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굵게 만드는 '발목 부종'… 어떻게 없앨까?

입력 2018.04.11 11:14

여성 다리
발목과 다리 라인을 개선하기 위해서 평소 마사지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빠른 개선 효과를 원하면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사진=헬스조선 DB

기온이 올라 시원한 옷차림을 즐기는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발목과 다리 부기 빼는 법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실제 발목과 다리는 잘 붓는 신체 부위다. 심장에서 먼 곳일수록 부기가 오래, 심하게 지속되는 탓이다. 다리가 부으면 종아리, 발목 등이 팽창하면서 당기는 느낌마저 든다. 이를 놔두면 증상이 악화된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은 "발목과 다리 부기를 그대로 두면 셀룰라이트가 악화되고, 피부가 두꺼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셀룰라이트는 지방조직과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이 뭉치는 것이다. 피부 표면을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만든다.

발목과 다리 부기를 예방, 완화하려면 혈액순환을 방해할 정도로 너무 꽉 끼는 옷을 입거나, 오랜 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를 피해야 한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염분 섭취를 제한하되, 채소와 과일은 충분히 먹고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으로 수시로 다리 근육을 자극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리 근육을 마사지는 약간 아픈 정도의 세기로 아래에서 위를 향해 주물러주면 된다.

그래도 발목 라인이 개선되지 않으면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고주파 치료 등으로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하고 근육 이완과 노폐물 배출을 유도하는 시술이 있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빠른 발목 라인을 개선을 원하면 지방흡입수술이나 지방흡입주사인 '람스'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람스는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줄이고 싶은 부위 지방을 직접 뽑아냄과 동시에 지방 분해 용액으로 주변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이다. 부분마취로 진행되며 시술 후 압박복을 입지 않아도 돼 간편한 시술을 원하는 사람에게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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