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술 마시면, 심장 '파르르' 심방세동 위험 2배"

    "술 마시면, 심장 '파르르' 심방세동 위험 2배"

    술을 마시면 몇 시간 안에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심방세동은 심장의 윗부분인 심방이 매우 빠른 속도로 수축해 마치 '파르르' 떨리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당장 생명에 위협을 주진 않지만, 이런 일이 잦을수록 혈전(피떡)이 생성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뇌졸중 위험이 높아진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 의대 심장전문의 그레고리 마커스 교수 연구팀은 간헐적으로 심방세동이 나타나는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 100명(평균연령 64세)을 대상으로 4주간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심장 리듬을 지속해서 추적하는 휴대용 심박동 모니터와 함께 술을 2~3잔 이상 마실 때 추정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하는 발목 센서를 착용하게 했다. 그리고 알코올음료를 마실 때마다 심박동 모니터의 버튼을 누르게 했다.발목 센서는 24시간 동안 30분마다 땀 샘플을 채취, 혈중 알코올 농도를 측정한다.4주 동안 이들 중 반 이상인 56명에게서 발작성 심방세동이 나타났다. 포도주, 맥주, 기타 알코올음료를 단 한 잔 마셔도 4시간 내 심방세동 발생 위험이 2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한 자리에서 술을 2잔 이상 마셨을 때 심방세동 위험은 3배 이상 높았다.또 지난 12시간 동안 발목 센서에 의한 추정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올라갈 때마다 심방세동 위험이 약 40%씩 높아진다는 사실도 밝혀졌다.알코올은 세계에서 가장 흔하게 마시는 음료이지만 우리 몸, 특히 심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모르는 게 많다. 이 결과는 술을 적당히 마시면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선행 연구 결과들과는 어긋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다만 인종, 성별, 유전자 환경 노출 등 알코올이 심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가지 다른 요인들이 있을 수는 있다.또 술을 마실 때 나트륨이 많은 짠 음식을 함께 먹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술을 마시는 것도 심방세동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인정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 온라인 학술회의에서 최근 발표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5:52
  • 사찰음식 먹어볼까? 건강한 나물 3

    사찰음식 먹어볼까? 건강한 나물 3

    매년 음력 4월 8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찰 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하거나 공양 음식을 포장해 배부하는 곳이 많다. 그렇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사찰음식을 즐기는 건 어떨까. 한국의 사찰음식은 일반적으로 고기와 오신채(마늘, 파, 달래, 부추, 흥거)를 사용하지 않는다. 사찰음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나물 3가지와 이의 건강효능을 알아본다.고사리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릴 만큼 영양이 가득한 산나물이다. 특히 비타민B1, 칼륨, 인이 풍부한데 고사리를 말리면 마그네슘, 철분을 비롯한 무기질이 더 풍부해진다. 고사리는 빈혈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체내 노폐물을 배출한다. 면역력을 강화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동맥경화를 막아주는 효능도 있다. 고사리는 줄기가 통통하고 잎이 주먹처럼 감긴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줄기가 가늘고 잎이 펴진 것은 질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냉이냉이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나물로, 3월에 캔 것이 맛이 좋다. 냉이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지친 눈 건강을 지켜준다. 이 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춘곤증을 없애고 입맛을 살려준다. 특히, 냉이에 들어 있는 콜린 성분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줘 냉잇국을 끓여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냉이는 잎과 줄기가 작고 부드러운 게 맛이 좋다. 봄철에 들판에서 냉이를 캐는 경우가 많은데, 공원이나 강변에서 자란 냉이에는 중금속이 들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금치시금치는 각종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나물이다.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추는 엽산 함유량이 풍부해 임신 준비 단계에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또 비타민A로 전환되는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양질의 섬유질도 많아 변비 예방에 좋고, 망간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시금치의 망간은 뿌리에 풍부하므로 버리지 않고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깨와 궁합이 좋아 무침, 겉절이, 잡채 등으로 조리해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8 15:23
  • 젊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절골술' 권장하는 이유

    젊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 '절골술' 권장하는 이유

    젊은층에게도 무릎 관절염이 나타날 수 있다. 무릎 관절염이란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무릎 연골은 뼈의 충격을 완화해 주는 쿠션 장치로, 대퇴골과 경골을 3~4mm 두께로 감싸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돕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심한 충격이나 자극이 가해질 경우 닳거나 파열되기 쉬운데 이때 나타나는 통증 질환을 '무릎 연골손상'이라고 부른다. 손상된 연골이 치유되지 않고 계속해서 퇴행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노화, 유전, 외상, 과체중 등이 주원인이다. 증상 초·중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통증이 나타난다. 손상 정도에 따라 약물, 주사, 체외충격파 등 비수술적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이제 막 관절염 증상이 시작된 젊은 층에게 시도 가능한 치료법은 ‘근위경골 교정절골술’이다. 이는 불가피한 인공관절 수술을 대신하거나 늦춰주는 치료로, 휜 다리를 교정해 무릎 관절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리가 휜 경우 퇴행성관절염이 가속화되는 결과를 불러올 수 있으며, 일명 'O다리'가 돼 걸음걸이까지 문제가 생긴다. 절골술은 무릎 안쪽에 쏠리는 압박을 건강한 관절로 옮길 수 있도록 해, 증상의 진행을 늦춰주고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며 증상이 말기로 번지는 것을 예방한다.절골술은 종아리 뼈의 안쪽 부분을 인위적으로 절골 후 금속판으로 고정, 무릎 중심 축을 곧게 만드는 식으로 진행된다. 인공관절 수술과는 달리 연골과 관절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정확한 뼈의 각도를 측정 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연골 재생을 위해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줄기세포는 세포가 자가 재생 과정에서 분열하며 스스로 복제해 재생을 돕고 통증이 개선되는 효과를 불러온다. 치료는 초기 단계일 때는 주사로, 중기 단계이거나 연골 및 인대가 손상됐을 경우 관절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행된다.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아직 나이가 젊거나 관절을 보존할 수 있는 경우 또는 무작정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엔 많은 부담이 따르는 경우에는 절골술을 통해 추가적인 연골 손상을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관절염 치료를 위해서는 가급적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병원을 방문해 상담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21/05/18 15:21
  • "대기오염 주범 이산화질소, 파킨슨병 위험 높여"

    "대기오염 주범 이산화질소, 파킨슨병 위험 높여"

    자동차나 화력 발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이산화질소(NO2)가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기오염이 뇌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학계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이산화질소와 파킨슨병의 상관관계를 대규모 인구에서 입증한 것이다.이산화질소는 내연기관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주로 발생하며, 차량 통행이 많은 도심일수록 대기 중에 많이 섞여 있다. 특히 서울은 세계 80개 주요 대도시 중 이산화탄소 대비 이산화질소 배출량이 세 번째로 높으며, 경제 규모가 비슷한 해외 선진국 도시보다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정선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2002년~2015년)에서 서울에 계속 거주하며 파킨슨병 발병 이력이 없는 40세 이상 성인 약 7만8830명을 추려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대기오염 노출 정도와 파킨슨병 발생 여부를 최장 9년간 추적 관찰했다. 대기오염 노출 정도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제공하는 25개 자치구의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기반으로 했다. 분석 기간 중 서울시 내에서 다른 구로 거주지를 옮긴 경우 해당 구의 대기오염 노출 수치를 새로 반영했으며, 서울시 밖으로 이주했거나 사망했다면 추적을 종료했다.
    신경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4:11
  • 호주 최고령 111살 할아버지가 '장수 비결'로 꼽은 음식은?

    호주 최고령 111살 할아버지가 '장수 비결'로 꼽은 음식은?

    호주에서 최고령자에 등극한 111세 할아버지가 자신의 장수 비결로 '닭 뇌'를 꼽아 화제다.17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은퇴한 목장 경영자이자 수의사인 덱스터 크루거씨는 이날 기준 111세 124일로 호주 역사상 최고령 남성 자리에 올랐다.이전 최고령 남성 기록은 2002년 111세 123일의 나이로 사망한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잭 로켓이었다.크루거 씨는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건강 비결로 닭 뇌를 추천했다. 그는 "닭 뇌는 아주 작지만 맛있다"고 말했다.닭 뇌를 좋아하는 식습관은 가축 관련 일을 했던 그의 삶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어린 시절 가축 판매 일을 하다 20대에 자신의 농장을 소유한 후 95세까지 은퇴하지 않고 목장을 경영했다.30대 초반에 결혼해서는 아들을 하나 낳았으며 부인이 1990년대 사망할 때까지 50년 이상 부부생활을 지속했다. 올해 74세인 그의 아들 그레그는 부친의 장수를 호주 오지에서의 간소한 삶 덕분으로 여겼다.그의 장수는 또 유전적인 원인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그의 사촌들이 100살까지 살았고 이모는 103세에 돌아가셨다.105세까지 꾸준히 운동을 즐겼다는 그는 기억력이 좋아 86세부터 책을 쓰기 시작해 12권 이상의 책을 펴냈다. 109세 생일에는 '마음 내키는 대로(As You Like it)'라는 책을 발간했으며, 현재는 자서전을 집필하고 있다.크루거씨가 현재 거주 중인 퀸즐랜드의 요양원 매니저는 "그의 기억력은 111살 치고는 매우 놀라울 정도"라며 "여기 거주자 중 가장 영리한 사람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3:56
  • 브리오신, 더 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브리오신, 더 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오픈

    프리미엄 프랑스 리빙 라이프 브랜드 브리오신이 5월 17일부터 6월 20일까지 더 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브리오신’ 팝업스토어는 ‘더 현대 서울’ 3층에 위치한 웰니스 란제리 하우스에서 진행되며, 방문 시 브리오신의 베스트셀러인 다목적 세정제 및 키친 슈퍼 클러너는 물론, 신제품 세탁세제와 다양한 기프트 세트 컬렉션을 최대 26%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1919년 출시되어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오신’은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프랑스의 엄격한 유기농 인증 단체인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세제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랑스 레트로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패키지의 브리오신 제품이 각광받고 있으며, 육아맘 뿐만 아니라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20대 젊은 층에게까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번 팝업스토어 오픈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거리 두기를 위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3:40
  • 치과 치료 너무 무서울 때 '이 방법' 고려를

    치과 치료 너무 무서울 때 '이 방법' 고려를

    치과를 방문한 대부분의 환자는 국소마취를 통해 통증을 조절하며 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치과 치료에 극심한 공포를 가지고 있거나 국소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혹은 구강 내 기구 사용에 대한 구역반사(구역질)가 심한 환자는 국소마취 하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이때, 대안이 될 수 있는 전신마취는 마취제를 통해 의식을 소실시키고, 감각기능 중 아픔을 느끼는 통각(痛覺)을 억제하는 마취방법 중 하나다. 전신마취 시 의식이 소실돼 치과 치료에 공포를 가지고 있는 환자도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구역 반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국소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에게 전신마취는 유일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전신마취제는 국소마취제와 작용 기전이 다르므로, 국소마취제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가 전신마취제에도 반응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와 불안이 큰 환자들이 전신마취를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2009년 European Journal of Oral Science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치과 치료에 강한 공포를 느끼는 사람은 약 20% 전후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치료를 받기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사람은 약 3~5% 사이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소아나 지적장애가 있는 환자는 치과 치료에 불안과 공포를 보이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행동조절방법이나 치과진정법(아산화질소나 진정약물을 이용한 의식의 억제를 통해 진정상태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협조가 어려운 경우에는 전신마취 하 치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소아치과 신터전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전신마취 하에 치과 치료를 받는 소아환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대개 치과진정법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치료가 계획되어 있거나 진정법이 실패한 경우 전신마취를 시행하지만, 자녀가 치과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으로 힘들어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보호자가 처음부터 전신마취를 요청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더욱이 치과 치료 협조가 어려운 치과영역 중증 장애인은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내원한 전체 장애인환자 중 전신마취를 시행한 비율은 2019년 9.1%에서 2020년 10.7%로 증가하였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서울대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 김지은 교수(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는 “치과영역 중증 장애인은 낮은 협조도로 인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과 치료가 어려우며, 대부분 전신마취 하 치료를 필요로 한다”며 “이러한 환자들 대부분이 전신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취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신터전 교수는 “대부분의 치과 치료가 국소마취 하에 이루어지지만 국소마취로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에게 전신마취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안전한 전신마취를 위해 필요한 시설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경험이 많은 마취과 의료진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전신마취 수요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3:30
  • 건선 환자 중 심혈관계 합병증 많은 이유… 치료 방법 때문

    건선 환자 중 심혈관계 합병증 많은 이유… 치료 방법 때문

    건선 치료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심혈관계 합병증(MACE) 발생 위험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팀은 국립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이용해 2006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건선’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91만 1148명을 분석했다. 건선의 전신 치료법에 따른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을 전신 치료를 받지 않은 경증 건선 환자군과 비교 분석했다. 연구팀은 건선의 전신 치료법을 생물학적 제제(biologics), 광선치료(phototherapy), 메토트렉세이트 단독 복용(methotrexate), 사이클로스포린 단독 복용(cyclosporine)과 메토트렉세이트, 사이클로스포린, 아시트레틴의 경구 전신 치료제 혼합 복용(mixed conventional systemic agents) 군으로 나눴다.분석 결과, 생물학적 제제 치료군이 다른 치료군과 다르게 심혈관계 합병증의 발생률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반면에 다른 치료군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3:19
  • 한미약품-제넥신,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245억 규모

    한미약품-제넥신,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245억 규모

    한미약품이 제넥신의 코로나19 백신 ‘GX-19N’의 위탁생산을 맡는다.한미약품과 제넥신은 18일 GX-19N 생산 공정개발·위탁생산을 위한 총 245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플랜트 제2공장에서 ▲GX-19N 상용화 생산 공정·분석법 개발 ▲상용화 약물 시생산 ▲허가 서류(CTD) 작성 등을 수행한다. 양사는 향후 긴급사용 승인을 받고 시판될 GX-19N의 상용화 물량에 대한 공급계약도 2차로 추가 체결할 예정이다.GX-19N은 SARS-CoV-2에 대한 T-세포 반응과 중화항체 반응을 포함한 항체 반응을 활성화해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DNA 백신이다. 앞서 제넥신은 인도네시아 제약기업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에 GX-19N 1000만 도즈를 공급하기로 했다. 제넥신과 칼베 파르마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에 임상 2·3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한 상태다. 제넥신 성영철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과 노하우를 가진 한미약품과 함께 DNA 백신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DNA 백신 상업화 생산을 위해 양사 간 협력체계를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또한 “제넥신과 한미약품의 협력은 한국 유전자 백신 기술 자립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3:17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환자 모집 완료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앞서 셀트리온은 내년 하반기 종료를 목표로 지난해 12월 임상 3상을 개시했으며, 이를 위해 총 509명의 환자를 모집했다. 3상 임상에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하는 한편, 스텔라라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3년 9월과 유럽 물질특허 만료 시기인 2024년 7월에 맞춰 상업화에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건선·크론병·궤양성 대장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얀센 모회사인 존슨앤존슨의 지난해 경영실적 기준 8조7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CT-P43 상업화를 통해 TNF-α(종양괴사인자-α) 억제제 램시마(IV, SC) 제품군, 유플라이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임상 3상 환자 모집을 마침에 따라, 합리적 가격의 인터루킨 억제제 의약품 상업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CT-P43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3:10
  • 경희대학교의료원 ‘병원 혁신경영 콜로키움’ 성료

    경희대학교의료원 ‘병원 혁신경영 콜로키움’ 성료

    경희대학교의료원 메디칼아카데미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의무부총장, 병원장단을 포함한 실본부장 이상의 주요 보직자 대상으로 ‘병원 혁신경영 콜로키움’을 진행했다.이번 콜로키움은 의료계 이슈와 주요 병원들의 혁신 사례를 토대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총 5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건의료 현장에서 성공적인 혁신을 이뤄낸 전문가들을 연자로 초빙해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 내고자 한 점에서도 참석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홍인 전문평가위원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 및 의료기관 대응 전략’을 그 첫 시작으로 매주 다른 주제로 진행됐다. 가톨릭대학교 권영대 의료경영대학원장의 ‘의료의 질 관리’, 하나로의료재단 이철 명예원장(전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세브란스 인사이드’ 저자 특강, 서울아산병원 김재학 이노베이션디자인센터 소장의 ‘이노베이션 사례’ 및 삼성의료원 류지성 HR혁신TF 실장의 ‘변화관리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매주 새롭게 구성됐다.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팬데믹 이후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콜로키움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조적 문화 확산과 경영 전문성 강화를 통해 의료원의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3:07
  • 불륜 인정 빌게이츠… 외도 경험 부부, 관계 회복 가능성은?

    불륜 인정 빌게이츠… 외도 경험 부부, 관계 회복 가능성은?

    최근 아내 멀린다 게이츠(56)과 이혼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65)가 자신이 20년 전 사내 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WSJ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MS 이사회는 회사 소속의 한 엔지니어가 2000년 빌과 성관계를 했다는 투서를 받았다. 빌과 멀린다는 1994년 결혼했기 때문에 2000년 당시 빌은 불륜 관계를 맺은 셈이다. 외도는 피해 배우자에게 어떤 정신적 영향을 미칠까? 피해자는 천재지변이나 심각한 교통사고로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생긴 환자만큼의 고통을 느낀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란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나서 발생하는 심리적 반응이다. 그렇다면 이미 외도를 경험한 부부의 관계 회복은 가능한 일일까? 전문가들은 쉽지 않지만 가능하다고 답한다. 다만, 외도를 저지른 당사자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배우자에게 다가가 용서를 구해야 한다. 정신과 등에서 '부부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외도를 경험한 부부의 경우 보통 6단계의 치료 과정을 거친다. 1단계는 상처를 입은 배우자가 외도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이 일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하는 것이다. 2단계에서는 외도를 한 배우자가 자신의 외도 사실을 겸허히 인정하고 배우자에게 입힌 상처를 이해해야 한다. 3단계는 피해자가 자신이 받은 고통과 슬픔을 솔직하고 분명히 표현하고, 그로 인한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다. 4단계에서 가해자는 피해자의 이야기에 정서적으로 반응해주고 고통에 공감하고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음을 표현해야 한다. 5단계에서는 치료자의 도움을 받으며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자신을 위로해줄 것을 요청한다. 6단계는 가해자가 사려 깊은 태도로 배우자에게 다시 한 번 다가가는 것이다. 피해자가 반복해서 힘들다고 이야기하면 지속적으로 충분히 후회하고 있음을 표현하고, 다시는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약속해야 한다.한편, 건강한 부부는 대화가 많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과 고민을 털어놓고, 그 과정에서 배우자에게 깊은 위로를 얻는다. 여기에 공통된 관심사가 많고, 같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둘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건강한 애착이 형성된 부부라면, 설사 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꼈다 하더라도 외도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시 전문가의 의견이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3:06
  • 생리 양 많고 통증 심하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생리 양 많고 통증 심하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10년 사이 55세 이상 환자 수가 2.5배나 증가하고 65~69세 환자는 4.4배나 증가한 질병. 또 35세 이상 여성의 40~50%가 가지고 있을 만큼 흔하지만 방치하면 난임이나 초기유산을 일으키는 질병. 바로 자궁근종이다. 자궁근종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다고 알려졌다. 30~40세에 주로 발생하고 폐경 이후 대부분 크기가 서서히 줄어들지만, 때에 따라 폐경 이후에도 크기가 줄지 않거나 새로 생기기도 한다. 폐경 이후 새롭게 생기는 자궁근종은 예후가 좋지 않아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수다.자궁근종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 문제,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져 있다. 자궁근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크게 장막 하 근종, 근층 내 근종, 점막 하 근종으로 나뉜다. 그중 점막 하 근종은 크기가 작아도 난임과 같은 합병증과 부정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발생률이 높은 자궁근종은 대부분 초기 증상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궁근종이 지속하면 우선 월경 양이 많아지거나 부정 출혈 등 월경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이는 만성 빈혈증, 두통, 만성피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자궁근종으로 주위 조직이 눌리면서 압박감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근종이 신경관을 누르면 허리나 다리 등 자궁과 먼 부위에서도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직장이나 상복부를 누르면 배변 장애,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자궁근종이 발견되면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다. 산부인과 검진 등을 통해 초기에 발견되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며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지지 않는지를 확인한다. 폐경 이후 크기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검진을 통해 추적하는 방법이다. 반면 근종이 빠르게 커지거나 근종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항에스트로겐제제나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다. 약물을 끊은 뒤 근종은 다시 커질 수 있다. 근종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궁경이나 복강경, 로봇을 통한 근종절제술, 자궁절제술, 자궁동맥색전술, 근종용해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통해 근본적 치료를 하는 것뿐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이화정 교수는 “자궁근종은 초기에 자각할 만한 증상이 없고 천천히 자란다는 특징 때문에 쉽게 생각하는 환자들이 있다”면서 “자궁근종은 만성빈혈, 심한 월경통, 난임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과 추적 관찰을 받아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1:09
  • 어깨에 담? NO! '근막통증증후군'일 수 있어

    어깨에 담? NO! '근막통증증후군'일 수 있어

    직장인 양모(34)씨는 최근 들어 아침에 잠에서 깨면 어깨가 무거웠다. 어깨에 담이 걸렸나 싶어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갈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통증까지 발생하자 가까운 병원을 방문했고 예상치 못한 '근막통증증후군' 판정을 받았다.근막통증증후군이란 어깨 주변을 둘러싸는 근막에 문제가 생겨 특정 부위 근골격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어깨 회전근개의 이상이 생겨 강직견이 초래된 경우, 평소 많이 쓰지 않던 견갑골 주위의 근육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경우 발생하기도 한다.강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윤원용 과장은 "우리가 흔히 ‘담에 걸렸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알고 보면 단순 근육통이 아닌 근막통증증후군 일 수 있다"며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에 의해 어깨나 뒷목 주변 근육이 쉬지 못하고 긴장하게 되면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해서 목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근막통증증후군이 발생하면 해당 위치를 누르거나 움직였을 때 뻐근한 통증이 느껴진다. 주로 어깨 주변, 날개 뼈, 목 뒤쪽에 나타나며 근육이 뭉친 부위를 조금만 움직이더라도 통증이 심해 목과 팔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다. 일반적인 담은 오랜 시간 근육을 풀어주거나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이동하거나 통증이 더욱 커지면 근막통증증후군일 수 있어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윤원용 과장은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고 싶다면 평소에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며 뒷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법을 소개했다<사진>.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허리를 펴고 앉거나 선 자세를 취한다. 오른손을 머리 위로 가로질러 왼쪽 뒤통수의 귀 뒤쪽으로 건다. 오른손으로 힘을 주어 머리를 45도 당겨주고 5~10초 정도 유지한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한다.<서서 머리 옆으로 당기기>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1:08
  • 두통이 뇌종양 때문일 때… '이런 증상' 나타나

    두통이 뇌종양 때문일 때… '이런 증상' 나타나

    두통이 극심할 때는 뇌종양을 한 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뇌종양이 있으면 뇌 내 압력이 높아져 두통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뇌종양 환자의 70%가량이 두통을 호소한다. 일반적인 두통과 뇌종양에 의한 두통 사이 구별되는 특징은 없을까?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아침에 유독 심하다. 잘 때 뇌압이 더 올라가기 때문이다. 잘 때는 깨어있을 때보다 숨 쉬는 게 원활하지 않다. 특히 코를 골거나 수면무호흡이 있는 사람은 더 그런데, 이 때문에 몸속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진다.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 혈관이 늘어나면서 뇌로 피가 많이 가 뇌압이 더 높아진다. 환자들은 보통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다" "머리가 무겁다"고 표현한다.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뇌신경에 종양이 발생하면 후각, 시각, 청각에 장애가 생기고, 어지럼증, 안면마비, 연하장애, 음성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종양이 뇌하수체에 발생하면 부피가 커지면서 시신경을 압박해 시야결손을 동반한다. 종양이 소뇌와 뇌간에 발생하면 균형감각을 잃고 술 취한 사람처럼 걷는 운동장애가 나타난다. 뇌의 좌측 측두엽에 발생하면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거나 기억력이 떨어지고 망상이나 경련을 보일 수 있다. 두정엽에 발생하면 편측으로 운동 및 감각 마비가 발생하고 단어의 발음에 부조화를 보이고 공간 지각력이 떨어지고 좌우를 혼동하거나 계산능력이 떨어지고 글을 쓰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두엽 부위에 생기면 성격이 변하거나 기억력 장애, 언어장애와 인지기능이 낮아지기도 한다.​뇌종양의 치료법은 기본적으로 수술이다. 약물을 쓸 수 있는 종양도 있지만 일부에 불과하다. 한편, 뇌종양 중 가장 많은 '뇌수막종'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많다. 실제 40대 이후부터 여성 뇌종양 환자 수는 남성의 2~3배에 이를 정도다. 여러 가설이 있지만,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뇌종양 예방법은 뚜렷하지 않아서 빨리 검사, 치료받는 게 최선이다. 다만, 평소 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책 읽기, 사고하기 등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그 밖의 활동도 도움이 된다. 담배, 음주는 삼간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0:49
  • 이지혜 둘째 임신… '시험관 시술' 성공률은?

    이지혜 둘째 임신… '시험관 시술' 성공률은?

    이지혜·문재완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다.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두 사람이 난임 센터를 방문해 세 번째 시험관 시술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지혜는 "지난번에 두 개를 해도 안 됐는데 오늘은 임신을 기대해도 될까"라고 말하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후 임신테스트기로 임신 성공을 확인한 두 사람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기뻐했다. 난임 시술은 크게 약물치료,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으로 나뉜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보통 약물치료와 인공수정을 해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시도하지만, 최근엔 바로 시작하기도 한다. ▲여성이 나이가 많거나 ▲나팔관이 모두 막혔거나 ▲자궁내막증이 심하거나 ▲남성의 정자 능력이 저하됐을 때는 시험관 아기 시술부터 바로 시작할 수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의 정식 명칭은 '체외 수정 및 배아 이식'이다. 먼저 여성이 10~14일 동안 매일 배란 유도제를 맞은 후 적절한 시기에 난자를 채취한다. 남성의 정액도 채취해 건강한 정자를 골라낸다. 이후 배양 관에서 수정시키고 2~5일 동안 배양해 여성의 자궁 내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시험관 아기 시술의 첫 회 성공률은 약 30%, 3~4회가량의 누적 성공률은 약 60%다. 3~4회 이후부터는 성공률이 낮아지지만, 계속 시도할 수 있다. 시험관 시술 6~7회 차에 성공하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시험관 시술 중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균형 등이 깨져 시험관 시술의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가족을 비롯한 지인들이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여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따뜻하게 격려해 줘야 한다.
    산부인과문수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5/18 10:35
  •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자연 폐경' 나이는?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자연 폐경' 나이는?

    우리나라 여성의 자연 폐경 나이는 평균 49.9세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박상신 교수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자연 폐경 여성 4485명의 자연 폐경 나이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전체 연구 대상 여성의 평균 자연 폐경 나이는 49.9세였다. 박 교수팀은 여성을 자연 폐경 나이에 따라 40∼44세 그룹, 45∼49세 그룹, 50∼54세 그룹, 55세 이상 그룹 등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자연 폐경 나이는 여성의 비만율에 영향을 미쳤다. 자연 폐경 나이가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그룹의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비만의 척도’인 체질량 지수(BMI)가 높을수록 자연 폐경 나이도 증가했다. 자연 폐경 나이가 55세 이상인 그룹의 비만율(BMI 25 이상)은 43.5%로, 45∼49세 그룹(33.0%), 50∼54세 그룹(35.8%)보다 높았다. 자연 폐경 나이가 40∼44세인 그룹의 비만율은 40.5%였다. 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기존 메타 분석(수년간에 걸쳐 이뤄진 여러 연구결과를 모아 재분석) 연구에서도 과체중 또는 비만한 여성의 자연 폐경 나이가 많았다”며 “여성호르몬은 난소에서 주로 분비되지만, 비만한 여성의 지방조직에서 합성된 에스트라디올이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선 우리나라 여성의 자연 폐경 연령과 고혈압ㆍ당뇨병ㆍ고지혈증 유병률의 상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단, 20세 이전에 당뇨병 진단을 받은 여성의 폐경 나이는 낮았고, 50세 이후에 당뇨병에 걸린 여성의 폐경 나이가 많았다. 1형(소아형) 당뇨병 환자는 낮은 폐경 나이, 2형(성인형) 당뇨병 환자는 높은 폐경 나이를 나타냈다.박 교수팀은 논문에서 “이른 폐경을 유도한다고 알려진 저체중·흡연 문제를 해소해 조기 폐경을 예방하면 여성호르몬의 혈관보호 효과를 더 길게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대한보건협회 학술지 ‘대한보건연구’ 최근호에 실렸다. ​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0:07
  • 고려대의료원–북마리아나포럼, 의료기술 교류와 진료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고려대의료원–북마리아나포럼, 의료기술 교류와 진료 협력 위한 양해각서 체결

    고려대의료원이 재단법인 북마리아나포럼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식은 지난 14일 개최됐으며, 고려대의료원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북마리아나포럼 한국사무소 김제이 대표를 비롯한 고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북마리아나 포럼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진 연수를 통한 의료기술 교류와 북마리아나제도 현지인들을 위한 진료 협력 시스템구축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북마리아나포럼과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역량과 경험의 공유로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인류를 만드는데 더욱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이 대표는 “북마리아나 제도 현지에서도 K-의료에 대한 관심과 교류 의지가 매우 높다”며 “이번 협력이 대한민국과 북마리아나제도 간 의료 분야 협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단법인 북마리아나포럼은 미연방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에 기반을 둔 비영리법인으로 북마리아나제도의 투자정보 제공과 유치, 의료 연계지원 사업, 인재들의 해외 진출 교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0:06
  • "말기관절염 치료, 로봇이 인공관절 수명 늘려"

    "말기관절염 치료, 로봇이 인공관절 수명 늘려"

    김영순(65)씨는 최근 몇 달간 밤에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극심한 무릎 통증이 계속돼 20여 년을 운영해오던 식당을 접었다. 병원을 찾은 김씨는 말기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인공관절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인공관절도 수명이 있다는데 혹시나 나중에 재수술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앞섰다.무릎관절염은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지만 비만, 무릎에 안 좋은 자세, 외상 등 후천적인 요인으로 진행속도가 빨라지기도 하고,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발병하기도 한다. 몸무게가 1kg 증가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은 3~5배로 늘어나고, 쪼그려 앉거나 무릎 꿇는 자세 역시 무릎을 130도 이상 과하게 굴곡시켜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쪼그리고 앉아 그릇을 치우고, 바닥을 닦고, 음식을 나르는 등 김씨처럼 평소 무릎에 안 좋은 자세를 많이 취하게 되면 무릎관절염 발생 시기가 더 빨라지는 것이다.최근 들어 스포츠 활동에 따른 부상으로 40~50대 젊은 관절염 환자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손상된 연골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조기에 관절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 ◇인공관절수술에 로봇시스템 접목, 인공관절 수명 연장 기대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5/18 10:04
  • 참 알 수 없는 코로나19… 간염 환자들 피해가​

    참 알 수 없는 코로나19… 간염 환자들 피해가​

    고혈압, 당뇨, 자가면역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되기 더 쉽고, 감염되면 중증환자가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특정 만성질환은 오히려 코로나19 감염률을 낮춘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공개됐다.최근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소화기내과 강승희 교수 연구팀은 만성 B형간염과 코로나19의 상관관계를 분석,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코로나19 감염률이 일반인보다 낮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B형 간염은 코로나19와 어떤 관계인 걸까?◇만성 B형 간염, 코로나 감염률 낮췄다?코로나19는 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환자의 14~53%는 간 기능이 저하됐으며, 2~11%의 환자는 만성 간질환이 생겼다. 간에도 코로나19 후유증이 남는 것이다.
    간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5/18 09:55
  • 3281
  • 3282
  • 3283
  • 3284
  • 3285
  • 3286
  • 3287
  • 3288
  • 3289
  • 329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