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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암학회, 대장암 주제로 ‘톡투대장암 콘서트’ 개최

    대한암학회, 대장암 주제로 ‘톡투대장암 콘서트’ 개최

    대한암학회는 대한대장항문학회와 9월 3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대장암 및 장루 환자를 초대한 제3회 ‘톡투대장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톡투암 토크콘서트는 암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올바른 치료 및 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진료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통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다.이번 콘서트는 ‘대장암과 장루’ 주제로 이뤄진다. 대장암 및 장루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찾는다.1부에서는 실제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환우가 직접 참여해 자신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질환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가 강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은 ▲나는 젊은데, 왜 대장암에 걸렸을까(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덕우 교수) ▲대장암(직장암) 수술과 수술 후 관리의 모든 것(삼성서울병원 소화기외과 김희철 교수) ▲이것이 최신 항암치료다(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 ▲대장암의 영양관리 : 먹는 것이 보약이다(신촌 세브란스병원 이정민 영양사) 주제로 이뤄진다.2부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진다. 대장암과 장루 관련 각 분야별 전문의료인들이 패널로 참여해 온라인 및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된 실제 환자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방안을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평소 제한된 외래 및 상담 시간으로 인해 아쉬움이 적지 않았을 환자와 가족들의 다양한 질환 관련 궁금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토크콘서트는 대장암과 장루에 관심 있는 암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름, 동반인원,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talk2cancerconcert@gmail.com) 또는 전화(02-6915-3064)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08 14:04
  • 요즘 뜨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성분 'EGF'…모공 통해 흡수율 극대화

    요즘 뜨는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성분 'EGF'…모공 통해 흡수율 극대화

    기능성 화장품 중에서도 피부의과학적 이론 배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을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라고 한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은 10여 년 전부터 많이 출시되고 있다.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피부 개선 효과를 보이고 있는데, 최근에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는 것은 물론 피부 흡수율까지 높이는 기술을 적용한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이 등장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08 13:28
  • 요로결석 빼는 데 맥주가 정말 도움 될까?

    요로결석 빼는 데 맥주가 정말 도움 될까?

    요로결석이 있을 때 맥주를 마시면 결석이 빠진다는 속설이 있다. 하지만 요로결석 환자가 맥주를 마실 땐 조심해야 한다.서울아산병원 비뇨의학과 박형근 교수는 "맥주를 마시면 알코올이 이뇨작용을 해 소변의 양이 많아진다"며 "크기가 약 6mm 이하인 작은 결석이 요관에 위치하고 있다면 자연배출될 가능성이 높아, 이때 맥주를 마시는 것이 결석 배출에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알코올을 섭취하면 탈수현상으로 인해 요량이 더 줄어든다"고 말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것이다. 맥주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맥주 속 ‘퓨린’이라는 성분이 몸속에서 분해과정을 통해 요산을 만드는데, 이 요산이 쌓이면 결석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맥주 대신 수분을 하루 2~3리터 정도 섭취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요로결석을 자연적으로 배출시키는 데 좋다.요로결석 환자의 30~50%가 5년 내에 재발한다. 재발을 피하려면 평소 식이를 조절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요로결석 예방의 핵심은 수분 섭취다. 하루 2~3L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면 요로결석을 예방할 수 있다. 수분섭취로 이뇨가 증가하면 결석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지고 결석 성분을 희석시키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물 컵에 설탕을 넣을 때 물이 적으면 설탕이 다 녹지 못하고 결정이 생긴다. 이때 물을 충분히 넣으면 설탕이 제대로 녹아 결정으로 응집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구연산을 함유한 레몬이나 오렌지 등도 요로결석 예방에 좋다. 염분과 수산,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구연산이 함유된 음식을 먹자. 칼슘 섭취를 제한하면 오히려 결석 발생 위험을 높이므로, 칼슘도 적당량 섭취한다. 재발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해 요로결석을 조장하는 요저류(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에 소변이 많이 남는 증상), 감염, 요량감소와 같은 요인을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13:08
  •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 구매? 해외직구 오·남용 심각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 구매? 해외직구 오·남용 심각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지시와 감독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해외직구를 통해서 전문의약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해외 불법사이트 및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전문의약품을 주문해 조사한 결과, 품질과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제품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문의약품, 불법적인 방법으로 유통돼전문의약품 30개를 해외직구로 주문한 결과, 모든 제품을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었다. 이 중 19개 제품은 판매국 기준으로도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지만, 관세법의 허점을 악용해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법에 따르면, 자가사용을 목적으로 소량의 약품을 우편물로 수입하는 경우 수입 신고가 면제된다. 8개 제품은 판매국 기준으로는 일반의약품과 식이보충제로 분류되지만 국내에서는 전문의약품에 해당하는데도 별도의 처방전 제출 절차 없이 통관이 가능했다.2개 제품에는 통관금지성분이 포함되기도 했다. 해외판매자가 국내업자에게 제품을 불법적인 방법으로 전달한 후 국내우편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10개 제품은 용기를 다른 제품으로 바꾸거나, 허위 처방전 동봉, 통관금지 성분명 누락, 제품가격 허위기재 등의 불법적인 방법으로 세관의 확인 절차를 회피했다. 식별표시가 없는 제품도 있었다. 식별표시란 의약품을 육안 식별이 가능하도록 낱알의 모양·색깔·문자·숫자·기호 등을 인쇄·각인한 것을 말한다. 또한, 대부분 제품은 판매국·발송국·제조국 등이 서로 상이해 유통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오·남용으로 인한 피해사례 심각의사의 처방 없이 해외직구를 통해 의약품을 구입해 복용할 경우 용법·용량 등을 개인이 정함에 따라 오·남용하기 쉽고 성분 함량이 불분명한 제품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실제 사례를 보면 A씨는 해외직구로 탈모약(피나스테리드)을 구매해 복용 후 탈모가 더 심해지고 만성피로와 여드름이 생겼다. B씨는 해외직구로 구매한 녹내장치료제 점안액(비마토프로스트)을 속눈썹 증모목적으로 사용 후 눈 주위 색소침착과 안구 건조·가려움증을 겪었다. C씨는 해외 여성단체를 통해 구매한 임신중절약(미페프리스톤·미소프로스톨) 복용 후 출혈 및 빈혈 증상을 겪어 병원 방문 결과, 불완전유산으로 진단받고 수술했다.◇정상적인 통과 절차 거친 제품만 구매해야이처럼 해외직구를 통해 전문의약품을 구매하면 용법·용량 등의 정보 확인이 불가능해 이를 개인이 정하게 됨에 따라 오·남용하기 쉽고, 성분·함량 등에 대한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불법의약품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정상적인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은 해외직구 전문의약품의 구입을 자제해야 한다.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은 수입 및 제조업체명·원재료명, 유통기한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다. 구매 전에 한글표시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11:24
  • 양지운 파킨슨병, 약물·운동치료 적극 병행하면 극복 가능

    양지운 파킨슨병, 약물·운동치료 적극 병행하면 극복 가능

    성우 양지운이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7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성우 양지운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은 후 재활에 매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성우 양지운은 지난 2014년 파킨슨병 진단을 받고 5년째 투병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원을 함께 찾았다. 주치의는 "양지운 씨는 이미 휠체어, 지팡이에 의존했어야 했다"며 "하지만 굳건한 의지와 배우자의 노력으로 대단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이어 양지운은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주저앉지 말고 끝까지 버티면 결국 (병이) 항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질환 중 하나다. 신경퇴행성질환이란 신경 세포들이 어떤 원인에 의해 소멸해 기능의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을 말한다.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은 ▲가만히 있을 때 주로 발생하는 떨림 ▲관절을 굽히거나 펼 때 뻣뻣한 느낌 ▲동작 느려짐 ▲자세 불안정이다. 이 증상들은 모두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초기 증상에는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특히 손에서 약간의 미묘한 떨림으로 시작한다. 운동 증상 외의도 정신과적 증상, 수면 이상, 자율 신경계 증상, 감각 신경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파킨슨병은 갈수록 상태가 나빠지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치료법은 약물을 통한 도파민 보충 치료가 표준이며, 이는 뇌신경세포 파괴를 막고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춘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콜린제, 아만타딘 등을 투약하기도 한다. 운동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운동도 병행해야 한다. 약물치료와 꾸준한 운동을 통해 평범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런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뇌심부자극술 등 시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뇌심부자극술이란 뇌 깊은 곳에 전기 자극을 줘 뇌의 활동을 자극하는 시술이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10:23
  • 이진혁 심장병, 심장 안 좋을수록 운동은 필수

    이진혁 심장병, 심장 안 좋을수록 운동은 필수

    '프로듀스X101' 출신 이진혁이 심장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김장훈, 돈스파이트, 효민, 이진혁이 출연해 '포기하지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혁은 심장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판막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수술했다. 이어 이진혁은 "저는 사람들이 다 새가슴이고 상처가 있는 줄 알았다"며 "초등학교 4~5학년 때쯤 나만 흉터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심장병을 앓고 있는 이진혁에게 아이돌 생활은 쉽지 않았다. 주변 연습생들에 비해 체력이 많이 떨어졌던 이진혁은 '힘들면 포기하라'는 엄마의 말에도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이것 때문에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며 "연습생 생활을 하며 심장이 점점 커지고 근육이 발달하니까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이진혁처럼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경우 오히려 운동을 해야 한다. 체력이 약하다고 운동을 안 하면 오히려 심장 근육의 기능이 떨어져 심장병이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다. 운동을 하면 심장 혈관을 넓혀주고 항산화 효과를 내는 호르몬이 나온다. 가슴이 약간 아프거나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폐 기능 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조깅·줄넘기·수영처럼 심장박동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유산소 운동이 좋다.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근력운동은 심장 근육 구석구석의 실핏줄을 발달시켜서 심장이 충격에 잘 버티게 해준다. 근력운동 부위는 상관없다. 부분 근력운동도 전신 근육에 영향을 미쳐 심장 근육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단, 심장병 수술을 받은 직후나 갑자기 병이 악화됐을 때는 운동을 삼가야 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10:20
  • [진통제 바로 알기]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도 차이…두통엔 빠른 '속방정', 관절통엔 오랜 효과 '서방정'

    [진통제 바로 알기]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도 차이…두통엔 빠른 '속방정', 관절통엔 오랜 효과 '서방정'

    진통제는 가장 흔하게 복용하고 익숙한 약 중 하나다. 두통, 치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 증상에 진통제를 찾게 되는데, 제대로 진통제 효과를 보려면 증상에 따라 적정한 용법과 용량을 지키고, 진통제 종류, 성분 등에 대해 바로 알고 복용해야 한다.올바른 진통제 선택과 복용을 위해 소비자에게 익숙한 진통제 대표 브랜드인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의 증상에 따른 올바른 선택법, 진통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생애주기별 복용법 등을 총 3회에 걸쳐 알아본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9/08/08 09:51
  • 허지웅 완치 소식 알려… 혈액암 완치 기준은?

    허지웅 완치 소식 알려… 혈액암 완치 기준은?

    혈액암 투병 사실을 알렸던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근황을 전했다.허지웅은 7일 자신의 SNS에 "같은 병이라며 오빠가 나으면 우리 아빠도 나을 수 있을 거 같다 말했던 아이야, 나 이제 멀쩡하다 근육맨이다"라며 "아빠 소식 전해줘, 오빠는 앞으로도 건강할게"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같은 병을 앓는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소식은 요행없이 의사말만 잘 지켜서 완쾌한 사람의 이야기라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저는 이제 (혈액암을) 앓기 전보다 훨씬 건강하다"고 말했다. 그의 SNS에는 누리꾼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일반적으로 암은 치료가 모두 끝난 후 5년간 재발이 없으면 완치가 되었다고 본다. 따라서 현재 허지웅은 완치라고 보기 어렵고 증상이 일시적 혹은 영구적으로 감소한 '관해' 상태다. 림프종 3, 4기 환자의 경우 25~30% 가량이 항암화학요법 후 관해 상태였다가 재발한다. 따라서 치료가 종료되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재발 방지와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혈액암은 혈액의 구성 성분에 생긴 암을 말한다. 림프종 혈액암은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악성림프종, 백혈병 등이 있다. 혈액암의 원인으로는 ▲방사선 노출 ▲화학 제품 ▲흡연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추측되고 있으나, 명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면역결핍이 위험 인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장기이식 후에 면역억제 치료를 받거나, 심장이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경우 발생 위험성이 훨씬 높다.혈액암의 초기 증상은 다양하다. 빈혈로 인한 피로, 쇠약감, 안면 창백 등이 있고, 혈소판 감소로 인해 쉽게 멍이 들거나 코피, 잇몸 출혈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다. 병이 진행되면 간이 잇몸이 붓거나, 간·비장이 커질 수 있고,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경련 및 뇌신경마비, 월경 이상, 뇌출혈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치료는 대부분 항암화학치료로 이뤄진다. 혈액암은 다른 고형암과는 다르게 암세포가 피를 타고 우리 몸 구석구석을 돌아다녀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상태에 따라 골수이식술이나 국소적인 방사선 치료 등 치료법도 있다. 혈액암은 다른 이상 증세로 검사를 받는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 목 아래,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림프절 멍울이 딱딱하게 만져지고 커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09:44
  • 여름이라고 운동 STOP? 네 가지 지키면 기력 UP!

    여름이라고 운동 STOP? 네 가지 지키면 기력 UP!

    무더위로 건강을 잃기 쉬울 때 건강 유지를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외부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고 활력을 회복시켜준다. 그러나 더운 여름 무작정 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치기 쉬우므로 여름철 운동 시 주의사항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흰색 계통 헐렁한 기능성 운동복 적합운동복은 빛 반사율이 높은 흰색 계통이 좋다. 몸보다 큰 것으로 헐렁하게 입어야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셔츠를 반바지 밖으로 내놓고 가끔씩 털어 주는 것이 좋다. 체중감량을 위해 땀복을 입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자칫하면 사망을 자초하는 결과를 부른다. 통풍이 잘 되는 상황에서 땀이 많이 흐르고 증발이 되지 않으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열 쇼크로 사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일몰 후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아옥외에서의 운동은 햇빛이 가장 강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피해야 한다. 갑작스런 체온상승으로 일사병, 열사병 외에도 강력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오존 오염율이 높기 때문이다. 불가피하게 야외운동을 할 때는 모자를 쓰거나 선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로세움병원 관절센터 김재환 원장은 “여름 운동은 아침 또는 오후 6시 이후 일몰시간에 운동하는 것이 가장 쾌적한 상태”라며 “특히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땀의 발산이 어려워 체온이 급상승하기 쉬우므로 하루 30분~1시간 정도의 운동이 적당하고 경련, 어지럼증, 구역질이 나면 즉시 운동을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운동 강도 낮추고 1시간 이내로 끝내야습도가 높은 날씨에 운동할 경우에는 운동 강도를 평소보다 10~20% 정도 낮춰주는 것이 좋다. 30분 운동에 10정도 휴식을 갖도록 하며 운동 강도를 높게 하지 않도록 한다.◇운동 전 수분 섭취 중요운동 도중에 물을 마시는 것도 꼭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운동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다. 운동 전에 마시는 물은 수분 공급 외에 몸의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 분비가 늘어나는데 소비된 만큼의 수분이 보충돼야 한다. 문제는 운동을 하는 사람이 땀을 많이 흘려서 체중의 3% 정도가 줄어들 때까지도 갈증을 못 느끼는 경우가 있다. 몸속의 땀의 배출로 3% 이상의 몸무게가 감소했다면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운동 중에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생수 1컵(150~200ml)을 30분 정도의 간격을 두고 규칙적으로 보충해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운동 중에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여름철 운동 중에 소금물을 마신다면 소금의 농도는 0.2~0.3%면 적당하나 굳이 소금물을 따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 땀이 나면 주로 수분이 손실돼 혈액 중에 고농도의 나트륨, 즉 염분이 남는다. 여기에다 소금을 더 먹으면 염분 농도가 더욱 높아져 전해질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08:08
  • 치매 막으려면 '총콜레스테롤'을 잡아라… 어떻게?

    치매 막으려면 '총콜레스테롤'을 잡아라… 어떻게?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노인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인도네시아 대학 연합 연구팀은 치매 발병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무엇인지 분석하기 위해 60세 이상 자카르타 노인 1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교육 수준, 당뇨병, 콜레스테롤, 사회 활동, 신체 운동, 흡연, 체중, 우울증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인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2배 높았다. 한편 흡연은 치매 확률을 2.3배 높이고, 운동 부족은 2.3배 높였다.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생성하는 등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성분이다. 그러나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을 하지 않는 습관 등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아지면 혈액 순환에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혈관에 플라크(지방 덩어리)를 만들어 동맥경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연구팀은 과도한 콜레스테롤은 뇌에서 플라크를 생성하고, 이것이 뇌에 축적돼 혈액 흐름을 방해하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발병한다고 분석했다.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들어 있는 포화지방산이나 트랜스지방은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섭취를 줄여야 한다. 반면 생선이나 견과류는 충분히 챙겨 먹는 게 좋다. 생선과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의 콜레스테롤과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해서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같은 유산소 운동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연구를 주도한 주나티 사하르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노인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 섭취를 줄이고,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지수를 검사해 관리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임상간호학(Enfermería Clínica)'에 게재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07:30
  • 소변 자주 마려울 뿐인데… 방광에 염증이?

    소변 자주 마려울 뿐인데… 방광에 염증이?

    방광염이란 방광 점막이 세균에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방광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56만여 명이며, 이중 약 95%가 여성이다. 방광염은 치료가 제때 이뤄지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면 만성 방광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다른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일찍 발견해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법들도 적극 실천해야 한다. 방광염에 대해, 유성선병원 비뇨의학과 구대용 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07:20
  • 초콜릿, 종류 상관 없이 우울 증세 줄여줘

    초콜릿, 종류 상관 없이 우울 증세 줄여줘

    다크 초콜릿을 먹으면 우울증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UCL 대학교 연구팀은 20세 이상 성인 1만 36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이 평소 초콜릿을 섭취하는지, 섭취한다면 어떤 종류의 초콜릿을 섭취하는지 알아냈다. 이후 우울증 표준 진단 도구인 'PHQ-9' 검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우울증 증상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그룹은 초콜릿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70% 낮았다. 초콜릿 종류와 상관없이 초콜릿을 많이 섭취한 그룹은 초콜릿을 전혀 먹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57% 낮았다는 결과도 나왔다. 다만 초콜릿 섭취량이 많을수록 우울증 증상이 감소한 것은 아니다. 초콜릿 섭취량이 많은 그룹에 한해서 우울증 증상 확률이 낮아졌다.초콜릿처럼 단 음식은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춰준다. 또한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우울감을 완화해줄 수 있다. 그러나 30g의 초콜릿은 약 500kcal로, 햄버거 한 개의 열량(510kcal)과 맞먹는다. 따라서 초콜릿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해도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판으로 된 초콜릿을 먹을 때는 3분의 1 정도만 먹는 것이 적당하다. 특히 당뇨병 환자나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 위·식도 질환이 있는 사람 등은 초콜릿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연구를 주도한 사라 잭슨 박사는 "우울증이 단 음식에 대한 관심을 잃게 하는 등 다른 요인이 있을 수도 있다"며 "초콜릿과 우울증 증상 간의 인과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우울증과 불안(Depression & Anxiety)'에 게재됐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8 07:10
  • 헬스케어 기업 엘브리지, 독일 병원 영양식 '프레주빈' 시판

    헬스케어 기업 엘브리지, 독일 병원 영양식 '프레주빈' 시판

    병원에서 암투병으로 시달리는 환자, 시니어, 출근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아침식사 대용으로 적합한 ‘실버 푸드’가 뜨고 있다. 중증환자용 처방의 경장영양식에서 비롯된 ‘실버 푸드’는 병원에서 퇴원 후 바로 식사하기 힘들거나 빠른 회복이 필요할 때 먹는 식품이다.휴먼 헬스케어 기업인 엘브리지가 요양병원 등에 시판하는 ‘프레주빈’은 독일 프레지니우스 카비의 140개 병원 운영 노하우가 담긴 프리미엄 먹는 영양식이다. 프레주빈은 아픈 몸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균형 잡힌 영양소를 빠르게 공급해주는 리커버리 푸드로, 별도의 준비없이 간편하게 풍부하고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간편식을 선호하거나 단백질과 비타민 보충이 필요한 현대인에게도 추천해줄 만한 건강식이다. 적은 투입량으로 단백질 섭취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맛도 뛰어나다.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아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물론 유당을 장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섭취할 수 있다. 부드러운 카푸치노향이 함유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엘브리지 남상옥 대표는 “사랑과 섬김의 정신으로 설립된 엘브리지가 중증환자용 ‘프리미엄 건강식’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독일의 프레지니우스 카비와 저희 엘브리지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어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과 실버세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7 17:34
  • 찬물에 손 넣으면 극심한 통증…‘이 병’ 아닐까 의심

    찬물에 손 넣으면 극심한 통증…‘이 병’ 아닐까 의심

    찬물에 손을 넣었을 때 바늘로 손톱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사구체종양’을 의심해야 한다.스치기만 해도 손끝이 아픈 사구체종양은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고 질병 자체가 잘 알려지지 않아 치료 필요성이 강조되지 않았다.사구체종양은 ​털 뭉치처럼 ​모세혈관 ‘사구체’에 생긴 양성 종양이다. 사구체는 피부의 정상조직으로 체온조절을 돕지만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사구체종양이 된다.고대안암병원 정형외과 박종웅 교수는 “사구체종양은 주로 여성에게서 발생하고, 손톱이나 발톱 아래에서 생겨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며 “부위를 누를 때나 스칠 때, 찬물에 손을 넣었을 때 통증이 심하며 겨울철에는 찬바람에도 욱신거리며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종양이 있는 부위의 손발톱이 갈라지거나 변색되는 경우도 있지만, 눈으로는 쉽게 확인할 수가 없다. 종양이 작아 초음파로도 발견이 어려워 조영증강 MRI 촬영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종양 발생 후 치료가 늦어질 경우 손가락뼈 함몰이 동반될 수 있다.사구체 종양 치료는 종양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사구체종양은 보통 손톱 밑과 뼈 사이에 새기기 때문에 수술 시 손톱을 들고 제거하며 시간은 약 30분 내외다.손끝이 찬물에 닿을 때 저린 통증이 발생하거나 볼펜 끝으로 손톱 뿌리나 주변을 누를 때 눈물이 날 정도로 아프면 전문의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박종웅 교수는 “사구체종양은 손에 생기는 종양의 약 1%를 차지할 정도로 드물다”며 “최근에는 정밀 진단은 물론 가능한 손톱을 절개하지 않고 종양을 제거해 수술 후 손톱이 갈라지는 현상도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8/07 17:31
  • 여름에 기승하는 소아 전염병,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어

    여름에 기승하는 소아 전염병, 이렇게 하면 막을 수 있어

    덥고 습한 날씨엔 전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아이들을 괴롭히는 많은 질병이 기승을 부리지만,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청결한 생활습관으로 대처한다면 질병을 피해갈 수 있다. 여름철에 많이 유행하는 수족구병, 수두, 홍역에 대해 을지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지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소아청소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7 14:55
  • '포스파티딜콜린' 먹으면 치매 예방… 어떤 음식에 들었나

    '포스파티딜콜린' 먹으면 치매 예방… 어떤 음식에 들었나

    '포스파티딜콜린'을 섭취하면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핀란드 이스턴대 연구팀은 43~60세인 핀란드 남성 249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평균 2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평소 식사를 통한 포스파티딜콜린 등 콜린 섭취량과 치매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포스파티딜콜린을 주로 계란(39%)과 육류(37%)로 섭취했다. 분석 결과, 포스파티딜콜린 섭취량이 많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치매 발생률이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스파티딜콜린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기억력과 인지 기능 테스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포스파티딜콜린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달걀노른자·대두·브로콜리·낙지 등 기타 동식물 조직에 존재한다. 이 성분은 지질 대사, 세포 신호 전달,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포스파티딜콜린은 인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줄어든다. 포스파티딜콜린이 부족하면 뇌에서 인지 기능과 기억력을 담당하는 아세틸콜린 합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이번 연구는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게재됐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7 14:41
  • 더위 피해 실내서 휴가? '이것' 지켜야 진정한 휴식

    더위 피해 실내서 휴가? '이것' 지켜야 진정한 휴식

    바깥으로 꼼짝도 하기 싫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호캉스나 홈캉스 등 실내에서 쉬면서 여가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내에서 무심코 취하는 편한 자세는 척추와 관절뿐 아니라 그 주변의 근육, 인대 등에 무리를 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무엇보다 부동자세 시간을 줄이고 몸을 움직이면서 자세를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보는 여가 즐기려면, 어떻게?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영상을 보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영상을 볼 때 대표적인 나쁜 자세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앞으로 숙이는 자세다. TV나 스마트 기기를 보면 목을 앞으로 뺀다거나 고개를 숙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자세들은 척추와 목의 인대를 늘려서 통증을 유발하거나 누적되면 디스크를 유발하기도 한다.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경우에는 고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되고, 골반 불균형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 양반다리로 앉는 경우 다리가 교차되면서 다리 모양과 골반을 틀어지게 하고, 무릎이 굽혀지기 때문에 오래 하고 있으면 틀어지거나 압박을 받는 부위가 저리거나 통증이 느껴져 피하는 것이 좋다.영상을 볼 때 보통 안 좋은 자세를 취하면 불편해야 하는데 그것이 더 편해졌다면 몸이 변형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바른 자세가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의식적으로 노력해서 몸의 균형이 더 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머리와 목, 허리가 일자로 되도록 앉아서 보고, 다리를 꼬거나 손으로 턱을 받치는 자세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고개를 너무 숙이지 말고, 시선은 정면을 향해야 목도 자연스럽게 펴진다. 간혹 바닥이나 침대에 엎드려서 영상을 보기 쉬운데 목과 어깨는 물론 허리 근육의 긴장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연속으로 시리즈 영상을 시청할 때는 한 편이 끝난 후 가벼운 움직임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줄 것을 권한다.◇쉬더라도 바른 자세가 중요더운 날씨에 집에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 냉방기를 켜놓은 채 누워서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좋은 휴식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억해야 할 건 자세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목과 허리에 부담이 가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강북힘찬병원 백경일 의무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와 목 디스크는 습관적으로 취하는 자세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일어나서 잘 때까지, 심지어 잘 때도 특정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잘못된 자세가 반복되면 그만큼 관절과 신경, 근육에 문제가 생겨 허리 디스크라고 부르는 추간판 탈출증, 목 디스크라고 부르는 경추 수핵 탈출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몸의 중심은 척추이기 때문에 어떤 자세든 허리를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한다. 누워서 쉴 때나 잘 때 각자 편한 자세가 다른데, 일반적으로 천정을 보고 팔에 힘을 빼서 똑바로 눕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가장 덜 주는 자세다. 높은 베개를 베는 습관이나 옆으로 누워서 턱을 괴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베개가 너무 높으면 목의 정상적인 C자 모양을 해친다. 산소 공급 및 혈액순환을 방해해 자고 일어났을 때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목에 무리를 주는 자세를 하면 목과 허리는 연결되어 있어 허리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평소 척추질환이 있어 똑바로 누웠을 때 통증이 생긴다면 무릎 밑에 적당한 높이의 베개를 받쳐주면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해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무릎이 허리보다 높이 올라가면서 몸이 자연스럽게 S자 형태가 되기 때문에 척추질환이 없는 사람들도 도움이 된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7 13:14
  • 배우 이재룡 재물손괴… 술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이유

    배우 이재룡 재물손괴… 술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하는 이유

    배우 이재룡이 만취 상태로 입간판을 넘어뜨려 파손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재물 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재룡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검찰 측은 사안이 경미한 점과 이재룡이 피해자에 손해배상했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재룡은 앞서 지난 6월 11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5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입건됐다. 이에 이재룡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재룡 배우가 술 취한 상태에서 입간판을 넘어뜨려 피해 금액을 즉시 전액 보상했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대뇌피질에 영향을 끼친다. 대뇌피질은 신피질과 구피질로 나뉘는데, 평소 신피질은 이성을 담당하고, 구피질은 본능과 감정을 제어한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면 이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구피질이 자제력·통제력을 상실해 평소와 다른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또 음주 후 폭력적 행동은 '알코올성치매'가 원인일 수도 있다. 술을 많이 마시거나 오래 마시면 뇌 속에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라는 부분이 손상된다. 초기에는 뇌 기능에만 문제가 생길 뿐 구조에는 변화가 없지만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현상'이 반복될 경우 뇌가 영구적으로 손상된다. 감정을 조절하는 전두엽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화를 잘 내고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알코올성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회 음주 시 소주 3잔, 와인 2잔 미만으로 양을 줄이고 주 2회 이내로 횟수를 줄여야 한다. 또한, 공복에는 술을 되도록 마시지 않고 어쩌다 폭음을 했다면 3~5일간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횟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번 마시더라도 폭탄주 등 체내 흡수가 빠르고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신다면 주의해야 한다. 과도한 음주로 블랙아웃 현상을 겪기 전에 알코올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7 11:29
  • 강홍석 40kg 감량, 요요현상 막으려면 어떻게?

    강홍석 40kg 감량, 요요현상 막으려면 어떻게?

    뮤지컬 배우 강홍석이 영화 출연 후 40kg를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뮤지컬 배우 강홍석과 최재림, 테이, 정준하 등이 출연했다. 이날 강홍석은 이날 영화로 데뷔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영화에서 소지섭의 부하 역할을 맡은 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강홍석은 "영화를 보는데 연기가 안 보이더라"며 "당시 몸무게가 120kg대 였는데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강홍석은 1개월에 10kg를 감량해 4개월 만에 40kg를 뺐다. 그는 "일이 없으면 15㎏ 정도 더 찌는데, 일이 들어오면 바짝 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홍석은 그룹 JYJ 김준수의 사촌 누나이자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여성과 지난 2016년 결혼했다.강홍석이 일을 쉴 때마다 다시 살이 찌는 것은 '요요현상' 때문이다. 주로 극단적인 다이어트가 요요현상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요요현상은 단순히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것만 문제가 아니다. 요요현상을 반복적으로 겪으면 비만 이외의 다른 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서울대의대 국민건강지식센터에 따르면 인위적이고 급격한 체중감량과 체중이 다시 증가하는 과정을 반복하면 근육은 줄어들고, 반대로 지방이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비만과 관련된 암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뿐 아니라 다른 연구에서는 요요현상이 반복되고 체중 변화의 정도가 심한 경우, 신장암과 담석 등 담낭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요현상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따라서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한 달에 2~3kg를 감량하며,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보기 위해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요요현상뿐 아니라 근육이나 관절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계단을 걸어 다니는 등 생활 속에서 운동량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이어트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7 10:56
  • 이상민 호르몬약 복용… 정자에 어떤 영향 미칠까

    이상민 호르몬약 복용… 정자에 어떤 영향 미칠까

    이상민이 남성호르몬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고백했다.6일 방송된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들은 엄마 김수미와 함께 비뇨의학과를 방문했다. 의사와의 상담에서 이상민은 "성적인 생각이 너무 안 들어서 호르몬약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정자 검사 결과 이상민의 정자 운동성이 떨어지고, 정자가 적어 자연 임신이 힘들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결과에 대해 의사는 "호르몬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정자 생산성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10~35nmol/L)보다 낮으면 남성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또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아도 치료 대상이다. 남성호르몬 투여 방법으로는 주사, 패치, 경구용 약제 등이 있다. 남성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성욕과 발기능력이 개선되고, 만성 피로감이 사라지며, 기분이 좋아져 사교성이 좋아진다. 골밀도를 높이고 심혈관계질환 개선 효과를 주기도 한다. 그러나 호르몬 치료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도 있고, 전립선 비대나 암을 악화시키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호르몬·혈액·콜레스테롤·간 기능 검사 등을 복합적으로 실시한 후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치료를 결정해야 한다.그러나 호르몬 수치가 정상인 사람이 성욕과 발기능력 향상을 위해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 일부는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해당 호르몬의 과다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성욕 저하가 걱정된다면 근력 운동을 권장한다. 근육 면적이 늘어나면 혈류량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말초 혈관까지 확장되면서 호르몬이 잘 분비된다. 식생활을 통해 정력을 올릴 수도 있다. 그러려면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더불어 강력한 혈관 확장 효과가 있는 알리신이 풍부한 마늘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부추도 셀레늄, 칼륨, 칼슘, 비타민이 풍부해 정력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8/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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