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질환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글을 유독 잘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난독증' 환자들이다. 미국 교육부 보고서에 따르면, 경미한 상태까지 포함하면, 난독증 환자는 전 인구의 20% 정도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아동의 2~8%가 난독증을 앓는 것으로 추정된다.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겪고 있는 난독증은 어떤 병일까?난독증은 말 그대로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질병이다. 난독증 환자는 책을 읽는 속도가 매우 느리고 읽더라도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말을 더듬거나 순서를 바꾸어 읽기도 한다. 시각·청각 등에 문제가 없을뿐더러 지능도 정상이지만, 글을 잘 읽지 못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다. 실제로 미국의 조사 결과, 학습장애 원인의 80%는 난독증이었다. 난독증이 있으면, 유년기에 학습 부진아로 오인받아 자신감을 잃고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사회생활에 지장이 생기거나 우울 등 심리적인 문제를 겪기도 한다.난독증은 글자를 인식한 뒤 뇌로 이어지는 신경 회로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신경 회로에 이상이 생기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의학계는 유전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로 난독증 환자의 가까운 가족 관계에서 난독증 환자가 발견될 확률은 40%에 달했다. 대부분 선천적으로 난독증을 갖고 태어나지만, 드물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나 뇌졸중 후유증,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등 후천적인 이유로 난독증을 겪기도 한다.난독증은 치료가 빠를수록 효과가 좋으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나이가 어릴수록 읽기와 관련된 신경회로가 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 치료를 받으면, 이후에 정규교육을 받는 데 지장이 없다. 두뇌 훈련을 통해 읽기를 담당하는 뇌 회로를 고칠 수 있다. 문자를 보고 똑같이 입력하는 시지각 훈련, 시각과 청각의 정보처리가 균형을 맞추도록 하는 감감운동통합 훈련 등이 있다. 3~6개월 동안 총 200시간 이상 훈련하면 효과가 좋다. 이외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로 인해 난독증이 생긴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기도 한다.
-
-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실내 에어컨을 트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냉방병 등에 걸릴 수 있지만, 가임기 여성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할 질병이 있다. 바로 자궁근종이다. 에어컨으로 인한 낮은 실내 온도가 자궁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임기 여성의 20~30%는 자궁근종을 겪으며, 환자 수는 2009년에서 2014년까지 14%가 늘었다자궁근종이란 자궁 내 근육에 혹이 생긴 것이다. 분명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유전·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생긴다. 특히 찬 기운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 자궁 내 혈액이 뭉치면서 자궁근종이 생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평소 체력이 약한 경우, 자궁 근종이 생길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자궁근종이 생기면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량이 급격히 늘어난다. 변비가 생기고 복부를 누르는 느낌과 소변이 남아있는 느낌 등이 들기도 한다. 암과 달리 다른 장기로 전이되진 않지만, 내버려 두면 자궁 전체를 적출하거나, 난임·불임 등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자궁근종을 예방하려면 복부를 늘 따듯하게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 에어컨을 너무 과하게 틀지 않도록 하고 실내온도를 26~28도로 유지한다. 습도는 낮추는 게 좋지만, 이를 위해 에어컨을 과하게 틀면 온도가 낮아지므로 제습기 기능을 사용하는 게 좋다. 담요나 옷가지로 복부를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평소 추위를 잘 타는 편이라면, 찬물 샤워나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자궁 주변의 골반 근육을 자주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잘 돼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 다리 마사지나 스트레칭 등을 하면 된다. 생활 습관을 개선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궁근종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
-
지난 6월 중국에서 활약하던 아프리카 출신 축구 선수 31세의 셰이크 티오테가 훈련 중 급사하는 일이 발생했다. 2003년에는 카메룬 출신 유명 축구선수 마크 비비앙 푀가 컨페더레이션스컵 대회에서 경기 도중 쓰러져 사망했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쓰러진 사례는 우리나라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했다. 2011년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신영록 선수는 경기종료를 앞두고 심장마비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혼수상태로 50일 만에 깨어났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소속 임수혁 선수도 2000년 경기 중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로 있다 2010년 결국 사망했다.이 선수들의 공통점은 20~30대의 젊고 건강한 나이에 운동 중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것이며, 심장질환이 사인으로 추정된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젊은 운동선수의 주된 사망 원인으로 ‘비후성심근증’을 꼽는다. 실제 2004년 10월 브라질의 축구 선수 세르지뉴가 경기 중 갑자기 쓰러져 사망한 뒤, 부검을 해보니 심장이 정상인보다 2배 이상 커져 있었고, 심장벽도 매우 두꺼워 사망원인이 ‘비후성심근증’으로 진단됐다.비후성심근증은 선천적으로 심장 근육이 지나치게 두꺼워 심장의 기능을 방해하는 병이다. 심장에 피가 뿜어져 나가는 출구가 두꺼워진 근육으로 막혀 혈액이 제대로 뿜어져 나가지 못하게 되어 호흡곤란, 가슴통증, 어지러움, 실신 또는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른다.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홍준화 교수는 “일반인들은 심장의 근육이 두꺼워지면 ‘강심장’이 되는 것으로 오해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며 "심장은 1분에 60∼80번씩 펌프질을 해서 온몸으로 피를 뿜어 보내는 역동적인 장기로, 심장의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면 피가 뿜어져 나가는 출구가 좁아지게 되고 심장은 필요한 혈액을 좁은 구멍으로 보내기 위해 더 강하게 수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홍 교수는 “이때 승모판막과의 상호작용으로 혈액의 출구는 더욱 좁아지는 악순환이 발생해 호흡곤란, 흉통,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말했다.그렇기 때문에 비후성심근증 환자는 상호경쟁을 유발하여 운동 강도가 지나치게 올라갈 수 있는 축구·농구와 같은 종류의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높은 강도의 심박출량이 요구되는 단거리 달리기, 지속적으로 심박출량이 요구되는 장거리 달리기도 하지 않아야 한다.비후성심근증은 약물이나 수술로 치료한다.직계 가족 중 돌연사한 사람이 있거나, 비후성심근병증을 앓은 환자가 있다면 미리 심장초음파 등을 통해 질환을 확인해야 한다.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 흉통이나 어지럼증, 맥박 이상이 느껴지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지나치게 숨이 차오르면 병원을 찾는 게 안전하다. 약물은 베타차단제나 항부정맥제 등을 쓴다. 약을 먹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두꺼워진 심장근육으로 인해 심장에서 피가 뿜어져 나가는 ‘혈액 유출로’가 폐쇄된 환자는 심장 근육을 잘라내는 ‘심근절제술’을 고려해야 한다. 심근절제수술은 가슴 앞쪽 한 뼘 이하의 작은 절개를 통해 대동맥 판막 아래쪽의 근육을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로 잘라내는 것이다. 평균 일주일 정도 입원해야 하지만 2~3주 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홍준화 교수는 "최근 연구에 의하면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은 물론 부정맥, 급사의 위험을 줄여 장기생존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수술 성공률 또한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홍준화 교수는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약물로 증상이 잘 조절되는 경우에는 굳이 수술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으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삶의 질이 떨어지고 돌연사의 위험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기관에서 수술 여부를 상의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홍 교수는 "최근 미국의사협회지(JAMA)에 적당한 운동이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실려, 국내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데, 이 연구가 마치 운동이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해석되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며 “운동이 비후성심근증 자체를 치료할 수는 없으며, 해당 논문은 중간강도의 적당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할 경우 비후성심근증 환자의 운동능력이 경미하게 향상될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나도 모르는 사이 고착화된 착색흉터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무더위에 노출이 불가피한 팔과 종아리 부위가 흉터 발생이 가장 많은 부위에 해당되는 만큼, 흉터예방과 이미 생긴 흉터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된다. ‘내 약 사용설명서’ 저자인 이지현 약사는 “착색흉터 치료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흉터치료를 포기하려는 소비자가 있다”며, “흉터가 이미 생긴 후에도 흉터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의 강조가 필요하며, 반드시 흉터전문치료제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착색흉터의 발생원인은 상처가 아문 후 예민해진 피부에 자외선이 침투해 피부의 색소침착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피부는 자외선을 받으면 멜라닌을 생성해 보호하는데, 이 때 건강한 피부와 달리 상처로 예민해 진 피부는 멜라닌을 과다 생성하게 돼 주변 피부보다 더욱 검고 진하게 변한다. 이지현 약사는 “검고 진한 착색흉터에는 비타민 C가 함유된 실리콘 겔의 흉터치료제를 권장한다”며, “비타민 C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멜라닌은 옅게 해 피부 톤을 개선함은 물론, 흉터 1차 치료 성분인 실리콘 성분이 솟아오른 흉터를 평평하게 해 줘 흉터치료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실리콘 성분은 미국, 유럽, 아시아의 흉터치료 가이드 라인에서는 1차 치료제로 추천1되고 있으며, 피부에 직접 흡수되지 않아 임산부 및 영유아도 안심하고 사용2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착색흉터는 사전에 예방이 가능하다. 멜라닌 생성이 주범인 만큼 아문 상처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된다. 상처가 아문 직후부터 비타민 C 성분이 포함된 흉터치료제를 발라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것도 중요하다.전문가들은 상처가 아물어 안정상태에 이르기까지 12개월~24개월을 흉터의 성숙기로 보고 있으며, 이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를 통해 흉터를 예방할 것을 권하고 있다.
-
백반증 환자의 삶의 질이 건강한 일반인들에 비해 저하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피부과학교실 김명신 교수팀은 상계백병원에 내원한 104명의 백반증 환자를 대상으로 삶의 질을 측정하고 여러 임상 요인이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조사 결과, 백반증 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은 건강한 성인에 비해 저하돼 있었고, 직장과 학교, 대인관계, 치료를 제외한 증상과 감정상태, 일상생활, 여가생활 측면에서도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백반증 환자의 삶의 질은 유병기간이 길수록, 치료기간이 길수록, 백반증 면적이 넓을수록, 노출부위에 병변이 있을 때, 자신이 생각하는 질환의 중등도 및 치료 만족도가 불량할 때, 우울 및 불안 증상이 동반될 때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울 및 불안 증상은 삶의 질에 가장 연관성이 큰 변수로 평가됐다.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세포의 후천적인 소실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병변 부위가 하얗게 탈색이 되어 눈에 띄게 된다. 모양과 크기가 다양한 흰색 반점이 전신 피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얼굴과 같이 타인에게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한 경우에는 외모의 변화를 초래하여 환자의 자아상이나 대인관계 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우울, 분노, 수치심, 자존감의 손상, 사회적 고립 등 심리적인 문제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김명신 교수는 “본 연구에서 조사하였던 항목들 외에도, 환자의 치료에 대한 순응도 등 여러 다른 요인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와 특히, 백반증 치료 후의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양한 중증도를 갖는 백반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전과 후를 비교하여 삶의 질을 평가하는 시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대한피부과학회지 2016년 7월호에 게재됐다.
-
-
-
-
-
-
-
피부와 식습관, 어떤 관계가 있나건강한 성인의 피부는 약산성(pH 5~7)을 띤다. 피부 산도는 피부 건강의 주요 지표 중 하나다. 피부의 가장 바깥에는 각종 세균과 오염물질을 방어하고 피부 수분을 약 30%대로 유지시키는 데 필요한 각질층인 피부장벽이 있는데, 약산성을 띠지 않으면 이 피부장벽이 건강하게 유지되지 못한다.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의학영양학과 조윤희 교수는 “아토피피부염이나 여드름 등이 있어 피부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대부분 피부가 약산성이 아닌 약알칼리성”이라며 “피부 산도 유지는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피부 산도 유지에는 식습관이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식습관 피부의 산도(pH)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가 최근 한국식품영양학회지에 게재됐다. 조윤희 교수팀이 피부질환이 없는 서울·경기 거주자 30~59세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식이습관과 피부 산도를 측정했다.
식이습관은 ▲당류, 어패류, 유지류 섭취가 높은 패턴 ▲육류, 우유 및 유제품, 조미료 및 향신료 섭취가 높은 패턴 ▲곡류, 감자 및 녹말, 채소류의 섭취가 높은 패턴 ▲난류, 해조류 섭취가 높고 음료 및 주류 섭취가 낮은 패턴 ▲견과류, 과일류 섭취가 높고 음료 및 주류 섭취가 낮은 패턴의 총 5가지 패턴으로 나뉘었다.
그 결과, 견과류·과일류 섭취가 높고 음료·주류 섭취가 낮은 식사 패턴의 점수가 높은 사람들일수록 피부 산도가 낮았다. 또한 논문에 따르면 칼륨, 비타민A, 베타카로틴, 리보플라빈, 비타민C 섭취가 피부 산도를 낮추는 핵심적인 영양소로 추측됐다.
-
척추는 우리 몸을 세우는 기둥으로, 조금만 손상을 입어도 전신에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척추질환은 세 가지로,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방전위증이다. 이중 '척추방전위증'은 아는 사람이 드문 편인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하반신 마비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 위뼈와 아래뼈가 어긋나면서 위뼈가 아래뼈보다 배 쪽으로 밀려나는 질환이다. 노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노년층과 50~60대 여성에서 가장 많이 생기지만, 오래 앉아 일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도 발병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초21세기병원 이규석 원장은 "앉아서 일만 하다가 갑자기 무리한 운동을 해 척추전방전위증이 생기는 젊은이들이 꽤 있다"며 "7~8월에 관련 환자가 늘어난다는 통계도 있는데, 이는 이 시기에 갑자기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50~60대 여성에게 잘 생기는 이유는 폐경기와 관련 있다. 이 원장은 "폐경기에는 근골격계가 약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리통증, 다리저림 의심 신호척추전방전위증은 단순한 허리 통증인 줄 알고 참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더 많다. 우선 허리를 반듯하게 펴고 손으로 척추뼈를 만져보자. 이때 툭 튀어나온 곳이 있고, 그 부분을 눌렀을 때 아프면 척추전방전위증일 가능성이 높다. 아래 문항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앉았다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다.☐ 누웠다 일어날 때 허리가 아프다.☐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아프다.☐ 오래 서 있으면 허리, 엉치뼈 부근, 무릎 아래 등이 아프다.☐ 많이 걸어도 허리, 엉치뼈 부근, 무릎 아래 등이 아프다.☐ 허리, 골반, 허벅지, 다리, 발목 등이 아파 걷는 게 힘들다. ☐ 허리보다 골반 부위 통증이 조금 더 심한 듯하며, 뒤뚱뒤뚱 ‘오리걸음’처럼 걷는다. ☐ 최근 엉덩이가 평평해지고 허리가 움푹 들어간 부분이 생겼다.허리 근력 강화가 가장 중요척추전방전위증은 초기에 발견하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와 근력을 강화하는 생활요법만으로 나아질 수 있다. 이규석 원장은 “주사를 통해 인위적으로 근육량을 높일 수도 있지만 가장 좋은 것은 초기라면 스스로 근력 운동을 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라며 "주치의와 상의해 적당한 운동법을 찾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해 나아지지 않는다면 척추를 나사못 등으로 고정시키는 ‘척추고정술’을 해야 한다. 이 원장은 "척추고정술은 고령 환자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수술"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