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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kg 감량 비결, 이거였어?’ 신지, ‘이 음식’ 흡입… 뭔가 봤더니?

    ‘11kg 감량 비결, 이거였어?’ 신지, ‘이 음식’ 흡입… 뭔가 봤더니?

    가수 신지(43)가 11kg 감량 후에도 꾸준한 식단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공청소기처럼 흡입할 예정”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신지가 먹는 것으로 보이는 월남쌈 한 상이 담겼다. 신지는 11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후 꾸준한 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신지가 듬뿍 먹은 월남쌈에는 과연 어떤 효능이 있을까?
    푸드이아라 기자 2025/04/24 01:00
  • “어쩐지 더 예뻐졌다 했더니”… 서신애, ‘이 시술’ 두 번이나 받았다

    “어쩐지 더 예뻐졌다 했더니”… 서신애, ‘이 시술’ 두 번이나 받았다

    배우 서신애(26)가 두 번째 치아 교정을 끝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 5월 25일 교정 시작으로 2025년 4월 21 교정 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 두 번째 교정이라 좌절했지만 원장님 덕분에 무사히 끝을 봤다”며 “마지막까지 섬세하게 교정 봐주시고 진찰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신애는 “광고 아니다”라며 “정말 감사해서 쓴 글이니 오해 말아달라”는 당부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아 교정을 하면서 받은 ‘본뜨기(고무재질을 치아와 잇몸에 눌러 구강 구조를 복제하는 것)’가 점점 변한 모습이 나왔다. 실제  서신애는 최근 성숙한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치아일반임민영 기자2025/04/24 00:40
  • 유명 아이돌에서 운동 강사로… 착붙 ‘레깅스핏’ 공개한 스타, 누구?

    유명 아이돌에서 운동 강사로… 착붙 ‘레깅스핏’ 공개한 스타, 누구?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35)이 전신 레깅스를 입고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남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et‘s make lemonade”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지현은 연보라색 전신 레깅스를 입고 운동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딱 붙는 의상으로 인해 남지현의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가 드러났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떤 운동을 하면 이런 몸매를 가질 수 있냐” “연보라색 너무 잘 어울린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남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바레(Barre) 스튜디오를 열어 강사로 일하고 있다”며 “바레가 몸매 관리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가 있다. 또한 남지현은 인스타그램에 요가하는 모습도 꾸준히 공개해 왔다. 남지현이 하는 바레와 요가는 건강에 어떤 장점이 있을까?◇바레, 세 가지 운동 효과 볼 수 있어남지현이 가르치는 바레는 발레, 필라테스, 근력 운동이 합쳐진 운동이다. 이 운동은 1959년 런던 발레리나 로테 버크가 만들었다. 당시 버크는 허리를 다친 뒤 정통 발레를 할 수 없게 되자, 발레와 재활 치료를 결합한 운동을 하기 위해 바레를 개발했다. 바레는 근육 길이에 변동을 주지 않고 수축해 버티는 등척성 운동이다.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만든다. 필라테스 호흡법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코어근육과 속근육을 자극할 때도 도움 된다. 게다가 발레 바를 소품으로 사용해 여러 동작을 수행해서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유연성도 키울 수 있다. 바레는 나쁜 자세 때문에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바레를 할 때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올바른 자세가 나올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자세를 만들어 버티면 틀어져 있던 근육들이 단련되면서 자연스럽게 신체 균형을 교정하고 자세를 고칠 수 있다. ◇요가, 전신 근력 강화하고 스트레스 줄여 남지현이 즐겨하는 요가를 하면 유연성을 기르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요가의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요가를 하면 정신 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진은 요가 영상을 따라 배우는 대학생 679명을 대상으로 요가와 정신 건강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요가를 시작하면서부터 스트레스와 우울증 정도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4/24 00:22
  • “2주만, 6kg 감량” 정준하, 8시간 동안 ‘이 운동’ 삼매경… 효과 얼마나 좋길래?

    “2주만, 6kg 감량” 정준하, 8시간 동안 ‘이 운동’ 삼매경…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방송인 정준하(54)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걷기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정준하의 12시간 유튜브 라이브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준하는 “유산소 운동 좀 하라고 해서 12시간 걷기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남산을 걷고 내려온 정준하는 박명수와 통화를 했고, 다이어트를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는 질문에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다”고 말했다. 이어 저녁으로 닭가슴살과 현미밥을 먹은 정준하는 “아까 배고플 때는 다 맛있어 보였는데, 이제 별로 (생각이 안 난다)”라고 말했다. 이후 다시 걷기를 시작한 정준하는 “오늘 최소한 5만 보는 걷겠다”고 했다. 하지만 걷기를 하다 한계점에 다다른 정준하는 12시간 걷기에는 도전하지 못했다. 정준하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하다”며 “그래도 8시간 동안 총 16km를 걸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준하는 2주 만에 6.5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며 “40일 동안 20kg을 빼는 게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정준하가 이날 선보인 걷기, 얼마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일까?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4/24 00:01
  • “한 끼는 ‘이것’ 듬뿍”… 박하선, 건강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은?

    “한 끼는 ‘이것’ 듬뿍”… 박하선, 건강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은?

    배우 박하선(37)이 채소를 직접 넣어 만든 음식으로 건강한 식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푀유 나베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요즘 한 끼는 채소 듬뿍 해 먹는다”며 “남편(류수영)이 좋아하는 표고버섯 잔뜩 넣어주고 난 노루궁뎅이버섯”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밀푀유나베는 ‘천 개의 잎사귀’라는 뜻의 프랑스어 ‘밀푀유’와 ‘전골’을 뜻하는 일본어 ‘나베’의 합성어다. 일반적으로 배추와 깻잎, 고기를 겹겹이 겹쳐 만드는 전골이다. 박하선이 만든 밀푀유나베에는 소고기와 배추, 버섯이 들어갔다.▷소고기=박하선이 밀푀유나베에 넣은 소고기는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좋다. 게다가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키워준다. 고기 같은 고단백 식품은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된다. 포만감도 오래 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고 싶을 때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2013년 미국 미주리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와 달걀 등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었다.▷배추=밀푀유나베에 들어가는 배추는 칼슘, 칼륨, 인 등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한데, 배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든 것과 달리 열과 나트륨에 의한 손실이 적다. 따라서 밀푀유나베처럼 끓여 먹어도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배추는 수분 함유량이 많고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 활성화는 물론,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단, 배추는 찬 성질을 갖고 있어 만성 대장질환이 있다면 충분히 익혀 먹는 게 좋다.▷버섯=박하선이 많이 넣었다는 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다. 버섯에는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버섯에는 비타민B, D를 만드는 성분인 에르고스테린, 구아닐산 등이 풍부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버섯은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박하선이 많이 넣은 표고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많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단백질 함량이 버섯류 중 24.5%로 가장 많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23 23:02
  • '이것' 중독됐다가, 목 90도로 꺾여 버려… 20대 남성, "대체 뭐 때문?"

    '이것' 중독됐다가, 목 90도로 꺾여 버려… 20대 남성, "대체 뭐 때문?"

    극심한 약물 중독으로 목뼈가 꺾여버리는 '경추 척추측만증'이 발생한 2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이란 이스파한의대 알자흐라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23세 남성 A씨가 지난 15개월 동안 목뼈가 점차 변했고, 고개 숙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마른 체격이었고 머리가 앞으로 굽은 자세가 두드러졌다고 의료진은 보고했다. 그는 턱이 가슴뼈와 거의 닿을 정도로 고개가 앞으로 꺾인 상태였다. 하지만 이전에 목 부위 외상이나 수술을 받은 병력은 없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심각한 우울증을 겪음과 동시에 헤로인, 아편, 암페타민 등 마약을 남용해왔었다. 그리고 마약 암페타민을 복용할 때마다 오랜 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를 유지했고, 이로 인해 목뼈가 점차적으로 굽어진 것이었다. 마약 중독 전에는 목뼈가 뒤틀리는 현상이 없었다고 했다. 실제 신체 검사 결과, 목뼈에서 뚜렷한 척추후만증(척추가 앞쪽으로 굽는 증상)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A씨에게 우선 정신과 상담을 받게 한 후, 꺾인 목뼈를 바로 세우는 수술을 실시했다. 뼈를 일부 잘라내고, 나사, 막대 등을 사용해 다시 고정시키는 방식을 활용해 굽어진 목뼈를 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돼 다음날부터 환자가 걸을 수 있었고 3일 후 퇴원했다. 1년 추적 관찰 결과, 목뼈 정렬과 교정이 만족스럽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알자흐라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A씨의 경우 놀랍게도 목 부분 외상, 기저질환 등 없이 목뼈가 심각하게 꺾였다"며 "약물 남용이 중증 경추 후만증 발생에 기여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물이 근골격계 변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환자가 약물을 사용하면 특정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서 수개월에 걸쳐 근골격계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에 지난 22일 게재됐다. ​ 
    기타이해나 기자 2025/04/23 22:15
  • 가볍게 살랑이는 고양이 꼬리, 무슨 뜻일까? [멍멍냥냥]

    가볍게 살랑이는 고양이 꼬리, 무슨 뜻일까? [멍멍냥냥]

    고양이를 관찰하다 보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꼬리가 눈에 띈다. 고양이 꼬리는 수염만큼이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신체 기관이다. 고양이 꼬리를 이해하면 고양이라는 동물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고양이 꼬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균형 유지=고양이 꼬리는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빠른 속도로 이동할 때 균형을 잃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꼬리가 짧은 고양이보다 꼬리가 긴 고양이가 더 잘 뛰어오르고 운동 신경이 좋은 이유다. 고양이는 움직이는 과정에서 몸이 한쪽으로 기울면 꼬리를 그 반대쪽으로 움직임으로써 몸의 균형을 맞추곤 한다. 꼬리가 균형추나 지렛대처럼 작용하는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꼬리는 약 22개의 뼈로 구성돼 있는데 이러한 특성은 꼬리가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하고 고양이가 회전 운동 과정에서 꼬리를 활용해 회전 관성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체온 유지=고양이 꼬리는 고양이가 체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고양이는 신진대사가 빠르고 근육량이 많아 인간보다 1℃ 정도 높은 38~39℃가 적정 체온이다. 체온이 37℃ 아래로 내려가면 저체온 상태라고 볼 수 있는데, 주변 온도에 민감한 고양이는 날씨가 추워지면 꼬리를 활용해 체온 손실을 최소화한다. 몸을 둥글게 말고 꼬리로 몸이나 얼굴 주위를 감싸 열을 보존하는 것이다. 인간이 추울 때 몸에 두르는 목도리나 담요의 역할을 고양이 꼬리가 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의사·감정 표현= 고양이는 꼬리를 활용해 의사나 감정을 표현한다. 고양이 꼬리의 높이나 모양에 따라 고양이의 의사나 감정을 유추해 볼 수 있는 탓에 잘 알려진 고양이의 꼬리 상태를 일컬어 ‘꼬리 언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양한 꼬리 언어가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높게 쳐든 꼬리 ▲낮게 내린 꼬리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꼬리 ▲천천히 살랑살랑 움직이는 꼬리 ▲다리 사이에 감춘 꼬리 ▲물음표 모양의 꼬리 등이다. 높게 쳐든 꼬리는 친근감과 행복감을, 낮게 내린 꼬리는 경계심과 공격성을 나타낸다. 또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는 꼬리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천천히 살랑살랑 움직이는 꼬리는 호기심과 집중 의사를, 다리 사이에 감춘 꼬리는 두려움과 항복 의사를 나타낸다. 고양이의 꼬리가 물음표 모양이라면 반가움의 표시니 다가가도 좋다. 단, 고양이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너무 확신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 2025/04/23 21:33
  • 49kg 헤이즈 ‘한 줌’ 허리 공개… 일주일에 3회 이상 ‘이 운동’ 한 덕분?

    49kg 헤이즈 ‘한 줌’ 허리 공개… 일주일에 3회 이상 ‘이 운동’ 한 덕분?

    가수 헤이즈(33)가 크롭 맨투맨을 입고 잘록한 허리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헤이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름 영점 있는 하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헤이즈는 회색 크롭 맨투맨을 입고 있었다. 특히 상의 아래로 드러난 한 줌의 허리와 늘씬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허리 무슨 일” “어떻게 하면 이런 몸매를 가질 수 있냐” “진짜 날씬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헤이즈는 프로필상 키 166cm에 몸무게 49kg이다. 또한 헤이즈는 과거 Mnet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에서 “일주일에 3회 이상 근력운동을 한다”며 “자기 전에는 크런치를 꼭 30개씩 한다”고 말했다. 헤이즈의 늘씬한 몸매 관리법인 근력 운동과 크런치의 건강 효과에 대해 확인해 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4/23 21:02
  • "연예인 병 흔적 지웠다"… 송백경 '붕대 감은 팔' 공개, 통증 극심하다고?

    "연예인 병 흔적 지웠다"… 송백경 '붕대 감은 팔' 공개, 통증 극심하다고?

    힙합 그룹 원타임 멤버 송백경(46)이 문신 제거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목 부분과 정강이, 왼팔에 붕대를 감고 나온 사진을 올렸다. 송백경은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 병 흔적인 타투(문신)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며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다”라는 글도 게재했다. 송백경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감추고 싶은 과거"라며 "아빠가 되고 나서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다”며 문신에 대한 후회를 밝히기도 했다. 송백경이 받은 문신 제거 시술에 대해 알아본다. 문신 제거는 피부에 남은 색소를 없애기 위해 시행하는 의료적 시술이다. 과거에는 피부를 절제하거나 도려내는 방식의 외과적 수술이 사용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대부분 피부과에서 시행하는 레이저 치료가 일반적이다. 이 방식은 피부에 칼을 대지 않고, 잉크 입자를 잘게 부숴 체외로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비침습적 치료(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시행하는 치료)로 분류된다.문신 제거 시술은 문신에 대한 ▲개인적 후회 ▲취업·군 입대 등의 사회적 이유 ▲알레르기 반응이나 염증 등 의학적 사유로 선택된다. 최근에는 단순한 미용 목적을 넘어서 건강 문제나 사회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문신을 제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반복적인 시술과 회복이 필요한 치료 과정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충분히 고려한 뒤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레이저 시술은 ▲문신의 색상 ▲크기 ▲깊이에 따라 5~10회 이상 반복적으로 진행된다. 회복 기간을 포함해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검정이나 남색처럼 어두운색은 레이저에 잘 반응해 제거가 쉬운 편이지만, 흰색이나 노란색처럼 밝은색은 효과가 떨어진다. 피코세컨드 레이저와 같은 고출력 장비를 활용하면 피부 손상을 줄이면서 색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피코세컨드 레이저는 1조분의 1초 단위로 강한 에너지를 빠르게 조사하는 레이저를 말한다. 시술 후에는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붕대나 거즈로 부위를 감싸는 처치를 할 수 있다.문신을 지우는 과정은 새길 때보다 더 아프게 느껴질 수 있다. 문신을 새길 때는 바늘이 피부에 색소를 주입하는 반면, 제거 시에는 레이저로 피부 속 색소를 산산이 부수는 고열 자극이 반복된다. 이때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불에 덴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부위에 따라 찌릿찌릿한 자극도 함께 나타난다. 특히 레이저는 피부의 겉부분인 표피뿐 아니라 표피 아래층인 진피층까지 도달하기 때문에 통증 강도가 더 클 수 있다. 문신 제거의 효과는 개인의 피부 상태와 문신의 특성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부색이 밝고, 문신에 사용된 잉크가 검정처럼 한 가지 색이면 제거가 더 잘 된다. 반대로 색소가 피부 깊은 곳까지 들어갔거나 여러 색을 덧입힌 문신은 더 많은 시술이 필요하다. 손가락이나 발목처럼 혈류가 적은 부위는 회복 속도가 느리고 효과도 떨어질 수 있다. 흡연자는 혈액순환이 나빠 부작용이나 색소가 남을 가능성이 더 크다.시술 전에는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문신의 상태와 피부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피부염 ▲켈로이드 체질(상처가 아물면서 살이 과도하게 돋아 흉터가 크게 남는 체질) ▲예민한 피부 등 기존 병력이 있다면 미리 밝히는 게 안전하다. 시술 부위에는 ▲딱지가 생기거나 ▲일시적인 붉은 기 ▲물집 ▲과다색소침착(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돼 피부색이 어두워지는 현상 또는 저색소 침착(멜라닌이 부족해 피부색이 옅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드물게는 흉터로 남을 수 있다. 회복 중에는 햇빛을 피하고 상처 부위를 손대지 않아야 감염이나 색소 이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3 20:00
  • “코 성형만 한 거 아냐” 풍자… 이마에 딱딱한 ‘이것’ 넣었다는데, 뭘까?

    “코 성형만 한 거 아냐” 풍자… 이마에 딱딱한 ‘이것’ 넣었다는데, 뭘까?

    방송인 풍자(37)가 코 성형수술을 다섯 번 했고, 이마에 ‘본 시멘트(의료용 뼈)’를 넣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풍자 테레비’에 ‘여태까지 했던 모든 성형수술 썰. 성형의 경험담과 부작용, 주의 사항, 수술 횟수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풍자는 “(사람들이) 내게 코 수술 몇 번째 했냐, 코가 너무 높아졌다고 말한다”며 “나를 풍노키오(풍자+피노키오)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어 “총 다섯 번의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며 “사람들이 내 코가 너무 높고 과하다고 하지만, 나는 지금의 코가 좋다”고 했다. 또한 풍자는 “이마가 볼록하게 튀어나왔으면 해서 이마에 의료용 뼈인 ‘본 시멘트(bone cement)’를 넣었다”며 “이마 성형수술 후 너무 아팠다”고 했다. 풍자가 했다고 밝힌 코 성형수술과 이마에 넣었다고 밝힌 본 시멘트에 대해 알아본다. ◇코 성형수술, 대표적 부작용은 ‘구축’풍자가 5번이나 했다고 밝힌 코 성형수술은 ▲콧대 ▲코끝 ▲콧구멍 ▲비주(콧구멍 사이 중간 벽) ▲콧볼 등의 부위로 나눠 진행한다. 코끝을 높이거나 낮춰 코의 전체적인 높이를 조정한다. 매부리코(콧등의 중간 부위가 튀어나와 보이는 코)를 깎아 매끈한 콧대로 교정하고, 휜 코도 똑바로 필 수 있다. 이 외에도 콧구멍의 대칭을 맞추거나 비주를 집어넣고 콧볼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코 성형수술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일으킨 결과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이를 두고 구축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잘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피막이 코의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게 형성되거나 염증 탓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기며 코 길이가 짧아진다. 정면에서 봤을 때 코가 들창코처럼 들리는 것이다.◇본 시멘트, ‘신경 손상’ 입힐 수 있어 주의풍자가 이마에 넣은 ‘본 시멘트’는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라는 소재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에서 뼈가 손상됐을 때 복원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물질이다. 말 그대로 시멘트처럼 가루 형태의 재료를 용액에 희석해서 사용하는데, 굳기 전 말랑말랑한 반죽 상태에서 체내에 들어가면 딱딱하게 굳는다.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높고 항원항체반응도 적어 체내 이식에 부담이 없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실리콘과 달리 미리 모양을 만들지 않고 반죽 상태로 이마에 삽입하기 때문에 수술 중 이마 모양을 구상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시멘트가 체내에서 굳을 때 섭씨 70~120도의 고열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척추 안에 있는 신경을 태울 수 있는 온도로 신경 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본 시멘트를 포함한 보형물 삽입 수술 후에는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보형물 위치가 이동해 삽입한 곳의 모양이 변화하거나 감각 저하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4/23 19:00
  • 화장실 문 열어 놓는 순간, 반려동물 사고 '바로' 발생한다 [멍멍냥냥]

    화장실 문 열어 놓는 순간, 반려동물 사고 '바로' 발생한다 [멍멍냥냥]

    화장실은 반려동물 사고가 일어나기 쉬운 장소다. 집안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잘 때나 외출할 때 화장실 문을 단속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화장실 문을 열어 놓았을 때 벌어질 수 있는 반려동물 사고와 응급처치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익수 사고= 호기심 많은 개나 고양이는 생각보다 자주 욕조 안에 들어간다. 특히 사방이 막힌 공간을 좋아하는 고양이는 여름에 시원한 빈 욕조 안을 찾는 경우가 많다. 강아지의 경우 욕조 바닥에 고인 물을 마시러 들어가기도 한다. 몸집이 큰 개는 욕조에 빠져도 보통 스스로 나올 수 있지만, 소형견, 비만한 고양이와 같은 10kg 미만 동물은 욕조의 높이보다 키가 작아 익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반려동물이 물에 빠진 것을 발견했을 때는 가장 먼저 호흡이나 맥박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호흡이 없다면 간접적인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에 들어거여 헌다.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소형 동물에게 두 손으로 흉부를 압박하는 것은 압력이 심해 한 손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며 “동물을 오른쪽으로 눕혀 심장 부위의 갈비뼈에 자극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갈비뼈의 위치는 동물의 왼쪽 앞다리가 구부려졌을 때 팔꿈치가 닿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손바닥을 펴고 다섯 손가락을 이용해 동물의 몸 3분의 1 정도가 들어갈 정도로 갈비뼈 부위를 10~20회 눌러준다. 인공호흡을 하려면 동물의 입을 완전히 막고 코에 바람을 밀어 넣어야 한다. 이 동작도 10~20회 반복한다. 동작을 할 때는 가슴이 부풀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동안 계속해서 응급처치를 시행해야 한다.▷화상 사고=반려동물은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에 데어 화상을 입기도 한다. 특히 고양이는 높은 곳에 잘 오르고 호기심이 많아 세면대나 욕조 등에서 물을 틀다가 화상 사고를 입기 쉽다. 흔히 화장실에서 입을 수 있는 화상은 보통 1도나 2도 화상이다. 화상이 발생하면 환부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잠시 얼음을 사용하고 이후에 적당한 온도의 찬물로 환부를 진정시켜야 한다. 피부에 지속적으로 얼음물이나 얼음 팩을 대는 것은 오히려 조직 괴사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한다. 락스 등의 청소용품도 피부 화상을 일으킨다. 바닥 청소를 위해 락스를 뿌리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있는데, 락스에 함유된 차아염소산나트륨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사람의 피부에도 화상을 입힐 수 있다. 화학적 화상을 입었다면 잔여물이 없도록 흐르는 물로 환부와 그 주위를 깨끗이 닦아낸다. 감염 방지를 위해 생리식염수를 뿌려주는 것도 좋다. 멸균된 거즈를 차가운 물에 적셔 환부를 감싼 채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간다. 마른 거즈를 사용하면 거즈를 제거할 때 상처 부위 피부가 벗겨질 수 있어 사용을 자제한다. ▷화학물질 노출 사고=반려동물의 눈에 곰팡이 제거제, 샤워용품 등 화학약품이 들어갔다면 작게는 결막염이나 각막염, 심하면 각막 궤양이나 천공(구멍), 실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 화학성분을 중화시키기 위해 멸균 증류수나 생리식염수, 사람용 인공눈물을 눈에 뿌려주면 좋다. 이마저도 없다면 흐르는 물로 충분히 헹궈내 병원으로 이동한다. 비누나 세정 용품 등을 섭취했다면 그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한다. 병원에 방문하면 구토를 유도하고 장 내 흡수를 막는 등의 처치를 받는다. 고양이가 파란색 세정제를 풀어둔 변기 물을 마시고 병원에 실려 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섭취와 동시에 장내 흡수가 돼 위세척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다. 이렇듯 체내 흡수가 빠른 화학물질을 마셨다면 간 수치 상승이나 신장 손상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혈액검사를 통해 손상이 심하다고 여겨지면 주사 약물이나 수액 치료가 필요하다. ▷미끄럼 사고=미끄럼 사고는 욕실 사고 중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한다.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면 동물과 사람 모두 관절이나 인대를 다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목욕 후 남아있는 거품을 충분히 헹궈줘야 한다. 뿐만 아니라 동물이 목욕하는 동안에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미끄럼 방지 고무매트 등을 깔고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다.
    건강과펫이해나 기자2025/04/23 18:33
  • “복부 부풀더니, 대장에서 ‘금괴’ 나와”… 11세 소년, 대체 무슨 사연?

    “복부 부풀더니, 대장에서 ‘금괴’ 나와”… 11세 소년, 대체 무슨 사연?

    중국의 한 10대 소년이 금괴를 삼켜 제거 수술을 받은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11세 소년 첸은 호기심에 금괴를 삼켰고, 이후 점점 배가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났다. 그 외에 특별한 통증을 느끼지는 않았다. 걱정이 된 첸의 부모는 그를 대학병원 부속 아동병원으로 데려가 철저한 검사를 받게 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금속 물체가 첸의 장 쪽에 박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진은 첸이 심각한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바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보다 자연적으로 대변으로 배출되기를 바라면서 약물을 처방했다. 이후 이틀 후 추적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여전히 금속 물체가 그의 장에 박혀있었다. 의료진은 자칫하다간 장이 막히는 장폐색이나 장이 뚫리는 장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제거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술은 절개가 아닌 내시경을 삽입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식으로 진행됐다.두 명의 외과 의사가 30분의 수술 끝에 첸의 장에서 금속 물체를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금속 물체는 소년이 삼켰던 금괴였다. 수술 이틀 후 첸은 정상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었으며, 의료진은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퇴원을 시켰다. 이 사연을 두고 누리꾼들은 “어떻게 금괴를 삼킨 거냐” “초콜릿 바라고 생각했을까?”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부모가 잘 관리해야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실수로 이물질을 삼켜도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아닌 이상 자연적으로 배출된다. 둥글고 뭉뚝한 이물질은 위장관을 통과해 1~2주 이내에 대변으로 나온다. 이 기간에는 대변을 본 뒤 이물질이 있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 반면, 뾰족한 이물질을 삼키면 천공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입에서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항문으로 나오는 길 어디든 뾰족한 물질에 뚫릴 수 있기 때문이다. 뾰족한 이물질을 삼켰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4/23 17:50
  • SNS가 식품 수입 지형 바꿨다… 벌집꿀 수입 2만 퍼센트 증가 [푸드 트렌드]

    SNS가 식품 수입 지형 바꿨다… 벌집꿀 수입 2만 퍼센트 증가 [푸드 트렌드]

    SNS 등 온라인 소비 트렌드가 식품 수입 동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2025년 1분기 식품 수입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 국내로 수입된 식품은 20만 3000여 건(86억 6000만 달러 상당)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입 건수는 2.9%, 금액은 3.5% 증가했다.이번 기간 우리나라가 식품을 수입한 국가는 총 150개국으로, 그 중 ▲미국(대두·밀 등) ▲중국(김치·폴리프로필렌 등) ▲호주(밀·정제과정이 필요한 식품원료 등)에서 전체 수입량의 58.5%인 275만톤을 수입했다. 품목군별로는 ▲가공식품(29.6%) ▲축산물(24.8%) ▲농·임산물(19.7%) ▲수산물(11.9%) ▲기구 또는 용기·포장(7.8%) ▲식품첨가물(3.6%) ▲건강기능식품(2.8%) 순이다.이번 기간 수입이 급증한 제품에서는 ▲온라인에서 인기 많은 식품 ▲물가조절용 식품 ▲경제성‧편의성을 추구 식품 등이라는 특징이 확인됐다.먼저 누리소통망(SNS),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다양한 조리 레시피가 공유되면서 요거트·땅콩버터 등 트렌드와 관련된 제품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부터 다양한 식재료를 얹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큰 인기를 얻으며 벌집꿀의 수입이 1500달러에서 38만 5000달러 규모로 2만 5885% 급증했다. 또한 ‘땅콩버터 다이어트’가 관심을 끌면서 땅콩버터 101.7%, 땅콩 등 견과류 38.1%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마시멜로우와 과자‧건과일을 혼합하여 만드는 ‘쫀득쿠키’가 유행하면서 마시멜로우 수입도 44.3% 눈에 띄게 늘었다.동시에 국내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물가조절용 식품의 수입량도 급증했다. 농·임산물 중 식품제조용 원료로 많이 사용하는 밀과 옥수수는 각각 22.7%, 6.7% 수입량이 감소했다. 이에 반해 양파, 양배추, 배추, 감귤 등 신선 농산물의 수입량은13.5% 증가했는데, 식약처는 국내에서 해당 제품의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물가·수급 안정을 목적으로 할당관세를 운영한 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할당관세는 '관세법' 제7조에 따라 물가나 수급 안정 등을 위해 특정 물품(중량)에 대해 일정 기간 관세를 줄여주는 제도다.또 최근 국내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경제성을 우선시하고 1인 가구의 증가로 편의성을 선호하는 사회 분위기가 수입식품에도 그대로 나타났다. 와인, 샴페인 등 과실주의 수입량이 전년과 비교해 47.9%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8.1% 감소했다. 이는 고가의 제품보다는 합리적인 가격과 적절한 품질의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가정에서 데우거나 끓여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밀키트 등 즉석조리식품은 114.5%, 고등어 등 수산물을 손질‧가공한 필렛(Fillet) 형태 제품은 64.9%로 수입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치즈 71.2%, 전지분유 300.0%, 버터 61.6% 등 유가공품의 수입도 크게 늘었다. 식약처는 국민 식생활의 서구화로 소비 패턴이 변화한 영향으로 분석했다.2025년 수입식품 통계는 수입식품정보마루 홈페이지, '통계정보→온라인 조회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4/23 17:43
  • '식스센스' 연기 천재 아역, '이것' 때문에 경찰 체포… 얼마나 위험하길래

    '식스센스' 연기 천재 아역, '이것' 때문에 경찰 체포… 얼마나 위험하길래

    영화 '식스센스'에서 '연기 천재'로 주목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37)가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안겼다.2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매머드 레이크의 한 리조트 주차장에서 마약 소지와 공공장소 음주 혐의로 기소됐다.경찰은 피플에 "약물은 코카인으로 추정된다"며 "곧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신고를 받고 해당 주차장에서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를 체포했다.또한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는 체포 당시 "빌어먹을 나치"라는 인종차별적 욕설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는 피플에 "제 행동에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정신을 잃은 상태에서 이런 모욕적인 말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더 빨리 사과했을 것"이라고 전했다.검찰은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를 코카인 소지 및 공공장소 음주 혐의로 기소했다. 재판은 오는 6월 7일 예정돼 있다.한편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는 4세에 피자 광고로 데뷔했다. 지난 1994년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서 톰 행크스의 아들로 영화에 데뷔했으며 '식스센스'(1999)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투톱 주연으로 활약해 인기를 끌었다. 또한 'A.I.'(2001)에서도 주연으로 활약, 할리우드의 촉망받는 아역으로 주목받았다.헤일리 조엘 오스먼트가 소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카인은 헤로인에 이어 중독성 2위에 올라 있는 마약이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데이비드 너트 신경정신약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20개의 약물을 대상으로 ▲사용자와 사회에 미치는 해악 ▲판매 가격 ▲뇌의 쾌락 중추인 도파민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투약 후 얼마나 즐겁다고 말하는지 ▲금단 현상 ▲얼마나 빠르게 중독되는지를 기준으로 중독성을 조사했을 때 마약 중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코카인은 뉴런이 도파민 신호를 끄지 못하게 해 뇌의 보상 체계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시킨다. 코카인을 경험해 본 사람 중 21%가 코카인에 의존하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내성이 생겨 같은 강도의 쾌감을 얻으려면 점점 더 많은 양을 투약해야 한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 증상은 보통 1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극심하게 나타난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 등 다양하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5/04/23 16:51
  • 강아지 모기 물려도 안 긁던데? 몸 속엔 실 모양 기생충 들끓어 [멍멍냥냥]

    강아지 모기 물려도 안 긁던데? 몸 속엔 실 모양 기생충 들끓어 [멍멍냥냥]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면서 모기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강아지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강아지가 모기에 물리면 심장사상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강아지도 사람처럼 모기에 물린다. 털이 많아서 사람만큼 물리진 않지만 몸의 높이가 낮고 체온이 사람보다 높아 모기에 물리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강아지는 사람처럼 모기를 잘 쫓아내지 못해 꼼짝없이 당한다. 강아지가 모기에 자주 물리는 부위는 털이 적은 입이나 귀 주변이며, 털을 깎았거나 단모종이라면 모기에 물리기 더 쉽다.강아지도 모기에 물리면 가려움을 느낄 수 있다. 사람이 느끼는 만큼 가려움을 느끼진 않지만 심한 가려움이 나타날 경우 긁는 동작을 취한다. 부기가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 강아지는 모기의 침에 함유된 단백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부기가 심해지고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모기에 물렸을 때 가장 위험한 것은 심장사상충증이다. 심장사상충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실 모양의 기생충이다. 모기가 강아지의 물어 피를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무조건 심장사상충증이 발병되는 것은 아니다. 심장사상충 유충을 보유한 모기가 강아지를 물면 유충이 강아지 몸속에서 자라 성충이 된다. 성충은 정맥으로 침투해 폐동맥에서 기생하면서 개체수를 늘리고, 심장의 우심실을 가득 채운다. 이후 사상충이 대정맥으로 밀려 들어가면 혈관을 막는 색전증이 발생할 수 있다. 색전증은 심부전, 급성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심장사상충증 초기라면 증상이 크게 눈에 띄지 않는다. 심지어 혈액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후 사상충이 폐와 심장 주변으로 모이면서 증상은 눈에 띄게 심각해진다.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기침이다. 움직이기를 싫어하거나 호흡곤란이 오기도 한다. 심하면 팔다리가 붓고 복수가 차기도 한다. 심장사상충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1~2기라면 예방약 또는 약물 주사로 사상충을 사멸시킨다. 3~4기는 수술이 필요하다. 사상충 제거 수술과 약물치료를 병행해 치료를 진행한다. 강아지의 상태에 따라 적합한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에 심장 검사와 혈액검사, X-ray 촬영으로 전반적인 상태를 진단한 뒤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심장사상충을 확실하게 예방하려면 주기적인 약물 투약이 필수다. 심장사상충 예방 약물은 주사제와 경구약으로 나뉜다. 주사는 예방 효과가 6개월~1년, 경구약은 1개월이다. 다만, 주사제는 경구약과 달리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외부기생충을 예방하는 효과가 없다. 그래서 대부분 예방약을 이용한다. 예방약은 매달 복용하는 것이 좋다. 미 식품의약국(FDA), 미국 심장사상충협회에서는 모기 출몰 시기가 6개월 이상인 지역은 1년 내내 예방약을 투약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요즘같이 날이 따듯해 모기가 꾸준히 출몰하는 때에는 여름철 외에도 예방 관리가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강아지가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방법이다. 동물에게 해롭지 않은 모기퇴치 스프레이, 모기퇴치 밴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모기퇴치 스프레이는 산책 전 강아지의 얼굴과 항문 부분을 피해 옷이나 몸통 부위에 분사하면 된다. 옷에 뿌려둔 뒤 입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기퇴치 밴드는 사용이 더욱 간편하다. 목걸이나 하네스에 네임 태그처럼 채워주기만 하면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3 16:34
  • "위 안 움직였는데"… 알고 보니 전날 먹은 '이것'이 막고 있어

    "위 안 움직였는데"… 알고 보니 전날 먹은 '이것'이 막고 있어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이 내려가는 부위인 유문부에 음식물이 끼면서 반복적인 구토 증상을 보인 6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일본 가나가와현 성마리아나대 의대 내과 의료진에 따르면, 십이지장 궤양 병력이 있는 63세 일본 남성 A씨가 전날부터 음식과 음료 섭취 후 반복적인 구토를 해 병원을 찾았다. 그는 십이지장 궤양 병력 때문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라베프라졸 나트륨 성분의 약을 복용 중이었다. 의료진이 A씨에게 복부 CT 촬영을 한 결과, 위에서 십이지장까지 이어지는 소화관이 막힌 상태였다. A씨는 바로 입원했고 금식을 하면서 정맥 수액 보충을 시작했다. 그리고 입원 이틀째 식도위십이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중 위에서 십이지장으로 음식이 내려가는 길인 유문 부위에 버섯 모양 이물질이 박혀 있는 것이 확인됐다. 이 부위가 평소보다 좁아져 있었기 때문인데 이유는 이전에 발생했던 십이지장 궤양 때문인 것으로 의료진은 추정했다. 다행히 의료진은 내시경을 활용해 위에 끼어 있는 버섯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버섯 제거 이후 A씨는 구토 등 이상 증상이 빠르게 사라져 입원 3일째부터 조금씩 음식을 섭취할 수 있었다. 그리고 증상 재발이 없어 입원 8일째 퇴원했다.한편, A씨가 겪었던 십이지장 궤양은 십이지장 점막이 조직학적으로 괴사된 것을 말한다. 헬리코박터균 감염, 흡연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십이지장에 구멍이 뚫리거나 위 출구가 막히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성마리아나대 의대 내과 의료진은 "A씨 경우 같은 상부 위장관 폐쇄는 이물질 섭취, 암, 소화성 궤양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날카로운 물건, 자석, 배터리 등 크고 긴 이물질의 경우 합병증 예방을 위해 24시간 이내에 식도위십이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이 사례는 지난 18일 '임상사례저널보고'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3 15:23
  • 흰 우유 vs 무가당 요거트… 강아지에게 조금 나눠줘도 되는 것은? [멍멍냥냥]

    흰 우유 vs 무가당 요거트… 강아지에게 조금 나눠줘도 되는 것은? [멍멍냥냥]

    강아지에게 사람이 마시는 우유를 줘도 괜찮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지 않는 것이 좋다. 구토, 설사,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먼저, 강아지가 사람이 먹는 우유를 마시면 탈이 날 확률이 크다. 우유를 체내에서 완벽히 소화하려면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라는 효소가 충분해야 한다.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우유가 제대로 분해되지 않아 여러 이상 증상을 겪는다. 이를 유당불내증이라 한다. 강아지는 이유기가 지나면 락타아제가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유당불내증을 겪을 확률이 사람보다 훨씬 높다. 전문가들 역시 사람이 마시는 우유는 웬만하면 강아지들이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우유 대신 유당이 적게 포함된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 먼저 산양유는 소의 젖에 비해 강아지 모유에 가까운 성분이라 유당이 적다. 강아지들이 먹어도 우유와 비교해 복통을 덜 느낀다고 알려졌다. 무가당 요거트는 유당이 충분히 분해돼 있는 형태다. 당이 들어있지 않은 요거트라면 강아지에게 줘도 괜찮다. 다만, 강아지에 매우 치명적인 자일리톨 등의 인공 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락토프리 우유’처럼 강아지가 먹을 수 있도록 유당이 완벽히 제거된 우유는 괜찮다. 특히 요즘에는 강아지 전용 우유인 ‘펫밀크’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일단 펫밀크에는 유당이 없다. 또 칼슘이나 인, 단백질, 비타민 같은 영양 성분이 반려동물에 필요한 만큼 적절히 함유돼 있어 강아지에게 소화가 더 수월하고, 영양 보충에도 탁월하다. 펫밀크를 고를 때는 제품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기를 권한다. 보존료나 첨가물이 너무 많이 들어있지 않은지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3 15:23
  • “일주일만 8kg 감량했지만”… 인생 최악의 다이어트 법, ‘이 음료’만 마셨다고?

    “일주일만 8kg 감량했지만”… 인생 최악의 다이어트 법, ‘이 음료’만 마셨다고?

    미국의 한 피트니스 인플루언서가 일주일간 단백질 쉐이크만 마신 후 신체 변화를 공유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마이클 알베스는 7일간 단백질 쉐이크만 먹는 챌린지에 도전했다. 그는 “일본에 다녀온 후 3kg 정도가 쪄서, 살을 빼기 위해 도전했다”며 “단백질 쉐이크 외에 다른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않고, 매일 운동했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23 15:00
  • 보험 걱정에 ‘F코드’ 피하는 동안… 정작 필요한 치료는 못 받는 아이들 [조금 느린 세계]

    보험 걱정에 ‘F코드’ 피하는 동안… 정작 필요한 치료는 못 받는 아이들 [조금 느린 세계]

    A군(6)은 친구들이 문장으로 말할 때 ‘맘마’ 등 몇 가지 단어만 내뱉었다. 또래 아이들이 대소변을 가릴 때도 기저귀를 찼다. 동네 재활의학과의원에서 발달 수준을 확인했더니 ‘R62(기대되는 발달 수준의 결여)’를 진단받았다. 이후 A군은 집 근처 발달센터에서 언어치료와 행동치료를 총 주 10회 받기 시작했다. 치료비는 달에 약 160만 원, 80% 정도는 실손 보험으로 충당했다. 유치원 교사가 “자폐 성향이 보이는 것 같으니 소아정신건강의학과에 가 보라” 권했지만, A군 보호자는 이 말을 따르지 않았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 ‘F84(자폐스펙트럼장애)’를 진단받으면 실손 보험금이 나오지 않아서다. A군은 2년간 ‘R코드’에 머물며 치료를 이어갔지만, 초등학교에 입학할 즈음이 됐는데도 문장 하나 말하기가 어려웠다. A군을 맡은 언어치료사는 “아이가 산만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치료를 잘 따라오지 못한다”고 말했다.위의 사례는 기자가 ‘조금 느린 세계’ 연재에 참여하며 접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가상 사례다. 전문가들은 “환자 프라이버시라서 실제 사례를 있는 그대로 소개할 수는 없지만, 이런 사례가 아주 흔하다”고 증언한다. 동국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교수(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는 “현행 실손 보험은 F코드(발달장애 관련 확진 코드)에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아, 발달장애 아이들이 수년간 R코드(발달 지연 관련 임시 분류 코드)에 머문다”며 “그러면 이 아이들은 발달을 끌어올리는 데 필요한 모든 수단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정신과에서 ‘원인’ 확인해야 맞춤 치료 가능발달장애 치료 방향은 ‘발달이 늦는 원인을 아는지’가 결정한다. 대표적인 것이 자폐스펙트럼장애다. 아이가 ‘말이 늦다’고만 알고 있을 때와, ‘자폐스펙트럼장애 때문에 말이 늦다’고 알 때의 치료 목표는 다르다. 자폐 진단 면담(ADI-R)·자폐 진단 관찰 검사(ADOS-2) 자격을 보유한 한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원소진 행동치료사는 “단순히 말이 늦다면 말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지만,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말이 늦은 아이는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거나 공격적 행동 등 문제 행동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수업한다”고 말했다.원인에 최적화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아이 발달 향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예컨대, 단순 언어 지연 아동은 타인의 말을 듣고 이해할 수 있으나 표현만 미숙하다. 언어 표현법이나 올바른 발음을 가르쳐주면 된다. 그러나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말이 늦는 아동에게 이런 언어치료는 큰 효과가 없다. 타인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것부터 배워야 해서다. 말을 하지 않는 아동이라면 몸짓, 표정으로 의사소통하는 학습도 필요하다. 원소진 행동치료사는 “발달이 늦는 이유를 치료사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상태라면 아이 맞춤형 치료가 아닌 일반적 치료를 하거나, 보호자가 주로 호소하는 문제에 중점을 둬 치료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이 경우 발달이 늦는 원인을 확진하면 어쩔 수 없이 진단명이 F코드로 나온다. 재활의학과나 소아청소년과 등 타과에서도 원인을 F 코드로 진단할 수는 있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아니라면 진단이 정확하지 않을 소지가 있다. 한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교수(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는 “아이 발달 수준을 측정하는 검사 결과만 보고 발달이 늦는 원인을 확진할 수는 없고, 임상의가 ‘DSM5(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5판)’에 입각해 판단해야 한다”며 “DSM5를 이용해 발달 지연 원인이 된 정신 질환을 감별 진단하는 수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만 받는다”고 말했다. ◇약물치료 필요한 경우도 많은데… F코드 없이는 불가자녀가 서류상으로 R코드에 머무르게 했을 뿐, 실은 자녀가 자폐스펙트럼장애 등 F코드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아는 보호자도 있다. 보호자가 치료사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면 R코드만으로도 F코드 진단을 받았을 때처럼 치료가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이다. F코드를 통해서만 가능한 치료 선택지가 있다. 바로 정신건강의학과 약물치료다.발달장애 아이들은 성장하며 ▲공격적 행동 ▲자해·타해 행동 ▲충동적 행동 ▲주의력 부족 ▲수면 장애 ▲불안·우울 등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자폐 스페트럼 장애 아이들은 외부와 의사소통이 잘 안 돼 짜증이 나면 ▲괴성을 지르는 등 분노를 격렬히 표출하는 감정 격분 행동(자폐 텐트럼) ▲자해·타해 행동 등을 보일 수 있다. 이 경우 센터 치료만으로 아이 발달 수준을 향상하는 데 한계가 있다. 아이가 치료사의 수업을 제대로 따라가기조차 어려운 상태기 때문이다. 이런 아이들은 센터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사공정규 교수는 “공격적 행동을 보이거나 감정 조절이 잘 안 되는 발달장애 아이들은 언어치료나 행동치료를 받기에 앞서 정신건강의학과 약물치료로 행동·감정부터 조절해야 한다”며 “그래야 아이도, 보호자도 일상이 한결 편안해지고, 센터 치료 효과도 향상된다”고 말했다. 원소진 행동치료사는 “주의력 부족이나 불안·우울 등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 중, 약물치료를 받고서 수업에 더 잘 집중하는 사례가 있다”고 말했다. 김인향 교수는 “약물치료로 사회성을 기를 수는 없지만, 아이가 약을 먹은 후 차분해져 보호자가 아이와 대화하기 쉬워졌다고 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약물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은 발달장애 아이가 성장하며 더욱 커진다. 사공정규 교수는 “소아 자폐스펙트럼장애 환자의 20~30%에서 정신과적 약물치료가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청소년·성인으로 자라나며 주의력 저하, 불안, 우울 등 이차적 정신 증상 또는 질환이 나타나면 이 비율은 40~6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말했다. 원소진 행동치료사는 “저연령인 경우에는 약을 잘 복용하지 않고, 보통은 초등학교 입학 전후로 약물치료를 시작한다”며 “그간 보아온 바로 초등학교 이상의 발달장애 아이 10명 중 7~8명은 약물 복용을 병행하며 치료한다”고 말했다. 실손 보험 걱정에 F코드를 무작정 기피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해도 받을 수 없다. 김인향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약물을 처방하면 F코드 진단이 들어간다”며 “약물치료가 필요한 발달장애 아동인데도, F코드를 회피하려 약물치료를 미루는 경우를 종종 본다”고 말했다.◇아이 발달뿐 아니라 ‘일상’ 위해서도 확진 필요전문가들은 F코드를 받더라도 원인을 확진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본다. 주변인들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고려해 아이를 돌보기 위해서라도 원인 확진이 중요하다. 원소진 행동치료사는 “아이가 자폐스펙트럼장애로 발달이 늦는데, 정신건강의학과 확진을 받지 않아 ‘단순히 발달이 조금 느리다’고만 어린이집·유치원에 알리는 경우가 있다”며 “선생님들이 아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행동을 예측하기가 어려우니 돌봄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고 말했다. 사공정규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가 약물치료를 받으면 학교 등 일상생활 공간에서도 이전보다 잘 지낼 수 있고, 행동치료 등 치료 효과도 극대화된다”며 “아이가 훨씬 좋아질 수 있는데도, 진단 코드 때문에 ‘약물치료’라는 수단을 포기해버리면 안 된다”고 말했다.☞F코드와 R코드R코드는 질병에 상관 없이 그 질병에 해당하는 증상이 있지만, 원인은 모를 때 부여하는 ‘임시 분류 코드’. 발달이 늦는 원인이 미확인된 발달 지연 아이들은 보통 R코드를 받음. F코드는 정신과 질환이 진단될 때 부여하는 ‘확진 코드’. 발달이 늦고, 이것이 자폐스펙트럼장애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 정신과적 원인 때문이라고 진단된 발달장애 아이들이 보통 F코드를 받음. 실손 보험금 지급은 R코드에만 적용됨.
    정신질환이해림 기자2025/04/23 14:36
  • “이러다 복근 생기는 거 아냐?” 최동석, 8일만 5kg 감량… 아침에 먹은 ‘다이어트 음식’은?

    “이러다 복근 생기는 거 아냐?” 최동석, 8일만 5kg 감량… 아침에 먹은 ‘다이어트 음식’은?

    방송인 최동석(47)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23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정말 귀신 나올 것 같은 날씨에 러닝하고, 아침에 소금간 안 한 양파와 소고기에 후추와 고춧가루 약간 넣고 볶아 먹고 또 뛰러간다”라며 “이러다 복근 나오는 거 아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러닝하는 최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또 지난 22일 최동석은 “8일 만에 4.7kg 감량”이라고 밝히며 약 5kg 정도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 금주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동석이 다이어트를 위해 실천한 러닝과 금주, 건강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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