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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반증, 면역세포 고장나 걸려…7~9월 자외선 주의해야

    백반증, 면역세포 고장나 걸려…7~9월 자외선 주의해야

    자외선 지수가 높은 7~9월에는 피부에 기미나 주근깨 등이 더 쉽게 생겨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질환 탓에 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백반증 환자다. 백반증이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피부색소를 결정하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되어 피부에 얼룩이 생기는 것으로, 100중 1명이 걸리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자외선은 백반증을 유발하는 요인은 아니지만 백반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백반증은 일정하지 않은 크기와 형태의 흰색 반점이 목과 가슴, 얼굴 등의 노출부위에서 자주 나타난다. 손·발·무릎·팔꿈치 등 뼈가 돌출된 부위와 눈 주위, 입 주위에 흔하게 발생한다. 흰 점 한두 개로 시작하여 점점 주변으로 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도 많으므로 병력 체크 및 환부검사, 곰팡이 검사, 조직검사 등을 백반증을 거쳐야 확진할 수 있다.    백반증을 방치하면 환부가 커지거나 신체 다른 곳으로 번질 수 있다. 백반증의 원인이 면역세포가 고장 나 자기 몸을 공격하는 것이므로, 면역계의 기능이 더 나빠져 증상이 악화된다. 노출이 많은 봄·여름에는 치료의 필요성을 느껴 병원을 찾지만, 상대적으로 노출이 적은 가을·겨울에는 병원을 찾지 않는 경향이 있다. 백반증은 발견되는 즉시 치료해야 빠른 호전이 가능하다.  백반증은 심리적 문제도 유발한다. 백반증을 앓는 환자 중, 수치심으로 인한 대인기피증과 함께 심각한 우울증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좌절감에 빠지면 치료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아 전문적인 치료가 어려워지고 호전 시기도 더 늦어질 수 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백반증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고, 생활 속 관리법을 지키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백반증 생활 관리법으로는 ▶평소 강한 햇볕을 피하고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꼼꼼히 바른다 ▶액세서리는 피부를 자극해 백반증을 번지게 하므로 피한다 ▶허리띠나 브래지어가 꽉 조이지 않게 한다 ▶머리 염색약, 표백제, 사진현상액 등 화학약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등이 있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7/08 10:53
  • 변비에 도움되는 체조, 장 자극해 변비 해결

    변비에 도움되는 체조, 장 자극해 변비 해결

    변비에 도움되는 체조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졌다.  변비는 식욕부진·소화불량·치질·등을 유발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이때 변비에 도움되는 체조를 하면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복근에 힘을 기르면 배변 시 대변을 밀어내는 힘이 강해지기 때문이다. 변비에 도움되는 체조를 알아본다. ◇누워서 발끝 쳐다보기1. 누워서 다리를 쭉 펴고 발끝을 머리 쪽으로 최대한 당긴다. 2. 고개를 들어 10초 동안 발끝을 바라본 후 천천히 고개를 내린다. 5회 반복. ◇배에 힘줬다가 집어넣기1. 누운 상태에서 배 위에 두꺼운 책을 놓는다. 2. 배가 위아래로 오르내리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호흡한다. 30~50회 반복한다. ◇무릎 펴서 다리 들기 1. 누워서 다리를 쭉 펴고 오른발을 들어 10초간 지탱하다 천천히 내린다. 왼발도 반복한다.2. 누워서 다리를 쭉 펴고 두 발을 붙여 45˚ 높이로 들어 올린 후 20초간 유지한다. ◇배 들어올리기 1. 누워서 무릎을 세우고 양손을 깍지 껴 머리 밑에 둔다. 2.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천천히 배를 들어 올린다. 숨을 다 내쉰 후 코로 숨을 들이 마시며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 밖에도 틈틈이 복부마사지를 생활화해주는 방법도 있다. 배를 시계방향으로 30회 정도 문지르면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기타최지혜 헬스조선 인턴기자2016/07/08 10:49
  • 녹십자랩셀, 제대혈 유래 NK세포 제조법 PCT 국제특허 출원

    녹십자랩셀이 ‘제대혈 단핵세포 또는 이로부터 유래된 세포에서 자연살해세포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PCT 국제특허를 출원했다. PCT(특허협력조약)란 특허나 실용신안의 해외출원 절차를 통일해 복잡한 과정을 간소화시킨 다자간 조약으로, 국제출원을 하면 모든 회원국에 동시에 출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부여한다. 국제특허로 출원하고 나면 추후에 출원할 국가에 한해서만 절차를 밟으면 된다. 이번에 녹십자랩셀이 국제출원한 특허 기술은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제대혈 및 이로부터 유래된 세포에서 대량으로 제조하는 방법을 확립한 기술이다. 배양한 자연살해세포를 암 환자에게 투여하면 자연살해세포가 종양세포를 공격해 암의 발생과 증식, 전이, 재발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건강한 사람 1명에게 얻은 자연살해세포를 여러 명의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어 차세대 면역세포치료 기술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의 황유경 소장은 “이번 국제특허 출원으로 말초혈액을 이용한 녹십자랩셀의 항암 치료법이 제대혈까지 적용돼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제대혈 산업이 활성화되고, 더불어 NK세포를 통한 항암 치료법이 일찍 상용화되어 암 환자들의 고통을 줄이는 데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08 10:25
  • 국립중앙의료원-경희의료원, 진료·연구지원 업무협약 맺어

    국립중앙의료원과 경희의료원은 7일 인력교육 및 진료, 정책연구 등을 상호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의료부문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보건의료정책 수행 등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의학, 치의학, 한의학, 약학, 간호학 등 5개 의학 분야가 공존하고 있는 경희의료원과 뜻 깊은 인연을 맺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공공민간파트너십의 협력강화를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고려대학교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등 민간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6/07/08 10:24
  • [제약계 소식] CJ 헛개수, 갈증해소 웰빙음료로 소비자공략 외

    CJ 헛개수가 콘셉트와 제품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남녀노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이번달부터 헛개수의 새로운 콘셉트와 제품 패키지를 적용한 CF를 선보였다. 새로운 헛개수 CF에는 톡톡 튀고 발랄한 이미지로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모델로 호흡을 맞췄다. CJ헬스케어는 갈증해소는 물론 웰빙 음료로 남녀노소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헛개수를 마시도록 이번 CF를 통해 새로운 패키지도 선보였다. 제품 이름도 기존 컨디션헛개수에서 ‘헛개수’로 바꿨고, 패키지 색상을 파스텔 톤의 민트 색으로 과감하게 바꿔 시원하고 젊은 느낌을 가미했다. 헛개수를 남녀노소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갈증해소 음료로 포지셔닝 하기 위해 ‘내 몸에 웰빙’, ‘갈증에 한 水 위’라는 새로운 카피를 내세웠다. CJ 헛개수 브랜드매니저는 “CJ 헛개수는 100% 국산 헛개 나무 열매를 사용하였고 열량, 지방, 당류, 콜레스테롤이 없어 누구든지 즐길 수 있는 갈증해소 웰빙 음료”라며 “소비자 층에게 웰빙 음료로써의 헛개수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CGV 웰빙 헛개수 브랜드관 운영 및 신규광고 전파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인후염약 ‘목앤’, 출시 1년만에 30만개 판매 한미약품의 뿌리는 인후염치료제 ‘목앤’(일반의약품)이 출시 1년여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목앤은 출시 14개월만에 전국 8,500여개 약국 거래처를 확보했으며, 현재 인후염 스프레이 시장 점유율 2위(2015.2Q~2016.1Q IMS데이터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체시장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수치다. 목앤은 목 염증 및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 부종, 구내염, 쉰 목소리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과 '수용성아줄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은 항균 작용을 하며, 수용성아줄렌은 항염∙진통에 효과적이다. 외부 균 침입을 방지하는 독일산 디바이스를 사용해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았으며, 타 제품과 달리 요오드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박하향을 첨가해 사용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또, 회전형 안전클립으로 되어 있어 휴대시 액체가 새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가 증가하면서 목 부위 염증 및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며 “목앤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영업∙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 진행성 흑색종 환자에서 지속적인 효과 확인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지난 6월 6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회의에서 진행성 흑색종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하는 2건의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최소 18개월 동안 효과를 추적 관찰한 3상 임상연구 CheckMate-067에서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의 지속적인 임상적 혜택이 입증됐다. 옵디보와 여보이의 병용투여군은 여보이 단독투여군 대비 질병의 진행 위험을 58% 감소시켰다(HR=0.42 [99.5% CI: 0.31-0.57; p<0.0001]). 옵디보 단독투여군은 여보이 단독투여군 대비 질병의 진행 위험을 45% 감소시켰다(HR=0.55 [99.5% CI: 0.43-0.76; p<0.0001]). 옵디보와 여보이 병용요법은 2상 임상연구 CheckMate-069의 사후분석(post-hoc analysis)에서 무작위 배정된 전체 환자군(95명)과 치료와 관련된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군(35명) 모두 반응이 지속됐다. 최소 2년의 추적 관찰 결과 옵디보와 여보이를 병용투여한 환자군의 객관적 반응률은 66%였고, 병용투여군 중 20%는 완전반응을 보였다. 2년 시점에서 병용투여군의 반응지속기간 중간값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고, 환자 중 74%는 반응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6/07/08 10:14
  • [카드뉴스] 여름의 과일, 수박

    [카드뉴스] 여름의 과일, 수박

    카드뉴스2016/07/08 09:32
  • 옷차림이 병을 부른다

    옷차림이 병을 부른다

    ‘드레스 투 킬(dressed to kill)’이란 우리말로 ‘옷차림이 죽여주는’이라는 뜻의 영어 관용구이다. 1995년 미국에서 동일한 제목으로 책이 출판되었는데 실제로 이 제목은 관용적 의미 대신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옷차림’이라는 중의적 의미로 표현한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브래지어를 벗어 던지라’는 내용이었다. 응용의료인류학을 전공한 미국의 시드니 로즈 싱거 박사가 그의 부인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후, 브래지어 착용이 유방암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것이다.의복의 기원인류는 약 25만 년 전쯤 온몸을 덮고 있던 털이 거의 사라지고 벌거숭이가 된 것으로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다. 우리 몸 안의 휴먼타입1 헤어케라틴(Human Type1 hair Keratin) 유전자를 잃어버린 것이 체모가 거의 사라지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체모가 없어지면서 열을 방출하는 능력이 좋아져 우리 조상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서 더 오랫동안 더 빨리 이동하면서 사냥할 수 있게 되었을 것이다. 의복의 탄생은 인류가 불(火)과 도구를 발명한 것처럼 인류 진화의 중요한 사건임에 틀림없다.옷의 기본 기능은 피부의 연장으로써 신체를 보호하는 데 있다. 동물 세계에서는 숫사자의 갈기, 공작의 깃털, 수탉의 볏과 깃털처럼 이성을 유혹하거나 힘을 과시하기도 하고 포식자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보호색을 사용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오랫동안 옷을 신분의 상징, 직업의 구분, 또는 과시욕의 표현으로 이용해왔다.전통의 이름으로 행한 악습장식 목적의 문신이나 피어싱 등 각종 장신구 자체는 해롭지 않지만 그것이 자극이 되어 결과적으로 피부에 암을 일으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체 기형이나 변형을 가져오는 복식 습관에는 명백히 해로운 결과가 있었다. 오랫동안 중국에서 소녀들에게 자행된 전족은 중국 여성들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만들었다. 지나치게 작고 좁은 신발로 인해 티눈과 발의 기형으로 엄청난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발 모양만 이상해지는 것이 아니었다. 전족을 하면 발끝으로 종종거리며 걸어야 했고, 등뼈가 기형적으로 튀어나온 여성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당시에는 인기 있는 여성상이었다고 한다. 전족은 사실 여성을 집안에 가두어놓고 남성의 욕구를 채우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것이라 한다.하이힐은 한때 유럽의 상류계급 남성과 여성이 비슷하게 애용했다. 하이힐은 발바닥 전체가 아니라 그 가운데 작은 부분으로 몸무게를 지탱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해로운 결과는 명백하다. 프랑스대혁명 이후에 남성들은 하이힐을 버렸다. 
    전문칼럼글 신현종(제네신의학연구소 소장)2016/07/08 09:29
  • 식물성 크림, 자일로스슈거… 믹스커피 속 성분 분석

    식물성 크림, 자일로스슈거… 믹스커피 속 성분 분석

    달짝지근해서 한 모금 마시면 정신이 번쩍 드는 믹스커피. 프림과 설탕이 듬뿍 든 일명 ‘다방커피’, 건강을 생각해 설탕 대신 자일로스를 넣었다는 커피, 원두 풍미가 나는 블랙커피 등 선택지도 다양하다. 이 안에 무엇이 들었을지, 뒷면의 식품라벨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건강정보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7/08 09:20
  • 귀에 물 들어갔는데 면봉으로 파도 될까? '외이도염' 주의

    외이도염 환자가 8월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달은 8월로 약 28만명이 진료를 받아 가장 적은 2월(약 16만명)보다 1.8배 많았으며, 평소에는 귀 관련 질환 중 진료 인원이 가장 많은 질환은 ‘화농성 및 상세불명의 중이염’이지만 7, 8월에는 ‘외이도염’ 진료 인원이 가장 많았다. 외이도염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르다. ‘염증성 외이염’은 물이 들어가거나 상처가 생기면서 귀에 통증을 동반하고, ‘습진성 외이염’은 가려움증 발생과 함께 분비물로 인해 귀가 가득 차있는 느낌을 받는다. 염증이 발생하면서 귀 부위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턱을 움직일 때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외이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귀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보호하고 귀가 습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영, 샤워를 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물이 들어갔을 때는 귀를 기울여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수 있도록 하거나, 부드러운 휴지를 말아 귀안에 넣어 휴지에 흡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면봉 등을 잘 못 사용하면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최근에는 잦은 이어폰 사용도 귀 안을 습하게 만들 수 있어 외이도염의 원인으로 꼽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영수 상근심사위원은 “외이도염은 비교적 쉽게 치료되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진료시기를 놓치면 만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특히 소아의 경우 의사 표현이 어려워 진료 시기를 놓친다면 중이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08 09:00
  • 결막염, 가벼이 여겼는데… 뇌신경마비 합병증 위험도

    결막염, 가벼이 여겼는데… 뇌신경마비 합병증 위험도

    여름에는 ‘아폴로 눈병’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 급증한다. 여름에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바이러스를 비롯한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엔테로 바이러스가 주원인으로, 일반적으로 8~48시간의 짧은 잠복기를 거쳐 발병한다. 눈물, 통증,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눈꺼풀이 부어오르고 출혈이 동반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 1주일 내외로 회복되지만 드물게 사지마비, 뇌신경마비 등 신경합병증이 발생하면 치명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급성 출혈성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수영장 등 여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를 피하고, 수시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평소보다 더 자주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좋다.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인 만큼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안과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이희경 원장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유행성 눈병이 유행해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며 “유행성 눈병은 오염된 물건의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특히 외출 전후 청결유지를 통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8 08:00
  • "아보다트, 5알파환원효소 억제해 탈모 치료 효과 높아"

    "아보다트, 5알파환원효소 억제해 탈모 치료 효과 높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피부과 박경훈 교수가 최근 대한모발이식학회가 주최한 제6차 국제학술대회에서  ‘아보다트와 두 유형의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의 역할에 대한 재확인(Revisiting of the Role of Dual 5ARI, Avodart)’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경훈 교수는 유형별 5알파환원효소(5-α-reductase)와 관련해 제 1형이 남성형 탈모와 연관이 명확하지 않다는 과거 연구를 예로 들며 “이로 인해 제 2형만이 남성형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최근 수년 간 진행된 여러 연구를 보면 제 1형 역시 진피유두(dermal papilla) 세포 상에서 활성화되어 남성형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제 2형의 중요성이 높지만 그렇다고 제 1형의 영향력을 간과할 순 없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 미국피부과학회지(JAAD)에 발표된 아보다트(두타스테리드 0.5mg)와 피나스테리드 1mg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다국가임상시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박 교수는 “20세에서 50세의 남성형 탈모 환자 91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아보다트 복용 남성형 탈모 환자의 경우 피나스테리드 1mg을 복용한 환자와 비교했을 때 24주차에 정수리에서 우수한 모발 수 및 모발 두께의 증가를 보였다”1며 “이는 아보다트가 제 1형과 제 2형 모두를 억제하는 만큼 효과적으로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떨어트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경훈 교수는 “모발 수 증가가 환자들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의료인으로서 효과가 좋은 치료제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아보다트는 복용 시작 후 6개월 시점에서 모발 수, 모발 굵기는 물론 전문가 육안 사진평가에서도 피나스테리드 1mg보다 유의하게 우수한 효과를 보인 치료제이기 때문에1 제1형 5알파환원효소 억제가 남성형 탈모에 미치는 효과를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기타2016/07/08 07:00
  • [Talk, Talk! 건강상식]입냄새엔 '플라보노이드', 치주염엔 '징코빌로바' 치약 좋아

    [Talk, Talk! 건강상식]입냄새엔 '플라보노이드', 치주염엔 '징코빌로바' 치약 좋아

    양치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효과가 나는 치약을 사용하는 게 좋다. 치약은 포함되어 있는 성분에 따라 충치 예방, 치주질환 예방, 치아미백, 구취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낸다. 따라서 자신의 상태에 맞는 성분의 치약을 찾아 쓰면 된다. 먼저 충치에는 충치의 원인인 플라그를 제거해주는 연마제와 치아의 내산성을 높여주어 충치 유발을 억제하는 불소함유 성분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치아가 시리거나 과민성 치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아 마모도가 낮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성분이 좋다. 단, 시린 이에 연마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치아 표면에 무리를 주어 치아가 더 시릴 수 있다. 잇몸질환에는 징코빌로바 성분이 도움이 된다. 징코빌로바 추출물은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진지발리스균을 제거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강 점막을 보호하고 치주염과 치은염 완화 및 예방에 효과적이다. 치아 변색에는 치아의 마모도가 높고 치석 성분이 함유된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단, 지나친 사용은 마모되어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구취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이 효과적이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된 치약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며, 양치질 후에 10번 정도 입을 헹궈 주도록 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치약이 좋다. 단, 함유량이 1000ppm를 넘지 않아야 하며, 6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에는 완두콩 크기 정도로 소량 사용하도록 한다. 에스다인치과 강성용 대표원장은 “다만, 치주질환의 원인인 치태와 치석은 치약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치과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8 06:00
  • 알게 모르게 체내 쌓이는 중금속, 어떻게 배출할까?

    알게 모르게 체내 쌓이는 중금속, 어떻게 배출할까?

    중금속이 인체에 과도하게 쌓이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금속 자체가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하거나, 어린아이의 경우 성장과 신경 발달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납이나 수은같은 중금속들은 미세먼지에 의해 노출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다. 그러나 우리가 쉽게 먹는 음식물 속에도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우리 체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기도 한다. 따라서 중금속에 과도하게 노출됐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적절한 배출법에 대해 알아둬야 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07 17:30
  • “소발디 등 신약 등장, C형간염 2032년이면 지구 상에서 없어질 것”

    “소발디 등 신약 등장, C형간염 2032년이면 지구 상에서 없어질 것”

     “C형간염은 좋은 치료약이 개발 돼 2032년이면 지구상에서 없어질 것입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주최한 만성 C형간염 치료제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와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의 임상효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윤준 교수가 한 말이다. 김윤준 교수는 “소발디와 하보니라는 새로운 C형간염 치료제가 출시됨에 따라, C형간염은 3~6개월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윤준 교수는 간경변 등때문에 장기간의 치료가 어려운 환자군에서도 소발디 기반요법으로 우수한 치료성적을 기대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SIRIUS 연구 등을 소개했다. SIRIUS 임상연구는 간경변을 동반한 유전자형 1형 C형간염 환자에서 기존 페그인터페론-프로테아제 억제제 치료에 실패 후 하보니 재치료의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SVR12는 하보니+리바비린 12주 치료군에서 96.1%, 하보니 단독요법 24주 치료군에서 97.4%로 두 치료군에서 비슷하게 높은 치료성적을 보였다. 장기간의 치료가 어려운 기존 치료경험이 있는 간경변 환자군에서는 치료 기간이 짧은 하보니+리바비린 12주 병용요법이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어서, 영국 로얄 런던병원 제프리 듀세이코(Geoffrey Dusheiko) 교수는 선별검사를 통해 병을 조기 발견하고, 경증 상태에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초기 경증의 C형간염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치료율도 높고, 약가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C형간염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대다수가 중증 상태에서 발견이 된다. C형간염 환자의 20~30%는 간경변을 동반할 정도로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이 된다. 따라서 국가적으로 C형간염 선별 검사에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제프리 듀세이코 교수는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스코틀랜드는 C형간염 선별검사를 전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나라인데, C형간염 환자의 80%가 선별검사를 통해 진단이 된다고 한다. 더불어 제프리 듀세이코 교수는 “C형간염 치료의 패러다임이 인터페론에서 소발디 기반요법로 전환되면서 총 감염자, 간질환 사망자, 비대상성 간경변 및 간암 환자 수가 감소했다”면서 “각 국가별로 맞춤형 C형간염 퇴치 전략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길리어드 사이언스 시니어 메디컬 디렉터 클라우디오 아빌라(Claudio Avila)는  “소발디 기반요법은 다양한 유전자형, 기저질환, 내성, 연령과 상관없이 일관되게 높은 치료율을 달성하며 C형간염의 완치 시대를 열었다”며 “길리어드는 소발디 기반요법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C형간염 퇴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R&D 및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7/07 17:27
  • 천식 환자 74%, “천식 증상으로 인해 업무 생산성 떨어져”

    천식 증상이 업무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베링거인겔하임이 1598명의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천식 증상이 환자들의 업무 생산성과 일상활동 수행능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천식 환자의 4명 중 3명 가까이(74%) 천식 증상이 업무 생산성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변했다. 응답자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3시간은 업무 수행을 하지 못했으며, 10명 중 1 명 가량(9%)은 천식 증상으로 인해 업무를 전혀 수행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3명 중 2명(67%)은 천식 증상이 수면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최근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제 8회 국제 호흡기 1차 진료 그룹(IPCRG, The International Primary Care Respiratory Group) 학회에서 발표됐다. 해당 연구의 주 저자이자 영국 Box Surgery 소속 케빈 그루피드 존스 박사(Dr. Kevin Gruffydd-Jones)는 “이번 연구 결과는 천식 환자들이 유지요법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식 증상이 업무 능력에 상당히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는 결국 잠재적으로 생산적인 업무 시간의 손실로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에 더해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천식 환자들의 경우 자신의 천식 증상, 그리고 천식이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데, 천식이 일과 수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의료진에게 충분히 알리고 자신의 삶을 마음껏 누리면서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의하기를 권한다“고 밝혔다. 천식 증상은 환자의 직장생활의 육체적·정신적인 부분 모두에 영향을 미치며, 소수의 환자(13%)만 천식 증상이 직장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천식 유지요법 치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4명 중 1명 (23%)은 근무 중 피로감을 느꼈고, 약 5명 중 1명(18%)은 정신적 중압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절반(51%)은 천식 증상이 업무 외의 일상활동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7/07 15:49
  • 술 즐겨 마시는 사람, 비음주자에 비해 자살 사망 위험 2배 높아

    술 즐겨 마시는 사람, 비음주자에 비해 자살 사망 위험 2배 높아

    주 3회 이상 술을 마시는 이른바 ‘위험‧고위험 음주자’가 비음주자에 비해 자살 사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영호 박사팀이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코호트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2011~2013년 자료를 분석한 <음주로 인한 자살 및 중독사망 위험도 >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에서 위험음주 및 고위험 음주로 인한 자살 사망의 위험도가 비음주자에 비해 2배가량 높게 나타났다. 분석결과, 고위험 음주자(주 5~7회 음주)는 비음주자에 비해 약 1.924배, 위험 음주자(주 3~4회 음주)의 경우는 비음주자에 비해 1.935배 높았다.또 음주로 인한 중독사망 위험도 고위험 음주자가 비음주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독 사망 위험도의 경우 고위험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2.923배 높았고, 위험 음주자는 비음주자에 비해 1.402배 높았다.한편, 위험 음주로 인한 자살 및 중독 사망에 따른 경제적 손실은 약 1조 5,367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기준, 20~69세 남녀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주 3회 이상 음주로 인한 중독 및 자살 사망 소득 손실액은 약 1조 1691억원에 달했고, 중독의 조기사망에 따른 손실액은 3675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정영호 박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음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며 “WHO나 UN차원에서는 이미 음주폐해 감소전략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개입을 권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음주관련 정책에서의 다부문적인 개입전략도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내용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 예정인「음주의 사회적 폐해 평가 및 개선 방안 연구」의 일부를 발췌한 것으로, 오는 8일(금) 열리는 <중독포럼 4주년 기념 심포지엄&제5회 정신건강정책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발표자들은 해외 선진국과 WHO의 권고안을 참조, 알코올중독 및 중독폐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법제도의 내용과 제정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정신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7/07 15:47
  • 자살 재시도 부르는 '자살 상처'… 新치료법 나와

    자살 상흔을 비교적 간단하고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나왔다.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자살을 시도하다 생긴 흉터나 상처는 실패한 자살에 대한 미련을 부추겨 또다시 자살을 시도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자살 시도로 인해 생긴 상처는 주로 노출되는 부위에 흉터로 남아 자신의 자존감을 낮추고 타인에게 사회적 낙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자살 상흔이 있으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금까지 시행되어 온 여러 수술적 방법 혹은 비수술적 방법들은 대개 번거로운 치료과정과 낮은 치료 효과, 부작용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팀과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최근 C02(이산화탄소)레이저 핀홀법을 이용한 자살 상흔 치료 효과를 입증한 연구 논문(Treatment of hesitation marks on the forearm by the pinhole method)을 발표했다.  ‘C02레이저 핀홀법(pinhole)’은 CO2레이저로 자살 흉터 부위에 바늘구멍(pinhole) 같은 작은 구멍을 촘촘히 뚫어 콜라겐 조직을 재배치시키고 새로운 콜라겐 조직 재생을 유도하면서 정상피부처럼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치료법으로, 흉터의 표피에서부터 진피까지 촘촘하게 구멍을 뚫어 피부의 자연 재생을 유도함으로써 피부 두께와 질감을 정상피부 조직과 같이 개선시키는 치료법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11명의 환자의 24개의 자살 상흔을 대상으로 C02레이저 핀홀법을 이용하여 4~8주 간격으로 한차례에서부터 여섯 차례의 치료를 반복한 결과, 모든 환자들이 중등도 이상의 개선을 보였으며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귀영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CO2레이저 핀홀법이 기존의 치료법에 비해 회복기간이 짧고 출혈과 통증이 적은 가운데 자살 상흔의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핀홀법을 통해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상처인 자살 상흔을 효과적으로 치료함으로써 환자들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SCI급 저널인 ‘의학레이저학회지(Lasers in Medical Science)’ 2016년 6월호에 게재됐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7/07 15:09
  • 변비 많고 소화능력 떨어지는 노년층, 식단은 어떻게?

    변비 많고 소화능력 떨어지는 노년층, 식단은 어떻게?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영양소 섭취 상태는 불균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섬유소, 칼슘, 단백질 등의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반면 나트륨 섭취는 많은 것이 지적되고 있다. 실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양소 섭취 부족 노인 비율은 20.7%로 노인인구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서는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알맞게 먹어야 하며, 조리 위생 상태를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비타민과 무기질의 보물창고인 과일·채소는 각각 하루 2회 이상과 7회 이상 섭취함으로써 섬유소 부족 등으로 인한 노인성 변비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과일류 1회 분량(100g)은 사과(중) 1/2개, 귤(중) 1개, 포도(중) 15알, 오렌지주스 1/2컵에 해당하며 채소류 1회 분량은 콩나물 1접시(70g), 시금치 나물 1접시(70g), 배추김치1접시(40g), 오이소박이 1접시(60g)에 해당한다. 당분 및 섬유질이 많은 과일은 가급적 늦은 저녁 또는 취침 전보다 아침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고, 채소는 고기 먹을 때 또는 국이나 찌개에 충분히 넣어 먹어야 소화 등 건강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 강화 등 건강유지에 필수적인 단백질 및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고기, 생선, 계란, 콩 등의 식품을 하루 4~5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생선·달걀·콩류 1회 분량은 육류 1접시(60g), 닭고기 1조각(60g), 생선 1토막(60g), 달걀 1알 (60g), 두부 두 쪽 (80g)에 해당되는 양이다. 소화능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육류 조리 시 지방을 줄이고, 굽거나 기름에 튀기기보다는 삶거나 볶는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르신들이 지방을 섭취하는 방법은 나물에 참기름, 들기름 등 넣기, 채소를 식물성 기름에 볶아 먹기, 꽁치·고등어·참치 등 등푸른 생선을 즐겨 먹기 등이 있다. 골다공증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 등을 하루 1회 이상 섭취하여 보충하되, 우유 소화가 힘든 경우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거나 약간 데워서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짠 음식은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유발과 관련이 있으므로 가급적 싱겁게 조리·섭취하는 것이 좋다. 국이 뜨거울 때는 짠맛을 느끼기 어려우므로 뜨거울 때 간을 하지 않고 섭취 시에는 추가로 소금 간 등을 하지 말고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국물을 만들 때 마른새우, 멸치, 표고버섯 등으로 국물을 내면 맛의 상승효과로 된장, 고추장, 간장, 소금의 양을 줄일 수 있고 식초, 겨자, 후추, 파, 마늘, 양파, 참깨 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7/07 15:04
  • 여성 성기능장애… 증상에 따라 해결책도 다르다

    여성 성기능장애… 증상에 따라 해결책도 다르다

    성생활은 삶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그런데 여성 중에는 파트너와 성생활을 즐기는 데 별다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거나, 통증을 심하게 느끼는 등의 여성 성기능장애 증상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불감증, 성교통 등 대표적인 여성 성기능장애에 대해서 짚어보고, 건강한 성(性)을 위한 팁을 준비했다.
    성의학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6/07/07 13:47
  • [건강단신]경희대치과병원 통합진료센터 개소

    [건강단신]경희대치과병원 통합진료센터 개소

    경희대학교치과병원 통합진료센터가 최근 문을 열었다. 치과병원 3층에 위치한 통합진료센터는 초진 환자의 빠르고 정확한 진료에 힘쓰면서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을 선보인다. 처음 대학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이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세분화된 여러 진료과 중 나에게 맞는 진료과, 담당교수를 선택하는 것이다. 경희대치과병원은 이러한 점을 개선해 일부 특정질환을 제외한 일반 초진 환자의 경우 바로 통합진료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센터에는 보존과, 치주과, 보철과 의료진이 진료시간 동안 상주하고 영상치의학과 의료진이 함께하면서 방사선사진 판독 등 정확한 진단을 지원한다. 암환자, 심장수술 예정 환자 등 구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환자도 각 진료과의 협진체계 하에 지속적인 치료를 진행한다. 7월 5일 진행된 개소식에서 임영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경희의료원장은 "통합진료센터 개소가 고객만족과 더불어 구성원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국 치과병원장은 "통합진료센터의 가장 큰 목적은 원스톱 진료를 통해 환자중심의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당뇨병 등 전신질환을 수반하는 환자들의 구강능력 치료계획 및 관리가 요구되는 경우에도 일차적으로 통합진료센터에서 전반적인 진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경규 통합진료센터장(보존과 교수)은 "처음 내원한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과 향후 치료계획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으며, 전반적인 구강검진을 통해 포괄적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7/0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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