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간혹 손목을 많이 쓰는 직장인이나 주부들의 손목에 볼록한 혹이 생길 수 있다. 눌렀을 때 비교적 말랑말랑하고 크게 아프지 않다면 '손목 결절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손목 결절종은 손 관절에 생기는 물혹으로, 힘줄이나 관절막에서 끈적한 점액질이 나와 고여 발생한다. 크기는 1~5cm 정도다. 주로 손목에 많이 생기지만 간혹 손가락, 발목 등 다른 관절에서도 나타난다. 결절종인지 아닌지 의심스럽다면 손전등 빛을 비춰보면 된다. 만약 빛에 비쳤을 때 붉은색으로 변하면 결절종일 확률이 높다.손목 결절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손목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관절염이 있거나, 외상으로 관절막이 손상된 사람도 결절종이 생긴다. 전 연령층에게서 나타날 수 있지만 10~30대 여성에게 흔하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고, 집안일·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도 자주 나타난다.결절종은 구부릴 때마다 혹이 더 크게 튀어나와 제거해야 하나 걱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양성종양이고, 놔두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 다만, 너무 불편하면 제거해야 한다. 또 염증 반응이 심해지고, 관절막, 혈관, 신경 등을 압박해 통증이 생긴다면 치료가 필요하다.결절종은 주로 초음파나 MRI(자기공명영상)로 검사한다. 결절종이 생긴 다른 원인은 없는지, 결절종으로 관절 주위 조직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결절종이 심하지 않다면 점액질을 주사기로 빼내거나(천자법), 결절종을 눌러 터뜨려서 치료한다. 다만 천자법은 재발 위험이 크고, 결절종을 터뜨려 치료하는 것은 통증이 심할 뿐 아니라 다른 부위에 충격이 가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해도 낫지 않거나, 결절종이 너무 심하면 수술로 제거할 수 있다. 피부를 절개하거나 내시경을 넣어 치료한다.손목 결절종을 예방하려면 손목을 쓰기 전 손목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한다. 또 한쪽 손만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고, 양 손목을 번갈아 써야 한다. 만약 손목이 약하거나 결절종이 생긴 적이 있다면 사전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
남성이 여성보다 식도, 위, 후두 등에 암이 더 잘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메릴랜드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은 남성 17만1274명, 여성 12만282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해 암 발생률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흡연과 음주 여부, 키와 BMI(체질량지수), 식단과 신체 활동 등의 정보를 수집했다. 연구 결과, 전체 대상자 중 2만6693명이 암에 걸렸고 그 중 남성은 1만7951명, 여성은 8742명이었다. 남성은 여성보다 식도, 간, 담도, 방광, 피부, 결장, 직장, 폐 부위에서 암이 더 잘 발생했다. 특히 여성에 비해 식도암은 10.8배, 위암은 3.3배, 후두암과 방광암은 3.5배만큼 더 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남녀 간 암 발생률 차이가 호르몬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남성에게 더 많이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은 세포 크기와 수를 증가시키는데, 존스홉킨스대 종양학 오티스 브롤리 교수에 따르면 세포 수가 많을수록 악성세포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연구팀은 남녀간 면역반응의 차이도 이유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암을 유발하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 인유두종바이러스(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면역 반응을 보인다. 연구 저자인 사라 잭슨은 "음주와 흡연, 식습관과 신체적 활동 등의 요인을 통제해도 남성이 여성보다 암에 더 잘 걸렸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
-
-
-
-
-
코로나19 백신이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전관련 질환, 대뇌정맥동혈전증, 생리 과다 등 이상자궁출혈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 결과가 공개됐다. 그간 다수의 이상반응 보고에도 이상자궁출혈 등은 부작용으로 인정받지 못했으나, 이번 결과에 따라 공식적인 부작용 인정 가능성의 길이 열렸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인과성 평가 연구' 3차 분석 중간보고 결과를 공개했다. 한림원은 질환별 백신과의 연관성을 확인했다.먼저, 심부정맥혈전증 등 혈전관련 질환의 분석 결과 접종 후 위험기관과 접종 후 대조기간을 비교할 때 관련 질환을 모두 모은 결합 지표(Composite outcome)에서 전체 백신의 발생률 증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러나 화이자 백신에서 접종 후 혈전관련 질환 발생률의 소폭 증가가 일관적으로 탐지됐다. 이에 대한 세부 분석이 요구된다는 점에 대부분의 전문가가 동의했다. 이는 해외 연구결과와 일치하지 않고, 이상반응에 대한 우려로 인한 과잉진단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 때문에 앞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심부정맥혈전증, 폐색전증에 대한 면밀한 역학적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대뇌정맥동혈전증은 분석결과 발생률비, 연관성분석에서 발생의 증가가 확인됐다. 소그룹분석에서 30-49세, 50-64세의 연령군, 여성 등에서 위험 증가가 관찰됐다. 백신 접종 이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이 관찰됐지만, 이러한 결과는 진단정확성 등의 연구 한계점을 고려해 주의 깊은 해석이 필요하다.이상자궁출혈은 역학연구에서 접종 이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백신 종류에 관계없이 유의하였다.이번 연구결과와 문헌고찰을 포함해 현재까지의 과학적 근거를 종합한 결과, 코로나19백신과 이상자궁출혈 간의 인과관계는 수용할 수 있는 단계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비교적 짧은 위험구간 내에서 빈발월경과 출혈 관련 이상자궁출혈의 발생 위험을 확인한 것으로, 무월경이나 희발월경 등과 같은 이상자궁출혈과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확대해 설명할 수 없다.또한 연구대상에 일시적으로 이상자궁출혈이 발생했으나 추후 회복된 경우와 이상자궁출혈이 발생하고 나서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현되는 대상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한림원은 앞으로 접종 후 만성적으로 이상자궁출혈이 나타나는 인구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한 인과성 평가(causality assessment)는 관련 자료의 체계적 평가를 통해 인과적 관련성의 개연성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즉, 인과성 평가는 백신과 부작용 간의 관련성을 ‘증명하거나 부정’하는 데 있지 않고, 관련성의 확실성 수준(level of certainty)을 결정하는 데 활용하는 것이다. 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인과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역학적 근거와 기전적 근거를 종합한 평가틀에 기반해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코로나19백신안전성위원회 박병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백신과 관련 이상반응 질환들에 대한 백신과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검토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어지는 연구에서도 과학적 인과성에 대해 더욱 정확한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2만8714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111만184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453명, 사망자는 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499명(치명률 0.1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2만825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만2822명, 부산 7393명, 대구 5796명, 인천 6939명, 광주 4013명, 대전 3760명, 울산 3086명, 세종 978명, 경기 3만2706명, 강원 4287명, 충북 4221명, 충남 5718명, 전북 4978명, 전남 5225명, 경북 6633명, 경남 7727명, 제주 196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64명이다. 3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27명은 지역별로 서울 13명, 부산 4명, 대구 20명, 인천 71명, 광주 27명, 대전 37명, 울산 18명, 세종 6명, 경기 42명, 강원 24명, 충북 18명, 충남 29명, 전북 21명, 전남 10명, 경북 30명, 경남 41명, 제주 16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342명, 유럽 63명, 아메리카 34명, 오세아니아 14명, 아프리카 10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
혈관 탄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 잘 안돼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간단한 걷기 운동만으로도 혈관 탄력을 높일 수 있다.◇매시간 제자리 걷기, 혈관 탄력 높여1시간에 한 번씩 4분간 자리에서 일어나 제자리걸음을 하면 된다.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성 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 그룹은 평소와 같은 좌식 생활을 하게 했고 다른 그룹은 1시간에 한 번씩 4분간 제자리걸음을 걷게 했다. 연구팀은 일주일 동안 실험을 진행한 뒤 실험 참가자의 혈관 기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제자리걸음을 한 그룹은 혈관 이완 능력이 8.37%에서 10.11%로 증가했지만, 평소처럼 생활한 그룹은 9.65%에서 9.62%로 큰 변화가 없었다. 혈관 이완 능력은 혈관이 혈류 변화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 나타내는 수치로, 높을수록 혈관 탄성력도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좌식 생활을 오래 하면 중력이 하체로 가는 혈관을 압박해 혈액순환이 저해된다. 앉아 있는 상태로 2시간이 지나면 하체에 흐르는 혈액의 점성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속도 높이면 고혈압 예방 효과 커져걸을 때 속도를 높이면 고혈압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미국 뉴욕 주립대 버팔로 캠퍼스 연구팀은 70~89세 여성 8만3435명을 대상으로 걷는 속도와 고혈압 발병 사이 상관관계를 11년간 추적 조사했다. 그 결과, 걷는 속도가 빠르고 장시간 걸은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11~21% 낮았다. 보통 걷기는 4.3km/h, 빠르게 걷기는 5~7km/h 정도다. 빠르게 걸으면 숨이 조금 가쁘고, 땀이 약간 난다. 반면, 걷는 속도가 3.21km/h 이하인 그룹은 걷지 않은 그룹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5~8% 컸다. 걷는 속도가 빨라지면 산소소비량과 당을 대사하는 양이 많아져 혈액 순환이 잘되면서 혈관 건강이 좋아진다. 게다가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게 걸으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원인에서 사망률이 20% 낮아진다는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매시간 걷기 어렵다면, 아침에 걸어야1시간마다 제자리걸음을 하기 힘들다면, 아침에 30분씩 걷는 방법도 있다. 밤 운동은 잠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아침에 걷는 게 낫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이 55~80세 67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하루 7~8시간 ▲운동 없이 앉아만 하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기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을 때도 30분마다 일어나 3분씩 걷기를 수행하게 했다. 그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그룹은 아예 걷지 않은 그룹보다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고, 오전에 걸은 후 30분마다 3분씩 걸었던 그룹은 5.1mmHg 낮아졌다. 한편, 해 뜨기 전 새벽 걷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 시간대엔 자율신경계가 잘 활성화되지 않아 혈관의 탄력이 떨어진다. 잘못하다간 심혈관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
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마음이 행복해지는 미술 교실’ 열려국립암센터가 암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미술 교실’을 개최합니다. 암환자와 가족의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암으로 인한 마음의 부담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8월 18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2층 회의실1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모집합니다. 의료사회복지팀으로 전화해 신청 가능하며, 상시 모집 중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면역세포의 무기, 항산화’ 강좌 개최부산광역시약사회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향란 약학박사가 ‘면역세포의 무기, 항산화’에 대해 알려줍니다. 부산 서면 영광도서 9층 강연장에서 8월 18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됩니다. 강의는 90분간 이어집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부산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건양대병원, ‘폐암’ 무료 건강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폐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8월 18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신관 10층 명곡김희수박사기념홀에서 진행됩니다. 폐암 조기 검진(호흡기내과 손지웅 교수), 폐암 수술(흉부외과 구관우 교수), 호흡 재활(재활의학과 홍미진 교수), 의료비 지원 사업(원무팀 김근수 파트장) 등 110분 강의 후에 10분간 질의응답 시간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1577-3330로 전화하시면 됩니다.혈액암 환자, 이부실드 접종 시작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어려운 혈액암 환자, 장기이식 환자, 선천성(일차) 면역결핍증 환자를 위한 ‘이부실드’ 투약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부실드는 코로나 예방용 항체주사제로 임상시험을 통해 감염 93%, 중증·사망 50%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이부실드 투약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 35개소, 종합병원 99개소, 병원 76개소로 전국 210곳이 지정돼 있습니다. 투약지침에 따라 투약이 필요한 환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시스템을 통해 예약 및 신청할 수 있습니다.‘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출간유방암 환자를 위한 서적 ‘유방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 출간됐습니다. 젊은 나이에 유방암을 진단 받고, 수술과 표준 치료 후 일상에 복귀한 유방암 환우가 펴냈습니다. 암 진단 이후 어떤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는지, 수술 전후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재발을 막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 등 암환자에게 생생한 치료 가이드가 되어 줄 책입니다. 유방암 환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마음 관리법부터 낯선 표준 치료, 면역 치료 정보와 암 재발을 막는 건강 관리법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
‘캘리포니아롤’ 좋아하시나요? 미국식 누드 김밥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텐데요. 부드러운 아보카도에 향긋한 깻잎 향 더해 간편한 한 끼 식사할 수 있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아보카도 캘리포니아롤산뜻하고 건강한 재료들이 한 입에 쏙! 김밥과는 또 다른 매력 느껴보세요. 취향 따라 재료를 달리해 다양한 맛 즐기셔도 좋습니다.뭐가 달라?숲 속의 버터 아보카도훌륭한 영양 공급원인 아보카도는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습니다. 아보카도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혈관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의 대표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을 비롯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각종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현미로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를현미는 백미보다 당질 함량이 낮아 당뇨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벼의 도정 과정을 줄여 껍질에 풍부한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교적 오래 씹어 먹어야 해서 소화과정이 길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레산 함유량이 높아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효과적입니다.뼈 건강 지킴이 깻잎혈당이 높으면 연골과 콜라겐 세포가 파괴돼 뼈와 관절 건강을 악화시킵니다. 당뇨 환자는 더욱 깻잎을 드셔야 하는데요. 깻잎은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해 골밀도를 높이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깻잎에 많이 함유된 엽록소는 높은 혈당으로 끈적끈적해진 혈액을 청소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깻잎의 루테올린 성분은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재채기나 콧물 등의 알레르기 반응 완화에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현미밥 1공기, 아보카도 1개, 게맛살 2줄, 단무지 1줄, 마요네즈 1 큰 술, 김 1장, 깻잎 2장, 와사비 약간※배합초: 식초 1 작은 술, 스테비아 1 작은 술, 소금 1/3 작은 술, 참기름 약간1. 아보카도는 씨를 중심으로 빙 둘러 칼집을 낸 후 양쪽으로 잡고 비틀어가 가른다.2. 껍질을 까고 적당한 크기로 채를 썬다.3. 크래미는 손으로 찢어서 마요네즈와 와사비를 약간 넣고 무친다.4. 배합초를 밥에 넣고 골고루 섞는다.5. 랩으로 감싼 김발에 김을 깔고 밥을 고르게 편다.6. 밥 위에 깻잎을 깔고 아보카도, 게맛살, 단무지를 넣고 돌돌 말아준다.7.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
계절별로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이 다르다. 여름엔 ‘모기 기피제’와 ‘제모제’에 손이 간다. 둘 다 의약품이 아니지만, 사용할 때 주의법을 제대로 숙지해야 한다. 혹시 모를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다.◇모기 기피제, 성분 따라 사용 가능 나이 달라식품의약처안전처 자료에 의하면 모기 기피제 효과는 보통 4~5시간 지속된다. 사용설명서에 나온 용법이나 용량을 지키지 않고, 지나치게 많이 덧바르는 건 좋지 않다. 스프레이 형식 제품은 밀폐된 장소나 불꽃 근처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 뿌릴 땐 흡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모기 기피제는 외부에 직접 노출되는 팔다리와 목 등에만 사용하고, 전신에는 뿌리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사용 후엔 모기 기피제가 닿은 피부를 비누와 물로 씻고, 기피제를 뿌린 옷도 세탁해야 한다. ▲상처나 염증이 생긴 곳 ▲점막·눈·입 주위 ▲햇볕에 탄 피부에는 뿌리면 안 된다. 손으로 무심코 눈을 비비기 쉬운 아이들은 손에도 뿌리지 않는 게 좋다.성분에 따라 사용 가능한 나이가 다르다. 사용 전에 성분명부터 확인해야 한다. ‘디에틸톨루아미드’ 성분이 전체 용량의 10% 이하인 제품은 생후 6개월 이상, 10%~30%인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쓸 수 있다. ‘이카리딘’과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가 함유된 제품은 생후 6개월 이상, ‘파라멘탄-3’과 ‘8-디올’이 함유된 제품은 4세 이상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제모제 사용했다면 피부 자극 최소화제모제는 소량을 피부에 발라 보고, 하루가 지난 후에도 이상 반응이 관찰되지 않을 때 사용하는 게 좋다. 제모제와 시차를 두고 써야 하는 제품들도 있다. 데오도란트나 향수, 알코올이 함유된 수렴화장수(아스트린젠트)는 민감한 피부에 자극적이니 제모제를 사용하고 24시간은 지난 후에 쓰는 게 좋다. 비누와 제모제를 함께 사용하면 피부가 화끈거릴 수 있다. 제모제와 비누 모두 염기성이라 피부가 자극될 수 있기 때문이다.제모한 부위에 강한 햇빛이 쏟아지면 피부에 색소침착이나 피부 발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제모제를 사용한 경우 최소 24시간이 지난 후에 일광욕해야 한다. 신체 호르몬 분비량이 요동치는 임산부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제모제를 사용한 부위가 붉게 변하고, 물집이 생기거나, 통증과 가려움 등 증상이 지속되면 피부과를 방문해야 한다.
-
-
여가 활동이 치매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그중에서도 독서나 공예품 만들기 같은 '정신적 여가 활동'이 치매 위험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북경대 연구팀은 38개의 연구를 분석해 전 세계에 있는 2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3년간 분석했다. 이들 모두 관찰 시작 때는 치매가 없는 상태였다. 연구진들은 질문지와 인터뷰로 어떤 여가 활동을 하는지 조사했다. 여가 활동은 ▲정신적 여가 활동 ▲신체적 여가 활동 ▲사회적 여가 활동으로 나눴다.3년 뒤 치매에 걸린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분석한 결과, 여가 활동에 참여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가 생길 위험이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독서, 글쓰기, 악기 연구, 공예품 만들기 등 '정신적 여가 활동'을 한 사람은 치매 위험이 23% 낮았다.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요가, 춤추기 등 '신체적 여가 활동'을 한 사람은 치매 위험이 17% 낮았고, 수업 듣기, 자원봉사, 동호회 활동하기, 종교 활동하기 등 '사회적 여가 활동'을 한 사람은 치매 위험이 7% 낮았다. 이때 치매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종류의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연구진은 일상생활의 다양한 활동이 뇌 발달에 도움되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린 리우 박사는 "이전 연구를 통해 여가 활동이 건강에 좋다는 건 잘 알려졌지만, 어떤 여가 활동이 특히 좋은지는 몰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에서 여가 활동과 치매 사이 관계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미국 신경학회저널(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Journals)'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