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신간도서]병을 막으려면 습열을 잡아라…'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 출간

    [신간도서]병을 막으려면 습열을 잡아라…'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 출간

    매일 아침 잠에서 깰 때 온몸이 무겁고 피곤하면서 대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이 계속되도 병원을 가기 쉽지 않다. 그러다보니 왜 아침마다 몸이 찌뿌드드하고 대변을 시원하게 볼 수 없는지 원인을 알길이 없다. 중의학 전문가 쿵판시앙은 그 원인을 '습열'이라고 설명한다. 습열은 외부에서 몸속으로 들어온 습기가 열과 엉겨 붙어 생기는 것으로, 한번 생성되면 오장육부에서 근육, 피부, 생식기까지 체내 곳곳에 퍼져 악영향을 끼친다.중국에서 30여 년간 습열 환자를 치료해 온 저자 쿵판시앙은 습열이 배출되지 않으면 당뇨병, 비만 등 대사장애와 고혈압 등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여드름과 비만은 습열이 비장과 위장에 쌓였을 때, 심장병은 습열이 심장에 쌓였을 때, 가슴이 답답하거나 피로를 느끼는 증상은 오장육부 중 하나인 삼초에 습열이 쌓였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것이다.저자는 이 책을 통해 습열이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설명하고, 습열 자가진단 테스트, 증상별 처방, 습열 제거 운동법 및 경락법, 중국의 기공법 등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소개한다. 팥, 율무, 강황 등 흔한 재료를 사용해 습열 제거에 좋은 레시피 소개는 덤이다. 습열의 침입에 당하지 않기 위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므로 책 속 건강법을 꾸준히 실행한다면 모두가 꿈꾸는 무병장수의 길로 안내해 줄 것이다. 습 없애고 열 내려야 병이 없다. 비타북스刊, 292쪽, 1만 4500원  
    책/문화박재민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6/03/23 14:35
  • 우아한 크루즈 여행자 돼볼까?

    우아한 크루즈 여행자 돼볼까?

    여행자들 사이에서 ‘여행의 꽃’이라 불릴 만큼 특별한 여행이 있다. ‘크루즈 여행 언젠가는 꼭 갈 거야’란 꿈을 더 이상 미루지 말자. 크루즈 여행 결코 어렵지 않다.크루즈 여행에 대한 모든 것크루즈 여행의 큰 매력은 여행하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잠든 사이에, 크루즈 내에서 충분히 쉬고 즐기는 동안에도 사실 배는 이동 중이다. 눈을 뜨면 늘 새로운 도시에 도착해 있기 때문에 짐을 싸고 푸는 수고도 전혀 없다. 낮 동안 기항지에서 자유 여행을 즐기거나 크루즈에서 준비한 기항지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좋다.크루즈 여행을 200% 즐기려면 먼저 배 안에 어떤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아두자. ‘바다 위의 5성급 호텔’이란 별명만큼 크루즈 안에는 극장, 실내외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면세점, 카지노, 각종 바와 레스토랑이 갖추어져 있다. 구석구석 위치를 알아두면 하루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매일 선실로 배달되는 선상 신문은 반드시 챙겨 보아야 한다. 날마다 열리는 공연과 이벤트 스케줄, 일기예보, 일출·일몰 시각, 환율 등 기항지 정보가 들어있다. 필수 준비물이라면 밤마다 열리는 파티나 정찬 레스토랑에서 차려입을 드레스나 정장 한 벌. 멋을 낸 원피스나 캐주얼 정장 정도면 무난하다. 
    뷰티라이프글 강미숙(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2016/03/23 14:13
  • 황사 마스크 사용법, 최대한 코에 밀착시키고 세탁 삼가야

    황사 마스크 사용법, 최대한 코에 밀착시키고 세탁 삼가야

    23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의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음'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황사 마스크 사용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졌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해 미세먼지나 황사에 최대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마스크는 일반 마스크보다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야 효과적으로 미세먼지가 몸으로 침투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황사 마스크 12종과 일반 마스크 9종 등 총 21종의 마스크의 세균과 곰팡이 차단 효과를 실험한 결과, 일반 마스크는 세균 88%, 곰팡이 83.2%를, 황사 마스크는 세균 98.5%, 곰팡이 98.8%를 차단해 황사 마스크의 차단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다.황사 마스크는 촘촘한 부직포가 여러 겹 겹쳐져 있고 특수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마스크보다 미세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마스크의 착용 효과를 높이려면 밀착력이 중요하다. 착용할 때 손가락으로 코에 닿는 마스크 부분이 코에 최대한 밀착되도록 클립을 눌러줘야 한다. 착용 후에는 마스크 전체를 양손으로 감싸고 공기가 누설되는지 점검해보면 좋다. 또한 착용 후 마스크 겉면을 손으로 만지면 황사 마스크에 있는 필터를 손상될 수 있으니 되도록 만지지 않아야 한다. 사용 중에 황사 마스크가 손상·오염됐다면 새로운 마스크로 교체하는 게 좋다. 마스크가 오염되면 세균 등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스크를 세탁하여 재사용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는데, 이는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다. 마스크의 모양이 변형돼 제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마스크가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23 11:33
  • 오늘은 세계 기상의 날, 지구온난화가 건강 빼앗는 주범?

    오늘은 세계 기상의 날, 지구온난화가 건강 빼앗는 주범?

    오늘(23일)은 세계 기상의 날이다. 세계 기상의 날은 세계기상기구(WMO) 발족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적 기념일이다. 1961년 3월 23일부터 이어져 왔다.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이 기념일의 취지와 지구온난화, 엘니뇨 현상 등 이상기후가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23 11:32
  • [카드뉴스]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프로방스 아름다운 마을 5선

    [카드뉴스]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프로방스 아름다운 마을 5선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3/23 10:54
  •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비타민 풍부해 '피로' 해소 도와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 비타민 풍부해 '피로' 해소 도와

    따뜻한 봄 날씨에 오후가 되면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봄나물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로감과 춘곤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활동량이 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봄에는 비타민이나 단백질, 무기질 같은 각종 영양소가 많이 필요하다. 특히 에너지의 이용을 돕는 비타민B1, 비타민C가 중요한데, 봄철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은 겨울에 비해 3~10배 더 많다. 이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식욕이 떨어지고 춘곤증이 생긴다. 춘곤증에 좋은 음식은 바로 봄나물이다.대표적인 봄나물인 냉이는 춘곤증을 이기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냉이에는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1뿐 아니라 비타민A, 비타민C,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다. 간 건강에도 좋아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다. 냉이는 독특한 향과 맛이 있어 생으로 먹어도 되고,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쳐 먹어도 맛있다. 냉이에 함유된 무기질은 끓여도 파괴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달래도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춘곤증과 각종 비타민 결핍에 따른 현상을 예방한다. 달래에는 비타민A와 B1, C 등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 칼슘과 칼륨이 풍부하며 특히 칼륨성분은 체내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짠 음식을 많이 먹을 때 같이 먹으면 효과적이다.'봄 두릅은 금(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두릅은 다양한 효능이 있는 봄나물이다. 두릅의 사포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로회복과 춘곤증에 효과가 탁월하다. 두릅에는 비타민A, 비타민C 함량이 높고 칼슘이나 섬유질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나 당뇨병, 탈에도 효과가 있다. 두릅은 물에 살짝 데쳐먹어야 맛잇고, 약으로 쓸 때는 그늘에 말려 달여마시면 된다.3월의 대표적인 봄나물인 쑥도 춘곤증에 좋다. 쑥에는 칼륨이나 칼슘 등 무기질이 많고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해 쑥 한 접시(약 80g)면 성인에게 필요한 비타민A 하루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푸드김태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3/23 10:51
  • 뮤지컬 <로맨틱 머슬> 주인공 배우 손덕기

    뮤지컬 <로맨틱 머슬> 주인공 배우 손덕기

    SBS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로 잘 알려진 배우 손덕기. 원래는 호리호리한 몸이었던 그가,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무대 위로 돌아왔다. 뮤지컬 <로맨틱 머슬>에서 ‘도재기’ 역을 맡게 된 그의 근육 이야기. 
    피플취재 김수진 기자2016/03/23 10:41
  • 의료계의 인공지능 ‘왓슨’은 의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

    의료계의 인공지능 ‘왓슨’은 의사를 대신할 수 있을까?

    전세계가 주목한 알파고(AlphaGo)라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gelligence)과 이세돌 프로기사와의 바둑대결. 인공지능이 한 번이라도 이길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1승을 거둔 이세돌 9단의 창의성과 집념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쏟아졌다.  
    뷰티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16/03/23 10:13
  • [제약계 소식]한독테바, 천식·COPD 치료제 국내 허가 획득 외

    한독테바, 천식·COPD 치료제 국내 허가 획득 한독테바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성분명: 부데소니드/포르모테롤)를 허가 승인을 받았다.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ICS(흡입용스테로이드)와 LABA(지속성 베타2작용제) 복합제로 부데소니드와 포르모테롤 성분으로 구성됐다. 이 복합제는 세계천식기구(GINA)가 지정한 천식치료 가이드라인에서 별도의 증상완화제 없이 천식 관리에 사용하도록 권장되고 있으며 3단계부터 5단계 환자 유지요법 및 완화요법에 사용해야 하는 유일한 건조분말흡입제로 권고되고 있다.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의 천식과 COPD 질환 모두에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증상 및 함량에 따라 1일 1~2회 흡입하면 된다. 흡입기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는 사용 편이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일관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액티브 미터링(Active metering)과 사이클론 세퍼레이터(Cyclone separator)로 구성된 X-ACT 시스템을 사용해 흡입기 커버를 열면 ‘딸깍’ 소리와 함께 약물이 정량으로 분무되고, 흡입 후에는 약물이 폐부까지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한독테바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 브랜드매니저 천금필 부장은 “이번 듀오레스피 스피로맥스 허가 승인으로 국내 천식 및 COPD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CMG제약, 조현병치료제  미 FDA 1상 성공차병원그룹 계열 제약사인 CMG제약은 최근 조현병치료제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OTF에 대한 임상 1상을 성공했다.이번 임상은 2015년 5월 미국 FDA 임상승인을 받아 진행되었고, 현재까지 조현병치료제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아빌리파이정(Abilify Tabs)정에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결과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병은 지속적인 약물 투여가 중요한데, 환각이나 증상 악화가 진행 중인 환자의 경우 약 복용을 기피하거나 뱉어내는 환자가 많아 복약 순응도가 떨어진다. 아리피프라졸 OTF는 복약 순응도가 떨어지는 환자나 약을 삼키기 곤란한 연하곤란증(정신질환자나 노인에게 많음) 환자들에게도 쉽게 투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보관이 편리하고 어디서나 물 없이 쉽고 편하게 복용이 가능하다.CMG제약 김병조 개발본부장은 “아리피프라졸 OTF는 'StarFilm (S: Smooth, T: Thin, A: Advanced Stability, R: Refreshing Taste)' 기술을 적용하여 주성분 Aripiprazole의 쓴 맛을 효과적으로 줄였다”며 “복용시에도 이물감과 불쾌감이 없으며 음식물에 의한 영향이 없어 약을 먹기 싫어하거나 거부하는 조현병 환자에게 음식과 같이 투약 가능하다”고 말했다.안국약품 갤러리AG, ‘AG아트스쿨’ 진행안국약품이 운영하는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는 지난 19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AG 아트스쿨'을 진행했다.이번 AG아트스쿨에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디자인경영과 16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가수 솔비(본명 권지안)와 ‘아트테이너, 끊임없는 노력’이란 주제로 아트토크를 진행했다. 솔비는 이 자리에서 “연예인 솔비의 연예활동과 작가 권지안의 미술활동을 병행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미술에 대한 욕구와 갈증을 해소하고자 지금도 묵묵히 아트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국약품 갤러리AG가 주최하고 (사)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아트온라인이 주관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정부정책 및 창업시장 정보를 제공했다.한편 갤러리AG는 안국약품이 지난 2008년 개관하여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사 임직원들에게는 휴식공간과 관람의 장소로 활용할 목적으로 운영하는 감성 문화공간이다.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 대상으로 북경한미약품 연수한미약품은 우수 영업사원 15명을 선발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한미약품은 작년부터 분기별 영업성적이 우수하고 CP준수에 결격사유가 없는 영업사원을 선발해 특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 중국 북경 연수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한미약품 우수 영업사원 방문단은 북경 최대규모의 베이징협화병원을 비롯해 북경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 공장 등을 견학했으며,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와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는 "한미약품의 우수한 영업사원들을 북경한미로 초청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영업사원들의 성공모델로서 한미약품 국내사업부의 성장을 지속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인 북경한미약품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한중 수교 5년 전부터 직접 중국을 왕래하며 중국시장을 개척해 지난 1996년 설립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3/23 10:00
  • 비만수술, 살 빼는 수술 아냐… 합병증 줄이는 게 목적

    비만수술, 살 빼는 수술 아냐… 합병증 줄이는 게 목적

    고도비만을 둘러싼 우리나라의 상황은 혼란 그 자체다. 가수 신해철을 비롯해 최근에는 외국인까지 비만수술 후 사망하고, 보건복지부가 이들을 수술했던 의사에게 수술 중단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언제부턴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비만수술은 '사람을 죽이는 수술'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졌다. 문제는 이런 잘못된 이미지 때문에 수술 밖에 해결책이 없는 고도비만 환자들까지 수술을 거부하고 있다는 것이다.고도비만 환자는 '먹는 것 하나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사람' '저 정도가 될 때까지 뭘 했나' 같은 주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 때문에 정신적으로 위축되고, 외모에 자신감이 없으니 외출을 꺼리고 학교나 직장 같은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없다. 단순히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만이 아니다. 의학적으로 고도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관절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는 '질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도비만이 단순히 '비만이 심한 상태'라는 사회학적인 의미로만 통용되고 있어 안타까울 따름이다.비만수술은 단순히 살을 빼는 수술이 아니다. 겉으로 보이는 결과가 살이 빠져 보이는 것일 뿐 비만수술의 근본적인 목적은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그래서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가 40 이상이거나 35~40이면서 비만 관련 심장질환,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같은 동반 질환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시행해야 한다. 이에 해당하지도 않으면서 오직 외모만을 위한 비만수술은 과잉수술이다.또 비만수술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정적인 수술이 절대 아니다. 이미 개발된지 60년이 지났고, 그동안 수많은 연구와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밝혀졌다. 또 2000년대 들어 복강경이 비만수술에 적용되면서 더욱 안전해졌고 위의 일부만 남겨두고 절제하거나, 위의 입구를 밴드로 묶어 크기를 줄이는 등 다양한 수술법이 개발되면서 환자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했다. 외국에서는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가장 기여한 치료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한 해에 약 50만명이 비만수술을 받고 있다. 정부도 2018년부터는 고도비만 환자에 대한 비만수술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의료사고를 침소봉대해서도 안되지만 성급한 일반화로 효과적인 치료법이 사장돼서도 안 될 것이다.
    전문칼럼허윤석 인하대병원 비만센터 교수·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2016/03/23 09:00
  • "허리디스크로 한방 통합치료 받은 환자, 5년 후에도 만족"

    "허리디스크로 한방 통합치료 받은 환자, 5년 후에도 만족"

    한방 통합치료(침·추나요법·한약을 동시에 시행하는 치료법)가 허리디스크 환자의 장기적인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 연구팀은 2006년 11월부터 2007년 4월까지 자생한방병원에서 24주간 한방 통합치료를 받은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 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매년 환자들의 허리 통증 정도를 측정하는 '허리 통증에 대한 시각통증지수'와 허리디스크에 의해 다리에 나타나는 통증을 측정한 '하지 방사통지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한방 통합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허리 통증에 대한 시각통증지수가 치료를 받기 전 '보통의 통증(10점을 가장 심한 통증으로 볼 때 4.19점)'에서 5년 뒤 '통증 거의 없음(1.25)'으로 개선됐다. 특히 하지 방사통지수가 크게 호전돼, 치료 전 7.5(극심한 통증)에서 치료 5년 뒤에는 0.98(통증 거의 없음)로 낮아졌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 정도를 측정한 기능장애지수(30점 이상이면 입원 필요)도 41.5에서 5년 후 7.61로 낮아졌다.치료 만족도도 높았다. 응답자의 97%가 한방 통합치료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하인혁 소장은 "이번 연구는 한방 통합치료의 장기적인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3/23 08:30
  • 한국인, '長壽 시대' 준비 미흡… 10명 중 8명 근력운동 안 해

    한국인, '長壽 시대' 준비 미흡… 10명 중 8명 근력운동 안 해

    우리나라 사람의 평균 수명은 81세지만, 건강수명은 73세다(세계보건기구 자료). 8년을 병에 시달리며 지낸다는 뜻인데, 이 기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야만 한다. 하지만 우리 국민의 생활습관이 점점 안 좋은 쪽으로 변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생활습관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23 08:30
  • 알약 형태 비타민C 물 없이 그냥 삼키면 식도 염증·천공 위험

    알약 형태 비타민C 물 없이 그냥 삼키면 식도 염증·천공 위험

    알약 형태의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 물 없이 삼키는 사람이 종종 있다. 약과 달리 쓰지 않고, 가루·사탕 형태의 영양제도 있어서 물 없이 먹는 것에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제(錠劑)형, 캡슐형 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을 그냥 삼키면 식도 염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궤양, 천공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정제·캡슐 형태의 비타민C는 식도를 빠르게 이동해 위·장에서 녹도록 만들어졌다. 물과 함께 삼키면 비타민C가 물에 떠내려가 식도를 빠르게 통과할 수 있지만, 물을 먹지 않으면 비타민C가 식도에 들러붙어 녹기 시작한다. 대한약사회 배현 약사(밝은미소약국)는 "강한 산성을 띠는 비타민C가 식도 점막을 자극해 염증, 궤양, 천공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식도에 궤양·천공이 생기면 음식물을 제대로 삼킬 수 없고 폐렴 등 합병증도 생길 수 있다. 배현 약사는 "자극성이 강한 소염제·해열제·진통제, 부식성이 강한 일부 철분제·골다공증치료제도 반드시 물과 함께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비타민C 건강기능식품이 식도에서 멈추지 않고 위까지 전달되려면 약 먹을 때 미지근한 물 한 컵(200㎖ 이상)을 마시는 게 좋다. 평소 입과 목 안이 건조한 사람은 비타민C를 입에 넣기 전 물 한두 모금을 먹어서 목을 적셔주는 게 좋다.노인의 경우는 식도 기능이 떨어져 있어 비타민C, 골다공증치료제 등을 먹은 뒤 바로 눕지 않아야 한다. 5~30분 정도 바른 자세로 앉거나 서 있어야 알약이 잘 내려간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23 07:30
  • 암 진단·수술 결정, 하루에 끝내… 대학병원급 협진 시스템

    암 진단·수술 결정, 하루에 끝내… 대학병원급 협진 시스템

    암(癌)은 중증질환이라 대학병원에서만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다 보니 환자가 너무 많이 몰리는 대학병원은 환자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보살핌이 떨어진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많은 게 현실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유방암 명의인 김성원 前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영입해 유방센터를 새로 열고 대학병원급 의술에 개원 병원의 환자 밀착형 서비스를 접목시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대학병원에서나 볼 수 있는 최첨단 의료기기도 갖췄다.
    유방암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6/03/23 07:30
  • [제약계 소식] '제약영업의 고수는 무엇이 다른가' 출간 외

    [제약계 소식] '제약영업의 고수는 무엇이 다른가' 출간 외

    '제약영업의 고수는 무엇이 다른가' 출간영업맨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는 '제약'이다. 경쟁 품목은 많고 '리베이트'라는 따가운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 미국의 유명 경영컨설턴트이자 영업맨 스캇 몰덴하우어가 '제약영업에도 왕도가 있다'면서 자신이 가진 영업 노하우를 이 책에 총망라했다. 병의원 방문에 의존하는 현재의 영업패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담았다. 조윤커뮤니케이션 刊, 110쪽, 1만3000원일본 1위 안구세정제 '아이봉' 국내 출시동아제약이 일본 안구세정제 시장 1위 브랜드인 아이봉을 국내 출시했다. 아이봉은 먼지와 땀, 화장품 등으로 생긴 눈 속 이물질을 씻어내는 눈 전용 세정제로 각막 보호 성분이 들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다. 080-920-2002
    건강서적강경훈 기자2016/03/23 07:00
  • 항우울제, 중독 안 돼… 증상 나아도 약 끊지 말아야

    항우울제, 중독 안 돼… 증상 나아도 약 끊지 말아야

    우울증 약(항우울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증상이 심한데도 복용을 미루는 경우가 있다. 과거에는 우울증 약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유발한 게 사실이지만, 최근 약제가 발달하면서 부작용 위험이 크게 낮아져 장기간 안심하고 쓸 수 있게 됐다. 대표적인 우울증 약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본다.Q. 우울증 약에 중독될 수 있다?우울증 약은 중독성이 없다. 신경안정제나 항불안제 같은 일부 중독성 있는 정신과 약 때문에 생긴 오해다. 다만 약을 먹다가 갑자기 끊으면 일시적으로 불안한 기분이 들 수 있다. 뇌의 세로토닌·도파민·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 체계가 일시적으로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용욱 교수는 "약을 한 번에 끊지 말고 용량을 줄이면서 단계적으로 끊으면 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Q. 우울 증상이 나아지면 약을 바로 끊어도 된다?재발 위험이 크기 때문에 증상이 나아져도 약을 일정 기간 꾸준히 먹어야 한다. 우울증 약은 보통 6개월~1년 처방받는데, 2개월 정도만 먹어도 증상이 좋아지기 때문에 임의로 끊는 경우가 많다.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재성 교수는 "약을 끝까지 안 먹고 끊으면 약효에 의해 완화됐던 우울감이 다시 심해지면서 재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Q. 우울증 약은 불면증·변비·소화불량, 메스꺼움을 유발한다?과거 우울증 약은 세로토닌·아세틸콜린·히스타민 등 여러 신경전달물질 수용체에 무차별적으로 작용해 변비, 어지럼증, 입 마름 증상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특정 신경전달물질에만 작용하는 약들이 쓰여서 이런 부작용이 줄었다. 다만,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의 경우 경미한 메스꺼움이 생길 수 있다. 노재성 교수는 "약 복용 2주 후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만약 증상이 심하면 뇌의 히스타민 수용체에 작용하는 멀타자핀 제제로 바꿔볼 수 있다"고 말했다.Q. 우울증 약을 먹으면 정력이 떨어진다?일부 맞는 말이지만 극복이 가능하다. 우울증 치료제로 자주 쓰이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가 성욕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 약은 불안·우울 완화 효과를 내는 세로토닌 호르몬이 뇌 속에서 오래 작용하도록 만드는데,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약을 먹는 환자 중 50% 정도는 성욕이 떨어진다. 이 경우 치료제를 성욕·발기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프로피온 제제로 바꿀 수 있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23 07:00
  • "약물 회오리 형태로 쏘아 피부 자극… 흉터·주름에 효과"

    "약물 회오리 형태로 쏘아 피부 자극… 흉터·주름에 효과"

    지난해 개발된 국산 피부과 의료기기 이노젝터(에스트라)에 국내외 피부과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노젝터는 특수 공기 압력을 이용해 흉터 제거, 주름 완화, 피부 탄력 증가 효과를 내는 장비다. 기존 시술법에 비해 상처는 적게, 효과는 크게 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방콕에서 열린 국제 에스테틱 피부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신 피부 리모델링 기술인 이노젝터 시술'을 주제로 심포지엄과 시술 시연이 진행됐다. 대한피부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이노젝터를 이용한 주름·흉터 완화 등의 시술법 강의가 열리기도 했다.이노젝터는 피부과에서 쓰는 약물(생리식염수, 포도당 등)을 회오리 모양의 강한 압력으로 쏘아서 약물이 피부를 뚫고 진피·근막층까지 도달하게 만든다. 진피층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하면 주름, 여드름·화상 등으로 인해 살이 움푹 팬 흉터 등이 완화된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상처가 나면 새살이 돋는 것처럼, 섬유아세포를 상처내고 자극하면 콜라겐 등이 재생돼 살이 차오른다"고 말했다. 이노젝터로 진피층 아래에 있는 피부 근막을 자극해 근육을 응축시키면 피부가 당겨지면서 처졌던 살이 다시 팽팽해진다.이제껏 주름·흉터 완화 등에 쓰이던 기기 중 이노젝터처럼 수압(水壓)을 이용하던 것은 회오리 아닌 직선 형태로 약물을 쏘았다. 김영구 원장은 "이 경우, 약물이 닿는 좁은 부위에만 시술 효과가 난다"며 "시술해야 할 부위가 넓으면 상처를 여럿 내야 했다"고 말했다. 반면 회오리 형태로 쏘면 약물이 피부에 닿는 범위가 상대적으로 넓어져 한 번 분사했을 때 넓은 범위에 효과가 난다. 또 강한 힘이 회오리 모양으로 고루 퍼지므로 피부 조직에 더 세밀한 자극을 줄 수 있다. 김 원장은 "피부 조직이 촘촘히 재생돼 살이 차오를 때의 모양이 더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유럽피부과학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노젝터를 이용해 폭 0.5㎝, 길이 3㎝에 달하는 이마 흉터를 한 달간 치료했더니, 흉터의 크기·면적·단단함 등을 평가하는 밴쿠버 흉터지수가 6점에서 1점으로(점수가 높을수록 상태가 안 좋은 것) 떨어졌다. 김영구 원장은 "이노젝터에 사용하는 약물을 다양화하면 치료 효과를 높이고 시술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장비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3/23 06:30
  • 의사들이 추천한 부정맥 치료 명의

    의사들이 추천한 부정맥 치료 명의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오용석 교수는 국내 최초로 부정맥 로봇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봇은 자석을 이용한 네비게이션 기기로, 부정맥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 정확도가 높다보니 부작용이 적고 방사선 피폭도 최소화할 수 있다. 환자들의 시술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모든 시술을 수면상태에서 하고 있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23 06:30
  • [건강 단신] 월간 '헬스조선' 4월호 정기구독 신청 시 건강서적 선물

    [건강 단신] 월간 '헬스조선' 4월호 정기구독 신청 시 건강서적 선물

    건강·힐링 전문 월간지 '헬스조선' 4월호가 서점에 나왔다. '건강기능식품, 거짓 또는 진실'을 주제로, 광고 문구에 속지 않고 건강기능식품을 바르게 먹는 법에 대해 알려준다. 당뇨병 환자의 암 발생률이 정상인보다 2배 더 높은 이유를 분석하고, 30~50대에 급증하는 안면마비에 대한 정보를 담았다. 92세인 법의학자 문국진 박사를 인터뷰해 그의 건강 비결을 들었고 인하대병원 조영업 교수가 갑상선 암 후유증을 극복한 이야기를 다뤘다. 하루 1분, 주 3회 운동해 효과 보는 법과 봄나물의 영양분 손실을 줄이는 조리법을 소개했다. 신규 정기구독자에게 건강 단행본 '습담을 없애야 살이 빠진다' '8초만 누르면 통증이 사라진다' '몸신의 바른 몸 교정체조' '만능양념' '살림9단의 만물상2' 중 2권을 무료 증정한다. 문의 (02)724-7688이대목동병원 '턱얼굴심미센터' 개소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보철과·치주과·보존과 의료진이 심미적, 기능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양악수술을 한다. 수술 전과 후 교정치료도 전문 교수진이 맡는다. 일반적인 심미보철 치료와 잇몸성형, 치아미백도 받을 수 있다.
    단신2016/03/23 06:00
  • 지역 주민 대상 1차 상담… 정신과 전문 치료 필요한지 검사

    지역 주민 대상 1차 상담… 정신과 전문 치료 필요한지 검사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지만 병원에 가기 꺼려진다면 집 근처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강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소희 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은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상담이나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미 정신질환을 진단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싶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신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3/23 06:00
  • 4981
  • 4982
  • 4983
  • 4984
  • 4985
  • 4986
  • 4987
  • 4988
  • 4989
  • 49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