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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희(21)가 지방흡입설 의혹에 부인했다.지난 3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지방흡입을 했냐는 질문이 정말 많은데, 했다면 몸 가죽이 질질 흘러내려 전신 거상으로 끌어 올려야 했을 것"이라 말했다. 지방흡입술은 특수한 진공 흡입기구로 지방을 흡입하거나 직접 제거해 몸매를 교정하는 수술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지방을 빼낼 수 있어 만족도가 높지만, 피부 유착·부기·멍 등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의혹을 부인한 최준희는 "(다이어트하면) 튼살은 어쩔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 이후 체중을 감량해 40kg대의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최준희가 소개했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꾸준한 운동=최준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두 운동을 적절히 병행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효과가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과격한 운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근력 운동은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키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는다. 그 결과 같은 체중이라도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가 많아져 살이 덜 붙는다. 특히 허벅지와 가슴 부위 근육을 꾸준히 단련하는 게 좋다. ▷균형 잡힌 식사=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잡힌 식사도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경우도 많은데, 오히려 부작용이 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이 완전히 산화되지 못하면 케톤체가 생기는데, 케톤체가 체내에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된다. 심할 경우 혼수상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로 먹는 게 좋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미네랄 등은 채소로 섭취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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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건강 비결을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비 오는 날.. 어쩌다 정화카세 | 엄정화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 3종 (저당 골뱅이무침, No 밀가루 파전, 맛도리 양배추 볶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엄정화는 제작진들을 위한 다이어트 안주를 만들었다. 요리하던 중 엄정화는 “웬만하면 설탕을 쓰지 말고, 알룰로스와 같이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게 훨씬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피검사를 받았다는 엄정화는 “피검사 결과,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인데 난 105가 나왔다”며 “주치의 선생님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라면서 20대로 돌아간 걸 축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요리로 파전을 만든 엄정화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완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가 피하는 밀가루와 설탕,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밀가루 정제 탄수화물인 밀가루는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지방을 쉽게 축적한다. 그만큼 밀가루의 반복적인 섭취는 복부지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밀가루는 혈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로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혈관 건강이 나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허은실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평소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중년 남성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이 밀가루 음식을 적게 즐기는 중년 남성보다 630kcal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등 혈관 건강 지표가 나빠졌다. 이에 대해 허 교수는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은 열량과 나트륨(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 섭취량이 더 높았다”며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설탕설탕과 같은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과부하로 손상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혈관 속에 당이 많으면 체내 염증이 많아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또,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각종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고, 인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탕은 그렐린‧렙틴과 같은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결국 비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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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겸 유튜버 밀라논나(본명 장명숙·72)가 아들이 과거 큰 뇌수술을 받았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났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밀라논나는 두 번의 큰 비극을 통해 삶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다며 하나는 삼풍 백화점 붕괴 사고, 또 다른 하나는 아들의 뇌 수술이었다고 했다. 밀라논나는 "1994년 큰 아들이 고3 때 뇌수술을 했다"며 "뇌동정맥 기형으로 태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했다. 그는 "(아들이) 저녁 먹다가 '너무 머리가 아프다'더니 쓰러져 업고 병원에 갔다"며 "밤새 수술을 했지만 의사 선생님이 와서 '곧 (하늘나라) 갈 거니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해서 기도를 했다"고 했다. 그는 "아들을 살려주시면 어려운 아이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간절히 기도했다"며 "(다행히 아들이) 멀쩡하게 살아서 사회 일원으로 훌륭하게, 좋은 파트너 만나서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밀라논나는 현재 책에 대한 수익금, 유튜브 수익금 모두 기부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은 보육원에 가서 아이들과 직접 놀아준다고 밝혔다. 밀라논나의 아들이 겪었던 '뇌동정맥 기형'은 선천적인 발달 이상으로 뇌 동맥이 모세혈관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정맥으로 연결되는 혈관 기형의 일종이다. 동맥과 정맥이 직접 연결되면서 그 주위 비정상적인 혈관들의 네트워크가 형성돼 문제를 일으킨다. 동맥의 높은 압력이 혈관 벽이 매우 얇은 정맥에 그대로 전달되면서 정맥이 부풀어 올라 터지거나, 기형 혈관 자체가 파열되거나, 혈류역학적 문제 때문에 뇌동맥류가 발생해 터지는 뇌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뇌동정맥 기형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다. 매우 드물게 유전성 질환과 동반된다고 보고된 바 있지만 대체로 가족력은 없는 편이다.뇌동정맥 기형의 증상은 대개 20~40세 무렵에 처음 나타난다. 절반은 뇌출혈로 나타난다. 출혈 부위에 따라 신경학적 증상이 다양하며, 극심한 두통, 팔다리 감각이 둔해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질 수 있다. 출혈이 심할 경우 의식장애를 일으키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두 번째로 흔한 증상은 뇌전증(간질)이다. 약 30%의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따라서 극심한 두통을 갑작스레 경험한 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뇌혈관질환 전문가를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뇌동정맥 기형의 치료는 증상, 기형의 위치, 크기, 모양, 환자의 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한다. 대표적 치료 방법은 혈관 내 색전술, 미세 수술적 제거, 감마나이프 치료 등이다. 가장 전통적이고 확실한 방법은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다. 직경 3cm 이하의 작은 뇌동정맥 기형에 대해서는 90% 이상의 완치율을 보인다. 혈관 내 색전술이란 뇌혈관 안에 작은 관을 삽입하여 금속 또는 약품을 주입해 기형이 있는 부위를 막아버리는 것이다. 수술보다 합병증 적고 환자의 부담이 덜하다. 단, 색전술만으로는 완치가 쉽지 않아 미세수술 또는 감마나이프 치료(병변에 집중적으로 많은 양의 감마선을 쪼여 치료하는 방법)를 병행한다. 아주 크지 않은 뇌동정맥 기형의 경우 감마나이프 치료만으로도 수술적 치료 없이 완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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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44)이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식사 전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지중해식 샐러드다”며 “아보카도 오일은 몸에 좋아 듬뿍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강하니까 다 먹어야 한다는 이정현의 말에 남편은 샐러드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다. 이정현의 건강 비법인 지중해식 샐러드에는 아보카도 오일뿐만 아니라 토마토, 부라타치즈, 오이 등이 들어가 있다. 각 재료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보카도 오일=아보카도 오일의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고, 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함량은 ‘0’이다. 포화지방 대신 아보카도 오일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당뇨병 환자의 식욕 감소에 도움을 주며, 섭취했을 때 혈당을 크게 높이지도 않는다. 아보카도 오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5mL이다. 이는 밥숟가락으로 한 술 정도에 해당한다. 아보카도 오일을 샐러드에 드레싱 용도로 한 술 뿌리면 채소 속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먹으면, 채소만 먹을 때보다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5.3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토마토=토마토가 붉은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라이코펜은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도 하는데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토마토가 함유한 칼륨 성분도 체내 염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와 올리브오일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분 보충에 좋다. 오이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오이는 알코올 분해와 배출을 촉진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오이 특유의 쓴맛 때문에 오이를 멀리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오이 껍질을 벗긴 뒤 얼음물이나 연한 소금물, 식초를 탄 물 등에 10분간 담가놓으면 쓴맛이 없어진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고, 농약이 끝부분에 몰려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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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의 90% 이상이 노화로 인해 발생한다.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위증이 대표적이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눌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척추관협착증은 주변 인대와 관절이 두꺼워져 척추관을 압박해 통증 및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척추전방위증은 위 척추뼈가 아래 척추뼈 앞으로 밀려나가면서 통증을 유발한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이러한 퇴행성 척추 질환의 발생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이유는 척추의 가속 노화다. 생활 습관으로 인해 노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이다. 척추 노화는 어떻게 늦출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 바른 자세 습관을 갖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다. 오래 앉아 있으면 목이 앞으로 빠져나오고 허리가 구부러지면서 안 좋은 자세가 된다. 앉아 있을 때 바른 자세를 취하려면 먼저 가슴을 쭉 펴야 한다. 시선은 천장을 바라보고 팔을 위로 나란히 뻗어 엉덩이부터 손 끝까지 쭉 스트레칭 하듯 늘려준다. 그리고 나서 정면을 바라본 후 얼굴과 몸은 고정한 뒤 팔을 자연스럽게 내려주면 바른 자세가 된다. 이와 같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근력이 필요하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야 척추의 가속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반드시 고쳐야 할 생활습관도 있다. 첫째는 좌식 습관이다.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 것은 척추를 가속 노화시키는 최악의 습관이다. 두번째는 허리를 굽혀 세수하고 머리를 감는 것이다. 세면과 샴푸 모두 샤워기 앞에 서서 하는 게 좋다. 처음엔 불편할 수 있지만,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할 생활습관이다.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빠른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X-ray, 척추 CT, 척추 MRI, 골밀도 검사를 통해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 질환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주로 시행한다. 약물 치료, 도수 치료, 충격파 치료 등이 있다. 단, 비수술적 치료를 받고 좋아지더라도 척추 노화는 계속 진행되므로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를 계속해야 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 미루지 말고 받는 게 좋다. 고령 환자의 경우 수술이 쉽지 않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수술적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작은 구멍을 통해 병변에 접근하는 척추 내시경 수술이 많이 시행된다. 주변 조직의 손상의 적어 합병증의 위험이 낮고 회복 속도도 빠르므로 수술을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헬스조선 질병백과 척추 노화 편에서는 참포도나무병원 홍영호 원장과 함께 척추 저속 노화를 위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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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스프레소, ‘페스티브 캠페인’ 론칭네스프레소가 ‘2024 페스티브 캠페인’을 론칭한다. 겨울 기차 여행이 선사하는 설렘을 커피로 재해석한 ‘커피 오디세이’를 소비자들에게 전한다. 세계적인 셰프 ‘장 앵베르’와 협업해 탄생한 한정판 커피 3종도 소개한다. 페스티브 시즌 한정 커피는 ▲아몬드 크루아상향 커피 ▲피넛&세서미향 커피 ▲언포게터블 에스프레소/언포게터블 더블 에스프레소다. 커피에 곁들이기 좋은 초콜릿, 브레드 그리고 어드벤트 캘린더도 출시한다. ■ 농심, 면서울 김도윤 셰프와 새로운 건면 선보여농심이 김도윤 셰프와 협업해, 셰프가 운영하는 자가제면 전문점 ‘면서울’에서 농심 건면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 17일 간 진행된다. 농심은 면서울에서 건면 제품인 ‘멸치칼국수’를 활용했다. 레스토랑에 방문한 고객은 ‘흑백요리사’에서 김도윤 셰프의 상징이 된 헤드셋 소품과 함께 촬영을 하는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한식진흥원, 농번기 맞이 농가 일손 지원한식진흥원이 지난 29일 농번기를 맞아 경기도 안성시 소재 지역 농가를 찾아 양파 모종 심기 등 일손 지원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한식진흥원 직원 11명이 참여했다.■ 24년만에 ‘칠성사이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롯데칠성음료가 올해로 74주년을 맞이하는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은 24년만에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준 것으로 기존 칠성사이다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고유 심볼인 별을 크게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했다. 10월 31일 TVC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한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11월 초에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 소방의 날 기념 피자박스 선보여도미노피자가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앞두고 특별 피자박스를 11월 1일부터 2주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도미노피자가 공개한 소방의 날 피자박스는 국민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사진과 함께 소방관 응원 문구를 담았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소방의 날 히어로즈데이를 통해 소방관 대상 할인 혜택과 소방의 날 기념 피자박스도 함께 출시한다.■ 롯데웰푸드 ‘닥터자일리톨버스’, 부여 충화초등학교 방문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함께하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128회차 진료를 맞아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충화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충화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5명에 불과한 시골의 작은 학교다. 이번 ‘닥터자일리톨버스’에는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 위세량 부문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황혜경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등의 의료팀을 비롯한 10여명의 봉사단이 참석해, 충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했다. 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건강한 치아를 위한 구강관리 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울카페쇼, 다양성과 포용성 담은 ESG 캠페인 운영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카페쇼는 서울특별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ESG 운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환경과 관련된 목표 실천을 위해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으로 전시장 내 텀블러 세척존을 설치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북, 부스배치도 등 모든 인쇄물을 디지털화, 디지털 약자를 위한 인쇄물은 최소수량으로 제작한다.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 수거함을 운영해 퇴비와 건축 자재 등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식자재몰 베스트온, KB국민은행 ‘사장님+’와 제휴 프로모션 진행대상의 종합 식자재 전문 온라인몰 ‘베스트온’이 KB국민은행의 개인사업자 특화 플랫폼 ‘사장님+(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외식업주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속 개인사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식자재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베스트온은 이번 제휴를 통해 KB국민은행 ‘사장님+’를 이용하는 외식업주에게 월 최대 9만원, 연 최대 26만원의 혜택을 제공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다리, 베트남 다낭에서 우수 점주들과 함께하는 3박 4일 해외연수 진행투다리가 올해 우수점포 점주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3박 4일간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점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다양한 경영 노하우와 글로벌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연수에는 각 21곳의 지사별로 1점포씩 선정된 30여 명의 우수 점주들이 참가했다. 올해 우수점포는 본사와의 협력과 소통이 원활하고, 운영 성과가 우수한 점포들이 선정돼 연수의 기회를 얻게 되었다. 이외 투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점포 칭찬하기 이벤트를 통해 선별된 점포도 포함됐다. ■ 풀무원푸드앤컬처, 세계 비건의 날 맞아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특별 증정 이벤트풀무원푸드앤컬처는 세계 비건의 날(11월 1일)을 맞아 풀무원이 운영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플랜튜드 코엑스몰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 두 곳에서 11월 1일 하루 동안만 진행된다. 플랜튜드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식물성 제품인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또는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두 제품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다.■ 올가홀푸드, 유기농 시리얼 2종 출시올가홀푸드가 ‘유기농 시리얼’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기농 콘플레이크(220g/7,500원)’는 유기농 옥수수 본연의 맛과 영양을 담아 바삭하게 구워내 고소함이 돋보이는 시리얼이다. ‘유기농 통곡물 코코아볼(240g/7,500원)’은 현미, 흑미, 찹쌀, 수수, 백태, 밀 등 6가지 유기농 통곡물에 유기농 코코아 분말을 더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한 영양만을 담아낸 달콤한 시리얼이다. 신제품 2종 모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식이섬유 등 곡물의 영양소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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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36)이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요즘 생활 패턴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명상을 통해 마음 관리를 하는 중이라 밝혔다. 지난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요즘 컴백 시작 단계여서 기분 좋게 다시 스텝을 맞춰가고 있다고 했다. 또 "20대에 비해 10년 정도 흘렀다고 치면, 내 자신을 살포시 놨다"며 "그러니까 (요즘) 기분은 지금 바람처럼 선선한 느낌"이라며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했다. 이어 "반평생 넘게 화려한 환경에서 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는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바운더리 안의 일은 해보겠지만, (그 밖의 일들은) 답을 못 찾은 상태에서 코너로 계속 밀려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 와서 생각하면 코너를 코너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때는 너무 궁지에 몰려있고 모두가 조여오는 느낌이었다"며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고, 뒤도 벽이고, 정신적으로 (계속) 피폐해지다 보면 위험한 일들을 생각할 것만 같았다"고 했다. 이어 "예전에는 이겨내려 해서 문제였다"며 "이제는 그냥 지고, 뭘 이기려고, 이겨내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요새는 마음이 안정을 찾았다며 "명상하고, 다도한다"며 "보통 오후 4시쯤 일어나서 운동이 있으면 운동, 명상 클래스가 있으면 명상을 간다"고 했다.실제 명상은 감정을 다스리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8주간 49명의 참여자를 관찰한 결과, 명상은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완화했다.명상 초반에는 뇌파 중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가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세타파가 증가한다. 세타파는 어떤 문제를 해결했거나 감동·쾌감 등을 느꼈을 때 나오는 뇌파다. 따라서 명상을 해서 이런 뇌파가 나오게 하면 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쓸모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회의감, 신체적인 통증이 줄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숲 속 풍경, 손주의 얼굴, 고향길 등)을 상상하고, 정신과 신체가 맑아질 것이라는 자기 암시를 지속적으로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명상을 하면 문제 해결 능력이 키워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DMN(Default Mode Network)'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2001년 미국 뇌과학자 마커스 라이클 박사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 때 뇌의 DMN 영역이 작동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DMN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주의 집중하지 않고 쉴 때 활동하는 뇌 부위다. 이 부위가 활성화되면 창의성 발휘와 작업 수행 능력이 향상한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250명을 '명상한 집단'과 '명상하지 않은 집단' 두 부류로 나눠 실험했다. 그 결과, 명상한 집단은 휴식하는 동안 더 큰 즐거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무런 생각 없이 가만히 명상에 잠기는 것이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또 명상이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며 자아 존중감 향상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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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성차의학연구소는 지난 30일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성차의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성차의학 연구 ▲국제 협력에 관한 정보교류 ▲특별전시회, 강연, 회의, 심포지엄 등 공동 개최 등을 통해 최근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성차의학의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성차의학은 질병의 진단·치료·예방에 있어 생물학적 성별(sex)이나 젠더(gender)에 따른 차이를 연구하는 분야로, 오랫동안 의학계에서 간과돼 온 성별 차이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편향성 없는 방향으로 의학을 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성차의학연구소를 설립하며 임상 영역에서 성차의학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국내 젠더 정책 연구, 교육 사업 등을 이끌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가 힘을 합쳐 성차의학의 저변을 넓히고, 세계적인 연구 기관과의 협력 및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11월 29일에는 양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2024 국제 성차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신경과, 순환기내과, 재활의학과, 류마티스내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차를 연구하는 국내 연구진과 독일 샤리테대, 아일랜드 더블린대,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 등 유수의 해외 연구진들이 연자로 나서 풍성한 학술 교류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 김나영 성차의학연구소장은 “성차의학은 남녀 모두에게 보다 적합한 치료를 제공하는 ‘맞춤의학’, ‘정밀의학’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깊이 연구돼야 할 분야”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성차의학이 국내에서도 의학 연구의 큰 줄기를 이루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이혜숙 소장은 “오랜 기간 성별 특성을 간과한 의학 연구가 이어져 오며 발생한 잠재적 위험, 그리고 사회·경제적 손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세계적 흐름에 맞춰 성차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어 기쁘다”며 “젠더 편향성을 극복하고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과학기술 및 의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미국의 스탠포드대, 메이요 클리닉, 독일 샤리테대 등에 이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성차의학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으며, 2022년 국제 출판사 스프링거(Springer)에서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교과서를 세계 최초로 집필한 김나영 교수가 초대 연구소장을 맡아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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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아동·청소년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프랑스 정부가 초·중교에서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알렉상드르 포르티에 교육부 학업성취 담당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늦어도 내년 9월 입학 때엔 ‘디지털 쉼표’ 조치가 전국적으로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국가적 위기 상황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프랑스 교육부는 올해 9월 신학기부터 중학교 약 200곳에서 학생의 스마트폰 사용을 물리적으로 금지하는 ‘디지털 쉼표’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학교 안에 별도의 사물함을 만들어 학생이 등교하면 스마트폰을 수거하고 하교 때 돌려준다.포르티에 장관은 “‘디지털 쉼표’에 시범적으로 참여한 학교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며 “학생들이 학습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곳곳에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SNS)를 규제하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 정부는 올해 초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도록 학교에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노동당 조시 매캘리스터 하원의원은 이 같은 지침을 아예 법률로 제정하기 위해 최근 '더 안전한 전화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이 법안은 SNS 등 온라인 기업이 부모의 허락 없이 어린이의 데이터 동의를 받을 수 있는 연령을 현행 13세에서 16세로 상향 조정한다는 게 골자다.노르웨이도 ‘SNS 중독’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SNS를 이용 가능한 최소 연령을 기존 13세에서 15세로 높이기로 했다. 노르웨이 당국의 조사 결과 9세 청소년의 절반 이상, 10세 청소년의 58%, 11세 청소년의 72%가 SNS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국내에서도 숏폼의 유해성, 청소년 딥페이크 성범죄 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관련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교육부 방침서’ 등에 따르면 학생은 교원이 허용하는 때를 제외하고 수업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안 된다. 그러나 서울시에 위치한 학교 70%가 교내에서 휴대폰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관내 휴대폰 소지가 가능한 학교는 초등학교 593곳, 중학교 203곳, 고등학교 269곳 등 총 1065개소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지역 전체 학교(1311곳)의 81%에 이른다. 또한 휴대폰 소지와 함께 교내에서 사용 가능한 곳은 926곳(초등학교 469곳, 중학교 193곳, 고등학교 264곳)로 전체 7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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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설탕, 카페인 등을 뺀 '제로' 시장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 통계를 낸 홈플러스는 지난 7~9월 사이 '제로' 등 헬시플레저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헬시플레저는 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도 잃지 않는 트렌드를 말한다.제로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상상할 수 없던 상품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롯데웰푸드는 '설탕'없는 초코파이를 전국에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 출고했다. 초코파이의 초콜릿·빵은 그렇다 쳐도, 정체성이 설탕인 '마시멜로'까지 어떻게 설탕 1g도 없이 만든 것일까?◇설탕 대신 말티톨로 쫄깃한 마시멜로 구현초코빵 사이에서 푹 꺼지지 않는 쫄깃한 질감의 마시멜로를 대체 감미료로 구현하기는 매우 어렵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는 "설탕은 단순히 단 맛만 있는 소재가 아니다"라며 "식품의 물성에 크게 영향을 줘, 마시멜로를 구현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롯데웰푸드 연구팀은 대체 감미료로 '말티톨'을 이용했다. 당류는 0g 들어가고, 말티톨이라는 당알코올이 1봉지당 11g 함유됐다. 이 덕분에 칼로리가 줄어 기존 초코파이 한 봉지는 175kcal였지만, 제로슈거 초코파이는 110kcal로 약 65kcal 줄었다. 말티톨은 설탕과 가장 유사한 성질을 보이는 대체 감미료라고 알려져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로 마시멜로를 만들면 곧 형태가 주저앉기 일쑤였다고 알고 있다"며 "초코파이는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제로 콘셉트 희망 출시 제품 1위였기에, 연구팀은 포기하지 않고 문헌 조사와 테스트를 반복했다"고 했다. 이어 "시작한 지 2년여 간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식감과 구조를 유지하는 무설탕 마시멜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이 기술은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특허도 출원됐다.◇말티톨, 설탕 열량의 절반… 칼로리 '제로' 아냐말티톨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체 감미료는 아니다. 칼로리가 없고, 혈당을 올리지 않는 에리트리톨 등 다른 대체 감미료와 달리 말티톨은 설탕의 절반 정도 칼로리가 있고, 혈당을 올리기 때문이다. '제로'라는 이름보단 '당도 조절제'란 이름이 더 걸맞은 대체재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말티톨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고 열량도 설탕보다는 낮다"며 "다만 아예 열량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특정 음식을 먹은 이후 두 시간 동안 혈당이 상승한 정도를 '혈당지수'라고 한다. 설탕의 혈당 지수는 68이지만, 말티톨은 35 정도다. 혈당 지수가 오르는 것을 특히 주의해야 할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제로 슈거 제품 출시가 도움이 되는지 물어봤다. 1형 당뇨병 환자는 췌장에서 전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1형 당뇨병 자녀를 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1형 당뇨병 환자 중에는 먹는 걸 억제만 하다가 폭식증 등 식이장애가 온 사람이 많다"며 "보통 과자를 하나 먹으면 인슐린을 맞고 먹어도 이후 혈당이 다시 올라 인슐린을 두세 번 맞게 되는데, 제로 슈거 제품은 한 번만 맞으면 돼 혈당을 조절하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초코파이도 먹은 후 혈당이 다시 오르는 현상은 없었다"고 했다.◇네 봉지 이상 먹으면 설사할 수도대체감미료 하면 '안전성'이 대두되는데, 말티톨은 어떨까?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말티톨은 매우 안전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에서도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지 않았다"며 "게다가 구강에서 산을 생성하지 않아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했다.다만 한 번에 네 봉지 이상 먹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김용휘 교수는 "말티톨은 과도하게 먹으면 장내 세균이 대사에 이용해 복통과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제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대체재뿐 아니라 단맛을 향상하는 단맛 증진제 개발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 말티톨을 성인은 하루 40g, 아동은 15g까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제로 슈거 초코파이에는 11g의 말티톨이 함유됐으므로, 아동은 한 봉지 성인은 세 봉지까지만 먹는 걸 권장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소량 섭취해도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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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하라는 검사를 다 받아야 하나요?”환자들 중 병원 치료를 받다가 가끔 이런 문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병원 치료를 받다 보면 쓸데없는 검사가 너무 많습니다. 새벽녘 곤히 자고 있을 때 간호사가 혈액을 채취해 가느라 여기저기를 주삿바늘로 찔러대면 무척 속이 상합니다. 잠이 달아나서라는 이유는 차치하고라도, ‘왜 이렇게 하나마나한 검사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라고 말합니다.병원 생활을 어느 정도 해본 환자와 보호자는 그 검사가 꼭 필요해서 하는 것인지, 관례로 하는 것인지 압니다.병원에서는 반드시 각 치료마다 추적 검사를 합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약물 치료 등을 한 후 치료에 제대로 반응하는지, 잘 낫고 있는지 알기 위해서 CT(컴퓨터단층촬영)나 엑스레이를 찍고 혈액 검사를 합니다. 이러한 추적 검사는 꼭 필요한 검사지만, 그 횟수가 문제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두 번 할 것을 한 번만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새로운 약이 들어가거나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했다면 당연히 받아야겠지만, 지난주와 다를 바 없는 치료를 하고 있고 몸 상태도 괜찮다면 굳이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몸의 상태가 어떤지는 환자 본인이 더 잘 알 때가 있습니다.잦은 검사는 환자가 강박을 느끼게 합니다. 좋은 결과를 접한 지 1주일도 안 되어 나쁜 결과를 접하면 환자들은 왜 나빠졌는지 걱정부터 하게 됩니다. 그러고는 다시 좋아졌다는 말을 들을 때까지 안절부절 못하지요. 이런 폐해를 없애기 위해서라도 지나친 추적 검사는 옳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꼭 추적이 필요한 검사만 최소한으로 할 필요가 있습니다.암 투병에서 바람직한 자세는 검사를 통해 호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보다, 어떤 결과든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환자나 보호자 입장에서 불필요한 검사라고 생각된다면, 한 번쯤 안 받아도 되는지 담당 주치의나 교수 같은 의료진에게 문의해 봐도 좋습니다. 담당 의사는 반드시 추적이 필요한 검사가 아니라면 “다음에 할까요?”라며 건너뛰라고 할 겁니다.오래 투병한 환자 중에는 팔뚝의 핏줄이 다 죽은 경우가 많아, 전신에서 채혈이 가능한 혈관을 찾아서 혈액을 뽑을 때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예시겠지만 불필요한 검사 한 번이 그만큼 환자에게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더 나쁜 점은 이렇게 잦은 검사는 환자의 투병 의지를 꺾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추적 검사 결과가 점점 좋아진다면 환자는 희망을 얻겠지만, 반대로 나빠진다면 심리적으로 낙심하고 흔들리게 됩니다.의사는 이런 환자들을 위해서 좀 더 세심하게 배려한 필요가 있습니다. 검사 결과를 말해 줄 때도 조금 더 조심스러운 태도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환자들은 차트를 보는 의사의 표정만 보고도 금방 알아챕니다. 그렇기에 특별히 알려야 하는 내용이 아니라면 검사 결과가 조금 안 좋게 나오더라도 위로와 응원해주는 쪽이 좋습니다. 차트만 보고 수치만 나열하는 것보다 더욱 친절한 마음으로 위로하며 환자와 눈을 맞추고 대화하길 바랍니다.환자가 병원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는 보호자도 몇 가지 요령을 익혀놓는 게 좋습니다. 의사에게 환자의 특징에 대해 말해주고 환자가 걱정할 만한 말은 듣지 않게끔 미리 차단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드물긴 해도 의사와 트러블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의사가 최선을 다해도 환자와 보호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수술로 인한 합병증이나 후유증 때문에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가 합병증으로 몇 개월씩 병원 생활을 하면 환자와 의료진 사이에 미묘한 갈등이 생깁니다.많은 보호자와 환자들이 이럴 때 병원을 바꾸고 싶어 합니다. 담당 주치의를 믿고 따르는 게 매우 중요한데 이미 불신이 생겨 그 골이 깊어졌다면 오히려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겨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더 현명할 때도 있습니다.하지만 그 전에 알아두어야 할 점은 모든 수술에는 합병증이라는 것이 있고, 대개의 경우 합병증은 잘 치료하면 회복된다는 겁니다. 합병증이 생겼다고 무턱대고 감정에 치우쳐 병원을 바꾸면 환자 이송으로 발생하는 문제 등으로 인해 오히려 환자에게 더 해로울 수 있습니다.어떤 상황에서든 성급하게 판단을 내리지 말고 세심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병원 생활이 힘들더라도, 여러분에게는 현명하게 지금을 이겨내실 힘이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