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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하 원장, 넘쳐나는 건강정보 속 허와 실 가려낸 건강지침서 출간

    한동하 원장, 넘쳐나는 건강정보 속 허와 실 가려낸 건강지침서 출간

    한여름에 삼계탕을 먹으면 이열치열이 되는 걸까?인삼이 안 맞는 체질이라도 홍삼은 괜찮은 걸까?독성이 있는 은행이라도, 발효만 시키면 만병통치약일까?좋다는 건강식품을 먹고 몸에 이상이 생겨도, 명현 반응이니 참아야 할까?인터넷 포털사이트와 TV 등 미디어에는 하루 수십개에 달하는 건강정보가 쏟아진다. 하지만 수많은 건강정보 중 어떤 것이 사실인 지를 알기엔 어렵다. 이에 한동하 원장(한동하한의원 원장/한방내과 전문의)이 나섰다. 바로 신간 '웰방의 역설'을 낸 것. 한동하 원장은 "대중매체, 인터넷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건강요법의 허와 실,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신봉되는 각종 식품의 효능과 부작용 등을 가려주고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웰빙의 역설은 계절, 건강요법, 생활, 인체 네 파트로 나뉘어 있다. 각 파트별로 정설로 알려진 건강비법이나 과장되어 퍼지고 있는 건강식품의 효능 등을 하나하나 따져 허와 실을 알려준다. 예를 들면, 이열치열이라면서 “감기나 편도선염으로 고열이 나는데 소주에 고춧가루를 넣어서 마신다거나 열이 나는데도 뜨거운 방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는 민간요법”(25쪽)의 위험성과 “홍삼이 누구에게도 부작용이 없다는 것은 마케팅 기법 중 하나일 뿐”(77쪽)이며 인삼이 안 맞는 체질에는 홍삼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지적한다. 또한 한편에서는 건강식품으로 권장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뼈를 약하게 한다고 알려진 식초의 진짜 문제점은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저칼륨혈증, 저혈당, 인두염, 식도염, 위궤양 등을 일으킬 수 있다”(154쪽)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산성 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이 산성으로 변해 건강에 해롭다고 하지만 “우리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혈액의 산성도가 바뀌는 일은 없”(265쪽)으며 인체 부위마다 산성도가 모두 다름을 알려준다.특히 한동하 원장은 이번 책을 통해 계절과 몸의 관계에 관해, 식품과 약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해 ‘제대로’ 알려주고자 한다. 이에 해당 책에서는 이것이 좋다, 저렇게 하면 나쁘다고 정답만 알려줘 독자들을 ‘맹목’으로 이끄는 것을 경계한다. 다만 정설로 일컬어지는 건강비법을 전해 독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사고와 판단력을 길러주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비 刊, 280쪽, 1만5000원.
    책/문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6:07
  • 혈관 막는 '혈전(피떡)' 분해하려면 '이것' 먹으면 된다?

    혈관 막는 '혈전(피떡)' 분해하려면 '이것' 먹으면 된다?

    혈전(피떡)은 심혈관계 내에 응고된 혈액 덩어리다. 지혈을 위해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기름진 식습관, 올바르지 못한 자세 등으로 과도하게 만들어지면 혈관을 막아서 각종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평소에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과도하게 생성된 혈전을 분해해야 한다. 혈전 분해를 촉진하는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낫토일본의 된장이라 불리는 '낫토'. 낫토는 혈전을 분해하는 데 기특한 역할을 한다. 낫토에서 분리한 바실러스균은 ‘수팩틴(Surfactin C)'이라는 물질을 생성한다. 이 물질은 혈전을 분해하는 플라스민(plasmin)의 전구체인 플라스미노젠과 결합한다. 그리고 플라스미노젠의 활성을 증가시켜 플라스민의 효과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한 연구를 보면, 쥐에 인위적으로 혈전을 주입하고 수팩틴에 의한 혈전 분해 효과를 비교했다. 수팩틴을 주입한 경우 플라스민 자체의 효능만을 가진 쥐보다 혈전 분해 효과가 3배로 높았다. 기존에 사용되던 혈전 용해제와 수팩틴을 함께 주입했을 경우 단독으로 처리했을 때 보다 효과가 6배 이상 증가했다. 다만 낫토에 들어 있는 비타민K는 항혈액응고제의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어 항혈액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HOW? 일본인은 낫토를 밥에 비벼 먹는다. 간장, 겨자, 파 등을 곁들이기도 한다. 낫토를 처음 접하거나 맛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잘게 썬 김치를 섞거나, 참기름을 넣어 비비면 된다. 된장국에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오미자오미자도 혈전을 분해하는 데 효과가 이싿.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에 약간 산성을 띠는 오미자 발효액이 혈전 분해에 효과를 나타냈다는 연구가 실렸다. 오미자 발효액과 혈전을 체온과 유사한 온도인 37도에서 30분 반응시켰더니 농도가 증가할수록 혈전 분해 능력이 증가했다. 또한 체내에 존재하는 플라스민 자체가 가진 혈전 분해 능력보다 뛰어난 결과를 보였다.▶HOW? 이 실험에서 오미자 발효액은 오미자 300g에 당도 50브릭스 설탕시럽(물:설탕=1:1) 10L를 첨가한 후 6개월 발효시켜 만들었다. 오미자의 양에 따라 설탕시럽의 양을 조절해 발효액을 만들면 된다.◇차가버섯과 비늘버섯, 신령버섯2003년도 한국균학회는 다양한 버섯들이 가진 기능성에 대해 연구했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버섯 중에 비늘버섯과 차가버섯은 물 추출물에서 혈전 용해 활성을 보였다. 또한 신령버섯의 경우 혈전 용해 활성 물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HOW? 버섯을 통으로 넣거나 잘게 잘라 물에 넣고 끓여 마시면 된다.
    심혈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5:24
  • 모스크바보다 강력한 한파, 건선 증상 악화 막으려면?

    모스크바보다 강력한 한파, 건선 증상 악화 막으려면?

    연일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서울 기온이 영하 17도, 춘천이 영하 19도로 대부분 지역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다. 이렇게 심각한 추위가 지속되면 각종 질환 위험이 커지는데, 그 중 하나가 피부 질환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건선 환자들은 겨울철에 유독 고통을 겪는다. 건선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며 만성적 경과를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발진이 생기는 질환이다. 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면역학적 요인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주요 악화 요인으로는 감염, 건조한 기후, 스트레스, 각종 약물 등이 있다. 건선 증상은 무릎, 팔꿈치, 둔부, 두부 등에 잘 생긴다. 피부 외에도 손발톱에 변화가 생기기도 한다. 건선은 만성적인 질환이므로 장기간의 치료를 요하는데, 국소치료, 전신치료 및 광선치료로 나뉜다. 최근에는 면역학적인 원인을 이용한 생물학적 제제가 전신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 피부과 문혜림 교수는 "건선은 원인이 불분명하고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아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며, 중증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시 병변이 현저히 호전되고 장기간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 "특히 춥고 습도가 낮은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져 건선이 쉽게 악화되므로, 과도한 목욕이나 수건으로 과도하게 때를 미는 행위를 피하고, 평소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5:01
  • '존엄사' 결정하는 연명의료결정제도 2월 4일부터 본격 시행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오는 2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이하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3개월 간의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2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2월 4일부터는 연명의료결정법상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를 통해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남겨놓을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이면 건강한 사람도 작성해 둘 수 있다. 다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을 찾아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작성해야 법적으로 유효한 서식이 된다.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와 연명의료계획서는 연명의료정보포털(www.lst.go.kr)에서 조회 가능하다. 이미 작성되었더라도 본인은 언제든 그 내용을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다만, 사전연명의료의향서나 연명의료계획서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더라도, 실제로 연명의료를 받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아야 한다. 다음으로 연명의료계획서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통해 환자가 연명의료를 받지 않기를 원한다는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본격적 시행에 대비하기 위하여 2017년 10월 16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 연명의료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시범사업에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선정된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이윤성)을 중심으로 13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시범사업 추진 결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9336건, 연명의료계획서 107건이 보고됐으며 연명의료계획서에 따른 이행을 포함해 연명의료중단등결정의 이행이 54건이 발생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4:59
  • 도시바 메디칼,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로 사명 변경

    일본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으로 사명이 변경됨에 따라 전 세계 현지 법인들이 순차적으로 사명을 변경했다.한국 법인 또한 법률적 절차가 완료되어, 1월24일부로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라는 사명을 사용한다.캐논 메디칼의 마케팅팀 강정희 부장은 ”캐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친근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더욱 살려 고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며 ”캐논 메디칼로의 사명 전환과 더불어 올 해 새롭게 출시될 제품들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4:01
  • 최강 한파, 체감온도 ‘위험’ 단계…바닥 한기도 차단해야

    최강 한파, 체감온도 ‘위험’ 단계…바닥 한기도 차단해야

    오늘(24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 25도까지 떨어졌다. 체감온도는 겨울철 외부의 바람과 한기에 노출된 피부가 열을 빼앗길 때 느끼는 추위를 나타낸 지수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느끼는 온도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기상청은 체감온도 예측정보를 4단계로 구분해 제공한다. 관심, 주의, 경고, 위험의 단계로 구분되는데 오늘은 이 중 가장 높은 ‘위험’단계가 발령됐다. 위험 단계는 체감온도가 영하 15.4도 미만일 때 부여된다.이번 한파는 '21세기 최강 한파'라고 불릴 정도로, 그 위력이 엄청나다.그 원인은 강풍의 영향이 컸다. 기상청에 따르면 0도의 기온에서 초속 5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영하 8.6도까지 떨어지고, 영하 12도의 기온에서 초속 8m의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영하 31도까지 떨어진다. 따라서 우리 몸에서 추위를 가장 잘 타는 목 부분에 스며드는 바람을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목도리를 두르는 것만으로도 몸 전체의 체감온도를 5도 이상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발열 내의를 입는 것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실내의 한기를 막는 것도 필요하다. 바닥에 얇은 이불이나 카펫을 깔면 바닥의 한기를 차단하고 보일러로 덥힌 공기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때문에 없을 때 보다 2도~3도 정도 높은 체감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체감온도 진단 단계가 ‘위험’으로 격상한 만큼 외출 후 장기간 야외활동으로 인한 저체온증과 동상의 가능성도 커졌다. 체온이 33도로 내려가면 근육이 딱딱해지고, 30~31도가 되면 의식이 없어지며, 29도가 되면 맥박과 호흡이 느려지고, 28도가 되면 심장이 정지해 사망한다. 따라서 기상청은 대응요령에 있어서 피부가 찬 기운에 직접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라고 명시했다. 또한 실내에 머물 것과 어린이의 경우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57
  • 소변 줄기 약해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강화 운동법

    소변 줄기 약해진 남성을 위한 '전립선' 강화 운동법

    겨울은 전립선 질환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계절이다. 날씨가 추우면 소변 줄기도 가늘어지고 배뇨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공기가 차가우면 전립선 근육이 움츠러들고 통로가 좁아진다. 게다가 겨울에는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이 줄어 소변량이 더욱 많다. 많은 양의 소변이 좁은 통로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배뇨장애 증상이 심해진다. 겨울철 추운 날씨가 기능이 저하된 전립선 기능을 강화하는 운동법을 알아본다.◇매일 저녁 좌욕하면, 긴장된 근육 이완 효과체온과 비슷한 섭씨 35~40도 안팎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하루 10~20분 정도 좌욕하면 통증완화와 회음부의 긴장된 근육 이완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엉덩이 들어올리는 괄약근 운동 꾸준히 해야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생기는 회음부나 하복부를 반복 지압하면서 괄약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이다.1. 정면을 보고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굽힌 채 천천히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운동을 하루 10회 정도 반복하면 골반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2. 정면을 보고 누워서 목 밑에 타월을 깔고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대고 누워서 등이 바닥에 완전히 붙게 한 다음 등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넷째,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2시간에 15분씩 규칙적인 휴식을 취한다.◇골반 근육 강화하는 PC운동 도움돼골반근육 운동을 통해서도 마찬가지로 전립선을 강화시킬 수 있다. 몸의 치골에서 꼬리뼈로 이어지는 골반근육(PC근육)은 방광에서 소변이 새는 것을 막을 때 이용된다. 전립선 강화를 위해 PC근육을 강화시키는 PC운동은 꾸준하게 하면 전립선 강화는 물론 성기능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복근과 허벅지 근육은 움직이지 않고 소변을 보는 것처럼 생각하면서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과 이완하는 동작을 하루 100~200회 6개월 이상 하면 된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53
  • "추워도 너무 춥다"…뚝 떨어진 '체온' 높이는 방법 3가지

    "추워도 너무 춥다"…뚝 떨어진 '체온' 높이는 방법 3가지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한 체온 유지다. 체온은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위장이 따뜻하게 유지돼야 소화가 잘되고, 근육 역시 따뜻해야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작용을 해서 손발 저림이나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그런데 한파가 지속되면, 체온이 떨어지기 쉽고 저체온증 같은 한랭 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다. 체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과식은 금물, 체온 떨어뜨려과식은 체온을 급격하게 떨어뜨린다. 과식할 경우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된다. 이로 인해 근육이나 뇌, 간과 같은 다른 곳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체온까지 떨어진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몸에 지방이 많으면 추위로부터 보호해 체온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지방은 액체 성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오히려 지방이 많을수록 체온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식사할 때 되도록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양만 덜어 소식하는 것이 좋다.◇음식 씹으면, 얼굴에 열 발생해 체온 올리는데 용이체온을 높이기 위해서는 음식을 먹을 때 꼭꼭 씹어야 한다. 음식물을 천천히 꼭꼭 씹으면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하며 체온이 상승한다. 음식은 30회 정도 씹는 것이 좋고, 식사 시간 역시 20~30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저작운동을 늘리기 위해 아몬드 등의 견과류나 깨 등을 샐러드에 토핑으로 얹거나, 우엉, 연근, 녹황색 채소 등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을 자주 먹으면 좋다.◇생강차 마시면 체온 올리는 데 효과적몸에 열을 만들어주고 몸속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생강, 대추, 계피, 마늘 등과 같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강에는 진저론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체온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몸속에 숨어 있던 차가운 기운을 빼내는 역할을 한다. 대추 역시 혈액순환에 효과적이며, 계피는 꾸준히 섭취할 경우 수족냉증, 소화장애, 변비 등에 도움이 된다. 홍차를 마실 때 생강 조각을 조금 넣거나 생강차에 대추를 넣어 같이 우려서 하루에 한두 잔 정도를 꾸준히 마시면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다. 꿀도 몸속 대사를 촉진하는 대표 식품이다. 꿀에 생강을 절여 절편으로 먹는 것도 체온 상승을 돕는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32
  • 강력한 한파에 '眼'에 오는 중풍, '망막혈관폐쇄증' 위험

    강력한 한파에 '眼'에 오는 중풍, '망막혈관폐쇄증' 위험

    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동맥 혈관의 상태가 불안정해지고, 혈관의 기능을 조절하는 교감, 부교감의 균형이 깨져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된다. 특히 눈 속 혈관은 가늘고 미세하여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자칫 눈에 오는 ‘중풍’이라고 불리는 '망막혈관폐쇄증'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망막혈관폐쇄란 망막에 있는 혈관이 여러 가지 이유로 막혀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뇌졸중(중풍)과 유사해 '눈 중풍'으로 불리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망막혈관폐쇄증 입원 외래별 환자수는 2012년 12만 8901명에서 2016년 16만 5361명으로 5년 간 약 28% 증가했다. 망막폐쇄혈관증은 주로 50대~70대에서 발생하며,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평소 심혈관계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위험하다. 특히 망막의 혈관 중 망막중심동맥 부분이 폐쇄될 경우, 발생 직후 재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영영 시력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긴급한 처치가 필수이다. 누네안과병원 김순현 원장은 “망막혈관폐쇄증은 치료가 늦어지면 자칫 실명의 위험이 있다"면서 "따라서 평소 눈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치료 시기 놓치면, 영영 시력 잃게 될 수도망막혈관폐쇄가 일어나면 우선 그 위치를 정확히 판별해야 한다. 폐쇄된 혈관이 어느 곳인지에 따라 시력 저하의 양상과 그에 따른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중 가장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응급 질환은 망막의 중심 동맥이 막힌 ‘망막동맥폐쇄’이다. 망막동맥이 폐쇄되어 혈액 공급이 막히면 시야에 먹구름이 낀 것 같은 급격한 시력 저하가 일어난다. 바로 눈 앞의 손가락을 구별하지 못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별다른 통증은 없으나 일시적으로 눈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김순현 원장은 “망막동맥폐쇄는 24시간 내에 망막의 혈류를 복구하지 않으면 시력 회복이 힘들다. 환자가 병원에 이송되면 우선 안압을 급격히 낮추고 내과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혈관이 폐쇄된 원인을 찾아내며 혈류를 회복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처치들이 시행된다.”고 설명했다.망막의 중심정맥이 막혀서 나타나는 ‘망막정맥폐쇄’는 보통 한 쪽 눈에서만 발생하므로 망막동맥폐쇄의 경우보다는 시력 저하가 덜하다. 망막정맥이 막히면 망막의 중심인 황반에 부종이 발생하여 시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또한 신생혈관이 생겨나 안구 내 압력이 상승하는 녹내장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망막정맥폐쇄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대신 망막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으면 신생혈관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레이저 범안저광응고술이 사용된다. 황반부종에는 레이저치료와 항체주사치료, 또는 안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한다.◇급성 망막 질환, 예방과 조기발견이 최선망막혈관폐쇄의 발생은 평소 생활 습관과 관계가 깊다. 누네안과병원 김순현원장은 “망막혈관폐쇄는 뇌졸중(중풍)과 유사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등 대사성질환을 가진 사람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운동의 경우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가벼운 달리기,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눈에 좋은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들어있는 시금치, 케일, 순무 등 짙은 녹색 채소와 함께 베타카로틴을 함유한 토마토, 당근, 쑥갓 등 녹황색 채소,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나 음주, 흡연도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삼가야 한다. 망막박리와 망막혈관폐쇄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향후 시력 회복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치료가 필요한 시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안과에 들러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안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29
  • 보라돌이 배우사망 이유는 ‘저체온증’…피부 창백해지면 의심

    보라돌이 배우사망 이유는 ‘저체온증’…피부 창백해지면 의심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꼬꼬마 텔레토비’에서 보라돌이 역을 맡았던 배우가 사망했다. 향년 52세인 배우 사이먼 쉘튼 반즈는 발레 댄서와 안무가로 활동하다 텔레토비에 출연하게 됐다. 이웃 주민은 그가 한 거리에 저체온증으로 쓰러져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하는 저체온증에 대해 알아본다.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한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2017년 12월 초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발생한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이 가장 높은 비율(79.7%)을 차지했다. 한랭질환으로 사망한 총 7명 모두 저체온증이 원인이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는 못하는 상태다. 저체온증에 걸리면 ▲의식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며 ▲기억장애 ▲팔다리의 심한 떨림 증상 ▲피부가 창백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른다.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머리부위나 몸의 중심부가 따뜻하게 해야 한다. 의식이 있다면 따뜻한 음료가 도움이 되지만, 의식이 없는 환자의 경우 기도로 넘어갈 수 있어 유의한다.체온이 32도 이하로 떨어지면 우리 몸 스스로 체온을 회복하려는 노력을 멈춰 각종 장기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근력이 떨어지는 노인이 경우 열을 생산하는 기능이 일반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 당뇨나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많은 노인은 한파에 노출 시 혈액순환이 훨씬 더뎌져 혈압이 상승한다. 때문에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혈관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최대한 외출을 삼가는 것이 현명하다. 외출해야 할 경우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촘촘히 보온해야 한다. 내복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한가정학회지에 따르면 실내온도 19도에서 내복을 입고 생활했을 때 24도의 온도에서 내복을 입지 않고 생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보였다. 약 5도가량의 차이를 내복이 완화해주는 것이다. 면으로 만든 내복의 경우 땀을 흡수해 땀이 증발하면서 발생하는 온도 손실을 막아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또한 저체온증이 실외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2012년도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저체온증 환자의 약 30%가 실내에서 발생했다. 낮에는 어느 정도 괜찮았다가 밤이 되어 급격하게 낮아진 온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밝혀졌다. 따라서 추운 날씨에는 적정 실내 온도 18~24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노인의 경우 일반인 기준(19~20도)보다 높은 24~25도가량으로 맞춰야 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3:27
  • 저체온증부터 한랭두드러기까지… 겨울 복병 '한랭질환' ①

    저체온증부터 한랭두드러기까지… 겨울 복병 '한랭질환' ①

    "강력한 한파에 한랭질환 환자 급증","저체온증으로 OO명 사망". 매년 겨울철, 뉴스에서 자주 듣게 되는 이야기다. 겨울을 단순히 두꺼운 외투와 목도리를 챙겨야하는 귀찮은 계절 정도로 생각하면 안 되는 이유다.겨울철 목숨까지 앗아가는 한랭질환. 정확히 어떤 것들이 여기에 속하고, 특별히 주의해야 할 한랭질환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건강정보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1:48
  • 겨울철 인기 스포츠 '스키' 부상 없이 타려면?

    겨울철 인기 스포츠 '스키' 부상 없이 타려면?

    겨울철 인기 레저스포츠인 스키는 부딪치거나 넘어져 단순한 염좌부터 골절, 탈구까지 다양한 종류의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스키를 안전하게 즐기면서 타는 법은 없을까?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방문석 교수의 도움말로 안전하게 스키 타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스키는 다른 스포츠에 비해 부상 발생률이 높은 운동이다. 눈 위를 빠르게 미끌어지며 내려가다보니 넘어질 때 손을 집거나 무릎 등을 부딪혀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스키와 관련된 부상 중 무릎 관련 손상이 50~55%를 차지한다. 방문석 교수는 "스키와 다리 방향이 틀어진 상태에서 넘어지면서 무릎이 과도하게 비틀어져 손상을 입게 되고, 폴을 쥔 상태에서 잘못 넘어지면서 손가락 부상을 입는다"고 말했다. 스키와 관련된 손가락 부상도 전체 스키 부상의 40%를 차지한다.따라서 스키를 안전하게 즐기려면 정확한 교육과 능력에 맞는 슬로프 선택이 필요하다. 과도한 속력을 제한하고 헬멧 등 보호장비를 꼭 착용해야 한다. 특히 스키장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이를 위한 한랭질환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방문석 교수는 "동상 예방을 위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방한기능이 뛰어난 옷을 갖춰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하지 근력 강화도 중요하다. 보통 하지 근력이 부족해 스키 동작 중 원하지 않는 동작을 제어하지 못하게 되고 넘어진다. 따라서 하지 근력 강화를 통해 스키 움직임을 정확히 제어해야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방문석 교수는 "앞선 예방법만 잘 지킨다면 스키는 신체 운동기능을 높이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좋은 겨울 스포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재활의학과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1:27
  • [카드뉴스] 알아두면 쓸데없는 화장실 잡학사전

    [카드뉴스] 알아두면 쓸데없는 화장실 잡학사전

    화장실 상식.솔직히 몰라도 사는데 별 문제 없다.그러나 ‘배설’을 담당하는 화장실이 우리 삶에 필수라는 것은 반박불가.그런 의미에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알쓸화잡’을 소개하고자 한다.여자 화장실은 오른쪽, 남자 화장실은 왼쪽?현대 건물 구조에서는보통 남자 화장실은 왼쪽,여자 화장실은 오른쪽에 두는 경우가 많다.유홍준 교수는 저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전통관습에 따른 남녀 위치는  '좌남우녀(左男右女)‘ 라 말한 바 있는데이는 명확한 기준은 아니며건물 구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수세식 변기는 여왕을 위해 고안됐다?!수세식 변기는 영국의 존 헤링턴이 엘리자베스 1세를 위해 고안했다.이후 수학자 알렉산더 커밍이 헤링턴의 변기를 개선해 물을 고이게 함으로써 밑에서 오는 악취 차단 장치를 붙인수세식 변기를 개발, 특허를 받았다.현대식 형태의 화장실은 1852년, 미국의 한 호텔에 처음 설치됐다.wc? Toilet? Restroom?화장실을 뜻하는 영어 ‘W.C’는 영국에서 최초의 수세식 변기가 만들어지면서  ‘Water Closet'이라고 부른 것이 유래.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다.역시 화장실을 뜻하는 ‘Toilet’은 영국에서 주로 쓰이는 단어이며,‘Restroom’ ‘Bathroom’은 미국에서 많이 사용한다.화장지 색깔, only 흰색뿐?화장지 색깔은 대부분 흰색.그러나 의외로 해외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화장지를 사용한다.태국은 요일마다 다른 색의 화장지를 쓰고, 독일은 만화가 그려진 화장지, 이탈리아서는 여체가 그려진 화장지가 애용된다고 한다.알아두면 쓸데 많은 소변 후 마무리 법!남자는 소변을 본 후 일차로 한두 번 털고 5초 정도 기다려 후부 요도에 있는 오줌이 앞으로 나오게 한 후 털어야 한다.여자는 요도가 짧아 요도에 남겨진 소변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으나 요도 입구 바깥쪽 음순에 소변이 묻게 되므로 잘 닦아야 한다. 가볍게 두드리듯 앞에서 뒤로 닦아야 방광염도 예방하면서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다.여자 376일.남자 291일.일생 동안 인간이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다.지금까지의 내용은 모두 잊어도생활과 건강에 대한 그 존재감 만큼은절대 잊지 않는 게화장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기획 l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8/01/24 11:24
  • 임플란트 수술 무서워 하루이틀 미루다간…

    임플란트 수술 무서워 하루이틀 미루다간…

    국내 치과 임플란트 시술 건수는 한 해 평균 약 50만 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직도 임플란트 치료 과정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발치, 임플란트 식립술은 수술에 대한 두려운 부담으로 다가온다. 치과 임플란트란 잇몸뼈나 턱뼈에 티타늄이란 금속으로 제작된 나사(임플란트 몸체)를 삽입한 후 이것이 뼈와 달라붙어 치근(치아 뿌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 위에 인공 치아 또는 의치를 연결해 씹을 수 있게 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임플란트는 잇몸병으로 잇몸이 붓고 흔들리는 치아, 충치나 외상으로 부서지거나 흔들리는 치아를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는 회복할 수 없어 발치해야 할 때 시술한다. 남은 잇몸뼈가 적어 의치가 잘 안정되지 않고 잘 씹을 수 없을 때에도 임플란트는 의치의 기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목적으로 시술한다.◇치과 임플란트, 3단계로 진행돼치료는 대개 계획, 수술, 치아 수복이라는 3단계를 거친다. 수술 전후 무엇보다도 구강을 청결히 관리해야 한다. 또한, 치아 수복 단계를 거쳐 치료가 완료된 후에도 구강 위생 관리와 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이상 유무를 초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임플란트 역시 다른 치료와 마찬가지로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는 있는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임플란트 주변의 감염이다.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잘 지켰음에도 나타날 수 있는 수술 직후 감염은 약물 투여, 소독, 추가 수술 등을 통해 조절하며 치료 완료 후 나타나는 후기 감염은 구강 위생 관리를 잘 하지 못했을 때 나타나기 쉽다. 감염 증상은 잇몸병에 걸렸을 때와 마찬가지로 잇몸이 붓고 잇몸뼈가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게 되지만 자연 치아와 다른 점은 증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흔들리는 경우가 적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임플란트 몸체와 인공치아의 연결이 느슨해지거나 연결 부속품이 마모되는 경우, 인공치아가 닳거나 깨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연결부위를 다시 조임, 부속품의 교체, 인공치아의 수리나 교체가 필요할 수 있다.문제는 임플란트를 권유 받았지만 두려움으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했을 경우 인접한 치아가 상실한 치아부위로 쓰러지거나 마주보는 치아가 솟아나오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다가 정작 임플란트 치료를 하려고 하면 변화된 치아를 추가로 치료해야 하거나 심지어는 빼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이 이럴 때 딱 맞는 말이다.◇수술 부럽다면,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치료 가능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경우 수술 횟수를 줄이기 위해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이는 발치와 임플란트 수술을 한 번에 끝낼 수 있고 치료 기간도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다만, 발치 후 잇몸뼈의 형태는 불규칙하고 남아 있는 뼈의 모양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위치시키고 뼈 재생을 위한 뼈 이식술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제작된 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법은 발치 후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시행하는 임플란트 수술에 종종 활용되는데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술 횟수 감소뿐 아니라 특히 잇몸뼈의 변화가 심했던 경우에 남아 있는 뼈의 양을 미리 판단하여 정확한 위치에 임플란트를 수술하고 뼈 이식술의 필요성도 미리 예측, 계획할 수 있다. 또한, 임플란트에 부착하여 치유 기간 동안 제거가 필요 없는 고정형 임시 치아까지 미리 만들어 놓을 수 있어 수술 횟수, 수술 시간, 치료 기간 모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임플란트에 정해진 수명은 없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알려진 통계에 의하면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적절히 관리를 받고 전신적 건강상태가 매우 악화된 경우가 아니라면 치료 완료 후 10년이 지난 임플란트 중 90~95% 이상이 본연의 씹는 기능을 발휘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치아를 상실했을 때 시행하는 다른 여러 가지 치료법에 비해 재 치료 비율이 현저히 낮은 경우에 속한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치과·구강악안면외과 박관수 교수는 “임플란트는 기본적으로 자연치아와 동일하게 올바른 칫솔질, 정기적인 스케일링 및 잇몸치료 등 평소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자연치아와 다른 점은 여러 가지 부속품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지를 정기검진을 통해 점검한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임플란트 치료는 상실한 치아를 회복하고 불안정한 의치를 안정감 있게 하여 씹는 기능을 회복하여 주는데 가장 좋은 방법임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지만 자신의 치아를 잘 관리하여 임플란트를 하지 않아도 되는 구강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더 중요하다”며 “임플란트 시술이 두려워 치아를 방치할 경우에는 상태가 악화되어 더욱 큰 수술을 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1:05
  • 뭉치면 뜬다…대림성모병원·H+양지병원 상생협약 체결

    뭉치면 뜬다…대림성모병원·H+양지병원 상생협약 체결

    서울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두 종합병원이 손을 잡았다.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과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23일 중소병원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동상동몽(同牀同夢)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서울 영등포구와 관악구를 대표하는 양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으로 동반성장을 극대화할 것을 다짐하며, ‘같은 자리에서 같은 꿈을 꾸자’는 의미로 ‘뭉치면 뜬다, 동상동몽(同牀同夢) 상생협약’ 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양 병원은 진료·연구·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환자 진료의뢰와 이송체계 협력 등 실질적 의료활동 협업은 물론 양 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의학정보와 교육 프로그램 교류, 공동연구, 시설·장비 협조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상호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H+양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위암·대장암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 획득 등 소화기병 특화 병원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고, 대림성모병원 역시 갑상선치료 1만례 돌파를 비롯해 유방암 수술·재건·재활·우울증 치료까지 토탈케어가 가능한 센터를 구축, 국내 최고 수준의 유방·갑상선센터로 인정받고 있다.양 병원은 지역·규모뿐 아니라 다양한 공통점으로 눈길을 끈다. 지역에서 터전을 일군 개인종합병원으로, 1세대와 2세대에 걸쳐 대한병원협회에 몸담고 국내 병원계 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것.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과 H+양지병원 김철수 이사장은 각각 제 31대와 3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병원을 경영하는 2세(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 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들 역시 대한병원협회 상임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의료현장에서 두 병원이 같은 비전을 향한 동상동몽(同床同夢) 협약 체결을 이뤘다”며 “앞으로 꾸준한 교류로 진정한 파트너쉽을 나누고 더 나아가 전 국민 건강증진과 중소병원의 동반성장을 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H+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도 “이번 협약은 최근 의료전달체계 개편, 국민건강보험 급여 개편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에서 상호 상생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 병원의 성장뿐 아니라 다양한 의료활동과 공동 캠페인을 통해 국민 건강을 위한 환자중심병원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0:55
  • 노로바이러스 예방, '레몬그라스' 이용해볼까?

    노로바이러스 예방, '레몬그라스' 이용해볼까?

    식중독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 주로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추운 겨울에 두드러지는 식중독이 있다. 바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한 바이러스균이다. 사람 간 감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더 높다. 또한 아직까지 백신이 없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대처법이 주목받고 있다.◇‘레몬그라스’로 노로바이러스 예방굴이나 채소, 과일과 같은 식품을 생식으로 먹을 때 레몬그라스를 넣어 같이 조리하거나 차를 마시면 노로바이러스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그라스는 레몬 향이 나는 허브로, 차로 마시거나 요리의 향신료로 사용된다. 고려대에서 진행한 연구에 의하면 식품공전에 등재된 천연물질 중 ‘레몬그라스 에센셜 오일’에서 가장 큰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었다. 노로바이러스를 섭취한 쥐 그룹에 레몬그라스를 투여했을 경우 감염력이 최대 90%로 낮아졌다.◇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해야노로바이러스는 채소와 과일, 굴 등과 같은 어패류를 생으로 섭취했을 때 감염되기 쉽다. 다행히 날것으로 섭취하지 않고 8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하기 때문에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감염자 ‘구토’ 치울 때 조심해야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의 잠복기를 두고 ▲구토 ▲설사 ▲복통 ▲발열 ▲근육통 등이 발생한다. 자칫 식중독 증상에 의한 구토 증상이 추운 날씨로 인한 감기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자의 구토나 분변에는 바이러스가 가득하다. 의심된다면 구토를 함부로 닦아선 안 된다. 반드시 소독이 병행돼야 한다. 구토를 치울 때 일회용 장갑과 앞치마를 이용해 사용 후 버려야 한다. 희석된 소독액을 적신 종이타월로 구토물 등을 덮고 바깥쪽이 아닌 안쪽으로 모일 수 있게끔 해서 치워야 한다. 후에 더러워진 곳을 수차례 닦는 것도 필요하다. 희석된 소독약을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1. 빈 생수통 500mL에 종이컵 1/5~1/3의 염소표백제(4% 기준)를 붓는다.2. 남은 500mL의 생수통을 물로 채운 후 잘 섞는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0:47
  • 뇌종양 교모세포종, 에너지 대사 차단해 치료

    뇌종양 교모세포종, 에너지 대사 차단해 치료

    암을 굶겨 죽여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너지대사 작용을 차단해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원리다. 이번 연구결과로 난치성 암 치료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됐다.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강석구 교수팀(박준성, 심진경)과 국립암센터 암미세환경연구과 김수열 박사는 대표적인 뇌종양의 일종인 ‘교모세포종’에서 에너지대사 과정을 약물로 차단해 증식과 침윤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세계적인 신경종양학회지 ‘뉴로온콜로지(Neuro-Oncology’에 발표됐다.뇌신경은 신경세포(뉴런)와 신경교세포로 이뤄진다. 신경교세포는 신경세포를 지지하거나, 영양 공급과 노폐물 제거 등의 역할을 한다. 신경교세포에 생기는 악성종양인 교모세포종은 가장 대표적인 악성 뇌암의 일종이다. 교모세포종은 성장 속도가 빨라 뇌압 상승으로 인한 두통과 뇌의 이상 자극으로 인한 경련이나 기억소실, 성격변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안면마비와 언어장애, 인지기능 저하 같은 증상도 동반한다.교모세포종의 표준치료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요법을 함께 시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평균 생존기간이 14.6개월에 불과한 대표적인 난치암이다.교모세포종을 비롯해 암세포는 성장과 증식을 위해 에너지대사가 활발한데, 연구팀은 암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억제해 증식과 침윤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치료법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연구팀은 암세포에서 에너지 생산에 관여하는 알데히드탈수소효소(ALDH)와 미토콘드리아 컴플랙스 I을 각각 고시폴(gossypol)과 펜포르민(phenformin)으로 병용 억제했다. 실험 결과 암 증식에 필요한 에너지의 50% 이상을 억제 할 수 있었다.동물(마우스)실험 결과에서도 두 약물을 함께 투여하는 병용요법에서 생존기간이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는 교모세포종 이식 마우스의 경우 생존기간이 평균 42일이었지만 고시폴과 펜포르민을 함께 투여했을 때 생존기간은 50%이상 늘어난 62.5일이었다. 고시폴(53.5일)이나 펜포르민(50.5일)만 단독 투여한 경우 대조군에 비해 생존율 향상 효과는 있었으나 크지 않았다.암세포의 에너지대사과정을 억제함으로써 암의 증식과 침윤을 억제할 수 있다는 이번 연구결과로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표적항암제 연구도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다. 암세포의 경우 항암제에 내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특정 기전을 차단하더라도 다른 경로를 통해 성장하기 때문이다.특히 암의 일반적인 에너지대사과정을 표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암세포의 약물 저항성을 극복해 교모세포종뿐만 아니라 일반 고형암 치료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강석구 교수는 “고시폴과 펜포르민의 병용요법으로 암이 정상 뇌 조직을 침윤하지 못하도록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빨리 성장하는 암은 많은 경우 알데히드 탈수소 효소의 발현이나 활성도가 증가돼 있고, 다른 고형암에서도 암세포의 대사 과정은 임상에서 적용되지 않는 표적이었기 때문에 이번 치료법 개발은 암치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기한 획기적인 발견 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기술이전해 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이며, 향후 이를 토대로 환자 대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0:42
  • 수원윌스기념병원, 멕시코 교수에게 최소침습척추수술 교육

    수원윌스기념병원, 멕시코 교수에게 최소침습척추수술 교육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멕시코 케레타로즈 스타르메드병원 신경외과 교수인 자비에르 올베라 신경외과의의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관련 의료 연수를 지난 1년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1년여의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윌스기념병원을 방문해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서 자비에르 올베라 교수는 수원 윌스기념병원이 보유한 최신의 최소침습 척추수술법 등을 적용한 실제 수술에 참관하며 현장감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그는 “이런 기회를 얻게 해주신 박춘근 병원장님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고국인 멕시코로 돌아가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하게 된 최신 최소침습수술법을 활용, 나아가 멕시코 철주질환 치료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수원 윌스기념병원은 2007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소칩습 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돼 연평균 20여 명 이상의 해외 의료진의 연수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러시아·중앙아시아·몽골 등 아시아권역 외에도 이번 남미의 신경외과 방문으로 향후 남미권역과의 지속적 교류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1/24 10:35
  • 식지않는 가상화폐 열풍, 노안·VDT증후군 주의해야

    식지않는 가상화폐 열풍, 노안·VDT증후군 주의해야

    지난해부터 국내를 강타한 '가상화폐' 열풍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가상화폐는 시장의 특성상 투자 성공을 위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실시간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에 대학생부터 직장인, 전업주부까지 잠을 줄여가며 가상화폐 투자에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투자자들의 눈 건강과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대학생, 온종일 스마트폰 바라보다 '노안' 위험가상화폐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가상화폐 투자자 중 20대 인구가 3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최근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기준 가상화폐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연령층은 30대가 32.7%로 가장 많았고, 20대 24%, 40대 21%, 50대 이상 15.8%, 10대 6.5% 순이었다. 특히 20대의 경우 생활비나 등록금 등을 투자자금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잃지 않기 위해 밤낮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젊은 나이에 '노안'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젊은 노안은 처음에는 사물이 잘 보이다가 점차 흐려지는 증상이 특징이다. 사람의 눈은 눈을 깜박일 때마다 새로운 눈물층이 형성되면서 스스로를 보호한다. 그런데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눈 깜박임이 줄어, 안구건조증이 생긴다. 안구건조증은 시력 저하의 원인이 되며, 장기간 지속될 경우 젊은 노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젊은 노안 예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만일 이미 노안이 진행됐다면 혈자리 지압이 노안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혈자리는 정명혈(눈 꼬리 안쪽)과 태양혈(관자놀이)을 가볍게 비벼주면 된다. 또한 풍지혈(뒷머리 움푹 패인 곳)을 엄지 손가락으로 누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업무에 가상화폐까지, 직장인 VDT 증후군 주의가상화폐에 온 신경을 쓰는 직장인들은 'VDT증후군'(컴퓨터 단말기 증후군)을 주의해야 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VDT증후군 진료 인원은 총 1988만 명으로 집계됐다. VDT증후군 환자는 2012년 381만3875명에서 2016년 410만 8891명으로 늘었다. 직장인들은 평소에도 업무 때문에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하루종일 사용해 VDT증후군 위험이 큰데, 가상화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더 늘어나게 된다. VDT증후군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등 영상기기를 오랫동안 사용해 생기는 증상으로 근막통증, 손목터널, 디스크, 일자목 등을 포함한다. 그중 대표적인 증상은 일자목 증후군이다. 특히 컴퓨터 모니터를 볼 때 턱을 앞으로 내밀거나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면 일자목 증후군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목뼈가 일자모양이 되면 목뼈에 가해지는 압력이 고르게 분산되지 못하고 한 쪽으로 집중되면서 뼈와 근육, 인대에 피로가 지속적으로 누적된다. 이로 인해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물렁뼈인 디스크의 손상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일자목 증후군의 치료법은 다양하지만 한방에서는 주로 추나요법을 시행한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가락과 손바닥으로 경직된 관절과 뭉치고 굳은 근육을 바로잡는 것으로 목이 정상적인 C자형 곡선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교정하는 치료법이다. 노원자생한방병원 오항태 병원장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은 일상적이지만 올바른 사용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모니터를 볼 때는 상단 부분을 눈높이에 맞추고, 화면 중간은 눈높이보다 10~15도 아래가 좋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24 10:26
  •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광호 교수 임명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이대목동병원 미숙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원장에 전(前) 이대목동병원장을 지낸 김광호 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시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은 면직 발령됐다.학교법인 이화학당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미숙아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의를 표명한 바 있는 심봉석 이화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을 면직 처리하고 김광호 교수를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했다. 김광호 위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대목동병원장 후임 발령 시까지 해당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향후 김광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이를 중심으로 이번 사태를 수습하고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1/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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