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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제약사들, 잇따른 계약 수주에 웃음꽃 활짝

    국내 제약사들, 잇따른 계약 수주에 웃음꽃 활짝

    국내 제약사들이 대규모 백신 수출과 임상추진 등을 순탄하게 진행하면서 글로벌 제약회사로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녹십자는 최근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6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천2백만달러(한화 3백87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 개발에 성공한 녹십자는 수출 첫해인 2010년 5백50만달러 정도였던 독감백신 수출고를 지난해에만 4천8백만달러를 기록, 5년만에 9배 가까이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14 13:00
  • 식약처, 키즈·애견카페와 푸드트럭 등 위생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찾는 키즈카페(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애견카페, 푸드트럭의 위생 상태를 대대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점검대상인 키즈카페와 애견카페, 푸드트럭은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장소일뿐 아니라 위생상태가 식품위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철저한 조사를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모든 키즈카페(436개소), 애견카페(288개소)의 식품취급시설과 푸드트럭(113개소)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식약처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할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는지,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실시했는지, 조리장이 위생적인 취급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 그리고 시설기준을 따르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키즈카페나 애견카페, 푸드트럭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해당 종사자들도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14 11:27
  •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색다른 '이거' 어때요?"

    "화이트데이에 사탕 대신 색다른 '이거' 어때요?"

    오늘(3월14일)은 남성이 여성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며 사랑을 전하는 '화이트데이'다. 사탕이 사랑 전달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충치와 비만을 유발하기 때문에 연인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설탕이나 엿으로 만들어지는 사탕은 1~2개 정도만 섭취할 경우 적당한 당분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한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밥 한공기를 훌쩍 넘는 열량을 섭취하게 된다. 또 설탕 당분은 입 안의 뮤탄스균과 만나 충치를 유발하고 레진이나 아말감 등 치아를 때운 보철물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푸드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14 11:26
  • 부종과 부기, 뭐가 다르죠?

    부종과 부기, 뭐가 다르죠?

    68세 남자 A씨는 최근 계단을 오를 때마다 숨이 차서 병원을 찾았다. 그의 다리는 퉁퉁 부어 있었고, 탄력이 없어 의사가 다리를 손가락으로 누를 때마다 자국이 남았다. 의사는 그에게 부종이 있다며 정밀검사를 받자고 말했다.부종과 부기부종(浮腫)은 신체 조직의 사이사이에 물이 찬 것이다. 수종(水腫)이라고도 부른다. 여기서 물은 신체 조직에서 나오는 액체를 말한다. 우리말의 ‘붓는다’란 단어 때문에 ‘붓기’라고 쓰기 쉬운데 ‘부기(浮氣)’라고 써야 옳다. 부기는 몸이 부은 상태, 즉 부종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부종은 주로 다리에 생긴다. 특히 저녁 시간에 ‘다리가 부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중력에 의해 다리에 피가 쏠리면서 부종이 생기기 쉬워진다. 신발을 사러 갈 때 오전보다 오후에 가는 게 좋다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라면 등 야식을 먹고 잔 뒤 일어났을 때 눈이 퉁퉁 붓는 원리도 비슷하다. 서 있을 때는 다리에 피가 쏠리지만, 누워 있으면 피가 온몸에 골고루 퍼진다. 이때 눈꺼풀은 다른 부위보다 얇아 쉽게 붓는다.폐에 생기는 폐부종은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몸속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해주는 폐포(허파꽈리)에 물이 차면 숨을 제대로 쉬기 어려워진다. 짧고 잦은 호흡과 함께 마른기침, 분홍색 가래가 나온다면 폐부종일 가능성이 높다.질병도 부종의 원인이 된다. 콩팥이 나빠져서 생기는 신부전, 심장 기능이 저하돼 생기는 심부전, 간이 딱딱하게 되는 간경화가 있으면 부종이 잘 생긴다. 병의 증세가 심할수록 부종도 심하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남거나 양말 신은 자국이 선명하게 남기도 한다. 이때 이뇨제를 사용하면 부기가 줄어든다. 단, 심한 부종이 있으면 손으로 눌렀을 때 자국이 남는다.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부종(특발성부종)은 시간이 지나면 부기가 저절로 빠지기 때문에 이뇨제를 안 쓰는 게 좋다. 무분별한 이뇨제 사용은 콩팥에 부담을 주며 부종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평소 부종이 잘 생겨 고민이라면 우선 싱겁게 먹도록 하자. 
    전문칼럼글 안지현(KMI 한국의학연구소 의학박사)2016/03/14 11:05
  • [카드뉴스] 신장전문의 김순배 교수의 암 극복기

    [카드뉴스] 신장전문의 김순배 교수의 암 극복기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3/14 11:02
  • 춘곤증 물리치는 어깨 스트레칭

    춘곤증 물리치는 어깨 스트레칭

    날씨가 풀리면서 온몸을 나른하게 하는 춘곤증이 찾아왔다. 춘공증을 이겨내는 간단한 방법으로 '어깨 스트레칭'이 뜨고 있다. 날이 따뜻해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많아진다. 이때 상대적으로 비타민 결핍이 생겨 춘곤증이 찾아온다. 또 무리하게 일을 하거나 야외 활동이 갑자기 증가해도 춘곤증이 생길 수 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소화를 위해 피가 위장으로 몰리면서 머리로 가는 피가 부족해져 졸음이 쏟아지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스트레칭을 통해 호흡을 편하게 하고 근육을 풀어주면 어깨의 긴장을 풀고 잠을 쫓을 수 있다.춘곤증을 물리치는 어깨 스트레칭은 일반적으로 몸의 피로를 풀 때 실시하는 것과 비슷하다. 의자에 앉아 등을 기대지 않고 허리를 곧추 세운다. 그 다음 팔과 다리를 쭉 펴고 어깨와 목을 앞뒤로 천천히 10회씩 돌린다. 그리고 목뒤로 두 손을 깍지낀 후에 목덜미를 주물러준다. 마지막으로 손가락에 힘을 줘 머리를 두드려주면 된다. 스트레칭을 할 때에는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기타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14 10:59
  • 3월의 헬스 & 메디컬 뉴스

    3월의 헬스 & 메디컬 뉴스

    이대목동병원, 말초신경수술센터 개소이대목동병원이 말초신경 이상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는 말초신경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말초신경 이상 증세는 보통 손과 발의 감각 증상 호소로 시작하며, 일반적인 접촉에도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이 센터에서는 이러한 환자의 개별적 증상에 대한 각종 검사를 통해 신경 이상의 정확한 위치와 원인을 파악한다.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의료진이 협진을 통해 환자별로 정확한 치료 방법을 강구한다. 
    건강정보정리 강승미 기자2016/03/14 10:58
  • 잠들기 전 '이 동작'하면 숙면에 효과적

    잠들기 전 '이 동작'하면 숙면에 효과적

    '숙면'이 건강을 지키는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잠자기 전 스트레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잠자기 전 스트레칭은 하루 동안 쌓인 피로와 근육을 풀어줘 숙면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낮 동안 많이 쓴 근육·관절과 그렇지 않은 근육·관절의 균형을 맞추고 나쁜 자세로 인한 척추와 골반의 변형을 막을 수 있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잠자기 전 스트레칭에 대해 알아본다.숙면을 위한 대표적인 잠자기 전 스트레칭은 '고양이 자세'와 '무릎 꿇고 엎드리기'이다. 고양이 자세는 바닥에 무릎을 꿇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는 자세로 시작한다. 그다음 양손은 상체와 다리의 각을 90도로 만들어 바닥을 짚는다. 이때 양손의 간격도 어깨너비로 벌린다. 발등과 발가락이 완전히 바닥에 닿게 한 후 등을 평평하게 한다. 이어 복부에 힘을 주면서 등과 허리를 둥글게 만들어 자세를 유지한 후 다시 허리를 내려 아치를 만드는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무릎 꿇고 엎드리기는 무릎을 바닥에 대고 발등이 바닥에 닿게 앉는 동작에서 시작한다. 그다음 양팔을 앞으로 쭉 뻗으며 손과 이마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천천히 숙인다. 최대한 숙인 후 자세를 유지하며 스트레칭을 해주면 된다. 누운 상태에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에 올린 후 양다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이는 동작도 잠자기 전 스트레칭으로 좋다. 이 동작은 엉덩이 옆부분, 등, 허리 근육을 편안하게 풀어주기 때문. 또 누운 상태에서 양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긴 후 발뒤꿈치와 허벅지가 90도가 되도록 유지한 뒤 버티는 동작도 등과 다리 근육을 풀어줄 수 있어 좋다.이와함께 잠들기 전 컴퓨터나 TV, 스마트폰을 멀리하기, 38~40도의 따뜻한 물로 반신욕 하기,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게 만들기 등을 실천하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일반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14 10:32
  • [건강단신]좋은문화병원-닥터키친, 당뇨환자 건강증진 MOU 체결 외

    좋은문화병원-닥터키친, 당뇨환자 건강증진 MOU 체결 부산 좋은문화병원과 당뇨식단 연구∙개발기업인 닥터키친은 당뇨환자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당뇨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 개최, 당뇨식단∙영양관리를 통한 식이요법 노하우 전수 등을 상호 협력해 지원하기로 했다. 좋은문화병원 관계자는 "고령임신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임신성 당뇨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관리대책이 필요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열린당뇨교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라매병원 희망관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당뇨교실을 개최한다. 당뇨병의 개요 및 합병증, 올바른 약물 사용과 식사요법 등 당뇨병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나누리병원, 3월 건강교실 개최나누리서울병원(강남 논현)과 나누리수원병원(수원 영통)이 3월 봄맞이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나누리서울병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9층 나누리홀에서 건강교실을 펼친다. ‘비만과 질병’이라는 주제로 내과 김대영 과장이 최근 다양한 척추, 관절 질환 및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비만’에 대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누리병원의 건강강좌는 무료로 진행하며 척추관절 및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3/14 09:45
  •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운동 좋지만 '십자인대파열' 주의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운동 좋지만 '십자인대파열' 주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뿐 아니라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활동량이 적은 겨울동안 관절과 인대가 약해져 있었던 상태에서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근육과 인대에 무리가 생기면 십자인대 파열 같은 무릎 관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십자인대는 무릎관절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하는 4개의 중요한 인대 중에 무릎 전후 방향 안정성을 담당하는 2개의 인대를 말한다. X자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십자인대라 부르는데 무릎 관절이 앞뒤로 뒤틀리지 않게 움직임을 잡아주고 안정적으로 걷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십자인대는 외부의 충격에 쉽게 손상되는 부위로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일반인들도 자전거나, 등산 등 다양한 스포츠를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14 09:44
  • 급성상기도감염, 10세 미만 환자 많아… 이유는?

    급성상기도감염, 10세 미만 환자 많아… 이유는?

    급성상기도감염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 중 10대 미만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상기도감염질환이란 바이러스에 의해 코나 목 부위를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에 감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200여 종류 이상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이를 일으키며, 리노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힌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14 09:00
  • '변비약에 내성 생긴다'는 상식은 틀렸다

    '변비약에 내성 생긴다'는 상식은 틀렸다

    변비로 고생할 때 쉽게 떠올리는 게 변비약이다. 식이섬유가 들어 장을 팽창시켜준다는 생약 성분의 약도 있고, 먹으면 수시간에 걸쳐 배가 아프다가 대변을 보게 돕는 약도 있다. 하지만 약에 손을 뻗으려다가도 변비약과 관련한 속설 때문에 멈칫하게 된다. 변비약을 자꾸 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약 없이 화장실을 못 가게 된다는 얘기와, 약에 의존하게 돼 처음에는 한 알만으로 효과가 있었던 게 나중에는 2~3알로 복용량을 늘려야 한다는 얘기도 있다. 변비약은 정말 내성과 의존성을 일으켜서, 약 없이는 볼일을 못 보게 만들까?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14 09:00
  •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세상 어떤 분유도 모유 다음입니다

    [강경훈 기자의 아빠육아 作作弓] 세상 어떤 분유도 모유 다음입니다

    '아빠육아 作作弓'은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키워오면서 틈날 때마다 적었던 일기를 바탕으로 한 글로 채워갈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첫 아이 때 극심한 젖몸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완모했던 아내는 "둘째 때도 젖몸살 심하면 분유 먹이겠다"고 선포를 했습니다. 아이를 더 낳으라면 낳겠는데 젖몸살은 못 참겠다는 겁니다. 사실, 둘째 계획 때 실행에 옮기는 것을 주저했던 이유도 젖몸살 때문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무리 관리를 잘해도 젖몸살이 다시 도졌고 그래도 아내는 면역 성분이 가장 많을 시기인 100일까지는 모유수유를 했습니다.분유를 먹이기로 결정을 하니 선택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일단 소냐 산양이냐부터 시작해서 무슨 밀리그램 단위로 성분을 추가한 프리미엄급 분유는 왜 이리 종류가 많고 값이 비싼지... 그들의 말이 딱 맞았습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알기에....' 하지만 분유에 대해 알아가면 알수록 그들은 부모의 마음만 잘 알고 이용했지, 그들의 제품이 제일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둘째 분유는 두 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정했습니다. 첫 분유는 산양분유였습니다. 소 분유에 비해 모유와 성분이 조금 더 비슷하고 알레르기가 덜하다고 얘기하길래 비싸도 산양분유를 샀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아도 아이가 안 먹으면 소용이 없더라구요. 백일 동안 다양한 모유 맛을 즐기던 딸에게 산양분유는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거부해서 산양분유는 탈락.두번째는 최고가는 아니지만 나름 고가에 속한 분유였습니다. 좋다는 것은 다 들어갔지만 하루에 한 두번씩 꼭 황금색 변을 보던 둘째가 분유를 먹이자 사나흘에 한 번씩으로 배변횟수가 줄었습니다. 바꾼 분유는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유산균을 넣었다는 분유였습니다.할 수 없이 다시 분유를 바꿨습니다. 혹시 몰라 분유를 탈 때 비오비타를 섞었습니다. 섭씨 70도 정도의 물에는 분유에 든 유산균은 모두 죽지만 비오비타는 내열성을 강화한 공정을 거쳤다고 하니 믿어 보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녀석의 배변 횟수가 모유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 늘었습니다.분유를 먹여서였는지 체질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생후 6개월 정도 됐을 때 몸무게가 남들 돌에 해당하는 10kg에 육박했습니다.Tip예전에는 분유회사의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에 분유가 모유보다 영양가가 높다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소아과 의사들을 취재해보면 분유가 더 좋다는 의사는 아직 한 명도 보지 못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모유는 아이의 발달에 맞춰 성분이 변합니다. 100일 무렵까지는 면역성분이 많고, 그 이후에는 단백질 성분이 더 많아집니다. 또 엄마가 먹는 다양한 음식에 따라 모유의 맛이 변하고 낮에 먹는 모유와 밤에 먹는 모유의 성분도 다르고요. 그래서 획일적인 분유에는 이런 다양성을 담을 수 없습니다.아이에게 분유를 먹일 수 밖에 없다고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모유를 못 주고 분유를 줬다, 맞벌이라 많이 놀아주지 못했다 같은 죄책감이 과잉보호의 씨앗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지 ‘못 해줘서 미안해’는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가뜩이나 산후 호르몬 변화로 우울증이 오기 쉬운데 이런 것까지 겹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육아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3/14 08:00
  • 면도 전에 세안할까? 면도 후에 세안할까?

    면도 전에 세안할까? 면도 후에 세안할까?

    피부 관리는 여성의 전유물이라 여겨지던 때가 지났다. 이제는 남자 피부 관리 전문 프로그램이 생기거나 남성 화장품 전문 브랜드가 생길 정도로 남성들의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남성 전용 화장품을 사거나 돈을 들여서 피부 관리를 받는다해도, 사소한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피부 미남'이 못 될 수 있다. 남성이 좋은 피부를 갖기 위해 가져야 하는 습관을 소개한다.◇면도 전 세안 필수매일 아침마다 하는 면도지만 피부 관리를 위해 꼭 들여야 하는 습관이 있다. 바로 면도 전에 세안을 하는 것이다. 이는 피부노폐물과 먼지 등 잡균을 없앨 뿐 아니라 면도 중 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준다. 세안 후에는 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을 덮어 모공을 열어준 뒤에 면도를 하면 좋다. 면도는 수염이 난 방향으로 귀밑에서 코밑, 턱에서 목덜미 쪽으로 하면 수염뿐 아니라 각질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면도 전에 세안을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면도 후 보습 성분이 있거나 살균성분이 있는 제품을 바르는 것이다. 면도 후 관리를 하지 않으면 세균 감염증이나 모낭염, 자극성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다.◇클렌징폼으로 부드럽고 꼼꼼하게일반 비누는 세정력이 강하다. 일반 비누를 사용해 세안하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그러므로 세안은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남성 피부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의 영향으로 수분이 적기 때문이다. 또 세안을 할 때는 손으로 대충 세게 문지르기보다는 세안제로 충분히 거품을 내 얼굴 전체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아내야 한다. 특히 피지 분비가 많은 이마나 코 주변은 더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다. 또 미지근한 물로 깨끗하게 씻은 후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의 물로 마무리하면 피지 배출에 더욱 효과적이다. 다만 지나친 물 온도 변화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여름도 아닌데 무슨 선크림이야'라고 생각하는 남성이 많다. 하지만 야외활동이나 외출하기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특히 나이가 들면 세포 회복력이 약해져 야외활동으로 인한 색소침착이 나타날 수 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주름 생성을 막아주는 탄력소 섬유가 손상되기도 한다. 따라서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때 자외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코나 뺨, 귀 부분에 집중적으로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며 손으로 만지거나 땀 등으로 지워질 수 있으므로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14 07:00
  • [의사의 암 극복기] 방광암과 싸우는 신장전문의 김순배 교수

    [의사의 암 극복기] 방광암과 싸우는 신장전문의 김순배 교수

    암 완치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암은 여전히 무서운 병이다. 국내 사망원인의 1위로 사망자의 28.6%(2014년)는 암으로 생을 마감한다. 암을 이기려면 조기 발견과 치료, 체계적인 관리, 재발방지가 관건이다.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의사도 암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는 법. 풍부한 의학적 지식을 갖춘 의사들은 자신의 암을 어떻게 일찍 발견해 치료, 관리할까? <헬스조선>은 암 투병 중인 이들에게 좀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호부터 '의사의 암 극복기'를 연재한다. 첫 번째로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김순배 교수를 만나봤다. 
    피플글 이해나 기자2016/03/13 09:30
  • 심신요법, 암·심장질환 치료에도 효과 있을까?

    심신요법, 암·심장질환 치료에도 효과 있을까?

    약물치료의 한계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나타난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는 심장병이며, 우리나라에서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심장질환이나 암 등의 질병은 인구고령화와 서구화된 식습관 등으로 발병률이 계속 높아지고, 의료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사망률은 획기적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심장질환은 대부분 수술 후 약물요법으로 위기대응관리를 한다. 그럼에도 질환이 진행될수록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 통증과 호흡곤란 그리고 피로감과 수면장애가 대표적이다. 이때 가벼운 흉통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심한 통증에는 마약성 진통제를 쓴다. 때에 따라 항우울제나 국소마취제를 추가하기도 한다. 호흡곤란에는 이뇨제를 처방하고 재활치료를 한다. 피로증상에는 휴식과 운동으로 균형을 유지하고, 식욕촉진제나 식이보충제를 투여한다. 수면장애에는 수면제나 정신신경안정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처방하고, 수면환경을 개선하거나 수면무호흡증을 치료한다.이처럼 심장질환에 수반된 각종 증상을 완화하는 데 약물요법이 가장 간편한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약물요법은 증상을 충분히 경감시키지 못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수면장애나 심인성통증 같은 증상은 흔히 지나치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어떤 약물은 심장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금기약물이 될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예를 들어 근골격계 통증완화에 흔히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신(腎)독성이 있어 심장 질환 환자에게 투약하면 위험하다. 그렇다면 약물요법이 아닌 방법으로 심장질환의 고통스러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을까?명상, 요가, 웃음치료도 심신요법심장병이나 암 등의 중대질환뿐만 아니라 천식과 관절염 같은 만성질환에 수반하는 제반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치료에 도움이 되는 보완통합요법 가운데 심신요법(Mind-Body Medicine)이 있다. 심신요법은 마음이 신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전제하에 감정과 정신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심신요법에는 명상, 바이오피드백, 심상유도요법, 아로마 요법, 예술치료, 요가, 태극권, 마사지, 반사요법, 웃음치료, 인지행동치료, 집단지지표현요법 등 다양한 이완요법이 알려져 있다.이 가운데 현재 미국과 영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요법이 인지행동치료(CBT:Cognitive Behavioral Therapy)이다. 심리적인 불안이나 근심은 특히 심장질환 환자에겐 통증, 호흡곤란, 피로, 수면장애로 이어진다. 인지행동치료는 개인 또는 그룹지도 형식으로 수주간 전문가와 함께 교육과 훈련을 받는 정신심리치료 프로그램이다. 환자의 왜곡된 사고와 믿음 그리고 행동을 변화시키는 심리적 치료로서 궁극적으로 환자 스스로 치료자가 되게 하는 요법이다. 실현 가능한 인지행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이완요법을 교육과정에서 수련시킨다. 국내에도 관련 전문학회가 조직되어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심신요법의 효과만성심부전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교육과 이완요법을 병원에서 매주 한 번 90분씩 15주간 실시하고, 같은 기간 격일에 한 번 20분씩 자택에서 수련하도록 한 결과, 흉통과 피로감이 감소했으며 숨쉬기도 편해지고 수면의 질이 개선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연구는 비약물요법의 가능성을 열어준 전환점이 되었다. 한편 이 치료법은 말기암 환자가 겪는 통증이나 피로감, 그리고 수면장애 극복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후속 연구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미국에는 보완요법 연구 활발해미국 국립암연구소에 의하면 암생존자란 암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거나 관해(완치)판정을 받은 모든 사람을 포함한다. 암생존자는 1971년 300만 명에서 2014년 1400만 명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는 전 국민의 4%에 해당하고 환자의 대부분이 65세 이상이다. 5년 생존율이 1970년대 50%에서 2011년 69.4%로 높아졌다. 한국도 같은 기간 생존율이 비슷하게 높아졌으며, 2013년 기준 암생존자는 137만 명으로 추산된다.암치료에 성공한 사람을 포함한 모든 암생존자들은 공통적으로 재발에 대한 공포감이 있다. 이런 이유로 미국은 암환자의 증상 개선이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완통합의학(CIM: 과거 보완대체의학의 새로운 명칭)이 특히 많이 활용되고 있는 나라이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검증하고 있는 200여 종의 보완요법 가운데 삶의 질 개선 차원을 넘어 생존율을 높여주는 연구가 최근 발표되고 있어 중증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잘못된 기대감’을 키운다든지, 위험한 요법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이미 동물시험과 역학조사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이 일차적으로 검증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심신요법의 효과: 삶의 질 개선과 생존율 증가암환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심신요법에는 주로 심상유도 요법, 명상, 요가 그리고 집단지지표현요법 등이 있다. 이러한 요법을 실시한 결과 중대질환자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감정인 스트레스, 불안, 우울, 분노, 공포 등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그 결과 질환치료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최근 연구에서 2300명의 유방암 생존자 가운데 삶의 질 수치가 높은 환자들이 수치가 낮은 환자들에 비해 사망률이 38% 낮고, 재발률도 4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신의학요법으로 인한 환자들의 양호한 정서 상태는 곧바로 높은 생존율로 연결된다는 것이다.유방암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집단지지요법과 자기최면요법을 실시한 결과, 시험군의 생존기간이 대조군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집단지지요법을 실시한 호르몬 음성 환자들이 대조군에 비해 생존율이 3배 이상 늘어났지만 호르몬 양성 환자에게는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는 비교적 예후가 좋지 않은 삼중음성 환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이외에 류마티스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유도심상요법을 실시한 7편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각종 증상을 완화하는 데 모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발표되었다.한편 미국에서는 집단지지표현요법과 영적인 기도에 관련한 연구가 매년 배 이상 늘어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 과학적 연구가 불가능한 주제에 대해서도 최근 여러 연구기관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위한 논리적인 임상연구 설계의 필요성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심신요법을 지원하는 정신심리치료요법이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다.이렇듯 약물이나 물리적인 힘이 개입되지 않은 정신심리요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질병의 고통을 완화할 수 있다면 그 길이 바로 히포크라테스가 치료 원칙으로 내세운 ‘인간에게 해롭지 않은(No harm to human)’에 더 충실한 길이 아닐까?완치가 불가능한 만성병 질환자나 가족력이 있을 경우 심신을 이완할 수 있는 보완요법 한두 가지를 꼭 익혀둔다. 같은 질병으로 투병하는 모임을 찾아 가입하여 자신의 어려움을 드러내고 서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며, 또한 가족이나 친구들이 보내는 쾌유 기원을 치료의 긍정적 에너지로 쓰려고 노력한다. 생활습관이나 섭생을 바꾸면 복용 약물의 적정성도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치의의 정기적인 진단을 받도록 한다.끝으로 심신치료요법은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야 치료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안전하다. 우리나라에서도 의과대학병원을 포함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어 도움받기가 쉬운 편이다. 
    전문칼럼글 신현종(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2016/03/13 09:00
  • 결혼 앞둔 새 신부라면... '자궁' 부터 신경써야

    결혼 앞둔 새 신부라면... '자궁' 부터 신경써야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주변에서 결혼 소식이 잦아졌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연구원이 발간한 '서울시민 결혼, 얼마나 줄고 있나'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5년간 계절별 결혼 건수가 3~5월 사이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에는 봄철 결혼식 비율이 28.7%로 높았다. 
    임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3/13 08:00
  • 한 번에 몇 방울 넣을까? 인공눈물 '안전 사용법'

    한 번에 몇 방울 넣을까? 인공눈물 '안전 사용법'

    추위와 건조한 실내 탓에 눈이 뻑뻑하거나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눈이 건조하거나 충혈, 각막염 등 안구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인공눈물을 많이 사용하는데, 인공눈물은 눈에 들어가는 물질인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다. 안전한 인공눈물과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본다.◇방부제 첨가된 인공눈물 자제하고 일회용 사용해야인공눈물은 일반 안약과는 다르게 주로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자주 사용해도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일회용 인공눈물만 해당하는 것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인공눈물은 세균번식을 막기 위해 극소량의 방부제(보존제)가 첨가돼 있다.장시간 쓸 수 있는 인공눈물에 첨가된 방부제에는 '벤잘코늄'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향균작용이 뛰어나지만 독성이 높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과다사용하면 각막 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각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방부제가 들어있는 인공눈물은 최대한 사용을 자제하고, 꼭 사용해야 한다면 하루에 4번 이내로만 점안하도록 한다.일회용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실제 눈물 성분과 가장 유사해 눈이 건조할 때 아무리 넣어도 큰 부작용이 없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작은 용기에 소량씩 담겨 있는데 뚜껑을 닫아두면 24시간 안에는 재사용할 수 있지만, 개봉 후에 바로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사용 전에는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액체의 색이 변했거나 혼탁해졌다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한 방울씩만 점안하고 렌즈 착용했다면 사용 피해야인공눈물을 안전하게 점안하는 방법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고개를 완전히 뒤로 젖히고 눈동자에 투입구가 거의 닿을 듯한 거리에서 점안한다. 하지만 이런 자세는 혹시 약병에 눈이 찔릴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제대로 점안할 수 없게 하며 투입구 부분이 눈에 닿을 수도 있다. 실제로 투입구가 눈에 닿으면 눈에 세균이 감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인공눈물의 올바른 점안법은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 살 부분에 살짝 떨어뜨려 점안하는 것이다.인공눈물을 점안할 때 한꺼번에 많이 흘려넣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한 번 점안할 때 많은 양을 사용한다고 효과가 큰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은 양을 점안하면 눈물이 흘러내려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니 한 방울씩만 넣는 게 좋다. 혹시 안질환으로 다른 안약을 사용하고 있을 경우에는 순서에 상관없이 최소 5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용해야 하며, 투여 후에는 눈을 깜박이지 말고 30초간 눈을 감고 있는 게 흡수에 도움이 된다.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방부제가 첨가된 인공눈물에 들어있는 '벤잘코늄' 성분이 렌즈에 흡착돼 각막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콘택트렌즈를 끼는 사람들은 인공눈물 점안을 삼가고 일회용 식염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안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13 07:00
  • 관절 스트레칭(2) 고관절의 숨겨진 각도를 찾아라

    관절 스트레칭(2) 고관절의 숨겨진 각도를 찾아라

    하체운동을 아무리 해도 좀처럼 몸에 변화가 없다면, 하체의 중심인 고관절의 가동성이 작아서일 수 있다. 관절의 가동성 범위를 늘려 운동 효과를 높이는 고관절 스트레칭을 소개한다. 
    다이어트피트니스취재 강승미 기자2016/03/12 09:00
  • [카드뉴스] 사랑 호르몬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카드뉴스] 사랑 호르몬에도 유통기한이 있나요?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3/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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