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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김예경 기자 2025/02/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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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2/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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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과 혈관 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식단은 당뇨병 환자에게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혈당과 혈압을 적절히 조절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당뇨병 관리의 주된 목표이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 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당뇨병 환자의 혈당·혈관 건강을 돕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라즈베리라즈베리는 베리류 중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다.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해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라즈베리는 천연 당이 함유돼 식단에 추가하면 건강한 단맛을 더하면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통 곡물통 곡물은 흰쌀, 밀가루보다 덜 정제돼 섬유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린다. 통 곡물에 들어있는 수용성 섬유질은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당뇨병 관리에 이롭다. 통 곡물 중에서도 가공이 가급적 덜 된 것을 골라 먹는 게 좋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당뇨병 환자 1789명을 분석한 결과, 6주 이상 통 곡물 섭취량을 늘리면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되었지만 가공된 정도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었다. ◇콩매일 콩 한 컵을 섭취하면 혈압과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콩은 섬유질, 단백질, 마그네슘, 철분 등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건강 효과를 내는 식재료다. 생으로 먹거나 찌고 굽는 등의 방식으로 요리에 곁들일 수 있으며 종류가 다양해 활용도가 높다. ◇아몬드아몬드는 단백질, 건강한 지방, 섬유질, 무기질 등 여러 영양소가 건강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혈당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 칼로리가 높아 하루에 한 줌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지방 많은 등푸른 생선연어, 고등어 등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을 꾸준히 섭취하면 당뇨병 개선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혈관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단백질, 비타민D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당뇨병으로 인한 뼈나 눈 합병증 예방을 돕는다. 1주일에 약 두 번 85g씩 섭취하는 게 좋다.◇녹색잎 채소시금치, 케일 등 녹색잎 채소는 체내 염증을 줄이는 비타민C·비타민E, 혈당 개선을 돕는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매일 한두 끼에 녹색잎 채소를 충분히 곁들여 먹는 게 좋다. ◇아마씨아마씨는 고혈당·고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두드러진다. 아마씨 속 리그난 성분은 동맥벽에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막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흡수 속도를 늦춤으로써 혈당을 완만하게 올린다. ◇브로콜리대표적인 슈퍼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혈당 및 혈관 건강관리에 적합한 식재료다. 설포라판 성분은 혈당을 낮출 뿐 아니라 동맥에 칼슘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혈관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생 브로콜리 한 컵에는 마그네슘, 칼륨, 셀레늄, 엽산,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K, 단백질, 섬유질이 들어있다. 이처럼 당뇨병 환자는 필수 영양소와 충분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 적절히 함유된 균형 잡힌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체내 인슐린 기능을 활성화하고 혈압을 개선하는 등 혈당·혈관 건강에 이롭다. 실제로 올리브오일 섭취가 식후혈당을 완만하게 상승시켰다는 미국당뇨협회 연구 결과가 있다. 올리브오일 중에서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의 효과가 가장 뛰어나다. 올리브오일은 버진과 퓨어 올리브오일로 나뉘는데 그중에서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은 올리브를 딱 한 번만 압착해 얻는 기름이다. 찌꺼기와 불순물 함량이 낮아 영양성분이 뛰어나고 몸속 나쁜 지방산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밀당365 앱 설치하세요.혈당 낮추고 살 빼고 싶은데 막막하세요?혈당 관리 앱 밀당365와 함께라면 건강 관리가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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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서희 기자 2025/02/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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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심장 전문의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을 공유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선에서는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몇 가지 습관을 보도했다. 킹스칼리지런던 영상 과학과 수석 임상 강사이자 에드워드 7세 병원의 조나단 베하르(Jonathan Behar) 박사는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세 가지 습관을 공유했다. 그가 실천하고 있는 심장 건강에 좋은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사회적 연결감 자주 느끼기=베하르는 “나는 가능한 자주 가족이나 친구들을 만나고 취미 생활을 즐기려고 노력한다”며 일상 속에서 사회적 연결감을 자주 느끼기 위해 노력할 것을 추천했다. 이어 그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너무 혼자 많은 시간을 보내거나 곤란한 상황에 노출되면 건강이 전반적으로 악화된다”고 덧붙이며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황이 심장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외로운 사람은 심부전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바이오뱅크 연구팀이 46만477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12년간 사회적 고립, 외로움과 심부전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부전으로 입원하거나 사망할 위험이 15~20% 높았다.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힘들더라도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다. 마음 맞는 사람이 없다면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에 가입하거나 국가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나친 좌식 생활 피하기=다음으로 베하르는 “너무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을 피해야 한다”며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일 것을 추천했다. 그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출퇴근할 때 계단을 오르는 것과 같은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혈액순환이 일어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나는 오후 8시 30분 전에는 소파에 손도 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활동이 거의 없는 생활 방식에 빠지지 않고 하루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습관을 소개했다.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규칙이나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어느 정도의 활동성’은 보장해 둬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진이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40~79세 성인 약 4300만 명을 대상으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과 좌식생활 간의 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정상 체중이라도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을 지속하면 과체중인 사람만큼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다행인 점은 일상 속 작은 움직임만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다. 위 실험에서 오래 앉아 있더라도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 운동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58% 낮았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 실린 다른 연구도 좌식 생활 중 1시간에 한 번씩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만으로도 혈관 이완 능력이 개선돼 혈액순환이 잘 된다고 밝힌 바 있다.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 피하기=마지막으로 베하르는 “매우 달거나 짜거나 포화지방이 높으면 아주 가끔 소량으로 섭취하는 게 좋다”며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할 수 있는 습관을 가질 것을 추천했다.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안 먹을 수는 없겠지만, 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저는 초콜릿 스프레드, 기름진 감자칩, 단 음료와 같이 중독성 있는 음식들을 주변에 너무 많이 두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자신이 활용하고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실제로 자극적이고 기름진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과자나 빵, 튀김과 같이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음식이 체내 염증을 발생시키고 심장 세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베이컨이나 햄 등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가공육 역시 혈압을 높여 심장 건강에 좋지 않다. 따라서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보다는 심장질환의 전반적인 위험을 낮추는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에는 고등어, 연어, 청어, 삼치 등이 있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 2025/02/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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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일반헬스조선 영상팀2025/02/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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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 여성이 얼굴 피부에 화상을 입은 듯한 고통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외신에 따르면, 베스 창가리데스(21)는 명확히 진단되지 않은 병으로 얼굴 피부에 극심한 고통을 경험했다. 베스는 “15살 때 온몸에 작은 반점이 퍼졌는데, 지금은 얼굴까지 덮였다”며 “갑작스럽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처음 베스의 증상을 본 의료진은 바르는 크림을 처방했다. 하지만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고, 2020년 베스는 어지러움, 의식 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나 혈액 응고를 유발하는 자세 빈맥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하지만, 자세 빈맥 증후군은 일어날 때 심박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일종의 자율신경계 기능장애 질환으로, 피부 반응과는 관련이 없었다. 이에 의료진들은 “의학적 미스테리”라면서 “이런 증상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베스 피부에 나타난 의문의 증상은 면역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됐고, 베스는 면역관련 치료에 희망을 걸었다. 베스는 “만약 면역 체계 과잉 반응으로 발생하는 아나필락시스에 걸렸다면, 이 고통은 감당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본인의 증상에 대해 “마치 누군가가 불이나 염산으로 공격해 화상을 입은 것 같다”며 “너무 많이 웃거나 울 때, 감정적일 때도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기 시작한다”고 했다. 이어 “특정 향신료, 허브 냄새나 강한 냄새가 나면 호흡이 멈추고 얼굴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베스의 심각한 피부 반응과 관련 가능성이 있는 아나필락시스와 의료진이 진단한 자세 빈맥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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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일반임민영 기자2025/02/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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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발 아래 마약을 숨겨 밀수하려던 콜롬비아 40대 남성이 적발됐다.지난 26일(현지시각)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콜롬비아 카르타헤나 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하려고 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남성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할 때 그의 머리 안에서 수상한 물건을 감지했다. 경찰이 남성을 불러 가발을 들춰내자, 가발 안에서 하얀색 캡슐 19개에 나눠 담긴 코카인 약 220g이 나왔다. 이는 400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시가 약 1만 유로(약 1500만 원)어치다. 영상 속에는 경찰이 가위로 남성의 머리카락을 싹둑 자르자 가발이 벗겨지면서 가발 내부에 코카인 봉지가 붙어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이전에도 두 차례 마약 밀매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남성을 마약 밀매, 제조‧운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또한 남성이 대규모 범죄 조직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마약은 중독성이 술이나 담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게다가 술과 담배보다도 뇌 손상을 빠르게 일으킨다. 마약 중 가장 중독성이 강력하다고 알려진 필로폰의 경우, 0.03mg만 투여해도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 평소보다 수천 배 많이 분비돼 빠르게 중독된다. 이 상태는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일반 성인에게서 평소 분비되는 도파민의 총량보다 많은 수치로 이 과정에서 뇌가 망가진다.사례 속 남성이 밀수한 코카인도 독성이 강하다. 코카인은 백색의 결정성 분말 형태로 ‘코크(Coke)’ ‘플레이크(Flake)’라고도 불린다. 코카인을 흡인하면 비염, 기관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계속 복용하면 수면장애, 환각, 반사회적 행동 증가 등을 보이기도 한다. 코카인은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사용되지 않는다.마약이 위험한 이유는 독성뿐 아니라 중독성 때문이기도 하다. 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 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마약 부작용은 신체‧정신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마약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또 다른 범죄 행위로 빠져들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마약에 빠지면 기존에 해왔던 정상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값비싼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마약을 직접 판매하는 등 불법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저지르며 추가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될 위험이 크다. 단 한 번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이 인생을 불행의 늪으로 빠뜨릴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2/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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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2/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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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은 허리에서 시작해 다리로 뻗치듯 아픈 증상이 특징으로, 허리디스크를 먼저 의심하기 쉽다. 하지만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손병철 교수팀이 좌골신경통의 또 다른 원인으로 ‘이상근 증후군’도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를 학술대회에서 발표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인 엉덩이, 종아리, 발 등에 나타나는 통증이다. 이상근 증후군은 좌골신경이 이상근에 의해 눌리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인 허리디스크와 달리 허리보다는 엉덩이와 둔부(엉덩이 아래쪽)에서 통증이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동안 이상근 증후군만의 증상을 찾기 위해 많은 연구가 선행됐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감별이 어렵다.손 교수팀은 이상근 증후군 환자의 좌골신경통 증상을 분석해 환자의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고자 연구를 계획했다. 2021년부터 최근까지 이상근 증후군으로 진단되어 좌골신경 감압술을 받은 환자를 1년 이상의 추적 관찰하고, 증상이 50% 이상 개선된 것으로 확인된 32명을 선별하여 수술 전 좌골신경통 증상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환자의 수술 전 통증 기간은 평균 5.6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자 32명 중 12명(37.5%)의 환자들은 허리통증도 함께 경험하였다. 좌골신경 감압술 전에 17명(53.1%)이 척추 수술을 받았고, 두 명의 환자는 척수 자극까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증상은 앉을 때의 통증으로, 26명(81.3%)의 환자에게 나타났다. 그 중 18명(62.5%)은 밤에 누워 있을 때도 통증을 호소해, 누우면 통증이 덜 하는 허리디스크와 확연히 다른 증상이었다.연구 저자 손병철 교수는 “신경외과 의사로 20년 넘게 환자를 진료하면서, 허리 수술이 잘 되었는데도 평생 통증에 시달리는 이들의 원인을 찾고 싶은 마음에 연구하게 됐다”며 “허리 MRI 검사에서 명확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이상근 증후군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감별진단이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신경 차단술이나 감압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손 교수는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퇴행성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도 늘어나고 있으며,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수술 후 실패 증후군’을 경험하는 환자들도 일부 발생하고 있다”며 “그 중 일부는 이상근 증후군이 동반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휴식 시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허리 디스크뿐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여 정밀한 진단 후 치료를 계획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 논문은 지난 1월 19일 열린 2025 대한말초신경학회 16회 정기학술대회최우수상 수상과, 한국말초신경학회 공식 학술지 ‘The Nerve’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5/02/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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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2/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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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5/02/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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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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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때문에 오른쪽 볼에 귀가 있고 오른쪽 눈이 없는 채로 태어난 영국 4개월 아기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비니 제임스는 태어났을 때 오른쪽 눈이 없는 채로 태어났다. 그리고 비니의 오른쪽 귀는 원래 위치보다 훨씬 아래인 오른쪽 볼에 있었다. 비니의 부모는 임신 중 별다른 질환을 앓지 않았으며, 정기 검진에서도 이상 증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비니의 아버지는 “비니가 태어나자마자 숨을 제대로 안 쉬어서 의료진이 곧바로 처치를 시작했는데 그때 보니까 오른쪽 볼에 귀가 있어서 너무 놀랐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여러 기형을 일으키는 질환인 ‘골덴하 증후군(Goldenhar Syndrome)’을 진단했다. 비니는 65일 동안 입원했으며, 현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의안 이식 수술을 기다리고 있다. 비니의 부모는 비니를 위한 치료비를 모금 중이다. 비니의 아버지는 “보통 내적인 됨됨이가 외적인 것보다 중요하다고 하지만 우선 비니의 삶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시켜주고 싶다”라며 “아직 초보 부모이지만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비니의 의안 이식 수술이 끝나면 귀 위치를 옮기는 수술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예정이다.비니 제임스가 겪고 있는 골덴하 증후군은 몸 한쪽에 기형을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 주로 머리와 얼굴, 척추에 기형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태어날 때부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주로 광대뼈, 턱, 입, 귀, 눈, 척추의 기형이 발견된다. 환자들은 태어난 직후 외이(바깥귀)에 기형이 발견될 때가 많다. 심할 경우 외이가 없어 귀 조직이 거의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 외이가 있어도 모양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해 귓구멍이 뚫려있지 않고 막혀 있는 경우가 많다. 골덴하 증후군 환자들은 안구가 선천적으로 없는 무안구증을 겪기도 한다. 안구에 딱딱하고 노란색 또는 분홍색의 달걀 모양 낭종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낭종의 크기는 좁쌀 크기부터 약 10mm까지 클 수 있다. 드물지만 환자 중 약 5~15%에서는 경미한 지적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골덴하 증후군은 대부분 원인 없이 무작위로 발병한다고 알려졌다. 현재까지 환자 중 2%에서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전문가들은 14번 염색체 때문에 골덴하 증후군이 발병할 수 있다고 추정 중이지만, 구체적인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외에도 특정 화학물질이나 약물, 환경, 질환 등에 노출될 경우 골덴자 증후군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골덴하 증후군은 환자가 겪고 있는 기형과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여러 증상을 동시에 겪기 때문에 유전학 전문의, 소아과 의사, 정형외과 의사, 안과 의사 등의 협진이 필요하다. 일부 환자들은 성형 수술을 통해 얼굴 특정 뼈의 기형이나 귀 기형 등을 치료하기도 한다. 골덴하 증후군 환자들은 귀나 눈 이상을 겪을 때가 많기 때문에 규칙적인 검사를 진행해 증상 악화를 막아야 한다. 특히 초기에 치료할수록 정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찍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2/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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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은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환우, 의료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년 음악회를 열었다.명지병원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 이번 공연은 가곡 '눈'과 세월호 추모곡 '내 영혼 바람되어', ‘첫사랑’ 등을 작곡한 이화여대 김효근 교수의 대표 가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손지훈, 김효영, 이호찬, 최선미 등 세계적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사회를 맡은 이번 공연은 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최선미가 가브리엘 포레의 '엘레지' 연주를 시작으로 엘스중창단이 '수고했어 오늘도'와 '응원해 너의 꿈을' 등을 불렀다. 이어 테너 손지훈이 가곡 ‘눈’, 도니체티의 오페라 아리아 ‘연대의 딸’ 중 ‘아 친구들이여, 오늘은 축제의 날’ 독창 후, 소프라노 김효영과 함께 ‘사랑의 묘약’ 중 ‘한마디만, 오, 아디나’를 선보였다.특별연주 무대에서는 이번 공연을 기획한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김효근 교수가 ‘내 영혼 바람되어’를 바이올린과 피아노로 합주했다.엘스중창단이 '영원히 사랑해', '웰컴 투 한글', '꿈의 날개' 등 합창과 이호찬, 최선미 듀엣의 '천년의 약속' 무대, 김효영이 '첫사랑'과 오페라 '라크메'의 명장면 'The Bell Song',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불렀다. 공연 마지막은 모든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눈’을 합창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병원이 단순히 의료서비스 제공의 공간을 넘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선보인 사례”라며 “김효근 교수를 비롯해 재능 기부에 동참한 성악가와 연주자들의 열정, 그리고 명지병원이 환우와 지역사회에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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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이아라 기자2025/02/27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