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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다수의 식당에서 관리되지 않은 위생 상태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음식점 곳곳에서 찍힌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중국 전골 요리 식당에서 한 남성 직원이 주방에서 소변을 보는 모습이 나왔다. 또 다른 영상에는 144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만두 가게에서 쥐가 만두 찜기에 들어가 만두를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배달원이 배달 용기에 발가락을 넣어 음식을 섞는 모습부터 주방 싱크대에서 발을 닦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중국 정부에서 경고 조치를 내리고 있지만, 중국의 식품 위생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음식점에서는 위생이 불량하면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 열탕 소독 또는 기구등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세척·소독하고 조리대와 개수대도 중성세제와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소독 관리할 것을 권장했다.특히 영상에 등장한 쥐는 음식물 찌꺼기가 많은 주방이나 습한 화장실에서 자주 발견되곤 한다. 쥐는 각종 세균을 옮기고 배설물 등을 통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선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쥐나 바퀴벌레 또는 그 배설물이 발견되면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한편,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가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됐다면 이물질 혼입 신고를 할 수 있다. 우선, 음식에서 이물이 발견된 상황을 기록하고, 이물과 음식의 사진을 찍어둔다. 음식을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무언가 씹혔다거나, 뚜껑을 열자마자 이물이 보였다는 식으로 자세히 기억하는 게 좋다. 이물은 버리지 말고 지퍼백이나 용기에 보관한다.보존된 이물 없이는 정확한 조사가 어렵기 때문이다. 영수증 등 구매 이력을 증빙할 수단도 확보한다. 이후 국번 없이 1399로 전화해 음식점 상호, 주소, 주문한 음식, 이물 발견 상황 등을 알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 등 조사기관에서 원인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린다. 업체가 받는 행정 처분은 발견된 이물질과 과실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음식점이나 제과점일 경우 보통 시정명령이나 2~20일 영업 정지 처분을 받는다. 책임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물을 발견하고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신고하면 증거물이 변질해 조사가 어려울 수 있다. 단, 이물이 없음에도 있다고 거짓으로 신고하면 식품위생법 제98조 제3호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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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42)이 자신만의 소울 푸드로 떡볶이를 꼽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떡볶킬러 한가인이 한 달에 한 번 무조건 먹는 강남 3대 떡볶이 (여배우맛집, 1위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유명한 떡볶이집 세 군데를 방문했다. 식당을 찾은 한가인에게 PD는 “건강한 음식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떡볶이도 드시네요”라고 묻자, “떡볶이는 저의 소울 푸드다”라며 “치팅데이에 무조건 첫 번째로 먹고 싶은 음식이 떡볶이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먹으라고 하면 매일 먹을 수 있다”며 “다만, 자주 먹으면 불편하니까 텀을 둬서 한 달에 한 번씩 먹는다”고 말했다. 한가인이 소울 푸드로 꼽은 떡볶이는 열량‧탄수화물‧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은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나트륨은 필요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떡볶이와 같은 초가공식품이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이 18세 이상 1만35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집단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높았다. 불안 증상도 1.19배 더 자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떡볶이를 꼭 먹어야 한다면, 밀이나 쌀로 만든 떡 대신 곤약으로 만든 떡으로 만들어보자. 곤약으로 만든 떡은 100g당 열량이 170kcal다. 탄수화물 역시 32g으로 일반 떡보다 15.8g이나 낮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양배추, 버섯, 애호박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넣으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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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시도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메뉴를 경험하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 칼로리가 높고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한식, 이탈리안, 일식 등 각 음식별 건강하게 외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이탈리안이탈리아 요리는 대부분 탄수화물로 구성돼 섬유질, 단백질 등 기타 영양소를 추가해 균형 잡힌 외식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새우, 닭고기 등이 토핑으로 올라간 파스타를 고르는 식이다. 피자는 가급적 크러스트가 얇은 것을 고르고 야채 토핑을 추가하는 게 좋다. 토마토소스를 기반으로 한 요리를 선택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토마토소스는 크림 등 다른 소스보다 칼로리, 기름, 포화지방 함량이 낮고 리코펜, 비타민C, 칼륨, 철분, 엽산 등의 공급원이다.◇한식한식을 먹을 때는 밥·국·반찬이 골고루 제공되는 한정식 위주로 섭취해야 균형 있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백미 대신 현미 등 복합 탄수화물을 골라먹어야 섬유질, 미네랄, 단백질 등의 섭취량을 늘릴 수 있다. 염분 섭취를 줄이려면 자극적인 국물 요리는 되도록 피하고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게 좋다.◇일식일식 대표 요리인 스시를 섭취할 때는 가급적 지방이 적은 생선 위주로 먹는 게 좋다. 참치나 고등어 등 붉은 살 생선보다 대구, 광어 등 흰살 생선이 지방 함량이 낮고 단백질은 풍부하다. 튀김옷이 입혀지거나 크림소스 등으로 덮인 초밥보단 생선과 밥, 혹은 생선과 밥을 김으로 둘러싼 초밥을 골라 먹어야 지방, 칼로리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일식에 흔히 사용되는 데리야끼 소스는 당,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칼륨 함량이 높은 채소 요리를 추가 주문해 몸속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야 한다. 혹은 소스를 음식과 따로 달라고 요청해 적당량만 찍어먹는 게 좋다.◇중식중식을 섭취할 때는 기름에 튀긴 것보다 찜 요리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요리할 때 기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만으로 섭취 열량과 지방량을 대폭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중식인 딤섬을 먹을 때는 데친 브로콜리나 청경채 등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게 좋다. 일품요리에 소스가 곁들여서 나오는 메뉴라면 소스를 뿌리지 말고 따로 제공해달라고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멕시칸멕시칸 식당에서 부리토 볼이나 부리토를 섭취할 때는 채소와 콩을 추가 주문하는 게 좋다.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효과가 있다. 콩은 조리된 콩보다 생콩을 골라야 이소플라본, 단백질 등 콩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멕시칸 요리에 곁들여 나오는 치즈, 사워크림 등은 되도록 적게 먹어야 총 섭취 열량이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태국식태국 음식은 대체로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해 몇 가지만 고려하면 영양균형이 맞는 식사가 가능하다. 밀전병이나 라이스페이퍼에 채소, 새우, 고기 등을 돌돌 말아 만드는 스프링 롤은 가급적 튀긴 것 대신 찐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잘게 썬 파파야, 채소, 콩 등이 함유된 샐러드를 주문해 먹으면 채소 속 각종 영양성분을 섭취하면서 식후혈당을 천천히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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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직장을 다니는 반려인은 반려동물 끼니를 챙기기가 어렵다. 그날 먹어야 하는 사료를 조금씩 나눠 자주 급여하는 ‘제한 급식’ 말고, 그날 먹을 사료를 한 번에 그릇에 부어주는 ‘자율 급식’을 시행하기도 한다. 반려동물이 배고플 때마다 알아서 먹게 하는 것이다. 자율 급식이 식분증이나 먹이 경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하지 않는 게 좋을 때도 있다.◇식분증 완화에 도움되지만, 시작 전에 상담부터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자신의 대변으로 허기를 달래는(식분증) 반려동물이 간혹 있다. 이럴 때 자율 급식을 시행하면 반려동물이 허기질 때마다 사료를 먹을 수 있으므로 대변을 먹는 일도 줄어든다. 개나 고양이를 여러 마리 기르는 가정에서 먹이 경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집안 곳곳에 사료를 미리 배치해두면 서열이 낮은 반려동물도 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제한 급식을 할 때처럼 한정된 사료를 두고 다투는 일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자율 급식을 시행하기 전에 수의사와 한 번은 상담하는 게 좋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변을 아무 곳에나 눴다가 혼난 기억 때문에 증거 인멸을 위해 대변을 먹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자율 급식을 시행한다고 식분증이 완화되지 않는다. 문종선 원장은 “허기 때문에 대변을 먹는 것인지는 ▲사료를 급여하자마자 순식간에 해치우는지 ▲지방과 근육량이 줄어든 게 육안으로 보일 정도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다”며 “식분증이 정말 배고픔 때문에 시작된 것인지 수의사와 상담해보고 자율 급식을 시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자율 급식도 관리 감독은 필요해자율 급식이래서 아무 사료나 밥그릇에 왕창 부어주기만 하면 되는 건 아니다. 최소한의 관리 감독은 필요하다. 우선, 반려동물이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고, 지방 함량과 열량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사료를 선택한다. 자율 급식을 시행하면 제한 급식을 할 때보다 과식 가능성이 크다. 이에 고열량, 고지방 사료를 자율 급식으로 급여하면 당뇨병이나 소화기 질환이 생기기 쉽다. 반려동물의 종, 나이, 활동량을 고려한 적정 섭취량만큼만 사료를 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아침과 저녁마다 밥그릇에 사료를 부어주는 식으로 부분적 자율 급식을 할 수도 있다. 아침에 준 사료 일부를 반려동물이 남겼다면, 그 위에 저녁치 사료를 또 부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문종선 원장은 “사료를 공기 중에 오래 두면 기름 코팅한 것이 산패하고 풍미도 떨어진다”며 “이전에 급여했으나 먹지 않은 것은 다 버리고, 완전히 새로 급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자율 급식을 시행하면 사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면 희소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바람직하게 행동했을 때 보호자가 사료로 보상하는 식으로 훈련하는 것은 이전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사료 말고, 산책이나 놀이처럼 반려동물이 보상으로 인식하는 다른 행위를 보호자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주도권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료 안 먹거나 당뇨병·신부전 있으면 자율 급식 안 돼간혹 사료에 대한 흥미가 극도로 떨어져, 간식만 찾는 반려동물도 있다. 이럴 땐 자율 급식을 시행해도 사료를 안 먹고 버티기 쉽다. 식습관부터 교정하고 자율 급식으로 넘어가야 한다. 사료를 하도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먹이는 건 금물이다. 사료를 안 먹으면 간식을 먹을 수 있단 인식이 박혀 계속 사료를 거부할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급여한 사료를 밥그릇에 계속 두지 말고, 30분에서 1시간 후에 반려동물이 보는 앞에서 다 치워야 한다”며 “사료가 있을 때 안 먹으면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너무 허기져서 사료를 조금 먹었다면 그때 소량의 간식으로 보상을 준다. 사료를 많이 먹을수록 보상의 강도를 크게 한다. 문종선 원장은 “사료를 조금도 먹지 않았는데 간식을 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구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동물이나 1살 미만 어린 동물도 제한 급식을 하는 게 좋다. 적당량만 먹고 멈추는 법을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문종선 원장은 “식탐이 어느 정도 사그라지기 전까지는 사료를 보호자가 조금씩 나눠서 급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당뇨병이나 콩팥 기능 부전이 있는 반려동물도 자율 급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1회 식사량을 제한해야 하는데, 자율 급식을 하면 반려동물이 한번에 먹는 사료량이 들쭉날쭉하기 쉽다. 문종선 원장은 “사료를 적게 먹은 상태인 줄 모르고 인슐린 주사를 놓았다간 저혈당 상태가 될 수 있다”며 “인슐린 주사를 하루 두 번 놓아야 한다면, 사료를 적어도 두 번은 나눠서 먹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콩팥 기능 부전 환자는 식욕이 떨어져 부어준 사료를 안 먹고 그대로 둘 가능성이 있다. 보호자가 사료를 조금씩 나눠서 급여하고, 밥그릇에 부어준 것을 다 먹도록 유도해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강제 급여를 해야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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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들이 중동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출시했다. 나보타는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원액 제조 공정에서 불순물을 제거한 ‘900kDa’ 복합체 98% 이상의 고순도 톡신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애브비 보톡스와 분자 구조가 동일해, 빠르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대웅제약은 품질·안전성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달 24일에는 현지에서 의료진 약 300명을 대상으로 론칭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는 품목 허가 심사 외에도 현지 규제 기관인 사우디아라비아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엄격한 품질 심사를 완료해야 시판이 가능하다”며 “이번 출시는 미국식품의약국, 유럽의약품청, 캐나다보건부에서 보툴리눔 톡신 품목 허가를 잇따라 획득한 노하우와 우수한 품질력·안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고 말했다.최근 중동은 문화 개방과 높은 경제 성장률, 소셜 미디어 이용 증가, 소비 트렌드 변화 등의 영향으로 미용의료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만 해도, 미용·성형 시장 규모가 2023년 78억9900만달러(한화 약 11조4600억원)에서 2032년 187억7800만달러(한화 약 27조2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글로벌 조사 기관 어스튜트 애널리티카). 이에 대웅제약뿐 아니라 휴젤, 메디톡스 등 ‘톡신 3사’ 모두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선 상태다.휴젤은 오는 4월 아랍에미리트에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20일 아랍에미리트 보건당국(MOHAP)으로부터 보툴렉스 50IU·100IU·200IU 품목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으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에서도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앞서 휴젤은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두바이 소재 미용의료 제품 유통사 메디카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추후 아랍에미리트 유통·판매 역시 메디카그룹이 맡는다. 휴젤 관계자는 “메디카그룹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 정책, 영업·마케팅전략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2023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승인 받아 판매 중인 HA 필러 ‘리볼렉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통합 에스테틱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고 했다.메디톡스는 이미 사우디 톡신 시장에서 25% 이상 점유율을 확보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현지 공장 또한 건설 중이다. 앞서 메디톡스와 두바이사이언스파크는 현지 톡신 완제품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메디톡스는 두바이에 자체 개발한 비동물성 액상 톡신 제제 ‘MT10109L’ 기반의 생산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두바이 현지 생산시설이 건립되면 해외에 톡신 생산시설을 보유한 국내 최초의 기업이 된다”며 “중동 지역 보툴리눔 톡신 제품 판매를 위해 할랄 인증을 받은 전용 생산 라인을 갖춘 공장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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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성(性) 전문가가 지저분하고 정리되지 않은 공간은 성욕을 떨어뜨린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성 교육자이자 성 전문가인 캠 프레이저는 “지저분하고 정리되지 않은 공간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성관계를 할 때도 좋지 않다”며 “성관계하는 공간은 깨끗하고 안락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침대 위생을 강조했다. 캠 프레이저는 ”성관계 최소 5분 전엔 침대를 치워야 한다“며 ”침대에 더러운 옷, 빨래, 먼지 등이 있으면 성 욕구가 줄어들 수 있다“고 했다. 더러운 공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고 불쾌감을 유발한다. 침대 위 널려 있는 물건들 때문에 뇌가 쉬지 못해 성관계 중 집중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캠 프레이저는 반려동물 역시 성 욕구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 낯선 사람이 오면 반려견이 짖을 수 있는데, 성관계 중 반려견이 소리를 내면 둘간의 관계에 몰두할 수 없다“며 “반려동물이 있다면, 파트너와 반려견이 어느 정도 친해진 상태에서 성생활을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미국의 성의학 박사인 제시카 오라일리는 “성관계할 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향초, 오일 등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특히 바닐라, 재스민, 페퍼민트, 샌달우드 등의 향은 성적 흥분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조광 램프, 컬러 전구, 양초 등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잔잔한 음악을 틀면 성관계할 때 집중도가 높아진다. 온도도 중요하다. 제시카 오라일리는 “실내 온도가 너무 추우면 남성의 생식기가 수축하거나 여성의 질 애액 분비가 잘 안될 수 있다”며 “24~26도를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