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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연구 "임신 중 술 한 모금도 마시면 안 돼"

    美 연구 "임신 중 술 한 모금도 마시면 안 돼"

    임신 중 적은 양의 술은 마셔도 괜찮다고 알려져 왔던 것과 달리, 최근 미국에서 "임신 중에는 술을 한 모금도 마시지 말라"는 권고가 나왔다.미국 소아과학회와 택사스대 공동 연구팀이 미국 소아과학회지에 실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임신 중 음주는 신생아의 선천적 결함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며 어떤 종류의 술도 아이의 건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임신 중에 마신 술은 아이가 태어난 후 평생 동안 뇌, 심장, 뼈, 척추, 신장 등에 지속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지적이다. 또 수학·언어발달 등 특정 학습 영역과 시각·공간 인지 능력, 기억력 등에서도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0 13:11
  • 만성기침의 원인… '위'가 원인일 수도?

    만성기침의 원인… '위'가 원인일 수도?

    몸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은 신호를 보낸다. 호흡기가 보내는 중요한 신호 중 하나는 기침이다. 이러한 기침이 오래 계속되면 만성기침이라 한다. 만성기침의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만성기침은 성인 기준으로 8주 이상 계속되는 기침이다. 3주 이내의 기침은 급성기침, 3~8주는 아급성기침이라 하는데, 넓은 의미에서 3주 이상의 기침을 만성기침이라 한다. 만성기침의 대부분은 상기도 기침 증후군, 천식, 위식도 역류질환이 원인이다. 특히 흉부 엑스레이가 정상이며 흡연하지 않는 만성 기침은 대부분이 이 세 가지 원인에 의한 것이다.◇상기도 기침 증후군상기도 기침 증후군은 코에서 다량으로 생산된 점액이 목 뒤로 넘어가는 증상이다.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느낌,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며 반복적으로 헛기침을 한다. 심한 경우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거나 호흡이 불편해지기도 한다.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급성비염, 알레르기비염 등 비염과 부비동염, 구조적인 문제 등을 상기도 기침 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천식천식은 기도 내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기도를 좁아지게 만들어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질환이다.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합쳐져서 생긴다. 기침이 잦아지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 천명음, 활동할 때 나타나는 호흡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꽃가루 등이 천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위식도 역류질환위식도 역류질환은 위산 등이 식도로 역류해 자극을 줘 기침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가슴 안쪽으로 타는 듯한 통증이나 쓰림이 느껴지는 경우도 많지만, 증상 없이 기침만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위산과 위 속 내용물의 역류를 막아주는 하부식도조임근과 횡격막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위식도 역류질환이 일어나게 된다.만성기침을 일으키는 원인이 다른 질환에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침이 오랜 기간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확실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감기라고만 여겨 기침을 줄이는 약으로만 버티게 되면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더 심해져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다.
    내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0/20 11:06
  •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암 치료의 근본입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암 치료의 근본입니다

    암 완치 후 중요한 것이 면역력 높이기이다. 독일에서 시행되던 자연면역요법인 미슬토요법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하는 등 22년간 통합면역치료에 몸담은 '사랑의 병원' 황성주 원장을 만났다. 지난 3월에 책 <면역관리 없이 암 완치 없다>를 내셨어요. 통합의학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책을 낸 동기는 무엇인가요?의사들이 좀더 많이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을 냈습니다. 아직 한국 의료계에서 통합의학에 대해 인정하기보단 비주류라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의사들이 있으니까요. 이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임상현장에서 제가 직접 경험한 환자들의 사례를 수록해 의사들이 통합의학에 대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집필했습니다.책에서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융합면역 암 치료법'인데요. 어떤 치료법인가요?지금까지 나와 있는 의학적 방법을 동원해서 건강한 유전자를 복구하고 인체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방법과 보완의학을 결합하는 것입니다. 즉, 현대의학과 과학적 근거가 있는 보완의학을 수용하는 통합적인 치료법인 거죠. 항암치료를 하면서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는 집중면역요법과 생활습관을 변화하는 생활요법을 함께 실천하는 겁니다.집중면역요법이라는 건 무엇인가요?암 환자의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황에 집중적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치료를 하는 겁니다. 수술 직후, 항암치료 전후, 방사선치료 전후, 고령의 환자, 감기나 대상포진을 자주 앓는 사람이 집중면역요법을 받는 대상에 해당하죠.기존 항암치료와 확실히 다른 치료방법이 되겠네요.그렇죠. 무너진 인체의 면역기능을 회복시키고 강력한 면역력을 추가로 공급하니까요. 암세포를 줄이는 기존 치료법에서 나아가 암의 뿌리를 약화하는 보완의학적 요법과 식습관, 운동법을 결합해서 암이 재발하는 것이 기존 항암 치료법과 다른 점입니다.
    피플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0/20 10:16
  • 치료 잘 한다는 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치료 잘 한다는 병원으로 옮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Q 남편이 뇌졸중으로 집 근처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어요. 급한 불은 껐는데, 몇 주 더 입원하면서 지켜봐야 한다고 해요. 이왕 후속치료를 받을 거면 뇌졸중 치료 잘 한다고 소문난 병원으로 가고 싶어요. 주변에서는 응급실 통해서 들어가면 빠를 것이라 조언하네요. 깔끔하고 빠르게 병원 옮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A 입원 치료 중인데 의료진과 상의 없이 응급실을 통해 병원을 옮기겠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합니다. 응급실에 가면 예약 없이 바로 의료진을 만날 수 있어 절차가 간단하고 빠를 것 같지만, 불필요한 검사만 중복으로 받으면서 필요한 치료는 제때 못 받거나 상태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 환자가 많으면 의료진의 눈길 한번 받지 못하고 침대에서 방치될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진료를 받을 때도 문제입니다. 새로 만난 의사가 환자의 몸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전에 받은 검사를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비용 문제와 체력적 부담만 커질 수 있지요.입원한 상태에서 병원을 옮기고 싶다면 현재 담당 의료진과 옮기고 싶은 병원의 의료진의 긴밀한 협조를 구하는 게 우선입니다. 옮겨갈 병원에 관련 진료과가 있는지, 비어 있는 병실이 있는지, 인공호흡기처럼 지금 있는 병원에서 치료하고 있는 의료기기가 준비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봐야 합니다. 이후 주치의에게 병원을 옮기겠다고 말하고, 전원의뢰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의료기록과 방사선 검사 결과 사본도 복사해두는 게 좋습니다. 이런 서류가 있어야 새로 치료받는 병원의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퇴원 수속을 밟고, 사설 응급이송단의 구급차를 이용해 옮기고자 하는 병원으로 가면 됩니다.
    건강정보취재 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5/10/20 10:14
  • 전신성 홍반성 낭창 증상… 늑대에 물리고 긁힌 것 같다고?

    전신성 홍반성 낭창 증상… 늑대에 물리고 긁힌 것 같다고?

    늑대에게 물리거나 긁힌 듯한 피부발진이 나타난다고 이름이 붙여진 병이 있다. 늑대를 의미하는 라틴어 '루푸스' 즉, 전신성 홍반성 낭창이다. 전신성 홍반성 낭창은 단순한 피부병과 달리 신장, 폐, 신경 등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전신성 홍반성 낭창에 대해 알아본다.전신성 홍반성 낭창은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을 말한다. 자가면역이란 외부로부터 인체를 방어하는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오히려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을 의미한다.전신성 홍반성 낭창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다. 주로 몇 가지 유전자와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구체적인 관계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전신성 홍반성 낭창의 증상은 피부, 관절, 신장, 폐, 신경 등 전신에서 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 피부 증상이 가장 흔하다. 주로 뺨 위로 편평하거나 약간 솟아오른 붉은 반점이 코 위쪽을 포함하여 대칭적인 나비 모양으로 나타나며, 대개 경계가 불분명하며 가렵지 않고 코와 입술 사이의 주름을 침범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구강 궤양, 손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관절통, 신부전이나 신증후군과 같은 신장 이상, 우울증도 나타날 수 있다.전신성 홍반성 낭창은 유전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중 환자가 있는 경우 적절한 진찰과 조기 관리가 필요하다. 과도한 자외선 노출, 먼지, 흡연도 위험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기타김선우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0/20 10:12
  • 단풍 보러 나섰다가 심장돌연사? 골든타임을 확보하라

    전국이 단풍 절정기에 접어들었다. 설악산과 오대산이 지난 주말 절정의 단풍을 선보인 데 이어 서울 지역 단풍의 명소 북한산도 27일 단풍 절정기를 맞는다.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휴가는 권장할만 하지만,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해충이나 뱀에 물렸을 때는 상처 부위를 빠르게 소독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후속치료를 상의해야 한다. 이 같은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후각을 자극할 수 있는 짙은 냄새의 향수나 화장품을 피하고, 혹시나 있을지 모를 감염병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해두는 것이 좋다. 넘어지거나 긁혀 상처를 입었을 때도 소독 후 지혈이 이뤄져야 하고, 만일 피부 안으로 이물질이 박혔다면 이를 제거해야 한다. 출혈이 심하다면 상처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고 상처 주위의 동맥점을 압박해 지혈이 빠르게 이뤄질수록 하는 것이 좋다. 심장 질환의 위험은 특히 투철한 대비를 요한다. 지난 달 새누리당 양창영 의원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전국 각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104건으로 이중 절반 이상인 54건이 ‘심장돌연사’였다. 평소 사망할만한 질병을 진단받지 않았고, 특이 증상을 느끼지도 못했던 상황에서 예기치 못한 심장 발작을 일으켜 사망하게 되는 ‘심장돌연사(심인성급사)’는 야외에서 발생했을 때 그 위험성이 더욱 크다. 처치까지의 시간이 일반적인 상황보다 길기 때문이다. 심장돌연사의 80%는 관상동맥 이상으로 일어난다. 심장으로 향하는 관상동맥은 막히거나 터졌을 때 심장으로 전달되는 산소와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실신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관상동맥 등 혈관에 이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데 급격한 온도 저하나 강도 높은 운동으로 인한 맥박수 증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혈관이 수축해 경직되면 혈관이 쉽게 막히거나 터지는 것이다. 산이나 국립공원 등의 야외에서 심정지가 일어났을 때는 3분 안에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119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주변인에게 제세동기를 요청한 후 대상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혀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우선 대상자의 양 젖꼭지 사이 가슴 정중앙에 위아래로 깍지낀 두 손으로 강하고 빠르게 흉부압박을 실시한다. 흉부압박은 분당 최소 100회 이상의 속도로 최소 5cm 이상의 깊이로 눌러준다.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비율은 30:2가 적당하나 인공호흡에 자신이 없을 경우 가슴압박만 실시한다.위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의류와 충분한 수분 공급을 취할 수 있는 음료를 준비해야 한다. 수분 부족은 혈액의 점성을 높여 혈관이 막히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흉부에 조이는 듯한 통증이나 무거움, 눌리거나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있다면 심장근육에 무리가 간 것이므로 야외활동을 중단한다.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지 않았는지, 평소보다 심하게 숨이 찬 느낌이 들지 않는지 확인한다. 맥박은 손목의 맥을 짚었을 때 20초를 잰 맥박수에 3을 곱해 측정한다. 1분에 70~80회 가량의 맥박을 정상맥으로 보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맥박이 일정하다고 해서 흉통 등의 전조증상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보다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지나친 음주나 흡연은 금물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응급의학과 이창재 과장은 “인근 의료기관의 위치나 연락처와 함께 방문하고자 하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제세동기가 설치돼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좋다”며 “연로하거나 평소 심장질환이 있었다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는 사전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오는 11월 9일 ‘119데이’를 맞아 인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경진대회를 펼친다. 이 행사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외래환자, 지역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5/10/20 10:08
  • 양수(羊水),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 증상은?

    여성이 임신하면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양수가 만들어진다. 양수는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너무 많거나 적으면 산모와 태아 건강에 문제가 된다. 양수의 양과 관련된 증상을 알아본다.◇양수 과다증양수 과다증은 양수가 정상보다 지나치게 많은 경우를 말한다. 산모가 당뇨병이 있거나 콩팥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양수 과다증이 생길 수 있다. 태아가 양수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경우에도 양수 과다증이 생길 수 있다. 태아의 식도, 위장 등이 막혀있거나 선천적인 기형으로 양수를 먹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 양수 과다증이 생길 수 있다.양수가 지나치게 많으면 자궁이 부풀어 외관상 배가 많이 불러오고, 호흡 곤란이 올 수 있다. 또 부푼 자궁이 다리나 다른 장기로부터 오는 정맥을 눌러 부종이 생기고 비뇨기계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만삭이 되기 전에 조기 진통이 오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생기면 양수 과다증을 의심, 한 번쯤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좋다.◇양수 과소증양수 과소증은 양수가 지나치게 적은 경우를 말한다. 양수가 과하게 배출되거나 태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양수 과소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양수가 산모가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조금씩 새어 나와 양수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태아에게 문제가 있는 경우는 태아의 소변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것이다. 소변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하거나, 성장 장애가 있어 소변량이 줄어든 경우 양수 과소증이 생길 수 있다.임신 초기에 양수 과소증이 있는 경우 양막과 태아가 붙어 태아가 심한 압박을 받는다. 이는 특히 태아의 근골격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 40주를 넘어서면 양수의 양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데, 이 시기에 양수가 지나치게 줄어들면 탯줄이 압박되고 태아의 폐 운동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양수가 갑자기 배출되는 경우가 아니면 양수 과소증을 알아채기 힘드므로 정기적으로 양수의 양을 검사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부인과이민재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10/20 09:30
  • 변비 탈출, 걷기·식습관 개선이 해법

    변비 탈출, 걷기·식습관 개선이 해법

    변비로 고통받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변비가 심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8년 48만5696명에서 2012년 61만8586명으로 4년 사이 약 30%가 늘었다. 변비는 1주일의 배변 횟수가 3회 미만이거나, 대변이 딱딱하게 굳어 배변 시에 무리하게 힘을 줘야 하거나, 항문·직장이 막힌 듯한 기분이 드는 경우를 말한다. 변비가 심해지면 치핵(항문 주변의 혈관과 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됐거나 피가 나는 상태) 및 장 폐색(장이 막혀 음식물, 소화액 등이 통과하지 못하는 병)이 유발될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9:00
  • 혈관 벽 두꺼워지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혈관 벽 두꺼워지면 심뇌혈관질환 위험

    교사인 조모(37)씨는 지난해 잦은 가슴 통증으로 수업 진행이 어려워져 종합검진을 받았다. 그 결과 조 씨는 의사로부터 경동맥(머리에 혈액을 공급하는 목 쪽의 혈관)의 두께가 1.7㎜에 달해 혈관질환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조씨는 "나이가 젊어서 혈관 관리에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생길 수 있다고 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혈관 벽 두꺼울수록 혈관질환 위험 커져혈관 벽 두께는 혈관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혈관 벽이 두껍다는 것은 혈관이 노화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관의 탄성이줄어 자극에 쉽게 훼손되고, 두꺼워진 혈관 벽이 혈관 내부 공간을 많이 차지해 혈관이 쉽게 막힌다. 이 때문에 혈액 흐름이 방해를 받거나, 혈관 벽이 터지는 등 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혈관 벽 두께는 경동맥을 혈관 초음파 검사로 보면 알 수 있다. 경동맥 두께가 0.7㎜ 이하면 정상, 1㎜가 넘으면 혈관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한다.연세중앙내과 조세행 원장은 "혈관 벽은 눈에 보이지 않고 상태를 즉각 느끼기 어려워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혈관질환은 전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 예방 차원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우리나라 국민사망원인 2위(심혈관 질환)와 3위(뇌혈관 질환)가 혈관질환인 만큼 평소 혈관 건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 5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만 30세 이상 성인 2명 중 1명이 비만,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 중 한 가지 이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혈관 벽 두껍게 만드는 활성산소 줄여야혈관 벽 관리를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줄이는 데 신경써야 한다. 인체 대사과정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는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신체 각 기관을 공격해 노화를 유발하고 혈관을 손상시킨다. 따라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 절주, 금연 등을 통해 과다한 활성산소를 없애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 벽 두께를 줄이는 효과를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는 씨스팜의 '혈관팔팔피부팔팔'이 있다. 혈관팔팔피부팔팔의 주원료인 '멜론SOD'는 프랑스 특허를 받은 아비뇽 지역 멜론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어 혈관 벽이 두꺼워지는 것을 막는다.프랑스 예방의학센터가 실시한 인체실험에 따르면 멜론SOD를 1년 이상 섭취 시 혈관 벽 두께가 더 이상 증가하지 않았고, 2년 이상 섭취시 혈관 벽 두께가 최대 0.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8:30
  • 흡연은 중독 질환… 의지만으론 3%, 치료 받으면 50%가 끊는다

    흡연은 중독 질환… 의지만으론 3%, 치료 받으면 50%가 끊는다

    "담배에 심하게 중독된 사람이 금연을 하려면 약 복용과 심리상담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들에게 무조건적인 금연을 강요하는 것은 고문입니다. 흡연자들은 도와줘야 할 환자이지 괴롭혀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8:00
  • 감기 닮은 RSV 질환, 영유아 사망률 독감 2배

    감기 닮은 RSV 질환, 영유아 사망률 독감 2배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까지 유행하는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영유아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호흡기 바이러스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3개월 이하 신생아가 감염되는 전체 호흡기질환의 원인 바이러스 중 RSV가 차지하는 비율이 77%에 달한다. RSV는 모세기관지염과 폐렴을 일으키는데, 이를 방치해서 악화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12개월 이하 영유아가 RSV로 사망하는 경우는 인플루엔자 감염의 1.3~2.5배에 이를 정도로 많다.◇RSV 질환, 감기 증상 비슷하지만 사망 위험도RSV는 2세 이하 어린이의 95% 이상이 최소 한 번 이상 감염되는 호흡기 바이러스다. RSV에감염되면 초기에는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해지면 천명(쌕쌕거림), 피부 변색(청색 혹은 회색), 음식 섭취 장애, 호흡 곤란, 수면 곤란 등을 겪을 수 있다. RSV에 감염되면 폐렴, 중증 폐 질환이 급속도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건강한 유아는 RSV에 감염돼도 가벼운 감기를 앓는 정도로 지나갈 수 있지만, 미숙아나 만성 폐질환 또는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유아는 폐렴, 모세기관지염의 위험이 높다. 특히 면역체계가 약하고 호흡기 등 신체 기관이 덜 성숙된 미숙아는 건강하게 태어난 유아보다 호흡기질환 감염 위험이 2배 이상이다. 2013년 대한신생아학회에서 전국 44개 병원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숙아가 재입원하는 원인의 절반 이상(54.6%)이 호흡기질환이었고, 출생 후 겪었던 질환 중 폐렴과 모세기관지염 등 하기도(下氣道) 감염이 23.4%로 가장 많았다.◇미숙아 등 고위험군, RSV 예방 접종 필요RSV를 없애는 치료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로선 엄격한 위생관리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RSV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므로, 가족 수가 많은 가정이나 어린이집은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수다. 미숙아, 만성 폐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영유아는 전문의와 상의해 예방접종을 받는 게 적극적인 방법이다. 다만 고가의 RSV 예방 주사 비용은 부모들에게 부담이다. RSV 예방주사는 5회까지 접종해야 하는데, 1회 접종비가 100만원이 넘는다. 건강보험 지원을 받아도 개인 부담금이 40여 만원에 달한다. 미숙아를 둔 김모(35)씨는 "예방 주사를 어떻게든 계속 맞히고 싶은데 값이 비싸서 걱정이 많다"며 "모든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예방접종도 많은데, 반드시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할 미숙아를 좀 더 지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현재 RSV 예방접종 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임신 32주 이전에 태어난 미숙아, 생후 24개월 미만의 기관지폐이형성증, 만 1세 미만의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는 아이뿐이다. 강남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지희 교수는 "미숙아는 생후 2~3년 동안 집중 관리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RSV 감염을 막기 위해 위생관리는 물론이고 미숙아 예방접종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육아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8:00
  • 30代 이상 절반 '이상지질혈증'… HDL 높이고 LDL 낮춰라

    30代 이상 절반 '이상지질혈증'… HDL 높이고 LDL 낮춰라

    통상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으로 불리는 이상지질혈증(異常脂質血症)은 한국인들이 많이 앓고 있으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상지질혈증은 '정상 범위를 벗어난 이상 수치'라는 의미로 HDL(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LDL(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상태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에 따라 세 가지로 구분한다.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dL 이상이거나 한 달에 20일 이상 콜레스테롤약을 복용하는 '고 LDL 콜레스테롤혈증',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200㎎/dL이상인 '고 중성지방혈증', 혈중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40㎎/dL 미만인 '저 HDL 콜레스테롤혈증'이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 성인의 절반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심혈관일반김련옥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7:30
  • 씨스팜 '혈행팔팔'증정 이벤트

    씨스팜 '혈행팔팔'증정 이벤트

    건강기능식품 기업 씨스팜이 혈행기능성 제품 '혈행팔팔' 출시를 기념해 '물샐 틈 없는 혈관관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1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건강기능식품 '혈관팔팔피부팔팔' 2개월분이나 '혈행팔팔' 2박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혈행팔팔' 한 박스를 증정한다. (02)850-2525
    건강기능식품2015/10/20 07:00
  • C형간염 정복 눈앞… 12~24주면 99% 완치되는 약 개발

    C형간염 정복 눈앞… 12~24주면 99% 완치되는 약 개발

    어부 최모(63·전남 진도군)씨는 고된 뱃일로 어깨가 아플 때면 동료들과 함께 침을 가끔 맞았다. 돈을 아끼려고 한의원이 아닌 동네에서 침 잘 놓기로 소문난 무허가 시술사에게 침을 맞았다. 몇 일 씩 바다에서 작업을 하다 보니 면도기를 돌려 쓰는 일도 흔했다. 그런데 3년 전 최씨가 간암 진단을 받았다. 정밀 검사에서 C형간염 바이러스가 나왔다. 비위생적인 침술과 위생용품 공동사용 등 C형간염의 위험에 오랜 기간 노출된 게 결국 간암으로 커진 것이다. 최씨는 2년 전 간을 60%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는데, 작년에 암이 척추로 퍼졌다.
    제약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7:00
  • 태아를 똑똑하게 만드는 운동이 있다?

    태아를 똑똑하게 만드는 운동이 있다?

    운동은 임신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태아에게도 좋은 영향을 준다. 하지만 무리하거나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면 자칫 임신부와 태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임신부를 위한 올바른 운동 방법을 알아보자.◇요가, 순산하는데 도움병원에서 임신부에게 추천하는 대표적인 운동이 요가이다. 요가는 아기집이 만들어진 이후인 임신 중기(16주)부터 배우는 것이 좋다. 요가는 골반과 복근이 바로 잡혀 순산하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이 잘되게 도와 몸이 붓지 않게 해준다.하지만 임신부가 잘못된 동작으로 무리하게 스트레칭하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다. 반드시 임신부의 몸을 잘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가진 강사와 함께해야 한다.◇걷기 운동이 태아의 뇌세포 활성화 임신부에게 걷기 운동은 필수이다. 태반이 완성되는 임신 16주부터 걷는 것이 좋고 유산기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주일에 3~4번, 20~30분간 가볍게 걷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걸으면 답답함이나 우울함이 없어지므로 임신부의 정신 건강에 효과적이다. 또한, 태아에게 풍부한 산소를 공급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머리 좋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하지만 임신부는 발이 많이 부어 임신 전의 운동화가 꼭 끼는 경우가 많다. 가볍고 편한 운동화 준비가 필수다. 심각한 심장질환·폐 질환이 있거나 조산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 조기진통이 있는 경우는 걷기 운동을 피해야 한다.◇수영은 전신마사지 효과수영은 임신부가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 온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임신부의 심폐기능을 활성화한다. 태반이 완성되는 임신 12주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고 임신 말기는 진통이나 갑작스러운 양수 파열을 조심해야 하므로, 임신 9개월까지만 하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2~3회가 좋고, 한번 할 때는 20분 정도가 적당하다.임신부는 수영장 바닥에 물기가 많이 자칫 미끄러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또한, 수영 도중 다른 사람이 발로 임산부의 배를 차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7:00
  • 3代째 비뇨기과 의사 "남성 자존심 세워준다"

    3代째 비뇨기과 의사 "남성 자존심 세워준다"

    남성에게 발기(勃起)는 단순히 성(性) 기능 만의 문제는 아니다. 남성의 존재 이유, 즉 자존심과 관련된 것이기도 하다. 발기부전이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것은 그 때문이다. 발기부전을 해결하는 방법 중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게 약 복용이다. 하지만 약을 함부로 먹기 힘든 환자도 있다. 심장질환이나 당뇨병을 오래 앓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런 경우 음경(陰經) 보형물 삽입 수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비뇨기과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7:00
  • 변덕스런 날씨에 면역력 뚝… 건강하게 가을 나려면?

    변덕스런 날씨에 면역력 뚝… 건강하게 가을 나려면?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은 나들이 하기에 아주 좋은 때다. 다른 한편으론 건강 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때이기도 하다.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에 적응하느라 지친 신체가 제 기능을 하도록 달래고, 춥고 건조한 겨울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한 가을이 되면, 우리 몸이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세포의 힘이 약해진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철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비염·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 증세가 악화된다. 따라서 호흡기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코·목 등 호흡기가 찬 공기에 자극을 받지 않도록 스카프 등으로 보호해주는 게 좋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는 것도 가을에 꼭 해야 할 일이다. 겨울에 기승을 부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6:30
  • 발기부전 치료제, 매일 저용량 복용하면 성기능 개선

    발기부전 치료제, 매일 저용량 복용하면 성기능 개선

    발기부전 때문에 고민이 많은 남성이라면, 이제 조금은 간편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발기부전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지난 달 4일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타다라필 성분)'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 60여 개사에서 만든 150여 개의 복제약이 판매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비아그라(실데나필 성분)'가 특허 만료 후 11개 제약사에서 21개의 복제약이 시장에 나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타다라필 성분의 복제약 성분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본다.
    비뇨기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6:00
  • "척추관 협착증 80%, 비수술 치료만 해도 좋아진다"

    "척추관 협착증 80%, 비수술 치료만 해도 좋아진다"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늘고 있다. 척추관 협착증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8년 64만명에서 2012년 114만명으로 연평균 15.6%씩 증가했다. 특히 50세 이상 여성 환자가 68만여 명으로, 전체 여성 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많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을 압박하는 병이다. 노화, 잘못된 자세, 외상(外傷) 등에 의해 생기는 허리 디스크와 달리, 척추관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 뼈가 튀어 나오거나, 주변 인대가 두꺼워지는 게 주요 원인이다.김영수병원 척추센터 임대철 소장은 "허리를 곧게 펼 때, 계단을 내려갈 때 다리가 저리다면 허리 디스크가 아닌 척추관 협착증을 의심해야 한다"며 "경추(목뼈)와 요추(허리뼈) 중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에 따라 증상이 약간씩 달라지므로, 초기에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척추관 협착증은 어떤 증상을 유발하는지, 어떻게 치료하는지 알아본다.◇경추 문제면 팔, 요추 안 좋으면 다리에 통증척추관 협착증은 병이 생긴 부위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경추에 문제가 있으면 목, 어깨, 팔에 통증이 생긴다. 두 팔의 운동 능력 및 감각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다가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 목 부위에 있는 척추관은 다리와 이어지기 때문에, 병을 방치하면 나중에는 다리 감각까지 둔해져 걷기가 힘들어진다.요추에 있는 척추관이 협착되면 허리보다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 통증이 생긴다. 허리를 펴면 통증이 심하고, 굽히면 통증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다. 조금만 오래 걸어도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데, 병이 진행될수록 통증 없이 걸을 수 있는 거리가 짧아진다. 김영수병원의 김영수 병원장은 "엑스레이로는 발병 위치를 정확히 알아내기 어렵고,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아야만 문제가 생긴 부위 및 병의 정도를 제대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5:30
  • 우유니·이과수·아마존… '궁극의 여행지' 남미가 부른다

    우유니·이과수·아마존… '궁극의 여행지' 남미가 부른다

    "지금껏 도시와 건축, 박물관 등 주로 '사람의 작품'을 둘러보는 여행을 했다면, 남미여행은 '신의 작품'을 감상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영롱한 페리토 모레노 빙하, 명불허전 이과수 폭포 등 잊지 못할 신의 걸작들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올해 초, 헬스조선 비타투어의 남미 여행을 다녀왔던 한 참가자의 말이다.2016년 2월, 남미 여행 최적기가 다시 돌아온다. 헬스조선은 시니어들이 '꿈의 여행지'로 꼽는 남미를 보다 안전하고, 제대로 여행할 수 있도록 '꽃중년 남미 완전 정복(2월 25일~3월 29일)'을 진행한다. 남미 하면 떠오르는 거의 모든 곳을 34일 동안 걸어서 둘러보고, 생생한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걷기의 감동은 '잉카 트레일'에서 시작한다. 고대 잉카인이 다녔던 옛길을 걸어서 마추픽추에 오르면 관광객이 아닌 진짜 잉카인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파타고니아의 핵심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 세계 최대 유동빙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소금 사막 우유니에 발 도장을 찍는 기쁨이 기다리고 있다. 1차 프로그램과 달리 '지구의 허파' 아마존 정글 체험 이 추가됐다. 보트에 몸을 싣고 아마존강을 따라 원시림 깊숙이 들어가면, 문명과 단절된 '진짜 자연'이 기다리고 있다. 총 9차례의 트레킹 중 세 번은 6~8시간, 나머지는 1~3시간 동안 걷기 때문에 체력관리를 꾸준히 한 중장년이라면 도전할 수 있다. 항공 노선이 있는 구간은 비행기를 타고, 남미여행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가이드가 일정 내내 동행한다. 선착순 20명 마감.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5/10/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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