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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하면 왜 '얼굴살'부터 빠질까?

    다이어트 하면 왜 '얼굴살'부터 빠질까?

    40대 직장인 B씨는 두꺼운 허벅지에서 탈출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다이어트를 해도 얼굴살만 빠질 뿐, 허벅지 살은 안 빠져 고민이다. B씨와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일까?◇허벅지, 지방 분해 효소 적어허벅지는 지방이 자리 잡기 좋아, 쉽게 살이 붙고, 빠지기는 어렵다. 허벅지를 포함한 하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 수용체'가 상체보다 적고, 지방 분해 억제 효소가 작용하는 '알파-2 수용체'는 많다. 즉, 허벅지는 한 번 지방이 생기면 잘 분해되지 않고, 다른 부위보다 지방이 합성되기는 쉬운 부위인 것이다.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많은 것도 원인이다. 셀룰라이트는 혈액, 림프 순환 장애로, 지방조직, 체액, 콜라겐 섬유 등의 결합 조직이 뭉쳐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한 것을 말한다. 허벅지에는 많은 양의 셀룰라이트가 생기는데, 이는 콜라겐 캡슐이 지방 조직을 감싸고 있는 형태여서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쉽지 않다. ◇얼굴, 지방 분해 효소 많고 지방 입자 작아얼굴은 다른 신체 부위보다 지방 분해가 쉽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돼있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며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 효소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연소한다. 또한, 다이어트는 지방뿐만 아니라 근육과 인대도 줄게 하는데, 이 때문에 얼굴의 탄력이 떨어져 살이 더 빠져 보이는 착시효과도 나타난다.◇다이어트와 함께 마사지 실시해야허벅지 살은 빼고, 얼굴살은 지키려면 수시로 마사지를 하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지 않는 게 좋다. 마사지는 허벅지살을 빼는 데 효과가 좋다. 셀룰라이트가 있는 부위를 수시로 마사지하고, 스트레칭하면 지방 분해를 유도할 수 있다. 이때, 셀룰라이트 생성을 예방하기 위해 고정된 자세로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것을 삼가야 한다. 단기간에 무리하게 체중을 감량할 경우, 얼굴 근육이 줄어 탄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한 달에 2~3kg를 목표로 천천히 빼는 것이 좋다. 장기간에 걸쳐 다이어트를 해야만 얼굴살만 볼품없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종합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6/24 16:46
  • 해수욕장 안전하게 즐기려면 '이것' 주의

    해수욕장 안전하게 즐기려면 '이것' 주의

    올 여름에는 약 3년 만에 '노마스크'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해변가에서 건강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주의해야할 것을 알아본다.◇해파리·파란고리문어 주의국내 연안에서 독성 해파리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바다에 거품이 심하거나 떠다니는 물질이 많은 곳에는 해파리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해파리를 발견하면 건드리지 않고 천천히 물 밖으로 빠져나와야 한다. 죽은 해파리에도 독성은 남아있기 때문에 만지지 않는다. 해파리에 쏘였다면, 따뜻한 물이나 식염수로 쏘인 부위를 씻어낸다. 후에 장갑을 끼거나 핀셋으로 자포(독침)를 떼어내는데, 독소가 나올 수 있으니 터뜨리지 않는다. 카드나 면도기 날 등을 약 30도로 기울여서 남은 침이나 촉수를 빼낸다.  파란고리문어는 제주 앞바다에서 자주 나타난다. 청산가리 10배 이상의 강한 독성을 지닌다. 턱과 이빨에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이 있는데, 물리면 구토, 호흡곤란, 심장 마비 등이 나타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독특한 생김새에 호기심으로 만지면 절대 안 된다. 몸 표면에 있는 점액과 먹물에도 독성이 있다.◇파도 거꾸로 치면 사선으로 헤엄바다에서는 파도가 거꾸로 치는 현상 '이안류'를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안류는 해안 쪽으로 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 쪽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파도의 폭이 좁고 속도가 빨라서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빠져나오기 힘들다. 이안류가 발생하면 몸을 45로 틀어 헤엄치고, 거꾸로 가는 파도에서 벗어나면 해안 쪽으로 나와야 한다. 이안류 흐름에 몸을 맡겨 체력을 비축하다가 구조를 기다리는 방법도 있다.◇자외선 차단 안경 써야  자외선은 햇빛을 바로 쬘 때보다, 물이나 모래 표면에서 더 많이 반사된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눈에 황반변성(시력을 담당하는 황반부에 출혈 등이 일어나 시력이 저하되는 질병)과 백내장 등이 생길 수 있다. 피부 또한 햇빛을 오래 쬐면, 화상을 입는다. 따갑거나 간지러울 수 있고 물집과 색소침착까지 생길 수 있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 노화도 더 빨리 진행시킨다. 따라서 해변에 나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자외선 차단이 되는 안경이나 모자, 양산 등을 쓰는 것이 좋다.  
    종합김주성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6/24 16:40
  • 나이 들며 바뀐 '얼굴형'… 개선하는 방법은?

    나이 들며 바뀐 '얼굴형'… 개선하는 방법은?

    얼굴형은 나이 들면서 변형될 수 있다. 얼굴 변형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생활습관이 음식 한쪽으로 씹기, 손으로 턱 괴기, 엎드려 자기다. 이런 습관은 근육을 비대칭적으로 발달시켜 안면비대칭을 유발한다. 다만, 근육이 발달한 부위는 온찜질을 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긴장을 이완해주면 다시 부드러워질 수 있다. 문제는 얼굴 골격이 변형됐을 때다. 얼굴 골격이 변형됐을 때는 윤곽수술과 같은 의료적인 접근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 안면비대칭이 있다면 귀밑 턱과 앞턱, 광대뼈 등 과하게 발달된 부위를 절제하고 이동시킨다. 사각턱이라면 옆 턱의 각을 절제하거나 앞 턱의 끝을 다듬어 인상을 부드럽게 만든다. 더불어 리프팅을 병행하면 얼굴 라인이 좀 더 정돈되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는 녹는 의료용 실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피부에 실을 걸어서 당기면 노화로 인해 처진 볼살 및 늘어진 턱살도 함께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앞턱이 짧은 무턱의 경우에는 노화로 인한 목주름이 더욱 깊게 생기고 많이 생길 수 있는데, 뼈를 이식하거나 보형물을 사용하는 앞턱 성형과 리프팅을 통해 앞턱 교정뿐 아니라 목주름까지 개선 가능하다.바노바기 성형외과 오창현 대표원장은 "나이가 들면서 본연의 얼굴 골격이 드러나고 평생 많이 써온 부위가 부각되는 일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비대칭이나 사각턱, 무턱 등을 개선하기 위해 수술을 고려한다면 먼저 경험 많은 전문의에게 본인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꼼꼼하게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성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4 15:33
  • 다이어트 효과 좋다는 ‘이 운동’, 잘못하면 근육 녹을 수도

    다이어트 효과 좋다는 ‘이 운동’, 잘못하면 근육 녹을 수도

    살을 빼기 위해 ‘스피닝’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피닝은 페달을 밟으면서 음악에 맞춰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으로, 하체 운동과 상체 운동이 결합돼 운동 효과가 좋다. 강도가 높은 만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만,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따라하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스피닝 운동 후 근육 성분이 녹아내리는 ‘횡문근융해증’이 발병해 병원을 찾는 사람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강도 운동에 근육 녹아내리는 ‘횡문근융해증’횡문근융해증은 횡문근의 근육세포가 손상을 입어 세포 속 마이오글로빈, 칼륨, 칼슘 등 근육 성분이 혈액 속으로 녹아내리는 질환이다. 오랜 시간 고강도 운동을 하면 에너지 소모량이 커지는데, 이때 근육으로 공급돼야 할 에너지가 부족해져 근육 세포가 손상을 입는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지만, 단순 근육통으로 오인해 더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신장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급성 신부전증, 고칼륨 혈증 등을 겪을 위험도 있다.◇운동 후 콜라 색 소변 나온다면 의심해야횡문근융해증의 대표 증상은 콜라처럼 짙은 갈색 소변을 보는 것이다. 녹은 근육 속 마이오글로빈과 칼륨이 소변에 섞이면 이 같은 색을 띠게 된다. 발병 초기에는 근육통과 미열 등이 생기지만, 증상이 약해 근육통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갑작스럽게 과격한 운동을 한 후에는 근육통 발생 여부와 함께 소변 색 또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소변 색이 짙은 갈색을 띤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찾도록 한다.◇무리하기 쉬운 스피닝, 발병 위험 커스피닝은 다른 운동에 비해 횡문근융해증 발병 위험이 크다. 크고 신나는 음악소리에 맞춰 강사의 움직임을 따라서 운동하다보면, 자신의 체력 수준을 고려하지 못한 채 무리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운동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자일수록 이 같은 문제를 겪기 쉽다.스피닝 운동을 하는 실내 환경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피닝은 대부분 덥고 습한 환경에서 진행된다. 우리 몸은 고온에 오래 노출될수록 에너지를 얻는 대사과정이 억제되며, 이로 인해 근육 세포의 막을 이루는 지질이 녹을 수 있다. 이밖에도 충분한 수분 보충 없이 운동을 하거나 체내 칼륨이 부족할 경우, 약 복용 등으로 인해 열을 식히는 기전이 손상된 경우 횡문근융해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갑작스럽게 무리하면 안 돼… 수분 보충도 중요횡문근융해증 치료를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함께 수액 요법, 전해질 보충 등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신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수액을 투여해야 한다. 수액은 체내에 쌓인 미오글로빈을 신장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후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고 필요할 경우 신장투석도 진행한다.횡문근융해증을 예방하려면 갑작스럽게 높은 강도로 운동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단계적으로 운동의 양과 강도를 늘리고, 기온과 습도가 너무 높은 곳에서는 운동을 피하도록 한다. 운동할 때 물이나 스포츠음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간혹 고강도 운동 후 술을 먹기도 하는데, 이 같은 행동은 횡문근융해증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소연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6/24 13:42
  • 갑작스러운 현기증… 중증 뇌경색 전조 증상일 수 있다

    갑작스러운 현기증… 중증 뇌경색 전조 증상일 수 있다

    현기증(어지럼증) 혹은 불균형 증상이 전체 뇌경색의 20%를 차지하는 후순환계(머리 뒷부분 양쪽 척추동맥, 기저동맥 뇌혈관) 뇌경색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으며, 악화 증상으로는 1~3일 이내 의식저하, 편마비, 언어장애 등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뇌졸중팀(신경과 홍지만·이진수·이성준·김민 교수)은 뇌졸중의 전조 증상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발병 4.5시간 이내 응급실에 내원한 후순환계 뇌졸중 환자 228명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228명 중 77명(33.8%)에게서 현기증 혹은 불균형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23명(30%)이 이후 의식저하, 편마비, 언어장애 등 신경학적 중증 증상을 겪어 응급실로 내원했다. 23명 중 18명(78%)이 1일 이내, 총 20명(87%)이 3일 이내 응급실로 내원했다.연구팀은 환자들을 ▲현기증과 불균형이 주요 증상 ▲의식저하, 편마비, 언어장애 등 중증 신경학적 증상 동반 ▲재관류치료 프로토콜 중증도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다. 그랬더니 신경학적 중증 증상 없이 내원한 경우 어지럼, 불균형 증상 여부와 치료 예후는 관련성이 없었다. 오히려 말이 어눌해지는 구음장애가 있을 때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았다.중증 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 뇌경색 환자는 정맥내 혈전 용해술(증상 발생 4.5시간 이내 병원 방문 시 가능)과 기계적 혈전 제거술(증상 발생 8시간 이내, 8~24시간 병원 방문 시 선택적 시행 가능) 등으로 신속히 막힌 혈관을 뚫어야 신체적 장애를 남기지 않거나 생명을 구할 수 있다.전순환계 뇌경색 환자들은 편마비나 언어장애 등 명확한 증상으로 내원한다. 그러나 후순환계 뇌경색 환자는 어지럼증, 균형 장애, 복시 등 다양한 증상을 보여 신속한 재관류 치료를 적용하는 게 어려웠다.연구의 교신 저자인 이성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중증 후순환계 뇌졸중과 응급실을 내원하는 흔한 증상인 현기증과 불균형 증상 간의 시간적 연관성과 발생 빈도를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제 1저자인 김민 교수는 “특히 어지럼증 발생 이후 1~3일 이내 의식저하, 편마비, 언어장애 등 중증 증상이 새로 생기면 약 60%에서 재관류 치료가 필요했다”며 “이런 증상을 겪는다면 즉시 재관류 치료가 가능한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5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24 11:27
  • [의료계 소식] 경희의과학연구원, 365mc와 디지털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의료계 소식] 경희의과학연구원, 365mc와 디지털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경희의과학연구원이 365mc네트웍스와 디지털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AI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디지털 비만 치료제 개발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비만 치료 서비스 개발 등이다.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개인별 최적화된 모니터링 제공은 물론, 치료, 예방, 관리 부문을 폭넓게 다루며 개발·적용해나갈 예정이다.경희의과학연구원 윤경식 원장은 “시공간 제약 없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사전 관리를 도모하는 디지털 치료제의 장점을 극대화해 만성질환의 씨앗인 비만을 예방하고 국민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비만 하나만 집중해온 365mc와의 긴밀한 상호협력과 국내 우수한 기술력과의 접목을 통해 혁신적인 디지털 비만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이사는 “365mc는 비만 진료건수 550만 건, 연 지방흡입 건수 3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비만 분야에 있어서 막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경희의과학연구원과의 연구 협력으로 새로운 비만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디지털 치료제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현실(VR),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질병의 치료 및 관리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소프트웨어로서 새로운 개념의 치료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24 11:24
  • 모더나 "오미크론 백신, 하위 변위에도 효과"

    모더나 "오미크론 백신, 하위 변위에도 효과"

    모더나가 개발 중인 자사의 ‘오미크론 코로나19 2가 부스터 백신'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4와 BA.5에도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원형(우한주)과 오미크론 변이를 표적으로 하는 2가 백신으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 감염 이력과 상관없이 높은 중화항체반응을 보였다.모더나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오미크론 하위 변이를 포함한 오미크론 코로나19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 mRNA-1273.214에 대한 새로운 추가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까지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 50μg의 mRNA-1273.214를 접종 후 한 달이 지나 중화항체 반응을 측정했다.측정 결과, BA.4와 BA.5에 대한 중화역가가 기준치보다 5.4배, 혈청 음성 참가자 하위 그룹에서 6.3배 높음이 확인됐다. 다만, 중화역가는 이전에 보고된 BA.1변이 보다 약 3배 낮았다.모더나는 이번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8월 백신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더나의 CEO 스테판 방셀은 "이 임상 데이터는 정부에 긴급히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초가을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인한 잠재적인 감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8월부터 차세대 2가 부스터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6/24 11:04
  • 얼음물 급하게 마시면 머리 아픈 이유

    얼음물 급하게 마시면 머리 아픈 이유

    더운 여름철에는 물을 비롯한 여러 음료에 얼음을 넣어 마신다. 무더위로 인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이처럼 찬 음료나 아이스크림 등을 급하게 먹다보면 일시적으로 두통이 느껴질 때가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갑작스럽게 들이킨 찬 음식으로 인해 얼굴 혈관·신경 등이 수축하고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이때 뇌에서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 혈관을 좁히고 따뜻한 피를 뇌로 더 많이 보낸다. 이로 인해 혈류량이 급격하게 변하면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갑자기 수축한 혈관이 넓어지는 과정에서 뇌의 삼차신경이 자극을 받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삼차신경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뉘는 뇌신경으로, 뇌혈관과 얼굴 등에 분포한다. 실제 찬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눈에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역시 삼차신경이 눈 주변과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평소 편두통을 겪는 사람은 삼차신경이 이미 과민한 상태인 만큼, 이 같은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다.찬 음료를 마신 뒤 갑작스럽게 두통이 생겼어도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찬 음료를 마시는 속도가 느려지면 자연스럽게 혈액과 산소도 일정한 속도를 찾으며 통증이 완화된다. 보통 1~5분 정도면 증상이 사라진다. 두통을 빨리 완화하고 싶다면 따뜻한 물을 마시거나, 입천장에 혀를 갖다 대도록 한다. 손으로 입과 코를 가린 상태에서 숨을 빨리 내쉬어 입천장을 데우는 것도 도움이 된다. 두통이 오래 지속되거나 최근 심해졌다면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두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찬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다. 여름철 찬 음식을 급하게 많이 먹는 습관은 장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4 11:02
  • 10대 청소년 자해 등 극단적 선택 매년 35.61% 증가

    10대 청소년 자해 등 극단적 선택 매년 35.61% 증가

    극단적 선택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는 10대 청소년이 매년 35% 이상 증가했다. 특히 자살시도를 한 여성 청소년은 매년 46.26%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긴급 대책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국립중앙의료원-경희대학교병원-서울의료원 연구팀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전국 400여 개 응급의료기관에서 2016~2019년 응급진료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 자료를 활용, 응급실 내원 청소년 자살 시도 추세와 특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자살시도로 인한 청소년의 응급실 내원이 4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전체 발생률을 보면, 자살시도로 인한 청소년(14~19세)의 응급의료기관 내원 수는 2016년 1894건에서 2019년 3892건으로 4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로 환산하면 청소년 인구 10만 명당 2016년 57.5건에서 2019년 135.5건으로 매년 35.61%씩 증가했다.성별로 보면, 자살시도로 인한 청소년의 응급실 내원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증가세가 가팔랐다. 남성 청소년의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의 연간증가율은 17.95%인데 반해 여성은 46.26%였다.자살시도로 인한 청소년 응급실 내원은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4~16세 청소년의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의 연간증가율은 51.12%인데 반해 17~19세 청소년은 26.98%였다.자살시도 청소년이 응급실 내원 후 74%(8456명)는 집으로 돌아갔다. 나머지 26%(3006명)는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입원환자의 35%(1048명)는 중증의 신체적 손상이나 질환으로 이환되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응급진료 후 집으로 귀가한 환자의 약 40%(3231명)는 자의 퇴원으로, 이는 추가적인 치료나 의학적 관찰이 필요함에도 의료진의 권고 동반된 신체적 손상 혹은 자살시도로 인한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의학적 관찰, 입원, 치료 등을 따르지 않는 것을 말한다. 2016년에 자의 퇴원은 447건이었으나 2019년에는 1219건으로 270% 증가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전체 자살률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청소년 자살시도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청소년기에 시작된 자살시도는 평생에 걸쳐 반복적인 시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장기적으로 자살률의 증가와 의료 및 사회적 부담의 증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또한, 응급진료 이후의 높은 자의 퇴원 비율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선행된 대만의 한 연구에서, 자의 퇴원을 선택한 환자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퇴원 조치된 환자보다 40% 이상의 높은 자살사망률을 보였다.논문의 교신저자인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성호경 예방의학과 전문의는 “응급실은 자살시도자에게 의료의 첫 번째 접점 역할을 하므로, 응급실은 자살시도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체계의 일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자살 시도가 급증하는 여성 청소년에 초점을 맞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위기 개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9:47
  • 코로나 신규 확진 7227명… 위중증 52명·사망 10명

    코로나 신규 확진 7227명… 위중증 52명·사망 10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7227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31만299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98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711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602명, 부산 396명, 대구 379명, 인천 340명, 광주 140명, 대전 158명, 울산 176명, 세종 58명, 경기 1858명, 강원 295명, 충북 176명, 충남 249명, 전북 198명, 전남 182명, 경북 393명, 경남 394명, 제주 12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11명이다. 11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0명은 지역별로 인천 26명, 경북 12명, 제주 10명, 강원 9명, 세종, 전북 각 7명, 경남 6명, 대구 5명, 경기 4명, 서울, 광주, 울산 각 3명, 충북, 충남 각 2명, 대전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5명, 유럽 35명, 아메리카 23명, 오세아니아 8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9:40
  • [의학칼럼] 허리디스크 통증, 비수술치료로 회복 가능

    [의학칼럼] 허리디스크 통증, 비수술치료로 회복 가능

    사람의 척추는 신체의 중심을 잡는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척추가 건강해야 전체적인 자세가 바르게 되고 건강한 생활도 영위할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척추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통계를 살펴보면 2016~2020년 기준 허리디스크 환자의 수는 매년 약 20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53%의 환자가 30~5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기존 허리디스크 환자는 주로 60~70대 이상의 노령층이었지만, 최근에는 앞서 통계처럼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생활 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의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생활 습관 외에도 헬스나 골프 등과 같이 허리를 많이 쓰는 운동 허리디스크가 발생되기 쉬워 유의해야 한다.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척추의 움직임과 물리적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외부적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추간판이 탈출하여/돌출되어 신경을 압박하고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허리디스크는 주요 대표적인 증상은 초기에는 허리 통증이 나타나며, 허리를 뒤로 젖힐 때도 통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돌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압박하면 증상이 심해지게 되어 다리나 엉치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고 치료에 대한 계획을 세워 통증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허리디스크 치료는 환자 증상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고 물리치료를 받는 등의 비수술 치료를 통해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만약, 비수술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단일공고주파치료, 내시경디스크수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 수술은 수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술 이후 재활치료 역시 중요한 부분이다. 수술을 받는다고 질환이 말끔하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재활의학과에서 재활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수술 이후에는 허리와 척추를 안정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키고 긴장된 부분을 이완시켜 신체 균형을 잡는 코어운동과 슬링 운동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재활치료를 통해 약화된 근력과 척추 움직임을 회복하는 것은 보다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앉았을 때 경추와 요추의 전만이 유지되도록 엉덩이를 의자 뒤쪽까지 넣고 반듯이 앉고, 컴퓨터 사용 시에는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 높이는 등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허리에 주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 다리를 꼬고 앉거나 가방을 한쪽 어깨로 매는 동작을 피하고, 오래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는 한 번씩 일어나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허리디스크는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가중되므로 증상이 느껴진다면, 더 늦기 전에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고, 본인에게 적합한 치료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이 칼럼은 동탄시티병원 이준철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동탄시티병원 이준철 원장​2022/06/24 09:30
  • [아미랑] 소아암 환아의 형제·자매 심리 지원 프로그램 外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암 관련 행사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소아암 환아의 형제·자매 심리 지원 프로그램소아암 환아의 형제·자매가 겪는 심리적 변화 개선을 위한 인지행동놀이치료 개발 연구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환아의 형제·자매가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대처 방식 습득을 돕는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연구에 참여하는 것인데요. 세브란스병원(외부 장소에서 진행될 수 있음)에서 주 2회씩, 총 12회 놀이치료를 받게 됩니다. 최근 3년 이내 소아암으로 진단 받고 현재 치료중인 환아의 형제·자매(6~11세) 총 20명을 모집합니다. 본 프로그램이 아닌 심리검사에만 참여할 수도 있으며, 부모 상담의 기회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문의 및 신청은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완화의료팀 통해 가능합니다.​암환자 위한 ‘이완요가’ 프로그램 개최한국혈액암협회에서 암환자의 체력 단련에 도움을 주는 ‘이완요가’ 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7월 13일 오후 2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는데요, 유튜브 ‘한국혈액암협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완요가는 호흡에 천천히 집중하며 내부의 감정을 다스리는 과정을 통해 암환자의 심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요가 프로그램입니다. 목이나 어깨 통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동작들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편안한 운동복장과 운동 매트를 준비해두시면 좋습니다!일산차병원, 양·한방 암통합진료센터 오픈일산차병원이 암 치료와 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미래형 양·한방 암통합진료센터를 7월 1일 개소합니다. 약 2000평의 규모로 ▲산책길 ▲암 통합 힐링센터 ▲양·한방 진료 ▲고주파 온열 치료실 ▲고압산소치료실 ▲도수치료실 등을 마련했습니다. 양·한방 복수 면허의 국내 최고 암 치료 케어 전문가 전성하 교수를 영입했습니다. 검증된 기능의학과 보완의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통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명예원장은 “암환자의 생활과 건강을 관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합 치유 센터로, 세계적인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암 수술 과정, VR로 미리 확인 가능암환자가 자신의 수술 과정을 가상현실(VR)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암센터 얘기인데요. 수술 부위 및 과정 등을 가상현실에서 상세히 설명하는 ‘VR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VR 플랫폼은 실제 병원 내 교육실 모습과 동일하게 제작됐으며, 의사와 환자가 함께 플랫폼에 멀티 접속해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MRI 데이터를 이용해 제작한 ‘3D 간 모형’을 통해, 간 속 종양이 절제되는 모습을 다각도로 관찰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이식외과 조재원 교수는 “실제 의료 현장에 가상현실을 도입한 디지털 혁신 사례로,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고민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진주시, 국가 암 검진 독려 이벤트경남 진주시 보건소가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국가 암 검진 미리 받GO! 선물 받GO!’ 홍보사업을 추진합니다. 2022년도 국가 암 검진 대상자가 암 검진을 상반기 내에 받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진주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해 국가 암 검진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7월 31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해도 추첨을 통해 기념품(밴드형 혈압계)을 지급합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암 조기 진단을 위해 생애주기별로 시행하는 국가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 암 검진은 20세 이상은 자궁경부암, 40세 이상은 위암·유방암·간암(고위험군), 50세 이상은 대장암, 54~74세는 폐암(고위험군) 검사가 실시됩니다.금산군 ‘이동 암 검진’ 실시금산군은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동 건강검진을 진행합니다. 국가 암 검진 검사로 ▲위암, 유방암(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자궁경부암(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 ▲대장암(50세 이상)을 실시합니다. 6월 28일 복수보건지소, 6월 29일 진산면사무소, 6월 30일 남이보건지소, 7월 1일 금성면사무소, 7월 4일 추부보건지소, 7월 5일 제원면사무소, 7월 6일 부리보건지소, 7월 7일 남일면사무소, 7월 8일 군북보건지소, 7월 11·12일 금산군보건소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암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이동 검사 현장에 방문하면 됩니다.배우 박보검씨 팬클럽, 소아암 치료비 후원배우 박보검씨의 공식팬클럽인 ‘보검복지부’에서 6월 16일, 박씨의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616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소아암 치료비로 지원됩니다. 올해로 여섯 번째 기부금을 전달한 보검복지부를 통해 현재까지 11명의 어린이가 치료비 지원을 받았으며, 보검복지부의 누적 후원금은 3281만8616원입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8:50
  • 딴 반찬 필요 없다~ ‘단짠’ 가지볶음으로 행복한 한 끼

    딴 반찬 필요 없다~ ‘단짠’ 가지볶음으로 행복한 한 끼

    가지는 칼로리와 혈당지수가 낮아 부담 없이 먹기 좋은 식품입니다. 가지에 고기를 곁들여 맛있는 반찬 만들어봤는데요. 다른 반찬 없이도 한 끼 뚝딱 해치울 만큼 맛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가지볶음(2인분)가지는 특유의 식감과 향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입니다. 누구나 ‘불호’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단짠’ 가지볶음 준비했습니다.뭐가 달라?천연 항산화식품 가지가지의 보랏빛은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안토시아닌 때문인데요.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혈중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춥니다.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암과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수분과 수용성 섬유질 함유량이 높아 소화를 돕고 포만감을 줍니다.여름철 입맛 돋우는 풋고추풋고추는 여름이 제철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은은한 매콤함이 입맛을 돋워 요리에 곁들이기 좋습니다. 풋고추는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해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높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위를 자극해 소화액을 분비시켜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엔도르핀을 분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과도한 캡사이신은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하루 권장량 50mg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돼지고기 선택 신중히돼지고기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 손실을 막고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당뇨환자는 지방이 적은 살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고기의 안심이나 다리 등의 부위로 선택하세요! 조리할 때, 미지근한 물에 담근 후 물기를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어 식히면 지방분이 분리됩니다.재료&레시피가지 1개, 풋고추 1개, 돼지고기 다진 것 60g, 다진 파 1 큰 술, 다진 마늘 1/2 큰 술, 청주 1 큰 술, 식용유 2 작은 술, 전분 1 큰 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양념 재료: 굴소스 2 작은 술, 간장 1 작은 술, 스테비아 1 작은 술, 참깨 1/2 작은 술, 참기름 1/2 작은 술1. 돼지고기는 키친 타올에 올려 핏물을 제거한다. 2. 풋고추는 반으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굵게 다진다. 3. 가지는 반으로 가른 후 어슷썰기한다. 4. 가지에 전분을 골고루 묻혀준다.5.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파, 마늘, 간장을 넣고 살짝 태우듯 볶다가 풋고추를 넣고 마저 볶는다.6. 5에 돼지고기와 맛술을 넣어 충분히 볶는다.7. 6에 가지를 넣고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다가 양념 재료를 넣고 볶는다. 8.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한다.Tip.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두반장 소스나 청양 고추를 약간 넣으면 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8:40
  • 갈색 소변, 붓는 다리… ‘이 질환’ 의심해야

    갈색 소변, 붓는 다리… ‘이 질환’ 의심해야

    붉거나 갈색의 거품 많은 소변을 자주 보고 얼굴이나 다리가 붓는다면 ‘사구체신염’을 의심해봐야 한다.‘사구체신염’은 신장 내 사구체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고, 만성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사구체는 우리 몸에서 요독을 걸러주고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는 “사구체신염이 발생하면 신기능이 급격히 감소하는 ‘급성 신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또, 일부 환자는 만성 콩팥병과 투석 치료가 필요한 ‘말기신부전’까지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사구체신염은 면역반응이 사구체에만 생기는 ‘일차성 사구체신염’과 전신적인 질환이 원인인 ‘이차성 사구체신염’으로 나뉜다. 이차성 사구체신염은 당뇨, 고혈압, 세균감염, B형이나 C형 바이러스 간염, 루푸스 등 면역질환과 혈관염, 유전질환, 암,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사구체신염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붉거나 갈색의 혈뇨가 나타거나 소변에 거품이 많은 단백뇨가 발생할 수도 있다. 체액이 늘어나 얼굴이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거나, 고혈압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김진국 교수는 “사구체신염은 초기에 대부분 무증상이고, 혈뇨도 소변검사를 통해 현미경으로 관찰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경우도 많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며 “특히 일차성 사구체신염은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다 많다”고 말했다.사구체신염 치료는 단계에 따라 다르다. 일차성 사구체신염은 대부분 신장 보호 효과가 있는 혈압약 등으로 혈압과 단백뇨, 부종을 치료하고, 단백뇨가 심하면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차성 사구체신염은 당뇨, 고혈압 등 원인 질환을 치료하고, 면역질환과 혈관염이 원인인 경우는 면역억제제로 치료한다.김진국 교수는 “사구체신염 환자는 식습관이 중요한데 신기능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싱겁게 먹고, 단백질 섭취량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며 “신장 독성이 있는 진통제나 항생제, 조영제 등은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이나 민간요법은 오히려 급격한 신기능 악화, 단백뇨 및 부종 증가, 혈압 상승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8:00
  • 하나도 안 힘든데, 체력은 좋아지는 운동이 있다?

    하나도 안 힘든데, 체력은 좋아지는 운동이 있다?

    무릎이 아프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운동하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운동해야 건강이 좋아지는 건 맞지만, 당장 몸을 움직이는 것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어서다.이런 사람들은 노르딕 워킹을 시도해보는 게 좋다. 썰매를 탈 때처럼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며 걷는 운동이다. 최근 노르딕 워킹의 운동 효과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과 중강도 지속적 트레이닝(MICT) 보다 좋을 수 있단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오타와대 연구팀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중강도 지속적 트레이닝 ▲노르딕 워킹 중 어느 것이 운동 효과가 가장 좋은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은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하는 유산소운동으로, 크로스핏이 대표적이다. 중강도 지속적 트레이닝은 일정한 강도로 계속 운동하는 방식이다.실험에 참가한 관상동맥환자 86명은 세 가지 중 하나의 운동에 임의로 배정돼 12주간 운동했다. 이후 14주간의 후속 관찰 기간이 뒤따랐다. 운동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6분 보행검사(6MWT)는 연구 초기, 12주 후, 26주 후에 각각 세 번 실시됐다. 6분의 제한시간 동안 보행한 총 거리를 측정해 ▲심혈관 ▲호흡계 ▲근골격계 기능을 가늠하는 검사다.실험 결과, 26주차에 실시한 6분 보행검사에서 노르딕 워킹을 한 집단이 다른 운동 집단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노르딕 워킹을 한 사람들은 평균 59.9m를 걸은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집단과 평균 55.6m를 걸은 중강도 지속적 트레이닝 집단보다 더 먼 거리인 평균 94.2m를 걸었다. 실험 초기와 비교했을 때, 26주차엔 모든 운동집단에서 6분보행검사 결과가 향상됐다.오타와대 심장연구소 제니퍼 리드 박사는 “노르딕 워킹은 상·하체는 물론 코어 근육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면서도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은 덜어준다”며 “운동 효과가 크지만, 신체에 주는 부담은 적기 때문에 신체기능을 크게 향상해준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지난 14일 ‘캐나다 심장학 저널(Canadian Journal of Cardiology)’에 게재됐다.
    피트니스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7:30
  • 코 위의 ‘검은 점’, 블랙헤드 없애는 법

    코 위의 ‘검은 점’, 블랙헤드 없애는 법

    거울을 볼 때 한 번씩 코끝, 콧방울에 생긴 작고 검은 점들이 눈에 들어오곤 한다. ‘블랙헤드’다. 전에는 몰랐으나 거울을 본 후로 계속 신경이 쓰인다. 화장을 진하게 해봤지만 색깔이 짙어 쉽게 가려지지 않는다. 블랙헤드는 왜 생기는 것일까?피지선과 연결된 피부의 모공에서는 피지가 분비된다.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는 모공을 넓히고 밖으로 나오는데, 이때 피지가 공기와 접촉해 산화되고 검게 변하면서 블랙헤드가 만들어진다. 주로 피지선이 많이 분포한 콧잔등이나 콧방울에 생긴다.블랙헤드를 제거하고 싶다면 클렌징 오일 등을 사용해야 한다. 손으로 짜거나 세게 문지를 경우 오히려 모공이 자극돼 더 심해질 수 있다.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피부로 유입될 위험도 있다. 반면 클렌징 오일을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피지가 오일에 녹아 나온다. 일주일에 한두 번 미온수나 스팀타월로 모공을 연 뒤 클렌징 오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된다. 블랙헤드를 제거한 후에는 차가운 스킨으로 적신 화장 솜을 올려 모공 입구를 조여주도록 한다.블랙헤드를 제거하기 위해 코팩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빈 모공에 다시 피지가 차면 블랙헤드가 생길 수 있다. 코팩을 잘못 뜯어 피부에 상처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코팩을 사용할 경우 마찬가지로 차가운 스킨, 팩 등을 이용해 열린 모공을 닫아줘야 한다.블랙헤드는 한 번 제거해도 언제든 다시 생길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얼굴을 꼼꼼하게 씻어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세수할 때는 미온수를 사용한다. 뜨거운 물로 씻으면 모공이 넓어질 수 있다.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아무리 피곤해도 화장은 반드시 지우고 자야 한다. 피지는 화장 잔여물과 먼지, 땀 등이 섞여 만들어진다. 술·담배, 매운 음식 또한 혈류 공급에 문제를 일으키고 피부 영양소 공급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7:00
  • 임신 중 깨끗한 공기에 노출될수록 아이 지능 높아

    임신 중 깨끗한 공기에 노출될수록 아이 지능 높아

    임산부가 깨끗한 공기에 노출될수록 태어날 자녀의 지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연구팀은 18주 이하 임산부 540명을 대상으로 실험했다. 피실험자들은 모두 비슷한 대기오염도를 가진 도시에서 선별됐으며, 한 번도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했다. 피실험자들을 무작위로 두 집단으로 나눈 뒤, 한 집단은 공기 청정기를 제공해 깨끗한 공기를 쐬게 했고 나머지 집단은 공기 청정기를 제공하지 않았다. 출산 후에는 두 그룹 모두 공기청정기 사용을 중단했다.약 4년 뒤 아이들의 지능지수(FSIQ)를 측정한 결과, 공기 청정기를 사용했던 집단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평균 2.8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특히 언어 이해 능력 지수 점수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보였다. 이를 통해 연구진은 깨끗한 공기는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되며, 전반적인 지능 상승뿐만이 아니라 언어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혔다.연구자 라이언 앨런 교수는 "그동안 뇌 발달과 공기 오염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는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수치로 나타난 것은 처음"이라며 "아이 지능을 위해서 임신 중에는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는 것을 가능한 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환경보건전망 저널'(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원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22/06/24 06:30
  • 여름철 맨발 외출 피해야 하는 '이 질환'

    여름철 맨발 외출 피해야 하는 '이 질환'

    당뇨병은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해야 하지만, 여름엔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질환이다. 고온다습한데다 맨발로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은 여름은 당뇨환자의 당뇨발을 악화하기 쉽기 때문이다.당뇨발은 당뇨병을 앓는 환자의 발에 생기는 신경병증, 구조적 변형, 피부 못(굳은살), 피부와 발톱의 변화, 발의 궤양, 감염, 혈관질환 등을 통칭해 일컫는 말이다. 당뇨발이 진행되면 작은 상처도 낫지 않고 궤양이 되고 심하면 혈액 순환이 되지 않아 까맣게 썩게 된다. 발에 상처가 생겨도 잘 느끼지 못한다. 치유력과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떨어진다. 가벼운 상처도 급속히 진행해 궤양이나 괴저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악의 상황으로는 발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 정창희 교수는 "맨발로 다니기 쉬운 여름엔 발에 상처가 나기 쉬운데, 고온다습해 상처가 악화할 가능성도 크다"라며 "여름은 당뇨발 환자가 특히 조심해야 할 계절이다"고 말했다. 그는 발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상처가 나기 쉬운 익숙지 않은 새 신발, 잘 맞지 않는 신발 등을 피하고, 신던 신발이라도 상처가 나기 쉬운 맨발로는 신발을 신지 말라고 강조했다. 눈이나 굳은살이 심한 경우 혼자서 칼로 제거하지 말고 의사와 상의하며, 다리를 꼬는 자세, 책상다리 자세, 너무 오래 서 있는 일 등 혈액순환이 안 되는 자세도 피하라고 전했다.정 교수는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발은 얼굴보다 중요하다"라며 "세수는 안 해도 발은 최소한 하루 한 번 이상 닦고 정성스럽게 관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교수는 "발의 색이 붉거나 검게 변하는 경우 수포, 궤양 등 사소한 변화가 있더라도 병원을 찾길 바란다"고 했다.
    당뇨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6:30
  • 너도나도 눈 밑에 ‘선패치’… 선크림보다 좋을까?

    너도나도 눈 밑에 ‘선패치’… 선크림보다 좋을까?

    요즘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을 즐기러 가면, 광대뼈 부근에 뭔가를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 정체는 자외선을 차단해준다는 선패치. 선크림으로는 부족한 걸까? 지금까지 없던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품인 선패치에 대해 알아봤다.◇선패치 붙여도, 선크림 같이 사용해야얼핏 생각해봐도, 확실히 자외선 차단 효과는 있다. 피부를 가려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확실히 입증된 선패치는 선크림과 같거나 그 이상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선크림보다 효과가 좋을지는 알 수 없다. 선패치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원단을 사용했을 뿐, 화장품의 자외선 차단 효과를 확인하는 공인 검사를 거치지 않기 때문이다. 제품에 SFP 지수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표시하지 않는 이유다. 게다가 얼굴 전체를 덮는 게 아니기 때문에 노출되는 부위는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없다. 따라서 선패치를 사용할 땐 선크림을 동시에 사용하는 게 좋다. 선패치 안에도 선크림을 바르면 이중 차단 효과를 누릴 수 있다.한편, 선패치는 지속해서 자외선을 차단 할 수 있다는 점에선 선크림보다 낫다. 크림 제형은 아웃도어 중 땀이 나면 씻겨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미용 효과, 실제로 좋아사실 선패치가 인기를 끈 이유는 자외선도 차단하지만, 야외활동 중 팩을 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각종 회사에서 선패치로 미백, 보습, 기미 제거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홍보한다. 정말 효과가 있을까? 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팩이나 기능성 크림보다도 패치를 붙이는 게 더 효과가 좋을 수 있다"며 "피부미용에 좋은 유효성분을 바르고 밀봉하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피부질환을 치료할 때도 연고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 밀봉요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만, 성분에 따라 효과가 미미할 수도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 권순효 교수는 "입자 크기가 작을수록, 각질층에 침투할 수 있게 친지질 성분이 결합됐을수록 피부에 흡수가 잘 된다"며 "밀봉했더라도 입자 크기가 크면 흡수가 안 되기에, 회사에서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다만, 광고하는 쿨링 효과는 크지 않다. 피부는 열 손상을 입으면 노화가 촉진된다. 뜨거운 햇빛에 노출돼있을 때, 패치로 피부 온도를 내릴 수만 있다면 실제로 피부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 제품에 멘톨 등 실제로 피부 온도를 내리지 못하고, 시원한 느낌만 들게 하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알코올이 포함되면 순간 피부 온도는 내릴 수 있겠지만, 지속되지 않는다. 패치를 냉장고에 보관한 뒤에 붙이면 약 한 시간 정도는 시원하다. 많은 제품에 하이드로겔 성분이 포함돼 있는데, 이 성분은 온도 변동성이 적어 냉장고의 찬 기를 오래 머금는다.◇피부 예민하면 끈적임 적은 제품 사용해야보통 선패치를 야외활동하는 내내 붙이고 다닌다. 실제로 8시간까지도 붙여도 된다고 광고한다. 괜찮을까? 아무리 자극이 적은 제품이라도 장시간 패치를 부착하면 자극이 간다. 자극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피부가 약하고 예민하다면, 끈적임이 덜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다만, 이런 제품은 장시간 잘 붙어있기 힘들 수 있다. 오랜 시간 사용하고 싶다면 얼굴 말고 다른 부위에 먼저 테스트해 본다. 장기간 붙이고 있었을 때 가렵거나 따가우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박귀영 교수는 "안면부에 지루성피부염, 여드름, 주사염 등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오래 붙이고 있으면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선패치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선패치를 판매하는 기업인 오제끄 관계자는 "임상기관을 통해 피부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 3~4시간 사용 가능하다는 기능성 심사를 인정받았다"면서도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장시간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6:00
  • '이 암' 남성이 4배나 많아… 혈뇨가 주 증상

    '이 암' 남성이 4배나 많아… 혈뇨가 주 증상

    방광암은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발생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은 여성 대비 방광암 발생률이 4배 이상 높았다. 방광암 발생에 주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흡연’이며,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기저 질환이 있거나 복부비만, 대사증후군이 있을 경우에도 방광암 위험비가 더 높게 나타났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최근 발표한 ‘2022 대한민국 방광암 발생 현황(2022 KOREAN BLADDER CANCER FACT SHEET)’의 내용이다.  ◇신규 방광암 환자 발생률 10년 전 대비 약 38% 증가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9년 신규 방광암 환자 수는 4895명으로 , 국내 방광암 환자수가 4만 명을 넘어섰다.2010년 신규 방광암 환자 수는 3545명이었으나 2019년에는 4895명을 기록하며 10년 간 약 38%가 증가한 것이다. 방광암은 60대 이상 고령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는 암종이기 때문에 , 고령 인구가 늘어난 지금 방광암에 대한 주의가 더더욱 필요하다. ◇흡연자, 비흡연자 대비 방광암 위험비 60% 높아방광암 발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위험인자는 ‘흡연’이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방광암 환자의 절반 정도가 흡연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분석에서도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방광암 위험비가 60% 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지금은 흡연을 하지 않더라도 평생 5갑(10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경험이 있다면 방광암 위험비가 30% 더 높았다. 흡연력(갑년)이 높을수록, 일일 흡연량이 많을수록, 흡연 기간이 길수록 방광암 위험비가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성 연령 표준화 결과 특히 나이가 많고 여성일수록 흡연력에 따른 방광암 위험비가 더 높았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 곽철 회장(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은 “방광암 발생률 자체는 남성에서 더 높지만,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성 흡연자보다 여성 흡연자에서 방광암 위험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흡연 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방광암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혈뇨가 주 증상, 고위험군은 검사를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등 대사질환이 있는 사람도 방광암 발생에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질환별로 방광암 위험비는 당뇨병(24%), 대사증후군(23%), 이상지질혈증(19%), 복부비만(17%), 고혈압(16%) 순으로 높았다. 곽 회장은 “방광암의 주요 증상은 통증 없는 ‘혈뇨’로 육안으로 혈뇨가 확인되면 비뇨의학과에 가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방광암의 주요 위험 인자가 ‘흡연’이므로 흡연자이거나 흡연 경험이 있는 6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방광암 검진이 필요하다”고 했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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