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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주인대 강화하는 잇몸약, 꾸준히 먹으면 잇몸질환 재발 막아

    치주인대 강화하는 잇몸약, 꾸준히 먹으면 잇몸질환 재발 막아

    잇몸이 붓고 시리는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잇몸질환은 대부분의 사람이 평생 한 번 이상 겪는 흔한 질환이다. 2015년에는 1343만5655명이 잇몸질환으로 병원을 찾아 급성기관지염(감기) 다음으로 방문 환자 수가 많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잇몸질환은 흔한 질환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심각한 질환의 '씨앗'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미국 콜롬비아대 의대 연구팀의 장기추적 연구 결과, 잇몸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정상인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배 높았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잇몸질환이 있으면 당뇨합병증 발병 위험도 4배로 커졌다. 잇몸질환을 유발하는 진지발리스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혈관 기능을 저하시켜 포도당 대사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잇몸질환이 있는 그룹은 정상인보다 뇌경색 위험은 2배, 암은 1.14배, 콩팥질환은 1.6배 발병률이 높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출혈·통증 없어져도, 잇몸약 3개월 복용해야잇몸질환이 생기면 잇몸의 부기나 통증, 출혈 등이 생긴다. 염증이 잇몸 겉에만 국한돼 있다면, 통증이 적고 회복 기간도 빠르다. 치아에 쌓인 치태(치아 표면에 붙은 세균)나 치석(치태가 돌처럼 굳은 것)을 칫솔질이나 스케일링 등으로 털어내기만 하면 증상이 낫는다. 하지만 염증이 잇몸뼈까지 침투해 이가 흔들리는 등 증상이 심하면, 치주소파술 등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다. 치주소파술은 잇몸 안쪽 벽에 생긴 병든 조직과 이물질을 긁어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이런 치료로 잇몸 질환의 급성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잇몸 자체는 약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때는 올바른 칫솔질 등과 함께 잇몸 조직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는 인사돌 등 잇몸 치료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좋다.인사돌은 옥수수 씨눈에서 추출한 옥수수불검화정량 추출물이라는 생약 성분이 들어가 화학 혼합물과 달리 장기간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옥수수불검화정량 추출물에는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잇몸이나 근육 조직의 출혈을 막고 잇몸에 있는 혈관이 재생되는 것을 도와 손상된 치주인대 복구에 작용한다. 이렇게 잇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치아를 잇몸에 단단히 고정시키면서, 세균이 들어올 틈을 없앤다. 보통 잇몸질환으로 인한 급성 증상이 생겼을 때 복용하기 시작해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잇몸질환이 재발되는 것을 막을 수있다.◇국내 최초 잇몸약 '인사돌'인사돌은 1978년 국내에서 최초로 출시된 잇몸약이다. 출시 이후부터 39년간 잇몸약 시장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실제로 2014년 기준으로 인사돌의 시장 점유율은 국내 잇몸약 시장의 절반 이상인 54.5%다. 잇몸질환에 대한 오랜 연구와 함께 끊임없는 품질 개량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다.특히 2014년에는 인사돌에 치주병인균 제거에 효과적인 후박 추출물까지 첨가한 '인사돌플러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후박 추출물은 후박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인데,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에 대한 항균력이 강하다. 서울대 치대 치주과학연구팀과 충남대 약학대 생약연구팀이 인사돌플러스를 10여 년간 개발했다. 인사돌플러스는 잇몸 겉에 달라붙는 세균에 대한 항균 효과는 물론 잇몸 속에 있는 잇몸뼈의 형성을 촉진하고 치주인대를 강화하는 작용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 치대 연구에 따르면, 인사돌플러스를 6주간 투약한 그룹에서 잇몸뼈의 재생량이나 치태지수, 치은지수 등의 잇몸건강 관련 지표가 뚜렷하게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냈다.◇국민들의 잇몸 건강 관리에 힘써온 동국제약인사돌은 국내 최초의 잇몸약이면서, 동시에 국민들에게 잇몸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인사돌이 출시된 당시에는 잇몸이 붓고 시리는 등의 증상이 생겨도 모두 가벼운 치통 정도로 여겨 진통제 정도만 복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잇몸약 인사돌이 등장하면서 잇몸질환은 잇몸약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다.인사돌을 출시한 동국제약은 잇몸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09년 3월부터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매년 3월 24일, '잇몸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잇몸에 대한 최신 학술 정보들을 공유해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2014년 인사돌플러스 출시 이후에는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스케일링(장애인 무료 스케일링)' 행사가 대표적이다.
    제약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7:00
  • 딸 아이 첫 생리 후, 주기가 불규칙합니다

    딸 아이 첫 생리 후, 주기가 불규칙합니다

    질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헬스조선은 질병과 관련된 궁금증을 빠른 시간 내에 풀어드릴 ‘질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헬스조선닷컴에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질병에 대해 누구나 질문할 수 있으며, 대학병원·전문병원 등의 의료진이 답변해드립니다. 궁금한 사항울 헬스조선닷컴에 올리면 됩니다.딸 아이 첫 생리 후, 주기가 불규칙합니다Q. 딸 아이가 2004년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지난해 11월 생일이 지나고 얼마 후에 첫 생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후 12월, 1월, 2월은 건너뛰고 3월에 한 번, 며칠 전 6월 마지막 날 생리를 했습니다. 원래 첫 생리 후 이렇게 주기가 불규칙한가요? 큰 문제는 아닌지요?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7:00
  • '지구의 나이테' 그랜드서클 걸어볼까

    '지구의 나이테' 그랜드서클 걸어볼까

    지구의 눈물이, 대지의 바람이, 억겁의 세월이 빚어낸 곳. '그랜드서클'은 미국 유타주 남부, 애리조나주 북부, 콜로라도주 서남부, 뉴멕시코주 북서부 일대에 펼쳐진국립공원과 캐니언, 핵심 명소들이 산재해 있는 지역을 일컫는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10월 18~28일(8박 11일) 진행하는 '미서부 그랜드서클 워킹&힐링(Walking & Healing)' 여행은 죽기 전에 꼭 한번 봐야 할 그랜드서클의 핵심 명소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그랜드서클을 대표하는 국립공원과 캐니언에서 하루 4~5시간씩 천천히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게 된다. 그랜드서클의 상징인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는 공원 내 자리한 롯지에서 3일 동안 머물며 핵심 명소와 주요 뷰 포인트를 여유롭게 둘러본다. 광활한 대지에서 맞이하는 일출과 석양은 이곳이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최고의 호사다.빛과 곡선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지구 최고의 출사지 앤텔로프 캐니언에서는 바람이 빚어낸 협곡의 결을 따라 모래와 바위·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황홀한 장관이 펼쳐진다. 유타주 남서부를 대표하는 자이언 캐니언에서는 깎아지른 절벽을 푸르게 수 놓은 숲과 폭포, 하늘에 닿을 듯 뻗은 사암 기둥이 메마른 풍경에 극적인 멋을 더한다.
    여행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6:30
  •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허니부쉬 발효추출물' 섭취하면 개선 효과​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 '허니부쉬 발효추출물' 섭취하면 개선 효과​

    피부 건강을 생각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든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자외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여름에는 특히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쬔다. 강한 자외선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에 여러 문제가 생긴다. 자외선이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알아봤다.◇자외선, 피부 노화 촉진하고 암까지 유발자외선을 피해야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가장 문제가 되는 건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는 것이다. 주름이 늘고 피부의 탄력성이 떨어진다. 기미를 비롯한 색소 질환이 악화되는 것도 문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표피층의 멜라닌 색소가 증가하는데,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되면 기미나 검버섯 등의 피부 잡티가 악화될 수 있다. 또 만성적으로 태양광에 많이 노출된 피부에는 광선각화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광선각화증은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다.◇선크림·건강기능식품 복용도 도움자외선을 막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기본이다. 외출 시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모자나 긴 옷 등을 이용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하지만 물리적인 방법만으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기는 어렵다. 실내에서만 생활한다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창문 등을 통해 들어온 자외선이 피부를 공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더라도 주로 얼굴에만 바르기 때문에, 팔·다리·목 등의 피부 노화를 막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좋다. 그 중에서도 '허니부쉬'를 발효해 얻은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천연물 뷰티 개별인정형 소재 인증을 받았다.허니부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해안 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노란색 꽃잎에서 꿀처럼 달콤한 향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허니부쉬는 주로 꽃과 잎이 차로 달여 마시는 데 활용된다. 철분·칼슘·아연·마그네슘 같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카페인이 들지 않아서 '건강 차'로 많이 알려져 있다.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은 한국한의학연구원과 휴온스에서 연구·개발한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물질로, 피부 주름 개선과 보습에 효과가 있다. 피부 주름 개선용 조성물 특허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에 등록돼 있고, 피부 보습용으로 국내외 특허 출원 중에 있다.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의 효과는 여러 실험을 통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다. 중앙대병원에서 35~60세 여성에게 12주간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섭취하게 했더니, 이미 있던 피부 주름이 개선됐고 주름이 새로 생성되는 게 억제됐으며 보습에도 도움이 됐다는 결과가 나왔다. 동물 실험을 통해서는, 피부 콜라겐 섬유가 증가하고 피부 주름과 깊이가 줄었다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바 있다.◇'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 건강 식품 다양휴온스의 특허 기술로 발효한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이용해, 휴온스내츄럴에서는 음료와 캡슐 같은 건강 식품을 만들고 있다.'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는 허니부쉬와 깔라만시가 든 음료로, 합성착향료나 합성감미료가 들지 않았다. '발효 허니부쉬 홍삼 골드'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농축액과 발효 허니부쉬 추출액이 든 홍삼음료다. 23종의 식물성 원료가 들어가는데, 모두 국내산을 쓴다. 시럽을 넣지 않고 꿀·대추농축액 등의 천연원료로 단 맛을 냈다.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이 되며, 피부 건강에도 좋다. 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와 발효 허니부쉬 홍삼 골드는 파우치 형태로 돼 있어서 섭취하기가 간편하다.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이 든 건강기능식품도 출시된다. '휴온 발효 허니부쉬 스킨 솔루션'은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캡슐에 담아 섭취하기 쉽도록 한 제품으로, 이달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루에 네 알씩 복용하면 된다. 허니부쉬추출발효분말을 씹어 먹게 한 '휴온 발효 허니부쉬 스킨 케어'는 캡슐을 삼키는 게 어려운 사람들이 복용할 수 있도록 만든 츄어블 제품이다. 하루에 두 알 먹으면 된다.
    건강기능식품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6:30
  • 씨앗·줄기까지 짜내야 섬유질 속 영양소 든 '진짜 녹즙'

    씨앗·줄기까지 짜내야 섬유질 속 영양소 든 '진짜 녹즙'

    세계보건기구(WHO)는 암 예방을 위해 하루에 채소·과일을 400g 이상 먹을 것을 권장한다. 현실적으로 하루에 다 먹기에는 힘이 드는 양이다. 이럴 때 도움되는 게 녹즙이다. 다양한 과채류를 녹즙기에 갈아 마시면 많은 양의 채소도 부담 없이 모두 섭취할 수 있다.녹즙은 채소를 분쇄할 때 섬유질이 잘게 부서지면서 비타민, 미네랄 등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과채류를 그냥 먹을 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소화 흡수율도 그냥 먹을 때보다 녹즙을 마실 때가 더 높다. 생 채소를 그대로 먹을 때의 소화 흡수율은 17%인데, 녹즙으로 마시면 67%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다만 녹즙을 제대로 짜지 않고 찌꺼기를 버리면, 섬유질 속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6:00
  • 연세건우병원은 족부만 전문으로 보는 의사 4명… 年 3500건 수술 '국내 최다'

    연세건우병원은 연간 3500건 이상 족부 수술을 하고 있다. 단일 병원 기준으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족부만 전문적으로 진료해 온 의사 4명이 있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정형외과에서 족부는 무릎·어깨·척추와 달리 소외돼 있는 분야라서 정형외과 의사라고 해도 족부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거나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꽤 있다"며 "우리 병원은 오로지 족부만 전문적으로 보는 의사 4명이 무지외반증·발목인대 손상·족저근막염·발가락 기형·발목관절염 등 모든 족부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대학병원에서도 쉽지 않은 고난도 수술을 하고, 환자를 위한 수술법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금까지 무릎이나 어깨 수술에는 내시경을 많이 적용했지만,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한 족부는 내시경 수술이 쉽지 않았다. 연세건우병원에서는 족부 내시경 전담수술팀을 꾸려 기존에 절개 수술로만 진행되던 만성 족저근막염, 아킬레스건염, 발목연골손상, 발목인대파열 질환을 내시경으로 치료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고 있다.내시경 수술은 내시경을 통해 주변 구조물을 면밀히 살필 수 있어 안전하고 세밀한 수술이 가능하다. 절개 수술 시 입원 기간이 7~10일이었던 것에 비해 내시경 수술을 하면 수술 당일이나 이튿날 퇴원이 가능하다. 박의현 병원장은 "대학병원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족부 질환을 치료하는 등 족부 치료 분야에서 4차 병원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6:00
  • 보이차 속 갈산, 지방 축적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

    보이차 속 갈산, 지방 축적 막아 다이어트에 도움

    여름을 맞아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이 많다. 살을 빼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 식단 조절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데 이때 '보이차'를 먹으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보이차는 체중 감소는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몸의 항산화(抗酸化) 기능을 높여 노화를 막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청나라 말 최고 통치자였던 서태후가 즐겨 마신 차로도 알려졌다.보이차는 몸에 지방이 잘 쌓이지 못하게 한다. 보이차 속 '갈산'이라는 성분이 지방을 몸에 흡수시키는 효소 '리파아제'의 활동을 막기 때문이다. 실제 비만 성인 36명을 절반으로 나눠 한 그룹은 12주간 매일 보이차 추출물 1g을 마시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보이차 추출물을 마시지 않도록 한 실험 결과가 영양연구학회지에 실린 적이 있다. 이에 따르면, 실험 후 8주 후부터 보이차를 마신 그룹이 다른 그룹과 달리 체중이 꾸준히 감소했다. 12주 후에는 보이차를 마신 그룹의 내장지방이 보이차를 마시기 전보다 평균 8.7% 감소했다.보이차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성인 47명을 대상으로 하루 1800㎉ 씩 음식을 섭취하게 하면서, 그중 25명만 3개월간 보이차 추출물을 매일 1g씩 마시게 한 국내 연구가 있다. 연구 결과, 보이차 추출물을 마신 그룹은 LDL콜레스테롤(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11.7% 감소한 데 비해, 보이차 추출물을 마시지 않은 그룹은 LDL 수치가 약 8.5% 감소한 데 그쳤다.이 밖에 보이차 속 '카테킨' 성분은 몸속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염증을 완화한다고 알려졌다.보이차를 마실 때는 보이차 추출물을 활용하는 게 좋다. 보이차 잎을 직접 물에 적셔 마시면 곰팡이·먼지 등을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다. 최근에는 보이차 추출물을 분말(가루)로 만든 제품도 나왔다. 웰리브의 '라인이보이는보이차'가 대표적인데, 분말을 물에 타서 간편히 먹을 수 있다. 찬물에도 잘 섞이며 운동 전후 물 대신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주성분인 보이차 추출물(99%) 외에 나머지 1%는 보리에서 추출한 오르조추출분말을 섞어 보이차 특유의 떫은 맛도 줄였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5:30
  • 엄지발가락 휜 '무지외반증', 뼈 안 깎고 양발 동시에 수술

    엄지발가락 휜 '무지외반증', 뼈 안 깎고 양발 동시에 수술

    여름이 되면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같은 족부(足部) 질환이 증가한다.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1월~ 2015년 12월까지 무지외반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7월이 평균 90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족저근막염은 같은 기간 8월이 평균 2만9301명으로 가장 많았고, 7월이 평균 2만8837명으로 두번째로 많았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방향으로 휘며 엄지발가락이 시작되는 지점의 뼈가 돌출되는 질환이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싸고 있는 근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오래 걷기·비만 등 때문에 족저근막에 과도하게 부하가 가해졌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 여름철에는 봄부터 활동량이 늘고, 바닥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맨발로 신는 사람이 늘어 무지외반증·족저근막염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은 "발은 신체에서 2% 남짓한 면적을 차지할 정도로 작은 조직이지만, 수십개 인대와 신경·혈관이 서로 얽혀있는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며 "경험이 많은 의사한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하고, 수술도 가급적이면 절개가 작은 수술을 해야 결과가 좋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5:30
  • 전원생활 즐기고 공동 농장서 수익… '귀농·귀촌 특구' 아세요?

    전원생활 즐기고 공동 농장서 수익… '귀농·귀촌 특구' 아세요?

    강원도 홍천은 산과 계곡이 많고 자연이 잘 보존돼 있다. 서울과도 1시간 거리로 가깝다. 홍천군은 원래 관광·레저 명소로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서울과 가깝고 땅값이 수도권보다 저렴한 장점 때문에 귀농·귀촌 인구가 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로 지정되기도 했다.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전원주택단지 '자은숲속마을' 단지를 분양한다. 자은숲속마을 단지는 백우산과 가리산에 둘러 쌓여 있다. 가리산은 옛날부터 산세가 곡식을 쌓은 모양같다고 하여 재물과 명예를 가지는 구도라 풍수지리도 좋다고 한다.분양 단지는 대지 7900평에 27개 필지로 구성돼 있다. 단지 내 소공원, 도로 등은 공유 면적에 포함돼 있다. 대지별로 대지의 방향과 규모에 따라서 평당 60만원에서 100만원에 분양을 한다. 전기, 상하수도, 조경, 도로포장 등이 되는 조건이다.
    여행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5:00
  • 간·신장 이식 명의가 수술 전후 24시간 관리… 이식 성공률 높인다

    간·신장 이식 명의가 수술 전후 24시간 관리… 이식 성공률 높인다

    몸속 장기가 더 이상 기능을 하지 못하는 말기 장기부전(臟器不全) 환자에게 유일한 치료 방법은 '장기이식'이다. 그런데 장기이식은 수술 시간만 3~7시간이 걸리고, 수술 시 과다 출혈 등 응급 상황이 많다. 뿐만 아니라 수명이 다 된 장기를 적출하고 새로운 장기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한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다. 장기이식은 모든 외과 수술 중에서 가장 뛰어난 의술이 필요한 분야다. 그래서 '외과의 꽃'이라고 불린다. 수술만 잘해서도 안된다. 이식 수술 전에는 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도록 환자의 면역력을 조절해야 한다. 이식 후에는 면역거부 반응이나 합병증 같은 위급 상황이 많아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환자가 퇴원한 후에도 이식받은 장기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한 추적 관리를 해야한다. 그래서 장기이식은 이식 건수와 이식 성공률, 환자 관리 시스템이 마련돼 있는 기관에서 받는 것이 중요하다.
    명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5:00
  • 제2의 햄버거병 피해 막으려면… 어린이용 외식 메뉴 관리 기준 마련해야

    최근 4세 여자 어린이가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햄버거를 먹은 뒤,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HUS)'에 걸려, 평생 투석이 필요한 신장장애 2급 진단을 받으면서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원인은 햄버거의 덜 익은 패티 속에 있는 대장균 'O157:H7'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균은 체내에서 독소를 만드는데, 독소가 혈액을 통해 신장으로 가면 급성 신장 손상을 일으킨다. 세균은 100도 이상에서 죽어, 병원성 대장균에 오염된 소고기라 해도 잘 익혀 먹으면 문제가 없다. 결국 조리법이 허술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이 사건과 관련해, 국내 어린이 외식 안전 관리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어린이 외식 안전 관리 기준은 허술하다. 외식업체에서 햄버거 등 어린이가 선호하는 음식을 팔 때,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표시하는 정도다. 외식에 있어서 어린이에 특화된 식품 안전 관리 기준이 거의 없는 셈이다. 부모는 식당에 가면 어린이 세트나 햄버거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메뉴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들 메뉴조차도 양이 적을 뿐, 조리나 관리 과정이 어른이 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반면,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가공식품은 안전 관리 기준이 비교적 철저하다. 예를 들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탕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일으킬 수 있는 적색 2호·적색 102호 타르색소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학교 주변에서는 단백질 함량이 1회 제공량 2g 미만이면서 열량·당류·포화지방 중 하나라도 기준 수치(250㎉, 17g, 4g)를 초과하는 기호식품을 판매하면 안 된다. 어린이 식품 안전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성인에 비해 어린이가 불량 식품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오재원 교수는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면역 체계가 덜 발달돼 있어 불량 식품이나 세균에 오염된 식품 등을 먹었을 때 건강 피해가 더 크다"고 말했다.보건당국이나 외식업체는 가공식품처럼 외식도 어린이 메뉴에 한해서는 제조 과정·재료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엄격한 기준을 가지고 관리해야 한다. 육가공품의 경우 설익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반 메뉴와 조리법에 차이를 두거나, 식당에서 어린이용 메뉴에 식품 위험성에 대한 주의 사항이나 조리법 등의 정보를 고시하는 등 방법은 다양할 것이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는 "미국의 경우 시(市) 차원에서 온도계 등을 들고 다니면서 육가공품이 완벽하게 조리되는지 확인한다"며 "학교 급식 관리처럼 각 시·도에서 어린이 외식 식품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종합김수진 기자2017/07/11 04:30
  • 약 같은 화장품… 피부 줄기세포에 작용해 깊은 주름 편다

    약 같은 화장품… 피부 줄기세포에 작용해 깊은 주름 편다

    눈에 띄는 피부 개선 효과를 보고 싶지만 의약품을 쓰기는 부담스럽다면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화장품을 써보자.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병원·제약사·생명공학연구소 등이 각자의 독자적 기술력으로 특정 성분을 개발, 인체 시험을 거쳐 피부 개선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한 화장품으로 보면 된다.◇생산 업체별 독자적 개발 성분으로 승부코스메슈티컬은 일반 기능성 화장품보다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 화장품을 허가할 때, 필요한 성분이 일정 수준 이상 들었는지만 확인한다. 미백 제품에는 닥나무추출물, 주름개선 제품에는 레티놀 등 조건 성분이 화장품 용량의 0.04~0.05% 이상 소량만 들었어도 기능성을 인정하는 식이다. 반면 코스메슈티컬은 생산하는 회사마다 각자 다른 독자적 성분을 사용한다. 피부 개선 기능을 입증하는 시험 결과도 가감없이 공개하는 추세다.이로 인해 코스메슈티컬의 인기는 점차 커지고 있다. 세계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현재 약 35조원 규모로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의 약 13%를 차지한다.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약 5000억 규모(전체 화장품 시장 규모의 약 2.9%)인데, 매년 15% 이상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자외선 인한 피부 손상 예방하는 제품도코스메슈티컬 중에도 피부 속 줄기세포(여러 조직으로 분화 가능하며 재생 기능이 뛰어난 세포)를 활성화하는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색이나 탄력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일반 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완전히 새로운 피부 세포를 생성시키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제품이 차움 코스메틱의 '프리미에르'다. 프리미에르는 차줄기세포 연구소가 화상 치료약을 개발하다 발견한 'SG-1'이 주성분이다. SG-1은 중국 고전 약학서 '본초강목'에 '새살을 돋게 한다'고 기록된 식물 '진득찰' 추출물의 성분이다.사람 피부 줄기세포에 SG-1을 공급했더니, SG-1을 공급하지 않은 피부에 비해 상피줄기세포(상처 난 피부의 회복을 돕는 세포)가 1.5배 이상으로 늘고, 피부 각질을 형성하는 세포가 1.5~2배로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차줄기세포 연구소). '피부 손상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활성성분' '주름개선용 조성물'로 국내 특허를 받기도 했다. 구체적으로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의 예방 또는 치료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내용의 특허를 받아 자외선이 강한 여름에 쓰기에도 좋다.프리미에르에는 줄기세포 배양액(줄기세포에서 흘러나오는 액체) 성분을 모은 'CHA-7 complex'도 들었다. CHA-7 complex는 피부 콜라겐(피부 조직의 일부) 양을 늘려 탄력을 높이고, 피부를 어둡게 하는 멜라닌 색소 양을 줄인다는 세포실험 결과가 나와 있다.
    뷰티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4:00
  • 켈로이드 흉터, 주사·레이저 같이 써 통증 줄고 효과 높여

    켈로이드 흉터, 주사·레이저 같이 써 통증 줄고 효과 높여

    피부는 깊이 패이거나 찢어지는 등 심한 손상을 입으면 상처가 낫고 나서 흉터가 생긴다. 피부 속 깊은 진피까지 손상돼 콜라겐이 과도하게 자라기 때문이다. 흉터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도 점점 옅어지는데, 흉터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더 커지거나 피부 위로 튀어나오는 양상을 보인다면 '켈로이드(피부 조직이 상처에 과민 반응해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는 현상)'를 의심해야 한다.켈로이드는 심한 피부 손상이 아니라도 종기, 여드름을 앓은 자리에서 생길 수 있고, 외과적인 수술 후 절개 부위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뚜렷한 외부적 원인이 없어도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생긴다. 그래서 켈로이드는 일반적 흉터보다 치료가 까다롭다. 특히 켈로이드는 반복적으로 심한 자극을 받으면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진해져 갈색으로 변하거나 크기가 점점 커져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는 일도 생긴다.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켈로이드는 예방이나 관리가 어렵고, 내버려둔다고 해서 저절로 사라지지도 않는다"며 "신체에 붉거나 부풀어 오르는 흉터가 생겼다면 초기에 흉터 양상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취통증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7/11 04:00
  • 급사 유발하는 혈전, 위험 신호는 '이것'

    급사 유발하는 혈전, 위험 신호는 '이것'

    혈전(血栓​)은 혈관에 정체된 피가 뭉친 것이다. '피떡'이라고도 불리는데, 급사를 유발할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하지만 2014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인구의 83%는 혈전 질환(폐색전증) 증상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다.혈전은 생긴 부위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는 동맥에 혈전이 생기면 '동맥혈전증' 온몸을 돌고 난 피를 심장으로 보내는 정맥에 생기면 '정맥혈전증'이다. 동맥 혈류는 정맥보다 훨씬 빨라 잘 정체되지 않기 때문에, 동맥혈전증보다는 정맥혈전증이 훨씬 많다.동맥혈전증은 대부분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원인이다. 이로 인해 혈관내피세포가 손상되면 혈소판, 섬유세포 등이 달라붙어 혈전이 된다. ​동맥혈전증은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같은 응급질환을 유발한다. ​정맥혈전증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선천적으로 피가 끈끈하거나, 혈관내피세포가 망가졌거나, 혈류가 느려졌기 때문이다. 혈류가 느려지는 이유는 다양한데 오랜 기간 입원하거나 오래 앉아있는 등 움직이지 않는 게 주요 원인이다. 정맥혈전증은 응급질환은 아니지만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급사를 유발하는 심부정맥혈전증을 일으킨다.동맥혈전증이 뇌경색 등을 유발하면 호흡곤란, 시야장애, 의식불명 등이 나타난다. 정맥혈전증이 있으면 한쪽 종아리에 부종, 통증,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고, 발을 위쪽으로 젖혔을 때 종아리 근육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오래 걷거나 서서 발이 붓고 아픈 것과 달리 갑자기 아무 이유 없이 다리 통증, 부종이 생겨서 걷기 어려울 정도일 때 의심할 수 있다.하지만 혈전증이 있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혈전 고위험군이라면 별다른 증상이 없어도 심부정맥혈전증 진료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고위험군은 ▲혈전증 가족력이 있거나 ▲60세 이상 ▲암 등 수술받은 사람 ▲비만한 사람 ▲장기 입원자다.혈전증 검사는 혈관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을 통해 한다. 동맥혈전증은 심장·뇌 괴사 등의 증상이 확연히 드러나므로 진단이 잘 된다. 하지만 정맥혈전증은 초음파검사 전 혈액검사 등을 먼저 해야 한다(대한영상의학회). 혈액검사는 혈전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작은 조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 정맥혈전증은 증상이 모호하고 가벼운 경우가 많아 다른 질환과 헷갈리기 쉽기 때문이다.
    심혈관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7/07/10 16:56
  • 집중 어렵고, 말귀 못알아 듣는 것도 '병'일 수 있다?

    집중 어렵고, 말귀 못알아 듣는 것도 '병'일 수 있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는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정신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이를 앓는 성인들도 적지 않다. ADHD 유병률은 2~3%로 국민 50명당 1명이 이 병을 앓는다. 평소 5분 이상 일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말귀를 못 알아들어 사회생활에 문제가 생긴다면 ADHD를 의심해봐야 한다.소아·청소년기 ADHD 환자의 절반 정도가 완치되지 못하고 성인이 된다. 성인기의 ADHD는 경제활동, 사회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더욱 심각하다. 소아·청소년기 ADHD 환자는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져 산만하고 충동적이다. 반면 성인 ADHD 환자는 충동적인 행동을 하진 않지만, 우울, 사회성 부족, 직무능력 저하 등의 문제를 겪는다. 증상은 크게 3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외톨이형'은 상황이나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부족해 상황에 맞지 않는 대답을 하는 등 사회성이 떨어진다. '실수형'은 인지능력이 떨어져 문장이나 일의 핵심을 이해하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이직형'은 복합적인 문제를 모두 가지고 있어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고 직업을 갖기도 어렵다.어릴 때부터 병이 이어지는 경우가 흔하지만, 성인이 되어 새로 생기는 경우도 있어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게 안전하다. 성인 ADHD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 등을 통해 교정한다. 대부분 약물을 통해 증상이 나아질 수 있다. 한때 약물이 중독을 일으킨다는 위험성도 제기됐으나, 현재는 약물의 안전성이 입증된 상태다. 상담치료를 함께 받으면 증상이 더 효과적으로 완화된다. 성인 ADHD 환자들은 직장, 사회에서 열등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스스로를 부정적으로 인식한다. 이로 인해 생기는 우울증, 피해의식 등을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에 대한 죄책감과 부정적 인식을 떨치는 것도 중요하다. ADHD는 개인의 의지 부족이 아니라 생물학적인 결함에 의해 생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행동치료를 통해 감정,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0 15:45
  • 윤지웅, 음주운전 적발… 술 마시고 운전 못하는 이유

    윤지웅, 음주운전 적발… 술 마시고 운전 못하는 이유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윤지웅(29)이 음주운전 혐의로 오늘(10일) 불구속 입건됐다.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윤지웅은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뒷길에서 술에 취한 채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승용차와 접촉사고가 나는 바람에 적발됐으며, 당시 윤지웅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1%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윤지웅은 같은 팀 선배 이병규의 은퇴식에서 술 마시고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판단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5이다. 이때부터 사고력과 자제력이 떨어진다. 보통 소주 2~3잔 정도를 마시면 1시간 안에 혈중알코올농도가 이 정도에 도달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인 0.10%일 때는 언어기능이 낮아지고, 0.20%일 때는 운동기능이 낮아진다. 0.40%가 되면 감각기능이 완전히 사라진다. 수치가 0.60% 이상으로 올라가면 호흡과 심장 박동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 경우 사망할 위험도 있다.​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는 이유는 술을 마시면 뇌에서 이성을 담당하는 신피질 기능이 떨어지지만, 감정을 담당하는 구피질 기능이 그대로 남아 있어 행동을 억제하기 못하기 떄문이다. 이로 인해 술에 취하면 폭행, 음주운전 등 사회적으로 금기시된 행동을 하게 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7/07/10 15:29
  • 좌욕, 따뜻한 물에 엉덩이 담그기만 하면 끝?

    좌욕, 따뜻한 물에 엉덩이 담그기만 하면 끝?

    항문질환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좌욕을 자주 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항문 안쪽 점막 내 혈액이 뭉치면서 혹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은 좌욕만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그런데 좌욕을 할 때 그저 엉덩이를 따뜻한 물에 오래 담그기만 해서는 안 된다. 오랜 시간 쪼그려 앉아 있으면 항문 혈관 압력이 높아지면서 항문 부위 상처가 덧날 위험도 있다.좌욕할 때는 좌욕기나 샤워기를 이용해 거품을 발생시켜 항문 주변을 마사지해야 한다. 좌욕기를 이용하면 거품에 엉덩이를 댄 후 항문 조임근을 오므렸다 폈다 반복한다. 샤워기를 이용한다면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37~38도로 온도를 조절하고 물살이 세지 않게 해 항문 주변을 마사지해야 한다. 더불어 ​좌욕은 항문에 낀 찌꺼기를 제거하기도 해 변을 본 후 2~3분 정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다. 좌욕 후에는 물기가 남아 있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해야 항문소양증(항문가려움증) 등 2차 항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한편, 사우나처럼 온도가 높을수록 좋다고 여겨 과도하게 뜨거운 물을 쓰면 화상을 입거나 오히려 손상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장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7/07/10 15:10
  • 온몸 떨고 기절하는 '뇌전증'… 과도한 알코올 섭취도 원인

    온몸 떨고 기절하는 '뇌전증'… 과도한 알코올 섭취도 원인

    '간질'이라고도 불리는 뇌전증은 뇌 신경의 불규칙한 흥분으로 인해 발작이 일어나는 질병이다. 국민 1000명당 4명이 뇌전증을 앓으며 전 연령에서 나타난다. 명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전, 중추 신경계 손상, 뇌의 외상, 뇌졸중을 비롯해 과도한 알코올 섭취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뇌 신경이 손상된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30초 정도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거나 과거 경험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기도 한다. 속이 울렁거리고 신체 일부가 저리기도 한다. 잠잘 때 몸을 크게 움직이는 경우도 있다. 운동 신경까지 영향을 미치면, 팔·다리에 경련이 생기고 갑자기 거품을 물고 기절해 온몸을 떨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넘어지면서 외상을 입을 수 있어 특히 위험하다.이처럼 뇌전증은 증상이 매우 다양해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수면장애와 혼동할 수 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해지면 발작과 경련의 횟수가 잦아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또 환자들은 발작·경련에 대한 두려움과 수치심 때문에 우울감을 겪기도 한다.뇌전증은 대부분 약물치료를 통해 나아질 수 있다. 초기에 질병을 진단해 약물치료를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다. 치료가 늦을수록 뇌 신경의 자극이 크게 퍼지기 때문이다. 항경련제, 항뇌전증약 등을 사용해 치료한다. 뇌에서 과도하게 만들어지는 신경전달 물질을 차단하는 원리이다. 약을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하다. 증상이 나아졌다고 해서 약을 거르면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술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게 좋다.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뇌가 손상된 원인을 명확히 알 경우에는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수술을 하는 환자의 약 85%가 효과를 본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0 14:09
  • 여드름 흉터 안 남기려면 '7대 원칙' 지켜야

    여드름 흉터 안 남기려면 '7대 원칙' 지켜야

    여드름이 났을 때 제대로 치료·관리하지 않으면 흉터가 남는다. 여드름이 났던 부위가 붉은 홍반으로 남았다가 갈색이나 거무스레하게 변한다. 피부가 울퉁불퉁하게 패이기도 하는데, 이는 화장으로 쉽게 가려지지 않아 많은 여성의 고민거리로 작용한다. 따라서 여드름은 생긴 순간부터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의 도움말로 '여드름 흉터를 예방·해결하는 7대 원칙'을 알아봤다.제1계명. 절대 손을 대지 말라이미 나 있는 뾰루지나 여드름 부위에 손을 대지 않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손에는 많은 세균이 살고 있어 함부로 손을 대면 세균이 침투해 곪거나 흉터가 생기기 쉽다. 어쩔 수 없이 만져야 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만진다.제2계명. 손톱을 짧게 깎아라대개 여드름을 손으로 뜯거나 손톱 끝으로 억지로 건드려 흉터가 생긴다. 평소 손톱을 짧게 관리하면 무의식적으로 뜯는 것을 방지하며 위생적으로도 좋다.제3계명. 항상 세안을 깨끗이 하라피지나 땀 등의 피부 분비물과 먼지가 뒤엉키면 염증을 악화시켜 여드름 흉터를 남긴다.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세안제를 사용, 코 옆과 턱, 눈썹 등 굴곡진 곳까지 마사지하듯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안한다. 특히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운동 등으로 땀을 많이 흘린 경우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세안하는 게 좋다.제4계명. 터졌다면 반드시 사후 관리를 하라무의식적으로 뾰루지나 여드름 부위에 손을 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여드름 부위를 스스로 짜거나 뜯었다면 해당 부위에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소독하고 자외선을 차단한다. 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병원에 내원하여 전문적 사후 처치를 받는 게 좋다.제5계명. 여드름 흉터에 취약한 관자놀이와 턱을 조심하라여드름 흉터는 주로 관자놀이나 턱 주변에 생기고 치료가 까다롭다. 피부가 얇은 관자놀이는 거울에 잘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라 무의식적으로 뜯는 경우가 많고, 흉터도 넓고 깊다. 피부가 두꺼운 턱 주변에 여드름이 나면 염증이 오래 남아 볼록 튀어나오는 켈로이드성 여드름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초기 대응을 잘하는 게 중요하다.제6계명. 복원 치료는 되도록 빨리 시작하라레이저흉터 복원술은 젊고 건강한 피부일수록 치료 결과가 좋다. 민간치료 도구를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흉터가 심해지거나 갈색 색소 침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한다.제7계명. 금주∙금연 및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하라전신건강이 좋아야 피부가 건강하다. 알코올은 분해 과정에서 여드름과 뾰루지를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키며,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또한 부족한 수면은 피부를 급격히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이 전신 면역력과 피부 재생의 지름길이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7/10 13:49
  • 아주대병원,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3차 인증 획득

    경기도에서 처음 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JCI) 인증을 받은 아주대병원이 최근 ‘JCI 3차 인증’을 획득했다.JCI는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의료기관 평가기구로 1998년 전 세계적으로 환자진료의 질과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980여개의 의료기관이 JCI 인증을 받았고, 우리나라에도 31개의 크고 작은 의료기관들이 JCI 인증을 받았으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병원 진료 프로세스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 구축, 환자 안전문화와 윤리경영, 의학교육, 환자 대상 연구, 감염병 환자 관리, 소방안전, 유해물질 관리, 환자상태 변화 즉각 대응을 위한 신속대응팀 구축 부문에 대해 더욱 엄격히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가 결과, 아주대병원은 리더십 부분과 병원의 전체적인 의료 질 및 환자안전 관리체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기준 충족률 97%를 달성해 3차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특히 이번 JCI 3차 인증과정에서는 대량 감염환자 발생 대비 및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완벽한 시스템으로 리모델링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국내 최고 수준의 외상환자 전용 수술실, 중환자실, 입원실을 구비하고 신속한 외상환자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는 권역외상센터가 각각의 진료시스템과 운영체계에서 JCI의 엄격한 기준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일은 매우 고무적이다.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대행 겸 의료원장은 “이번 3차 인증은 아주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연구중심병원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서 인증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하고 “JCI 조사자들이 아주대병원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관리에 만족해했고, 특히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에 대한 리더십의 지원, 의료진의 전문성과 자신감 등을 강점으로 꼽았다”고 말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7/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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