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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래머 서유리, 말랐는데도 ‘볼륨감’ 지키는 이유 있었네… 비결은 ‘이것’?

    글래머 서유리, 말랐는데도 ‘볼륨감’ 지키는 이유 있었네… 비결은 ‘이것’?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39)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 아니고 오운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유리는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 앞에 서 있었다. 그동안 서유리는 마른 몸에도 불구하고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서유리는 꾸준히 인스타그램에서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래머 서유리의 몸매 관리 비법인 ‘필라테스’의 건강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체형 교정하고 복식호흡으로 면역력도 높여 필라테스의 호흡법인 복식호흡은 근육에 산소를 적절히 공급한다. 산소가 공급되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의 공동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들은 참가자들은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라테스 동작들은 신체의 중심인 요추, 복부, 골반 기저부를 강화해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게 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이때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적절히 사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정법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근육들을 단련하면서 신체 균형을 되찾고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 허리 디스크나 골반 비대칭 등도 고칠 수 있다.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강사의 자격증 잘 확인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필요한 부분에 힘주고,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운동할 때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정확하게 이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잘못된 곳에 힘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에서 발행하고 있는 필라테스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증이다. 가장 신뢰성 있는 자격증으로는 요제프 필라테스 제자들이 모여 만든 기관인 PMA(Pilates Method Alliance)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이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04 11:10
  • "2년간 매일 인공태닝?"… 피부색 싹 바뀐 10대 소녀, 암 걱정까지

    "2년간 매일 인공태닝?"… 피부색 싹 바뀐 10대 소녀, 암 걱정까지

    태닝에 중독돼 피부 색이 완전히 변해버린 10대 여성 사연이 보도됐다.더선 보도에 따르면 메건 블레인(18)은 바르는 태닝 제품을 사용하다 2년 전 인공 태닝을 시작했다. 일년 내내 매력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은 게 이유였다. 이후로 매일 인공 태닝 기기를 사용했다. 길게는 30분 동안 누워있었다. 태닝 기계에 들어가면 전원을 끄기가 힘들 정도로 중독이 심했다. 어딜 가든 사람들의 시선을 느낀다는 메건은 여전히 자신의 피부가 충분히 어둡지 않다고 느낀다고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피부에 반점이 생긴 것을 보고 피부암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병원 진료를 고민하고 있다. 이후 인공 태닝을 줄이려는 노력도 하는 중이다. 현재는 일주일에 최소 3일은 쉬는 중이라고 박혔다. 블레인은 "언젠가 그만 두고 싶지만 태닝을 하지 않는 건 상상할 수 없다"며 "더 이상 태닝을 하고 싶은 것도 아닌데 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또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절대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며 "나처럼 깨닫지 못한 채 중독될 수 있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권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태닝을 자주하면 피부암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인공 태닝은 빠른 결과를 위해 고강도의 자외선을 사용하는데, 이 자외선이 피부세포의 DNA를 손상 시켜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자외선을 방출하는 인공 태닝 기기를 인체에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1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30세 이전에 흑색종 진단을 받은 여성 63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이 중 61명이 인공 태닝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서도 30세 이전에 태닝 기기를 사용할 경우 흑색종 발생 위험이 75%까지 상승할 수 있다. 그래도 인공 태닝을 꼭 해야 한다면 광(光)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미리 확인하고, 경구피임약 복용자는 기미를 더 잘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다. 시간과 횟수는 하루 10분, 한 주 한 번, 연간 30회 미만으로 제한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04 10:01
  • '코로나 8번' 걸렸다가, 머리카락 80% 빠져… 인증 사진 봤더니?

    '코로나 8번' 걸렸다가, 머리카락 80% 빠져… 인증 사진 봤더니?

    영국에 사는 20대 여성이 코로나에 여러 번 감염된 후 극심한 탈모를 겪었다고 주장해 주목받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뉴포트에 사는 리디아 몰리(23)는 지난해 11월 샤워하는 중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지는 걸 경험했다. 이미 굵었던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상태였다. 올해 1월에는 그의 아빠가 몰리 머리에서 동그란 원형탈모를 발견했고 급기야 두피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탈모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 병원 진단명은 원형 탈모증이었다. 원형 탈모증은 면역 체계가 모낭을 공격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의료진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는 몰리는 원형탈모를 진단받고 5개월 만에 머리카락의 80%가 빠졌다. 이에 자신의 탈모가 코로나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몰리는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8번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는 "여러 번 코로나를 앓으면서 면역 체계가 너무 약해진 것 같다"며 "작년 11월 말 8번째로 코로나에 걸렸고 그 뒤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다만 의료진은 탈모가 코로나 후유증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전문가는 "염증의 영향으로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고 국소적인 탈모만 생기는 이유와 탈모 후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는 이유도 알 수 없다"고 했다. 몰리는 탈모 증상이 심해진 뒤 자신감을 잃었지만, 결국 얼마 남지 않은 머리카락을 기부하기 위해 삭발을 결심했고 이후 자신감을 되찾았다. 현재 그는 틱톡을 통해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비슷한 증상을 겪는 다른 여성들에게 위로가 되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한편, 코로나 감염이 탈모 위험을 4배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료진에 의해 발표된 바 있다. 영국 버밍엄대 응용보건연구소 샤밀 하룬 교수팀이 영국인 240만명의 건강기록(2020년 1월∼2021년 4월)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기간에 코로나에 감염된 48만6149명과 감염되지 않은 190만명의 증상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는 감염되지 않은 사람보다 탈모 위험이 4배 높았다. 연구팀은 코로나 감염 후의 탈모는 휴지기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감염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성장기 모발이 휴지기 상태로 일찍 전환하는 것이 원인이기 쉽다는 것이다. 코로나 감염에 따른 염증 증가도 탈모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연구 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04 09:46
  • “눈이 포도알처럼 터졌다”… 가벼운 충돌 사고에 ‘끔찍한 부상’, 어떤 사연?

    “눈이 포도알처럼 터졌다”… 가벼운 충돌 사고에 ‘끔찍한 부상’, 어떤 사연?

    교통사고로 인해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미국 10대 청소년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월 3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카일리 딘(18)은 지난 9월 20일 학교로 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다. 카일리의 어머니 켈리 딘은 “집에서 출발한 지 얼마 안 가 사고가 났다”며 “학교로 가는 길에 언덕이 있다. 햇빛이 유독 강한 구간인데, 거기서 눈이 부셔서 집중력이 분산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당시 카일리는 햇빛 때문에 앞이 제대로 안 보였다. 초록불 신호를 대기 중이던 그는 신호가 바뀐 줄 알고 출발했다가 앞 차량과 부딪혔다. 딘의 차량은 시속 10km 미만의 속도로 충돌해서 두 차량 모두 심하게 손상되지 않았다.그런데 사고 충격으로 인해 딘의 코뼈와 이가 부러지는 등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다. 특히 오른쪽 눈의 홍채 눈물관이 찢어지는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카일리는 사고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했으며, 낮은 속도로 부딪혀 특별한 부상이 없을 만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해 켈리는 “느린 속도로 충돌했지만 몸이 흔들리면서 머리가 순간적으로 핸들에 부딪혔다고 들었다. 카일리가 키가 152cm로 작은 편이라 앉았을 때 핸들과 높이 차이가 크지 않았다”며 “핸들에 오른쪽 눈이 쓸리면서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 말로는 눈 주위 뼈가 잔뜩 부러졌고, 눈 자체가 포도를 벽에 던져서 터뜨린 것 같은 상태였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카일리는 곧바로 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했으며, 5일 뒤 퇴원했다. 현재 그는 회복했지만, 오른쪽 눈의 시력이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켈리는 “사고 연락을 받고 병원에 도착해서 딸의 오른쪽 눈이 피로 뒤덮이고 시퍼런 멍이 든 모습을 봤을 때 딸이 죽는 줄 알았다”라며 “지금은 회복했지만, 그 당시 카일리의 모습이 아직도 생각난다”라고 말했다. 이어 “망막은 온전하게 있어서 인공 눈을 이식해서 시력을 복구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라며 “겨우 18살이기 때문에 딸의 미래를 위해 최대한 모든 치료를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카일리 딘처럼 경미한 교통사고로 얼굴 부상을 입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가벼운 교통사고가 발생해 통증이 없더라도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교통사고 후유증의 절반 이상은 목 통증(경추 염좌 및 긴장)으로 나타난다. 목 통증은 사고 순간 목이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서 발생한다. 목은 다른 부위보다 뼈와 근육이 작아 작은 자극에도 손상받기 쉽다. 목이 갑자기 뒤로 젖혀지면 목뼈를 지지하던 인대, 근육에 멍이 드는데, 이런 손상은 엑스레이나 MRI(자기공명영상)로 잡아내기 어렵다. 충격이 크면 목 디스크를 감싸고 있던 섬유륜이 찢어지기도 하는데, 이는 MRI로만 확인된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에는 병원에 방문해서 반드시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교통사고 후에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여겨 가만히 누워 있으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경직된 근육을 풀어줘야 주변의 뼈, 관절, 신경이 잘 움직여 회복이 빠르기 때문이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10/04 09:00
  • ‘유방암 극복’ 서정희, 건강 관리 위해 ‘이 운동’ 즐겨한다… 뭐길래?

    ‘유방암 극복’ 서정희, 건강 관리 위해 ‘이 운동’ 즐겨한다… 뭐길래?

    방송인 서정희(61)가 건강 관리를 위해 여러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집2’에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정현은 “CF 요정(서정희)께서 사실 저보다 5살 누님이다. 환갑이 넘으신지 좀 됐다”고 말하자, 모두가 놀랐다. 이에 서정희는 “아니다. 체질도 중요하지만 사실 피로도도 높았고, 스트레스도 굉장히 많이 받았다. 대상포진도 3번이나 재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니까 제가 굉장히 위기감이 생겼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안 하던 운동을 시작했다”며 “57세에 발레를 처음 시작했고, 자전거 타기, 등산, 필라테스 등의 운동을 했는데 다들 ‘어려 보인다’고 하신다. 요즘에 정말 살맛이 난단 말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서정희가 한다고 밝힌 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발레 발레는 평소 잘 쓰지 않는 속 근육을 모두 사용해 근육 성장에 도움이 된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때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이 잘 잡히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따라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고난도 동작을 하기보단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를 강화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등산 등산은 골밀도가 떨어진 사람에게 적합한 체중부하 운동이다. 호르몬 변화로 뼈가 약해진 갱년기 여성이 하기 좋다. 등산을 하면 우리 몸이 체중의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이때, 뼈에 물리적 압력이 가해지면 뼈세포가 활발해지고 튼튼해진다. 다만, 등산을 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해 신체기능을 점검하는 게 안전하다. 골밀도에 비해 체중부하가 과한 경우,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질 수 있다. 또한 등산을 할 때는 낙상 위험을 주의해야 한다. 발목을 안전하게 고정하는 등산화를 신고, 몸의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되는 등산스틱을 이용하는 게 좋다.◇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 역시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 중 하나다. 다만, 관절염 환자가 자전거를 탈 때는 안장의 높이를 확인해 자전거를 타야 한다. 안장이 낮으면 무릎이 구부러지는 각도가 커지게 되고 쪼그리는 자세와 비슷하게 변한다. 쪼그린 상태처럼 무릎을 구부렸을 경우 관절에 전해지는 압력은 체중의 수십 배나 된다. 또한 페달은 발 전체로 밟아야 한다. 페달의 발등 덮개 아래로 발을 깊숙이 넣어서 발바닥 전체에 힘을 주고, 땅을 밟는다는 느낌으로 페달을 돌려야 운동 효과가 높다. 속도는 일반적으로 1초에 자전거 페달을 한 바퀴 정도로 돌릴 수 있는 수준이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0/04 08:30
  • 순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등 근육'… 정해인 성난 등 비결은?

    순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등 근육'… 정해인 성난 등 비결은?

    배우 정해인(36)이 성난 등 근육을 뽐냈다.지난 1일 정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씩 꾸준히’라는 문구와 함께 등 운동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정해인은 '랫 풀 다운(Lat Pull Down)'을 하고 있다. 최근 정해인은 순한 강아지상의 얼굴과 대비되는 근육질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정해인이 등 근육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한 운동, 랫 풀 다운에 대해 알아본다. 랫 풀 다운은 등 근육을 단련에 효과적인 동작이다. 바(bar)를 앞으로 당기는지, 뒤로 당기는지에 따라 단련되는 등 근육 위치가 달라진다. 등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 중 하나로, 상체를 튼튼하게 받쳐 팔다리 움직임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근육이다. 제대로 단련하면  목 통증,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척추를 바로 세워 자세가 교정된다. 그중에서도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등을 덮는 아주 큰 근육이다. 팔을 당기거나, 매달리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당길 때 모두 광배근이 크게 작용한다.긴 바를 위에서 얼굴 앞쪽으로 잡아당기는 프런트 랫 풀 다운(Front Lat Pull Down)은 광배근을 단련하기 매우 좋은 운동이다. 위에 있는 중량을 당길 때 상부 근육부터 하부 근육까지 자극을 줄 수 있다. 게다가 바를 내릴 때 팔꿈치가 대각선을 그리며 등보다 뒤로 가면서, 날개뼈(견갑골)가 제대로 수축하게 된다. 이때 광배근에 많은 자극이 가해진다. 날개뼈가 제대로 모일수록 광배에 더 많은 힘이 들어가기에, 중량 조절을 잘해 운동하는 것이 좋다.바를 목뒤로 내리는 비하인드 랫 풀 다운(Behind Lat Pull Down)은 등의 상부 근육에 더 자극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프런트 랫 풀 다운과 달리 팔꿈치가 등 뒤로 넘어가지 않는다. 수직으로 내리게 돼 광배근보다 등 상부 근육에 중량이 실리게 된다. 하부 승모근, 능형근, 대원근, 상완이두근까지 자극이 간다.동작을 시작할 때는 반드시 코어근육을 강하게 잡아,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리 부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준비 자세에서 날개뼈를 아래로 눌러 고정한다. 이 자세는 바가 올라가고 등 근육이 이완됐을 때도 풀리면 안 된다. 고정이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해 등 근육 단련이 잘 안될 수 있다. 바를 당길 때는 팔이나 손의 힘으로 잡아당긴다는 느낌보다는 날개뼈를 아래로 눌러 등 근육의 수축으로 당긴다고 느껴져야 한다. 등 근육을 이완할 때는 힘을 한 번에 풀지 말고, 서서히 버텨가며 푸는 것이 좋다. 몸의 반동은 최대한 줄인다. 누우면서 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양쪽 어깨 위치와 팔꿈치 위치를 동일 선상에 맞춰 진행하면 어깨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시작은 저중량부터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운동에 비해 어깨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바를 너무 좁게 잡으면 팔의 이두근 개입이 커지기 때문에, 어깨너비보다 조금 더 넓게 잡아주는 것이 좋다. 팔꿈치는 과하게 뒤로 빠지지 않게 주의하며, 방향을 케이블 선과 일치하도록 잡아준다. 힘을 풀 땐 상부 승모근이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라운드 숄더가 심하다면, 운동 전 팔, 등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해줘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4 05:00
  • 장동건, '이 운동' 빠져 선수까지 꿈꿨다… 사고 위험도 높다는데?

    장동건, '이 운동' 빠져 선수까지 꿈꿨다… 사고 위험도 높다는데?

    배우 장동건(52)이 과거 야구선수를 꿈꿨다고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이것 뭐에요~??? 밈잘알 능력고사에 단체 멘붕온 #보통의가족 멤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김희애, 장동건, 수현이 등장해 입담을 펼쳤다. 인터뷰에서 '배우가 아닌 다른 직업을 상상해 본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장동건은 '야구선수'라 답했다. 장동건은 "야구를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해서 야구선수가 되고 싶었다"며 "중, 고등학교에 야구부가 없어서 성인이 돼서야 야구를 시작했다"고 했다. 이에 옆에 있던 수현은 "(장동건은) 진짜 운동 잘한다"며 "운동 신경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야구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효과를 모두 가진 만능 스포츠다. 투수, 타자 등 특정 포지션에 맞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는 근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공을 던질 때 강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깨관절의 운동성, 유연성을 늘릴 뿐만 아니라 근육이 관절을 고정하는 힘도 기를 수 있다. 공을 던지거나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는 팔과 어깨에 힘을 길러주고 허리와 복부, 하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또 수비를 할 때는 공의 방향을 보고 잘 쫓아가야 하고, 공격의 기회에서는 1루, 2루, 3루를 밟아 세이프를 하고 도루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달리기 실력도 키울 수 있다. 그런데 야구는 절대 혼자 잘해서만 이길 수 있는 경기가 아니다. 공을 잘 던지고 잘 받아 아웃 카운트를 하나 하나 쌓아가고, 현재 경기 상황에 따라 공을 때리고, 달리며 진행되기 때문에 협동심이 있어야 한다. 또 야구는 고도의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눈 깜짝할 사이에 날아오는 공을 정확히 쳐 내야 하며, 공이 떠오르는 순간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계산해 누가 더 집중하고 빠르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어느 포지션에 있든 지름 약 7cm의 작은 공에 반응해 순발력이 높을수록 야구 경기를 잘 이끌 수 있다. 다만 야구는 투수가 던진 공에 맞아 타박상을 입는 경우나 수비 중에 달리는 주자와 부딪쳐서 상처를 입는 경우 등 급격한 신체와 공의 움직임에 따라 사고가 쉽게 생길 수 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거나 가볍게 운동장을 돌면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또 야구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반드시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헬멧 착용은 필수적이며 기타 보호 장구들도 꼭 챙겨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또 경기 중 '마이 볼'이라는 외침은 수비수끼리 부딪치는 사고를 막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4 00:01
  • 브리트니 스피어스 “머리카락, 눈썹 다 탔다” 화재 순간 언급… 사고 원인은?

    브리트니 스피어스 “머리카락, 눈썹 다 탔다” 화재 순간 언급… 사고 원인은?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벽난로 화재 사고 당시 위험천만했던 일화를 전했다.지난 9월 30일(현지시각)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6개월 전 겪은 벽난로 화재 사고를 언급했다. 스피어스는 “방에 있었고, (벽난로에) 불을 켰는데 갑자기 폭발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화재 사고를 겪은 바 있기에 항상 경비원이 와서 벽난로에 불을 붙여주곤 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날 스피어스는 경비원 없이 스스로 벽난로에 불을 피웠다. 그는 “불이 얼굴로 번져 속눈썹, 눈썹, 머리카락이 타버렸다”며 “화상을 입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응급실에 가야 할 것 같았다”며 “휴대폰이나 얼음을 얼굴에 대는 것만으로도 아팠다. 고통이 6~7시간 동안 지속했다”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해열 진통제 세 알을 복용했고 통증이 가라앉아 그제서야 잠에 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스피어스처럼 화재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벽난로에 불을 붙이거나 캠프파이어를 할 때 화상은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다. 대부분 접촉화상이나 저온화상을 겪는다. 접촉화상은 뜨거운 물체에 직접 닿았을 때 발생하며, 모닥불에서 튄 불똥이 원인이다. 3도 화상에 해당한다. 저온화상은 적당히 따뜻한 온도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생긴다. 화상은 그 깊이에 따라 정도와 증상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화상이 발생하면 시원한 물로 화상 부위를 충분히 식혀주는 게 우선이다. 다만, 물집이 생겼다면 수압에 의해 물집이 터질 수 있으니 수압이 세지 않은 흐르는 물에 닿아야 한다. 물집은 세균 감염이 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임의로 제거하면 안 된다. 불에 직접적인 화상을 입어 신체 피부 절반 이상이 손상되고 호흡기에도 문제가 생겼다면 피부 이식 등을 시도한다. 한편, 화재가 발생하면 먼저 대피 전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 자신이 있는 공간에서 불이 났다면 바로 출입구를 통해 빠져나와 옥상이나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만약 출입구 앞에 불길이 거세 나갈 수 없을 땐 안쪽에서 대피공간을 찾아야 한다. 다른 방이 있다면 대피공간으로 들어가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젖은 수건 등으로 문틈을 막고 구조를 기다린다. 베란다 등으로 다른 곳과 연결된 경량 칸막이가 있다면 부수고 넘어가 대피해야 한다.자신이 있던 공간에서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에 불이 났다면 먼저 상황 판단을 해야 한다. 집 등 열기와 연기를 막아주는 문이 있는 곳이라면 오히려 화염에 무방비한 복도로 나가는 것보다 집 안에 있는 게 더 안전할 수 있다. 다만, 자신이 있는 공간 안으로 연기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반드시 대피를 시작해야 한다. 대피할 때는 한손으로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한다. 화재로 인한 사망원인의 대부분이 연기에 의한 질식사이기 때문이다. 대피할 땐 현관문, 방화문은 모두 닫으면서 이동한다. 문들이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10/03 21:00
  • “시한부 선고 받았지만”… 극복하고 건강한 삶 사는 연예인, 누가 있을까?

    “시한부 선고 받았지만”… 극복하고 건강한 삶 사는 연예인, 누가 있을까?

    갑자기 찾아오는 암. 암에 걸리면 누구든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여기에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면, 앞이 더 깜깜해진다. 하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열심히 활동 중인 연예인이 있다. 대표적인 연예인 4명을 소개한다. ◇양희은 양희은(72)은 과거 난소암으로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았었다. 그는 방송에서 “30세에 우연히 건강검진을 받게 됐는데 난소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며 “이제 좀 인생 피나 했더니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 것인지 많이 한탄했다”고 밝혔었다. 치료를 통해 다행히 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양희은은 “다시 노래할 수 있게 어려운 수술을 해주셨던 선생님이 평생 은인이다”고 말했다. 양희은이 겪은 난소암은 난소에 발생하는 암이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난소암의 70% 이상은 3기 넘게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보통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해 암세포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난소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만큼 예방도 어렵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1년에 한 번 정도 질 초음파와 피검사 등 부인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김우빈김우빈(35)은 과거 비인두암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다. 그는 투병 당시 심경에 대해 “드라마처럼 병원에서 갑자기 ‘짧으면 6개월이다’라는 말씀을 하시니까 너무 놀랐다. 무섭고, 꿈이었으면 좋겠고 그런 상황들이었다”고 밝혔었다. 시한부 6개월 선고에도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병을 극복했다는 김우빈은 “다행스럽게도 경과가 너무 좋았다. 병원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었다”며 “데뷔 후 10년간 못 쉬고 바쁘게 지냈으니, 날 되돌아보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라고 한 게 아닐까 싶었다”고 말했다. 김우빈이 겪은 비인두암은 코 뒤쪽에서 시작해 구강 뒤쪽에서 입구로 이어지는 ‘인두’에 생긴 악성종양을 말한다. 증상이 비염과 유사해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다. 비인두암은 뇌로 전이되면 뇌신경 마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특히 중요하다. 비인두는 수술로 암을 제거하기 어려운 부위이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가 주로 시행된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흡연과 음주는 피해야 한다.◇오은영오은영(59)은 과거 대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다. 그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이상하다고 했다. 담낭에서 종양이 보였다. 입원해서 다음 날 수술을 기다리는데 대장암이 발견됐다. 전이가 됐으면 3개월 정도 예상하라더라”라며 “담낭에 있었던 건 콜레스테롤 용종이었고 대장은 암이 맞았는데 초기라 많이 진행이 안 돼 수술로 깨끗하게 제거했다”고 밝혔었다. 오은영은 “당시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았다. 수술방을 들어가면서 목 놓아 아이 이름을 불렀다. 한 번 더 쓰다듬어 줄 걸, 한 번 더 사랑한다고 말해 줄 걸 이런 마음밖에 없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다행히 초기 발견으로, 완벽하게 종양을 제거해 잘 회복됐다. 오은영이 겪은 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이미 상당히 진행됐을 때부터 증상이 시작된다. 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내시경을 통해 충분히 제거할 수 있으며 만약 다른 부위로 전이됐다면 환자에 따라 항암 치료를 먼저 받고 수술을 할 수 있다. 평소 대장암을 예방하고 싶다면 지나친 동물성 지방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 또 40세 이후부터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김혜연 트로트 가수 김혜연(53)은 과거 뇌종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그는 “건강 검진 후 결과를 받았는데 ‘머리에 종양이 발견됐다. 오늘 쓰러질지 내일 쓰러질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 말에 유서 한 장을 품고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었다. 이후 “기적적으로 뇌종양을 완치했고, 그 후 인생이 전부 달라졌다”고 말했다. 김혜연이 겪은 뇌종양은 두개골 안의 뇌와 주변 구조물에 종양이 생기는 질환이다. 흔히 뇌암이라고 불리는 악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주위 조직에 대한 침투 능력이 강하다. 정상 뇌 조직과 경계가 불분명하며, 치료 또한 쉽지 않다. 주변 정상 뇌 조직을 빠른 속도로 파괴해 심각한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치료는 수술이 원칙이다. 다만, 수술이 어렵거나 거부감을 가진 환자는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뇌종양은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특별한 예방법 또한 없는 만큼, 미리 증상을 알아두고 최대한 빨리 검사‧치료받아야 한다. 꼭 뇌종양 예방이 아니어도,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독서와 같이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활동들을 자주 하는 게 좋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03 20:00
  • 반려견과 유대감 쌓는 대화법 [멍멍냥냥]

    반려견과 유대감 쌓는 대화법 [멍멍냥냥]

    반려인은 반려견과 정서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한다. 정확한 언어적 소통이 어려워 교감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원활한 의사전달이 가능하다. 최근, 반려견과 적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려면 천천히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위스 제네바대 연구팀이 인간과 개가 어떻게 의사소통하는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개 30마리의 음성을 분석했다. 그 후, 성인 27명이 다섯 개의 언어로 말하는 소리와 성인 22명이 개들에게 말할 때의 음성도 분석했다. 연구팀은 뇌파 검사를 통해 언어에 대한 인간과 개의 뇌 반응을 확인했다.분석 결과, 인간은 개보다 언어 속도가 빠르며 초당 약 4음절로 말했다. 개는 초당 약 두 번의 소리를 냈다. 뇌파 신호에 따르면, 개의 신경 반응은 속도가 느린 델타 리듬에 집중돼 있었고 인간의 신경 반응은 속도가 빠른 세타 리듬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인간 언어에 대한 개의 신경 및 행동 반응을 분석한 결과, 개의 이해력은 세타 리듬보다 느린 언어 리듬에 맞춰져 있었다.즉, 인간과 개는 서로 다른 음성 처리 시스템을 갖고 있어 반려견과 소통할 때 말하는 속도를 늦춰야 의사가 잘 전달된다는 분석이다.연구팀은 “개는 짖고 으르렁거리고 울부짖는 등 발음이 뚜렷한 소리를 낼 수는 없지만 인간 언어에는 즉각적으로 반응한다”며 “개의 뇌가 인간 언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위해서는 말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Plos B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 2024/10/03 18:00
  • 조여정, '삼겹살' 먹었다고 이렇게까지? 무슨 운동했나 보니…

    조여정, '삼겹살' 먹었다고 이렇게까지? 무슨 운동했나 보니…

    배우 조여정(43)이 등산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산에서 유산소 운동을 했다는 내용의 사진과 문구를 올렸다. 조여정은 남산 사진과 함께 "남산 7.25km. 삼겹살은 빠진 걸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조여정은 평소에도 골프, 탄츠플레이, 농구 등 다양한 운동을 꾸준하게 하며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잘 알려졌다. 조여정이 삼겹살을 먹고 칼로리를 태우기 위해 택한 산행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우선,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다. 일반적인 운동을 할 때는 1일 섭취량을 1200~1700kcal로 권장하지만 등산은 3000kcal를 권장하는 것도 이 이유에서다. 비교적 크게 힘들이지 않고 지방 감량을 할 수 있는 운동이기도 하다. 지방은 등산과 같이 저중강도의 운동을 장시간 지속했을 때 가장 쉽게 연소된다고 알려졌다. 등산은 근력과 심폐기능을 둘 다 강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산을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모두 근력운동이 된다. 산에 오를 때는 전체 근육의 길이가 짧아지는 단축성 수축 운동을, 내려갈 때는 근육이 천천히 길어지는 신장성 수축 운동을 할 수 있다. 단축성 수축 운동은 힘을 줘 근육을 단단하게 수축하는 운동을 말한다. 신장성 수축 운동은 전체 근육 길이는 늘어나지만, 일부 근섬유가 교대로 수축하는 운동을 말한다.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단축성, 신장성 수축 근육 운동 모두 심혈관질환 위험과 혈당 수치를 낮춘다. 오스트리아 연구팀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성인 4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2개월 동안 한 그룹은 1주에 3~5번 산을 걸어서 올라갔다가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도록 했고, 다른 그룹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오도록 했다. 그 결과, 두 그룹 모두에게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개선됐다. 산을 오르는 운동을 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중성지방 수치가 줄었고, 내려가는 운동을 한 그룹은 혈당이 떨어지고, 혈당 저항성이 개선됐다. 등산은 우울증 환자에게도 좋다. 자연이 우울감을 더하는 행위나 사건에 대한 생각을 잊게 할 뿐 아니라, 등산으로 근육이 자극을 받으면 긴장을 푸는 호르몬인 엔도르핀 분비량이 약 10~20%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실험 결과, 우울증 환자를 숲속에서 치료했을 때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보다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었다.다만 등산은 부상 위험도 크기에 전후로 스트레칭은 필수다. 충분히 근육과 관절을 풀고 등산을 시작해야 한다. 산을 오를 땐 발 전체를 지면에 완전히 닿게 해 안정감을 확보한다. 내려올 땐 발바닥을 가볍게 지면에 접촉하며 탄력을 줘 충격을 흡수해야 한다. 보폭을 크게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장경인대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지에서 걸을 때보다 보폭은 작게, 천천히 걸어야 한다. 이때 시선은 발자국 앞에 두고 전신의 균형을 유지하며 걷는다. 산에서 내려온 후에는 과도하게 사용된 근육이 경직돼 지연성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 맨손체조, 스트레칭 등으로 정리운동을 해야 한다. 허벅지와 종아리 위주로 마사지해 뭉친 근육을 푸는 것도 좋다. 산행 후 무릎이 붓거나 통증이 지속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도록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3 13:00
  • “100만분의 1” 확률… 자궁 2개 여성, 아이 동시에 ‘두 명’ 건강하게 출산

    “100만분의 1” 확률… 자궁 2개 여성, 아이 동시에 ‘두 명’ 건강하게 출산

    중국의 여성이 자궁 두 개에 동시에 임신한 후 건강히 두 아이를 출산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월 29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인 베트남 익스프레스에는 중국 북서부의 리씨라는 여성이 지난 9월 초, 중국 산시성 시안4 병원에서 임신 8개월 반 만에 남자아이와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리씨는 선천적으로 자궁이 두 개인 ‘중복자궁’을 갖고 태어났다. 산시성 시안4 병원의 산부인과 전문의인 카이잉은 “중복자궁인 사람이 자연 임신을 통해 출산에 성공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며 “이런 사건은 100만분의 1의 비율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과거 리씨는 임신한 적이 있었지만 27주 만에 유산하게 됐다. 따라서 지난 1월 리씨가 다시 임신한 후, 산부인과 의사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세심한 계획을 세웠다. 이 덕분에 제왕절개를 통해 건강한 상태의 3.3kg의 남자 아기와 2.4kg의 여자 아기 2명이 태어났다. 중복자궁은 자궁을 두 개 가지는 희귀한 신체 특징이다. 중복자궁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힘들다. 하지만 중복자궁을 가진 여성들은 대부분 과도한 월경량과 심한 월경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복자궁을 가진 여성은 자궁의 형태가 일반적이지 않아 조산이나 유산을 경험할 위험이 크다.또한 중복자궁에 동시에 임신하는 경우는 드물어 출산 준비도 힘들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버밍햄병원에 따르면 산모마다 ▲모두 자연분만하기도 ▲한 명만 자연분만하기도 ▲둘 다 제왕절개로 출산하기도 한다. 중복자궁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태아 발달 시기에 뮐러관이 제대로 합쳐지지 않아서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본다. 뮐러관은 태아 발달 시기에 존재하는 두 개로 이뤄진 관으로, 여성 생식 기관을 만드는 데에 쓰인다. 본래 뮐러관은 태아가 성장하면서 자궁 하나를 형성하기 위해 합쳐진다. 만약 합쳐지지 않으면 뮐러관의 두 관이 각자 자궁을 형성하는 것이다. 중복자궁은 매우 희귀해 전체 여성 인구 중 0.3%에게만 발견된다고 한다.중복자궁은 자궁을 합치는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자궁이 약해진다는 위험이 있어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치료하지 않는 게 좋다. 중복자궁은 선천적인 신체 특징이라 예방법이 없다. 다만 임신했다면 태아의 생식 기관이 제대로 발달하도록 금연,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0/03 10:00
  • 48세 김준희, 다이어트 성공 ‘53 → 47kg까지’… 뭐 먹나 봤더니?

    48세 김준희, 다이어트 성공 ‘53 → 47kg까지’… 뭐 먹나 봤더니?

    ‘연매출 100억원대’로 유명한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48)가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일 김준희는 자신의 SNS에 “요즘 큰맘먹고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 아침 47.8kg 찍었어요!”라며 “아침에 클린하게 연어스테이크 구워서 신랑이랑 나눠먹고 모카(반려견)랑 같이 출근했어요 ㅎㅎ”라는 글을 남겼다. 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는 연어 스테이크와 샐러드, 사과 등 건강한 식단이 공개됐다. 앞서 김준희는 자신의 몸무게에 대해 평소 52~53kg 정도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희가 실천하는 다이어트 식단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연어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음식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된다. 이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연어는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사과사과도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으며,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에도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다만, 사과는 저녁에 먹으면 장운동이 활발해져 숙면에 방해될 수 있다. 그리고 사과 속 유기산 등이 위의 산도를 높여 누워 있는 동안 속쓰림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0/03 09:00
  • “같은 사람 맞아?”… 45kg 감량 후 얼굴까지 바뀐 20대 女, 비결은?

    “같은 사람 맞아?”… 45kg 감량 후 얼굴까지 바뀐 20대 女, 비결은?

    뉴욕의 한 20대 여성이 무려 45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작곡가이자 전업주부인 브리아나 시로타(28)는 2년 전인 26세에 약 100kg에 달했다. 그는 “엄마가 항상 건강한 식습관을 권장했지만, 매년 여름 할머니와 함께 지낼 때마다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었다. 그래서 살이 쪄서 집에 돌아왔다”고 말했다. 또 “오랫동안 폭식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임신 기간 동안 가장 무거운 몸무게에 도달했다”며 “건강에도 문제가 생겼다. 당뇨병 전 단계였고, 지속적인 무릎과 허리 통증을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그는 “아기가 곧 걷기 시작할 때쯤 아기와 함께 뛰어다니면서 놀고 싶었지만, 몸무게 때문에 그럴 수가 없었다”며 “아기와 남편과 건강하게 오래 옆에서 지내고 싶었고, 할아버지가 찍어 준 사진에 보이는 내 모습을 보며 다음 날부터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고 말했다. 브리아나 시로타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키토제닉 식단으로 약 13kg을 감량했다. 그는 “13kg을 감량한 내 자신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하지만 그 뒤로 더 이상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브리아나 시로타는 결국 병원에서 식욕 억제제 약을 처방받고 의사와 함께 엄격한 체중 감량 계획을 세웠다. 그는 탄수화물과 고열량 식품 섭취를 피했고, 단백질과 채소 섭취를 많이 했다. 이후 계속해서 살이 빠진 브리아나 시로타는 몸뿐만 아니라 얼굴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그는 “얼굴이 너무 달라졌다. 광대뼈가 더 뚜렷해지고 턱선이 더 가늘어졌다”며 “처음에 ‘이 사람은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체중 감량이 단지 육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행복도 가져다줬다”고 말했다. 운동 역시 그의 일상생활이 된 브리아나 시로타는 딸과 함께 걷고 필라테스를 하는 등 가벼운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총 45kg을 감량한 그는 “약물 치료 역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됐지만, 이는 일부분에 불과하다. 우울해지는 부작용도 있었다”며 “장기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섭취량을 조절하고, 건강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아나 시로타가 실천한 키토제닉 식단은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방법이다. 키토제닉 식단을 통해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우리 몸은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지방을 분해한다.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생성되고, 케톤을 대사의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키토시스 상태가 된다. 키토시스 상태에서는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들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고 근육은 탄탄해진다. 또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덕분에 혈당 조절에도 유리하다. 키토 다이어트를 하면 초기에는 체중 감량 효과가 크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면 총 섭취 열량이 급속히 감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키토 다이어트를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건강이 안 좋아질 수 있다.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변비 ▲구토 ▲저혈당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대한비만학회는 “탄수화물 섭취를 총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저탄수식과 지방 섭취가 총 섭취 열량의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03 08:00
  • "잘 생겨 보이려 9kg 감량"… '로맨스 장인' 김준한, 어떻게 뺐나 보니?

    "잘 생겨 보이려 9kg 감량"… '로맨스 장인' 김준한, 어떻게 뺐나 보니?

    배우 김준한(41)이 극중 역할을 위해 체중을 크게 감량한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9월 27일 진행된 SBS 금토 드라마 '굿파트너' 종영 인터뷰에서 배우 김준한은 자신의 체중 감량에 대해 얘기했다. 앞서 김준한은 인기리에 방영된 '굿파트너'에서 주인공 차은경의 후배이자 동료 변호사 정우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인터뷰에서 그는 "드라마가 방송되자 지인들이 잘생기게 나온다고 반응해 기분이 좋았다"며 "사실 잘생겨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다"며 "저탄고지 식단으로 오랜만에 20대 때의 몸무게를 봤다"고 했다. 또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을 때와 다이어트할 때의 몸무게가 9kg 정도 차이 난다"고 말했다. 김준한이 했다는 저탄고지 식단은 정말 다이어트 효과가 클까?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고 지방 섭취를 늘리는 식단을 실천하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우리 몸은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지방을 분해한다.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고, 케톤을 대사의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키토시스’ 상태가 된다. 키토시스 상태에서는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들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고 근육은 탄탄해진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데, 케톤은 에너지 지속력이 높아서 혈당 조절에도 좋다.연예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대표적 저탄고지 다이어트법은 바로 키토 다이어트다. 개인별로 자신에게 적당한 저탄고지 식단을 구성하면 되는데, 푸른 생선, 고기, 견과류, 올리브유 등 지방을 자주 먹는 게 중요하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운동 없이 식단만으로 체중을 감량시킨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해 구토나 변비 등을 겪을 수 있다. 또 탄수화물을 장기간 제한하면 혈중 케톤 농도가 과도하게 상승한다. 혈액이 산성화되면서 케톤산증이 발생해 복통, 구토, 의식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실천하지 않는 게 좋다. 저탄고지 식단을 유지하면서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호르몬 민감성 지방세포 분해효소가 활성화된다. 몸에 지방이 많아지면 이 효소는 혈액으로 지방을 유입시킨다. 이에 따라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심혈관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03 00:01
  • "항상 화나 있는 몸" 슈주 동해… '이 운동'엔 돈 아끼지 않는다는데?

    "항상 화나 있는 몸" 슈주 동해… '이 운동'엔 돈 아끼지 않는다는데?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37)가 꾸준한 운동으로 늘 성난 몸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튜쇼'에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출연했다. "플렉스하는 분야가 있냐"는 질문에 동해는 "먹는 음식이나 운동에 관한 것들"이라 답했다. 동해는 "사이클 좋은 걸 산다던지, 헬스에 돈을 쓴다던지 그 정도 한다"고 말했다. 비싼 자전거는 값이 꽤 나간다며 공감한 DJ 김태균은 "몸이 아직도 화가 나 있냐"고 말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은혁은 "맨날 화를 많이 낸다"며 장난스럽게 답했다. 동해도 웃으며 "가끔 우울할 때도 있는데 화내는 걸 좀 좋아한다"고 말했다. 동해가 즐겨 하는 운동인 사이클과 웨이트 운동의 효과를 알아본다.▷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사이클)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워 체중 감량을 돕는다. 특히 공복에 운동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일 땐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탈 땐 허벅지 근육도 강화된다. 허벅지 근육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며, 무릎 관절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사이클을 탈 땐 발을 가장 아래 뒀을 때 무릎이 10~15도로 살짝 구부러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는 게 좋다. 그래야 슬개골에 자극이 덜 가 무릎에 부담이 없다. 다만 허리디스크 등이 있는 사람은 사이클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등받이가 있는 사이클을 선택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15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 번 타는 게 좋다. ▷웨이트 트레이닝=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해 운동하면 된다. 만약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할 수 있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준다. 특히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해 관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과하게 하면 어깨 관절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운동 전후로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필수로 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도전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안전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2 21:15
  • "뱃살 나오면 안 되니까"… 산다라박, 공연 전 먹는 식단 뭘까?

    "뱃살 나오면 안 되니까"… 산다라박, 공연 전 먹는 식단 뭘까?

    가수 산다라박(39)이 공연 전에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DARA TV'에는 '[DARALOG] 놀이공원보다 환상적인 다라 무대 몽골의 추위도 다 잊게 해준다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공연을 준비하며 아침밥을 직접 준비하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아침밥으로 ▲곤약밥 ▲닭가슴살 ▲고구마 등을 먹었다. 산다라박은 "무대 의상이 위아래 아주 멋있는 가죽 재킷인데, 크롭(복부가 드러나는 짧은 옷)이다"라며 "자기관리를 위해 아쉽지만, 일반식을 포기한다"고 했다. 앞서 산다라박은 선명한 11자 복근을 만드는 데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산다라박이 아침으로 먹은 음식들에 대해 알아본다.◇곤약밥, 열량 낮지만 포만감 높아 다이어트 효과밥을 쌀밥이 아닌 곤약밥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열량은 100g당 약 6kcal로 낮은 편이다. 또한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막는다. 다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 장애나 변비가 올 수 있어 섭취를 삼가는 것이 좋다.◇닭가슴살, 단백질 풍부하고 혈액 순환도 도와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함유돼 있으며 열량도 102kcal로 낮다. 닭가슴살에는 단백질이 많아 근육 증량을 돕는데,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커져 체중이 쉽게 안 늘고 체중 감량도 수월해진다. 닭가슴살은 운동 후에 섭취하면 더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할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또 닭가슴살 속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아르기닌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기도 한다. ​ ◇고구마, 다이어트하려면 삶아 먹어야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는 것보다는 삶아서 먹는 것이 좋다. 고구마는 다이어트 때 흔히 겪는 변비도 개선할 수 있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다만 밤에 고구마를 섭취하는 건 피해야 한다.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0/02 20:15
  • “속 메스껍고 복통까지”… 결국 ‘이곳’서 주먹만 한 덩어리 나와, 정체는?

    “속 메스껍고 복통까지”… 결국 ‘이곳’서 주먹만 한 덩어리 나와, 정체는?

    속이 갑자기 메스껍고 평소 없던 복통이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담낭염의 증상일 수 있다. 실제로 50대 남성이 몸에 담석이 생기는 급성 담낭염을 진단받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칠레 클리니코 비냐 델 마르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57세 남성이 복통과 함께 메스꺼움과 쇠약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 그는 평소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그의 담낭 벽이 두꺼워져 있었고, 거대한 배 모양의 담석 하나가 발견됐다. 이에 입원 당일 응급상황으로 담낭절제술을 시행했다. 담석의 최종 크기는 16.8cm였다. 남성 주먹에 비교해서도 담석의 크기는 매우 컸다. 담낭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 급성 담낭염으로 진단됐다. 이 남성은 최소 10년 동안 거대 담석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됐다. 다행히 수술 직후 5일째에 양호한 상태로 퇴원을 했다. 의료진은 “위 사례처럼 거대한 담석에 대한 보고를 찾기 어렵다”며 “담석으로 인한 합병증은 높은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또 “담석 발생과 관련된 원인은 다양하지만, 환경적‧유전적 요인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급성 담낭염은 담석, 종양 혹은 담낭의 기능 이상 등으로 인해 담낭관이 부분적이거나 완전히 좁아지면서 담낭 내에 기계적, 화학적 또는 세균성 염증이 발생한 질환을 말한다. 급성 담낭염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담낭 내 담석으로, 72~93% 정도다. 담석 없이 급성 담낭염이 발생하는 경우는 5~10% 정도로 보고됐다. 증상으로는 복통이 수 시간 이상 지속된다.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면서 숨을 더 이상 들이마시지 못하는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 급성 담낭염이 발병했지만,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급성 담낭염을 치료하기 위한 근본적인 치료법은 담낭절제술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 일반 복강경, 단일통로 복강경 그리고 로봇 수술이 있다. 본인의 상태,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였을 때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보통 급성 담낭염 환자는 내과적인 치료를 받고 나면 약 75%가 완화된다. 하지만 임시방편일 뿐, 완전한 개선을 주지는 못한다. 가장 좋은 치료법은 진단받은 초기에 외과적으로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에 게재됐다.
    위장질환이아라 기자2024/10/02 19:10
  • ADC '엔허투', 초저발현 유방암에도 사용 가능해질까?… 美 FDA, 우선 심사 돌입 [팜NOW]

    ADC '엔허투', 초저발현 유방암에도 사용 가능해질까?… 美 FDA, 우선 심사 돌입 [팜NOW]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트주맙데룩스테칸)'가 HER2(인간 상피 성장인자 수용체 2형) 저발현·초저발현 유방암에서 적응증을 넓힐 수 있을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엔허투의 HER2 저발현 또는 초저발현 유방암 환자에 대한 적응증 심사에 돌입했다.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는 미국에서 이전에 최소 한 가지 내분비 요법을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저발현(IHC 1+ 또는 IHC 2+/ISH-), HER2 초저발현(막 염색이 있는 IHC 0) 유방암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서 엔허투의 추가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서가 접수됐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FDA는 이번 허가 신청을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했으며,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내년 1분기까지 승인 뎌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DA는 여러 의약품 허가 신청 중 ▲안전성·효능 개선 ▲심각한 질환 예방 ▲환자의 치료 순응도 향상을 입증해 기존 치료법보다 높은 개선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대해 우선 심사를 부여하고 있다. 또 앞서 FDA는 엔허투를 동일한 적응증에 대해 혁신치료제로도 지정한 바 있다.엔허투는 다이이찌산쿄가 발굴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 개발·상업화 중인 HER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다. 항체-약물접합체는 암세포 표면의 특정 표적 항원에 결합하는 항체와 세포사멸 기능을 갖는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연결해 만든 의약품이다. 항체의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해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할 수 있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우선 심사 적용은 임상 3상 시험 'DESTINY-Breast06'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엔허투는 전체 임상시험 환자군에서 독립기관이 평가한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항암화학요법 대비 37%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HER2 저발현 환자의 경우 엔허투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3.2개월로, 화학요법군(8.1개월) 대비 5.1개월 더 길었다. HER2 초저발현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도 마찬가지로 엔허투 투여군 13.2개월, 화학요법군 8.3개월로 HER2 저발현 그룹과 일관됐다. 엔허투의 안전성은 기존 임상시험 결과와 일관됐고,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 연구개발부 수잔 갈브레이스 총괄은 "호르몬 수용체(HR) 양성 전이성 유방암의 초기 치료에는 내분비 요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면서도 "대부분의 환자는 추가 치료를 통해 제공받는 이점이 제한적이고, 후속 화학요법은 반응률과 치료 결과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갈브레이스 총괄은 "DESTINY-Breast06의 결과는 엔허투가 현재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의 치료 환경을 발전시킬 수 있으며, 내분비 요법을 받은 HER2 저발현 또는 HER2 초저발현 환자를 위한 최초의 표적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입증한다"고 말했다.한편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호르몬수용체(HR) 양성·HER2 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70%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유방암의 아형이다. 기존에는 호르몬 양성 유방암과 삼중 음성 유방암의 경우 HER2 음성으로 분류됐지만, 최근의 변경된 유방암 분류 기준에 따르면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약 60%와 삼중 음성 유방암의 약 50%가 HER2 저발현 환자에 해당한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02 18:45
  • 도끼로 음경 조각냈다… '이것' 먹고 환각 빠졌다는데

    도끼로 음경 조각냈다… '이것' 먹고 환각 빠졌다는데

    환각 버섯을 먹고 자신의 음경을 도끼로 절단해 조각낸 사례가 공개됐다.오스트리아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한 37세 백인 남성은 밤 9시쯤 말린 '환각 버섯(실로시빈 성분이 든 버섯)' 4~5개를 먹고 환각 증상을 보였다. 이후 도끼를 사용해 자신의 성기를 여러 조각으로 잘랐다. 정신을 차린 그는 비틀거리며 집 밖으로 나와 도움을 청했고, 새벽 2시에 펠트키르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사들은 그의 음경을 지혈하고, 눈(雪)과 흙이 가득 찬 항아리에 들어 있던 성기 조각들을 소독했다. 절단된 성기 중 일부는 손상이 심해 이어붙일 수 없었지만, 의료진은 2cm 정도를 살려냈다. 9시간 동안 혈류가 없었음에도 음경은 성공적으로 봉합됐다. 약 일주일 후 재건한 음경 끝부분이 혈류 부족으로 괴사하기 시작했지만,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이 남성은 환각 버섯을 먹기 전부터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을 앓고 있었다. 그는 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환각에 시달렸고, 탈출을 시도했다. 심지어 환각 버섯을 몰래 들여오기도 했다. 꾸준한 약물 치료로 그의 정신병적 증상은 호전됐다. 수술 몇 달 후, 음경의 크기는 줄었지만 발기 기능은 돌아왔고 스스로 소변도 볼 수 있었다. 외과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음경이 길어 보이게 만들 수 있다고 제안했지만, 그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며 추가 수술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다. 의료진은 "우리가 아는 한, 이것은 실로시빈에 의한 음경 절단과 이식에 관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환각 버섯에 들어 있는 실로시빈은 우울증, 불안장애 치료 물질로도 연구되고 있는 물질이다. 하지만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가공이 필요하며, 의사의 지도하에 투약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마약류 관리법상 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하며, 개인의 소지나 유통은 불법이다. 한편, 정신질환에 의한 음경 절단은 조현병일 때 가장 흔하다. 다음으로 약물 남용, 성격 장애, 성정체성장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절단된 음경을 다시 원상복구 하려면 신속한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경 봉합을 위해선 음경의 배부 정맥과 배부 동맥 신경을 연결하는 재문합술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에 넣거나 냉장 보관을 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이송해야 한다. 또, 18~24시간 이내에 수술해야 한다.이 사례는 학술지 'Mega Journal of Surgery'에 최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10/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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