 손으로 땅을 짚으면 엉덩이로 갈 하중의 60% 정도를 분산해 큰 뼈의 골절을 피할 수 있다. 넘어졌을 때 엉덩이 부근의 통증이 심하다면 고관절 골절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일어나려기보다는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실내에서도 물이 고인 욕실이나, 눈이 녹은 계단에는 매트를 깔아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복잡하게 엉킨 전선이나 코드는 치우고 외출할 때는 굽이 낮고 바닥이 울퉁불퉁한 신발을 신는다. 틈틈이 의자를 잡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거나, 손끝을 발에 대는 동작은 유연성과 근육강화에 도움이 되는 동작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27 09:07
  • 너도 나도 ‘인공 관절’, 수술의 오해와 진실

    김모(46)씨는 최근 인터넷으로 관절염과 인공관절수술을 검색하는 게 일이다. 노모의 관절염이 심해진 것 같아 병원을 찾았더니 인공관절수술을 권유 받았기 때문이다. 인공관절수술이 최선인지 등 궁금한 점이 많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일반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관절염이 생기고 다리가 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데, 관절염은 각각의 시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고 말했다. 송 원장의 도움을 받아 관절염 및 인공관절수술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관절염은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자연스런 현상?그렇지 않다. 무릎 관절은 뼈와 연골, 주변을 둘러싼 인대와 근육으로 이뤄져 있다. 건강한 관절과 건강하지 않은 관절을 판단하는 기준은 연골의 손상 정도이다.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연골이 닳아 퇴행성 관절염으로 발전하게 된다. 따라서 연골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및 생활 습관만 유지한다면 퇴행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어 나이가 들었다고 꼭 관절염이 심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관절염은 어떻게 진단하며 치료법은 무엇이 있나퇴행성 관절염은 크게 초기, 중기, 말기로 나눠 살펴볼 수 있다. 이에 맞춰 관절염 치료법도 달라진다.증상이 가벼운 초기 단계에는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기능이 남아 있는 관절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 등의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 통증과 염증을 완화할 수 있다. 주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최근 주사치료가 마치 영양제와 비슷한 개념으로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과다한 사용은 주의해야 한다.연골손상 부위가 적은 중기단계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관절내시경은 관절 부위에 1㎝ 미만의 작은 구멍을 내고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관절 상태를 모니터로 보면서 관절 속의 이물질과 손상된 연골을 정리하는 수술법이다. 모니터를 통해 관절 속을 확대해 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CT나 MRI와 같은 특수 촬영으로도 파악하지 못한 질환 상태까지 정확히 진달해 수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술 시간이 짧고 수술 부위가 작아 수술 후유증이나 통증도 적다. 그러나 손상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관절내시경수술의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퇴행성 관절염 말기는 관절의 전체 손상 정도가 심해 앉거나 서는 등의 일상생활조차 힘든 경우를 말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조금만 걸어도 아픈 경우, 통증이 있어 밤에 잠을 깨거나 잠들기 힘든 경우, 무릎이 굳어서 구부리거나 펴기 힘든 경우 등이 모두 해당된다. 특히 심각한 경우에는 O자형 또는 X자형과 같은 다리 기형을 만들기도 하기 때문에 특히 적절한 치료법이 요구된다. 말기에는 비수술적 보존치료보다는 인공관절로 대체하는 인공관절치환술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 인공관절치환술은 8~10㎝정도만을 절개하는 ‘최소절개’ 수술법을 통해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기 때문에 빠른 재활이 가능하다.이 밖에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혈우병성 관절염 등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손상 정도에 따라 인공수술을 받게 된다.▷인공관절수술은 80세가 넘으면 힘들다?아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나이와 크게 상관 없으며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관절수술 환자의 대부분은 60~80대의 고령으로, 나이는 수술 여부를 판단하는 데 결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만, 인공관절 수술 전에는 반드시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흉부 X-RAY 등의 내과 검사를 실시한다. 이 내과 검사에서 특이사항이 없는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다.▷인공관절수술은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던데인공관절수술은 퇴행성 관절염 말기의 환자에게 필요한 최후 수단으로서의 치료법이다. 따라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그러나 무조건 수술을 하지 않는 것도 독이 될 수 있다. 말기에는 관절의 전체 손상 정도가 심해 앉거나 서는 등의 일상생활조차 힘들기 때문에 심각한 경우 우울증까지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노후의 삶을 거의 집에서만 보내야 할 수 있다. 인공관절수술은 노인들의 ‘인생 2막’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인공관절수술 후 걷지 못할까 염려된다최근 각광받고 있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최소절개술’은 관절을 받쳐주는 근육과 힘줄을 보존해 수술 이후 관절 움직임을 원활하게 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당연히 수술 4시간 이후 조기 재활이 가능하고 합병증이나 부작용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병원 선택 시에는 최소절개술을 시행하는 병원이더라도 전문의에 따라 수술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근육과 힘줄을 보존하는 정도에 대해 꼼꼼히 상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인공관절 수술을 한 직후에는 소리가 나거나 뻑뻑함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꾸준한 재활치료를 통해 극복할 수 있으며, 퇴원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 및 재활운동을 통해 무리 없는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27 09:07
  • 명절 이후 성형외과 찾는 주부들‥ "왜?"

    연휴가 지나면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피로를 빨리 회복해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찾아 일상으로 돌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장거리 운전 후 스트레칭귀성길 꽉 막힌 교통체증이나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운전자들은 쉽게 피로를 느낀다. 오랜 시간 앉아 운전하다보면 어깨, 허리, 무릎에 통증이 온다. 운전하는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후 피로가 계속 풀리지 않는다면 가벼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통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양손을 깍지 끼고 최대한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머리 위로 올려 양팔을 쭉 편 채 좌우로 숙여준다. 또, 앉은 자세에서 등을 똑바로 세우고 목의 긴장을 푼 채 좌우 앞뒤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려주면 된다.◆주부 ‘명절 증후군’은 마사지로보통 주부들의 경우 명절 연휴 동안 음식 준비와 상차림에 몸과 마음이 지친다. 명절이 지난 후 긴장이 풀리다보니 한차례 몸살을 겪는 주부들도 있다. 음식준비는 물론 집안 어른들을 모시고, 친척과의 관계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부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노력도 필요하다. 명절직후 전신 피로를 풀어주는 반신욕이나 사우나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주부들은 스파나 온천여행을 하고, 마사지나 피부 시술 등을 받기도 한다. 그랜드성형외과 서일범 원장은 “명절을 보낸 주부들이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명절 스트레스를 자신의 외모를 가꾸면서 해소하려는 사회적인 변화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간단한 운동으로 소화불량 해결보통 설 연휴를 보내고 나면 체중이 1~2kg 정도 증가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설 명절 음식은 칼로리 섭취가 평소보다 2~3배 많기 때문이다. 설에는 떡국을 비롯해 전, 동그랑땡 등의 부침요리나 잡채 등의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과음, 과식 등 명절동안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 불량을 겪거나 갑자기 늘어난 위 때문에 쉽게 배가 고파지는 등의 생체 리듬이 깨진다. 이 때는 더이상의 과식을 삼가고 적정량의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에는 녹차나 과일, 야채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소화를 돕는 것이 좋다. 또한 간단히 산책을 하거나 틈틈이 몸을 움직여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명절 이후의 소화 불량과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27 09:06
  • 시리고 뻑뻑한 눈, 겨울철 '안구건조증' 주의보

    시리고 뻑뻑한 눈, 겨울철 '안구건조증' 주의보

    [헬스조선 건강TV] 찬바람이 불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안구건조증 환자가 증가했습니다. 평소 눈에서 이물감을 자주 느끼고, 눈이 충혈 되어 병원을 찾아온 20대입니다.][환자 인터뷰 (백승만 28세 / 안구건조증 환자) : PC 사용을 많이 하다 보니까 뻑뻑하고 건조한 느낌이 드는데 바깥에 찬 바람을 쐬게 되면 눈이 시리고 눈물을 많이 흘러서..][기자 : 안구건조증은 말 그대로 눈의 점액이 부족해 각막이 마르는 증상입니다. 눈이 건조하여 뻑뻑하고, 쓰라린 듯 아프거나, 시린 느낌이 납니다.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을 느끼거나 심해지면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의사 인터뷰 (이동호 안과전문의 / ‘ㅇ’ 안과 ) : 우리 눈의 표면은 눈물에 의해서 보호되는데 눈물이 잘 분비되지 않거나 빨리 증발해서 표면이 잘 보호되지 못하고 상처가 쉽게 생기고 충혈과 통증이 생기는 것이 안구건조증입니다.][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진료환자는 2004년 약 98만명에서 2008년 153만명으로 5년간 약 1.5배가량 증가했습니다.][의사 인터뷰 (이소연 안과전문의 / ‘ㄴ’ 안과병원 ) : 휴대폰과 컴퓨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무의식적으로 줄게 되는데, 그런 것들이 건조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고 또한 최근에 콘텍트렌즈를 사용했거나 대기오염,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등의 복용도 건조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기자 : 안구의 염증이 원인일 경우에는 항염치료를 하고, 배출되는 눈물의 양이 적을 때는 눈물이 배출되는 관을 막아서 눈물을 보전하는 방법을 씁니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안약이나 인공 눈물을 넣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약을 남용할 경우 눈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의사 인터뷰 (이동호 안과전문의 / ‘ㅇ’ 안과 ) : 안약도 다른 약과 마찬가지로 약성과 독성이 있습니다. 안약을 남용한다면 약의 효과보다 독성이 더 크게 나타나게 됩니다. 인공눈물의 경우에는 독성이 가장 낮지만 많이 사용하게 되면 자신의 눈물 성분도 없애버리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기자 : 간혹 증상이 다른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 타인의 안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같더라도 원인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안약을 나눠 쓰는 것은 위험합니다. 또, 두 가지 이상의 안약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 효과가 감소되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최소 5분 이상의 간격을 두어야 합니다.][기자 : 안구건조증은 만성적인 질환이지만, 주변 환경이나 생활습관을 바꿔주면 예방이 가능합니다.][의사 인터뷰 (이소연 안과전문의 / ‘ㄴ’ 안과병원 ) : 실내 습도를 가습기 등을 이용해서 올리고 휴대폰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할 때는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서 눈물을 적시는 것이 좋습니다.][기자 :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는, 평소 눈을 혹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고, 운전이나 컴퓨터를 이용할 때에는 틈틈이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헬스조선 김태열입니다.]
    안과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2/01/27 08:51
  • [건강단신] ‘탈모 내조의 여왕’ 설문 이벤트 개최

    최근 출산 연령이 늦어지고 늦둥이를 출산하는 부부가 늘면서 남편의 탈모 고민도 늘어가고 있다. 이에 헬스조선은 2월 8일까지 '탈모 내조의 여왕'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내로서 남편의 탈모에 대한 설문과 간단한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의 이벤트 당첨자 중 오프라인 이벤트 당첨자 30명에게는 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서래마을 이탈리안 브런치 레스토랑 'STOVE' 에서 뷔페식 브런치 제공과 함께 경품을 증정하고 피부과 전문의의 탈모치료강좌와 헤어디자이너의 헤어스타일링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 20명에게는 '안티에이징 두피 & 모발팩'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월 8일까지 헬스조선닷컴 이벤트 페이지(http://health.chosun.com/event/poll_event_input.jsp?poll_idx=122)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26 15:01
  • ‘해품달’ 한가인 헤어라인 만드는 법

    ‘해품달’ 한가인 헤어라인 만드는 법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월 역)이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사극의 여배우 계보를 새롭게 쓰고있다. 한가인이 이렇게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동그랗고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인 초승달헤어라인 때문. 사극 드라마 속의 여배우들은 신분에 상관없이 초승달헤어라인이 필수조건이다. 만약 M자 이마나 넓은 이마의 소유자라면 아무리 빛나는 외모를 가졌다 해도 사극 드라마에서 빛을 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드라마 속 한가인은 미모를 더욱 빛나고 돋보기에 해주는 동그랗고 자연스러운 초승달헤어라인으로 ‘사극에 어울릴 것 같은 여자연예인 Best 5’에 뽑히기도 했다.최근 여자연예인들이 빛이 나는 광채피부와 동그랗고 자연스러운 초승달헤어라인으로 동안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그랗고 자연스러운 초승달헤어라인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여성스러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초승달헤어라인을 만들기 위해 모발이식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모발이식은 탈모가 있는 사람들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미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전문가 수준까지 높아지며 헤어라인 모발이식에 대한 호응도 커지고 있다. 모제림성형외과 황정욱 원장은 “초승달헤어라인은 동양인에게 많은 듯 보이지만 의외로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며 “이마가 넓거나 또는 M자 모양의 이마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 대부분 앞머리로 가렸지만 지금은 초승달헤어라인을 갖기 위해 모발이식을 당연시 여기는 추세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가인씨의 경우 피부가 맑고 투명한 광채피부를 가지고 있고, 이마가 차지하는 비율이 3분의 1정도로 동그랗고 자연스러운 초승달헤어라인으로 동안 얼굴의 대표로 손꼽히고 있다”며 “머리를 넘겼을 때 인위적이지 않은 잔머리와 동그랗고 자연스러운 헤어라인을 만들기 위해 모제림 모발이식 연구소에서는 벨루스 모발이식과 노터치 모발이식 기술을 개발해 수술 후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동안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26 09:22
  • 삼성서울병원_급성심근경색 평가 3년 연속 1등급… 국내 유일

    삼성서울병원_급성심근경색 평가 3년 연속 1등급… 국내 유일

    주부 김모(67·서울 성동구)씨는 지난 15일 오전 12시쯤 등과 가슴, 명치에 극심한 통증이 닥쳤다. 이어 심한 어지러움과 함께 식은 땀이 쏟아졌다. 집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아간 김씨는 심전도 검사에서 심근경색 의심 소견이 나오자 즉시 구급차를 타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오전 2시 47분, 병원에 도착한 김씨는 응급실 내 급성흉통센터에서 심전도검사를 받은 결과 급성심근경색으로 진단됐다. 응급실 당직의가 즉시 '원 콜(One-Call) 시스템'을 통해 심근경색팀을 호출했다. 오전 2시 50분, 응급실에 내려온 당직 심장 전문의가 심장초음파 검사로 혈관이 막힌 부위를 확인했다. 오전 3시 15분, 외부에서 호출받고 달려온 의료진이 모여 심혈관조영실로 온 김씨에게 스텐트 삽입술을 시작했다. 오전 3시 30분 첫번째 스텐트가 막힌 부위에 정확히 들어가 심혈관을 넓히는 데 성공했다. 김씨가 삼성서울병원에 도착한 지 43분만에 사(死)에서 생(生)으로 돌아온 순간이었다.
    심장질환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10
  • 급성심근경색 닥쳐도 첨단 의술로 살려내

    급성심근경색 닥쳐도 첨단 의술로 살려내

    심혈관질환이 국민 건강을 점점 더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2010년 우리나라에서 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006년보다 6.3% 늘어났다. 심혈관질환은 암·뇌혈관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성인 사망률 3위를 차지한다. 삼성서울병원 김영욱 심장혈관센터장은 "그러나, 급성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이 불시에 닥쳐도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면 생명을 지키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면 심혈관질환 진료 시스템을 완벽히 갖춘 병원으로 즉시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국내 대표적인 병원들은 세계적 수준의 심혈관센터를 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아시아 최초로 이미징 방식의 심장검사법을 도입했다. 첨단 영상의학 장비와 기술로, 환자의 혈관을 뚫고 들어가는 심혈관조영술을 하지 않고 빠르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이 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심근경색 평가에서 국내 유일하게 3년 연속 1등급 기관으로 뽑혔다.이 외에, 인천성모병원은 대동맥류 스텐트 그라프트, 성빈센트병원은 손목혈관을 통한 심혈관 시술, 강북삼성병원은 심근경색 협진 시스템, 아주대병원은 환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협심증 치료, 세브란스병원은 대동맥류로 늘어난 심혈관을 좁혀 주는 스텐트 그라프트,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심장·폐 동시이식, 서울아산병원은 대동맥판막질환과 심장재활, 고대안암병원은 심방세동 치료 등의 분야에서 세계 의술을 리드하는 수준의 진료를 하고 있다.
    심혈관일반이동혁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9
  • 삼성서울병원_환자 혈관 뚫지 않고 CT·MRI로 확진

    삼성서울병원_환자 혈관 뚫지 않고 CT·MRI로 확진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아시아 최초로 영상촬영 방식의 심혈관진단 장비를 완비한 심장혈관 이미징센터를 운영한다. 이미징 방식은 첨단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등을 이용한 영상촬영으로 환자의 혈관을 뚫지 않고 심혈관 상태를 검사하는 것이다. 기존의 심혈관조영술은 가는 검사용 관을 허벅지나 손목혈관을 뚫고 환자의 몸 안에 들여보내서 검사하는 방식이다.
    심장질환김태열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9
  • '파르르르…' 덜덜 떠는 심장, 수술 않고 고친다

    '파르르르…' 덜덜 떠는 심장, 수술 않고 고친다

    심방세동으로 혈전이 생겨 2년전 뇌경색으로 쓰러진 이모(46·인천 서구)씨는 혈액을 묽게 해주는 와파린을 쓰다가 와파린 부작용으로 뇌출혈이 생겼다. 이씨는 뇌출혈 치료를 마치고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허벅지 혈관에 전극을 밀어 넣어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부위를 파괴하는 전극도자절제술을 받았다. 치료 후 심박동이 안정돼 와파린을 끊었다.◇심장 안팎 지지는 전극도자절제술 개발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이 최근 늘고 있다. 65세 이상 5%, 80세 이상 10~12% 정도로 나이가 많을수록 심방세동의 발병율이 올라가고, 국내 고혈압·당뇨병 등 심방세동을 유발할 수 있는 만성질환의 유병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심방세동은 부정맥제·항응고제(아스피린·와파린)를 복용하면서 체외 전기충격요법을 받는 것이 1차 치료법이다. 1년 치료율이 50% 미만에 불과하다. 이 치료에 효과가 없으면 2차 치료로 전극도자절제술을 하는데, 한 번 시술로 75%, 두번째 시술로 90%까지 완치한다.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는 최근 전극도자절제술을 할 때 심장에 구멍을 뚫어 심장 외벽의 이상 전기신호를 차단하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심혈관센터 부정맥팀 김영훈 교수는 "보통 전극도자절제술은 심장 내벽의 이상 전기신호만 없애 심장 외벽에 생긴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며 "심장 내벽과 외벽의 이상 전기신호를 같이 없애주면 가슴을 열지 않고도 개흉수술과 같은 높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5~10년간 심방세동이 있었거나 전극도자절제술로 효과가 없는 사람은 이 치료를 해 완치율을 높인다"고 말했다.또 전극도자절제술 시 알코올을 주입하는 치료를 지난해 국내에 처음 도입해 임상 연구를 하고 있다. 김영훈 교수는 "전극도자절제술을 할 때 심방 혈액에 알코올을 주입하면 전기신호를 보내는 심장 세포가 죽기 때문에 심방 부위를 덜 지져도 되는 효과가 있다"며 "수술시간이 6~8시간에서 4~5시간으로 단축되고 심방세동 재발률도 1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심장질환김경원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8
  • '중심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개발… 세계 표준으로 인정

    '중심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개발… 세계 표준으로 인정

    뇌졸중으로 8년째 재활치료를 받고 있던 강모(79)씨는 지난 2008년, 대동맥판막협착증까지 겹치며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 대동맥판막협착증은 가슴을 여는 큰 수술이 필요했지만, 강씨의 몸은 이미 노쇠해 수술이 불가능했고 약물로 간신히 연명만 하고 있던 상태였다. 그러던 강씨는 2010년 4월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대동맥판막협착증 스텐트 삽입술을 받고 대동맥판막협착증에서 벗어나 건강을 회복했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원장은 "대동맥판막협착증은 통상 대수술이 필요하지만, 스텐트 삽입술을 성공함으로써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도 새로운 삶의 길이 열리게 됐다"고 말했다.◇퇴행성으로 좁아져, 절반은 5년내 사망대동맥판막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위치한 대동맥판막이 좁아져 심장에서 뿜어낸 피가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하게 되는 질환이다. 대동맥판막은 심장에서 나온 피가 나갈 때 만나게 되는 일종의 마지막 관문으로, 이 곳이 좁아지면 체내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실신할 수 있다. 치료받지 않으면 환자 두 명 중 한 명이 증상 시작 후 5년 안에 사망한다. 원인은 선천적 기형과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이다. 국내 유병률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인구 30%에서 대동맥판막의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고 이 가운데 2%는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승정 원장은 "대동맥판막협착증은 이뇨제 등을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법은 대동맥판막 인공치환술 뿐이었다"고 말했다.
    심장질환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8
  • 강남세브란스병원 심폐 동시이식

    강남세브란스병원 심폐 동시이식

    선천성 심장기형과 폐동맥 고혈압을 가진 강모(48·서울 강남구)씨는 2003년 11월 가쁜 숨을 몰아쉬며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다.강씨는 심장과 폐를 이식받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현실적으로 이식받기가 어려워 약으로 버티며 생활했다. 그러다가 호흡곤란 증세가 악화된 강씨는 폐쇄성폐혈관질환인 아이젠멩거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혈액이 폐동맥으로 흘러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강씨는 다행히 기증자가 나타나 8시간에 걸친 심장·폐 동시이식을 받을 수 있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8
  • 눈 자주 깜빡거리는 부모님, 설마 '이 병'?

    새해를 맞은 만큼 소홀히 넘겼던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평상시 일상의 관찰로 부모님 건강을 간단하게 챙겨보는 방법을 소개한다.◆안과 검진 '이렇게'부모님이 계속 눈을 깜빡 거리거나 비비는 등 침침함을 호소할 때는 안과를 방문해 전문의의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눈의 불편이 아니라 백내장과 녹내장 같은 질환의 시초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50~60세가 되면 발생하는 노인성 안질환의 경우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일찍 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유리하다. 특히, 백내장이나 녹내장등과 같은 질환은 간단한 수술을 통해 조기치료 및 증상 악화 방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은 “최소 1년에 한번은 안과를 방문해 백내장 등의 질환을 체크하고 부모님의 눈 건강을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눈에 핏줄이 자주 서고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결막염을, 눈동자에 검은 반점이 나타나면 망막박리 등을 의심할 수 있다. 김진국 원장은 "부모님의 눈에서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전문안과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도록 한다"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며 치료를 미뤘다가는 오히려 시력 상실이나 녹내장 등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틀니 관리 '이렇게'틀니는 한번 시술 받은 것보다 정기적인 관리가 더 중요하다. 틀니면은 교합에 의해 닳게 되는데, 최소 1년에 한 번은 치과에 가서 치아에 틀니가 잘 맞는지, 틀니 모양이 변형되지는 않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특히 평소에 부모님이 틀니 관리를 잘 하는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더러워진 틀니는 세균 감염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식사 후엔 반드시 흐르는 물에 씻고 아침저녁으로 양치를 할 때 틀니 전용 칫솔로 틀니를 닦아 줘야 하는데, 이를 잘 실천하는 지 챙기도록 한다. 단, 연마제가 많이 함유된 치약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부위를 쉽게 마모시키므로 피하도록 한다. 틀니 전용 세정액에 담가두는 것도 한 방법이다. 간혹 틀니를 뜨거운 물에 씻기도 하는데, 이는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으므로 차가운 물에 씻도록 한다.만약 틀니 관리를 제대로 못 한다면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틀니의 저작력이 자연치의 25% 정도라면 임플란트는 최대 87.5%까지도 가능하다. 룡플란트치과 관악점 이창원 원장은 “제대로 씹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아 건강이 치매 예방은 물론 삶의 질까지 향상시킨다”며  “부모님이 틀니를 잘 사용하고 있는지 챙겨드리고 정기적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치과를 방문해 치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8
  • 스텐트 그라프트_가슴 40㎝ 열던 대동맥류 수술, 허벅지 5㎝ 째고 '끝'

    스텐트 그라프트_가슴 40㎝ 열던 대동맥류 수술, 허벅지 5㎝ 째고 '끝'

    중풍·만성신부전증·만성폐쇄성폐질환을 앓고 있던 윤모(75·서울 서대문구)씨는 다니던 병원에서 탈장 수술을 받으려고 CT(컴퓨터단층촬영)검사를 받던 중, 우연히 흉부대동맥궁과 하행대동맥에서 7㎝ 직경의 대동맥류를 발견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으로 옮겨 관상동맥조영술을 받았는데, 관상동맥협착증까지 진단됐다. 윤씨는 수술받으려면 최대 40㎝까지 개흉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의 하이브리드 수술 덕분에 인공심폐기를 쓸 필요도 없이 흉부를 10㎝ 미만으로 절개하고 무사히 수술받을 수 있었다.우리나라의 뇌혈관질환 발병이 2000년대에 들면서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심장질환은 1995년 370만명에서 2010년 470만명으로 15년 사이 100만명이 늘었다. 심장질환 중 대동맥질환은 특히 위험하다. 긴 원형의 관인 대동맥의 일부분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는 것을 대동맥류라고 하는데, 대동맥류가 파열되면 일시적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흘러나와 쇼크 상태에 빠지면서 사망하기 때문이다.◇'스텐트 그라프트' 아시아 최다 시술대동맥류가 생기면 주변 기관을 누르기 때문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목소리를 내는 신경이나 식도가 눌려 쉰 목소리가 나오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진다. 일단 이런 증상이 생긴 지 2년 정도 지나면 대동맥류가 파열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장병철 원장은 "대동맥이 파열되면 살아서 병원에 도착하는 비율이 50%에 그치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더라도 사망 위험이 크기 때문에 파열 후 전체 사망률이 80~90%에 이른다"며 "따라서, 대동맥류를 의심해볼 만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CT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심장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7
  • 혈관으로 그물망 넣어 대동맥류 치료 "나이 많아도 합병증 안심"

    혈관으로 그물망 넣어 대동맥류 치료 "나이 많아도 합병증 안심"

    인천 남동구에 사는 주부 김모(79)씨는 이달 중순 한밤중에 대동맥류로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았다. 김씨는 자칫하면 대동맥이 파열돼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관련된 진료과목의 의료진이 김씨를 중심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응급실에서는 김씨의 동맥 상태를 검사하는 동시에 심장혈관센터 의료진에게 연락을 했다. 응급의학과 의사가 응급 처치를 하는 동안 흉부외과 및 심장내과 의사와 간호사들이 30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다. 김씨는 늘어난 혈관 부위를 줄여 주는 스텐트 그라프트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빠른 회복을 보인 김씨는 다음날 일반 병실로 옮겼다가 건강하게 퇴원했다.◇전 의료진 병원 30분 이내 거주하며 대기심장 근육은 혈관이 막힌 후 2시간이 경과하면 80% 이상 괴사한다. 따라서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는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심장내과·흉부외과·응급의학과 의료진 20명이 병원에서 30분 이내에 거주한다. 언제 어느 때라도 응급 환자가 들이닥치면 바로 병원에 나오기 위해서이다.급성심근경색증 환자가 내원하면 불필요한 혈액검사와 가슴사진을 찍는 중간 단계를 생략하고, 심전도와 흉통 증상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심근경색증이 의심되면 바로 심혈관촬영실로 이동해 관상동맥 촬영을 하고 재관류 치료(혈전으로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치료)를 시행한다. 응급실 의료진은 의사에게 연락을 취한 뒤 심근경색증 환자의 심전도 결과를 휴대폰으로 전송해 의사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게 한다. 의사는 스마트폰 지도를 이용해 자신의 병원 도착 예정 시간을 응급실에 통보한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처는 치료 시간을 5~10분 이상 단축시켜, 환자가 병원 도착한 지 60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다. 심장내과 전두수 교수는 "전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공유함으로써 경미한 심근경색증 환자도 놓치지 않는 것이 인천성모병원의 가장 큰 장점이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7
  • 결혼하면 없어진다고? 여드름의 진실

    결혼하면 없어진다고? 여드름의 진실

    여드름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겪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속설도 가지가지다. 여드름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알아봤다.1. 여드름은 짜야 한다?여드름은 짜주지 않으면 모공 속의 피지가 고여 여드름이 더 심해진다. 특히 화이트헤드(폐쇄면포), 블랙헤드(개방면포)는 짜주는 것이 낫다. 그러나 염증성 여드름은, 더러운 손으로 짜게 되면 염증을 악화시켜 붉은 자국을 만들거나 흉터가 생길 수 있다. 여드름보다 보기 흉한 색소 침착이나 흉터가 생기는 이유는 바로 짜는 습관 때문이다. 여드름은 피지가 나오는 끝부분이 막혀 있어서 피지가 밑으로 고여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염증이 생기면서 모낭의 벽이 매우 약해져 있다. 따라서 짓눌러 짜거나, 쥐어뜯는 듯이 짤 경우 끝이 막혀 있는 위로 나오기보다 모낭벽이 터지면서 피지선 속의 내용물이 피부 속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많다. 당연히 염증부위가 넓어질 뿐 아니라 염증도 더 심해진다. 치료를 안 받을 바에는 차라리 그냥 두는 게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는 방법이다.2. 기름기 많은 음식이 여드름을 약화시킨다?여드름은 피부에 피지가 많은 사람에게 잘 생기지만, 기름기 많은 음식 자체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피부에서 피지를 만들어내는 역할은 피지선이 담당하는데,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양은 섭취한 지방의 양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더라도 여드름엔 영향을 주지 않는다. 3. 카페인은 유죄?카페인 자체는 여드름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커피 때문에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라면, 여드름 때문에 커피 마시는 양을 특별히 조절할 필요는 없다. 4. 자주 씻으면 여드름이 없어진다?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는 모공을 통해 배출돼 피부의 표면을 덮게 되는데, 여드름은 피부의 표면으로 배출된 피지 때문이 아니라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해 모낭에 고여 생기게 된다. 즉, 이미 모공을 통해 밖으로 나온 피지는 여드름과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씻어서 피부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것은 치료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잦은 비누 세안은 피부에 자극을 주고, 알칼리화를 일으켜 여드름 균이 더 잘 번식할 수 있는 컨디션을 만들 수 있다. 세안은 따뜻한 물로 하루 2회 정도가 적당하고, 여드름 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는 약산성 여드름 비누가 여드름 치료에 효과적이다.5. 위나 장이 나빠 변비에 걸리고 여드름이 난다?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인해 부신피질호르몬이 증가하면 피지선이 성숙해지고 장 운동이 저하되어 변비가 생길 수 있고 속이 안 좋아질 수 있다. 그러나, 변비나 속 쓰림, 위장장애가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것은 아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속담과 같은 이치로,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으로 호르몬 분비 불균형 상태가 되면 여드름 및 변비, 위장 장애가 동시에 발생할 뿐이다. 따라서 소화기관의 이상 때문에 여드름이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음식을 조절하고 변비를 치료한다고 해서 여드름이 치료되지는 않는다. 6. 한번 넓어진 모공은 다시 줄어들지 않는다?모공은 피지분비가 많고 피부가 노화되는 과정에서 넓어진다. 한 번 넓어진 모공은 쉽게 줄어들지 않지만,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피지분비를 조절해주면서 크리스털 필링, 해초박피, 레이저박피, 도트필링 (부분 화학박피) 같은 치료를 반복해서 병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노화를 치료했다고 해서 더 이상 노화가 진행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시점에서 다시 노화가 진행되는 것처럼, 한번 넓어졌다가 줄어든 모공 역시 치료를 멈추게 되면 다시 서서히 넓어질 수 있다. 따라서 꾸준한 모공 관리가 필요하다.7. 결혼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여드름이 개선된다?결혼할 때 나이가 20대 후반이라면 생리적으로 여드름이 사라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여드름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결혼 후 직장생활을 그만 두면서 화장 횟수가 줄어드는 경우나 스트레스를 덜 받게 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여드름이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결혼 후에도 생활이 비슷하다면 여드름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결혼 후에 일반적으로 여드름이 개선된다고 할 수는 없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12/01/26 09:07
  • 인천 최초로 로봇 심장수술 성공

    인천 최초로 로봇 심장수술 성공

    심장내과와 응급의학과 중심이던 인천성모병원 심혈관센터는 2009년 흉부외과가 합류하면서 진용을 확충했다. 이 병원 심장혈관센터는 스텐트 그라프트 삽입술뿐 아니라 모든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혈전용해제 투여 대신 막힌 혈관을 빠르게 뚫을 수 있는 관상동맥중재술을 하고 있으며, 로봇을 이용한 최소침습 심장수술을 인천·부천 지역에서 최초로 성공했다. 또, 대동맥류 발병 원인 규명 등 학문 연구 활동을 통해 심혈관질환 치료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있다. 윤정섭 심장혈관센터장은 "우리 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시행하는 최소 침습 치료법은 환자가 수술 후 빠르게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심장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2/01/26 09:07
  • 변비 잡는 요가 자세 ‘있다’ 하루 10분‥

    변비 잡는 요가 자세 ‘있다’ 하루 10분‥

    변비를 탈출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변비 해소는 물론 장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바로 요가 자세인데, 하루에 두 번, 아침과 저녁 10분씩만 투자하면 속이 편해질 수 있다. ▷기지개 펴기 온 몸을 죽 늘려줘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고 장을 자극해 연동 운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면 특히 도움이 된다. 1.천장을 보고 누운 채 다리는 편안히 어깨 너비 만큼 벌린다. 2.숨을 들이쉬며 팔과 다리를 쭉 뻗어 등을 쫙 늘려준다.3.숨을 멈춘 채 5초 간 자세를 유지한 뒤 몸을 이완시키면서 숨을 내쉰다. 이 때 복식 호흡을 한다. ▷복식호흡배로 호흡하는 복식 호흡은 대장의 연동 운동을 자극한다, 변비뿐 아니라 설사 치료, 또는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장 증후군 증세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1.바닥에 편안히 눕거나 허리를 똑바로 세워 가부좌 자세를 취한다. 익숙해질 때까지 배에 손을 대고 제대로 하는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2.입은 오므린 채 코로 숨을 단번에 들이마신다. 숨이 들어오면서 배는 풍선처럼 빵빵하게 나와야 한다.3.코로 천천히 숨을 내쉰다. 이 때 배는 등쪽 척추에 가 닿는 느낌으로 안으로 쑥 들이민다. 숨을 내쉬는 시간은 들이 쉬는 시간보다 2배 정도 길게 한다 4.이렇게 숨을 내쉬고 마시기를 10회 이상 반복한다. 익숙하지 않다면 손을 배에 대고 얼마나 들어가고 나오는지 눈으로 보면서 한다. 의식적으로 소리를 내면서 숨을 내쉬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관절 스트레칭넓적다리 관절을 일컫는 고관절을 자극하면 장이 자극을 받게 된다. 변의를 재촉하는 데 효과적인 동작이다. 괄약근 운동을 통해 치질 예방 효과도 아울러 얻을 수 있다.1.가슴과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아 양 발을 붙여 허벅지 안쪽으로 바짝 잡아당긴다. 2.양 손으로 양 발을 붙잡고 허벅지는 바닥 쪽으로 힘주어 내리도록 한다. 3.허벅지를 내릴 때 숨을 들이마시고 항문도 함께 5초간 조여준다. 4.숨을 내쉬면서 서서히 이완시킨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5.허벅지와 무릎이 많이 뜨는 사람은 손으로 살살 허벅지를 밀어주면 수월하게 할 수 있다. ▷바람 빼기 자세대장의 독소를 배출시키고 이뇨 효과를 높이며, 장을 자극해 변비를 해소한다. 소화 불량이 있거나 아랫배가 냉한 사람에게 좋다. 1.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가슴 앞으로 끌어 올려 양 손으로 잡고 오른쪽 다리는 수평이 되도록 뻗는다. 2.숨을 들이마시면서 왼쪽 무릎과 턱이 닿을 정도로 다리와 상체를 당겨준다. 잠시 숨을 멈춘 후 천천히 다리와 상체를 내린다.3.오른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한 후 교대로 좌우 3~5회 씩 반복한다. ▷활자세이 자세는 배 근육을 당겨 장에 강력한 자극을 준다. 변비는 물론 아랫배 비만에도 효과적이다.1.배가 바닥에 닿도록 엎드린 다음 무릎을 구부려 다리를 올린다. 양 손을 등 뒤로 뻗어 양 발을 잡는다. 2.숨을 내쉰 후 다시 깊게 들이쉬면서 상체를 위로 들어준다.3.고개는 뒤로 완전히 젖혀 천장을 바라보고, 무릎이 바닥에서 떨어질 만큼 다리를 들어주어 아랫배만 바닥에 닿는 활 모양의 자세를 만든다. 이 때 양 무릎 사이는 골반 너비를 최대한 유지해야 효과가 있다.4.아랫배를 긴장시켜 최대한 버텼다가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내려온다. 온 몸에 힘을 빼고 가장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후 다시 3회 반복.▷다리 넘어뜨리기강하게 장을 자극하는 자세로, 변비가 심한 사람에게 좋다. 또한 평소 복부 비만이나 만성 위장병, 허리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동작.1.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에서 숨을 깊게 마시며 두 다리를 모아 수직으로 세운다.2.숨을 천천히 내쉬며 두 다리를 모은 채 오른쪽 옆으로 넘어뜨린다. 3.이 때 머리와 시선은 다리와 반대쪽으로 두되 그냥 다리만 넘기는 게 아니라 허리부터 완전히 넘어가도록 하며, 5초 간 자세를 그대로 유지한다. 4.다리를 세울 때 숨을 들이마시고,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넘어뜨릴 때 천천히 내쉬는 식으로 호흡을 조절한다. 다리를 뻗어서 넘기는 동작이 힘들면 무릎을 구부려도 무방하다. 이 때 옆구리와 다리가 당긴다 싶은 정도로 해야 효과가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2/01/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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