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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영상의학회, 세계적 학회들 학술대회 참여요청 쇄도

    대한영상의학회 회원 19명이 오는 10월 열리는 프랑스 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 초청됐다. 참가비용 전액도 프랑스학회에서 지원한다. 참가비 전액지원 초청은 파격적이라는 평이다.대한영상의학회 김승협 회장은 "학회 회원들의 적극적 노력과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의 위상 강화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이외에도 프랑스와 매년 최대 5명의 연수생 교환을 합의했다. 또 독일과 학술대회 연자 교환, 터키와도 학술대회 조인트 심포지엄을 계획 중에 있다. 지난 3월 열린 유럽영상의학회 학술대회에는 국내 학술포스터 발표자들이 직접 구두발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대한영상의학회 이종민 국제협력이사는 "해외영상의학회와의 협력은 국내 제약사 및 의료기기 회사 해외 진출 시 이미지 제고 등 직간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이뤄지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49
  • 가장 받고 싶은 추석 건강 선물은?

    가장 받고 싶은 추석 건강 선물은?

    추석, 설 등 명절이면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하는 경우가 있다. 어떤 선물을 골라야 할지 고민될 때, 반대로 내가 어떤 선물을 가장 받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정답은 금방 나오기 마련이다. <헬스조선> 독자들은 올 추석 어떤 건강 선물을 받고 싶은지 알아보기 위해서, 헬스조선 웹사이트를 통해 앙케트를 진행했다.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한 결과, 1위는 ‘상품권’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했다. 상품권을 선택한 이유로는 ‘선물 사는 데 고민할 필요도 없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편하다고 생각한다’, ‘실용성이 높다’, ‘이것저것 살 수 있는 범위가 넓다’ 등이었다.2위를 차지한 것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전체의 28.3%를 차지했다. 받고 싶은 건강기능식품은 홍삼, 비타민, 종합영양제 등이 대표적이었다. 올 추석 받고 싶은 선물로 3위를 차지한 답변은 ‘고기·생선’(13.3%)이었으며, 4위는 기타(6.7%)였다. ‘과일’(5%)과 기능성화장품 등 미용용품(1.7%)이 그 뒤를 이었다. 기타 답변에는 ‘현금’,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기능성 의류’, ‘모바일 기프티콘’ 등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들이 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주는 선물이라면 어떤 것이든 고마운 마음으로 받겠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 등 마음 따뜻해지는 답변도 있었다.
    뷰티라이프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02
  • [Talk, Talk! 건강상식]잘 때 유독 이가 아프다면?

    [Talk, Talk! 건강상식]잘 때 유독 이가 아프다면?

    치아에 충치 등이 생기면 이와 잇몸에 통증이 느껴진다. 보통 음식을 씹을 때, 낮에 일상생활을 할 때 통증이 크게 나타나는데 잘 때 유독 통증이 심해지는 치과 질환이 있다. '급성 치수염'이라 한다. 치수염이란 충치로 인해 치아 내 신경조직(치수)에 감염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면서 극심한 통증이 유발되는 질환이다. 치아의 중심부에 있는 신경이나 혈관이 지나가는 곳을 ‘치수’라고 한다. 충치가 심하게 진행돼 치수와 가까워지면 치아 속 신경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즉, 혈관이 확장되고 충혈돼 혈액량이 증가되면서 압력이 올라가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급성 치수염의 경우, 누워 있을 때 머리 쪽으로 혈액이 많이 몰리면서 치아 내부의 혈관이 확장되고 압력 또한 더욱 높아져 잘 때 통증이 심해진다.치수염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충치를 그냥 방치해 두기 때문이다. 특히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이나 수험생에게서 치통이 많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잦은 음주와 흡연, 군것질 섭취가 증가하게 되고 구강 건강관리에 소홀하게 되면서 충치균의 활동도 왕성해질 수 있어 음식물 섭취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줘야 한다. 찬물을 마시거나 찬 음식에 이가 시린 경우에도 치과를 방문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김현영 부원장은 “치수염은 그냥 방치해두면 치아뿌리 및 주위 치주조직으로 염증이 진행돼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고, 심한 경우는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예방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주기적인 스케일링과 검진을 받고, 올바른 양치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치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9/01 10:00
  • 미생물과 친하게 지내야 하는 이유

    <헬스조선>은 이번 9월호의 커버스토리로 ‘전국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실태’를 게재했습니다. 취재 결과 국내 의료기관, 특히 동네 의원의 항생제 처방률은 매우 높았습니다. 지난 8월 11일 정부는 2020년까지 항생제 사용량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도대체 항생제 과다 사용이 왜 문제일까요?항생제를 자주 사용하면 병원균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항생제를 이겨내는 기술을 터득합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른바 ‘슈퍼 박테리아’로 진화해 모든 항생제를 이겨내며 사람의 건강을 위협합니다. 내성 못지 않게 심각한 것은, 항생제가 우리 몸의 미생물 세계를 초토화하는 데 있습니다. 그깟 미생물이 대수냐고요?우리 몸은 약 30조 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살고 있는 미생물은 약 100조개라고 합니다. 이쯤되면 우리 몸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미생물과 공동 명의로 되어 있다고 해도 과장은 아닌 듯합니다. 이런 미생물은 우리의 피부와 입, 코, 식도, 위, 장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미생물에는 병원균도 포함되어 있지만, 음식물을 분해하는 대장균처럼 우리의 생명유지 활동을 돕는 유익균이 많습니다. 심지어 병원균조차 대개는 특별한 말썽을 부리지 않고 조용히 지냅니다. 미생물은 외부 병원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기도 합니다.문제는 이러한 미생물의 생태계가 심각하게 파손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현대의학이 일등공신입니다. 태아는 어머니의 뱃속에서 무균 환경에서 자랍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출산 과정을 통해 수백 종의 미생물을 만납니다. 아기에게 최초의 미생물 생태계가 만들어지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재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기는 처음부터 다양한 미생물 만날 기회를 잃기 쉽다고 합니다. 이후 지나치게 깨끗한 주거환경, 화학물질 오·남용 등으로 미생물은 건강한 생태계를 구성하지 못합니다. 결국 몸을 스스로 방어하는 능력이 떨어져, 병원균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부터 우리 몸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합니다. 여기에 항생제라는 고성능 폭탄마저 투하하면 미생물은 백기를 듭니다.항생제를 포함해서 현대의학의 눈부신 공로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의학이라는 강력한 우군 덕분에 인간의 생명은 놀랍도록 연장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우군이 적절한 무기를 적절히 사용해서 적을 물리치지 않고, 피아(彼我) 공멸을 불러일으킬 정도의 과도한 무기를 사용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감기 바이러스에 항생제라는 엉뚱한 폭탄을 투하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 자신의 손 안에 있는 무기부터 점검해봐야겠습니다. 항생제, 화학 세정제, 화학 공기청정제 등 현대의학이라는 이름의 무기 말입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석 맞으시기 바랍니다. /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
    전문칼럼헬스조선 편집장 김공필2016/09/01 09:56
  • 가을만 되면 심해지는 변비, 원인은?

    가을만 되면 심해지는 변비, 원인은?

    평소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다가오는 가을에 자신의 상태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을에는 다른 계절보다 변비 환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5년간(2007~2011년) 변비 치료를 받은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07년에 비해 2011년 진료 인원은 약 33.7%(14만5천 명) 증가했다. 2011년 월별 진료 인원을 살펴보면 변비는 9월 77,381명, 10월 74,203명으로 변비는 봄철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년 가을철인 9월과 10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9:00
  • "아스피린과 폴리코사놀 함께 먹으면 혈전 생성·뇌경색 재발 막는데 도움"

    "아스피린과 폴리코사놀 함께 먹으면 혈전 생성·뇌경색 재발 막는데 도움"

    "뇌혈관이 막힌 뇌경색 환자는 아스피린과 함께 폴리코사놀을 먹으면 뇌경색 재발을 막는데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쿠바 뇌신경과학연구소의 하비에르 비센트 산체즈 로페즈 소장의 말이다. 그는 신경과·신경외과 의사로, 쿠바 뇌과학·뇌수술 국립센터 중환자실 총괄 의사이기도 하다. 하비에르 소장은 "쿠바에서는 뇌경색 환자에게 아스피린과 함께 폴리코사놀을 처방하고 있다"며 "뇌경색 환자가 아스피린과 폴라코사놀을 복용하면 예후가 훨씬 좋다"고 말했다. 뇌경색은 한 번 생기면 1년 안에 재발할 확률이 10% 정도고, 5년 안에 재발할 확률은 20~30%에 이른다. 현재 쿠바에서는 폴리코사놀을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로 쓰고 있다.
    뇌질환글·사진=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8:30
  • 물건 못 버리면 절약 정신 투철? '저장강박증'일 수도

    물건 못 버리면 절약 정신 투철? '저장강박증'일 수도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는 저장강박증을 앓는 70대 노부부의 집을 방문해 대문부터 앞마당까지 정리하는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곳은 대문부터 안방, 안마당까지 폐기물이 쌓여있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저장강박증을 앓는 사람은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나 버려진 가구 등을 가져다 모아놓으면서 주변의 미관과 공중보건을 해친다.저장강박증은 물건의 필요 여부와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 두는 강박장애의 한 가지다. 저장강박증은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신 장애 진단 분류 체계 중 하나인 DSM-5에서 독립적으로 소개가 되고 있다. 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에 따르면, 절약 습관과 저장강박증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물건의 가치와 구체적인 사용계획에 관계없이 "언젠가는 사용할 것 같다", "버리면 마음이 힘들다." 등의 비합리적인 이유로 쉽게 버리지 못하는 데에 있다. 폐지, 상자 등 잡동사니를 집안 가득 모아 두는 것이 대표적 증상이며, 광적으로 많은 수의 동물을 소유하는 데 집착하는 '동물 저장(Animal Hoarding)'도 이에 속한다.저장강박증의 원인은 가치판단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 손상에 의한 것으로 본다. 무언가를 버리는 것은 훗날 필요하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일으키지만, 정작 무엇이 필요하게 될지도 불확실하므로 일단 마구잡이로 쌓아놓는 행위로 이어진다. 주거 공간에 온갖 잡동사니와 동물들이 과도하게 많은 경우 호흡기 감염, 피부질환, 전염병 등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소파·침구류·카펫 등에 사는 집먼지진드기의 사체나 배설물이 피부를 자극해 피부병, 천식이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집안에 서식하는 곰팡이도 아토피성 피부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쌓아둔 물건은 가벼운 종이부터 냉장고, 자전거 바퀴까지 크기가 다양하므로 자칫하면 타박상의 위험도 있다. 동물 저장의 경우, 밀폐된 공간에 여러 마리의 동물을 가둬놓기 때문에 위생관리가 부족한 것은 물론 진드기, 기생충 감염, 각종 전염병에 동물과 사람 모두 노출돼있다. 저장강박증 환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족 구성원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개인별로 건강·영양·면역상태가 다르므로 이에 취약한 사람들은 호흡기질환, 알레르기 질환 등을 더욱 쉽게 경험할 수 있다.저장강박증에는 의사결정의 인지 훈련, 반응 억제 기법 등의 인지행동치료가 도움되는 것으로 보고된다.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에 따르면, 저장강박증의 치료는 저장 증상을 가진 강박장애 환자의 치료에서 SSRI(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라는 우울증 치료 약물이 큰 효과가 없다는 연구가 있으며, 통제된 약물치료 연구가 부족하여 여전히 약물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의사결정, 문제해결 등의 인지 기술 훈련, 노출·반응 억제 기법과 왜곡된 인지 교정 등의 인지행동치료가 저장 장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정신과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9/01 08:00
  • 유기농 채소 즐겨 먹고, 마을 주치의가 주민 건강 돌봐

    유기농 채소 즐겨 먹고, 마을 주치의가 주민 건강 돌봐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長壽)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노년학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나라 중 하나가 쿠바다. 쿠바는 2015년을 기준으로 국민 1인당 GDP가 1만200달러로 세계 67위이다. 보통 장수국가는 선진국이 많은데 쿠바는 선진국과는 거리가 멀다. 그럼에도 전 세계에서 장수 국가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선진국 수준의 노인 인구 비율 때문이다. 쿠바 인구 1120만명 중 60세 이상 노인이 200만명(약 17%)을 웃돌고 있으며, 그 중 100세가 넘는 사람이 10만명당 35명에 달한다. 100세 이상 노인 12명이 춤과 음악을 즐기기 위해 결성한 '쿠바 120세 클럽'도 있다. 그래서 '100세 청춘의 나라'로 불린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국장을 지낸 브룬트란트는 "쿠바는 의료 대국으로, 인류가 직면한 건강 문제를 해결한 방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7:30
  • 왜 C형간염만 집단적으로 발생할까?

    왜 C형간염만 집단적으로 발생할까?

    최근 서울 JS의원에서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간염이 집단적으로 발생했다. 서울 양천구 다나의원, 강원도 원주 한양정형외과의 사례까지 합치면 지난 10개월 간 1000명 이상의 C형간염 환자가 발생했다. 모두 C형간염 환자의 혈액이 묻은 주사기 등을 재사용 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혈액을 통해 전염되는 병들은 C형간염 이외에도 많은데, 왜 하필 C형간염만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것일까? 
    간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7:00
  • 죽상반 쌓이면 심근경색 위험… 운동으로 콜레스테롤 관리해야

    죽상반 쌓이면 심근경색 위험… 운동으로 콜레스테롤 관리해야

    한국인의 평균수명(기대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인구의 평균 수명은 81.8세로 45년 전인 1970년의 평균수명(61.9세)보다 19세 늘었다.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서는 특히 '혈관 건강'에 신경써야 한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2·3위 질환은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모두 혈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특히 혈관은 75% 이상 좁아지거나 막힐 때까지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고, 심장이나 뇌로 가는 혈관이 갑자기 막힐 경우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심혈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6:30
  • 아오모리 천년숲·규슈올레… 일본 단풍에 빠져볼까

    아오모리 천년숲·규슈올레… 일본 단풍에 빠져볼까

    더위에 지친 마음은 벌써 가을을 향해 달려간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가까운 일본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준비했다.'이시형 원장과 떠나는 아오모리 힐링캠프'가 진행되는 아오모리의 천년 너도밤나무 숲은 일상에 지친 사람을 넉넉히 품고도 남는다. 천년의 세월이 더해진 고풍스런 단풍 빛을 감상하고, 아침 저녁으로 온천에 몸을 담그며 쉬는 것이 이 여행의 묘미다. 일본사진작가협회가 '일본에서 가장 경치 좋은 곳'으로 꼽은 '츠타 누마(늪)'는 가을이면 호수 안과 밖이 온통 붉고, 노랗다. 일정 내내 동행하는 '국민 주치의' 이시형 원장은 숲속 명상을 이끌고 '100세 세로토닌 건강법'을 들려준다.
    여행강미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6:00
  • 쿠바 고유 기술로 쿠바 사탕수수에서만 추출

    쿠바 고유 기술로 쿠바 사탕수수에서만 추출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폴리코사놀은 식물 잎·줄기에 붙어 있는 왁스에서 추출한 물질을 일컫는다. 폴리코사놀은 사탕수수·쌀겨·녹차 등에서 모두 나올 수 있는데, 같은 폴리코사놀이라도 어디에서 추출했는지에 따라 구성 성분이 다르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양한 폴리코사놀 중에서도 쿠바산 폴리코사놀만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줌'이라는 내용과 함께 생리활성기능 1등급 원료로 인정했다. 다른 폴리코사놀은 이 같은 인정을 받지 못했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다른 폴리코사놀과 무엇이 다를까?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5:30
  • 좋은 HDL콜레스테롤 양보다 '질'을 높여라

    좋은 HDL콜레스테롤 양보다 '질'을 높여라

    '소리없는 살인자'로 알려진 콜레스테롤은 정말 건강에 해로운 것일까? 지금까지 동맥경화증·심장병·뇌졸중의 원인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에 대해 유해성이 과장됐다는 주장이 몇몇 전문가들에 의해 제기되면서 이상지질혈증 환자들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미국 심장 전문의인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전 미국 코네티컷 의대 교수)는 "콜레스테롤 유해론은 정치의 산물"이라며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으면 뇌졸중·우울증 같은 병이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2012년에 콜레스테롤에 대한 그동안의 이론을 뒤집는 주장을 담은 책 '콜레스테롤 수치에 속지 마라'라는 책을 펴냈으며, 이 책은 아마존 건강의학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또한 지난해 2월 미국 식사지침자문위원회(DGAC)는 '건강한 사람은 계란 같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제한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DGAC는 5년 전 식품을 통한 콜레스테롤 섭취를 300㎎(계란 한 개 당 215~275㎎ 함유)으로 제한했는데, 이번에 자신들의 주장을 철회한 것이다. 최근 콜레스테롤에 대한 이론이나 지침이 바뀌는 이유는 콜레스테롤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 세포막의 구성성분이며, 성호르몬을 만드는데 원료로 쓰이는 등 건강에 뼈대가 되고 있다. 우리 몸에는 꼭 필요하지만, 너무 많으면 독이 되는 콜레스테롤, 관리는 어떻게 해야할까?
    심혈관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9/01 04:30
  • 광주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광주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 발생

    광주광역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감염될 경우 급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나는 2군 법정 감염병이다. 이번에 발생한 환자(51)는 지난 8월 15일부터 고열을 보였고 이후 의식저하 등 신경과적인 증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최근에는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 시기가 점점 빨라져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실제로 2006~2010년까지는 대부분 9월에 발생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최근 5년 간(2001~2015년)은 5~6월에 40%, 8월에는 60%가 발생했다. 지난해 일본뇌염 첫 환자는 8월 21일에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있는 매개 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극히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사율도 30%에 달한다"고 말했다.일본뇌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종 질병 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10월까지는 모기장, 에어로졸, 전자매트 등 기구를 이용한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밤에 흡혈 활동을 하므로 야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바깥활동을 할 때는 밝은색의 긴 옷을 입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생후 12개월~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한편, 광주시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동물축사와 물웅덩이 등 작은빨간집모기 서식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31 18:27
  • 제28대 건국대병원장에 황대용 교수 임명

    제28대 건국대병원장에 황대용 교수 임명

    제28대 건국대병원장에 황대용 교수(56)가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황대용 신임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11월부터 건국대병원 외과 교수이자 외과 과장, 대장암센터장, 암센터장,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31 18:10
  • 여름이 남기고 간 하얀반점, 저색소성 피부질환?

    긴 여름 탓에 자주 햇빛에 노출됐다면 피부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강한 햇빛에 오래 노출돼 화상을 입기도 하고, 심하면 병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높은 자외선 지수는 기미나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데, 반대로 하얀 반점을 남기는 저색소 피부질환도 생길 수 있다. 자외선이 남기고 간 여름의 흔적, 저색소 피부질환에 대해 알아보자.◇저색소 피부질환 중 대표질환 백반증백반증은 피부에 나타나는 저색소 피부질환 중 가장 대표적이다. 전 세계 인구의 0.5~2%에서 발생하는데, 색소 세포의 소실과 관련이 있다.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면역세포 중 주로 T세포가 자기 색소세포를 공격해 죽이는 것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백반증은 유전되지 않으며 출생 후 발병하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생기는 탈색소 모반이나 백색증과는 다르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나이와 병변의 분포, 발생부위, 크기 및 진행속도에 따라 결정하게 되는데, 간단하게는 국소 스테로이드 도포나 면역조절제 도포부터 단파장자외선B 치료, 레이저를 이용한 표적광선치료, 스테로이드 복용, 항산화제 복용 및 경우에 따라서는 표피이식술 등의 수술적인 방법이 이용되기도 한다.◇소아에게 자주 유발 백색 비강진버짐으로 불리는 백색 비강진은 소아의 얼굴에 잘 생긴다. 여름철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발생할 수 있다. 하얀 정도가 백반증 보다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정도에 따라 백반증과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어루러기는 곰팡이가 잘 자라나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잘 생긴다. 곰팡이의 일종인 효모균에 의해 발생하는데 활동량이 많은 20~30대의 가슴, 겨드랑이, 목 등에 자주 발견된다. 피부가 얼룩덜룩해 보이면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유∙소아의 경우 얼굴에 하얀 반점으로 나타나기도 한다.◇멜라닌저하증 햇빛 노출 쉬운 팔·다리 많아멜라닌저하증은 장기적인 햇빛 노출에 의한 노화현상이다. 물발울 모양의 하얀 반점이 일정한 크기로 나타나며,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팔과 다리에 많이 나타난다.이 밖에도 접촉 피부염 후에 나타나는 저색소 현상, 실내의 냉기와 외부의 더운 기온차로 발생하는 혈관 변화에 의한 피부색 변화, 기미 악화에 의한 정상 피부의 백반증으로 오인 등이 여름철 후 피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다.경희대학교 피부과 이무형 교수는 “대부분의 저색소 피부질환들은 여름철이 지나면서 좋아지지만 일부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피부에 하얀 반점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일 내에 피부과를 방문해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8/31 18:08
  • 세 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 음식 섭취 주의해야

    세 번째 콜레라 환자 발생, 음식 섭취 주의해야

    콜레라가 국내에서 15년 만에 다시 발생한 데 이어,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경남 거제 소재 '대우병원'에서 세 번째 콜레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음식 섭취 등에 따른 콜레라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환자(남·64)는 지난 24일 설사 증세로 동네 병원에서 수액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악화돼, 다음 날 거제 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심한 탈수와 함께 신장 기능의 급격한 장애를 보이는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돼, 26일 동아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30일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콜레라로 확인돼 격리치료 중이다.질병관리본부는 환자와 밀접 접촉자인 부인은 설사 증상을 보였으나 콜레라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환자가 방문한 병원들의 접촉자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세 번째 콜레라 환자도 거제 지역에서 발생함에 따라 거제지역을 중심으로 콜레라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콜레라는 일반적으로 콜레라균에 감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에 의해 발병하낟. 따라서 음식물은 충분히 끓이거나 익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설사 등 증상이 발현되면 수 시간 내에 몸의 수분이 급속히 빠져나가는 탈수현상을 겪을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에 내원해 수액 주사 등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기타이기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8/31 15:24
  • 말투 어색해져 알아듣기 어려워지는 '아스퍼거증후군' 이란?

    말투 어색해져 알아듣기 어려워지는 '아스퍼거증후군' 이란?

    이전과 달리 아이의 말투가 어색해져 알아듣기 어렵다면 '아스퍼거 증후군'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발달 장애의 일종으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5년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진료받은 1,765명을 분석한 결과, 10대 환자가 절반이 넘는 54.5%로 가장 많았다. 10세 미만 환자도 19.8%에 달했다. 
    정신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31 15:23
  • 우리 아이 치아교정, 적절한 시기는?

    우리 아이 치아교정, 적절한 시기는?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7명은 부정교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부모들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혹은 '교정 치료를 언제 해주는 것이 좋을까' 망설이다가 적절한 교정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성인에 비해 뼈가 무르고 치아 이동과 관련된 세포가 활성화돼 치아의 움직임이 빨라 치아 교정을 해도 성인보다 짧은 기간 안에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언제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좋을까? 
    치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8/31 14:39
  • 발바닥 통증을 없애주는 간단 운동 6

    발바닥 통증을 없애주는 간단 운동 6

    족저근막통증은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을 괴롭히는 근골격계질환 중 하나다. 목이나 어깨 관절 부위 질환처럼 관절 구조의 손상보다 생활습관에 의해서 일어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다가 갑자기 걷거나 운동하면 탄력을 잃은 종아리 근육이나 발바닥 근육이 과도한 부하를 받아 염증이 생겨 아플 수 있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특히 엉덩이, 햄스트링 근육 같은 하지 큰 근육이 약해진다. 이런 상태에서 걷거나 운동을 하면 크기가 작은 종아리 근육이나 발바닥 근육이 사용되어 근육이 경직되고 과도한 수축(Contracture)이 생겨,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족저근막통증을 경험하는 사람 대부분이 염증 반응(부종, 열, 변색 등)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통증의 원인이 건·근막 손상보다는 하지 근육의 불균형에 의해서 일어난다는 해석에 힘을 실어준다. 이번호는 집이나 직장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족저근막통증 완화 운동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총 6가지 운동을 소개할텐데, 3개 운동은 족저근육을 이완해주고 나머지 3개 운동은 족저근육과 발 주변 근육을 강화시켜준다.
    다이어트피트니스글 홍정기(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2016/08/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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