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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르렁~ 코골이 "살 빼면 줄어든다"

    드르렁~ 코골이 "살 빼면 줄어든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이 코골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방영됐다. 병원에서는 이상민의 코 자체가 휘었고, 몸이 비만한 상태인 것을 코골이 원인으로 봤다.코를 고는 이유는 다양한데 대부분 살이 많이 쪄서 발생한다. 코골이로 병원을 찾은 남성 환자 348명을 조사했더니(2011~2016년) 약 74%가 '비만'이 원인이었다는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의 조사 결과가 있다. 실제 이로 인해 '체중 감소'가 주요 코골이 치료법으로 처방됐다.살이 찌면 왜 코를 골까? 코골이는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인 기도가 좁아지고 떨리면서 생긴다. 그런데 살이 찌면 이 통로 속 공간이 쉽게 좁아져 코골이가 심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체중을 충분히 감소시켰는데 코골이가 심하면 좁아진 기도를 넓혀주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코, 목젖, 연구개, 편도 부위 등을 수술한다. 부위에 따라 10분 내외에서 6시간 이상까지 소요될 수 있다. 코가 휜 게 문제라면 이를 바로잡는 수술이 필요하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1 14:50
  • 감기 환자 10명 중 4명 '봄'에 겪어… 어린이 특히 주의

    감기 환자 10명 중 4명 '봄'에 겪어… 어린이 특히 주의

    감기 환자 10명 중 약 4명이 '봄'에 감기를 앓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2012~2016년) 국내 감기 환자 관련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감기 환자 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2012년에는 2070만6561명, 2016년에는 2011만6350명이었다. 계절별로는 겨울에 환자 수가 가장 많고, 그 뒤로 봄, 가을, 여름 순이었다. 지난해 감기 환자 수는 겨울(2015년 12월~2016년 2월) 약 963만명, 봄(3~5월) 약 873만명, 가을(9~11월) 약 813만명, 여름(6~8월) 약 614만명이었다. 봄에 전체 환자의 약 25%가 몰려 있는 것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감염내과 박윤수 교수는 "봄에는 환절기의 심한 일교차로 신체적 스트레스가 생기는데, 이에 따라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감기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연령별로 9세 이하 아동이 355만6155명(17.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30대(299만5797명·14.9%), 40대(283만8495명·14.1%) 순이었다. 박윤수 교수는 "나이가 들면서 면역시스템이 점차 발달하는데 9세 이하의 소아는 성인과 달리 아직 면역이 미숙한 상태"라며 "또한 유치원과 학교 등에서 단체 생활로 인해 감기바이러스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져 성인에 비해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2016년 감기로 인한 1인당 외래 진료비(약국포함)는 약 8만원이었다. 감기로 인한 진료비 지출은 전체 진료비 1조7032억원 중 외래 진료비(약국포함)가 전체의 94.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가 감염되는 질환이다.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감기를 유발하지만 '리노바이러스'가 대표적인 원인 바이러스다. 보통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부터 재채기, 코막힘, 콧물, 미열, 근육통 등이 생기는데 대개 특별한 치료 없이 저절로 낫는다. 환자의 연령, 기존에 앓던 질환, 면역상태 등에 따라 증상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손을 깨끗이 자주 씻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예방법이다.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비타민 보충, 유산균 섭취도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1 14:38
  • "뇌혈관 수술 시 신경 감시 검사는 필수"

    "뇌혈관 수술 시 신경 감시 검사는 필수"

    뇌동맥류 수술 시 ‘수술 중 신경감시검사’를 적용하는 경우 환자의 허혈성 합병증 확률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중 신경감시검사는 뇌나 척수 등 신경계수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신경 손상을 예방하고 환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수술 중 실시간으로 신경계의 구조를 파악하고 그 손상 여부를 추적·감시하는 검사로, 의료선진국에서는 이 검사를 필수로 적용하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박경석, 오창완, 방재승, 변형수 교수 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수술 중 신경감시검사를 적용하기 시작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환자 216명 중 허혈성 합병증이 발생한 환자는 1명으로, 약 0.46%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국내에서 발표됐던 연구에 보고된 허혈성 합병증 확률 6.1%에 비해 13분의 1 정도로 줄어든 수치다.이 외에도 연구팀은 환자가 62.5세 이상으로 고령이거나 동맥류의 크기가 4.15mm 이상으로 큰 경우, 고지혈증 및 뇌졸중 등 병력이 있는 경우 뇌동맥류 수술 후 허혈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도 함께 발표했다.박경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뇌동맥류 수술에 수술 중 신경감시검사를 적용하였을 때 허혈성 합병증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환자의 안전과 수술 결과 향상을 위해 대부분의 뇌수술에 이 검사를 권고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결과는 신경학분야의 저명한 국제 저널인 ‘Clinical Neurology and Neurosurgery’에 게재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4/11 13:25
  • 아직도 엎드려 자세요? "안압 높이고 척추도 비틀어"

    아직도 엎드려 자세요? "안압 높이고 척추도 비틀어"

    숙면 여부는 자는 자세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지 않은 수면 자세는 다양한 질환 위험을 높이고, 몸의 긴장을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자는 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잠자리에 들 때라도 자세에 신경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어떤 자세를 피해야 하며, 건강에 가장 좋은 수면 자세는 무엇일까?잘 때 가장 피해야 하는 자세는 '엎드려 자는 자세'다. 엎드려 자면 눈의 안압을 높여 녹내장 위험이 커진다.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안압은 16.2㎜Hg​인데, 엎드렸을 때 안압은 19.4㎜Hg이었다는 고대안암병원의 연구 결과가 있다. 엎드리면 그만큼 머리와 목에 압박이 가해지고 안구의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안압이 높아진다. 안압은 1㎜Hg만 낮아져도 녹내장 진행 속도가 10% 늦춰질 정도로 녹내장 발생과 관련이 크다. 엎드린 자세는 척추와 목 관절도 악화한다.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와 척추가 틀어질 수 있다. 베개에 얼굴을 대고 자게 돼 여드름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베개에는 땀이나 비듬이 많이 붙어 세균이 많이 번식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다. 이때 척추 곡선을 유지되게 해야 한다. 뒤통수, 목, 척추를 일직선이 되게 하고,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안의 각도가 45도가 되게 팔, 다리를 뻗는다.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그래야 어깨가 말려 들어가지 않는다. 무릎 뒤에 작은 쿠션을 받치면 척추,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베개도 자신에게 적절한 것을 골라야 한다. 베개 높이는 성인 남자 4~6㎝, 성인 여자 3㎝가 적절하다. 머리를 베고 누웠을 때 어깨가 바닥에 닿고 목과 바닥 사이 손가락 두 개 정도가 들어갈 틈이 생기는 것이 좋다.단, 위식도역류질환이 있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옆으로 자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식도역류질환은 식도와 위 사이의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것이다. 이를 완화하려면 왼쪽으로 누워 자는 게 좋다. 위는 식도보다 왼쪽에 있는데, 왼쪽으로 누우면 위의 움푹한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면서 위산이 아래로 쏠리고, 위산이 식도까지 올라가는 것을 막는다. 자는 중 코를 많이 골며 중간에 숨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도 옆으로 자면 증상이 완화된다. 혀가 뒤로 넘어가 기도를 막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실제 옆으로 자면 수면무호흡 증상이 평균 54.1% 개선된다는 순천향대부천병원 연구결과가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1 13:21
  • 다리 굵게 만드는 '발목 부종'… 어떻게 없앨까?

    다리 굵게 만드는 '발목 부종'… 어떻게 없앨까?

    기온이 올라 시원한 옷차림을 즐기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발목과 다리 부기 빼는 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실제 발목과 다리는 잘 붓는 신체 부위다. 심장에서 먼 곳일수록 부기가 오래, 심하게 지속되는 탓이다. 다리가 부으면 종아리, 발목 등이 팽창하면서 당기는 느낌마저 든다. 이를 놔두면 증상이 악화된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발목과 다리 부기를 그대로 두면 셀룰라이트가 악화되고,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이 뭉치는 것이다. 피부 표면을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만든다.발목과 다리 부기를 예방, 완화하려면 혈액순환을 방해할 정도로 너무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염분 섭취를 제한하되,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먹고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으로 수시로 다리 근육을 자극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리 근육을 마사지는 약간 아픈 정도의 세기로 아래에서 위를 향해 주물러주면 된다.그래도 발목 라인이 개선되지 않으면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고주파 치료 등으로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이완과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는 시술이 있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빠른 발목 라인을 개선을 원하면 지방흡입수술이나 지방흡입주사인 '람스'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람스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줄이고 싶은 부위 지방을 직접 뽑아냄과 동시에 지방 분해 용액으로 주변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이다. 부분마취로 진행되며 시술 후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돼 간편한 시술을 원하는 사람에게 권장된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1 11:14
  • "요즘 따라 어깨가 이상하네"… 병인지 아닌지, 자가진단법

    "요즘 따라 어깨가 이상하네"… 병인지 아닌지, 자가진단법

    무거운 가방을 메거나 잘못된 자세를 오래 지속하면 일시적으로 어깨가 아플 수 있다. 하지만 나이 들면서 생기는 어깨질환과 구별해야 한다. 어깨 통증이 빈번한 중장년층은 '쉬다 보면 낫겠지'라고 생각하며 작은 통증을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깨질환은 만성화되고 증상이 악화되면 치료가 어려워져 조기에 진단받는 것이 좋다. 특히 중장년층은 '오십견'으로 알려진 '유착성 관절낭염'이 아닌지 확인해보는 게 안전하다.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 관절의 윤활 주머니인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면서 수축해 통증을 유발하는 병이다. 50대에 잘 생겨 '오십견'으로 불리지만 젊은 층에도 생길 수 있다. 퇴행성 변화가 주요 원인이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당뇨병이나 갑상선질환이 있는 사람도 호르몬 조절 이상과 관절 경직으로 유착성 관절낭염이 생기기 쉽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혈당이 높아지면 관절의 인대, 힘줄 등을 이루는 콜라겐의 유연성이 떨어진다"며 "갑상선 호르몬이 잘 조절되지 않아도 어깨의 관절막을 두껍게 해 통증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원장은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거나 평소 어깨 통증이 있는 사람은 두 팔을 올리는 만세 동작이나 옷 입기, 뒷짐 지는 동작이 어려우면 유착성 관절낭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유착성 관절낭염은 진통제·소염제 등을 이용한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를 통해 완화한다. 통증이 적은 초기에 치료해야 효과적이다. 6개월 이상 이러한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으면 MRI(자기공명영상) 등을 통해 오십견 외에 다른 질병이 없는 게 확인되면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뭉쳐있는 염증을 풀어줄 수도 있다. 관절 내시경 수술로 염증을 긁어내는 것도 고려한다. 평소에는 어깨를 돌리는 운동 기구 등을 이용해 어깨를 억지로 꺾는 동작, 높은 곳의 물건을 꺼내기 위해 머리 위로 팔을 뻗는 동작은 어깨 힘줄에 무리를 줄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어깨나 허리를 편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관절이 굳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무리한 근력운동보다는 유연성을 기르는 동작이 도움이 된다.<어깨 질환 자가진단법> 다음 항목 중 2개 이상에 해당하면 평소 어깨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3개 이상에 해당하면 어깨 질환이 이미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 전문의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 - 밤에 이유 없이 통증이 심해지고 옆으로 눕기 힘들다. - 자고 일어나면 아침에 어깨가 뻐근하다. - 목과 어깨 부위의 근육이 쉽게 뭉쳐 무거운 느낌이 든다. - 어깨를 시작으로 팔뚝까지 통증이나 저림 현상이 나타난다. - 팔을 멀리 뻗어 멀리 있는 물건을 집기 어렵다. - 어깨를 쓰지 않을 때도 통증이 있다. - 어깨 관절에 열감, 부기, 통증, 뻣뻣함, 삐걱거리는 소리 등이 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1 10:58
  • 감초추출물 함유 '위에는 위가드' 선착순 할인 행사

    감초추출물 함유 '위에는 위가드' 선착순 할인 행사

    뉴트리는 이 달 말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감초추출물이 함유된 '위에는 위가드'를 선착순 300명에게 최저가로 판매한다. 위에는 위가드는 위점막 내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별인정을 받은 감초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이다. 일반 감초에 비해 글라브리딘(플라보노이드) 성분이 35배 많은 감초추출물이다. 감초추출물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헬리코박터균 보균율이 감소됐다는 게 확인됐고, 기능성 소화장애 현상을 줄이고, 위 건강도 개선해준다.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로에 전잎과 소화를 돕는 성분인 양배추농축분말·브로콜리추출분말도 함께 들었다. 100% 식물성 자연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1일 1회 2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18/04/11 09:04
  • 중년 남성 골칫거리 '전립선 질환'… 4가지 예방법

    중년 남성 골칫거리 '전립선 질환'… 4가지 예방법

    나이 들어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잔뇨감이 과도한 골치 아픈 증상을 겪는 중장년 남성이 많다. 전립선이 건강하지 못한 탓이다. 전립선이 커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질환은 배뇨 생활에 문제를 초래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전립선암 역시 중장년 남성을 위협하는 무서운 병이다. 하지만 전립선 건강은 생활습관과 관련이 크다. 전립선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먹고, 나쁜 생활습관은 피해야 한다. 그 방법을 알아본다.▷소변 오래 참지 않기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과 주변 근육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배뇨 장애로 이어진다. 또 소변이 전립선 쪽으로 역류하면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전립선염은 단순 염증 탓인지 세균 감염 때문인지 우선 확인한 후 약물치료를 하는데, 전립선은 약이 잘 침투하지 않는 부위여서 회복 속도가 느린 편이다.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기오래 앉아있는 것은 전립선 건강을 해친다. 전립선 부위를 계속 압박해 전립선 내부 혈류량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특히 자전거를 오래 타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전립선은 부드러운 섬유 근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랜 시간 지속해서 눌리면 조직이 부으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질 수 있다. 안장이 회음부를 압박해 요도를 조이면 소변이 전립선쪽으로 역류해 전립선염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에는 두 시간마다 한 번씩 일어나 15분 정도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 하체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해야 한다. 자전거를 즐겨 탄다면 전립선 압박을 줄여주는 전용 안장을 쓴다. 가운데가 움푹 파인 자전거를 타거나, 엉덩이에 푹신한 패드가 붙은 자전거 전용 바지를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토마토 매일 1개씩 먹기​​미국암학회는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권장 식사법'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붉은 고기를 피하고 채식 위주의 식단을 짜고, 매일 과일과 채소를 5회 이상 섭취하고, 토마토(케첩이나 소스처럼 익힌 상태)를 섭취하고, 셀레늄과 미네랄 제품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이러한 생활습관은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토마토 속 리코펜 성분은 전립선의 상피 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 잘 알려졌다. 토마토는 매일 1개씩 먹는 게 좋고, 붉은 완숙 토마토를 골라 올리브유에 볶아 먹는 것이 효과가 크다.▷꾸준히 골반 체조하기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체조를 하면 전립선 질환 예방뿐 아니라 성 기능도 강화할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채 엉덩이를 천천히 들었다가 내려놓는 동작을 반복하면 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1 09:00
  • 출렁이는 중년 뱃살, 자세만 바꿔도 쭉쭉 빠진다

    출렁이는 중년 뱃살, 자세만 바꿔도 쭉쭉 빠진다

    주부 박모(52) 씨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배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젊었을 때는 한 끼만 굶어도 홀쭉해졌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몇 끼 굶는 것도 소용이 없다. 특히 배에 찐 살이 빠지지 않는다. 뱃살 빼는 데 좋다는 근력운동을 하는데도 큰 효과가 없다.중장년층이 되면 살이 잘 찌지만 쉽게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나잇살'이라는 이름까지 붙었다. 중장년층이 시도하면 좋은 뱃살 빼는 법을 살펴봤다.◇허리 곧게 펴고 배에 힘주고 앉아야평소 앉은 자세를만바꿔도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의자에 등을 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당기는 느낌으로 허리를 편 채 복부에 힘을 주는 식이다. 그러면 복부 근육이 강화되고 뱃살이 감소한다. 복부 근육이 강화돼 복근의 힘이 길러지면, 근육이 내부 장기를 지탱하는 힘이 길러져 복부가 탄탄해진다. 살이 찌면 체내 장기가 중력에 의해 앞쪽으로 밀려 나와 배가 나오는데, 이를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또한 복부 근육량이 늘면 몸속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복부 주변 체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도 낸다. 서서도 시도할 수 있다. 선 자세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도록 한다는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30초 정도 유지하면 된다. ​◇열량은 15~20% 줄여야식사량은 평소보다 15~20% 줄인다. 하루 3번 밥을 1공기씩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끼니마다 4분의 1공기 정도를 덜 먹으면 된다. 중장년층은 노화로 인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때문에 운동만 해서는 살을 제대로 뺄 수 없다. 식사량을 줄여 지방으로 저장되는 양이 없도록 해야 한다. 너무 급격히 줄이면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고, 혈당을 공급하기 위해 근육의 단백질이 사용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더 감소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또 중장년층은 꾸준히 적게 먹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가끔 먹어줌으로써 스트레스 없이 식사요법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일주일에 2~3회, 1시간씩 운동해야꾸준한 운동이 중요하다. 운동은 저강도의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2대 1 비율로 하는 것을 권장한다. 요가, 필라테스,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이 저강도 무산소 운동에 속하며 걷기나 등산, 배드민턴 등이 유산소운동에 속한다. 또한 운동하는 시간은 한 시간을 넘지 않되, 일주일에 2~3회만 꾸준히 해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다만, 윗몸일으키기 등을 통해 복근을 만들겠다는 욕심은 버리는 것이 좋다. 허리 뒤쪽 근육이 약해지면서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틈틈이 훌라후프를 하는 것도 움직임 적은 복부와 골반을 움직여 지방 축적을 막는다.◇뱃살 감소에 도움 주는 영양소 활용굴, 조개, 감자 등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B는 체내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에 관여해 뱃살 감소에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아주고 당분 흡수 속도를 조절한다. 칼슘도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기존의 지방 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식사 후나 전에 함께 섭취하면 좋다. 하지만 체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원활한 산소 공급이 필수이기 때문에 빈혈이 있다면 철분 보충이 우선돼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1 08:00
  • 파킨슨병 4년 새 13% 증가… 한쪽 발 끄는 것도 '위험 신호'

    파킨슨병 4년 새 13% 증가… 한쪽 발 끄는 것도 '위험 신호'

    매년 4월 11일은 '파킨슨병의 날'이다. 1817년 파킨슨병을 학계에 최초로 보고한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생일이 4월 11일인 것에서 비롯됐다. 파킨슨병은 몸동작에 관여하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 근육이 경직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국내 환자 수가 적지 않고, 꾸준히 느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2013년 ​8만2명에서 2017년 10만716명으로 4년 새 13% 늘었고, 계속 증가하는 중이다. 지난 2017년 기준으로 여성 환자 수가 6만174명, 남성 환자 수 4만542명으로 여성이 약 1.5배 정도로 더 많다. 파킨슨병은 아직 완치 약이 없다. 가능한 초기에 진단받고 증상 악화 속도를 늦춰야 한다.◇​한쪽 손 떨거나 다리 끄는 것도 의심 증상파킨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 안정된 자세에서 손을 떠는 것이다. 즉, 움직일 때보다 가만히 있을 때 떨림이 심하다. 떨림이 비대칭적으로 한쪽 손, 팔, 다리에서 시작해 반대쪽 손, 팔, 다리로 나타난다는 특징도 있다. 한쪽에서 증상이 나타나고 몇 개월 혹은 1~2년 뒤 반대편에도 증상이 생긴다. 하지만 한쪽의 떨림이 유독 심하다. 일부 환자는 엄지와 검지를 맞대고 비비는 듯한 손 떨림을 보이기도 한다. 마치 엄지와 검지 사이에 환약을 쥐고 굴리는 듯한 모양새다.손 떨림 외에는 몸의 모든 관절이 전반적으로 굳으면서 굽는 증상도 나타난다. 걸을 때 한쪽 발을 끌거나, 팔 한쪽을 눈에 띄게 덜 흔들 때도 의심해봐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걸을 때 팔을 30~50도 간격으로 흔들지만, 파킨슨병 환자는 로봇처럼 팔을 몸에 붙이고 있다. 표정도 점차 없어진다.◇도파민 보충약 먹으면 일상생활 유지 가능파킨슨병 완치약은 아직 없다. 단,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도파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레보도파(도파민 전구물질)를 체내로 투여하는 약물치료를 하면 일상생활을 유지할 정도로 완화될 수 있다. 약물로 조절해도 낫지 않거나, 환각이나 환청 등의 약물 부작용을 겪는다면 이때는 뇌심부자극술을 고려한다. 뇌심부자극술은 문제가 있는 뇌 영역을 찾아 전극을 심어 전기 자극을 줘 정상 뇌처럼 작동하게 하는 것이다. 파킨슨병 환자는 도파민 부족으로 뇌가 정상으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뇌 속에 심은 전극에서 1~3V 정도의 약한 전류가 나오고, 이 전류가 도파민 역할을 대신한다.하지만 파킨슨병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치료 중에도 주의해야 한다. 보통 5년 이내에 25%가, 6~9년에 67%가, 10~14년에는 80%가 심각한 장애를 겪거나 사망한다. 점차 악화되는 병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발견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다리를 끌거나 손을 떠는 것을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인식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의 면밀한 관심이 필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1 07:30
  • "6분간 걷는 거리, 작년보다 30m 줄었다면 COPD 의심하세요"

    "6분간 걷는 거리, 작년보다 30m 줄었다면 COPD 의심하세요"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COPD)은 위험성이 크게 평가절하된 질환이다. 국내 COPD 환자는 약 32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실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3만 명에 그친다. 전체 환자의 5% 정도만 치료받고 있는 셈이다. 인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한 설문조사에서 일반인의 COPD 인지도는 겨우 3%로 나타났다. 숨이 가빠지고 기침이 잦아지는 주요 증상이 일반 노화 현상과 별반 다를 바 없다는 점도 원인 중 하나다. 국내 천식·COPD 분야의 권위자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 오연목 교수를 만나 일상에서 COPD를 발견할 수 있는 더 쉬운 방법이 있는지 물었다.Q. 여전히 많은 사람에게 COPD는 생소한 질환입니다. COPD란 어떤 질환인가요?A. 건강한 성인은 1분에 12~16회 숨을 들이마시고 내쉽니다. 코로 들어온 산소가 허파 끝에 가서 혈액과 만나 산소를 전달하고, 혈액으로부터 이산화탄소를 받아 다시 밖으로 배출되는 과정이죠. 이 과정에서 기도가 좁아져 숨을 내쉬기 힘들어지면 폐쇄성호흡기질환이라고 합니다. 이 상태가 만성으로 나타나는 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즉 COPD죠.숨을 제대로 내쉬지 못하면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허파 안에 쌓입니다. 빠져나가지 않은 공기가 허파 곳곳에 쌓여 못 쓰는 공간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숨을 들이마실 공간까지 부족해집니다. 폐가 점점 커져 숨 쉬는 능력 자체가 감소합니다. 따라서 COPD 환자는 가슴이 답답하고 숨을 들이마시기 힘듭니다. 기관지에 염증이 늘어 기침·가래가 발생하기도 하죠.Q. 말씀하신 증상은 나이 들어 평범하게 나타나는 증상과 다른가요?A. 흔히 호흡이 가빠지고 기침이 많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실제로 나이 들면 노화에 의해 호흡 기능이 떨어지면서 조금씩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COPD 환자의 경우 호흡 기능의 저하 속도가 훨씬 빠릅니다.그러나 일반인이 이를 일상생활에서 인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평소 걷거나 앉아있는 등의 일반적인 신체활동만으로는 호흡이 쉽게 가빠지지 않기 때문이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호흡 기능이 떨어졌다면 병이 매우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숨을 쉬기가 조금 불편해지는 정도가 아닙니다. COPD로 인한 위험성은 매우 큽니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4위와 7위가 각각 폐렴과 만성하기도질환인데, 이들 대다수가 COPD로 의심되는 상황입니다.Q. 같은 만성질환이지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비해선 덜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A. COPD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폐활량을 측정하는 폐기능검사가 필수입니다. 건강검진에서 호흡기를 입에 대고 숨을 크게 내쉬는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으시다면, 바로 그 검사입니다. 문제는 이 검사를 받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입니다. 혈압이나 혈당 검사를 흔히 받는 것과 반대입니다. 국내 COPD 환자 중 폐기능검사를 받은 환자는 37%에 그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나머지는 일상생활에서조차 숨을 쉬기가 어려워진 이후에야 병원을 찾은 케이스죠. 다른 질환도 그렇지만 이렇게까지 늦게 발견될 경우 치료와 건강 유지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환자가 입원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을 때 병원을 찾습니다.
    천식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1 07:00
  • 식약처 인정 원료 '레이델 폴리코사놀' 할인 판매

    식약처 인정 원료 '레이델 폴리코사놀' 할인 판매

    건강기능식품 기업 레이델이 오는 22일까지 할인·제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이델 폴리코사놀은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의 개선에 도움이 됨'이란 내용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레이델 폴리코사놀은 쿠바국립과학연구소(CNIC)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용, 쿠바산 사탕수수 왁스에서 얻은 지방족 알코올을 특정 비율로 구성해 만든다. 쿠바산 폴리코사놀 20㎎을 매일 4주간 복용하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9.9% 높아졌다는 쿠바국립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다.행사는 레이델 브랜드샵과 일부 백화점 매장에서 진행한다. 레이델 폴리코사놀 10(30정) 제품 2개 구입시, 레이델 폴리코사놀10이나 레이델 비즈왁스알코올셀100 제품을 1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특정 제품 할인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율은 제품에 따라 다르며, 최대 41%까지 할인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18/04/10 18:10
  • 美 FDA, ‘​가정용 유방암 유전자 검사’​ 승인…국내선 ‘요원’

    美 FDA, ‘​가정용 유방암 유전자 검사’​ 승인…국내선 ‘요원’

    유전자는 인간의 설계도다. 사람마다 다른 외모와 체질은 물론 어떤 질병에 걸릴지도 유전자가 관여한다. 일례로, BRCA라 불리는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유방암·난소암 같은 여성암에 걸릴 가능성이 최대 72%로 높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에게 이 유전자 변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예방의 목적으로 유방을 절제한 바 있다.진단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집에서도 편하게 유전자 변이 여부를 검사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3andMe’라는 업체의 유방암 유전자 DCT 검사를 최근 승인했다. DCT란, ‘Direct to Consumer’의 약자로 병원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검사기관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인터넷으로 유전자 검사 키트를 주문한 뒤, 튜브에 타액(침)을 뱉어 다시 연구실로 보내면 된다. 타액에서 유전자를 분석하는 데는 6~8주가 걸린다. 분석 결과는 온라인으로 확인한다. 비용은 199달러(약 21만원)다. 기존 BRCA 유전자 검사는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혈액을 채취하는 방식이었다. FDA에 따르면 이 검사로 BRCA1과 BRCA2 유전자 변이 여부를 알 수 있다. BRCA1, BRCA2 유전자 변이는 유방암·난소암·전립선암 등의 발생률을 높인다.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여성이 8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유방암 발생률은 BRCA1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72%, BRCA2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69%로 높다. 난소암은 BRCA1이 44%, BRCA2가 17%로 조사됐다. 아직 23andMe의 유전자 검사법이 완벽한 것은 아니다. FDA는 1000개 이상의 BRCA 유전자 변이 중 3가지만을 확인하는 검사로, 결과가 음성이라도 유방암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다. 23andMe가 검사하는 3가지 BRCA 유전자 변이는 동유럽계와 유대인 후손에서 흔히 나타난다. 다른 인종에서는 0.1% 이하로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그럼에도 이번 승인이 주목받는 이유는 23andMe의 질병 위험도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Personal Genome Service Genetic Health Risk)가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미 23andMe는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치매 같은 난치성 질환과 셀리악병, 1형 고셔병, 유전성 혈전증 같은 희귀유전질환 등 10개 질환에 대한 DTC 서비스의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이밖에도 다양한 업체가 만성질환, 치매, 파킨슨병, 유전성 질병, 비만도, 니코틴 의존도, 약물의 대사속도 및 부작용 등 질병·건강과 관련한 100여개 항목에서 DT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FDA 역시 DTC 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FDA는 지난해 11월 관련 규제를 ‘제품별 심사’에서 ‘업체별 심사’로 간소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한국은 어떨까. 결론적으로 한국에서는 12개 항목의 제한된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다. 기술력은 선진국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문제는 규제다. 정부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혈압 ▲혈당 ▲체질량지수 ▲중성지방농도 ▲콜레스테롤 수치 ▲카페인 대사 ▲비타민C농도 ▲피부노화 ▲피부탄력 ▲색소침착 ▲탈모 ▲모발 굵기만을 DTC 서비스가 가능한 분야로 인정하고 있다.한 유전자 검사 업체 관계자는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모두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에 질병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거의 차이가 없다”며 “암이나 알츠하이머 치매 등 소비자가 정말 궁금해할만한 정보를 직접 제공할 수 있지만, 규제 때문에 12개 항목의 제한된 정보만 제공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건복지부도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질병과 관련된 검사이기 때문에 의료계의 우려가 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의료장비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4/10 18:06
  • 스트레스·칼슘제 과다 섭취…현대인 마그네슘 부족 우려

    스트레스·칼슘제 과다 섭취…현대인 마그네슘 부족 우려

    마그네슘은 당질 대사 효소 등, 우리 몸 속 여러 효소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미네랄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마그네슘이 부족하기 쉽다. 농업에서의 화학 비료 사용, 과도한 스트레스나 칼슘제 섭취 등이 위험 요소다. 서울·경기지역 20~70대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모발을 검사했더니 ,55%가 마그네슘이 부족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약학정보원 정경인 학술팀장은 "근경련, 근육 마비나 저림, 눈밑떨림 같은 근육신경 증상이 나타나면 마그네슘 결핍 가능성이 있다"며 "고령자는 흡수 문제나 만성질환 등의 문제로 마그네슘이 부족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과거와 달리 현대 농업에서는 화학 비료를 주로 사용한다. 그러나 화학 비료 사용은 토양을 산성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우리나라처럼 강우량이 많은 지역은 일반적으로 토양이 산성이다. 여기에 화학 비료까지 더해져 심하게 산성화되면 토양 내에 있던 마그네슘이나 칼륨이 이온 치환 현상으로 제거된다. 이런 토양에서 큰 채소·과일은 원래 함유하는 마그네슘 양이 적어진다.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도 마그네슘 결핍을 유발한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아드레날린이 마그네슘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연구에 따르면 신경질적이며 경쟁심이 강한 성격은 심장병에 많이 걸리는데, 이 주된 원인이 스트레스로 인한 마그네슘 결핍이었다. 마그네슘 하루 섭취량이 186㎎ 이하인 사람들이 340㎎ 이상인 사람들보다 심장병 발병 위험이 약 1.8배 높았다는 미국 심장학회 논문도 있다.과도한 칼슘제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칼슘 농도가 높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할 수 있다. 칼슘 흡수에 마그네슘이 소모돼서다. 전문가들은 이상적인 칼슘, 마그네슘 섭취 비율은 1:1~2:1 정도로 설명한다. 한국영양학회가 권장하는 하루 마그네슘 권장섭취량은 남성 350mg, 여성 250mg이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4/10 16:46
  • 혈관 갑자기 '빵' 터지는 동맥류, 알고 계세요?

    혈관 갑자기 '빵' 터지는 동맥류, 알고 계세요?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혈관 문제로 생기는 중증 질환은 여럿 알려졌지만 '동맥류'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동맥류는 '몸속 시한폭탄'으로 불릴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다. 뚜렷한 전조 증상 없이 혈관이 부풀다가 터지면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환자 수도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뇌동맥류 환자는 2012년 3만9074명에서 2016년 7만828명으로 4년 새 2.3배로 늘었다. 흉부와 복부에 생기는 동맥류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다.동맥류는 주로 동맥경화가 악화되면서 생긴다. 동맥경화는 혈관이 딱딱해지는 것인데, 이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혈액의 압력을 받으면 어느 순간부터 동맥벽이 얇아지면서 혈관이 쉽게 늘어난다. 또 오랜 시간 고혈압을 앓았거나 담배를 피우면 동맥의 가장 안쪽 내피가 손상되는데 이 부위로 혈액이 들어차면서 동맥류가 생길 수 있다. 동맥류는 생기는 부위에 따라 뇌동맥류, 흉부대동맥류, 복부대동맥류, 크게 3가지로 나뉜다.▷뇌동맥류=뇌혈관이 선천적으로 얇은 사람에게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2.5~3배 정도로 많다. 폐경 여성에게 특히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환자의 30% 정도는 뇌동맥류가 신경을 압박해 두통, 복시(사물이 겹쳐 보이는 것)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코일로 동맥류 안을 채우거나 클립으로 동맥류 입구를 막는 시술 등으로 치료한다.▷​흉부대동맥류=몸 중앙에 있는 대동맥에서 횡격막 위쪽으로 생긴 대동맥류다. 대동맥은 여섯 겹에 탄력성이 있는 엘라스틴 같은 조직으로 구성되는데, 혈관이 노화되면 이 조직이 서서히 줄어들어 대동맥이 약해진다. 이때 손상이 생기고 혈액이 반복적으로 압박하면 부풀어 오른다. 선천적인 요인보다 흡연, 노화 등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70세 이상 남성이 고위험군이다. 흡연하면 발생 위험이 5배 정도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치료가 어려워 경과를 관찰하는 경우가 많지만, 위급한 경우에는 스텐트를 이용해 대동맥류를 떼어내고 인조혈관을 대신 만드는 등의 치료를 한다.▷​복부대동맥류=횡격막 아래쪽에 생긴 대동맥류다.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흡연 남성을 위험군으로 분류한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생긴다는 특징이 있고, 환자 수도 흉부대동맥류의 3배가량 된다. 마른 사람은 배꼽 주위에 박동성 혹이 만져지기도 한다. 똑바로 누워 양쪽 무릎을 세워 배를 만졌을 때 잘 느껴진다. 복통, 구역질일 생길 수도 있다. 역시 우선 경과를 지켜보고, 위험한 상황에는 동맥류를 떼어내고 인조혈관을 대신 만드는 등의 치료를 한다.동맥류는 파열되기 전에 검진을 찾아내는 것이 최선이다. 동맥류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흡연자 ▲고혈압 환자 ▲동맥경화증 환자 ▲동맥류 혹은 뇌출혈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정기적으로 뇌혈관 CT나 MRI·복부초음파 등으로 동맥류를 확인해야 한다. 평소에는 혈관 건강을 해치는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게 필수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0 16:04
  • 뇌 질환 탓 생기는 어지럼증 기전 밝혀졌다

    뇌졸중, 뇌종양 등 치명적인 뇌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은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어지럼증센터 최정윤·김지수 교수팀(신경과)이 뇌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중추성 체위 어지럼증과 안진(눈떨림)의 양상을 이석증 환자와 비교 분석해, 그 특징을 규명한 연구를 내놨다.뇌질환에 의해서도 체위성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오래전부터 학계에 알려졌지만, 이석증에 의한 체위성 어지럼증과의 감별법과 발생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었다. 연구팀은 2013년부터 국내외 신경과학자들과 문제 인식을 공유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이석증과 대비되는 뇌 질환에 의해 유발된 체위성 어지럼증 및 안진의 특징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말초평형기관과 뇌의 기능을 수학적으로 모델링하고 뇌 질환에 의한 어지럼증 및 안진을 시뮬레이션해 발생 기전을 제시했다.연구에 따르면, 뇌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체위성 어지럼증 및 안진은 주로 소뇌의 가운데 결절부위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한다. 이 부위는 지구에서 정상적으로 생활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인 중력의 방향을 예측하는 역할을 하는데, 뇌졸중, 뇌종양, 퇴행성 뇌질환 등에 의해 이러한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 자세를 바꿀 때마다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김지수 교수는 “뇌질환과 이석증에 의한 체위성 어지럼증 및 안진은 유사해 둘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지만 뇌질환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다”라며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뇌 병변에 의한 체위성 어지럼증 및 안진을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임상적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발생기전은 뇌 질환의 후유증으로 지속되는 중추성 어지럼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중추성 어지럼증 극복을 위한 향후 연구의 단초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최정윤 교수(공동 제1저자)와 김지수 교수(책임저자), 독일 뮌헨대학교 Stefan Glasauer교수(공동 제1저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김지현 교수와 미국의 존스홉킨스병원 David Zee 교수(이상 공동저자)로 구성된 국내외 신경과학 연구자들의 협동연구다. 신경학 분야의 최고 권위 학술지 중 하나인 ‘뇌(Brain)’ 2018년 3월호에 게재됐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4/10 15:59
  • 꼬박 지새운 하룻밤이 '치매' 위험 키운다

    꼬박 지새운 하룻밤이 '치매' 위험 키운다

    하루만 잠을 푹 자지 못해도 치매 발생을 높이는 단백질 분비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국립보건원(NIS) 연구팀은 22~72세 사이의 건강한 대상자 20명에게 수면부족이 미치는 영향을 이틀 동안 연구했다. 대상자들은 첫째 날, 밤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 편히 자고, 양성자방출 단층촬영(PET)과 같은 뇌 단층촬영을 통해 뇌에 쌓인 단백질 양을 측정했다. 하지만 다음날은 밤 내내 깨어있었으며 마찬가지로 아침에 단층촬영을 통해 뇌의 단백질 양을 측정했다. 그 결과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한 날은 하룻밤 푹 잔 날에 비해 치매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가 5% 늘어났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뇌에 축적되면서 기억력과 관련된 신경전달을 막아 치매를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수면을 취할 때 베타아밀로이드의 제거가 이뤄지기 때문에 잠이 제한됐을 때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잠이 뇌 기능에 핵심 역할을 한다”며 “수면상태가 베타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연구는 수면 자체가 치매의 치료방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0 15:08
  • "심장병 가족력 있다? 예방에 '운동' 효과적"

    "심장병 가족력 있다? 예방에 '운동' 효과적"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이 발병할 확률이 높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이를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Biobank)에 등록된 40~69세의 건강한 48만2702명을 평균 6.1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 연구팀은 연구 초반 운동과 가족력이 있는 심장질환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손목에 착용하는 가속도계와 악력 등을 통해 대상자들의 운동 상태를 측정했다. 그리고 심장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 보유 여부에 따라 점수를 매겨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고, 중간이고, 낮은 3개의 그룹으로 나누었다. 약 6년 후, 병원기록과 사망 진단 기록을 통해 대상자 중 심장질환이 발생한 경우를 확인했다. 이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심장 질환 위험 중간단계 사람은 악력이 클수록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앓을 확률은 36% 낮아졌다. 반대로 악력이 작은 사람은 심방세동(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하고 불규칙하게 떨리는 것) 확률이 46% 높아졌다. 또한 심장 질환 유전 위험이 높은 사람은 심폐 능력이 강할수록 관상동맥 심장질환을 앓을 확률이 49%, 심방세동을 앓을 확률이 60% 낮아졌다.연구팀은 "아무리 심장병 관련 유전적 위험이 높다고 해도 신체적으로 활발히 움직이는 것은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며 "단, 정확히 어떤 운동을 얼만큼 하는 게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었던 것이 이번 연구의 한계"라고 밝혔다. 이에 연구팀은 "운동할 때는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의 후 함께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순환(Circulation)'에 최근 게재됐다.
    심장질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0 15:04
  • 위식도역류 있다면 초콜릿 피하고, 편두통 있다면?

    위식도역류 있다면 초콜릿 피하고, 편두통 있다면?

    특정 질환을 앓을 때 약을 먹는 게 능사는 아니다. 약 복용과 동시에 증상을 악화하는 음식을 피해야 빨리 나을 수 있다. 평소 쉽게 먹는 음식이지만, 특정 질환을 앓고 있을 때만큼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것들을 알아봤다.◇위식도역류질환 - 초콜릿 NO위식도역류질환을 앓는다면 초콜릿을 피해야 한다. 위식도역류질환 중에는 역류성식도염이 대표적인데, 식도와 위 사이를 조이는 하부식도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속 쓰림 등이 생긴다. 그런데 초콜릿은 하부식도괄약근의 압력을 느슨하게 해 증상을 악화할 수 있다. 이 밖에 과식, 과음도 피하는 게 좋다.◇​편두통 - 레드와인·치즈 NO편두통이 있으면 아미노산의 일종인 '티라민' 성분이 든 식품을 피해야 한다. 레드 와인과 치즈가 대표적이다. 티라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이 높아지고 두통이 심해진다. 편두통은 혈관을 둘러싼 신경이 예민해져 혈관이 조금만 자극돼도 통증이 생기기 때문이다. 티라민은 음식을 숙성,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많이 생기며 땅콩이나 바나나에도 들었다.◇과민성방광 - 에너지음료·커피 NO과민성방광이 있으면 카페인이 든 에너지음료나 커피를 최대한 피하는 게 좋다. 과민성방광은 말 그대로 방광이 과민해져 소변을 과도하게 자주 보는 질환이다. 카페인은 방광을 자극해 요의가 자꾸 생기게 만든다.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한 쥐는 투여 전에 비해 소변량은 큰 차이가 없었지만 배뇨 횟수가 60% 늘었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있다. ◇정맥혈전증 - 녹즙 NO정맥혈전증은 정맥에 피떡(혈전)이 생기는 것인데, 이 질환이 있으면 보통 피떡 형성을 막는 와파린 등의 항응고제를 먹는다. 그런데 이때 녹즙을 먹으면 녹즙 속 비타민K가 혈액응고에 필요한 성분이어서 약효를 떨어뜨린다. 시금치, 양배추 등의 녹색 채소를 먹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0 15:01
  • 한·중 국립암센터, 암 정복 위한 학술교류 포럼 개최

    한·중 국립암센터, 암 정복 위한 학술교류 포럼 개최

    한국과 중국 국립암센터가 오는 5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 암 정복을 위한 학술교류 포럼(Forum for Korea-China Collaboration on Cancer Control)’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18(Medical Korea 2018)’ 한중 협력 특별 세션으로 마련됐다. 한중 양국 정부는 지난 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순방 기간에 ‘한중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개정하고, 양국의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 및 관리’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그 후속조치의 하나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기존 한중 보건의료 협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암 정복을 위한 다양한 분야별 협력 의제를 확대·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국립암센터를 중심으로 암 진단, 치료법 개발, 암 빅데이터 등의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암 부담의 현황과 관리 전략의 개발’을 주제로 한중 양국의 암 통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암 등록, 조기검진, 예방, 완화의료 등 암 관리사업의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암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구현’을 주제로 최근 보건의료 분야의 글로벌 이슈인 암 빅데이터와 정밀의료의 양국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암 면역치료’를 주제로 한중 암 면역치료 및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최신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수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중 국립암센터 간 협력이 이번 포럼을 계기로 더욱 확대되고 공고해져 양국 국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04/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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