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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비만은 증가 추세다. 최근 ‘코로나19’ 로 등교 중단, 외출 자제 등 사회 분위기와 맞물려 소아비만 위험은 커지고 있다.소아비만은 비만 자체의 문제 뿐 아니라 성조숙증, 대인관계 위축의 심리적 문제와 소아성인병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성장 균형과 적정 체중 유지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하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소아청소년과 양무열 전문의는 “소아비만으로 발병할 수 있는 성조숙증은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해 성장을 저해한다”며 “비만이 지속될 경우 어린 나이에 당뇨병, 고혈압 등 성인병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성조숙증 동시 위험소아비만과 함께 증가하는 질환이 ‘성조숙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살펴보면 2016년 8만6352명이던 성조숙증 환자 수는 2020년 13만6334명으로 4년 사이 57.8% 나 증가했다. 사춘기 발달이 또래보다 비정상적으로 빠른 성조숙증은 개인별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여아는 8세 이전에 유방이 발달하고, 남아는 9세 이전 고환이 커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으로 인한 소아비만,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노출, 스테로이드 사용 등을 꼽을 수 있다.성조숙증은 또래 아이들보다 체격은 크지만, 성호르몬이 과다 분비해 성장판이 일찍 닫혀 성장이 멈추거나 신체가 남들보다 일찍 발달하기 때문에 대인관계 위축, 스트레스 등 심리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성인병 위험도 커져비만한 사람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지방간 등 성인병의 위험이 커진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소아비만도 다르지 않다. 살이 찌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각종 성인병이 조기에 나타날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서도 20세 미만 당뇨 환자가 2016년 5600명에서 2020년 6086명으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소아비만은 지방 세포 수가 증가하는 증식형이 주를 이루고, 성인 비만은 지방세포 수는 정상이지만 지방세포 크기가 증가하는 비대형이 많다. 소아비만은 증식형과 비대형의 특징이 모두 나타나는 혼합형이 되는데 체중 감량 후에도 재발이 쉽고, 중등도 이상 고도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소아비만 환자는 성장기 아이들이라 약물, 수술 치료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행동교정요법 등을 병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아비만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 영양소 과잉섭취 등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치료에 참여하고 도움을 줘야 한다.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 등을 확인하고 건강에 유익한 식품을 고를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하지만 생활습관 교정이 쉽지 않고, 고도비만 단계라면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야 한다. 신체계측. 혈액검사, 영양평가, 행동평가 등을 통해 비만 원인을 찾고 효과적인 식단 및 운동방법 처방,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양무열 전문의는 “소아비만은 재발이 쉬워 꾸준한 관리로 생활습관 교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조숙증, 성인병 등 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전문의 진료, 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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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엔 없던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새로 겪은 중장년이라면 심부전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심부전은 심장의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겨 혈액을 받아들이거나 짜내는 것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말한다. 관상동맥질환이나 판막질환 등이 주요 원인이다. 심장이 제 역할을 못 하기 때문에 호흡 곤란, 부종, 부정맥, 불안감, 어지럼증, 가슴 통증, 피로, 식욕 저하, 체중 증가 같은 다양한 증상이 몸 곳곳에서 나타난다.기립성 저혈압과 심부전의 관련성을 밝힌 논문이 나온 적이 있는데, 미국에서 이뤄진 연구다. 노스캐롤라이나대 예방의학교실 크리스틴 존스 박사팀은 45~64세 1만2363명을 대상으로 18년여간 기립성 저혈압이 심부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기립성 저혈압은 누웠을 때와 일어섰을 때의 수축기·이완기 혈압 차이가 각각 20mmHg·10mmHg 이상인 경우를 기준으로 삼았다. 연구 결과,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중장년층은 심부전 발병 위험도가 평균 54% 올라갔다. 45~55세의 경우 평균 90% 증가했다.기립성 저혈압은 심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심장에 구조적 문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다. 그래서 심부전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심혈관계에 특별한 질환이 없었더라도, 중장년층이면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겼다면 심장 기능이 떨어진 건 아닌 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만약 심부전인 것으로 나타나면 처음에는 약물을 주로 쓴다.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베타 차단제, 이뇨제, 강심제, 항응고제 등을 쓴다. 심부전을 일으킨 원인 질환에 따라 판막 치환술,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 등을 시행하거나 심하면 심장 이식수술도 고려한다. 오랫동안 생활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과식은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조금씩 먹도록 하고, 소금·물·지방 섭취는 제한해야 한다. 운동은 1주일에 3~5번 20~30분씩 하면 되는데, 가슴이 아프거나 어지러우면 바로 운동을 중단하고 휴식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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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는 남성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성 기능 장애 중 하나다. 조루증은 당사자에게 심각한 스트레스와 자신감·자존감 하락, 우울감 등의 문제를 일으킨다. 조루증은 약물치료를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다. 조루증 치료제를 보다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은 병용 금지세로토닌의 감소는 조루증을 유발하는 신경생리학적 원인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조루증 치료제는 선택적으로 세로토닌 농도를 증가시키고, 감소를 억제하는 방식(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으로 조루증을 치료한다.단,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는 함께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성분이 있다. 마약류 및 향정신성 의약품의 경우, 조루증 치료제와 절대 함께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마약류와 향정 의약품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 뇌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계열인 조루증 치료제와 복용해서는 안 된다.항우울제, 무좀치료제(손발톱), 간염치료제도 조루증치료제와 함께 사용하면, 이상반응이 증가할 수 있다. 항우울제의 경우, 세로토닌 계열의 약제인 경우가 많아 함께 복용하면 오남용 위험이 있다. 무좀치료제로 사용되는 이트라코나졸, 플루코나졸, 테르비나핀 등 항진균제 성분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약물 상호작용을 일으킬 위험이 크다.간염치료제는 다른 약물과 복용하면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약효가 감소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형, B형, C형 간염치료제 모두 다른 약물과 함께 복용할 땐 사전에 의·약사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이 외에도 모노아민산화효소(MAO) 저해제, 치오리다진, 강력한 효소(CYP3A4) 저해제 등을 복용하고 있거나 투여 중단 후 14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반드시 의사와 약사에게 처방을 받기 전 알려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조루증 치료제의 이상반응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구역, 설사, 불면증 및 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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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영상의학과 이승훈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한국의 우수 연구자’에 선정됐다 .한국의 우수 연구자는 한국연구재단 의과학연구정보센터에서 매년 의학, 간호학, 치의학 분야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중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수상하고, 매월 1편의 우수 연구를 소개한다.이승훈 교수는 척추관절염과 관련하여 천장관절과 척추체에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지방침착의 정도를 자기공명영상에서 객관적으로 정량화해 규명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이 교수는 “척추관절염이 요추와 천장관절에 반복적으로 염증을 일으키고 난 후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지방 침착이 질병의 만성도와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며 “앞으로도 본원 류마티스내과의 우수한 의료진들과 훌륭한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척추관절염 뿐만 아니라 류마티스관절염, 경피증, 염증성 근염 등의 자가면역질환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고, 류마티스질환의 영상의학적 정량적 평가 AI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승훈 교수는 1999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 가톨릭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토론토대에서 류마티스 영상의학 분야로 연수했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근골격영상의학회 재무이사, 대한통증척추영상의학회 총무이사, 국제 강직척추염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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