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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윌스기념병원,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 도입

    수원 윌스기념병원,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 도입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지난 21일부터 모바일을 이용한 사전문진 시스템을 도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병원 출입 시 내원객(환자와 보호자)들은 출입구에서 사전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및 증상을 체크한 뒤 출입하고 있다. 하지만 서면 문진표를 작성할 때 혼잡하고, 이로 인한 교차감염 우려가 있고, 내원객들이 줄을 길게 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개인정보 노출이나 데이터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모바일 사전 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바일 사전 문진은 QR코드와 URL을 통해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 접속해 이름과 전화번호, 방문 일자 등을 적은 후 외국 방문력이나 발열 여부 등을 묻는 6가지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약 30초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응답 내용에 따라 ‘출입이 가능합니다’라는 파란화면 혹은 ‘출입이 불가합니다’라는 빨간화면의 결과가 나타난다. 병원 출입구에서 결과 화면을 보여주면 결과에 따라 발열측정 후 바로 출입하거나 선별진료소로 따로 이동하게 된다. QR코드나 휴대폰 사용이 어려운 내원객은 병원 직원으로부터 직접 이용방법을 안내받거나, 기존의 서면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식을 이용한다. 윌스기념병원은 SNS를 통해 QR코드와 URL이 있는 문자를 발송해 내원하기 전 미리 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진료예약 안내문자 발송 시에도 사전문진 URL을 함께 전송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모바일을 이용한 사전문진으로 대면시간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내원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민안심병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불안을 줄이기 위해 철저한 감염관리와 선제적 예방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7:21
  • 밀폐공간서 여럿이 음악연습… 코로나 '안전신고' 잇따라​

    밀폐공간서 여럿이 음악연습… 코로나 '안전신고' 잇따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위협요소에 대해 신고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23일 요청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22일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된 건수는 1273건이다.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705건(55.%)으로 가장 많았고, 행정조치 위반 49건(3.8%), 자가격리 위반 23건(1.7%), 기타 불명확 379건(29.8%) 순이었다. 주요 신고사례는 ▲밀폐된 지하에서 50~60명의 음악동호회원들이 마스크 없이 밤새 술 마시며 음악 연습한 것 ▲영화관에서의 출입명부 미작성, 거리두기 없는 좌석배치 등이었다. 안전신문고로 코로나19 위반사항을 신고하려면 앱(안드로이드, IOS)이나 포털을 활용하면 된다. 처리 결과는 핸드폰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알림톡 등으로 쉽게 알 수 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7:18
  • 서울대병원 피부과,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 개소

    서울대병원 피부과,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 개소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가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를 개소했다. 지난해 서울대병원 피부과 설립 110주년을 맞아, 동문들이 기금을 모아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를 열게 됐다.정진호 주임교수는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미래 의료의 핵심 키워드로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 지능'을 선정했다”며 “지금까지 한국 의료가 서구 의료 수준을 따라 잡는데 집중했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는 발달된 IT 인프라를 가진 한국이 이 분야를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디지털 더마톨로지 센터에서는 피부 질환 진단에서 치료까지 전과정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의사의 판단을 돕고 환자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대병원 뿐만 아니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축적된 디지털화된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진단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타병원들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6:07
  • 회사에서 많이 움직일수록 '기억력' 떨어지는 이유

    회사에서 많이 움직일수록 '기억력' 떨어지는 이유

    직장에서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 인간개발가족학과 연구팀은 60~70세 성인 99명의 뇌 영상 자료와 직업 관련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연구했다. 그 결과, 가장 최근에 근무했던 직장에서 육체적 스트레스가 높았던 사람일수록 해마 부피가 작았고, 기억력 검사 점수가 낮았다. 해마는 뇌에서 기억력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스트레스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 코르티솔이 해마의 정상적인 기능과 영양 공급을 방해한다. 연구를 진행한 버진스카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일하면서 받는 육체적 스트레스가 뇌 인지 기능을 노화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며 “인지능력이 떨어지면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이 어려울 수 있어 뇌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운동도 일종의 육체적 스트레스다. 운동을 하면 뇌에 혈류가 돌면서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가 많은데 왜 직장에서의 육체적 스트레스는 기억력 감소를 초래하는 것일까?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는 "몸의 움직임을 뇌(마음)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르다”며 “산책을 하거나 걷는 등의 운동을 하면 뇌가 이완돼 충전되지만, 업무상 몸을 움직인다면 뇌가 운동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기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최근 ‘신경과학프론티어스(Frontiers in Human Neuroscience)’에서 발표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5:40
  • "나도 치매 걸릴까…" 파킨슨병 치매 발병 미리 예측한다?

    "나도 치매 걸릴까…" 파킨슨병 치매 발병 미리 예측한다?

    파킨슨병에서 흔히 동반되는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치매 발병 위험도 예측모델’이 개발됐다. 그동안 파킨슨병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가 없던 상황에서, 이번 예측모델이 치매 발병 위험을 측정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파킨슨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중뇌에 있는 흑질이라는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파킨슨병 환자는 2015년 9만660명, 2017년 10만716명, 2019년 11만147명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다.파킨슨병은 흔히 치매를 동반하는데, 파킨슨병을 10년 이상 앓은 환자의 45%, 20년 이상 앓은 환자의 80% 정도에서 치매가 발병한다고 보고됐다. 이처럼 파킨슨병 환자는 치매 진행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초기에 발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선별해 적극적으로 인지기능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세계 각국에서 파킨슨병 치매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효과적인 예측 인자는 발견하지 못했다. 유럽에서 파킨슨병 치매 예측 인자로 '후두피질 연관 인지 영역'을 제시했지만, 제한적인 연구법으로 인해 일반화하기에 부족함이 있었다. 동서양 간 유전적 배경의 차이로 국내 파킨슨병 환자에게 적용하기도 어려웠다.연세대 의대 신경과 이필휴·정석종 교수 연구팀은 초기 파킨슨병 환자 350명을 평균 5.6년 동안 추적 관찰하며, 파킨슨병 진단 시 시행한 신경인지검사의 인지기능 저하 패턴이 추후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 연구팀은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패턴을 확인하기 위해 수학적 모델을 통해 신경인지검사 데이터를 영역별 점수로 단순화했다. 각 인지 영역은 ▲시각 기억/시공간 능력, ▲언어 기억, ▲전두엽/실행능력, ▲집중/작업기억/언어능력 4가지 능력으로 구분했다.연구 결과, 추적 기간 동안 350명의 환자 중 78명(22.3%)의 환자에서 치매가 발생했고, 4개의 영역 중 전두엽/실행능력의 점수가 치매 발생 위험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했다. 영역별로는 앞서 분류한 4가지 각 영역의 점수가 1점씩 높아질 때 치매 위험도는 각각 47.2%, 19.3%, 57.2%, 7.7%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5년 이내 치매가 발생할 위험을 계산할 수 있는 수식적 도구인 '노모그램'을 개발했다. 해당 노모그램은 각 영역별 수치를 점수화해 한국형 파킨슨병 환자들의 향후 치매 발생 위험도를 손쉽게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실제 연구팀은 파킨슨병 환자 두 명에게 치매 위험 예측모델을 적용해봤다. 5년 내 치매 발생 위험도가 1.2%로 낮았던 69.5세 남성 환자는 5.95년간의 추적 기간 중 치매가 발생하지 않았고, 5년 내 치매 발생 위험이 81%로 높았던 73.2세 남성 환자는 2.7년의 추적 기간 중 치매가 발생했다. 이필휴 교수는 "지금까지 파킨슨병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가 없는 상황에서 치매 조절 약제를 개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예측모델이 추후 파킨슨병 치매 조절제 조기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 IF 8.77)' 최신호에 게재됐다.
    뇌질환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5:30
  • 건강검진,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결과 달라진다? 검진 궁금증 대해부

    건강검진, 어디서 받느냐에 따라 결과 달라진다? 검진 궁금증 대해부

     내 몸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이 필수라는 사실은 다 알지만, 어디서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내게 꼭 필요한 검사는 무엇인지 궁금한 점 투성이다. 건강검진은 국가가 지정한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것일까? 어느 병원이나 검진센터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결과가 같을까? 혈압약이나 당뇨약은 검사 당일 먹어도 될까? 이번 헬스조선 질병백과TV에서는건강검진 초보자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질문들을 뽑아 한국의료재단 종합검진센터(여의도 IFC) 김효상 원장에게 물었다. 김효상 원장이 필터링 없는 'OX토크'를 통해 건강검진에 대해 친절히 설명해준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7/23 15:16
  • 삼계탕 먹고 두통이? '캠필로박터 식중독' 의심

    삼계탕 먹고 두통이? '캠필로박터 식중독' 의심

    삼계탕 등 닭요리를 먹고 두통이나 열이 난다면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여름을 맞아 삼계탕 섭취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제주니(이하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23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15~2019년 자료를 분석했더니 7월에 가장 많은 환자(37%)가 발생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학교급식소(47%), 학교 외 집단급식소(23%) 순이었고, 주요 원인 식품은 육류, 채소류 순으로 조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5:08
  • 연세바른병원 박상언 원장,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연세바른병원 박상언 원장,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연세바른병원 정형외과 박상언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20)’에 등재됐다. 박상언 원장은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 스포츠의학 인증 전문의로 무릎통증 및 부상 치료 등 무릎관절 분야의 연구를 진행해왔다. 최근 박상언 원장이 교신저자로 작성한 무릎치료 관련 연구논문 세 편이 국제 SCI급 학술지에 연이어 채택됐고, 해당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세 편의 논문 중 두 편은 세계적인 정형외과 학회지인 'JBJS(The Journal of Bone & Joint Surgery)'와 'Arthroscopy'에 각각 실렸다. JBJS는 1919년 창간된 전 세계 정형외과 학회지 2위인 저널로 1년에 24권 이슈를 발행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학술지이다. Arthroscopy는 전 세계 정형외과 학회지 5위 저널로 스포츠의학, 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수준의 학술지로 평가받는다.특히 JBJS에 수록된 연구논문인 ‘무릎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추적관찰’ 연구는 국내 최초 최장기간 추적관찰 연구결과로 수술 후 평균 추적기간이 8.4년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제 3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에서 첫 발표됐고, 우수연제로 채택되며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한편, 마르퀴즈 후즈후는 1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인명기관이다.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1899년 미국에서 발간, 매년 정치・경제・사회・교육・의학・과학・예술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한다. 등재인들은 경력 및 상훈사항, 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4:11
  • 노인, 젊은층보다 코로나 스트레스 덜 받는다

    노인, 젊은층보다 코로나 스트레스 덜 받는다

    노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을 때 치사율이 젊은층보다 높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오히려 노인이 젊은층보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에 더 잘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캐나다와 미국에 거주하는 18~91세 77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스트레스 정도, 행복감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60대 이상 성인은 젊은 성인(18~39세)·중년 성인(40~59세)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돼 있었고 스트레스 정도가 낮았다. 또한 노인과 중년 성인의 75%가 젊은 성인과 비교해 긍정적 경험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젊은 사람과 중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재택근무·집에서 자녀를 돌보기 등 전과 다른 경험을 하는 경우가 늘었지만, 노인들은 보통 뚜렷한 변화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정서가 안정됐다"고 분석했다. 더불어 노인은 삶의 경험이 다양해 스트레스에 더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연구를 진행한 패트릭 클라이버 교수는 “노인은 코로나19에 더 취약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연구 결과는 전혀 달랐다”며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힘들다면 지인과 대화하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정서를 안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최근 ‘미국 노인학저널(Journal of Geron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4:06
  • 대상포진 치료 안 하면, 치매 위험 1.3배로 '쑥'

    대상포진 치료 안 하면, 치매 위험 1.3배로 '쑥'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배성만, 의학통계학과 윤성철,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을 이용해 2002~2013년 새롭게 대상포진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 환자 3만4505명의 10년간 치매 발생률을 분석했다. 이 중 84%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16%는 치료받지 않은 집단이었다. 연구 결과, 10년의 추적관찰 기간 중 치료를 받은 집단에서 매년 새롭게 치매가 발생한 환자 수는 1000명 당 9.36명꼴이었다. 반면 치료하지 않은 집단에서는 매년 치매 환자가 1000명 당 12.26명꼴로 발생해, 치료 집단보다 치매 발생 위험이 1.3배로 컸다.대상포진은 어릴 때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신경 주변으로 퍼져서 발생한다. 물집이 발생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72시간 내에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해야 한다. 치료가 늦어지면 물집과 발진이 사라진다 해도 2차 감염이나 만성 신경통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연구팀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신경 침해적 성질이 국소 부위 또는 전신의 염증과 면역체계 이상을 유발해, 치매 발병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1:49
  • 뷰노메드 안저진단기기,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1호 지정

    뷰노메드 안저진단기기, 식약처 혁신의료기기 1호 지정

    뷰노의 인공지능 안저 영상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가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혁신의료기기는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보다 안전성‧유효성이 개선된 의료기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다. 인공지능‧빅데이터기술군으로 분류된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적용된 기술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아 국내 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 ▲ISBI 2018의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 ▲ 의료영상기술학회(MICCAI 2018)의 녹내장 진단 챌린지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료 영상 분석 대회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안과분야 학회지 ‘Ophthalmology’에 임상 연구 결과가 게재되는 등 안저 영상 판독 성능을 입증해왔다.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안구 속 뒷부분인 안저의 영상을 분석해, 12가지 이상 소견 유무와 비정상 병변을 제시함으로써 의료진의 안저 진단을 보조한다.뷰노메드 펀더스 AI가 판독 결과를 제시하는 ▲출혈 ▲면화반 ▲맥락망막위축 ▲드루젠 ▲경성삼출물 ▲황반원공 ▲유수신경섬유 ▲망막전막 ▲망막신경섬유층결손 ▲녹내장성 시신경유두 이상 ▲혈관이상 ▲비녹내장성 시신경유두 이상 총 12가지 소견은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포함한 다양한 망막 질환을 진단하는 데 필요한 모든 주요 소견을 포함한다.뷰노 기기는 국내 최초로 안저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유럽 CE 인증 2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럽 연합 27개국 등 유럽 CE 인증을 인정하는 국가에서 판매될 수 있다.뷰노 ​김현준 ​대표는 “이번 국내 최초 혁신의료기기 선정으로 뷰노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영상의학뿐 아니라 비영상의학, 생체신호, 음성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뷰노메드 솔루션의 국내외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타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1:29
  • 근육량 늘리려면 고기 먹어라? "채소·과일도 효과"

    근육량 늘리려면 고기 먹어라? "채소·과일도 효과"

    근육 건강을 위해서 보통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채소, 과일에 많은 식이섬유도 근육을 건강하게 하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 터프츠대학교 노화관련인간영양연구센터 연구팀은 식이섬유가 장 속 '단쇄지방산' 생성량을 늘려 근육 기능을 높이고 근육량도 늘린다는 동물 실험 결과를 국제저널 '첨단생리학(Frontiers in Physiology)​'에 발표했다. 단쇄지방산은 식이섬유를 섭취했을 때 이를 장내세균이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터프츠대학교 연구팀은 10개월간 26개월령의 나이 든 쥐에게 단쇄지방산을 먹인 결과, 체중 대비 근육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단쇄지방산이 장 환경을 산성으로 변화시켜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줄인다"며 "즉, 장 환경을 건강하게 만듦과 동시에 근육 합성과 근육 기능 향상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스페인 발렌시아대학교 간호학과 연구팀은 사람 대상 임상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 고령자 6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3주간 다른 식이요법을 시행했다. 한 그룹에게는 장내 유익균을 활성화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 복합물을 섭취하게 하고, 다른 그룹에는 같은 열량의 대체식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을 섭취한 그룹이 대체식을 섭취한 그룹보다 악력(근력)과 피로 개선이 유의미하게 증가했다.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 성장을 촉진하거나 활성화시키는 식품 속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근육 세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는 '분자학 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에​ 발표됐다. 한편, 이탈리아 파르마대학병원 연구팀은 장내 미생물로 인해 발생한 단쇄지방산이 단백질 합성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 영양학회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한 바 있다. 성인영양식 관련 연구를 하는 매일유업 사코페니아연구소 박석준 소장은 "장내 미생물과 근력의 '직접적인' 상관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이제 막 시작 단계"라며 "하지만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유익한 장내 미생물이 활성화되고 그로 인해 생성된 물질 '단쇄지방산'이 근육 염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근육 염증이 줄어들면 결국 근육의 기능과 상태가 좋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1:25
  • 한국먼디파마,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인포그래픽 공개

    한국먼디파마,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인포그래픽 공개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후통 같은 호흡기 증상에 예민한 사람이 많다. 이런 가운데, 한국먼디파마가 직접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구강 위생 관리를 도울 수 있는 제품으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정보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인후염은 구강 안 상기도에 위치한 인두 및 편도, 후두 부위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감염되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인후가 붉게 부어오르고 목에 통증을 일으킨다. 인후염은 주로 85% 이상이 아데노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한다. 인후염이 악화될 경우 고열, 두통, 심한 목 통증과 함께 침과 음식물 삼킴이 어려워지고, 폐렴 등 다른 호흡기계 기관으로 감염이 확산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해서는 안 된다.한국먼디파마는 인후염을 완화시키고 원인 병원균까지 제거하는 제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효능 및 효과를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일명 ‘빨간 약’으로 널리 알려진 포비돈 요오드 성분을 0.45% 함유한 제품으로, 광범위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어 목이 아플 때 입 안에 뿌리면 염증의 발생 원인인 구강 내 세균 및 바이러스, 박테리아 제거가 가능하다.베타딘 인후스프레이의 주성분인 포비돈 요오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사스 및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99%로 우수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한 실험 결과가 있다. 또한 휴대가 용이한 스프레이 타입으로 입 안에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 제거와 목 통증 완화 효과가 빠르고 지속적으로 이어진다.실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사용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구매자의 79.3%가 ‘만족한다’(아주 만족한다 24.1%, 만족한다 55.2%)고 응답해 사용 후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해당 설문 조사에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사용 경험자의 96% 이상이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재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한국먼디파마 베타딘 브랜드 매니저 진준호 차장은 "코로나19 위협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뿐만 아니라 인후스프레이를 통해 구강 내 세균 및 바이러스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면 인후염을 비롯한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0:57
  • 물놀이 하다가 '마비'까지 발생하는 이유

    물놀이 하다가 '마비'까지 발생하는 이유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다.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이 많고, 특히 바다나 계곡 등 야외 물놀이를 계획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8월에 익수사고가 가장 많다. 물놀이 중 발생한 사고로 일부는 사망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안전수칙을 알아두는 게 좋다. 고대안암병원 응급의학과 한갑수 교수는 "안전시설이나 장비가 제대로 안 갖춰진 자연 환경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물놀이 중 마비까지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심이 얕은 줄 모르고 다이빙할 때다. 머리가 바닥에 부딪히면서 목이 꺾여 전신 마비가 발생하는 것이다. 실제 물놀이 중 마비 사고로 응급실에 실려오는 사람이 매년 여름 꼭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수심을 모르는 곳에서의 다이빙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안전수칙 중 하나다.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했다면 즉시 물 바깥으로 이동시켜야 한다. 한갑수 교수는 "익수로 인해 체내 저산소증이 지속되는 시간이 예후에 결정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의식과 호흡이 없으면 즉각 119에 신고하고, 구조호흡과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양 젖꼭지 중간을 분당 100~120회 속도로 압박한다. 한쪽 손은 쫙 펴고, 다른 쪽 손바닥으로 편 손의 손등 쪽에 깍지를 끼면 된다. 누를 때 가슴이 들어가는 깊이는 5cm가 적당하다. 심폐소생술, 구조호흡에 익숙하지 않으면 119 응급의료전화상담원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들을 알아두자.물놀이 사고 10대 안전수칙1) 여행을 떠나기 전 응급처치 요령을 충분히 익힌다.2) 야외 물놀이를 계획할 때에는 물이 깨끗하고, 자연조건이 안전한 지역을 선택한다.3) 지역의 기상 상태나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거친 파도, 강한 조류를 주의한다.4) 가능한 안전 요원이 있는 물놀이 장소를 선택하고 그 규칙을 따른다.5) 술을 마셨거나 약물을 복용 후에는 물놀이를 삼간다.6) 어린이들이 물놀이할 때는 수영을 할 수 있고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지켜봐야 한다.7) 혼자 수영하는 것은 피한다.8) 물속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를 줄이기 위해 수영하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9) 깊은 물에 들어가거나 보트, 수상스키, 래프팅 등 수상레저 활동을 할 때는 구명조끼를 착용한다.10) 무리한 다이빙이나 깊은 물에서의 수영은 피한다.​
    응급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0:44
  • [속보] 코로나 확진, 해외 유입보다 국내 더 많아… 신규 59명·국내 39명

    [속보] 코로나 확진, 해외 유입보다 국내 더 많아… 신규 59명·국내 39명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9명 늘었다. 국내 발생이 해외 유입보다 19명 많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938명이며, 이 중 1만2758명(91.5%)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297명(치명률 2.13%)이다. 현재 883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8명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9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국내 발생은 지역별로 경기 17명, 서울 11명, 광주 9명, 인천 2명이다.해외 유입은 외국인 15명, 내국인 5명이다. 검역에서 5명이 발견됐고, 지역별로는 경기 11명, 부산 2명, 서울, 인천 각 1명으로 확인됐다.해외 유입 대륙별로는 중국 외 아시아가 10명(러시아 5명·우주베키스탄 3명·카자흐스탄 1명·타지키스탄 1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메리카 9명(전원 미국), 유럽 1명(영국) 순이었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10:40
  • 시니어 울리는 여름철 낙상, 꾸준한 운동이 예방법이다

    시니어 울리는 여름철 낙상, 꾸준한 운동이 예방법이다

    여름철 빗길을 걷다가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은 낙상 경험이 한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 장마철에는 잦은 강수로 인해 넘어지기 쉬운 환경이 거리 곳곳에 조성된다. 비 오는 날 대리석 바닥이나 계단, 배수구, 경사가 가파른 곳은 빙판길만큼이나 그 위를 걷기가 매우 힘들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출발하거나 멈출 때 젖은 바닥 위에 서있다 미끄러지는 경우도 잦다.특히 시니어들은 나이가 들수록 근력이 약해지고 균형감각과 유연성이 둔해 지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시기 낙상에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2017년 ‘고령자 안전사고 심층분석’에 따르면 고령자 낙상사고 가운데 29.9%가 여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낙상을 최대한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 균형능력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하체의 근력 및 유연성과 직결된다. 결국 근본적인 예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다. 운동 중에서도 적극 추천되는 것이 근력향상뿐만 아니라 골밀도까지 높일 수 있는 ‘체중 부하 운동’이다. 체중 부하 운동이란 뼈에 무게가 실릴 정도의 근력 운동을 말한다. 맨손체조나 조깅, 줄넘기 등과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해 서서히 강도를 자신에게 맞는 수준으로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운동은 일주일에 3일 이상 하루에 최소 20분 이상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뼈와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음식 섭취도 필요하다. 콩이나 두부, 된장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근육 형성을 촉진하며, 우유와 멸치 등 고칼슘 식품을 자주 식단에 포함시키는 것도 골밀도를 높이는데 좋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길을 가다 낙상을 당했다면 당황한 마음에 바로 일어서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진정시킨 후 다친 곳은 없는지 살펴야 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골절 혹은 추간판(디스크)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기 때문에 119나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 현명하다.귀가 후 충격을 받은 부위가 열이 나고 부어 오를 경우에는 우선 붓기와 열감이 가라앉을 때까지 냉찜질을 해줘야 한다. 온찜질을 하거나 온파스를 붙이게 되면 오히려 붓기와 염증이 심해져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한방에서는 낙상사고로 발생한 타박상이나 염좌 치료에 침과 약침, 한약 처방 등 한방통합치료를 실시한다. 침 치료를 통해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시키고 한약재 성분을 인체에 무해하게 정제한 약침으로 손상된 근육과 인대, 신경 등의 재생을 촉진한다. 몸 속에 뭉친 어혈을 제거하고 관절과 근육을 강화하는 한약처방이 병행되면 더욱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시니어들 중에는 낙상 이후에 나타나는 통증을 평소 자주 겪는 요통이나 근육통으로 착각하고 치료를 받지 않다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러나 낙상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국내에서 낙상사고로 사망하는 노인은 매년 80만명이 넘는다. 낙상을 당했다면 외상의 유무를 떠나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이다.
    전문칼럼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 병원장2020/07/23 10:01
  • 여름만 되면 탄력 잃고 노화하는 피부… '긴급 대책' 알아두세요

    여름만 되면 탄력 잃고 노화하는 피부… '긴급 대책' 알아두세요

    30대 여성 A씨는 요즘 거울 보기가 싫다. 날이 더워진 이후로 피부가 더 처지고 주름도 부쩍 늘어난 것만 같아 신경 쓰인다. 실제 여름에는 높은 온도로 피부가 이완되면서 탄력이 떨어질 수 있다. 여름철 피부건강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자외선뿐 아니라 '열' 자체가 피부의 敵피부 온도가 정상체온보다 높으면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햇볕을 피부에 그대로 쫴면 자외선이 피부 노화를 촉진해 문제가 된다고만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열 자체만으로도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피부 온도는 정상체온보다 5~6도 낮은 31도가 정상인데, 여름철 뜨거운 직사광선을 받으면 40도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 그러면 피부 속 콜라겐을 분해하고 합성하는 MMP 효소가 증가한다. 이 효소가 과도하게 만들어지면 피부에 필요한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분해해서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 탄력이 저하된다. 모세혈관과 모공이 확대되기도 한다. 따라서 피부 온도를 높이는 찜질방, 사우나 등을 피하고 음주, 매운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냉장고에 넣었던 팩으로 낮추는 것도 방법이다. 에어컨·선풍기 바람 직접 닿지 않게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이 잘 생기고 노화가 촉진된다. 땀이 증발하면서 피부 자체의 수분도 빼앗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히 얼굴은 에어컨 바람을 정면으로 쐬지 않게 해야 한다. 에어컨을 등지고 앉거나 비켜 앉는 것도 좋다. 얇은 겉옷을 입어 직접적인 바람을 피하는 것도 몸의 피부 노화를 막는 방법이다.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한다면 가볍게 땀만 식히는 정도로만 쓴다. 이미 에어컨·선풍기 바람에 피부가 건조해졌다면 보습 제품을 바른다. 여름철은 습하고 피지 분비가 많아 보습에 소홀하기 쉽다. 땀이나 피지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지 않다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유분에 의한 끈적거리는 상태를 촉촉한 상태로 착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보습제품으로 에어컨·선풍기 바람에 건조해진 피부 속 수분을 채운다. 여름철에는 수분을 끌어당겨 각질층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글리세린, 소비톨, 프로필렌글리콜, 다당류 등이 포함된 보습제를 쓰는 게 적절하다.습한 여름 화장품 쉽게 변해 주의해야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화장품은 변성되거나 오염될 수 있다. 상태가 변한 화장품을 쓰면 모낭염, 피부 발진, 접촉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어 화장품을 잘 보관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버린다. 자외선차단제는 오일 함량이 높아 변질되기 쉬우므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적정 온도에 보관한다. 개봉 후 1년 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립 제품은 입술 점막과 침이 닿아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기 때문에 립 브러시나 면봉을 이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하면 좋다. 개봉 후 12개월 이내에 사용한다. 마스카라는 개봉 후 6개월 정도로 유통기한이 짧다. 마스카라를 사용할 때 눈물, 점액과 같은 분비물이 닿아 쉽게 오염되기 때문이다. 기한이 지난 제품은 눈 충혈, 염증 등 안구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니 버린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7/23 09:00
  • 스트레스 해소시키는 영양소 '2가지'

    스트레스 해소시키는 영양소 '2가지'

    스트레스를 먹어서 해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에 대응하는 호르몬 '코르티솔'을 분비한다. 코르티솔이 오래, 많이 분비되면 신체 대사가 불균형해지고 쉽게 배가 고프다. 이때 달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데, 단 음식을 먹으면 코르티솔 분비가 줄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기 때문에 다시 달고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살이 찌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다시 폭식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스트레스 자체를 줄여야 하지만,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타민B, 행복 호르몬 분비 촉진비타민B군은 몸속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촉진한다. 호모시스테인은 우리 몸속에서 아미노산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대사물질인데, 수치가 높으면 세로토닌과 도파민 분비를 막아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할 확률이 높아진다. 비타민B군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통곡물, 달걀, 유제품, 견과류, 아보카도, 바나나가 있다.비타민C, 뇌가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게 도와비타민C는 코르티솔 수치가 조절되도록 뇌 기능을 개선한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뇌는 대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비타민C다. 비타민C는 뇌세포를 보호하고 뇌가 만들려는 신경전달물질이 잘 생산되도록 돕는다.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레몬, 오렌지, 망고, 석류, 브로콜리다. 특히 레몬·오렌지·라임에서 나는 시트러스 향은 뇌의 혈류를 원활하게 만들어 두통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23 08:00
  • "식사할 때 '이것' 같이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

    "식사할 때 '이것' 같이 먹으면 혈당 조절에 도움"

    계피를 먹으면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조슬린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12주간 당뇨병 환자 51명에게 계피 500㎎이 든 알약과 계피가 들어있지 않은 위약을 제공했다. 그 결과, 계피가 든 알약을 먹은 환자는 식사 후 높았던 포도당 수치가 낮아졌고, 탄수화물 영양분을 몸속으로 흡수하는 신진대사가 개선됐다. 반면, 위약을 먹은 환자의 혈당은 개선되지 않았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만드는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거나 부족해서 혈당조절이 어렵다. 그런데 계피에 든 '폴리페놀' 성분이 정상 인슐린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것이다.  연구를 진행한 줄리오 로미오 박사는 “이번 연구로 계피가 혈당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당뇨병 환자 또는 당뇨병을 예방하려는 사람은 식사할 때 계피를 같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0/07/23 07:00
  • 조영제 없어도 숨어있는 초기 유방암 찾는다

    조영제 없어도 숨어있는 초기 유방암 찾는다

    앞으로 조영제 없이도 숨어있는 초기 유방암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다.검사 시간이 짧고 조영제가 필요 없는 ‘확산강조 MRI(자기공명영상검사)’가 유방촬영, 유방초음파보다 정확도가 더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팀(영상의학과 하수민·장정민·문우경 교수)은 유방암 표준검사인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를 병행했을 때보다 확산강조 MRI의 암 발견율이 2배 높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의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 지원에 의해 이뤄졌으며 국제학술지 ‘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게재됐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팀 연구 결과, 전체 1162명의 유방암 환자 반대측 유방에서 만져지지 않는 암이 새로 진단된 환자는 30명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발견율은 ▲유방촬영 9명(1,000명당 8명) ▲유방촬영+유방초음파 12명(1000명당 10명) ▲확산강조 MRI 25명(1000명당 22명)으로 확산강조 MRI가 월등히 높았다.
    암일반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7/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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