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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이 노랫말은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간 기능이 저하되면 사람의 몸에서는 매우 다양한 문제가 일어나기 때문이죠.알아주는 멀티 플레이어 ‘간’,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1.독소 나가! 해독 작용 가장 유명한 기능은 역시 독소 분해,간은 체내 들어오는 알코올, 약물, 독성물질을 분해해 소변이나 담즙으로 배출시키죠.간경변증의 경우 해독작용이 저하돼 약물이나 술에 의한 위험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간경변증 : 만성적 염증으로 간이 딱딱해지고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2.세균 감염 안돼! 살균 작용 몸으로 들어온 세균은 간을 거치면서 대부분 죽고,아주 적은 1% 미만이 통과합니다.간 기능의 저하는 곧 살균 기능 저하로 각종 세균 감염에 쉽게 노출되지요.3. 영양소는 간에게 맡겨! 에너지 관리 간은 장에서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다른 필요한 물질로 가공해 전신의 세포로 분배합니다. 알부민, 혈액응고 인자 역시 간에서 합성되지요.알부민 : 세포질, 조직 속 수용성 단백질로 삼투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함.4. 호르몬 조절까지!각종 호르몬 분해와 대사 역시 간의 역할.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당을 분해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해가 잘 되지 않아 간 글리코겐 저장량이 부족해 저혈당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간 기능 이상으로 성호르몬 대사가 저하되면 남성의 경우 여성형 유방이나 체모가 빠지는 현상,여성의 경우 생리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글리코겐 : 간이나 근육에 저장된 탄수화물 5. 지방의 분해 및 흡수도!체내에 들어온 지방이 소화되고 흡수 가능한 형태로 바뀌려면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의 도움이 필요합니다.쓸개염과 빌리루빈, 콜레스테롤 등이 복합된 담즙은 인체 내 유일한 콜레스테롤 분비 통로이기도 하죠.빌리루빈 :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황색 색소. 간을 지키는 생활습관 -간을 해치지 않고 술을 마시는 법은 없습니다. 금주하세요!-간 대사를 촉진하는 녹황색 채소, 섬유소가 풍부한 현미, 잡곡을 드세요.-기름진 음식, 당분이 많은 과일, 탄수화물을 줄이고 싱겁게 드세요.-지방간 환자라면 식습관 조절과 주 3회 30분 이상 운동을 통한 체중관리는 필수!당신의 몸을 해독하고 세균 감염을 막고 호르몬을 조절하고 이물질을 배설하는 등 오늘도 바쁜 당신의 간.오래오래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간을 지켜주세요.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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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사태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공황장애'가 있다고 밝히면서,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다. 공황장애는 개그맨 이경규·김구라·정형돈, 가수 김장훈 같은 유명 연예인들이 앓은 적이 있다고 밝혀 '연예인병'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병이 유명해지면서, 심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을 너도나도 공황장애로 진단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1년 6만4685명이던 환자수가 2015년에는 11만1109명으로 4년 새 2배가량 늘었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강섭 교수는 "극심한 불안감은 공황발작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공황발작은 약 23%의 성인이 경험한다는 연구가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병이 아니다"며 "공황발작을 공황장애로 잘못 진단해 필요 없이 치료받고, 일부는 공황장애 진단을 악용해 군 면제나 유명인의 경우 동정 여론을 얻는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심한 불안감 느끼는 공황발작, 병 아냐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하게 갑작스럽게 불안을 느끼는 것과 함께, 호흡 곤란·빈맥·발한·어지러움 등의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불안장애 중 하나이다. 극심한 불안감과 호흡곤란 등 신체 증상(공황발작)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자주 나타나고, 추가 발작에 대한 두려움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공황장애라고 진단한다.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세주 교수는 "공황장애는 반드시 본인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 다시 말해 불안감을 느낄 상황이 아닌데서 갑자기 5~10분간 공황발작이 나타나고 30분이 지나면 아무렇지 않게 안정되는 특징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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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준이 낮으면 고혈압을 겪을 위험이 높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해영 교수팀이 2001~2007년 경기도에서 이뤄진 '한국 유전체 역학 연구 조사'를 토대로 7089명의 교육수준·수입·고혈압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조사 대상자를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4개 군으로 나눠 조사했다. 그 결과, 대학교 졸업군의 고혈압 유병률 기준을 1로 봤을 때 초등학교 졸업군이 이보다 72%(1.72배)로 높았고, 중학교 졸업군은 56%(1.56배), 고등학교 졸업군은 33%(1.33배) 높았다. 경제적 수입은 고혈압 유병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나이·성별·당뇨병·운동 시간·비만 등 다른 요소들을 고려해도 교육수준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이런 결과가 나온 데 대해,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질병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고,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한편 고혈압은 전체 뇌졸중 원인의 54%, 허혈성 심장질환 원인의 47%, 전체 사망 원인의 13.5%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환이다. 학계는 전세계 성인 고혈압 유병률이 2025년 29%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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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이 유독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폐경기를 앞두고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40~50대 중장년 여성들이다. 갱년기에 흔히 겪는 대표적인 증상인 안면홍조와 골다공증은 추운 겨울철에 그 증세가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외 높은 기온 차로 인해 급격한 체온변화와 얼굴이 빨개지고 열이 나는 홍조 증상이 자주 나타나며, 빙판길 낙상사고는 뼈가 약해져 있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한국영양의학회 김동환 회장(의학박사)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나타나는 갱년기 홍조 증세는 발한을 동반하는 데다 이는 기온차로 인해 오한으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미국의 최우수병원 중 하나인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에서도 안면 홍조 등의 신체적 증상과 갱년기의 정서적 증상은 수면 방해와 에너지를 저하시킬 수 있어 불안감이나 상실감, 우울증에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생활습관의 변화와 함께 치료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한 필수 영양소 보충에 신경 써야갱년기 여성의 안면홍조와 골다공증 증상의 개선을 위해서는 천연 에스트로겐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 불리는 이소플라본의 경우 갱년기로 인해 나타나는 골밀도 저하를 억제해 뼈건강에 도움을 주고 열성 홍조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영양소로, 대두나 메주콩과 같은 콩과식물에 많이 함유돼 있어 이들 음식을 각별히 신경써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석류, 녹황색채소, 멸치, 달걀 등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은 뼈를 건강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균형잡힌 식사가 갱년기 건강관리의 기본이지만 식사때 마다 필요한 영양소를 빼놓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어렵다면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최근 제약업계에서는 간편하게 여성 갱년기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녹십자웰빙 Dr.PNT(닥터피엔티) ‘클리마젠’은 여성갱년기에 도움을 주는 4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3개의 정제와 1개의 캡슐로 구성되어 있다. 대두 이소플라본은 골다공증 예방과 퇴행성 관절염, 호르몬 기능저하에 도움을 준다. 부원료인 구절초추출분말은 관절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 홍경천추출분말과 발효인삼농축액분말이 면역력 강화 및 피로개선을, L-트립토판 성분은 우울증을 해소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에 관여해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골밀도 향상 및 안면홍조 완화 위해선 적당한 운동 필수규칙적인 운동은 근력을 강화시켜 골밀도 감소로 의한 골절 예방에 도움이 되며, 안면홍조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강도 높은 운동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피해야하며,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12시~4시 사이 20~30분 정도 야외 운동을 진행하면 미네랄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생성돼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외출 시에는 체온 보호와 미끄럼 예방 위한 복장관리 중요외출 시 갱년기 홍조를 관리하려면 추운 날씨에 체온을 잃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이 차가운 공기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고, 외출 후에는 얼굴을 가볍게 마사지하며 온기를 더해주면 실내외 온도 차로 인해 발생하는 자극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얼어붙은 빙판길 안전을 위해 미끄럼을 방지 기능이 있는 편한 신발을 착용하고, 걸을 때에도 주위에 빙판길이나 물기가 없는지 주의하며 걷는 습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