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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이 붓고 시리는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잇몸질환은 대부분의 사람이 평생 한 번 이상 겪는 흔한 질환이다. 2015년에는 1343만5655명이 잇몸질환으로 병원을 찾아 급성기관지염(감기) 다음으로 방문 환자 수가 많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잇몸질환은 흔한 질환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심각한 질환의 '씨앗'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미국 콜롬비아대 의대 연구팀의 장기추적 연구 결과, 잇몸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정상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배 높았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잇몸질환이 있으면 당뇨합병증 발병 위험도 4배로 커졌다.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혈관 기능을 저하시켜 포도당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잇몸질환이 있는 그룹은 정상인보다 뇌경색 위험은 2배, 암은 1.14배, 콩팥질환은 1.6배 발병률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출혈·통증 없어져도, 잇몸약 3개월 복용해야잇몸질환이 생기면 잇몸의 부기나 통증, 출혈 등이 생긴다. 염증이 잇몸 겉에만 국한돼 있다면,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도 빠르다. 치아에 쌓인 치태(치아 표면에 붙은 세균)나 치석(치태가 돌처럼 굳은 것)을 칫솔질이나 스케일링 등으로 털어내기만 하면 증상이 낫는다. 하지만 염증이 잇몸뼈까지 침투해 이가 흔들리는 등 증상이 심하면, 치주소파술 등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치주소파술은 잇몸 안쪽 벽에 생긴 병든 조직과 이물질을 긁어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이런 치료로 잇몸 질환의 급성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잇몸 자체는 약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는 올바른 칫솔질 등과 함께 잇몸 조직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는 인사돌 등 잇몸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인사돌은 옥수수 씨눈에서 추출한 옥수수불검화정량 추출물이라는 생약 성분이 들어가 화학 혼합물과 달리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옥수수불검화정량 추출물에는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잇몸이나 근육 조직의 출혈을 막고 잇몸에 있는 혈관이 재생되는 것을 도와 손상된 치주인대 복구에 작용한다. 이렇게 잇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치아를 잇몸에 단단히 고정시키면서, 세균이 들어올 틈을 없앤다. 보통 잇몸질환으로 인한 급성 증상이 생겼을 때 복용하기 시작해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잇몸질환이 재발되는 것을 막을 수있다.◇국내 최초 잇몸약 '인사돌'인사돌은 1978년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잇몸약이다. 출시 이후부터 39년간 잇몸약 시장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2014년 기준으로 인사돌의 시장 점유율은 국내 잇몸약 시장의 절반 이상인 54.5%다. 잇몸질환에 대한 오랜 연구와 함께 끊임없는 품질 개량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특히 2014년에는 인사돌에 치주병인균 제거에 효과적인 후박 추출물까지 첨가한 '인사돌플러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후박 추출물은 후박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인데,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항균력이 강하다. 서울대 치대 치주과학연구팀과 충남대 약학대 생약연구팀이 인사돌플러스를 10여 년간 개발했다. 인사돌플러스는 잇몸 겉에 달라붙는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는 물론 잇몸 속에 있는 잇몸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인대를 강화하는 작용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 치대 연구에 따르면, 인사돌플러스를 6주간 투약한 그룹에서 잇몸뼈의 재생량이나 치태지수, 치은지수 등의 잇몸건강 관련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냈다.◇국민들의 잇몸 건강 관리에 힘써온 동국제약인사돌은 국내 최초의 잇몸약이면서, 동시에 국민들에게 잇몸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인사돌이 출시된 당시에는 잇몸이 붓고 시리는 등의 증상이 생겨도 모두 가벼운 치통 정도로 여겨 진통제 정도만 복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잇몸약 인사돌이 등장하면서 잇몸질환은 잇몸약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다.인사돌을 출시한 동국제약은 잇몸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09년 3월부터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잇몸에 대한 최신 학술 정보들을 공유해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2014년 인사돌플러스 출시 이후에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스케일링(장애인 무료 스케일링)' 행사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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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든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여름에는 특히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쬔다.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에 여러 문제가 생긴다. 자외선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자외선, 피부 노화 촉진하고 암까지 유발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주름이 늘고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진다. 기미를 비롯한 색소 질환이 악화되는 것도 문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표피층의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데,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되면 기미나 검버섯 등의 피부 잡티가 악화될 수 있다. 또 만성적으로 태양광에 많이 노출된 피부에는 광선각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광선각화증은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다.◇선크림·건강기능식품 복용도 도움자외선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기본이다.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모자나 긴 옷 등을 이용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물리적인 방법만으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는 어렵다. 실내에서만 생활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창문 등을 통해 들어온 자외선이 피부를 공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더라도 주로 얼굴에만 바르기 때문에, 팔·다리·목 등의 피부 노화를 막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좋다. 그 중에서도 '허니부쉬'를 발효해 얻은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천연물 뷰티 개별인정형 소재 인증을 받았다.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 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노란색 꽃잎에서 꿀처럼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허니부쉬는 주로 꽃과 잎이 차로 달여 마시는 데 활용된다. 철분·칼슘·아연·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카페인이 들지 않아서 '건강 차'로 많이 알려져 있다.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휴온스에서 연구·개발한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로, 피부 주름 개선과 보습에 효과가 있다. 피부 주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에 등록돼 있고, 피부 보습용으로 국내외 특허 출원 중에 있다.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의 효과는 여러 실험을 통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다. 중앙대병원에서 35~60세 여성에게 12주간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섭취하게 했더니, 이미 있던 피부 주름이 개선됐고 주름이 새로 생성되는 게 억제됐으며 보습에도 도움이 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동물 실험을 통해서는, 피부 콜라겐 섬유가 증가하고 피부 주름과 깊이가 줄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다.◇'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건강 식품 다양휴온스의 특허 기술로 발효한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이용해, 휴온스내츄럴에서는 음료와 캡슐 같은 건강 식품을 만들고 있다.'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는 허니부쉬와 깔라만시가 든 음료로, 합성착향료나 합성감미료가 들지 않았다. '발효 허니부쉬 홍삼 골드'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발효 허니부쉬 추출액이 든 홍삼음료다. 23종의 식물성 원료가 들어가는데, 모두 국내산을 쓴다. 시럽을 넣지 않고 꿀·대추농축액 등의 천연원료로 단 맛을 냈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이 되며, 피부 건강에도 좋다.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와 발효 허니부쉬 홍삼 골드는 파우치 형태로 돼 있어서 섭취하기가 간편하다.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이 든 건강기능식품도 출시된다. '휴온 발효 허니부쉬 스킨 솔루션'은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캡슐에 담아 섭취하기 쉽도록 한 제품으로, 이달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루에 네 알씩 복용하면 된다.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씹어 먹게 한 '휴온 발효 허니부쉬 스킨 케어'는 캡슐을 삼키는 게 어려운 사람들이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든 츄어블 제품이다. 하루에 두 알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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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세 여자 어린이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를 먹은 뒤,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HUS)'에 걸려, 평생 투석이 필요한 신장장애 2급 진단을 받으면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원인은 햄버거의 덜 익은 패티 속에 있는 대장균 'O157:H7'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균은 체내에서 독소를 만드는데, 독소가 혈액을 통해 신장으로 가면 급성 신장 손상을 일으킨다. 세균은 100도 이상에서 죽어, 병원성 대장균에 오염된 소고기라 해도 잘 익혀 먹으면 문제가 없다. 결국 조리법이 허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국내 어린이 외식 안전 관리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어린이 외식 안전 관리 기준은 허술하다. 외식업체에서 햄버거 등 어린이가 선호하는 음식을 팔 때,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표시하는 정도다. 외식에 있어서 어린이에 특화된 식품 안전 관리 기준이 거의 없는 셈이다. 부모는 식당에 가면 어린이 세트나 햄버거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 메뉴조차도 양이 적을 뿐, 조리나 관리 과정이 어른이 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반면,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가공식품은 안전 관리 기준이 비교적 철저하다. 예를 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탕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일으킬 수 있는 적색 2호·적색 102호 타르색소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학교 주변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1회 제공량 2g 미만이면서 열량·당류·포화지방 중 하나라도 기준 수치(250㎉, 17g, 4g)를 초과하는 기호식품을 판매하면 안 된다. 어린이 식품 안전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성인에 비해 어린이가 불량 식품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덜 발달돼 있어 불량 식품이나 세균에 오염된 식품 등을 먹었을 때 건강 피해가 더 크다"고 말했다.보건당국이나 외식업체는 가공식품처럼 외식도 어린이 메뉴에 한해서는 제조 과정·재료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 육가공품의 경우 설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메뉴와 조리법에 차이를 두거나, 식당에서 어린이용 메뉴에 식품 위험성에 대한 주의 사항이나 조리법 등의 정보를 고시하는 등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미국의 경우 시(市) 차원에서 온도계 등을 들고 다니면서 육가공품이 완벽하게 조리되는지 확인한다"며 "학교 급식 관리처럼 각 시·도에서 어린이 외식 식품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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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전(血栓)은 혈관에 정체된 피가 뭉친 것이다. '피떡'이라고도 불리는데, 급사를 유발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하지만 2014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83%는 혈전 질환(폐색전증) 증상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혈전은 생긴 부위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동맥혈전증' 온몸을 돌고 난 피를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에 생기면 '정맥혈전증'이다. 동맥 혈류는 정맥보다 훨씬 빨라 잘 정체되지 않기 때문에, 동맥혈전증보다는 정맥혈전증이 훨씬 많다.동맥혈전증은 대부분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원인이다. 이로 인해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되면 혈소판, 섬유세포 등이 달라붙어 혈전이 된다. 동맥혈전증은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같은 응급질환을 유발한다. 정맥혈전증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하거나, 혈관내피세포가 망가졌거나, 혈류가 느려졌기 때문이다. 혈류가 느려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오랜 기간 입원하거나 오래 앉아있는 등 움직이지 않는 게 주요 원인이다. 정맥혈전증은 응급질환은 아니지만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급사를 유발하는 심부정맥혈전증을 일으킨다.동맥혈전증이 뇌경색 등을 유발하면 호흡곤란, 시야장애, 의식불명 등이 나타난다. 정맥혈전증이 있으면 한쪽 종아리에 부종, 통증,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고, 발을 위쪽으로 젖혔을 때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오래 걷거나 서서 발이 붓고 아픈 것과 달리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다리 통증, 부종이 생겨서 걷기 어려울 정도일 때 의심할 수 있다.하지만 혈전증이 있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혈전 고위험군이라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심부정맥혈전증 진료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고위험군은 ▲혈전증 가족력이 있거나 ▲60세 이상 ▲암 등 수술받은 사람 ▲비만한 사람 ▲장기 입원자다.혈전증 검사는 혈관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통해 한다. 동맥혈전증은 심장·뇌 괴사 등의 증상이 확연히 드러나므로 진단이 잘 된다. 하지만 정맥혈전증은 초음파검사 전 혈액검사 등을 먼저 해야 한다(대한영상의학회). 혈액검사는 혈전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작은 조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정맥혈전증은 증상이 모호하고 가벼운 경우가 많아 다른 질환과 헷갈리기 쉽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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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정신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이를 앓는 성인들도 적지 않다. ADHD 유병률은 2~3%로 국민 50명당 1명이 이 병을 앓는다. 평소 5분 이상 일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말귀를 못 알아들어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소아·청소년기 ADHD 환자의 절반 정도가 완치되지 못하고 성인이 된다. 성인기의 ADHD는 경제활동, 사회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더욱 심각하다. 소아·청소년기 ADHD 환자는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하고 충동적이다. 반면 성인 ADHD 환자는 충동적인 행동을 하진 않지만, 우울, 사회성 부족, 직무능력 저하 등의 문제를 겪는다. 증상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외톨이형'은 상황이나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해 상황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는 등 사회성이 떨어진다. '실수형'은 인지능력이 떨어져 문장이나 일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이직형'은 복합적인 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어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고 직업을 갖기도 어렵다.어릴 때부터 병이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지만, 성인이 되어 새로 생기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안전하다. 성인 ADHD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등을 통해 교정한다. 대부분 약물을 통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한때 약물이 중독을 일으킨다는 위험성도 제기됐으나, 현재는 약물의 안전성이 입증된 상태다. 상담치료를 함께 받으면 증상이 더 효과적으로 완화된다. 성인 ADHD 환자들은 직장, 사회에서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인식한다. 이로 인해 생기는 우울증, 피해의식 등을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에 대한 죄책감과 부정적 인식을 떨치는 것도 중요하다. ADHD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결함에 의해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행동치료를 통해 감정,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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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처음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인증을 받은 아주대병원이 최근 ‘JCI 3차 인증’을 획득했다.JCI는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의료기관 평가기구로 1998년 전 세계적으로 환자진료의 질과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980여개의 의료기관이 JCI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31개의 크고 작은 의료기관들이 JCI 인증을 받았으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병원 진료 프로세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구축, 환자 안전문화와 윤리경영, 의학교육, 환자 대상 연구, 감염병 환자 관리, 소방안전, 유해물질 관리, 환자상태 변화 즉각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 구축 부문에 대해 더욱 엄격히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리더십 부분과 병원의 전체적인 의료 질 및 환자안전 관리체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준 충족률 97%를 달성해 3차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특히 이번 JCI 3차 인증과정에서는 대량 감염환자 발생 대비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완벽한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국내 최고 수준의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실을 구비하고 신속한 외상환자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권역외상센터가 각각의 진료시스템과 운영체계에서 JCI의 엄격한 기준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일은 매우 고무적이다.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대행 겸 의료원장은 “이번 3차 인증은 아주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연구중심병원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서 인증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하고 “JCI 조사자들이 아주대병원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관리에 만족해했고, 특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리더십의 지원, 의료진의 전문성과 자신감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