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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잇숏] 더운 곳 vs 추운 곳… 살 빼기 좋은 환경은?

    [건강잇숏] 더운 곳 vs 추운 곳… 살 빼기 좋은 환경은?

     더운 곳에서 살을 빼야 좋을까요? 추운 곳에서 살을 빼야 좋을까요?미국 스탠포드대 인간행동연구소는 30~45세 고도비만 여성 24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 그룹에는 차가운 물이 담긴 병을, 다른 한 쪽에는 따뜻한 물이 담긴 병을 손에 차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팔굽혀펴기와 트레드밀 달리기를 석 달간 매일 45분씩 시켰는데요.그 결과, 찬 물병 그룹은 뜨거운 물병 그룹보다 허리 둘레가 무려 평균 3인치 더 줄었다고 합니다. 왜일까요?연구팀에 따르면, 손을 차갑게 해서 체열 발산을 도우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게 돼 효과를 크게 본 것이라고 합니다.이런 효과는 손에만 국한된 게 아니라서, 몸 어느 부위든 차가운 물질이 닿으면 운동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추운 곳에서 운동하면 근육이 경직돼 부상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집에서 운동할 때 보일러는 끄고, 선풍기를 틀어야겠습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7:27
  • 외식·배달음식엔 '어린이' 위한 메뉴가 없다

    외식·배달음식엔 '어린이' 위한 메뉴가 없다

    외식은 일상이 됐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정에서 지출하는 식료품비 중 외식비의 비중은 2000년대부터 꾸준히 절반에 가까운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외식은 우리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식생활 행태가 됐다. 넓은 의미의 외식인 배달음식 역시 코로나 유행 후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외식이 한국인의 주요 식단으로 들어왔는데, 여기엔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없다. 어린이들이 흔히 찾는 패스트푸드점 롯데리아에는 키즈메뉴가 없다. 맥도날드도 마찬가지다. ‘해피밀’이라고 해서 일반 햄버거에 감자·음료 사이즈만 작게 해서 장난감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패밀리레스토랑인 아웃백에는 과거 키즈메뉴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딜리버리 서비스에서도 키즈메뉴를 취급하지 않고 있다.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메뉴는 따로 있지만, 키즈메뉴는 없다. 전문가들은 외식이 일상화된 시대에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없어서, 어떤 메뉴를 골라도 어린이의 식사 질(質)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한다.◇어떤 외식 메뉴 선택해도 식사의 질 ‘글쎄’국내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 세트는 ‘햄버거 + 감자튀김 + 콜라’로 구성돼 있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는 키즈메뉴가 따로 없는 곳이 대다수지만, 키즈메뉴가 있다고 해도 메인 메뉴에서는 스테이크, 파스타, 볶음밥 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음료류에서는 탄산음료나 아이스크림, 초코시럽 등이 첨가된 과당 음료를 선택하도록 구성했다. ‘양’에만 신경썼을 뿐 ‘질’에는 성인 메뉴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채소나 과일, 우유의 제공은 미흡했다. 미국 유명 패스트푸드점 ‘Silver Diner’에서는 2012년부터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 사이드 메뉴에서 감자튀김과 탄산음료를 제외하고, 과일과 튀기지 않은 채소, 우유와 100% 과일주스를 제공하는 ‘더 건강한 어린이 메뉴 (healthier children's menu)’ 판매를 시행했다. 명지대 식품영양학과 이영미 교수는 “2년 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더 건강한 어린이 메뉴’ 선택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탄산음료 대신 우유와 과일 주스를 선택하는 비율이 증가했고, 사이드 메뉴로 튀김류를 선택하는 비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건강한 외식 메뉴를 만들어 놓으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국은 어린이를 위한 건강한 외식 메뉴가 없어 선택 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외식 영양 분석해보니이영미 교수 연구팀은 최근 어린이 외식 메뉴의 질적 평가를 처음으로 시행하고, 한국영양학회지에 게재했다.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3~11세 306명의 외식 식사 패턴과 질을 살펴봤다. 그 결과, 식사 패턴은 밥 위주의 ‘밥 중심 패턴’과 면·피자·햄버거·육류 위주 ‘혼합식 패턴’으로 나뉘었다. 밥 중심 패턴은 전체 어린이의 53%를 차지했고, 혼합식 패턴은 47%를 차지했다. 연구팀은 "성인과 달리 어린이용 메뉴가 다양하지 않아 단순한 식사 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어린이 외식의 질도 따져봤다. 식사 패턴과 상관없이 두 패턴 모두 단백질·나트륨은 2배 이상 과잉 섭취했고, 비타민A·칼슘은 부족하게 섭취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밥 중심 패턴은 단백질·티아민·나트륨 섭취량은 권장 섭취량 보다 많았고, 식이섬유·비타민A·비타민C·칼슘·칼륨 섭취량은 권장 섭취량의 절반 수준 이하로 적었다. 혼합식 패턴에서는 에너지·단백질·티아민·리보플라빈·나이아신·인·철·나트륨 섭취량이 권장 섭취량 보다 많았고, 비타민A·칼슘 섭취량은 권장 섭취량 보다 적었다. 연구팀은 밥 중심 패턴은 ‘전반적으로 영양소 섭취량이 부족한 식사’라고 평가했다. 반면에, 혼합식 패턴은 저탄수화물 고지방 음식들이 많아 ‘전반적으로 에너지 및 영양소 섭취량이 과다한 식사’로 평가했다.◇어린이 외식, 단백질 과잉 섭취해당 연구에서는 어린이들이 외식을 통해 단백질을 과잉섭취하고 있었는데, 밥 중심 외식 메뉴에서는 적정량의 2.28배, 혼합식 메뉴에서는 2.86배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영미 교수는 “외식 메뉴는 구성 자체가 메인 메뉴 하나로 단순하고, 육류·햄버거 등 단백질 위주의 메뉴가 많다보니 단백질을 과잉 섭취하기 쉽다”며 “단백질은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어린이가 과잉 섭취할 경우 성인이 돼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예상했던 대로 나트륨 섭취는 많았다. 어린이는 나트륨 충분 섭취량이 성인보다 낮기 때문에, 성인 위주의 외식 메뉴를 선택하면 그만큼 나트륨 과잉 섭취 위험이 높아진다. 한편, 두 그룹 모두 외식 메뉴에서 비타민 A와 칼슘을 부족하게 섭취했는데, 채소·과일군과 우유·유제품군의 섭취가 부족했던 것과 관련이 있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어린이용 메뉴 개발 시급외식을 피할 수 없다면 어린이를 위한 건강 메뉴를 만들어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이영미 교수는 “어린이들의 외식 식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식업체 측에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한 어린이용 메뉴 개발을 하는 것이 시급하며, 정책적으로도 외식에서의 어린이용 메뉴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어린이용 메뉴를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린이용 메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신선한 과일을 필수로 포함시키도록 하고, 탄산음료가 아닌 우유 및 유제품을 필수로 구성하도록 하면 보다 균형잡힌 식품군 섭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지방의 비율을 줄이기 위해 사이드 메뉴에서 감자튀김과 같은 튀김류를 제한하는 방법이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열량 구성비를 영양표시로 제시하되 적정 비율에 맞지 않을 경우 키즈메뉴로 등록할 수 없도록 하는 방법도 정책적 기준의 예로 들 수 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7:16
  • "'분홍빛' 음료가 운동 능력 높여줘"

    "'분홍빛' 음료가 운동 능력 높여줘"

    분홍빛 음료로 입을 헹구면 더 멀리, 더 빨리 달리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영양학센터 연구팀은 참가자 10명을 30분 동안 런닝머신에서 달리도록 했다. 그리고, 투명한 음료 또는 분홍빛 음료로 입을 헹구게 했다. 두 음료는 완전히 똑같았고 색소 사용 여부에 의해 색깔만 다른 상태였다. 탄수화물 음료로 입안을 헹구면 운동 성능이 향상된다는 기존 연구 결과가 있다. 이에 연구팀은 탄수화물이 없는 분홍빛 음료로 입을 헹궜을 때 위약 효과를 통해 유사한 효능을 얻을 수 있는지 평가하고자 했다.  그 결과, 분홍빛 음료로 입을 헹궜을 때 참가자들은 평균 212m 더 달렸고, 달리는 속도도 평균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 중 즐거움을 느끼는 강도도 더 컸다. 연구팀은 "분홍색은 단맛을 낸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분홍빛 음료로 입을 헹구면 설탕, 탄수화물을 흡수했다는 기대치가 생기면서 운동 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첨단영양학회지(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6:21
  •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이익 2077억… 전년 比 72.8% 증가

    셀트리온, 1분기 영업이익 2077억… 전년 比 72.8% 증가

    셀트리온은 12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액 4570억원, 영업이익 20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6%·7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5.4%에 달했다. 회사 측은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이어간 점,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공급이 확대된 점 등이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률의 경우, 판관비 감소와 생산효율성 개선, 고수익 제품 매출 확대로 40%대 영업이익률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지난해 4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 53% ▲트룩시마 36% ▲허쥬마 1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2월 EMA 승인을 획득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는 세계 최초 아달리무맙 성분 고농도 제형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 관절염(RA), 염증성 장질환(IBD), 건선(P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가 보유한 모든 적응증을 확보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후속 제품 허가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요 파이프라인 글로벌 임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Avastin)’의 바이오시밀러인 CT-P16은 연내 EMA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알러지성 천식·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1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등 후속 바이오시밀러도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중이다.한편,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는 현재 임상 3상 마무리 단계로, 한국·미국·스페인·루마니아 등 13개국 총 1300명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대상으로 투약을 마친 상태다. 상반기 중 임상 3상 1차 평가지표인 입원·사망 비율 감소 효과 등 주요 평가지표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 결과를 유럽, 미국 등 글로벌 허가기관에 제출해 신속한 승인 심사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실제 투약 현장에서 확인한 렉키로나에 대한 긍정적인 의료진 반응을 감안할 때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6:06
  • 손톱이 발톱보다 빨리 자라는 이유

    손톱이 발톱보다 빨리 자라는 이유

    손톱은 발톱보다 빨리 자라는 경향이 있다. 이유가 뭘까?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사람마다 다른데, 보통 한 달에 1.8mm에서 4.5mm까지 자란다. 이는 발톱보다 2배 이상 빨리 자라는 수치다. 손톱이 이처럼 빨리 자라는 이유는 평소 컴퓨터 타자 치기나 스마트폰 터치 등에 의해 더 많은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다양한 자극에 의해 손톱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 손톱의 세포분열이 활발해져 더 빨리 자라나는 것. 같은 이유로 오른손잡이면 오른손 손톱이, 왼손잡이면 왼손 손톱이 더 빨리 자란다. 손톱의 성장 속도는 나이와도 관련이 있다. 생후에 가장 빨리 자라고 30세를 기준으로 점점 느려진다. 또한 겨울보다 여름에, 밤보다 낮에 빨리 자라는 경향이 있다. 이는 햇빛의 양에 따라 손톱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 분비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5/12 15:56
  • '눈곱'만 봐도 눈병을 알 수 있다

    '눈곱'만 봐도 눈병을 알 수 있다

    날이 따뜻해지면 각종 눈병이 기승을 부린다. 이때 눈곱을 활용하면 어떤 눈병에 걸렸는지 추정이 가능하다. 눈곱은 눈물·피지·세균·먼지 등이 섞여 눈꺼풀 안쪽 공간인 결막낭에 고이는 것이다. 눈곱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너무 자주 끼거나 색이 평소와 다르고 점성이 높다면 질환을 의심해야 한다.▷눈곱 많고 누렇다면=세균성 결막염·각막염을 의심한다. 눈에 세균이 침입하면 눈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분비물량을 늘린다. 여기에는 백혈구 등 면역세포도 들어 있다. 눈곱이 누런 이유는 세균 자체가 만든 농, 염증으로 인해 생기는 분비물 색이 누렇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눈곱이 끈적해지기도 한다.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쓰면 쉽게 낫는다.​▷눈곱 투명하고 늘어지면=안구건조증을 의심한다. 안구가 건조하면 눈물의 점도가 높아져 눈곱이 끈적해지며, 닦았을 때 치즈처럼 길게 늘어지기도 한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고, 렌즈 착용 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젤이나 연고 타입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눈곱 투명하고 흘러내리면=바이러스성 결막염을 의심한다. 바이러스는 세균과 달라 농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색이 투명한 편이다. 보통 2차 세균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나 스테로이드제 등을 써서 치료한다.▷눈곱 흰색 띠고 눈꺼풀 테두리에 끼면=눈꺼풀염을 의심한다. 눈으로 지방을 분비하는 기름샘이 막혀 염증이 생기면서, 기름샘 입구에 흰색 눈곱이 낄 수 있다. 눈꺼풀 테두리가 빨개지기도 한다. 눈꺼풀염이 있을 때는 온찜질을 하고, 속눈썹 뿌리 부분을 닦아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5:27
  • 오래 낀 반지… '고리형 발진' 유발하기도

    오래 낀 반지… '고리형 발진' 유발하기도

    반지를 오래 낀 손가락에 고리 모양의 붉은 발진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이런 고리형 발진은 주로 결혼반지나 커플링과 같이 수년간 반지를 낀 손가락에 생긴다. 고리형 발진에 대해 알아본다.◇고리형 발진 증상은?고리형 발진의 증상은 크게 접촉성 피부염과 자극성 접촉 피부염으로 나뉜다.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에 자극 물질이 닿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반지에 함유된 니켈, 은, 금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반지를 착용한 후 손에 땀이 나면 반지가 땀에 침식돼 접촉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0~15%가 접촉성 피부염을 앓는다. 자극성 접촉 피부염의 주요 원인은 반지 아래에 낀 비누, 로션, 먼지, 수분 등이다. 반지 아래에 남아 있는 이물질들이 서로 뭉치면 주변의 박테리아가 함께 모여 피부 자극, 염증, 발진을 유발한다.◇고리형 발진 예방법은?▶ 반지 세척반지와 손가락 사이 또는 반지의 큐빅 사이에 낀 비누, 로션, 먼지 등의 이물질은 고리형 발진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반지 세척 전문 업체에 맡겨 주기적으로 반지를 세척하는 것이 좋다. ▶순한 비누 사용산성 비누를 사용하면 피부의 단백질이 제거돼 피부 보호 기능이 저하된다. 이는 피부 감염의 위험을 높이고 자극성 접촉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산성도가 낮고 부드러운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도 손을 보호하는 방법이다. ▶보습2015년 영국에서 진행한 습진 치료 연구에 따르면, 보습제가 건조함과 가려움증 완화, 습진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손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피부 염증과 고리형 발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습진과 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보습제로 코코넛 오일, 해바라기 오일, 풍선초 추출물이 있다. 단, 반지를 끼고 보습제를 바르면 자극성 접촉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반지를 빼고 바르도록 주의한다.
    피부과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2 15:16
  • M자, 원형… 각기 다른 '탈모' 모양 원인은?

    M자, 원형… 각기 다른 '탈모' 모양 원인은?

    탈모란 호르몬 변화, 영양 불균형, 유전 등의 원인으로 인해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다. 우리 몸의 남성 호르몬이 활성화되면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물질로 변하는데, 이 DHT가 모낭을 수축시키고 머리카락을 가늘게 해 탈모를 유발한다. 남성 호르몬은 우리 몸에 필수적인 호르몬이지만 과도하게 분비되면 DHT가 쌓여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지거나 가늘어져 쉽게 빠질 수 있다.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도 두피에 피지가 쌓여 염증이 생기면서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 탈모는 모양에 따라 원인과 치료법이 다르다. 탈모 유형별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M형 탈모M형 탈모는 정면에서 봤을 때 머리카락과 이마가 맞닿은 경계선이 M자 모양으로 변한 상태다. 양쪽 관자놀이의 머리카락 경계선이 뒤로 밀려나면서 탈모가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M형 탈모의 주요 원인은 남성 호르몬의 활성화로 인해 생성된 다이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다. 이 경우 두피에 미녹시딜 성분과 같이 DHT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 있는 약물을 하루에 두 번 정도 바르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두피에 약을 바르기가 어렵다면 두타스테라이드나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약을 먹는 방법이 있다. 원형 탈모원형 탈모는 정해진 곳 없이 정수리, 뒤통수, 옆 통수 등의 부위에서 지름 1~5cm의 원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다. 면역체계의 이상이 주요 원인이다.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두피의 모낭을 항원으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켜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게 된다. 원형 탈모는 면역체계의 이상 반응을 억제해 머리카락이 정상적으로 자랄 수 있게 하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만일 원형 탈모가 여러 부위에 생겼다면 면역요법이나 광선치료 등 모낭 주위 염증을 억제하는 치료가 효과적이다. 확산형 탈모확산형 탈모는 정수리 가르마를 중심으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쉽게 빠지게 되는 현상이다. 가르마가 점점 넓어지다가 두피가 드러나게 된다. 스트레스, 임신, 영양 불균형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어 그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확산형 탈모가 생길 경우 주요 원인을 파악해서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후 사이프로테론이나 미녹시딜을 이용해서 치료하는 것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피부과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2 14:55
  • 고령층 1차 접종 완료되는 7월부터 새 거리두기 적용

    고령층 1차 접종 완료되는 7월부터 새 거리두기 적용

    정부는 상반기까지 고령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3월 공청회 등을 통해 공개한 거리두기 개편안을 근간으로, 수정·보완된 내용을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윤 반장은 이어 "경북의 군 단위 지역 등에서는 개편된 거리두기를 적용 중"이라며 "시범 적용에서 나타난 문제와 효과성을 살펴보고 관련 협회와 단체,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7월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시점을 7월로 잡은 것과 관련해선 "6월 말까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이 가장 높은 고위험군과 고령층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고,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는 2차 접종까지도 거의 마무리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윤 반장은 "고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우리 사회에 감염 취약 계층에 대해 상당 부분 일차적인 면역이 형성될 것"이라며 "그 후에는 사실상 현재 기준보다 (단계 격상 기준이) 조금 더 완화된 새 개편안을 적용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라고 했다.앞서 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일평균 확진자 수가 1000명 이내로 유지될 경우 현행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조정하고,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이 수치가 절대적인 기준점은 아니라고 전했다.윤 반장은 "앞서 1000명을 기준으로 제시한 것은 그 이상으로 넘어서지 않도록 하겠다는 최대치를 말한 것"이라며 "정부의 목표는 국민 1300만명 이상에 대한 백신 접종이 달성되는 6월까지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 이상을 넘지 않도록 방역과 예방접종에 집중하면서 관리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그는 이날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 이하로 유지될 경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거리두기 체계와 별개로 작동되는 특별 조치였던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에 대해서도 (유지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다만 윤 반장은 "현재 확진자 구성을 보면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감염보다 지인·가족 등 개인 간의 접촉에 의한 감염이 더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를 줄이기 위한 조치 중 하나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감염 양상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손영래 중수본 사회전략반장도 "유행 상황이 6월 말까지 안정적으로 통제되면서 고령층 예방접종도 순조롭게 진행돼 감염 위험도가 대폭 떨어진다면 7월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5∼6월에 다시 한번 의견 수렴을 거치고 시범사업 지역의 성과를 반영해 안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4:32
  • 고대 안암병원 김태훈 교수,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 치료 가능성 규명

    고대 안암병원 김태훈 교수, 알레르기 질환의 근본적 치료 가능성 규명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던 알레르기 질환의 획기적인 치료법 적용 가능성이 제기됐다.고려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팀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장미희 박사팀이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기존 치료법들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한 방법을 제시했다. 환자의 수지상세포 내의 알레르기 특이유전자를 조작하여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다.기존의 알레르기 치료는 증상에 따른 약물치료와 면역요법으로 이뤄지고 있다. 약물치료는 항히스타민제로 면역반응을 조절해 증상을 완화하는데, 근본 원인을 치료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다. 졸음 등의 부작용도 있다. 면역요법은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을 찾아 점진적으로 투여하여 내성을 만드는 방법인데, 중단하지 않고 수년간 지속해서 치료해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성공하기가 어렵다.김태훈 교수팀은 인체 수지상 세포 내 알레르기 특이 유전자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ext Generation Sequencing)’으로 발견하고 이를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로 조절해 난치성 알레르기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고했다. 김태훈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최근 정밀의학에서 중요한 기술로 주목 받는 RNA sequencing 분석을 이용했다. 실제 인체에서 추출한 수지상세포에서 항원표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VPS37B의 발현이 알레르기 환자에서 현저하게 높아져 있음을 밝혔고, 이를 수지상세포에서 선택적으로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조절한 후 다시 체내에 주입한 결과 알레르기 질환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김태훈 교수는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진들이 수년간의 협업 연구의 결과물로 다양한 질환에 관여하는 면역세포에서 질환 특이 유전자를 실제 인체 세포에서 찾아내고 이를 유전자 가위 기술로 조절해 알레르기 질환 치료 효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연구 플랫폼이 알레르기 질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면역 관련 질환에도 응용되어 난치성 질환 치료법 개발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권위 있는 저널인 ‘Biomaterials’ 4월호에 게재됐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4:23
  • [카드뉴스] 코로나19상황에 더 걱정되는 심혈관질환자, 꼭 지켜야 할 수칙은?

    [카드뉴스] 코로나19상황에 더 걱정되는 심혈관질환자, 꼭 지켜야 할 수칙은?

    코로나19 상황에 더 걱정되는 심혈관질환자, 꼭 지켜야 할 수칙은?올해 2월,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진을 대상으로 첫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그리고 지난 4월부터는 ▲요양병원·요양시설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학교 및 돌봄공간 종사자 ▲만성질환자(만성신장질환, 만성중증호흡기질환) ▲보건의료인과 사회필수인력을 시작으로,▲65세 이상의 일반인 어르신까지 그 대상이 확대돼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코로나19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다수의 연구에서 코로나19 환자 25~41%에서 혈전 관련 증상이 보고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내피세포 손상이 폰 빌레브란트 인자(VWF, Von Willebrand Factor)의 방출을 유발하고 그것이 미세혈관 혈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소개됐습니다. *VWF는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단백질로 혈액의 정상적인 응고에 필요한 요소과연 ‘혈전’이란 무엇일까? 혈전이란 생채내의 혈관 또는 심장 안에서 불용성의 혈액 응고괴(피떡), 즉 굳어진 핏덩어리를 말합니다. 혈전이 무서운 이유는 나중에 혈관을 막아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킨다는 점에 있습니다.이러한 혈전으로 인해 발생되는 ‘심혈관질환’은 2019년도 기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로 꼽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5년(2015년-2019년) 간 ‘허혈성 심장질환’ 진료인원이 총 17.2%나 증가하는 등 그 증가세도 무섭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은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기저질환이기도 한데요. 미국심장학회(ACC,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따르면 ▲심혈관질환(10.5%) ▲당뇨(7.3%) ▲만성 호흡기질환(6.3%) ▲고혈압(6.0%) ▲암(5.6%)을 앓고 있던 만성질환자 순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치사율이 높았습니다.그렇다면 코로나19에 취약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먼저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합니다.01.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02.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되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섭취하기03.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기04. 스트레스를 줄이는 생활하기05.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기06.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면 꾸준히 치료하기07.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기<보건복지부의 ‘심혈관질환’ 예방 위한 생활 수칙>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저용량 아스피린’의 복용을 고려할 수 있는데요.이미 심혈관질환을 경험했거나 허혈성 심장질환의 가족력,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비만, 당뇨 등 복합적 위험인자를 가진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들의 경우에는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저용량 아스피린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많이 권고되고 처방되는 의약품입니다.평소에 심혈관질환이 있다면 전문의 상의 후 복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꾸준한 복용이 중요한 만큼, 심혈관질환의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 중이라면 임의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정하면 안 됩니다. 그러할 경우, 심혈관 관련 사건을 겪을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37%나 높은 일명 ‘리바운드’ 효과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양동주 교수 하루 한 알씩 꾸준한 복용이 가장 중요한 만큼,약물을 항상 보이는 곳에 두고 알람을 맞춰 두거나, 주변 가족에게 복용 사실을 알려 도움을 받는 등 노력을 해야 합니다. 더불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될 때 까지는 감염병 예방 수칙을 계속 지켜나가며, 현명한 질환 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기획 ㅣ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21/05/12 14:17
  • 씨젠, 1분기 매출 3518억… 전년 比 330% 증가

    씨젠, 1분기 매출 3518억… 전년 比 330% 증가

    씨젠은 올 1분기 전년동기 대비 330% 증가한 35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39억원, 1642억원으로, 모두 388% 증가했다.1분기 영업이익률은 55%로, 지난해 1분기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기 이전이었다는 점을 감안해도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현재 씨젠은 ‘글로벌 분자진단 대중화’를 위해 진단키트 개발·판매와 함께 대규모 R&D 투자, 생산능력 확충, 핵심인력 채용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씨젠 IR·PR실장 김명건 전무는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많은 나라들이 PCR 방식에 의한 집단검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진단키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회사는 신시장 개척, 신기술 개발,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추가적인 매출 성장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3:55
  • 유한양행, 반려견 사업 진출… 반려견 치매 치료제 출시

    유한양행, 반려견 사업 진출… 반려견 치매 치료제 출시

    유한양행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Cognitive dysfunction syndrome) 치료제 ‘제다큐어’ 런칭을 통해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반려동물 시장 진출은 반려동물 산업의 급격한 성장세를 고려한 것으로, 유한양행 측은 “의약품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의 토탈헬스케어에 접목하는 중”이라며 “사람과 동물, 생태계의 동반 건강을 의미하는 ‘원 헬스’(One Health)에 기여할 수 있는 경영활동을 고심해왔으며 이에 대한 첫 번째 결과물이 반려견 치매 치료제, ‘제다큐어’다”고 설명했다.지엔티파마가 개발한 제다큐어는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을 치료하는 국내 최초 동물용의약품이다. 지난 2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 치매 동물을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에서 주성분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뇌신경세포 사멸 감소 효과, 인지기능 개선 효과 등을 확인했다.유한양행은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계속해서 반려동물용 의약품, 먹거리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3:46
  • 한미약품 특발성 폐섬유증치료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 특발성 폐섬유증치료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한미약품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LAPS Triple Agonist( 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를 특발성 폐섬유증(IPF)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FDA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난치성 질병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허가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부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한미약품은 이번 지정으로 6개 파이프라인 10건의 적응증으로 총 17건(FDA 9건, EMA 5건, 한국 식약처 3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게 됐다. 이는 국내 제약사 중 최다 건수다.LAPS 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GIP 수용체가 동시 활성화 작용을 하는 삼중작용제로, 글루카곤은 섬유화를 직접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또 인슐린 분비, 항염증 작용을 하는 GLP-1과 GIP를 동시에 타깃해, 염증, 섬유화에 모두 치료효과가 있다. 동물 시험을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에 대한 항염증·항섬유화 효과가 확인된 상태다. 지난해 3월에도 원발 경화성 담관염과 원발 담즙성 담관염으로 FDA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으며, 같은 해 7월에는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에 대한 패스트트랙으로도 선정됐다.한미약품 권세창 사장은 “NASH 등 복합적인 간 질환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LAPS Triple Agonist가 FDA로부터 폐질환에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게 됐다”며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해 제품을 조속히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특발성 폐섬유증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염증 과정에서 섬유세포가 과증식해 폐 조직의 섬유화를 유발하는 희귀질환이다. 폐 기능이 급격히 저하돼,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3:44
  • 국회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한시적 면제 지지"

    국회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한시적 면제 지지"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면제를 두고 전 세계가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국회가 백신 지재권 한시적 면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여야가 뜻을 함께한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 한시적 면제 지지 및 전 세계적 백신 공동개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135명의 여야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이번 결의안은 WTO 164개 회원국과 백신 개발사의 지식재산권 한시적 면제 동의가 골자다.또한 결의안은 ▲생산능력을 갖춘 국가에 백신 생산을 위한 기술과 설비 지원 촉구 ▲ 토종 백신 개발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 촉구 항목을 포함해, 우리나라가 백신강국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전혜숙 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정상급 백신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회가 이제 전념할 것은 국내 백신 생산허브를 갖추는 것과 토종 백신 개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의안 발의를 통해 전 세계인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서 코로나19 관련 백신 정보를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독점에서 공유로 전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전 의원은 "현재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지식재산권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토종 백신 개발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3:28
  • 올여름 이른 더위 예상, 온열질환 주의

    올여름 이른 더위 예상, 온열질환 주의

    5월 중순임에도 일일 최고 온도가 27℃를 훌쩍 뛰어넘는 등 올여름 이른 더위가 예상돼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할 전망이다.질병관리청은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특히 5월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초여름 갑작스런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열 탈진, 열사병 등)을 뜻한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외출 전 기온을 확인하여 폭염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작업 시에는 건강상태를 살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와 노약자, 심뇌혈관·당뇨병·치매·정신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인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했다.한편, 질병청의 '2020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신고현황연보'에 따르면, 2020년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총 1078명(사망자 9명 포함)이었다.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 단순 노무종사자가 많았고 실외, 낮(12~17시)에 많이 발생했으며 질환 종류는 열 탈진이 가장 많았다.
    가정의학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2:00
  • 직장암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 만큼 안전

    직장암 복강경 수술, 개복 수술 만큼 안전

    최근 10년 추적 관찰을 통해 직장암 치료에서 복강경 수술이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직장암 복강경 수술은 한국, 유럽, 미국, 호주에서 널리 시행됐었지만, 무작위 임상시험 결과가 상충되어 안전성 논란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러한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직장암 복강경 수술이 표준 수술법으로 자리 잡는데 중요한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2018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대장암은 위암·갑상선암·폐암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대장암 발생자수는 2만7,909명으로 전체 암 환자의 11.4%다. 이 중 33%는 직장암 환자다.직장암 치료방법은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 외과적 수술, 항암화학방사선 치료 등이 있다. 특히 직장암 수술은 좁은 골반 내에서 암 조직은 남기지 않으면서 자율신경과 괄약근 등 중요한 조직과 장기는 손상하지 않아야 해 까다롭고 어려운 수술로 알려져 있다.서울대병원(정승용·박지원 교수), 국립암센터(오재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강성범 교수) 공동연구팀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받은 2기 또는 3기 직장암 환자 340명을 무작위로 배정한 후 10년을 추적 관찰·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 중 복강경 수술군 환자 2명의 추적 관찰이 중단되어 총 3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개복 수술(170명), 복강경 수술(168명)에 따른 10년 전체생존율, 무병생존율, 국소재발률을 비교 분석했다.그 결과 복강경 수술군의 전체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이 개복 수술군과 비슷한 생존율을 나타냈다.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의 10년 전체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각각 76.8%와 64.3%, 개복 수술을 받은 환자는 74.1%와 59.3%였다. 10년 국소재발률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군에서는 3.4%에서 암이 재발했지만, 개복 수술의 경우 8.9%에서 재발했다.특히 지금껏 직장암 복강경 수술에 대한 5년 이상의 장기 추적 결과가 발표된 적은 없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의미 있는 결과라고 연구팀은 해석했다. 연구팀은 직장암에서 수술 전 치료 후 국소 재발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확실한 생존을 평가하기 위해 추적 관찰 기간을 10년으로 연장했다고 밝혔다.정승용(대장항문외과) 교수는 “그동안 직장암에 대한 무작위 임상 연구들이 발표되었지만 10년 이상의 추적 관찰을 통한 장기 생존을 분석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며 “이 연구는 수술 전 항암화학방사선 치료를 받은 직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의 장기적인 종양학적 안전성을 세계 최초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란셋 계열의 국제학술지 ‘란셋 위장병학·간장학’ 최신호에 게재됐다.한편, 연구팀은 2010년에 같은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르며 단기 삶의 질이 우수하다는 결과를 보고한 바 있다. 또한, 2014년에 임상시험의 1차 최종 지표로 3년 무병생존율에 있어서 복강경 수술이 개복 수술과 비슷하다는 것을 보고했었다.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1:35
  • 6월 9일에는 특히 치아 자세히 살펴봐야 할 이유

    6월 9일에는 특히 치아 자세히 살펴봐야 할 이유

    다가오는 6월 9일은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이다. 다가오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대폭 늘었고, 상품과 인원도 확대됐다. 소중한 치아를 자세히 살펴보고, 관심 가는 이벤트에 참가해보자. 대규모 홍보 행사가 힘들어진 만큼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주최하는 구강보건의 날 비대면 이벤트가 강화됐다. 매년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인기 콘텐츠인 ‘퀴즈대잔치’는 올해도 계속된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문제를 푸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 중 692명을 추첨해 690명에게는 VR기기, 2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20만원)을 선물한다.‘치아 사랑 UCC공모전’도 진행된다.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9개 팀에 총 8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부터는 학생부와 일반부를 구분해 시상한다. 참가만 해도 VR기기를 선물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UCC공모전은 1~3분 분량의 자유주제로 신청서를 작성해 gukang@sda.or.kr로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강보건의 날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4행시 이벤트’와 ‘치아 사랑 그리기’도 이번 해 첫선을 보인다. ‘4행시 이벤트’는 ▲구강보건 ▲6월9일 ▲치아사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대상 1명(백화점 상품권 20만원)과 주제별 최우수상 1명(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시상하고, 참가자 69명에게는 VR기기를 증정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치아 사랑 그리기’는 내가 생각하는 건강한 치아의 모습을 그리는 이벤트다. 대상(1명/문화상품권 20만원), 최우수상(1명/문화상품권 10만원), 우수상(2명/5만원), 장려상(69명/VR기기)을 시상한다. 자세한 참가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벤트와 더불어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국민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1‧2‧9 캠페인(주 1회(1), 치아(2), 구강(9) 살펴보기)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치아우식은 다빈도 질병 4위에 해당할 만큼 흔한 질병이며,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중요해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교육청 등과 협의를 통해 어릴 때부터 치경에 친숙해지고 주 1회 구강 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쳐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간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올해 동아제약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 가그린 550㎖ 1만 5개, 어린이 칫솔 5040개를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근무자와 봉사자를 위해 한국존슨엔존슨의 후원을 받아 리스테린 100㎖ 2500개도 전달한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김민겸 회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이 부족해질 수 있다”며 “평생 사용하는 치아를 잘 지키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습관이 중요해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1:23
  • 약효 불확실했던 다발성 골수종… '치료 예측' 가능해졌다

    약효 불확실했던 다발성 골수종… '치료 예측' 가능해졌다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항체치료반응을 매개하고 예측할 수 있는 기전이 밝혀졌다. 그동안 약제에 대한 불응으로 치료가 어렵고, 항체치료제가 잘 반응하지 않는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번 연구 결과가 다발성 골수종 환자들의 항체치료반응을 매개하고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발성 골수종은 혈액을 만들어내는 골수내에서 항체를 생산하는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는 혈액암이다. 다발성 골수종은 약제에 불응인 경우가 많아 완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치료 효과가 있어 치료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재발하기 때문에 초기 치료단계에서 치료 효과를 최대한 높여, 이를 장기간 유지해 재발까지 시간을 늦추는 게 중요하다.이에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김진석·조현수 교수, 방사선종양학과 김경환 교수,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신의철 교수 연구팀은 먼저 다발성 골수종 암세포를 직접 파괴할 수 있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의 다양성을 밝히기 위해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환자 157명의 골수 검체를 이용해 단세포분석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다발성 골수종 환자의 골수 내에 적응면역의 특성을 갖는 기억-유사 자연살해세포, 말단분화 자연살해세포, 미성숙 자연살해세포 및 열충격단백 관련 자연살해세포 등 다양한 자연살해세포가 존재하는 것이 밝혀졌다.또한 다발성 골수종 환자에서 기억-유사 자연살해세포가 기존 알려졌던 고식적인 자연살해세포와는 다른 특이적인 면역표현형적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억-유사 자연살해세포가 가진 암세포에 대한 세포독성이 고식적인 자연살해세포보다 뛰어남을 확인했다. 기억-유사 자연살해세포의 존재 비율이 높은 환자일수록, 항체를 매개로 한 자연살해세포의 세포독성이 우수했다.김진석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다발골수종에서 기억-유사 자연살해세포가 항체치료제의 효과를 매개하고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며 “추후 혈액암에서 항체를 활용한 면역세포치료에 있어 기억-유사 자연살해세포를 활용한 기술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암학회(AACR)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임상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0:59
  • 냄새 못 맡는 사람… '이 병' 위험 50% 껑충

    냄새 못 맡는 사람… '이 병' 위험 50% 껑충

    후각이 좋지 않은 노인은 이후 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은 71~82세 노인 2494명을 대상으로 레몬, 휘발유 등의 냄새를 맡게 해 후각이 좋은지, 보통인지, 나쁜지 검사하는 ​식별 테스트(B-SIT)를 시행했다. ​이후 이들의 폐렴 발생 여부를 13년간 추적 관찰했다.그 결과, 후각이 좋은 참가자보다 나쁜 참가자가 폐렴으로 입원할 가능성이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시각, 청각장애와 달리 후각장애는 거의 무시돼왔고 이로 인해 후각장애 환자의 3분의 2는 자신에게 후각장애가 있는지 모른다"며 "이번 연구는 후각이 나쁘면 노인의 폐렴 위험이 장기적으로 높아진다는 역학적 근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후각이 떨어지면 왜 폐렴 위험이 높아지는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다만, 노화와 외부 영향으로 비강 점막과 후각 수용체가 손상되면서 후각이 떨어질 수 있는데, 이는 이후 폐렴 병원균 침입을 쉽게 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연구 결과는 'The Lancet Healthy Longevity'에 지난 6일 게재됐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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