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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기타리스트, 젖꼭지 제거 수술받아… 이유는 ‘이것’ 때문?

    日 기타리스트, 젖꼭지 제거 수술받아… 이유는 ‘이것’ 때문?

    일본의 한 기타리스트가 기타 연주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자신의 젖꼭지를 제거했다. 특히 최근에는 손가락 부근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타리스트 미아(31)는 6월 10일 엄지손가락 부근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했다. 미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이크로칩을 이식하는 장면과 의사가 지혈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약 10일 뒤에는 "마이크로칩이 아직 조금 아프다"며 이식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뷰티이채리 기자2023/09/22 19:00
  • "소아과 살려라" 소아 진료 지원·보상 강화에 3000억 투입

    "소아과 살려라" 소아 진료 지원·보상 강화에 3000억 투입

    세계 최저출산율, 부적절한 민원과 소송, 과도한 업무 등으로 인해 붕괴 직전의 위기에 처한 소아청소년과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전폭 지원에 나섰다. 소아청소년 야간·진찰료는 2배 인상하는 건 기본이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에겐 월 100만원의 수당을 추가 지급한다. 불가항력 사고가 발생했을 땐 법률적 지원도 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아 의료체계 개선 후속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발표한 개선대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부모,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의료체계를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대책 실현을 위해 약 30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소청과 전공의에 월 100만원 지급·의료사고 보상까지정부는 미래 소아청소년 의료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소아과 전공의·소아분야 전임의에게 매월 100만 원 수련보조수당 지급한다. 동시에 질 높은 전문의를 육성하기 위해 의대생·전공의 교육과 수련을 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중심으로 강화하고, 향후 전공의 선택과 연계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한 소청과 기피 주요 원인 중 하나였던 의료 분쟁에 대해 법률적 지원을 한다. 정부는 불가항력 의료사고에 대한 현실성 있는 보상방안을 검토한다. 의료계, 환자단체, 법률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를 통해 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완화하고, 의료사고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제도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회에서는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인의 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논의 중이다. ◇야간·휴일 소아진료, 조제엔 보상 2배소아청소년이 언제든 전문가에게 진료와 처방을 받고, 약을 탈 수 있도록 관련 수가를 2배 인상한다. 정부는 의료이용이 어려운 야간·휴일 소아진료에 대해 집중 보상을 결정했다. 심야시간(2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6세 미만 병·의원급 진찰료와 약국에 대한 보상을 2배로 인상한다.달빛어린이병원 운영지원과 야간·휴일 진료에 대한 보상도 강화한다. 야간·휴일 소아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확충하고, 개소당 평균 2억 원(국비 1억 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주당 운영시간에 따른 수가를 차등 보상한다. 인근 권역·지역 응급의료센터와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증도에 따른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고, 응급실 과밀화도 해소한다.아이가 아플 때 응급 및 야간휴일 운영 의료기관 안내 등 전화로 상담할 수 있도록 소아상담센터도 구축(5개소)한다.이와 함께 지역 병의원을 통한 소아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영유아 검진 수가 인상과 국가예방접종 시행비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동네 병·의원을 통한 소아 건강과 발달에 대한 심층상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료현장과 절차 간소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지역의 소아 전문진료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에 대한 정책가산을 신설,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6세 미만 소아환자 진료 시 가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공공전문진료센터에만 61억… 중증·응급 소아진료 지원 강화 중증·응급 소아청소년 지원은 별도로 챙긴다. 중증 소아환자 진료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에 대한 시설·장비비 등 예산을 올해 10억원에서 내년도 61억원으로 증액한다. 중증소아 진료에 필요한 필수 장비·시설을 확충하고 의료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소아·신생아 중환자실 입원료를 인상한다. 중증소아 수술에 대한 보상은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중증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하는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확충(10개소→12개소)하고 운영 지원도 확대(2023년 52억 원→2024년 78억 원)하며, 소아 응급진료 활성화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의 소아진료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저연령일수록 투입되는 업무부담이 큰 점을 고려, 1세 미만 입원 시 입원료에 대한 소아 연령가산도 확대한다. 신생아는 24시간 돌봄 및 높은 수준의 감염관리 필요성을 감안해 병·의원급 신생아실과 모자동실 입원료를 50% 인상한다.소아 입원진료에 필요한 전문의 확충도 지원한다. 상시 소아환자 입원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입원전담전문의가 진료하는 병동에 소아 환자 입원 시 연령 가산을 신설하고, 야간 근무에 대한 보상도 강화한다. 중증소아 진료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필수 소아진료(인력, 시설 등) 요건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에 대해 보상 강화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전국 5개 권역에 소아암 거점병원을 육성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의료인력 확보 및 지역 내 의료인력 활용을 지원한다.◇병원 간 협력으로 끊김 없는 심층 진료 정부는 아동병원 등 협력 거점병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소아진료 2차병원 기능수행에 필요한 소아의료 인력 및 시설 등을 확보해 협력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동병원의 역량을 강화한다. 소아전문병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역량이 갖추어진 병원의 전문병원 진입을 유도할 계획이다.지역 내 상시 소아의료 제공에 어려움이 없도록, 개별 기관만으로 대응이 어려운 야간·휴일 소아진료 환자 연계를 위해 병원 간 협력을 추진하고 개방병원 등 인력 공동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보완도 추진한다. 동시에 2차병원을 중심(협력 주축병원)으로, 지역 내 신속한 소아환자 의뢰·회송 및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아진료에 대한 개선된 미래 전망을 제시해 의료인력을 확보하고, 지역 병·의원부터 중증소아 진료기관까지 차질 없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면서 대책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의료계는 정부의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후속대책을 환영하면서도 아쉬움을 표했다. 대한의사협회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의료체계 개선 후속대책은 당면해 있는 소아의료 분야의 모든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하지는 못하다"며 "앞으로 정부의 지속적인 후속 지원책이 마련될 것을 기대하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인 소아청소년과 기피문제를 해결하고 의료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되어야 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법적·제도적·재정적 지원 강화를 통해 소아청소년과에 우수한 의료 인력이 자발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9/22 18:26
  • 정로환 VS 스타빅? ‘급설사’에 더 좋은 약은…[이게뭐약]

    정로환 VS 스타빅? ‘급설사’에 더 좋은 약은…[이게뭐약]

    추석 명절에 생길 수 있는 슬픈 일은 무엇일까? 갑작스러운 설사로 아무것도 먹지 못하게 되는 건 명절에 겪을 수 있는 슬픈 일 중 하나일 것이다. 설사가 심해 병원도 찾아가기 어려운 상황일 때 일반의약품 지사제는 유용한 대안이 된다. 하지만 지사제 종류는 너무 많고, 지사제는 함부로 먹었다간 더 큰 문제를 일으킨단 얘기도 있다. 명절에 설사로 고통받는 일이 없는 게 가장 좋겠으나 만일을 대비해 갑작스러운 설사에 유용한 지사제를 미리 알아두자.◇설사 한 번에 바로 지사제는 금물… 따뜻한 물·이온음료부터설사를 멈춰줄 약은 다양하지만, 설사를 했다고 해서 바로 지사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 지사제를 써야 할 때는 따로 있다. 대한약사회 김성철 학술위원(약사)은 "지사제는 무엇을 먹어도 설사를 하고, 하루에도 설사가 수 회 반복돼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이 발생했을 때 복용하는 약이다"며 "단순히 묽은 변을 봤다거나 하루 1~2회 정도의 설사를 했을 때 복용하는 약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설사는 몸에 세균 등 나쁜 물질이 들어왔을 때 이를 배출하려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방어 현상이다"며 "지사제로 배출 행위를 인위적으로 멈추면 체내에서 세균 등이 번식해 상태를 악화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지사제를 복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지사제 복용이 아니라 응급실이라도 찾아가야 할 설사도 있다. 강북연세병원 윤태욱 원장(내과 전문의)은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온다거나 설사와 함께 발열 증상이 있을 땐 단순 설사가 아니라 감염성 세균질환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위의 증상이 있을 땐 일반의약품 지사제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료·처방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윤태욱 원장은 "혈변이나 발열이 동반되지 않은 설사는 하루 3회 이상일 때, 설사 횟수와 양이 계속 늘어날 때 복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설사의 횟수나 양이 많지 않고, 단순히 변이 묽은 상태라면 탈수 예방차원에서 따뜻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많이 마시고, 부드러운 식사를 하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가장 무난한 건 '스멕타이트' 성분 지사제그렇다면 지사제가 필요할 만큼 설사를 많이 하고, 병원엔 갈 수 없을 때 가장 무난한 건 어떤 약일까? 의·약사 모두 '디옥타헤드랄 스멕타이트' 성분의 지사제를 추천했다. 일명 '스멕타이트'로 불리는 이 성분은 장내 세균과 독소 등을 흡착해 배설한다. 스멕타이트 성분 지사제로는 대웅제약의 ‘디옥타’와 '스타빅', 대원제약 ‘포타겔’ 등이 있다. 김성철 약사는 "스멕타이트 성분은 세균과 장 독소 등의 물질을 함께 흡착, 배설하기 때문에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스멕타이트 계열 지사제를 복용한 후에도 설사가 멈추지 않으면 다른 성분의 약을 순서대로 시도해볼 수 있다. 윤태욱 원장은 "스멕타이트 성분 지사제가 듣지 않으면, '정로환' 등 생약성분 지사제를 먼저 시도해보고, 그래도 효과가 없으면 장운동 억제제인 로페라미드나 스코폴리아 성분이 든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로페라미드나 스코폴리아 성분은 장운동을 억제해 설사를 멈추게 하는 원리의 약인데, 그러다보니 설사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이나 바이러스가 장 안에 오래 머무르게 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지사제는 복용 중단 시점도 중요하다. 어떤 종류의 지사제라도 설사가 멈춤과 동시에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종종 설사가 반복되는 게 두려워 설사가 멈췄는데도 추가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또다른 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김성철 약사는 "스멕타이트 계열 지사제는 세균은 물론 영양분까지 흡착해 배설하기에 문제가 없는데도 계속 복용하면 영양실조, 변비 등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로페라미드나 스코폴리아 등의 성분 지사제는 장운동을 느리게 해 변비가 생길 위험이 커 소아와 노인이 복용할 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물론, 가장 효과적인 지사제보다 좋은 건 설사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다. 윤태욱 원장은 "명절 중 또는 명절 이후 내과를 찾는 환자 대부분은 설사를 많이 하는 장염 환자"라며 "명절 때 기름진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거나 평소보다 위생에 신경을 덜 쓴 게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명절을 건강하게 보내고 일상으로 복귀하고 싶다면 몇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며 "기름진 음식과 과식을 자제하고 개인위생만 철저히 신경 써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위장질환신은진 기자2023/09/22 17:43
  • 유령의사·성추행 막을 '수술실 CCTV' 25일부터 전면 시행

    유령의사·성추행 막을 '수술실 CCTV' 25일부터 전면 시행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의료기관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운영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유령의사의 대리수술로 인한 의료사고, 의식 없는 환자 성추행 사건 등이 수차례 발생해 논란이 된 끝에 시행되는 법안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신마취나 진정(수면마취) 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의료기관은 수술실 내에 CCTV를 설치해야 하고, 환자 또는 보호자가 요청하는 경우에는 수술 장면을 촬영해야 한다. 촬영 요청을 받은 의료기관의 장은 법이 정한 거부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촬영을 해야 하며, 거부하는 경우 미리 환자나 보호자에게 거부 사유를 설명하고 이를 기록·보관해야 한다. CCTV 촬영 거부사유로는 응급수술, 위험도 큰 수술, 전공의 수련목적 저해 등이 있다.촬영한 영상은 수사‧재판 관계기관이나 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요청하는 경우 또는 촬영된 사람 전원이 동의하는 경우에만 열람‧제공된다. 의료기관은 촬영한 영상을 30일 이상 보관해야 하나, 보관 중 열람‧제공 요청을 받거나 보관 연장 요청을 받으면 그 사유가 해소될 때까지 연장하여 보관해야 한다. 복지부는 수술실 CCTV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시행 과정에서 현장 모니터링과 소통을 강화하여 차질 없는 시행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은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이라는 입법 취지를 잘 달성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가 시행 과정에서 현장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책신은진 기자2023/09/22 16:25
  • [전문병원 명의 리뷰]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핵심은?

    [전문병원 명의 리뷰]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성공적인 수술을 위한 핵심은?

     전문병원은 특정 진료과목이나 특정 질환 등에 대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하는 우수한 의료기관을 말한다. 전문병원 지정 및 평가(의료법 제3조 5항)에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의료기관만이 지정 받을 수 있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러한 전문병원의 의료진을 만나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료법에 대해 듣는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첫 번째 주제는 전방십자인대다.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을 만나 전방십자인대란 무엇인지, 파열 시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어떤 수술방법이 있는 지에 대해 들어봤다.전방십자인대는 대퇴골 중심부 아래 뒤쪽에서 시작돼 종아리뼈 경골 상부 앞의 안쪽으로 비스듬히 붙어 있는 인대다. 무릎에 가해지는 힘을 근육이 잡아주지 못한 상태에서 비틀리면 끊어질 수 있는데 이를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라고 한다. 노년층보다 활동성이 높은 젊은 연령층이나 운동선수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척추·관절질환김사랑 헬스조선 영상팀 PD2023/09/22 16:04
  • 송윤아, '이 공포증' 때문에 운전 못해… 대체 뭐길래?

    송윤아, '이 공포증' 때문에 운전 못해… 대체 뭐길래?

    배우 송윤아(50)가 차에서 생기는 공황증상 때문에 운전을 할 수 없어 집에만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개그맨 황제성과 송윤아가 출연했다. 황제성이 "제주도에서 뭐 하세요?"라고 묻자 송윤아는 "집에만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차 공황이 있어서 운전을 못 한다"며 "그런 사람이 제주도에서 뭘 할 수 있겠느냐"고 답했다. 송윤아처럼 차에 탔을 때 유독 공황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폐소공포증'의 일환이다.폐소공포증은 특정 공포증의 한 종류로 주로 엘리베이터, 비행기 등 밀폐된 공간에 있는 상황에 대해 두려움과 공포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폐소공포증이 있으면 밀폐된 공간에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진땀이 나며 진정이 안 되고 심장이 쿵쾅거리게 된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를 타면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어쩌지' '영화 속 장면처럼 엘리베이터가 떨어지면 어떡하지' 등의 생각이 들며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심한 경우, 발작을 일으키기도 한다.공포증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무의식에 있는 기억 때문이다. 어렸을 때 매우 놀랐거나 혹은 그때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현재의 관점에서 봤을 때 끔찍했던 일을 겪으면 공포를 느끼게 된다. 폐소공포증은 치료받지 않고 내버려두면 수년 이상 지속될 수 있어 발견 즉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약물치료와 인지행동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출 요법이다. 환자에게 단계적으로 공포 상황을 직면하게 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격려를 끊임없이 해주는 것이다. 홍수 요법도 사용된다. 환자가 두려워하는 공간을 체험하게 한 뒤,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방법이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3/09/22 15:19
  • 건선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

    건선과 심혈관질환의 관련성

    건선이 심혈관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선은 각질이 겹겹이 쌓여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붉어지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이탈리아 파도바대의대 피부과 스테파노 피아세리코 교수 연구팀은 건선 환자 503명을 대상으로 건선과 심혈관질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의료 기록을 분석해 건선 중증도 평가 지수를 매겼다. 참가자들의 건선 지속 기간이 평균 15.2년, 건선 중증도 평가 지수는 중증에 해당하는 평균 12였다.연구 결과, 건선 중증도 평가 지수 점수가 높고 건선 지속 기간이 길수록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선 중증도 평가 지수 점수가 1점 올라갈 때마다 건선 지속 기간이 1년 늘어날 때마다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장애가 5~6%씩 증가했다.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장애는 건선의 특징인 면역체계에 의한 손상이 피부 외 부위에 나타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관상동맥 미세혈관 기능장애는 건선 환자에게서 나타날 위험이 큰 만큼 건선 환자는 이 부분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피부과학저널인 ‘피부연구학회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피부질환김서희 기자2023/09/22 15:02
  • 대세 아이돌, 많이 먹으면 '이 운동' 100회… 어떤 효과 있길래?

    대세 아이돌, 많이 먹으면 '이 운동' 100회… 어떤 효과 있길래?

    인기 아이돌 르세라핌의 멤버 김채원(23)이 자신의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더블유 코리아'에 출연한 김채원은 "(요즘에는) 기구를 이용해서 운동하기보다 다치지 않게 맨몸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 같"며 "특히 많이 먹었다 싶으면 버피를 100개 이상 한다"고 말했다. '버피 운동'은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어떤 효과를 볼 수 있을까?버피 운동은 차렷 자세에서 스쿼트 자세로 바꾸면서 손을 발 앞에 두는 동작으로 시작한다. 이후 어깨와 허리를 일직선으로 만드는 플랭크 자세를 하고, 다시 스쿼트 자세로 돌아간다. 그리고 상체를 점프하듯이 일으키면서 머리 위로 박수를 치면 1회를 완료한 것이다. 버피 운동은 이를 반복적으로 하는 전신운동이다.만약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으면 '하프 버피'를 할 수 있다. 하프 버피는 버피 운동 중 점프하며 일어서는 움직임을 생략한다. 반대로 이미 버피 운동에 익숙하다면 플랭크 자세나 스쿼트 자세를 할 때 바로 다음 자세로 넘어가지 않고, 팔굽혀펴기를 하거나 스쿼트를 여러 번 하는 것도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22 14:25
  • [건강잇숏] 병원마다 다른 ‘비급여 진료비’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건강잇숏] 병원마다 다른 ‘비급여 진료비’ 쉽게 알아보는 방법은?

     같은 병인데도 상황마다 병원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병원비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비급여 항목 미리 확인하기 입니다. 백내장 수술, MRI, 모발이식, 자궁경부암 백신과 같은 비급여 진료비는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아 가격이 천차만별인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건강e음'을 이용하면 비급여 진료비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각 병원 항목별 최저금액과 최고금액, 병원규모 및 지역에 따른 중간금액과 평균금액까지 비교할 수 있어 합리적인 금액에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지갑도 지키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병원비 절약 ‘꿀팁’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의료계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3/09/22 14:25
  • '2023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개최… 11월 12일까지 공모

    '2023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 개최… 11월 12일까지 공모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공공의료에 대한 국민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공공의료 현장의 우수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3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대국민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주제는 ▲공공의료 오해 바로잡기 ▲공공의료 경험·인식 ▲공공의료의 역할과 중요성 세 가지로, 응모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영상(숏폼) 또는 슬로건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의료 오해 바로잡기'를 주제로 선택했다면 우리가 생각해왔던 혹은 생각하는 공공의료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고 공공의료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콘텐츠를, '공공의료 경험·인식'은 공공의료 서비스 이용 경험 중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진에 대한 긍적적인 경험이나 구체적 사례를 담은 콘텐츠, '공공의료 중요성과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공공의료의 중요성과 역할을 창의적이고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한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공모전에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이나 팀 단위로 참여가 가능하다. 응모작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공모분야를 선택하고 업로드하면 된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국민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수상작은 12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시상 내역별로 최우수상·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장려상·혁신상(국립중앙의료원장상), 참가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09/22 14:18
  • 트와이스 사나, 다이어트 위해 '이것'만 먹어… 부작용은 없나?

    트와이스 사나, 다이어트 위해 '이것'만 먹어… 부작용은 없나?

    트와이스 멤버 사나(26)가 방울토마토만 먹는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117'의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한 사나는 "연습생 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살이 찌거나 그럴 때가 있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하루에 방울토마토 8개만 먹고 살았던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루에 방울토마토 8개만 먹는 일명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지 않을까?◇요요현상으로 이어져하루에 방울토마토 8개만 먹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요요현상은 체중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감소한 체중이 유지되지 못하고, 체중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은 영양분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변비·탈모 생길 수도섭취량을 줄이는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량이 적어지고, 배변 활동이 줄어 장의 활동이 점점 느려진다. 그러면 장의 면역을 담당하는 유익균들도 함께 줄어들어 변비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탈모도 생길 수 있다. 섭취량이 급격히 적어지면 미네랄·단백질·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진다. 그러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져 탈모로 이어진다. 여성은 생리가 중단되거나 무월경도 나타날 수도 있다.◇장기간 다이어트 목표로 해야극단적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 대신 건강한 방식의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고 하기보다는 6개월에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일정량의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도 섭취해야 한다. 운동 역시 단기간에 강한 운동보다는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운동할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도 도움된다. 지하철 두 정거장 정도는 걸어 다니기, 엘리베이터 이용 대신 계단 올라가기 등이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09/22 14:16
  • 소아 발달 장애 환자, 홈스피탈 가능할까?

    소아 발달 장애 환자, 홈스피탈 가능할까?

    소아 발달 장애 환자에서 디지털 중재 프로그램을 활용한 홈스피탈 구현 기술이 실증적으로 도움이 될지 확인하는 연구가 최근 보건복지부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근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활용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를 축적하기 위해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도입(R&D)'사업 과제를 최근 선정했다. 그중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두브레인(DoBrain)이 '소아 발달 장애 환자에서 디지털 중재 프로그램을 이용한 홈스피탈 구현 기술 실증 사업'을 맡게 됐다. 총괄은 고려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과 은백린 교수가 맡았다.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의 실제 수요를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려대 구로, 안암, 안산병원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 전국 15개 병원에서 3년간 다기관 임상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3세~8세 사이의 총 6가지 유형 발달 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빈도 발달 지연 3가지 유형인 ▲발달성 언어 장애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경계선 지능/경도 지적 장애 아동 총 150명 이상과 비교적 드문 유형의 발달 장애인 ▲발달성 협응장애 ▲뇌성 시지각 장애 ▲학습장애 환자 총 60명 이상을 모집하여 총 210명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리월 월드 데이터(Real World Data)를 1500명 규모로 수집할 예정이다.소아 발달 장애를 위한 체계적인 홈스피탈 시스템의 필요성은 이전부터 제기돼 왔다. 소아 발달 장애는 인지, 지체, 행동 장애, 퇴행 등 다양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만성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은 없기 때문이다. 이 질환은 소아의 5~10%를 차지하며, 한 영역의 발달 문제가 다른 영역의 발달에도 영향을 미쳐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평균 1년의 대기 시간을 거쳐 병원에서 진단을 받게 되는데 근본적인 치료법이 마련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때 절박한 양육자들은 여러 치료 센터를 돌며 긴 시간 동안 고비용의 치료를 받고 검증되지 않은 여러 방법을 시도하곤 한다. 특히 저빈도 장애의 환자 수는 매우 적어서 관련 정보가 부족하고 치료가 어렵다. 게다가 국내에선 치료 센터가 수도권과 거점 도시에 집중돼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환자의 치료가 제한적이다. 특히 코로나 19를 겪으며 발달장애 환자의 치료는 제약이 더욱 커져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서 15개 병원이 두브레인의 어플케이션과 온라인 양육자 치료 코칭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증하며 발달 장애 치료 중재 효과성을 증명할 예정이다. 임상 연계 확대로 의료시스템 내 도입과 근거 기반 홈스피탈 프로그램으로 확산해나갈 계획이다.은백린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진단 이후 막막했던 소아 발달 장애 환자가 병원-가정-치료센터를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료기관에서 제품의 사용성과 효과성을 확인하고 성공적으로 과제를 마무리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발달장애 아동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은 교수는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일반 국민들이 영유아건강검진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소아청소년 건강증진과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으며, 대통령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고려대학교 석탑연구상 등을 수상했다.
    정신질환이슬비 기자2023/09/22 14:06
  • 아침 vs 저녁… 혈당 위해, 운동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아침 vs 저녁… 혈당 위해, 운동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오전이나 오후에 운동하는 게 저녁에 운동하는 것보다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 활용해 당뇨병이 없는 성인 9만3095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손목에 가속도계를 착용해 하루 동안의 모든 신체활동 데이터가 수집됐다. 연구팀은 가속도계정보를 변환해 신체활동 정도(MET)를 측정했다. MET는 시간별로 집안일, 걷기 등 개인이 수행한 모든 유형의 활동을 포함했다. 참여자들은 개인별 활동 차이, 운동 강도 등을 고려해 신체활동 일관성을 측정했다. 운동 시간은 ▲오전(06:00~12:00) ▲오후(12:00~18:00) ▲저녁(18:00~24:00)으로 분류됐다.분석 결과, 오전에 MET가 1단위 증가할 때마다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10% 감소했다. 오후에 MET가 1단위 증가하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9% 감소했다. 저녁에 MET가 증가하는 것은 2형 당뇨병 발병 위험과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 생활습관 요인을 고려해 조정한 뒤에도 신체활동 시간대와 당뇨병 위험간의 연관성은 변화가 없었다.연구팀은 신체활동 일관성과 강도에 따른 당뇨병 발병 위험도 분석했다. 그 결과, 꾸준한 신체활동보다 신체활동 강도를 높이는 것이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더 감소시켰다.연구팀은 수면, 식습관 등 생활습관 요인이 신체활동이 영향을 미쳤으리라고 분석했다. 다만, 오전과 오후 시간대의 신체활동이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기전에 대한 연구는 추가로 필요하다.연구를 주도한 카이웨이 티엔 박사는 “신체활동의 타이밍이 당뇨병 위험 완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려면 오전 또는 오후에 고강도 활동을 실천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유럽 당뇨병 연구 협회 학술지인 ‘Diabetologia’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당뇨최지우 기자2023/09/22 14:02
  • 한국에자이,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에자이, 치매극복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한국에자이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 극복과 질환 인식 개선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2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한국에자이는 2018년부터 중앙치매센터와 '온 국민 치매 공감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해 왔다. 이 프로젝트는 중앙치매센터 협력 프로그램 중 가장 돋보이는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한국에자이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치매로부터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이해와 지원을 촉구하는 활동을 이어갔다. 코로나19 위기가 최고조이던 2020년에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코로나19 대응 요령 안내서를 제작해 전국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에 배포했다. 치매 정보 월간지 '행복한 노년'을 제작해 전국 병원과 치매안심센터에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다.2021년에는 배우 이병준을 주연으로 한 웹드라마 '헬아부지'를 제작, 공개한 바 있다. 헬아부지는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치매 초기 단계를 유지하는 주인공의 도전과 노력에 관한 이야기다. 치매 환자에게는 적극적인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치매 환자의 가족들에게는 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헬아부지는 전국 치매센터와 치매 관련 기념행사에서 방송되며 관심을 끌었다.이 외에도 한국에자이는 치매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오프라인 뮤지컬 '나의 아이돌', 어린이 대상 치매 인식 개선 동화 '누가 내 케이크에 소금 뿌렸어!' AR북, 치매예방수칙을 가사에 반영한 가수 현숙의 트로트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유형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치매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힘썼다.한국에자이 고홍병 대표는 "한국에자이는 인간 중심의 헬스케어(human health care)라는 기업 철학을 기반으로,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중앙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09/22 14:00
  • 다발혈관염 치료제 '타브너스' 국내 허가

    다발혈관염 치료제 '타브너스' 국내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발혈관염 치료에 사용하는 암젠의 희귀의약품 ‘타브너스캡슐10밀리그램(성분명 아바코판)’을 21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다발혈관염은 희귀 자가면역질환으로 소혈관의 괴사와 염증세포 침투가 특징인 질환이다. 타브너스는 염증 및 면역반응과 관련된 보체 수용체를 저해해 염증과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에 식약처는 타브너스를 활동성의 중증 육아종증 다발혈관염, 현미경적 다발혈관염 성인 환자 치료에 리툭시맙 또는 시클로포스파미드와의 병용요법으로 허가했다. 식약처 측은 "앞으로도 규제 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성·효과성이 충분히 확인된 치료제가 신속하게 공급되도록 함으로써 환자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약신은진 기자 2023/09/22 13:33
  • 베트남 다이남손 그룹, 서울예스병원과 업무협약 위해 방한

    베트남 다이남손 그룹, 서울예스병원과 업무협약 위해 방한

    베트남 다이남손(DAI NAM SON) 그룹이 서울예스병원의 척추∙관절, 줄기세포치료, 재생치료 시스템도입 및 의료진 교류를 목적으로 지난 21일 방한했다.다이남손 그룹의 팜 딘 후인(Pham Dinh Huynh) 회장과 마 티 킴다오(Ma Thi Kim Dao) 부회장, 베트남 정부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서울예스병원에서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992년 설립된 다이남손 그룹은 부동산 사업을 기반으로 베트남 전역에 지사를 구축하며 건강식품, 의약품 등을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예스병원의 이길용 대표원장(신경외과 전문의)과 조성훈 박사(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석해 척추∙관절 치료시스템과 줄기세포, 면역재생치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병원 투어를 진행했다. 서울예스병원의 이길용 대표원장은 “다이남손 그룹은 베트남 껀터 지역에 20층 규모의 병원 개원을 앞두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온 서울예스병원의 진료시스템과 치료 노하우를 지원받길 원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예스병은 그동안 축적해온 진료시스템과 노하우를 단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예스병원은 지난 7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제의료사업 컨설팅 기관으로 선정됐다. 다이남손 그룹의 방한을 계기로 해외 진출 및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병원소식신은진 기자 2023/09/22 13:11
  • 음식 꼭꼭 씹어 먹으면, ‘이런 효과’도 누린다

    음식 꼭꼭 씹어 먹으면, ‘이런 효과’도 누린다

    건강을 위해선 음식 ‘종류’뿐 아니라 먹는 ‘방법’도 중요하다. 천천히 오래 씹어 먹어야 소화불량을 비롯한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천천히 먹는 습관의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소화불량, 과식 예방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은 과식 예방에 효과적이다. 천천히 오래 씹는 것은 단순히 음식을 잘게 부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량의 침을 분비시킨다. 침 속 아밀라아제는 소화는 물론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다. 이 효소는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뇌의 만복 중추라는 곳에 전달된다. 따라서 많이 씹을수록 배불러지고, 덜 씹을수록 쉽게 배고픔을 느낀다. 실제 아몬드를 25~40회 씹는 것이 10회 씹었을 때에 비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영양분 흡수도 더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2009년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됐다.천천히 오래 씹는 것은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 침 속 아밀라아제는 약알칼리 성분으로, 위와 십이지장의 산성 정도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위에서 분비되는 산도 높은 위산이 식도나 십이지장의 영향을 미쳐 식도염이나 궤양, 위염을 유발하는 것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치매 예방하기도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기도 한다. 턱을 움직일 때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나는데, 이로 인해 뇌에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기억력과 집중력이 향상돼 치매가 예방된다. 일본 규슈대 연구팀도 음식을 잘 씹지 않는 습관이 뇌의 혈액순환을 더디게 해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침이 입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줘 입 냄새와 치주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30번 이상 씹어야음식을 씹을 때는 입술을 다물고 충분히 씹는다. 가능하다면 음식을 한 입 먹을 때마다 최소한 32회 이상 천천히 씹는 게 좋다. 음식의 종류에 따라 더 많이 씹어야 할 수 있다. 음식의 질감이나 형체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충분히 씹었다고 판단되면 그때 음식을 삼킨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3/09/22 11:30
  • 달달해서 찾게되는 ‘이 음식’… 우울증 위험 높인다

    달달해서 찾게되는 ‘이 음식’… 우울증 위험 높인다

    인위적으로 달게 한 초가공식품 섭취가 우울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의대 부속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위험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03~2017년 사이에 '간호사 건강 연구 II’에 참여한 약 3만2000명의 중년 여성을 조사했다. 참가자의 95%는 42~62세의 백인 여성이었으며 모두 연구 초기에는 우울증이 없는 것으로 간주됐다. 이후 연구가 끝날 무렵에는 2100여명이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연구 결과, 초가공식품 소비가 상위 20%에 드는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이나 음료에 들어있는 인공 감미료 성분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었다. 하지만 4년 동안 하루에 최소 3인분의 초 가공식품 섭취량을 줄인 사람들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초가공식품과 우울증 사이의 연관성은 나타났지만, 그 원인과 결과를 증명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루에 먹는 가공식품이 많을수록 우울증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했다.초가공식품이란 일반적으로 집에서 음식을 만들 때 잘 쓰지 않는 착색제·감미료·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식품을 말한다. ▲과자 ▲케이크 ▲사탕 ▲시리얼 ▲탄산음료 ▲다양한 인스턴트식품 등이 포함된다.연구 저자인 하버드 의대 소화기내과 앤드류 챈 교수는 “초가공 식품은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고, 이는 우울증을 포함한 여러 잠재적인 건강상의 악영향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가공식품은 장내 미생물을 교란시킨다고 알려졌는데, 이들은 뇌에서 활동하는 단백질을 대사하고 생산하는 역할을 통해 기분과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초가공식품 섭취를 절제하는 것은 정신 건강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학협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9/22 10:30
  • 매일 쌓여있는 택배… '마음이 허해서' 쇼핑 많이 하는 걸까? [별별심리]

    매일 쌓여있는 택배… '마음이 허해서' 쇼핑 많이 하는 걸까? [별별심리]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일까, 괜히 기분이 울적해지고 마음이 허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때면 허함을 채우려 자극적인 음식을 폭식하거나, 생각지도 않던 쇼핑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가득 쌓인 택배 박스를 뜯어보는 일명 '언박싱(unboxing)' 콘텐츠 속 몇몇 유튜버들은 "마음이 허한 지 (물건을) 이렇게나 많이 사버렸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데 허한 마음, 정말 쇼핑으로 채울 수 있을까?◇쇼핑, 허한 마음에 대한 일종의 보상마음이 허해서 쇼핑을 한다는 말은 일리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정서적 허전함에 대한 일종의 '보상'이라고 말한다. 마음이 허하다는 건 복합적인 말이지만, 보통 기분이 울적하거나 적절한 보상 자극이 없다는 생각 등에서 비롯되곤 한다. 이때 쇼핑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한다는 실용적인 가치를 넘어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 정서적·쾌락적 기능을 한다. 고대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교수는 "현대인들은 쇼핑이라는 행위 자체에서 즐겁고 만족스러운 감정을 누리려고 한다"며 "마음이 허할 때 보상을 주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행위를 찾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고 말했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 역시 "허한 마음이 들 땐 친구를 만나거나, 무언가를 먹거나, 소비하는 등 허전함을 채우려는 행동을 한다"며 "그럼 허한 마음에 보상이 주어지면서 마음을 메꾸는 느낌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 ◇억제력 상실되면 '쇼핑중독' 위험도다만, 즐거움을 주는 쇼핑이라도 적정선을 넘어버리면 문제가 된다. 실제로 외로움이나 애정결핍, 공허함 등의 감정을 쇼핑으로 치유하다 '쇼핑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쇼핑중독은 강박적구매장애로 폭식증, 음주 등과 함께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질환이다. 만약 ▲불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사놓고 뜯지도 않은 물건이 많고 ▲빚을 지면서 쇼핑하고 ▲물건보다 사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기고 ▲과소비에 죄책감을 갖지만 쇼핑을 끊지 못하는 등의 증상이 있다면 쇼핑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쇼핑중독은 충동과 감정 조절에 관련되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보는 순간 기분이 확 좋아진다거나 허전함을 채우는 듯한 욕구가 급격히 생기는 물건에 대해서는 억제력이 상실돼 충동구매를 하는 경향이 커진다. 곽금주 교수는 "이때는 재정적인 부분 등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며 "충동적인 구매는 순간적인 만족을 줄 순 있지만, 이후 오히려 후회가 따를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장 환경과 심리적 요인도 쇼핑중독의 주원인이다. 실제로 쇼핑중독 환자 중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가진 부정적인 감정을 쇼핑이라는 행위로 해소하려 하기 때문이다. 또한 쇼핑중독은 자존감이 부족한 사람에게도 잘 나타난다. 곽금주 교수에 따르면 이들은 물건을 살 때 '난 이런 걸 구입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입증하는 수단으로 여겨 소비를 지속할 수 있다.◇만족 짧은 쇼핑보다 성취감 오래가는 활동으로 대체해야따라서 쇼핑을 과도하게 많이 하는 것 같다면 자신의 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허한 마음 때문이라면, 쇼핑이 주는 긍정적인 감정은 단편적이며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쇼핑을 아무리 많이 한들 허한 마음은 달래지지 않을 수 있단 뜻이다. 대신 다른 활동으로 허한 마음의 돌파구를 찾으면 된다. 한규만 교수는 "보상반응이 즉각적이고 짧은 시간 강렬하게 오는 쇼핑보다는, 성취감·만족감이 오래 지속되는 활동을 늘려가는 게 근본적인 치료다"고 말했다. 운동이나 봉사활동, 악기 연주 혹은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는 것 등 작은 성취라도 좋다. 특히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은 운동 자체에 몰입함으로써 주의를 전환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만약 이미 심각한 쇼핑중독 단계에 들어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의들이 제시하는 여러 행동 요법이 있다. 우선 ▲온라인 쇼핑몰 구독을 취소하고 ▲홈쇼핑 채널을 적게 보는 등 쇼핑 유혹으로부터 원체 거리를 둔다. ▲쇼핑 전 구매 체크리스트·쇼핑 후 지출 내역을 작성하고 ▲신용카드 대신 현금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 만약 그럼에도 충동을 이기지 못한다면 충동 자체를 조절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한규만 교수는 "충동은 어느 정도까지 정점을 찍고 하강하는 그래프를 많이 그리기 때문에 정점만 잘 넘긴다면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소비 충동이 느껴질 때는 산책이나 운동, 친구 만나기, 명상 등 건강한 활동으로 충동을 전환하면 좋다. 여러 노력에도 쇼핑 중독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항우울제 등의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3/09/22 10:05
  • 추석 효도 선물 안마의자? ‘이런 사람’에겐 오히려 독

    추석 효도 선물 안마의자? ‘이런 사람’에겐 오히려 독

    추석 효도 선물로 안마의자를 고려하는 사람이 많다. 안마의자는 뭉치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근육이 자주 뭉치는 노인들에게 인기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으로 안마의자를 무턱대고 사용했다간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안마의자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척추 질환·수술 경험·골다공증·탈구, 주의하기▷척추 질환=척추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안마의자 사용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척추 불안정증 환자는 디스크와 인대가 퇴화해 척추 마디 배열이 불안하다. 척추 불안증은 척추뼈가 위아래에 제대로 붙어 있지 않고 어긋난 상태를 말한다. 이 경우 안마의자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척추 불안정증 환자가 안마의자를 오래 사용하면 척추뼈가 어긋나면서 신경 다발이 지나가는 척추관이 좁아지거나, 척추뼈 골절될 위험이 있다.▷척추 수술을 받은 경험=척추고정술과 같은 척추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도 안마의자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안마의자가 척추 근육을 마사지하는 과정에서 척추 고정물을 자극해 핀을 건드리면 고정한 핀이 느슨해지거나 자리에서 이탈해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척추뼈 좌우 근육을 두드리며 마사지하는 방식은 이전 척추 손상 부위에 해를 입혀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척추 질환이 있다면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골다공증·재발성 견관절 전방탈구=골다공증 환자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골다공증으로 뼈가 약해진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안마의자를 사용하면 골절이나 뼈가 어긋날 위험이 있다. 재발성 탈구 환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중에서도 어깨가 전방으로 빠지는 재발성 견관절 전방 탈구 환자는 더 위험하다. 재발성 견관절 전방 탈구는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이완되거나 찢어져서 상완골 골두가 자꾸 전방으로 탈구되는 것을 말한다. 안마의자가 어깨 뒤쪽에서 앞쪽으로 강하게 마사지하면 탈구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강도 세다고 해서 무조건 좋지 않아안마의자의 두드림의 강도가 셀수록 안마 효과도 커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근육이 심하게 뭉친 경우 안마기의 높은 세기에 근육이 더 긴장하는 역효과를 부른다. 또 지나치게 강한 강도의 마사지는 교감신경을 활성화해 혈압을 높인다. 안마를 받을 때 통증이 심해야 마사지 효과가 좋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통증을 참으면 혈압이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운동 직후, 음주 후, 수면 부족 등으로 근육이 긴장한 상태일 때 마사지를 받아도 혈압이 상승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마의자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가격과 기능만 고려해선 안 된다. 강도나 안마 부위 조절이 세분화돼 맞춤별 안마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사용 설명서를 숙지하고, 어린이·임산부·고령자와 더불어 질병이 있거나 몸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거쳐 결정해야 한다. 안마의자는 센 강도에서 짧은 시간 사용하는 것보다 약한 강도로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라이프이채리 기자 2023/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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