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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의료원, ‘2018 한림노인병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노인병연구회는 2월 6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별관4층 미카엘홀에서 ‘2018 한림노인병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노인병연구회가 그동안 연구한 고령의학 다학제적 특성화에 맞춘 노인병 진료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는 그 첫 번째 성과다.회장 서영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노인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진료실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노인병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엄선했다”며 “의료 환경에서 환자 진료에 전념하시는 의사뿐 아니라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참여를 독려했다.초대회장 유형준 교수는 “한림노인병연구회는 노인의료체계 구축 및 노인병 진료에 선두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동안의 진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근 병원, 복지관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효율적인 노인의료서비스를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한의사협회 2평점이 주어진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1:27
  • 국민 10명 중 9명 대학병원 진료 후 동네의원 이용 찬성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5명은 아파서 병원을 찾을 때 '대학병원'을 선호하지만, 대학병원 의사가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해도 된다고 하면 10명 중 9명이 동네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동네의원과 대학병원 사이에 협력적 진료체계만 구축된다면 대형병원 환자 쏠림을 막고, 의료비 부담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한국갤럽을 통해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69세 이하 성인남녀 총 1012명을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본인이나 가족이 원해서 대학병원을 간다는 대답이 48.8%로 전체 절반을 차지했다. 대학병원을 선택하는 이유는 정밀검사 불가가 24.2%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중증 또는 고난이도 질환이 의심돼서(19.4%), 1, 2차 병의원을 못 믿어서(16.2%), 대학병원에 대한 신뢰(10.9%) 순으로 나타났다.그러나 대학병원 담당의사가 동네의원에서 진료해도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동네의원을 이용한다'는 답변이 87.8%로 매우 높게 조사됐다.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대학병원 선호도가 높음에도 대학병원에서 동네의원을 권유했을 때 대부분의 환자들이 동네의원을 선택하는 것은 의구심이 해소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즉 대학병원에서 자신의 질환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되고, 큰 문제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으면 충분히 동네의원을 선택한다는 것이다.우리나라는 1, 2차 의료기관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아야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진입규제(Gate-keeping system)를 통해서 상급종합병원 환자 쏠림을 완화시킨다는 목적에서다. 공공보건의료사업단 권용진 단장은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는 대학병원의 회송제도(Referral system)를 활성화해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현실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대병원은 15분 진료와 의뢰·회성 사업을 통해 의료이용 문화와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종합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1:27
  •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이 앓는 '편두통'…원인은?

    여성이 남성보다 3배 더 많이 앓는 '편두통'…원인은?

    특별한 원인 없이 머리가 지끈거리고 욱신거린다면, 편두통이 아닐까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편두통은 일반인의 약 10%정도가 경험하고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편두통이 생기는 명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안면과 두피, 경막 및 주별 혈관에서 발생하는 자극들을 수용하는 감차신경혈관 복합체와 연관된 통증이다. 흔히들 머리가 아프면 두통이라고 생각하는데, 편두통은 일차성 두통에 비해 심한 두통으로 특정부분 뿐 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흔하다. 두통과 다르게 머리의 통증 외에도, 속이 메스껍고 소화가 잘 안되며, 구토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편두통을 느끼는 있는 중에는 강렬한 냄새, 밝은 빛 등의 외부자극에 민감해지며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편두통은 연령 및 성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6년 편두통 진료환자는 여성이 71.5%(38만 2675명), 남성이 28.5%(15만 2630명)으로 약 3배 가량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급격하게 변화하면 편두통이 발생하고 통증이 악화되는데,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감소하는 월경기와 폐경 후에 자주 발생한다. 반대로 에스트로겐의 농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임신 기간 중에는 편두통의 증상이 나아지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편두통 환자의 약 20%는 전조증상을 느끼기도 하는데, 두통이 시작되기 수시간전에 시각적으로 반짝거리는 섬광이나 선을 보기도하고, 터널에 들어간 것처럼 시야가 어두워지기도 한다. 또한 말을 더듬거나 잘 안나오는 등의 증상이 드물게 존재한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음식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레드와인이나 맥주, 카페인 등을 섭취한 후 편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히 레드와인에 함유된 ‘티라민’이라는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기에 편두통 유발음식으로 자주 거론된다. 이밖에도, 초콜릿, 조미료, 치즈, 소시지 등도 편두통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사람마다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앞서 열거한 음식들을 굳이 가려먹을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본인에게 어떤 음식이 편두통을 일으키는지에 대해서는 상세히 파악하고, 이를 피하는 것이 편두통을 예방하기에 좋은 방법이다.스트레스는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혈관이 수축되어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 이로 인해 편두통을 느끼게 되며, 이는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았을 경우나 피로한 경우에도 해당된다. 또한 지나치게 밝은 빛이나 강한 냄새를 맡았을 때도 편두통이 발생하기도 하며, 계절 기압 등 날씨의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다.편두통의 치료는 통증의 강도나 빈도가 심할 때는 약물치료가 효과적이다. 종류를 크게 급성기 치료와 예방치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그중 급성기 치료는 통증이 심해 약을 먹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사용하는 일반 진통제부터 ‘트립탄’이라는 성분의 편두통 특이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느 약물을 사용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른데, 일반적인 진통제로 해결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편두통 특이 약물을 먹어야 효과를 보이는 사람도 있다. 두 번째는 예방치료로 두통이 너무 자주 오는 사람에게 평상시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그 빈도와 강도를 최소 50-70프로 이상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일반 진통제가 아니라, 편두통의 기전에 맞는 약제들을 복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예방약물을 통증이 없다하더라도 꾸준히 3~6개월 많게는 1년까지 복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약물치료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은 긴장을 완화시켜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걷기, 런닝, 수영 등의 유산소운동은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하며, 혈액순환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단 갑작스럽게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두통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 긴장을 완화시켜 편두통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수면을 취하는 경우 역시 두통이 생길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임희진 교수는 “편두통은 사람에 따라서 원인이 다르므로, 스스로 편두통을 자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며 “예로 어떤 음식을 먹어 편두통이 생기면 가급적 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특수한 상황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경우라면 그러한 것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신경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1:01
  • 이태성 다이어트, 2주만에 10kg 감량한 비법 봤더니

    이태성 다이어트, 2주만에 10kg 감량한 비법 봤더니

    1일 밤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배우 이태성이 2주 만에 10kg을 감량한 비법을 밝혀 화제다. 야구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살을 빼기 위해 안 해본 방법이 없다고 말한 그는, 운동하는 남성과 굶는 여성의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반대로 해야 훨씬 효과적이라고 언급했다. 그래서 자신의 경우, 일단 위를 공복으로 만든 다음, 위가 작아진 상태에서 식이요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남자와 여자는 다른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효과적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 다이어트를 함에 있어 식이요법과 운동법은 적절히 병행돼야 하지만 남녀에 따라, 중점을 두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여성은 체지방이 주로 피하지방(손가락으로 두텁게 잡히는 살)으로 이루어졌다. 무조건 굶기보다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 근육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근육이 어느 정도 생긴 후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효과적이다. 근육이 없으면 몸무게는 줄어도 팽창한 내장이 앞으로 튀어나와 살이 찐 것처럼 보일 수 있고 기초대사량이 적어 운동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체중만 비교했을 때, 중년기 이전에는 남성 비만이 여성보다 많다. 하지만 근육과 체지방 비율을 고려했을 때 여성의 체지방률이 남성보다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불리하다. 그만큼 무조건 마른 몸매만 지향할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근육량을 늘려야 한 번의 다이어트로 평생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식이요법을 할 때는 탄수화물보다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단백질과 부종을 줄일 수 있는 나트륨 함량이 적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남성의 경우 여성과 다르게 내장지방이 문제가 된다. 피하지방이 쌓인 뱃살은 옆으로 누웠을 때 처지지만 내장지방이 쌓인 뱃살은 늘 산과 같은 불룩한 형태를 유지한다. 내장지방을 빼야 하는 다이어트는 칼로리 소모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따라서 내장지방을 주원인인 야식과 술을 금하는 것이 우선이다. 고열량의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운동을 할 때 복근을 만들기 위한 운동보다 내장지방을 뺄 수 있는 조깅, 달리기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10:27
  • 샤이어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 식약처 허가

    샤이어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 식약처 허가

    샤이어의 장기지속형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샤이어코리아는 1일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 혈우병A 치료제 ‘애디노베이트(혈액응고인자VIII, 루리옥토코그알파페골)’의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애디노베이트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혈우병A 치료제인 애드베이트주와 동일하게 제8인자 전장 단백질에 기반해 개발된 장기지속형 혈우병A 치료제다. 장기간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애드베이트주와 동일한 물질(moleculer)의 반감기를 1.4~1.5배 연장시켜 일상적 예방요법 시 필요한 투여 횟수를 주 2회로 줄였다.1, 기존 치료제의 경우 제8인자 전장 단백질이 간에서 LRP-1 수용체와 결합해 분해 및 제거되기 때문에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해서는 주 3~4회의 정맥투여가 필요했다. 페길화(PEGylation) 기술을 이용하면 제8인자 전장 단백질과 LRP-1 수용체의 결합을 막아 치료제의 효과지속시간을 늘리고 투여횟수를 줄일 수 있다.이번 식약처 허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독일 등 20개 국가에서 소아및 성인 혈우병A 환자 2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2상 및 3상 연구에 근거했다. 연구에 따르면 예방적 치료를 위해 애디노베이트주를 주 2회 투여한 환자군에서 출혈 및 수술 시에만 치료제를 사용한 환자군 대비 전반적인 연간출혈빈도(ABR)가 95% 감소했다. 또한, 일상적 예방요법을 위해 애디노베이트주를 사용한 환자의 40%에서 출혈이 발생하지 않았다.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애디노베이트는 애드베이트의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이어가면서 투약횟수를 주 2회로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샤이어코리아는 희귀혈액질환 치료제 분야의 발전을 리딩해 온 글로벌 생명공학 제약기업으로서 이번 애디노베이트주의 식약처 허가를 발판으로 국내에서도 혈우병A 환자들의 치료옵션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혈우병A는 X염색체 변이로 인해 혈장 내의 응고인자 중 제8인자가 부족해 발생하는 출혈성질환이며 국내에만 1600여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혈이 반복될 경우 관절의 형태 및 기능 이상이 발생하며 구인두강, 중추신경계, 후복강 내 출혈이 발생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혈우병A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나 제8인자 유전자재조합 치료제를 주기적으로 투여하는 일상적 예방요법을 통해 출혈빈도를 감소시킴으로써 치명적인 출혈사고를 예방하고 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2/02 09:19
  • 동화약품, 제15대 유광열 신임 사장 취임

    동화약품, 제15대 유광열 신임 사장 취임

    동화약품(대표이사 이설)은 2월 1일 동화약품 본사에서 시행된 취임식을 통해 제15대 신임 사장으로 유광열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유광열 신임 사장은 경희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멤피스 주립대에서 MBA를 수료했다. 이후 질레트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 월마트코리아 머천다이징 등 글로벌 소비재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고객개발, 상품구매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제약산업과는 지난 2006년부터 인연을 맺어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 및 일본 대표, DKSH코리아 헬스케어 대표에 이어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폭 넓은 경륜을 쌓아왔다.유광열 사장은 영업, 마케팅, 고객개발, 유통채널 전문가로서의 역량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에서 조직관리와 변화혁신, 신사업개발을 진두지휘 해왔다. 12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최초 제약회사 동화약품이 미래 120년을 준비하며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업비전과 전사적인 변화혁신을 주도해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유광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120년간 대한민국 제약산업을 대표해 온 동화약품의 15대 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화약품을 보다 위대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과 함께 혼신의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2/02 09:17
  • 손목이 저릿하고 엄지손가락에 힘이 빠진다면?

    손목이 저릿하고 엄지손가락에 힘이 빠진다면?

    손목이 저릿하고, 무거운 통증이 하루 종일 가면서 동시에 엄지 손가락에도 힘이 빠진다면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반복적인 동작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손목의 내부에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수근관’이라는 공간이 있다. 손목을 쓰는 운동을 너무 많이 하거나, 컴퓨터로 손목이 구부러진 채로 마우스 작업을 너무 많이 할 때 등의 경우 인대에 무리가 가면 보상 작용으로 점점 두꺼워진다. 이때 두꺼워진 인대가 신경을 누르면 저릿한 통증과 감각 이상을 일으킨다. 특히 엄지 손가락에 연결된 ‘엄지두덩근육’이 위축되기 때문에 손가락 중에는 엄지 손가락이 더 많이 아프고,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이 특징이다.수근관 증후군은 통증이 어디에 나타나느냐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손목만 아플 경우 물리치료로 호전이 되지만 엄지손가락까지 아프다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방치해두면 손목터널을 지나가는 신경이 영구적으로 손상돼 회복이 힘들고 손바닥 근육 위축이 일어나 손의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소 손목을 돌리거나 깍지를 낀 상태로 앞으로 팔을 뻗는 스트레칭을 자주 해 근육을 풀어주면 예방에 도움된다.▶손목터널증후군에 좋은 스트레칭1. 양손 주먹 쥐고 안쪽으로 돌려주기-가볍게 주먹을 쥔다.-손목을 안에서 밖으로, 밖에서 안으로 돌려준다.-4~5회 반복한다.2. 양손 깍지 끼고 손목 풀기-양손을 깍지 끼고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뻗는다. -손바닥이 물결치듯 3~4회 손목을 움직여 준다.3. 양팔을 앞으로 뻗어 손바닥 꺾어주기-양팔을 앞으로 뻗는다.-손가락이 손목과 직각을 이루도록 위로 꺾는다.-손가락이 손목과 직각을 이루도록 아래로 꺾는다.-3~4회 반복한다.
    정형외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09:00
  • “와인 가져와서 드세요” ‘콜키지 무료’ 식당 인기

    “와인 가져와서 드세요” ‘콜키지 무료’ 식당 인기

    “집에 모셔둔 와인 있으면 가져와서 드세요.”최근 콜키지를 별도로 받지 않는 한우고기 전문점이나 와인 레스토랑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기불황이 깊어지고,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다. 와인동호회 모임 활성화도 식당 주인의 결단을 부추기는 데 한몫하고 있다.‘콜키지(Corkage)’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를 줄인 말이다. 즉 손님이 집에 보관 중인 와인을 직접 들고 오면, 레스토랑에서는 전용 글라스 제공과 함께 코르크(마개)를 개봉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미국에서는 같은 의미로 ‘BYO(Bring Your Own)’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이 경우 일반 레스토랑에서는 보통 병당 2만~3만원의 콜키지를 받는다. 일부 호텔에서는 와인 판매가격의 20~30%를 고객이 부담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실비만 받거나, 아예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마리아주 추천, 와인 마니아 대환영이유는 딱 한 가지. 아무리 수준 높은 전문 레스토랑이라 하더라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수천, 수만 종류의 와인을 모두 갖춰 놓을 수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물론 와인 마니아들은 대환영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콜키지 프리’를 선언한 음식점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외식업계 동향은 그렇다 치고, 오늘은 당장 어디로 갈까. 먼저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내추럴키친 마켓오’가 눈에 띈다. 와인을 들고 가도 당당하다. 전혀 부담감이 없다. 와인과 잘 어울리는 메뉴(마리아주)를 소개해주는 등 오히려 환영하는 분위기다.말 그대로 컨템퍼러리 아메리칸 레스토랑을 추구하는 이곳에서는 전국 산지에서 막 올라온 싱싱한 식재료만 사용해 각종 요리를 만든다. 그렇다고 가격이 비싼 것도 아니다. 2인 기준, 파머스 스테이크(등심)가 5만9000원이다. 와인과 함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콰트로 치즈 플랫 브레드’(1만9000원)도 고급스럽다.그 외 피자나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말만 잘하면 코르크 개봉은 물론, 잔에 따라주는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압구정점과 함께 도곡점에서도 콜키지 프리 서비스가 가능하다.이번엔 한우와 와인, 담소의 머리 글자를 따 이름을 정한 ‘한와담’으로 넘어간다. 자타가 공인하는 숙성 한우고기 전문점이다. 실제 이곳에서는 최적 온도인 섭씨 1.2도에서 최소 21일간 저온숙성시킨 한우만 판매한다. 그 때문인지 한우 본연의 풍미와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투뿔등심’ 전 매장 와인 잔 무료 제공한와담 블랙에 근무하는 한 매니저는 “한와담 다른 매장과 달리 이곳에서는 ‘미경산 한우(새끼를 낳지 않은 30개월 미만의 암소)’만을 식재료로 사용한다. 조금만 집중하면 깊은 맛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고급 한우고기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아달라는 의미다.한와담은 현재 한남동 본점 외에도 한와담 블랙, 한와담 광화문, 한와담 청담, 한와담 청담블랙 그리고 말레이시아점을 운영하고 있다. 연내 부산 해운대점도 오픈할 계획이다.40년 소고기 명가로 유명한 ‘삼원가든’. 이곳에서 직영하는 ‘투뿔등심’ 전 매장 역시 고객들의 와인 반입을 두 손 들어 환영한다. 병 개수는 물론, 서비스 여부를 사전에 문의할 필요 없다. 박스째 가져와 마셔도 싫은 기색이 없다.논현동 투뿔등심(1호점) 고아라 매니저는 “우리 매장을 찾는 고객 대부분은 와인을 한 병 이상 가져온다. 연말에는 박스째 들고 오는 손님도 있다”고 밝혔다. 분위기가 편해서 그런지 가족 단위 고객에서부터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한다고 말한다. 산지에서 직송한 한우 가격은 다른 한우전문점보다 약간 저렴하다. 등심의 경우 3만7000원, 안심은 4만1000원이다.와인 클래스 매주 2회 실시도프랑스어로 ‘지금 이순간’을 의미하는 ‘앙스모멍’에서는 신사점에서만 콜키지 프리가 가능하다. 전문 소믈리에까지 서빙에 나서고 있지만 기존 고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특히 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오전 10시 30분) 간단한 다과와 함께 와인 무료 클래스도 진행한다.이태원 딤섬 전문점 ‘스택’에서도 손님이 와인을 가져가면 전용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원래 맥주와 딤섬을 전문으로 파는 곳이다. 그러나 와인애호가인 사장이 전격 ‘콜키지 프리’를 선언했다는 것. 경제적 이익보다는 ‘배려’를 선택한 셈이다.마리아주 부담도 적은 편이다. 소비뇽 블랑과 어울리는 치즈 새우볼(5피스)은 8000원이다. 매장 분위기가 특이하고 예뻐 20~30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창가로 배치된 탁자를 차지하면 더욱 멋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경천애인’에서는 아예 술을 팔지 않는다. 와인은 물론 소주나 맥주까지도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해 와야 마실 수 있다. 다만 높은 인기 때문인지 예약이 어렵다. 3층 대형 홀에서는 주변이 붐벼 비즈니스 모임으로는 적당하지 않다. 룸 형태로 운영하는 6층을 이용하려면 별도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안심과 등심은 각 4만5500원, 경애 스페셜과 소갈비살이 각 4만3400원이다.한편 국내의 경우 아직 콜키지 서비스 문화가 정착되지 않았다. 따라서 사전에 연락해 레스토랑 관계자의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귀한 와인을 가져갈 경우 해당 레스토랑 소속 소믈리에나 직원들이 맛볼 수 있도록 약간 남겨놓는 여유도 필요하다는 것이 와인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특집기사글 김동식(와인칼럼리스트)2018/02/02 08:00
  • "함께 먹지 마세요"…약 복용시 피해야 하는 영양제

    "함께 먹지 마세요"…약 복용시 피해야 하는 영양제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건강기능식품(영양제)을 섭취한다.(2013 국민건강영양조사) 영양제는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 성분을 채워주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영양제를 챙겨 먹을 때는 스스로 챙기고 따져봐야 할 점들이 많다. 특히 앓고 있는 질환이 있어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더욱 영양제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약과 영양제가 충돌해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심할 경우 부작용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함께 먹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약과 영양제를 알아봤다.◇항생제-> '유산균' NO 항생제는 우리 몸에 있는 나쁜 세균을 죽이는 약이다. 항생제를 복용 중에 있다면, 유산균 섭취를 잠시 중단하는 게 좋겠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설사·변비 완화 등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 그러나 유산균도 균이기 때문에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항생제가 유산균을 죽이고, 유산균이 항생제의 약효를 감소시킨다. 단, 항생제 치료가 끝난 뒤 유산균을 먹거나 항생제가 완전히 흡수된 뒤(섭취 후 2시간)에 유산균을 먹는 건 상관 없다.◇우울증약-> '맥주효모' NO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계통의 우울증약을 복용 중이라면, 맥주효모가 든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맥주효모가 이 우울증약 성분과 충돌하기 때문이다. 맥주효모에는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티라민은 몸속에서 모노아민산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데, 항우울제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MAOI)를 먹으면서 맥주효모 건강기능식품을 먹으면 티라민 수치 조절이 잘 안 돼, 몸속 티라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진다. 티라민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높아지고 두통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모노아민산화효소억제제 계통의 약을 복용할 때는 맥주효모같이 티라민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피하라고 밝히고 있다.◇부정맥약-> '세인트존스워트' NO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비정상적으로 되는 부정맥이 있어서 약을 복용 중이라면, 세인트존스워트가 든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한다. 세인트존스워트는 갱년기 증상, 우울증 완화에 쓰이는 원료인데, 세인트존스워트와 부정맥약을 같이 먹으면 우리 몸에 있는 약물 대사 효소가 활발해지면서 약물이 빠르게 대사되고, 부정맥약의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부정맥약을 복용 중에는 세인트존스워트 성분 섭취를 피하라고 권한다.◇골다공증약-> '마그네슘·철분제' NO뼈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을 진단받아서, 관련 치료제를 복용 중이라면 마그네슘·철분보충제를 피해야 한다. 이들 성분이 골다공증약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다만 복용이 필요하다면 1~2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안전하다.◇혈액응고방지약-> '오메가3지방산' NO혈액응고방지제는 혈액을 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오메가3지방산 역시 혈액 속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액이 찐득거리지 않도록 만든다. 따라서 2가지를 함께 먹으면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질 위험이 있다. 혈액이 지나치게 묽어지면 상처가 생겼을 때 피가 잘 멎지 않는다.  사고 등으로 응급 수술을 할 때 피가 제대로 멎지 않으면 수술이 어려워지며, 혈액이 한 곳에 고이면서 신경을 누르기도 한다. 비타민E와 은행나무잎추출물(징코빌로바) 역시 오메가3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피해야 한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8/02/02 08:00
  •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4년 연속 美 STAAR社 선정 우수센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4년 연속 美 STAAR社 선정 우수센터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EVO+ 아쿠아ICL’ 제조사인 미국 STAAR 社가 선정한 ‘2017 EVO+아쿠아 ICL 베스트센터’에 4년 연속 선정됐다. 또한 하루 안에 양안 모두 렌즈삽입술이 가능한 안과 중 수술 건수와 우수한 결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2017 BEST 원데이 EVO+아쿠아ICL 및 TICL(Toric ICL) 엑설런스센터로 지정됐다. 렌즈삽입술은 라식이나 라섹 수술이 힘든 -6디옵터 이상의 고도근시, -8의 초고도근시 환자가 주로 고려한다.비앤빛 류익희 대표원장은 “최근 환경적인 영향으로 인해 고도근시, 초고도근시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이 라식 또는 라섹 수술을 할 경우 일반인에 비해 절삭해야 하는 각막의 양이 많으므로 위험할 수 있다"면서 "렌즈삽입술은 각막 손상 없이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원리로,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수술 후 건조증이 적고 난시 교정력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어 류 원장은 “렌즈삽입술은 백내장처럼 외과적인 수술이기 때문에 의사의 숙련도가 수술 후 교정 시력이 큰 영향을 미치므로, 병원 선택시 ▲해당 병원이 렌즈삽입술을 많이 진행한 병원인지 ▲안과전문의가 렌즈삽입술을 얼마나 수술했는지 ▲렌즈삽입술 관련 임상 연구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렌즈삽입술 전에는 실제 렌즈가 들어갈 위치 및 렌즈 상태를 확인하는 UBM검사, 눈의 정확한 굴절력과 렌즈 도수를 측정하는 조절마비 검사, 고도근시로 인한 안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녹내장 검사(OCT) 등 정밀 검사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렌즈삽입술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2/02 07:30
  • 임신부가 겪는 허리·엉치 통증, 원인은?

    임신부가 겪는 허리·엉치 통증, 원인은?

    임신부 대부분은 배가 불러오면서 '허리' 주변 통증을 호소한다. 몇몇은 임신 막바지에 생긴 허리 통증으로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 왜 임신을 하면, 허리 통증이 심해질까?사실 임신 중 허리통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체중이 10kg 이상 늘어나고, 체중이 앞쪽으로 쏠리기 때문이다. 임신을 하면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몸무게에 적응하지 못해 요통이 생긴다.  배가 점차 불러오면 복근은 늘어나면서 제대로 힘을 쓸 수 없고 허리 뒤 쪽에 있는 신전근이 과도하게 수축돼 허리를 지탱하지 못한다. 그만큼 허리 주변 근육이 약해질 수밖에 없다. 평소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던 여성이라면 허리 통증을 더 심하게 느낀다.또 혈류장애도 허리 통증을 더욱 심하게 만들다. 임신부가 밤에 똑바로 누워 잘 경우 커진 자궁에 의해 대정맥이 눌리게 된다. 자궁은 정맥 내 압력을 증가시키며 요추 신경으로 가는 혈류를 저하시켜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이다.그리고 우리 몸을 이완시켜 주는 호르몬인 릴렉신(Relaxin)의 영향도 허리 통증을 유발한다. 임신 중에는 릴렉신 분비가 평소보다 약 10배 이상 증가한다. 이 호르몬은 커지는 자궁을 무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근육과 인대를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골반 주위의 관절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게 아니라 전신의 모든 관절에 작용하기 때문에 골반을 비롯한 뼈 마디마디 사이가 벌어지고 인대가 함께 이완되면서 허리통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허리통증을 줄이려면 임신 중이라도 적당한 체중관리와 스트레칭,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임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2 07:00
  • 알아두면 크게 도움되는 ‘전립선’ 건강 상식

    알아두면 크게 도움되는 ‘전립선’ 건강 상식

    남성에게는 없고 여성에게만 있는 대표적인 장기는 ‘유방’이고, 반대로 여성에게는 없고 남성에게만 있는 대표적인 장기가 ‘전립선’이다. 가슴 앞부분에 위치한 유방은 어떻게든 외부로 그 모습이 드러나 여성미의 한 요소가 된다.전립선은 밤톨을 뒤집어놓은 형태의 장기로 아랫배에 위치한 치골과 직장 사이, 회음부 깊숙이 있어 신체 외부에서 보이지도 않고 외부에서 확인하기엔 좀 민망한 위치이다.전립선은 방광 입구의 요도를 둘러싸고 있어 전립선에 문제가 생기면 소변 흐름을 방해하게 되어 배뇨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소변을 보는 요로기관으로 잘못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생식기관의 하나이다. 정액의 일부 성분을 생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많은 남성들이 흔히 전립선을 소변줄기나 정력과 동일시하는 경향이다. 그래서 전립선에 어떤 불편함이 생기면 창피해하거나 야릇한 시각으로 보기도 한다. 전립선은 남성 골반건강의 중심이 되는 장기로, 건강한 남성건강을 위해서 전립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성의학글 심봉석(이화의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교수)2018/02/02 01:00
  • 국내 치매 환자 69만명…"2024년되면 100만명 될 듯"

    국내 치매 환자 69만명…"2024년되면 100만명 될 듯"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2016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6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는 매년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2024년에는 100만 명, 2041년에는 2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치매는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약 8.2~10.8%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주목할 부분은 치매의 유병률이 연령 증가에 따라 함께 증가한다는 점이다. 65세 기준으로 나이가 5세 많아질 때마다 치매의 유병률은 2배씩 증가한다. 예를 들어 현재 65~69세의 연령층에서 나타나는 유병률은 약 2~3% 정도 수준이다. 하지만 연령이 높아지면서 유병률이 증가해서 70~74세에서 4~6%, 75~80세에서 약 8~12%, 80세 이상에서는 20%가 넘는 노인들이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까지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질환은 90여 가지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렇게 다양한 치매의 원인 중 가장 많은 것은 ‘알츠하이머’와 ‘혈관성 치매’이다. 2015년 기준으로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71.5%, 혈관성치매는 16.8%로, 약 4명 중 3명은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발간 대한민국 치매현황 2016)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1단계부터 4단계까지 구분할 수 있다. 초기에는 기억력 장애부터 시작해 대화 도중 같은 말과 질문을 반복하거나 최근 대화 내용을 잊어버린다. 이러한 증상들은 질환 초기에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가족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증상이 악화되는 중증도 상태인 3단계부터는 목욕, 옷 입기, 식사 등 일상생활을 보호자에게 의존해야 한다. 때로는 망상과 환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중증 상태인 4단계는 24시간 관리와 보호감독이 필요하고, 가족들에 대한 기억조차 사라지고 자발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저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 속에 쌓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것 같다고 알려진 정도다.이처럼 치매 환자가 늘고, 알츠하이머성 치매가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진단법도 다양해졌다. 최근 등장한 진단법은 ‘아밀로이드 PET-CT’검사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송인욱 교수는 “PET-CT의 등장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진행 여부를 조기 발견하고 그에 맞는 투약이 가능해졌다"면서 "60~70대 중 최근 기억력이 떨어졌다고 느껴지는 분은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또한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처음에는 다른 질환처럼 조금 불편한 정도인데 이 시기를 최대한 오래 지속시켜 흔히 말하는 ‘노망’을 겪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의 목표다”고 말했다.
    노인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1 16:50
  • 손톱·코털·배꼽·귀지 관리시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TIP

    손톱·코털·배꼽·귀지 관리시 알아두면 유용한 건강 TIP

    손톱을 자르거나 치실을 사용할 때, 또는 귀지를 제거할 때 알아두면 좋은 건강 TIP이 있다. 그저 늘상 하던 습관에 따라, 잘못된 방식으로 손질을 해왔다면 오늘부터 올바른 손질법을 바로 알고 고쳐보자.◇귀지 귀지를 과하게 파서 귓 속을 너무 깨끗하게 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귀를 보호하는 귀지가 없으면 세균 등에 감염되기 쉽고 귀지를 파내려는 시도 중에 귓구멍에 상처가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귀지는 음식을 씹을 때 턱이 움직이는 과정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면봉이나 귀이개 등의 도구를 이용해 억지로 귓구멍을 깨끗하게 만들려는 시도는 도리어 귀지를 더 깊숙이 들어가게 만들 수 있다.◇손톱손톱은 샤워 후에 자르는 게 좋다. 손톱을 자를 때는 너무 둥글게 자르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 양 끝을 먼저 자르고, 가운데 부분을 잇는다는 느낌으로 자른다. 또한 손톱의 하얀 부분은 1mm 이상 남겨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너무 짧게 자르면 세균이 쉽게 침투해 감염의 위험이 있으며, 장기간 짧게 자르면 손톱 자체가 눈에 띄게 작아진다. 그리고 가족 중에 무좀이 있는 경우 손톱깎이는 개인별로 각각 구비해두고 쓰는 게 좋다. 그리고 손톱 주위로 이물질의 침입을 방지하는 큐티클도 과도하게 벗겨내지 않는다.◇치아 사이치실은 30~40cm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다. 치실은 양손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끝부분 3~4cm 정도만 남겨놓고 실을 붙잡은 뒤, 치아 사이에 정확하게 끼워 넣고 위아래로 닦아내듯이 움직이면 된다. 치아 두 개가 맞닿은 그 단면을 꼼꼼하게 닦아낸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치아 사이가 많이 벌어져 있다면 치실보다는 치간 칫솔이 더 효과적이다.◇코털코털이 거슬린다고 함부로 뽑아선 안 된다. 콧속의 코털은 외부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코털이 삐죽 나왔다고 해서 함부로 잡아당겨 뽑으면, 모공의 상처 안으로 콧속의 세균이 들어가 심각한 염증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코털이 거슬린다면 물로 코털 부위를 적시고 코털 부위가 잘 보이도록 코끝을 올려 코털 전용 가위로 밖으로 빠져나온 코털만 조심스럽게 제거하면 된다.◇배꼽 배꼽의 때를 벗겨내지 않는다고 특별히 문제가 되진 않는다. 오히려 무리하게 문지르면 자극 증상이 있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배꼽 부위는 다른 조직과 다르게 얇고 주름이 져 있어 세균이 서식하기 쉽지만, 그 박테리아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인체에 무해하다. 또한 샤워 중에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배꼽 깊숙한 안쪽이 걱정된다면, 솜이나 면봉 등을 이용해 보이는 곳만 가볍게 닦아주면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1 16:30
  • 분당서울대병원, 건강 관리 웹·앱 '헬스포유' 리뉴얼

    분당서울대병원은 진료정보를 조회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스마트 건강 플랫폼 'Health4u(헬스포유)'를 업그레이드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처럼 진료기록과 처방받은 약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기기에서 이를 내려 받거나 삼성헬스 및 애플의 건강 앱과 연동해 확인할 수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환자가 의료 소비자로서 본인의 의료정보를 보유하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는 세계적 캠페인인 '블루버튼 이니셔티브'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헬스포유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블루버튼 캠페인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분당서울대병원 디지털연구소장 유수영 교수팀은 의료정보 국제 표준인 HL7(Health Level 7)을 토대로 차세대 프레임워크인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을 도입하는 등 의료정보 시스템의 활용성과 확장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환자가 블루버튼 기능을 통해 내려 받거나 스마트 연동 기능을 통해 다루는 모든 의료정보 역시 최신 의료정보 데이터 전송 표준인 'C-CDA'를 적용해 향후 의료기관간 진료정보 교류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헬스포유에서는 스마트 연동기능을 통해 웨어러블과 스마트폰에서 측정하기 어렵거나 입력한 각종 수치를 의료진이 진료 시 확인하고 적정한 권고수치를 입력해 환자가 참고할 수 있는데, 이는 환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진료가 이뤄지고 진료 결과가 다시 환자의 건강 관리로 이어지는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으로의 진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처방받은 약의 복용 시간을 알려주거나 지문 인식을 통해 편하게 로그인하는 등 각종 환자 편의기능도 리뉴얼된 헬스포유에 추가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이호영 의료정보센터장은 "헬스포유는 최신 표준으로 무장한 미래형 건강 플랫폼으로, 환자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스마트하게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헬스케어 IT를 통한 의료 공공성 확대를 선도해온 분당서울대병원이 의료 소비자의 주권 향상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2/01 15:34
  • 이시언 전립선 검사…대표적인 전립선 질환 3가지

    이시언 전립선 검사…대표적인 전립선 질환 3가지

    배우 이시언이 전립선 이상증세를 호소하며 검진을 받는 내용이 오는 2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된다. 이전에 그가 새끼손가락이 휘어 전립선 건강이 좋지 못할 것이라는 관상 결과를 들은 적이 있어 더 화제다. 그의 전립선은 괜찮을까? 전립선은 정액을 생성하고 분비한다. 또한 전립선은 방광 바로 밑에 위치해 옷깃처럼 요도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전립선에 문제가 발생하면 성생활은 물론이고 소변도 시원하게 볼 수 없다. 40~60대 중년남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위치상 노화와 세균감염이 잦아 질환에 걸리기 쉬워 위험이 크다. 전립선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 3가지와 증상, 치료법을 알아봤다.◇전립선염전립선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에 전립선이 감염되는 것이다. 급성일 경우 고열, 오한, 구토를 동반한 빈뇨가 대표 증상으로 나타난다. 골반이 아프거나 소변을 볼 때 타는 듯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고환이 따끔거리는 통증이 있거나 ▲염증으로 혈액이 정체되면서 전립선 주변 근육이 긴장해 항문 주변, 회음부에 불쾌감이 있고 ▲발기력 감소 ▲성욕감퇴 ▲남성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의자나 바닥에 푹신한 쿠션을 깔아 바닥에 앉을 때 눌리면서 발생하는 회음부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술을 줄이고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전립선 비대증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방광과 요도를 압박해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히 커지지만, 이로 인해 소변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으면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진단한다. 대한비뇨기과학회에 따르면, 65세 이하 남자 성인의 경우 전립선이 호두 한 알 크기인 평균 22.5g이지만, 이후 점점 커져 76~80세에는 평균 27.7g이 된다. 심한 경우 사과 한 개 크기인 100g 정도로 비대해지기도 한다. 전립선 비대증이 있으면 ▲소변이 중간에 끊기고 ▲소변 줄기가 가늘고 ▲소변이 마려우나 잘 안 나오고 ▲한참 기다려야 소변이 나오고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 8회 이상 소변 자주 보고 ▲자는 도중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나고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요로감염·혈뇨·신부전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은 특히 비만을 조심해야 한다. 고열량, 고지방 식품을 피하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 특히 채소에 많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전립선암전립선암은 남성의 정액을 만드는 기관인 전립선에 암이 생긴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12년 4만7천 명에서 2016년 7만 명으로 지속해서 증가 중이다. 국립암센터에 의하면 전립선암은 2015년 기준, 남성에게 발생하는 암  5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점점 증가하는 전립선암은 전이되면 생존율이 42.1%로 크게 떨어지지만 조기 증상이 없어서 그 발견이 어렵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검사를 받다 진단되는 경우도 많고 뼈가 아파 병원을 찾았다 전립선암이 뼈로 전이됐다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대한비뇨기과학회에서는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매년 PSA 검사(혈액을 통한 전립선암 검사)를 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일주일에 5회 이상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지방함량이 높은 육류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1 15:27
  • 뱃살 줄이는 데 효과적인 식품 3가지

    뱃살 줄이는 데 효과적인 식품 3가지

    평소 활동량이 부족하면 내장 지방량이 늘어나 '복부비만'이 생기기 쉽다. 허리 둘레가 남성은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일 때 복부비만이라고 진단한다. 복부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하지정맥류, 수면무호흡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서 위험하다. 복부비만에서 탈출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은 필수이다. 그리고  복부비만을 줄여주는 데 도움을 주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각종 연구 등으로 입증된 뱃살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우유하루에 남성은 우유 1컵(200mL), 여성은 우유 2컵을 마실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복부비만의 위험이 각각 9%, 21% 낮았다. 이는 서울대의대와 중앙대 연구팀이 한국 성인의 우유 섭취량과 대사증후군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다. 한국인 13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를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진은 우유 속의 칼슘과 단백질, 필수지방산이 지방의 흡수와 혈액 내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생강차생강이 가진 매운맛은 속을 따뜻하게 하고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식전 생강차를 마시는 것은 열량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막아 복부지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생강 속 디아스타아제라는 단백질이 장운동을 촉진하기도 한다. 생강만으로 차를 우려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계피를 함께 넣어 계피생강차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 하루 약 500mL의 차를 마시면 된다.◇카놀라유카놀라유가 복부 지방의 감소를 도와 대사증후군을 개선한다는 연구가 있다. 학술지 ‘Obesity’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카놀라유나 고올레인산 카놀라유를 섭취한 참가자들에게서 복부지방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 연구는 대사 증후군 발병원인(▲낮은 HDL 콜레스테롤 농도 ▲고혈압 ▲고혈당 ▲과도한 중성지방 등) 중 한 가지 이상을 보유하는 10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매일 2번씩, 4주 동안 카놀라유가 함유된 스무디를 마셨다. 스무디에는 100g의 오렌지 셔벗, 100g의 무지방 우유, 100g 딸기와 30g의 카놀라유가 들어갔다. 전문가는 카놀라유에 풍부하게 포함된 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혈관 노화와 동맥 경화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1 13:59
  • "첫걸음은 천천히"…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위한 걷기 수칙

    "첫걸음은 천천히"…류마티스관절염 환자를 위한 걷기 수칙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체내 정상 세포를 공격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구의 0.5~1%가 겪는다고 알려졌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으면, 통증 때문에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기도 한다. 그래서 걷기가 힘들어 지는 경우도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을 위한 걷기 수칙을 알아본다.1. 첫걸음은 느리게 시작한다. 처음 5분간은 천천히 걸으며 발과 발가락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다. 걷기 전에 의자에 앉아 발목을 돌리는 등의 준비운동도 도움이 된다. 팔과 다리를 무리해서 뻗는 스트레칭은 오히려 관절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한다.2. 신발은 굽이 낮고 바닥이 두꺼운 것을 고른다.최대한 몸에 맞는 옷과 신발을 신는다. 착용감이 좋고 편한 옷을 선택하고 신발은 굽이 높거나 앞코가 좁지 않으며 바닥은 두꺼운 것이 좋다. 너무 조이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걷기 운동에 방해가 된다.3. 바른 자세로 속도를 조절하며 걷는다.턱은 가볍게 끌어당기고 허리와 등을 펴고 발뒤꿈치부터 바닥에 닿도록 걷는다. 양팔은 가볍게 흔들어 준다. 너무 빠르지 않게 일정한 속도로 걷되, 걷기 도중 통증이 느껴질 때는 속도를 줄이고 발과 발가락을 이완시킨다. 걷기 운동시간은 1시간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4. 과식을 피해 비만을 예방한다.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지만 과식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비만은 체중을 증가시켜 관절에 무리를 가하고 걷기 운동 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5. 평소 적극적인 치료로 증상을 관리한다.류마티스 관절염은 진단 후 2년 이내에 관절파괴가 시작될 만큼 증상이 빨라 초기부터 자신의 증상에 맞게 주사 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걷기 등 운동을 할 수 있다.운동 시 주의사항 1. 류마티스관절염 급성기에는 관절과 근육에 무거운 부하가 걸리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2. 격한 신체활동, 전력질주, 라켓을 이용하는 스포츠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3.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통증을 잘 못 느끼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을 하면 악화하므로 무리한 운동을 자제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1 13:51
  • 헬스·조깅 후 찾아오는 '통증'을 막아주는 스트레칭

    헬스·조깅 후 찾아오는 '통증'을 막아주는 스트레칭

    운동 시작 전 준비 운동과 끝낸 후 마무리 운동은 부상을 막고,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 특히 겨울에는 추운 날씨에 움츠러들었던 근육을 갑자기 사용하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운동 중에서 조깅과 헬스는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이 필요한 종목이다. 조깅의 경우 준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심장 등에 무리가 올 수 있고, 헬스의 경우 마무리 운동을 하지 않으면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조깅과 헬스 운동 전후에 하면 좋을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정리해봤다.<발목 부상이 많은 조깅>운동 시 무릎과 발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크기 때문에 그 주위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 손상과 통증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볍게 뛰면서 준비운동을 해야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준비 운동: 제자리 뛰기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을 정도로 앉았다가 무릎을 펴면서 가볍게 점프한다. 빠르고 탄력 있게 점핑한다. 10회씩 2세트 실시한다.▶마무리 운동: 다리 뒷면 늘리기1. 양손으로 의자 등받이를 잡고 서서 한쪽 다리를 뒤로 뻗고 반대쪽 다리는 무릎을 살짝 구부린다. 이때 뒤쪽 다리의 허벅지에서 종아리까지 충분히 이완되는 것을 느껴야 한다.2. 팔꿈치와 앞쪽 다리를 구부리고 반대쪽 다리의 무릎을 피면서 다시 뒤쪽을 늘린다. 이때 뒤꿈치가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한다. 5회 반복하고 반대쪽도 실시한다.<허리 부상이 많은 헬스>갑작스런 복근운동은 주로 허리 부상으로 이어진다. 따라서 허리 주변 근육과 척추기립근을 충분히 이완시키는 것이 핵심이다.▶준비 운동: 한쪽 다리 뻗어 상체 숙이기1.  다리를 골반 너비로 벌리고 의자에 앉아 왼쪽 다리를 45도 방향으로 쭉 뻗고 발목은 몸통 쪽으로 당긴다.2. 숨을 마셨다 내쉬면서 척추를 하나씩 말아가며 상체를 숙인다.3. 손을 바닥에 대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잠시 유지했다가 내쉬는 숨에 척추를 하나씩 세워 상체를 일으킨다. 5회 반복하고 반대쪽도 실시한다. 2세트 실시한다.▶마무리 운동: 한쪽 골반 앞면 늘리기1. 오른쪽 다리는 무릎을 구부려 의자 위에 올려놓고 양손은 골반을 잡고 선다.2.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복부에 힘을 주고 무릎을 구부려 앞으로 민다. 5회 반복하고 다리를 바꿔 2세트 실시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2/01 13:22
  • 치매…모두가 두려워하는 '마음 속 지우개'

    치매…모두가 두려워하는 '마음 속 지우개'

    매년 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건강페스티벌에서 치매 예방 부스의 캐치프레이즈는 ‘오늘도 당신의 핸드폰을 냉장고에서 찾으셨나요?’이다. 사실 치매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은 이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마음의 지우개’로 불리는 질환이다. 혹시 깜박깜박하는 나는 치매가 아닐까 두려울 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치매 어플(치매 체크)로 자가 진단해 보면 된다. 혹시 앱을 깔기 힘들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엔 자녀에게 부탁하거나,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 검사를 해준다(60세 이상). 만약 치매라는 결과가 나왔다면 절망의 늪에 빠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동네 단골 약국에서 상담을 받는 일이다. 복용 중인 약물에 따라, 치매 유사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치매를 유발하는 원인은 아주 다양하다. 지금까지 밝혀진 치매 원인으로는 우울증을 비롯한 각종 질환, 약물 이상반응, 비타민 결핍, 알코올 중독이 있다. 해당 원인을 제거하면 치매 증상이 없어질 수도 있다. 흔히 복용하는 요실금 치료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고혈압약, 위장약, 알러지약, 수면제 뿐만 아니라 많은 약 중에서 일부 약들은 치매 유사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여러 약을 복용하는 노인들은 자신이 복용 중인 약물 중에 치매 유사 증상을 일으키는 약물이 없는지 꼭 살펴봐야 한다. 노인들은 간장 기능이 약해져 약물대사 효율성이 떨어지고, 신장기능도 저하돼 약물 배설이 잘 되지 않는다. 다시 말해 약물이 몸 속에 오래 머물러 이상반응이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이다. 더욱이 건강상태가 나쁘거나 여러 가지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노인에게 이러한 경향은 더 심할 수 있다. 따라서 치매 유사증상이 나타나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복용하고 있는 약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그런데, 복용 중인 약도 없고 앓고 있는 질환도 없는데 치매로 나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때는 365일 24시간 상담 가능한 치매 콜센터(1899-9988)에 전화를 해보자. 그리고 중앙치매센터에서도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와 치매 콜센터에서는 치매 전문가들이 환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맞춤형 치매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처럼 국가에서 치매를 책임지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다행인 측면이 있다. 사실 치매환자를 보호하는 가족의 하루는 정말 힘겹다. 그래서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건강도 심각한 문제이다. 이들을 위한 ‘마음 건강 수첩’으로 보호자들의 정신적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또한 실종된 치매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도 있고, 실종된 지 일주일이 지난 경우엔 무료로 홍보물도 제작해주고, 실종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nid.or.kr/support/b_infomation.aspx)를 참조하면 된다.치매의 70%를 차지하는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인 알츠하이머병도 조기에 발견하면 뇌 기능의 퇴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 뇌의 혈액순환장애로 뇌세포가 죽어서 생기는 치매인 혈관성 치매(17%)는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을 철저히 치료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우울증, 약물 부작용, 중금속. 중독, 과도한 음주 갑상선 문제 비타민 B12결핍 등도 치매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이러한 치매의 원인을 알아내어 그 원인을 제거하면 회복이 가능하다. 치매 치료보다 더욱 중요한 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이다. 많은 논문과 의사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 치매 예방법은 걷기 운동, 손가락 운동, 기저 질환 조절, 대사성 질환 예방(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독서, 공부 등이다.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치매 예방 3.3.3은 극히 평범하지만, 평범함 속에 진리가 있다.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즐겨야 할 3가지: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참아야 할 3가지: 술 적게 마시기, 담배 피지 말 것, 머리 다치지 않게 조심할 것챙겨야 할 3가지: 정기적 건강검진, 가족 친구들과 자주 소통하기, 매년 치매 조기검진 받기 치매는 노인의 질환이다, 하지만 요즘 젊은 사람도 치매의 덫에 걸리기도 한다. 연세대 명예교수 99세 김형석 교수는 건강해 지금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노인의 건강은 젊은 시절부터 적립해오는 ‘적금’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니 평소의 건강한 생활습관이 치매 예방에도 중요하다. 지금부터라도 3,3,3에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실천하여 치매없는 건강한 노후를 보냈으면 한다.
    기타김예지(약사·헬스조선 약사자문위원)2018/02/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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