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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밑 '이렇게' 떨리면 마그네슘 아닌 '뇌' 문제 때문

    눈 밑 '이렇게' 떨리면 마그네슘 아닌 '뇌' 문제 때문

    눈 밑이 떨리면 흔히 마그네슘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안다. 신경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려면 마그네슘, 칼슘 등의 전해질 성분이 필요하고, 부족하면 눈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눈 떨림 원인은 단순히 영양 결핍 때문만은 아니다. 눈 떨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유일한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유일한 교수는 “눈 떨림을 단순 영양 결핍으로만 인식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스트레스, 피로, 카페인 과다 섭취, 음주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며 "특히 중추신경계통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어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뇌종양, 다발성경화증일 때 나타날 수 있으며, 실제로 외래환자 10~20명 중 1명 정도가 해당될 만큼 적지 않다.한 달 이상 증상 계속되면 반드시 병원 찾아야눈 떨림은 영어로는 eyelid myokymia. 근섬유가 지속적이고 리듬 있게 기복이 있는 움직임을 뜻한다. 우리말로는 눈꺼풀 잔떨림으로 마치 피부에서 벌레가 움직이는 것 같은 모습이라고 설명한다. 떨림은 근육이 수축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뇌 신경이 근육을 수축시키라는 명령을 내리면 근육이 신호에 반응해 수축한다. 이 과정에서 어떤 이유에서든지 기능 이상이 발생하면 신경 흥분이 억제되지 못하면서 떨림이 나타난다.단순 눈 떨림은 증상이 지속되지 않는다. 피로, 카페인 과다 섭취, 스트레스, 음주 같은 유발요인을 없애면 자연스럽게 호전된다. 그러나 유발요인이 없는 상황에서 한 달 이상 계속되거나 한쪽 얼굴이 수축하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보톡스 치료로 호전 가능, 심하면 수술도안검 경련증은 눈꺼풀의 움직임과 함께 양쪽 눈 깜빡임을 동반하는 증상이다. 눈꺼풀 운동을 담당하는 근육의 불규칙적 수축으로 나타나며, 안구건조증, 스트레스, 밝은 빛이 증상을 악화시킨다. 안검 경련증 초기에는 눈부심이나 눈물과 함께 눈을 자주 깜빡거리고 나중에는 스스로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떨림이 나타나기도 한다. 약물 복용과 보톡스 주사 치료를 통해 호전될 수 있다.그러나 단순 눈 떨림이 아닌 한쪽 얼굴이 전체적으로 수축하면서 눈 깜빡임을 유발하는 얼굴 반쪽 연축이 있다면 수술이 필요하다. 보통 미세혈관감압술을 많이 하는데 뇌혈관이 뇌신경을 압박하는 부위에 특수재료를 끼워 넣어 뇌혈관에 의한 압박을 감소시키는 수술이다. 단, 수술에 앞서 떨림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볼 전체나 눈꺼풀 외 다른 부위의 얼굴이 떨린다면 길랑바레 증후군처럼 염증성 신경병이나 뇌줄기 질환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머리 MRI 검사, 얼굴신경자극검사, 근전도검사를 시행해 감별한다.유일한 교수는 “눈 떨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양질의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그러나 눈 떨림이 다양한 질환에 의해 나타날 수도 있는 만큼 증상이 한 달 이상 이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중추신경계 이상은 없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2 08:00
  • 어떤 색이 가장 '건강한' 소변일까?

    어떤 색이 가장 '건강한' 소변일까?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물을 탄 맥주처럼 맑고 투명하면서 약간의 노란빛을 띤다. 땀을 많이 흘리면 진해지고, 물을 많이 마시면 옅어지지만 탁하지 않고 투명하다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소변이 탁하면 이물질이 섞인 것이다. 고기를 많이 먹으면 일시적으로 인 성분이 섞여 탁해질 수 있고, 전립선이나 방광에 염증이 있으면 고름이 섞여 탁해진다. 방광염 환자의 소변에는 염증세포와 백혈구가 섞여 있다. 색깔이 탁하면서 소변을 참기 힘들거나, 아랫배가 뻐근하고, 소변 후에도 잔뇨감이 있고, 소변을 참을 수 없다면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다.붉은 소변을 만드는 요인은 다양하다. 토마토나 당근 등 붉은색 음식을 먹어도 색이 붉어질 수 있지만, 피가 섞인 경우가 많다. 혈뇨는 보통 옅은 주홍빛이며, 증상이 심하면 김빠진 콜라색이 된다. 혈뇨가 나올 땐 피가 나는 위치와 원인을 찾는 게 급선무다. 요로결석으로 혈뇨가 생겼다면 소변을 볼 때 옆구리 주변에서 통증이 시작돼 사타구니 쪽으로 옮겨 온다. 결석이 굵기가 가는 요관을 막으면 내려보내려는 압력이 세지면서 통증과 함께 요관 조직을 손상시켜 피가 나는 것이다.색깔과 상관없이 소변에 거품이 있다면 단백질이 섞였다는 의미다. 단백뇨 거품은 양변기 물을 내려도 없어지지 않고 변기 벽에 남는다. 단백뇨는 사구체신염, 고혈압, 당뇨병 등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검사가 필요하다.미세단백뇨는 신장이 나빠지고 있다는 조기 신호다. 신장은 기능이 10~20% 남을 때까지 밖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거의 없다. 대부분은 일시적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섞일 수 있지만 혈압이 높거나 뚱뚱한 사람은 신장 이상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다. 미세단백뇨를 무시하면 나중에 신장투석이 필요할 수도 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2 05:00
  • 벌써 시험기간… 청소년, 커피 얼마나 마셔도 될까?

    벌써 시험기간… 청소년, 커피 얼마나 마셔도 될까?

    시험기간이 가까워지면서 커피, 에너지 음료를 찾는 중·고등학생이 늘고 있다. 커피나 에너지 음료에는 각성효과가 있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 마시면 잠이 오는 것을 막는다. 하지만 청소년은 성인과 달리 카페인에 취약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든 음료를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청소년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카페인 용량을 알아보자.◇청소년, 커피 한 캔만 마셔도 일일섭취 권고량 초과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권고량은 2.5mg/kg 이하다. 이는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이다.국내 시판되고 있는 커피음료(병·캔커피) 1회 제공량 당 평균 카페인 함량이 103mg, 에너지 음료는 80mg다. 즉, 어린이와 청소년은 하루에 커피 음료 1캔과 에너지 음료 1캔만 마셔도 카페인 최대 일일섭취 권고량을 초과한다.카페인을 많이 섭취하면 잠을 깨고,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으나, 이는 잠깐뿐이다. 고카페인 섭취는 각성 효과만 있을 뿐 실제 우리 몸에 에너지를 주지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피로만 가중한다. 불면증, 속쓰림, 두통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성인과 달리 소아 청소년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시험공부를 하다가 잠이 많이 온다면, 카페인 음료보다는 물이나 주스를 마시는 것이 더 좋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1 21:00
  • 혈전 걱정돼 얀센·AZ 접종 후 아스피린 복용, 효과는?

    혈전 걱정돼 얀센·AZ 접종 후 아스피린 복용, 효과는?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혈전 위험이 있는 얀센 백신 접종이 10일부터 시작됐다. 접종 후 발생하는 '혈전'이 걱정 돼, 접종 후 아스피린을 일주일 간 복용하라는 조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아스피린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전을 예방하는 약이다. 심근경색 등을 경험한 사람이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매일 복용한다. 그런데, 심혈관질환 병력도 없는 사람이 오로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혈전이 걱정돼 아스피린을 복용할 필요가 있을까?인하대병원 심장내과 신성희 교수는 "백신 접종 후 혈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은 효과가 알려진 게 없다"며 "아스피린이 원래 갖고 있는 출혈·위장장애 등의 부작용 위험만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아스피린을 임의로 복용하면 면역 반응을 방해해 항체 형성에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백신 접종 후 필요 없이 약을 복용하지 말라고 권고한다.대한백신학회 마상혁 부회장 역시 "효과가 없으므로 아스피린을 임의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원래 아스피린을 복용하던 사람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복용해야 한다. 마상혁 부회장은 “평소 혈전 질환이 있어도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며 “혈전 질환과 백신 부작용으로 생기는 혈전은 기전이 다르다”고 말했다. 백신 부작용으로 알려진 혈전은 혈소판 감소로 발생하며, 주로 정맥에 발생한다. 흔히 혈소판이 응집해 동맥에 발생하는 혈전과는 다른 것이다. 백신으로 인한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일반 혈전증과 치료 방법도 다르다. 동맥에 생긴 일반 혈전증은 혈전 용해제를 사용하거나 혈전 제거술, 스텐트 시술 등을 통해 치료한다. 정맥에 생긴 혈소판감소성 혈전은 항응고제를 사용해 치료한다. 치료제로는 리바록사반, 에독사반, 아픽사반, 다비가트란 등 경구용 항응고제 또는 아가트로반 같은 주사제형의 항응고제를 사용한다. 헤파린은 사용하지 않는다. 중증 혈전이라면, 이틀 동안 매일 체중 1kg당 1g의 면역글로불린(IVIG)를 투약한다. 얀센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으로 사망 사례가 발생했던 미국은 위의 진료지침을 따른 이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백신 접종 후 발생하는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100만 명 당 1명 꼴로 희귀하게 발생하지만, 증상을 알아두긴 해야 한다. 백신 접종 후 4~28일 내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자질병관리청이 공개한 백신 접종 후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의심 증상은 ▲진통제 효과가 없는 지속적이고 심한 두통 ▲마비 ▲발작 ▲흐릿한 시력 ▲흉통 ▲호흡곤란 ▲복통 ▲사지의 부종·발적·창백 ▲접종 부위가 아닌 위치에 생긴 작은 멍이나 자반 ▲비정상적인 출혈이 발생할 때 등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9:00
  • 귀해진 '아세트아미노펜', 안정 공급 본격화

    귀해진 '아세트아미노펜', 안정 공급 본격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수요 급증으로 일부 약국에서 품귀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와 함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생산량 확대와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아세트아미노펜 재고량이 충분하나, 집단 면역이 형성될 때까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생산·공급량을 확대하고, 예방접종을 받은 국민이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불편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은 결과다.이에 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생산업체는 현재 보유 중인 재고를 6월 중으로 신속하게 출고하고, 가용역량을 총 동원해 생산일정을 조정하는 등 생산량을 최대한 확대하기로 했다.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생산업체로부터 우선적으로 공급받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약 5000만정을 시작으로 다음 주 화요일부터 생산업체의 출고상황에 맞추어 전국 약국에 신속하고 빠짐없이 공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예정이다.대한약사회는 소비자에게 복약지도를 통하여 백신 접종 후 올바른 해열진통제 사용을 안내하고, 국내 허가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제품들은 동일 효능·효과임을 알리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한 수급 현황을 관련단체들과 공유하고, 생산업체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증산하는데 필요한 행정사항들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필요한 국민에게 필요한 시기에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8:04
  • [얀센 백신 접종기]‘듣던 대로’ 오한… 30시간 지나자 잠잠

    [얀센 백신 접종기]‘듣던 대로’ 오한… 30시간 지나자 잠잠

    “접종 부위가 뻐근하고 저녁부터 오한,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 드시고요, 대부분 1~2일 내에 사라지지만 혹시 증상이 지속되면 꼭 병원에 가세요.”30세 이상 예비군·민방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10일, 기자도 회사 인근 병원에서 백신을 맞았다. 후기를 요약하면 ‘듣던 대로’였다. 병원에서 안내해준 위 주의사항과 같이 접종 부위는 뻐근했고, 저녁부터 오한·두통이 있었지만 오래 가진 않았다. 백신도 맞았고 뻐근함, 오한·두통도 모두 지나갔다. 이제 남은 건 ‘일상 복귀’를 기다리는 일이다.◇유일한 1회 접종 백신…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30대 초반인 기자는 원래대로라면 백신 접종 후순위에 속한다. 그럼에도 백신을 맞을 수 있던 이유는 얀센 백신의 접종 대상자인 ‘민방위 대원’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얀센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바이러스 벡터 백신으로, 국내 허가된 백신 중 유일하게 1회 접종한다. 지난 임상에서 접종 14일 후 66.9%, 28일 후 66.1% 수준의 예방효과를 보였으며, 지난달 7일 국내 사용 허가를 받았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얀센 백신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주와 브라질 변이주에도 각각 64%, 68.1%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7:58
  • [건강잇숏] 술 먹고 빨간 나, 하얀 너… 뭔 차이?

    [건강잇숏] 술 먹고 빨간 나, 하얀 너… 뭔 차이?

    술을 마시면 어떤 사람은 얼굴이 빨개지고, 또 어떤 사람은 창백해집니다.“얼굴이 새빨개지면 건강한 것”이라거나 “낯빛이 하얘지는 게 오히려 좋다”는 식의 말을 흔히 들을 수 있는데, 진실은 무엇일까요?술을 마시고 얼굴이 어느 정도 붉어지는 건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온몸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얼굴에도 혈액이 몰려서 그렇습니다.붉은 정도를 넘어 ‘새빨갛다’는 느낌이 든다면 문제입니다. 독성을 유발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 효소가 부족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서 강하게 작용하면서 얼굴이 그만큼 더 빨개진 것입니다.얼굴이 빨갛다가 이내 하얗게 가라앉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부교감신경의 오작동 때문이라고 합니다. 충남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에 따르면,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독성이 강해 혈관이 지나치게 확장되면, 이를 상쇄하려고 부교감신경이 과활성화돼 하얗게 변하는 겁니다. 이후에는 반대로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다시 얼굴이 빨개지기도 한다네요.정리하면, 음주 후 얼굴색은 큰 변화가 없는 게 가장 좋습니다. 술 마실 때 얼굴색 한 번 확인해보세요!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7:35
  • '완전 인공 췌장' 시스템 국내 출시

    '완전 인공 췌장' 시스템 국내 출시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해 캠브리지대 로만 호보르카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실시간 다운로드 가능한 인공췌장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앱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본격 출시된다.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앱은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가 개발한 한국 수일개발의 ‘다나 알에스(Dana RS)’ 인슐린펌프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앱이다. 최 교수가 개발한 인슐린펌프 및 미국 덱스콤 사의 연속 혈당 모니터(CGM)와 함께 작동하는 것으로, 복잡한 알고리즘을 통해 생명을 위협받는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한다. 최 교수는 “인슐린펌프에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 알고리즘과 CGM이 결합돼 인체의 췌장과 흡사하게 작동하는 완전인공췌장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최수봉 교수는 1979년 휴대용 인슐린펌프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인슐린펌프 관련 50여 건에 이르는 국내 및 해외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는 국내 최초 FDA 인증에 이어 CE 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각국 당뇨병학회에서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수일개발의 인슐린펌프는 다나(Dana) 시리즈로, ‘다나 R’, ‘다나 RS’에 이어 최근 ‘다나 아이(Dana i)’로 업그레이드됐다. 환자가 더 편리하고 간편하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슐린펌프로 진화 중이라는 게 최 교수의 설명이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7:05
  • 경희대병원·후마니타스암병원, 암환자 위한 '첫방문센터' 운영

    경희대병원·후마니타스암병원, 암환자 위한 '첫방문센터' 운영

    암병원을 처음 방문하면 무엇을 어떻게 하고, 어디로 가야할지 주저하기 마련이다. 경희대병원 · 후마니타스암병원은 환자가 느낄 수 있는 이러한 ‘당황스러움’과 ‘낯섦’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선 제로의 ‘첫방문센터(TCC)’를 운영, 안정감과 편의제공을 극대화하고 있다.환자 동선 제로를 위한 치료 계획 구성후마니타스암병원을 처음으로 방문한 환자는 검사를 제외한 진료와 치료 계획 등 종합 진료서비스를 장소 이동없이 첫방문센터(TCC)에서 제공받는다. 환자 동선 제로를 목표로 의대·한방·치과 다학제 및 전담 코디네이터로 구성된 의료진이 환자를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의대·한방·치과의 다분야 종합 진료 시스템과 암 환자만을 위한 전문 외래진료 공간을 결합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내원 전부터 첫 치료까지, 환자 밀착형 통합관리 제공암환자와 보호자는 1분 1초가 급하다. 하지만 환자가 많다 보니 진료를 받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후마니타스암병원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드림콜 서비스를 통해 ‘7일 이내 첫 치료 개시’ 과정을 설명하고, 당일 검사를 위해 내원 전 준비사항을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진료 안내와 함께 암스트레스, 암재활, 암영양, 한의암면역지수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설문조사를 통해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한다.이후, 산출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원활한 진료를 돕기 위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암스트레스클리닉 △암재활클리닉 △한의면역암센터 △암영양상담 △치과스크리닝 및 진료 등이 있다. 즉, 진료에 앞서 한방과 치과 의료진, 영양사 등이 투입, 환자의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집중한다. 여기서부터 국내 유일, 의대·한방·치과 3개 분야 ‘암(癌) 통합 치료’가 시작된다.진료 이후에는 최대한 빠르게 추가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돕고, 다학제 진료가 필요하다면 1~2일내 진료를 확정하여 효율적인 치료방안을 제시한다. 모든 과정에는 드림콜을 통한 귀가 후 안내서비스와 상담 등이 병행된다. 드림콜은 환자밀착형 서비스로 △전화 △인터넷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첫방문센터는 검사 및 진료 전(全) 단계에서 전담 코디네이터의 상담으로 환자와 보호자의 심적 부담을 줄여주고, 일주일 내 치료 개시를 목표로 한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7:04
  • 부평힘찬병원의 결단… 의사 신뢰 회복 위해 수술실 내 CCTV 설치

    부평힘찬병원의 결단… 의사 신뢰 회복 위해 수술실 내 CCTV 설치

    부평힘찬병원이 9일부터 모든 수술실 내 CCTV를 설치했다. 모든 관절·척추수술 과정에 대해 실시간 시청을 할 수 있으며, 이는 관절전문병원 첫 사례다.수술실 CCTV 설치는 대한의사협회 등 대부분 의사들이 "선량한 의사들을 위축시켜 방어 진료를 야기하고 개인정보 유출 등 문제가 있다"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 부평힘찬병원의 결단의 배경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평힘찬병원이 수술실 내 CCTV를 자발적으로 설치한 이유는 최근 인근 척추전문병원인 인천 21세기병원에서 의사가 아닌 행정 직원들의 대리수술로 인해, 의사에 대한 불신으로 수술 취소 문의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인천지역 관절전문병원인 부평힘찬병원이 병원과 의사에 대한 지역 환자의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수술실에 CCTV를 전면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대리수술 논란… 수술실 CCTV 설치 논쟁 재점화대리수술(유령수술)은 수술 시 환자의 동의 없이 의사를 바꾸거나 비의료인이 수술하는 것을 말한다. 의료법 제27조 '무면허 의료행위 등 금지' 조항에 따르면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라도 의료행위를 할 수 없고, 비의료인에게 의료행위를 시켜서도 안 된다. 이를 어길 경우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선고받는다. 또 의료업 정지, 개설 허가의 취소, 의료기관 폐쇄 등을 명령받고 의료인은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대리수술의 사회적 논란이 확산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물론 환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하는 것은 의사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취급함으로써 심리적인 위축을 야기해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치료를 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료계의 시각이 있다. 또 설치와 개인정보 관리 등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발생 부담에 대한 목소리도 있다.환자 입장에서는 인권을 보호하고 의료사고를 막을 수 있다는 찬성의 목소리와 함께 해당 녹화 영상 속에 신체의 민감한 부분이 노출될 가능성에 대한 걱정도 있어 찬반 의견이 갈리고 있다.◇모든 수술실에 설치… 관절전문병원 첫 사례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인 몇몇 민간병원은 특정 수술방과 특정 수술에만 공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와 달리 부평힘찬병원은 원하는 환자에 한해 모든 관절, 척추수술에 대한 녹화 및 실시간 시청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수술실이 수술 시 수술실 내부 녹화와 동시에 보호자가 대기실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원화 시스템으로, 이는 관절전문병원으로서는 첫 사례다.부평힘찬병원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원내 수술실 6곳 모두 CCTV의 설치를 마쳤으며 같은 날 시험 작동 후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CCTV 녹화는 원하는 환자에 한해 사전 동의서를 받은 후 진행하며 모든 관절∙척추수술을 확인할 수 있다.개인정보 보안을 위해 지정된 보호자 1인만 지정된 장소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CCTV 녹화는 환자 신체의 민감한 부분에 대한 노출을 막기 위해 수술 준비 이후 본 수술장면부터 진행하며, 녹화된 영상은 환자의 동의 하에 30일간 보관 후 폐기할 방침이다.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수술실 CCTV에 대해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현재 인천 지역에서는 병원과 의사에 대한 불신이 커져가고 이에 따라 경영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고민 끝에 CCTV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게 되었다”며 “수술실 CCTV 설치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가 안정감을 얻고 병원과 의사들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부평힘찬병원의 수술실 CCTV 운영을 시작으로, 이후 의사들의 입장과 의견을 청취하고,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한 뒤 다른 지점에서의 순차적인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7:02
  • "악취 오래 맡으면 면역력 떨어져"

    "악취 오래 맡으면 면역력 떨어져"

    일상 환경에서 악취를 오래 맡으면 면역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1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보건면역학연구실 허용 교수와 예방의학교실 김형아 교수는 악취를 유발하는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로 생쥐 면역 기능이 저하됐다는 내용의 공동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허 교수 등은 대표적인 악취 유발 물질인 암모니아, 이황화메틸, 메틸인돌, 프로피온산 등이 면역세포 수를 감소시키고 면역체계 핵심 세포인 T림프구 성장 분화를 억제한다는 점을 규명했다.특히 암모니아는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냈다.기존 연구는 악취가 정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수준에서 진행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동물을 대상으로 악취와 면역체계 간 관계를 연구했다고 허 교수팀은 설명했다.허 교수는 "흔하게 접하는 악취라도 장기간 노출되면 신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직업 환경이나 생활 환경에서 악취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독성·산업보건 분야 국제학술지인 'TIH' 6월호에 실렸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6:09
  • [질병백과 TV] 임플란트 대중화 20년! 요즘 주목받는 '디지털 임플란트'란?

    [질병백과 TV] 임플란트 대중화 20년! 요즘 주목받는 '디지털 임플란트'란?

    디지털 임플란트가 임플란트의 뉴노멀, 즉 새로운 표준이 됐다. 첨단 디지털 기술로 환자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진단해 치료의 가능성을 넓혔다. 불과 10년 전만해도 디지털 임플란트를 도입한 병원이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크림치과 김정란 대표원장과 함께 디지털 임플란트가 어떻게 대중적인 임플란트 치료로 발전했는지 함께 알아본다.
    치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6/11 15:58
  • 해도 해도 안 없어지는 입 냄새… 몰랐던 '이것' 때문

    해도 해도 안 없어지는 입 냄새… 몰랐던 '이것' 때문

    꼼꼼히 양치질을 하고, 잇몸질환이 없고, 기저질환도 없는데 지독한 입 냄새가 나는 사람은 의외의 원인을 의심해봐야 한다. 바로 '편도결석'이다.  편도결석은 음식물 찌꺼기가 뭉쳐 생긴 결석이다. 거울 앞에 서서 입을 크게 벌려 보자. 늘어진 목젖의 양 옆 주름진 벽이 편도다. 편도는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을 방어하는 면역기관이다. 보통 편도라고 통칭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혀 안쪽에 위치한 편도와 목젖 양 옆에 튀어나온 구개편도, 입천장의 인두편도로 나뉜다. 편도에는 ‘편도음와’라고 불리는 작고 깊은 구멍이 있는데, 우리가 음식을 삼킬 때 이 구멍 안으로 찌꺼기가 걸리기도 한다. 이런 찌꺼기가 쌓이면 결석이 된다. 다른 결석이 단단한 것과 달리 편도결석은 말랑말랑하다. 보통 0.5mm 정도 크기인 연한 노란색의 밥풀 크기인데, 1.5cm가 넘는 거대결석도 있다.편도결석은 주로 만성편도염에 잘 걸리는 사람, 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염증 때문에 편도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다 보면 편도음와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이다. 편도결석이 생기면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심한구취가 난다. “입에서 똥냄새가 난다”거나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침을 삼킬 때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목이 간지럽고 아프기도 하다. 가래를 뱉거나 기침할 때, 구역질이 날 때 결석이 튀어나오기도 한다.실제 바깥쪽에 있는 편도결석은 입을 ‘아’하고 벌렸을 때 흰색 이물질이 육안으로도 쉽게 보인다. 그러다 보니 이것을 젓가락이나 면봉으로 빼내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는 금물이다. 결석을 정확하고 깔끔하게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꺼내려는 과정에서 구강 내부나 편도가 긁혀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이상이 느껴지면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구강검진과 인후두내시경 검사로 결석인지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편도결석으로 확인되면 병원에서는 후두내시경을 보면서 기계로 결석을 빨아들이거나 결석을 압출하는 치료를 한다. 입안 깊숙하게 기기를 넣을 경우 구역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국소마취를 하기도 한다. 결석을 제거한 후에도 계속 생긴다면 편도를 잘라내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5:41
  • 양파·마늘 '이렇게' 먹으면 영양 흡수 ↑

    양파·마늘 '이렇게' 먹으면 영양 흡수 ↑

    매콤한 맛을 조리하는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 마늘과 양파다. 마늘과 양파 모두 조리법에 따라 영양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마늘, 익혀서 먹으면 항산화 성분 증가 마늘은 열을 가하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B·C 등이 감소하지만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물질의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함량이 오히려 증가한다. 단맛이 증가해 생마늘보다 더 많이 먹을 수도 있다. 반대로 생마늘은 황화수소가 풍부해 심장보호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냄새가 안 나는 마늘은 없겠지만, 만약 있다 하더라도 그런 마늘은 영양가가 없다고 보는 게 낫다. 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의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해 알리신이 되는데, 이때 알리신이 마늘 특유의 냄새를 일으킨다. 냄새를 일으키는 알리신은 마늘의 핵심 성분이다.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주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성욕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마늘을 먹은 뒤 입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찻잎을 이용하면 좋다. 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에는 마늘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다. 파슬리 잎사귀도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마늘을 먹을 때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어도 냄새를 줄일 수 있다.◇양파, 기름에 볶으면 영양소 더 잘 흡수 양파는 썬 직후 조리하기보다 실온에 15~30분 놔둔 후에 조리하는 게 좋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양파의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체내에 유익한 효소로 변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혈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양파는 기름에 볶아 먹어야 영양소가 더 잘 흡수된다. 양파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 농도나 높아 단맛도 더 강해진다. 산화가 잘 되지 않는 올리브유나 카놀라유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 볶은 양파는 돼지·소고기와 곁들여 먹으면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육류에 풍부한 비타민B1과 양파의 알리신이 만나면 알리티아민으로 바뀌어 에너지 생성에 관여한다. 양파의 껍질도 국물을 우리거나 차로 마실 때 사용할 수 있다. 양파 껍질에는 플라노보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이상 들어있는데,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늦추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 물질이다. 또 양파껍질에 풍부한 퀘르세틴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관여한다. 한편, 양파를 썰 때 눈물이 난다면 칼을 물에 적셔 사용하면 된다.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황화합물은 증발이 잘 돼, 양파 세포에서 터져 나오는 순간 공기 중으로 날아가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이는 물에 잘 용해돼 물 묻은 칼로 썰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양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5:13
  •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 사실일까, 낭설일까?

    대머리는 정력이 세다… 사실일까, 낭설일까?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법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탈모와 관련한 속설이 많은 편이다. 탈모인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에 답해본다. -모발이식 한 번만 받아도 탈모 완치될까?그렇지 않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모근에서 효소에 의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작용을 계속 받기 때문에 이식을 받은 부위를 제외하고 정수리 부위 등에서는 계속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대머리는 정력이 세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대머리와 정력은 관계없다.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이 체모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생긴 속설이라고 추정된다. 남성형 탈모가 있는 사람은 모근이 상대적으로 남성호르몬에 민감한 것이지 생식기능이나 근육의 양을 좌우하는 남성호르몬의 양이 더 많은 건 아니다.-머리카락은 빠지는데 왜 가슴털은 무성한가?털은 부위에 따라 같은 호르몬에도 다른 반응을 보인다. 이는 신체 부위에 따라 털에 존재하는 호르몬에 대한 수용체의 분포나 종류,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안드로겐호르몬은 대표적으로 모발의 뿌리에 작용하는데 얼굴, 가슴, 등, 두피에서 효과가 반대로 나타나게 된다. 얼굴, 가슴, 등에는 털이 무성한 사람들이 두피에서는 모발이 가늘어 탈모가 진행될 수 있다.-머리를 많이 쓰면 머리카락이 빠지나?그렇지 않다. 머리를 많이 쓰는 사람들이 비교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원형 탈모 등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이런 말이 나온 것으로 추정한다. 잘못된 속설이다.-노푸(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머리를 헹구는 것)가 탈모 예방에 좋은가?효과 없다. 머리 감을 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수명이 다해 정상적으로 빠지는 것이다. 머리를 감는 횟수나 샴푸 사용과는 무관하다. 오히려 머리 잘 감지 않으면 두피에 노폐물이 쌓여 두피 질환이 생길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4:54
  • CDC "심근염, 백신 접종 후 예상보다 많이 발생"

    CDC "심근염, 백신 접종 후 예상보다 많이 발생"

    화이자와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젊은 층에서 예상보다 심근염 발생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심근염이란 심장 근육에 염증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흉통이나 호흡곤란, 열, 오한 등이 발생할 수 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스라엘 보건 당국이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심근염 발생의 상관관계 가능성을 보고한 후 조사에 착수해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백신부작용신고시스템(VAERS)에 보고된 환자 중 절반 이상은 12∼24세로 2차 접종을 마친 뒤 이 같은 부작용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16∼24세 사이에서는 2차 접종을 마친 후 283건의 심근염이 발생했다. 미국 인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예상 발병 건수는 10∼102건 정도라고 CDC는 설명했다.특히 심근염이 발병한 평균 연령은 24세로 남성에서 심근염 발병 비율이 높아 80% 가까이 기록했던 것으로 집계됐다.백신안전데이터링크(VSD) 역시 16∼39세 사이에서 해당 백신의 2차 접종을 마친 경우 심근염 발생 비율이 높아졌다고 확인했다.부작용이 발생한 환자 중 일부는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대부분 회복했다고 CDC는 밝혔다.톰 시마버커로 CDC 부국장은 "분명히 부작용 발생 비율에 문제가 있다"라며 "이러한 부작용의 대다수는 백신 접종 후 일주일 이내에 나타났다"라고 말했다.다만 CDC는 화이자·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심근염 또는 심장막염 발생과의 인과 관계를 평가 중이며 결론을 내린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CDC는 다음 주 심근염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회의를 소집했다.화이자 측은 "백신 접종을 마친 비율을 고려할 때 심근염의 발병 비율은 적은 것"이라며 "mRNA 방식의 백신이 이러한 부작용을 유발한다는 결론이 나지는 않았다"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4:27
  • 유방암 사망 위험 낮추는 '영양소'

    유방암 사망 위험 낮추는 '영양소'

    비타민D가 유방암 사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웰 파크 종합 암센터 암 예방·통제과의 종양 전문의 야오쑹 교수 연구팀은 유방암 진단 때 혈중 비타민D 수가 충분했던 환자는 유방암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방암 환자 약 4000명을 대상으로 평균 10년에 걸쳐 진행한 추적 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연구팀은 이들을 ▲비타민D 혈중 수치가 '결핍'(deficient)에 해당하는 20ng/ml 이하 ▲ '부족'(insufficient)에 해당하는 20~20ng/ml ▲ '충분'(sufficient)에 해당하는 30ng/ml 이상 등 3그룹으로 나누었다.비타민D '충분' 그룹은 '결핍' 그룹보다 향후 10년 사이에 모든 원인에 의해 사망할 위험이 2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충분' 그룹이 '결핍' 그룹보다 22% 낮았다. 유방암 치료 중 그리고 치료 후 내내 비타민D 혈중 수치가 넉넉히 유지된 환자의 경우 이러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러한 효과는 유방 종양이 에스트로겐 수용체 양성이든 음성이든 관계없이 비슷했다.유방암세포는 약 70%가 여성호르몬을 먹고 자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에스트로겐에 의해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되는 에스트로겐 양성 유방암이라고 한다.또 이러한 효과는 체중이 적은 환자 그리고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서 더 강력하게 나타났다.이 연구 결과에 대해 뉴욕 레녹스힐 병원 유방암 외과 과장이자 유방암 프로그램 실장인 폴 배런 박사는 백인에 비해 비타민D가 부족한 흑인 유방암 환자 그리고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게 충분한 비타민D의 혈중 수치 유지가 중요하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라고 논평했다. 노스웰 헬스 여성 건강 연구소의 유방암 전문의 앨리스 폴리스 박사는 특히 유방암 진단 때 비타민D 혈중 수치가 높을수록 흑인과 백인 환자 사이의 예후 차이가 좁혀진다는 것은 주목할 사실이라고 지적했다.비타민D는 태양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기 때문에 '햇볕 비타민'이라고도 불린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D의 90%가 공급된다. 식품 중에는 기름 많은 생선(연어, 참치, 고등어), 간, 계란 노른자, 치즈 등에 들어 있으며 비타민D가 첨가된 시리얼과 우유 그리고 비타민D 보충제를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화상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유방암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3:59
  •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셀트리온 서정진 명예회장,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가 주최한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서 서정진 명예회장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한국 기업인이 EY 세계최우수기업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서정진 명예회장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동안 셀트리온그룹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자체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글로벌 규제기간의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트룩시마(Truxima), 허쥬마(Herzuma), 램시마SC 등 자체 개발한 제품을 통해 전 세계 환자들을 치료해왔으며,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는 제약바이오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개발해 글로벌 공급을 개시했다.서정진 명예회장은 “명예로운 상을 대한민국 기업에 주셔서 감사하다. 이 순간이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될 것 같고, 대한민국 기업의 미래에 응원과 힘이 될 것 같아 모두를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해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멈추지 않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끈 경영자에게 수여된다. 전 세계 국가별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 중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만큼,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올해는 전 세계 38개국 45명의 EY 최우수 기업가상 마스터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성과 서류제출, 심사위원단 심층 인터뷰 등을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심사 기준은 ▲기업가 정신 ▲가치창출 및 재적성과 ▲혁신성 ▲전략적 방향성 ▲국내·세계적 영향력 ▲개인적 품성·리더십으로, 8인의 독립된 EY 외부의 글로벌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중한 검증 절차를 거쳤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1:15
  • [카드뉴스] 오늘도 화장실 가지 못했다면 집중! 변비 있는 당신, 치질 걸릴 확률 4배 커

    [카드뉴스] 오늘도 화장실 가지 못했다면 집중! 변비 있는 당신, 치질 걸릴 확률 4배 커

    오늘도 화장실 가지 못했다면 집중!변비 있는 당신, 치질 걸릴 확률 4배 커변비 있다면 치질 발병 4배 높아2020년 변비약 구매 건수는 연간 796만 건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변비 증상으로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변비는 국민 질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입니다. <변비의 증상> ▲ 배변 시 과도한 힘▲ 단단한 변 ▲ 잔변감 ▲ 복부 팽만감 복통 등 변비도 정말 괴로운데 치질까지 걸릴 수 있다고요?변비와 치질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변비는 치질의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변비로 인해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을 주는 습관은 항문 혈관을 확장시켜 치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응답자의 27.9%, 즉 10명 중 3명은 변비 증상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또한 변비 증상이 있는 사람의 35%가 치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증상이 없는 사람(8%)에 비해 치질 발병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반대로 치질이 있는 사람 중 67%는 변비를 동반하고 있었습니다. 두 질환간 상호연관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있다면 치질 증상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01. 항문 출혈02. 항문 통증03. 항문 부종04. 항문 가려움증05. 항문 불편감 치질은 우리나라 다빈도 수술 2위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병입니다.  치질은 50세 이상 연령층의 약 50%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항문에서 발생하는 치핵, 치열, 치루를 통틀어 치질이라고 말하며, 이 중 치핵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치질 질환입니다. 치질 증상의 정도를 구분했을 때, 배변 시 탈항은 없지만 출혈이 있는 상태, 배변 시 점막이 밖으로 빠져나오고 들어가는 정도의 증상이 있다면 경/중증도로 볼 수 있습니다. 이 정도의 단계라면 약물요법으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치질은 ‘항문 혈관’의 문제! 치질의 원인은 복잡하지만, 보통 항문 주변의 정맥에 피가 몰리며,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합니다. 항문 혈관을 확장시키는 자세나 생활태도가 주요 원인입니다. -변비-음주(알코올)-비만-임신과 출산-복압이 커질 수 있는 운동 무거운 것을 드는 행위나 레저스포츠 중 순간의 힘을 집중시켜야 하는 골프, 야구 등은 배에 순간적으로 힘을 줘 복압이 커질 수 있어 치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질, 방치하지 마세요!치질은 발생 부위가 민감해 숨기게 되니 방치율이 높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큰 고통과 불편을 느껴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초기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변비 완화 및 치질 관리를 위한 4가지 생활습관 관리>01. 배변 시, 스마트폰이나 신문 등을 보면서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지 않기 02. 채소와 과일로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03. 과도한 근력 운동이나 가파른 산행 등 복압을 높이는 스포츠는 NO! (ex. 야구, 골프 등) 04. 디오스민 성분의 의약품으로 항문혈관 관리  치질 초기 단계는 ‘디오스민’ 성분의 의약품으로 약물 치료 가능치질은 초기 단계라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치센’과 같은 디오스민 성분의 의약품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유럽에서 개발된 ‘디오스민’은 귤 껍질에서 추출한식물성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구조의 성분입니다. 혈관 탄력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 및 항산화 작용을 통해 늘어지고 확장된 항문혈관을 정상화함으로써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등의 증상을 개선시켜줍니다.실제 디오스민 제제를 2개월간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의 증상이 80% 이상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치질은 부끄러운 질환이 아닙니다! 변비가 있다면 치질 관리는 필수입니다. 변비 증상이 있다면 변비를 개선하고 항문 주위의 혈관 탄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치질을 예방하고 관리하세요!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6/11 11:05
  •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화재 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유탁근 노원을지대병원장, 화재 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노원을지대병원 유탁근 원장이 화재 안전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화재 예방을 위해 시작됐다. 유탁근 원장은 한양대구리병원 한동수 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11일 캠페인에 참여했다.유탁근 원장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은 대피 먼저! 1(하나의 집, 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 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표어 팻말을 들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송관영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장을 지목했다.유탁근 원장은 “노원을지대병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과 함께 우수소방대상물 선정 평가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의료기관은 환자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다시 한번 소방시스템을 점검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노원을지대병원은 노원소방서와 연계해 민‧관 합동 소방훈련과 자체 소방교육 및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대형병원 내 화재 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대피, 초기 화재 진압 등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6/1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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