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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소한 건강 상식] 일요일 저녁마다 느끼는 우울, 떨치는 방법은?

    [소소한 건강 상식] 일요일 저녁마다 느끼는 우울, 떨치는 방법은?

    왠지 일요일 저녁만 되면 기분이 좋지 않다. 다음날 회사나 학교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불안과 피로가 밀려오는 탓이다. 실제로 성인의 79.5%가 다른 요일보다 일요일에 스트레스, 불안 등에 의해 잠드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미국 수면의학 아카데미(AASM) 분석 결과가 있다. 월요일 걱정 없이 주말을 충분히 즐길 방법은 없을까?월요일을 앞두고 일요일부터 ▲불안 ▲우울 ▲소화불량 ▲두통 ▲불면 등을 느끼는 증상을 ‘일요병’이라 일컫는다. 공식적인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월요병’과 비슷한 맥락으로 통용되는 표현이며 해외에서는 ‘Sunday night blue’로 불린다. 정신건강의학과에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해 먼저 불안을 느끼는 ‘예기불안(anticiptatory anxiety)’의 일종으로 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업무 및 출근에 대한 불안·스트레스, 인터넷 기술의 발달로 직장 밖에서도 업무와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것이 일요병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일요병을 해결하려면 업무와 일상생활의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영국 심리학자 캐서린 템플러 루이스 박사는 “일과 개인적인 삶의 경계가 모호해질수록 일요병이 심화된다”며 “주말에 이메일을 확인하는 등 업무 관련된 행위를 하지 않는 등 근무시간과 개인시간을 명확히 구분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주말에도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미국 수면의학 아카데미 연구팀은 “일요일에도 건강한 수면 습관을 지속해야 일요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말에 잠 몰아자지 않고 평소 수면 패턴 유지하기 ▲어둡고 조용한 공간에서 수면하기 ▲규칙적으로 잠들고 깨기 ▲취침 두세 시간 전에는 탄수화물·카페인·알코올 등 섭취 자제하기 등을 실천하면 된다.명상, 심호흡 등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음 챙김 운동으로 심장 박동과 호흡수를 늦추면 머릿속에 드는 업무 관련 생각이 무의식적으로 지나가게 돕는다. 편안한 자세로 깊게 호흡하며 10~15분간 명상을 하면 된다. 호흡을 할 때는 입을 가늘게 열고 아랫배가 등에 닿을 정도로 숨을 내쉬고 다시 숨을 코로 들이쉬면 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4/27 16:03
  • “11년간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해”… 조지 클루니, 직접 밝힌 ‘금슬’ 좋은 비결!?

    “11년간 부부싸움 한 번도 안 해”… 조지 클루니, 직접 밝힌 ‘금슬’ 좋은 비결!?

    배우 조지 클루니(63)가 11년간 결혼 생활을 하며 한 번도 다투지 않았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각) 미국 CBS 아침방송 ‘CBS Mornings’에 출연한 조지 클루니는 17살 연하 아내이자 국제 인권 변호사인 아말 클루니(46)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클루니는 “아말과는 결혼 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다툰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도 싸울 이유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농담했다. 클루니는 “이 놀라운 여성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운이라고 느낀다”며 “마치 대박을 터뜨린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클루니 부부는 3년 전인 2022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 아말은 “사촌이 있는데 만날 때마다 인사하기도 전에 ‘아직도 안 다퉜냐’고 묻는다”며 변함없는 부부관계를 인증했다. 클루니 또한 2020년 인터뷰를 통해 “팬데믹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많은 부부가 갈등을 겪었지만, 우리에겐 굉장히 쉬운 시간이었다”며 “항상 서로에게 열려있고 대화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엔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한편, 클루니는 영화 ‘오션스’ 시리즈와 ‘그래비티(2013)’로 유명하다.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처럼 원만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려면 기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부관계 개선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함께 찾고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정서적 공감대도 형성하는 게 좋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같이 해본다. 그 과정에서 섭섭했던 부분이나 어려움 등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대화 중 말투에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갈등 상황이 생겼거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이야기할 때 주의해야 한다.자산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부부가 이혼율이 낮다는 보고도 있다. 실제로 미국 인디애나대 켈리 경영대학원 연구팀은 2년 동안 부부 230쌍(평균 28세)을 세 그룹으로 나눠 자산관리 방법과 이혼율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첫 번째 그룹은 자산을 따로 관리했고, 두 번째 그룹은 공동명의 계좌를 개설해서 자산을 공동 관리했다. 세 번째 그룹은 부부간 협의 하에 자산 관리 방법을 정했다. 연구팀은 각 그룹에 ▲대화 빈도수 ▲다툼 횟수 ▲서로에게 느끼는 결속감·연대감 정도 ▲가계 재정 운영에 따른 만족감 등 부부관계의 질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동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부부가 결속감과 연대감이 높았으며 가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해 돈 문제로 인한 다툼 횟수도 가장 적었다. 결과적으로 이혼율도 가장 낮았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4/27 14:05
  • 고양이 카페에서 “야옹아” 말고 ‘이렇게’… 고양이 관심 잘 끈다 [멍멍냥냥]

    고양이 카페에서 “야옹아” 말고 ‘이렇게’… 고양이 관심 잘 끈다 [멍멍냥냥]

    길이나 고양이 카페에서 고양이를 “야옹아” 불러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가 많다. 집고양이들이 보호자의 음성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것과 다르다. 낯선 고양이의 관심을 끌고 싶다면, 말보다는 동작으로 부르는 것이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파리 낭테르대 연구팀은 낯선 사람이 음성 신호와 시각적 신호 중 어느 방식으로 부를 때 고양이의 관심을 더 잘 끌 수 있는지 실험했다. 12마리 고양이가 있는 고양이 카페에 들어가면서 ▲아무런 동작 없이 말로 부르기 ▲아무 말 없이 손을 뻗는 등의 동작만으로 부르기 ▲음성 소리를 내면서 몸을 움직여 부르기 ▲고양이들을 완전히 못 본 척하기 등 네 가지 방식의 자극을 줬다.실험 결과, 고양이들은 음성 신호와 시각적 신호를 단독으로 이용해 불렀을 땐, 음성 신호보다 시각적 신호에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야옹 야옹” 소리내기보다 손을 뻗는 등 몸을 움직였을 때 고양이를 부르기가 더 쉬웠다는 의미다. 고양이의 주의를 가장 잘 끈 방식은 음성 신호와 시각적 신호 모두를 이용해서 부르는 것이었다. 사람이 고양이들을 못 본 척하고 방에 들어갔을 땐 고양이들이 꼬리를 더 많이 흔드는 경향이 관찰됐다. 꼬리 흔들기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나 짜증을 표출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알려졌다.연구팀은 선행 연구에서 집고양이들이 주인의 목소리를 낯선 사람의 목소리와 구분해 반응한다는 것을 밝혔다. 이에 연구팀은 “고양이가 자신에게 낯선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은 친숙한 사람과 소통하는 방식과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동물 인지(Animal Cognition)’에 게재됐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7 13:12
  • 45kg 송혜교, 파격 노출 의상 공개… 체형 유지하는 ‘두 가지’ 비법은?

    45kg 송혜교, 파격 노출 의상 공개… 체형 유지하는 ‘두 가지’ 비법은?

    배우 송혜교(43)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직각 어깨를 드러낸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늘씬한 상체와 직각 어깨가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는 161cm에 45kg의 늘씬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가 평소 몸매를 위해 실천 중인 운동과 송혜교처럼 직각 어깨를 만드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요가와 자이로토닉, 균형 잡힌 몸매 만드는 데 도움송혜교는 평소 체중 감량과 부기 완화 효과를 위해 하는 운동으로 요가와 자이로토닉을 꼽았다. 송혜교는 “일이 있더라도 일주일에 4~5회는 요가학원에 간다”며 “자이로토닉도 진짜 열심히 다닌다”고 말했다. 송혜교가 하는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송혜교가 요가와 함께 하고 있다는 자이로토닉은 인체의 역학적 구조를 토대로 만들어진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으로, 재활 운동에서 시작했다. 자이로토닉을 하면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는 신체 부위까지 활용해 관절의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다. 또 자이로토닉의 모든 동작들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기구에 맞게 자세를 잡으면서 근육 긴장을 풀기 좋고, 부상 위험도 적다. 경직된 부위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향상하기도 좋다. 또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을 촉진해 부기가 빠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체지방이 감소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직각 어깨 만드는 운동법 따로 있어송혜교처럼 직각 어깨를 만드는 데 도움 되는 간단한 운동법 두 가지를 알아본다.▷팔꿈치 굽혀 들어올리기=팔꿈치를 굽혀 들어 올리는 자세는 어깨 근육을 고루 발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이때 팔꿈치 각도를 90도로 만들고 약간 안으로 틀어 귀와 일직선상에 손이 오게 한다. 양손을 주먹을 쥐어 수직으로 밀어준다. 이때 어깨는 으쓱거리지 않고 그대로 고정한 상태에서 팔꿈치를 피며 손을 위로 올린다. 이후 손이 귀 쪽으로 올 때까지 팔을 서서히 내린다. 초보자의 경우 맨몸으로 하다가, 자세가 익숙해지면 500mL 생수를 들고 해도 좋다.▷양팔 펴서 들어올리기=전면 삼각근을 단련하는 동작이다. 전면 삼각근은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주요 근육이다. 전면 삼각근 운동을 하면 둥근 어깨를 각진 어깨로 만들 수 있다. 정확한 자세를 취하지 않으면 다른 근육 개입이 많아져 원래 목적인 삼각근 단련에 방해될 수 있다.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이 몸통 방향으로 향하도록 돌리고, 어깨보다 살짝 앞으로 나와 허벅지 옆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 운동은 무리하지 말고, 한 세트당 10~25회를 설정한 후 욱신거리지 않을 정도만 반복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4/27 11:03
  • "어제도 '이것' 했다"…​ 결혼 15년 차 이영애 '부부 금슬' 자랑, 건강 효과까지?

    "어제도 '이것' 했다"…​ 결혼 15년 차 이영애 '부부 금슬' 자랑, 건강 효과까지?

    배우 이영애(54)가 남편 정호영(74)과의 돈독한 부부 관계를 자랑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우아함의 인간화 이영애가 진짜 화나면 나는 목소리는? (이태원 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영애와 홍진경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진경이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냐”고 묻자, 이영애는 “매일 한다”며 “어제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애는 2009년 하와이에서 정호영 전 한국레이컴 회장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려 현재 결혼 15년 차다. 이영애 부부처럼 스킨십을 자주 하면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스킨십은 단순한 애정 표현을 넘어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부부간의 가벼운 신체 접촉은 옥시토신 분비를 촉진해 불안과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2022년 독일 바이츠만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옥시토신 수치가 증가하고, 부부간 정서적 연결감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면역력과 신체 회복 능력에도 도움이 된다. 신체 접촉은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자율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자율신경계가 안정되면 염증 반응이 억제되고 면역 체계의 균형이 회복되면서 신체 회복력이 높아진다. 2010년 미국 카네기멜론대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 번 이상 포옹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확률이 32% 낮았다.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력이 높아진 덕분으로 분석됐다. 스킨십은 부부 관계 자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데도 효과적이다.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이나 사과를 가벼운 손길로 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주 접촉하는 부부일수록 관계 만족도가 높고, 갈등 상황에서도 감정이 쉽게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감정 표현이 서툰 경우에도 스킨십은 유대감을 쌓는 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이런 효과를 꾸준히 얻으려면 일상 속 노력이 필요하다. 아침에 인사하며 어깨를 가볍게 터치하거나 저녁 산책 중 손을 잡는 등 억지스럽지 않은 접촉부터 시작하면 된다. TV를 보며 자연스럽게 몸을 맞대는 것도 좋다. 하루 1~2분이라도 서로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이 부부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7 00:30
  • “같은 사람 맞아?” 빅사이즈 대명사 리조, 반쪽 된 근황… 직접 밝힌 비법은?

    “같은 사람 맞아?” 빅사이즈 대명사 리조, 반쪽 된 근황… 직접 밝힌 비법은?

    ‘빅사이즈’의 대명사인 미국 가수 리조(37)가 반쪽짜리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8일 리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2023년부터 다이어트를 해왔던 리조는 과거와 비교했을 때 체중이 많이 감량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이날 분홍색 속옷을 입고 몸매를 과시해 늘씬해진 몸매 라인이 더 돋보였다. 앞서 리조는 오젬픽 주사 복용 사실을 부인하며 “천천히 건강하게 감량해왔다”고 말했다. 또 리조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서는 소식을 했다고 밝히며 “굶는 다이어트는 하지 않았고, 채소와 물 등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또 운동으로는 근력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리조가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 실제 효과는 어떨까?▷소식하기=적게 먹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열량을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계산이 어렵다면 평소에 먹던 두 끼 양을 세 끼로 나눠 먹으면 된다. 40대 여성의 권장 열량은 900~2000kcal, 40대 남성의 경우 2300~2500kcal이다. 이 중 70~80%를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간단하게 소식을 실천할 수도 있다. 평소 두 끼에 먹던 양을 세 끼에 나눠 먹는 것이다. 이때 반찬보다 밥의 양을 줄여야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 열량을 낮출 수 있다. 고기나 채소 반찬은 평소 먹는 양만큼 먹어야 비타민이나 칼슘 같은 필수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채울 수 있다.▷물 충분히 섭취하기=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저하된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근력 운동하기=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이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다이어트 효과가 커지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활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과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한편, 리조가 부인한 오젬픽은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오젬픽은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이는 음식 섭취 직후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서 분비돼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다만, 다이어트 약은 꾸준히 부작용이 거론되고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심한 설사가 있다. 다이어트 약에 대한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소화 과정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소장과 대장의 운동이 촉진돼 통제할 수 없는 설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27 00:20
  • “원시인 식단 좋다더니” 기네스 펠트로… 2년 지나자 ‘이 음식’으로 갈아타, 뭘까?

    “원시인 식단 좋다더니” 기네스 펠트로… 2년 지나자 ‘이 음식’으로 갈아타, 뭘까?

    마블 영화 ‘아이언맨’ 시리즈의 페퍼 포츠 역으로 유명한 배우 기네스 펠트로(52)가 최근 오래 고수해온 식단을 바꿨다고 밝혔다.지난 22일(현지시각) 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프로그램 ‘구프’에서 최근 엄격한 식단에 집착하는 것을 멈췄다고 전했다. 펠트로는 “남편과 나는 2~3년 전부터 팔레오 식단을 유지해왔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 식단에 질렸다”며 “사워 도우 빵과 치즈부터 먹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균형 잡힌 식단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펠트로는 2023년 여러 인터뷰를 통해 팔레오 식단을 실천하고 있다며 “건강에 좋은 식단을 찾다가 이 방법을 얼마 전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팔레오 식단은 ‘구석기 식단’ ‘원시인 식단’으로 불리며, 고기·생선·채소·과일 등을 위주로 먹는 방식이다. 이날 방송에서 펠트로는 여전히 신선하고 건강한 식단을 추구한다면서 “2년 전에는 너무 극단적으로 식단 조절을 시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 조절에 집착하지 않고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기네스 펠트로가 2년간 유지했던 팔레오 다이어트는 ‘구석기 시대의 인류에는 비만이 없었다’는 아이디어에 착안해 구석기 시대 사람처럼 먹는 다이어트법이다. 팔레오 다이어트의 식단은 고기와 생선, 채소, 과일, 견과류 등으로 구성된다. 유제품과 정제된 설탕, 콩이나 쌀 등의 섭취는 제한한다. 이 식단은 체중 감소와 콜레스테롤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다만, 2020년 국제학술지 ‘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팔레오 다이어트는 뼈 건강에 필요한 칼슘과 비타민D 결핍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성분이 풍부한 유제품을 먹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골다공증 등이 발병할 위험이 있다.한편, 펠트로가 팔레오 다이어트를 끊으면서 먹기 시작한 사워 도우 빵은 건강에 좋은 빵 종류다. 산성 반죽이라고도 하는 사워 도우는 빵을 발효하는 방법 중 하나로, 곡물 발효의 가장 오래된 형태다. 발효된 사워 도우는 미네랄 흡수를 방해하는 피트산 함량이 적다. 피트산 수치가 낮으면 미네랄 흡수가 증가한다. 이 덕분에 사워 도우 빵은 일반 빵과 비교했을 때 영양가가 매우 높다. 게다가 사워 도우 빵은 발효과정에서 글루텐이 분해되기 때문에 글루텐 함량이 적어 소화하기도 쉽다. 밀가루를 먹었을 때 복부 팽만감, 설사, 복통 등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사워 도우가 대안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워 도우라고 해서 글루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글루텐에 민감한 편이라면 영양 성분을 살펴봐야 한다. 또,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적합하지는 않아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펠트로가 먹기 시작했다는 치즈는 단백질, 칼슘 및 여러 다른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만약 치즈를 떡볶이나 빵, 밥과 함께 먹는다면 살이 찌겠지만 치즈를 단독으로 먹으면 체중 감소를 도울 뿐 아니라 심장 질환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치즈가 다이어트에 좋은 것은 아니다. 모차렐라, 리코타 등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낮은 치즈를 골라야 한다. 모차렐라 치즈 안에는 여러 프로바이오틱스 균이 풍부해 장내 건강을 튼튼하게 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모차렐라 치즈를 건강하게 먹으려면 피자나 빵보다는 신선한 토마토와 등의 야채와 함께 먹는 걸 권장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4/26 23:30
  • ‘56세’ 제니퍼 애니스톤, 여전한 완벽 몸매… 평소 ‘이렇게’ 관리한다고?

    ‘56세’ 제니퍼 애니스톤, 여전한 완벽 몸매… 평소 ‘이렇게’ 관리한다고?

    미국 드라마 ‘프렌즈’에서 열연한 배우이자 세계적인 스타 브래드 피트(61)의 전 아내로 잘 알려진 제니퍼 애니스톤(56)이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제니퍼 애니스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애니스톤은 50대의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보였다. 애니스톤은 최근 미국 NBC 프로그램 ‘TODAY’에서 “유산소 운동보다는 근력 운동에 집중한다”며 “나이가 들면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뼈를 지탱하려면 근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잡지사 ‘Women’s Health’ 인터뷰에서는 “필라테스와 요가는 내 루틴에 꼭 포함되는 운동”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26 23:02
  • 고현정, “‘이 음식’ 먹으니 행복”… 살은 확 찌운다는데?

    고현정, “‘이 음식’ 먹으니 행복”… 살은 확 찌운다는데?

    배우 고현정(54)이 자신을 ‘탄순이’라고 지칭하며 빵을 먹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9일 고현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탄순이 행복”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현정이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빵이 잔뜩 올라왔다. 평소 탄수화물을 너무 좋아해 자신을 ‘탄순이’라 부르는 고현정은 중요한 행사를 앞두거나 다이어트 중에는 탄수화물을 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고현정이 평소 좋아하는 탄수화물,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푸드이아라 기자2025/04/26 22:03
  • 꼬리 물려고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 ‘​항문’​ 꼭 들여다보세요 [멍멍냥냥]

    꼬리 물려고 빙글빙글 도는 강아지… ‘​항문’​ 꼭 들여다보세요 [멍멍냥냥]

    반려견과 생활하다 보면 반려견이 자기 꼬리를 무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다. 꼬리를 물기 위해 빙글빙글 도는 모습이 귀엽기도 하지만, 걱정이 앞선다. 혹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개가 자기 꼬리를 무는 행동을 하는 다양한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놀이·재미=개가 지루하거나 에너지 넘칠 때 놀이의 일종으로 자기 꼬리를 물 수 있다. 개는 자기 몸을 탐색하거나 호기심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꼬리를 무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 특히 어린 강아지의 경우 자기 꼬리를 장난감처럼 인식해 재미로 자기 꼬리를 무는 행동을 반복할 수 있다. 이 경우,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과하면 꼬리에서 피가 나거나 좋지 않은 습관이 들 수 있다. 따라서 반려견이 단지 재미를 위해 자기 꼬리를 무는 행동을 지나치게 반복한다면, 놀이 시간을 늘리거나 운동량을 늘리는 등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마련해 줘야 한다.▶불안·스트레스=개가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기 꼬리를 무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자기 꼬리를 입에 넣고 씹음으로써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실제로 어미와 너무 일찍 떨어지거나 불안한 환경에 노출된 개가 꼬리를 무는 행동을 더 많이 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반려견이 자기 꼬리를 무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심리적으로 불편한 상태는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이사나 가족 구성원 변화 등의 사건 이후에 이러한 행동이 더 자주 관찰될 수 있으니, 반려견의 환경에 변화가 있다면 반려견에게 더 신경을 써줘야 한다.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땐 병원을 방문해 스트레스 및 우울증 완화제를 처방받아 활용하면 도움된다.▶피부·항문 질환=개에게 피부나 항문 질환이 있을 때 자기 꼬리를 물 수 있다. 알레르기나 감염 등의 이유로 엉덩이나 꼬리 부분에 간지러움 증상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완화하기 위해 자기 꼬리를 무는 것이다. 또한, 항문낭액이 항문낭에서 제때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겼을 때도 자기 꼬리를 물 수 있다. 항문과 그 주위 부분에 느껴지는 불편감을 완화하기 위한 행동이다. 따라서 반려견이 자기 꼬리를 무는 행동을 반복한다면 주변 피부와 항문 건강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증상이 심각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개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자기 꼬리를 물 수 있다. 체내 콜레스테롤의 양은 기분이나 행동과 관련된 뇌 호르몬에 영향을 미친다. 터키 부르사 울루다그대 연구진이 평소 꼬리를 자주 무는 개 15마리와 그렇지 않은 개 15마리의 혈액을 비교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꼬리를 자주 물던 개들이 그렇지 않은 개들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과도한 콜레스테롤이 뇌 호르몬 기능을 방해해 자기 꼬리를 반복적으로 무는 이상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반려견이 자기 꼬리를 무는 행동을 지나치게 많이 한다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6 19:09
  • "아직 어린데, 몸에 털 수북"… '이 주사' 맞았다가 황당 부작용, 무슨 일?

    "아직 어린데, 몸에 털 수북"… '이 주사' 맞았다가 황당 부작용, 무슨 일?

    연골무형성증을 앓는 아동 환자들이 성장 촉진 주사를 맞은 뒤 전신에 털이 자라는 이상 반응을 겪은 사례가 해외 저널에 보고됐다. 연골무형성증은 성장판이 열려 있어도 연골이 뼈로 잘 바뀌지 않아 키가 자라지 않는 희귀 질환이다. 뼈 성장을 막는 유전자가 과도하게 작동해 연골 세포의 성장이 억제된다.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병원 의료진은 성장 촉진 주사인 보소리타이드(vosoritide)를 3개월 이상 맞은 연골무형성증 환자 18명 중 11명에게서 다모증(몸에 털이 과하게 자라는 증상)이 나타나 이들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보소리타이드는 연골무형성증 치료를 위해 승인된 최초의 정밀 치료제다. 뼈 성장을 방해하는 유전자 활동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환자들은 2~10세였으며, 다모증이 나타난 11명은 얼굴과 팔, 배, 등, 다리에 짧은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다모증이 약물 부작용으로 나타났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으나, 검사 결과 호르몬 수치나 골연령(뼈 나이) 등 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의료진은 "다모증 증상이 일시적이고 건강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를 관찰한 뒤, 보소리타이드 투여를 중단하자 환자들의 털은 저절로 사라졌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병원 의료진은 "이번 사례는 임상시험에 보고되지 않았던 드문 부작용으로, 실제 치료 현장에서 처음 관찰됐다"며 "증상이 가볍긴 하지만 치료 전 보호자에게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예후는 좋은 편이며 대부분 수개월 내 회복된다"고 덧붙였다.이 사례는 'BMC-Part of Springer Nature' 저널에 지난 22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4/26 18:03
  • 추성훈, 일본서 인기 다이어트법 소개… ‘이 생선’ 먹으면 된다고?

    추성훈, 일본서 인기 다이어트법 소개… ‘이 생선’ 먹으면 된다고?

    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49)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복어를 소개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에는 ‘살색 아조씨의 온천 대소동(ft. 규슈 초호화 호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제작진과 함께 복어가 들어간 샤브샤브를 먹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복어 비싸냐”며 “복어가 일본에서는 비싸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이 엄청 많다”며 “기름기 하나도 없어서 ‘복어 다이어트’라고 일본에서 유명하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돈 있는 사람 중에 복어만 먹고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있다”며 “그 정도로 칼로리가 없는데 단백질은 많아서 건강하고 맛있게 다이어트 돼서 딱이다”라고 말했다.추성훈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한 복어는 대표적인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 우선, 복어는 중성 지방이 없어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먹기 적합한 음식이다. 복어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껍질에는 유산균도 들어 있어 소화기 내 유익균을 촉진해 소화 건강을 개선하기도 한다. 특히 복어 껍질은 ‘콜라젠 덩어리’라 불릴 정도로 콜라겐이 많이 함유돼있는데, 이는 여성의 피부와 남성의 정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추성훈은 다이어트 효과를 강조했는데, 복어는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 복어에 함유된 플리펨티드 추출물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한다. 이는 체내 항암 작용을 일으켜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복어의 껍질에는 셀레늄 성분도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이는 세포 손상과 세포 변이를 막아 암세포의 발생이나 성장, 전이 등을 억제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다만, 복어에는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라는 독이 들어 있어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복어 독은 소량만 먹어도 신경을 마비시키고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그 독성은 청산가리로 알려진 청산칼륨의 1200배 이상에 달한다. 자연 독 중에서는 복어 독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복어 독에 중독되면 처음에는 입 주변에서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두통과 현기증을 겪는다. 이후 혀나 목까지 마비 증세가 퍼지고 서서히 전신의 반사 기능을 잃는다. 증상 발생 속도는 섭취량과 몸 상태에 따라 다른데, 보통 30분에서 6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24시간 이내에 호흡마비가 온다. 얼얼한 마비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신속하게 119를 불러야 사망을 막을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복어 조리 자격증이 있는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 요리를 먹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4/26 14:05
  • 흰자는 탱글, 노른자는 촉촉… 삶은 달걀의 ‘완벽 공식’ [주방 속 과학]

    흰자는 탱글, 노른자는 촉촉… 삶은 달걀의 ‘완벽 공식’ [주방 속 과학]

    달걀을 '완벽히' 삶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흰자와 노른자의 응고 온도와 속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흰자는 탱글탱글하고 노른자는 촉촉하게, 둘 다 적절히 익은 달걀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과학자들이 그 방법을 알아냈다. 100도에서 끓는 물과 20도의 미온수에 2분마다 번갈아 넣으며 32분간 조리하면 된다.이탈리아 나폴리페데리코2세대 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커뮤니케이션스 엔지니어링'에 게재한 방법이다. 연구팀은 흰자와 노른자가 모두 고루 익고, 퍽퍽하지 않을 조건을 찾기 위해, 유체역학 소프트웨어를 이용했다.연구팀은 달걀 내부 온도에 따른 흰자와 노른자의 변화를 살폈다. 완숙 달걀은 100도에서 12분 정도 조리하면 완성됐고, 반숙란은 6분 정도 삶으면 됐다. 다만 반숙란에선 껍데기 부근을 제외하곤 부위별로 온도가 불균일했다. 62도 저온에서 1시간 정도 익힌 수비드 달걀 조리 시, 흰자와 노른자 응고도도 살폈다.여러 실험 데이터를 이용해 흰자와 노른자가 모두 적당히 익는 이론적 모델 여러 가지를 선정했고, 시뮬레이션했다. 100도와 30도 물에 2분씩 총 32분간 조리했을 때 가장 결과가 좋았다. 연구팀은 이 조리법을 '주기적 조리'라고 부르기로 했다.주기적 조리로 삶은 달걀의 노른자는 수비드 달걀의 노른자와 유사하게 부드러운 식감을 냈고, 흰자는 반숙과 비슷했다. 주기적 조리를 하는 동안 흰자의 온도는 35~100도 사이를 오갔고, 노른자는 약 67도로 일정하게 유지됐다.영양 성분도 비교했는데, 주기적 조리 달걀이 다른 달걀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물질로, 노화를 늦추고 심혈관계 질환, 암 등 여러 질병 예방을 돕는다.한편, 주기적 조리 달걀이 소화가 더 잘 될 가능성도 크다. 달걀은 익으면서 날달걀에서 얽혀있었던 단백질 사실이 헐거워진다. 완숙까지 과하게 익히면 풀어졌던 단백질이 다시 다른 덩어리와 뒤엉켜 안정되고 단단한 구조로 바뀐다. 주기적 조리를 이용하면 달걀의 단백질 구조가 딱 완전히 단단해지기 전이어서, 소화효소가 접근하기 비교적 쉽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4/26 12:03
  • 기은세,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조언 듣고, 신세계 열렸다”… 실천 쉬운 ‘비법’ 뭐였을까?

    기은세, “한의원에서 다이어트 조언 듣고, 신세계 열렸다”… 실천 쉬운 ‘비법’ 뭐였을까?

    동안으로 유명한 배우 기은세(42)가 관리 비법으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꼽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기은세는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기은세는 “다이어트 때문에 고민돼서 한의원에 갔다가, 저탄고지 식단을 제안받았다”며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굶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뭘 먹으면 되냐 물었더니, 다 먹으면 된다고 했다”며 “그때부터 신세계가 열렸다”고 말했다. 또 기은세는 자신의 미모 비법으로 “탄수화물을 빼고 먹어서 이렇게 된 거다”며 저탄고지 식단으로 즐겨 먹는 음식으로 면 대신 포두부를 활용한 라자냐(넓고 얇게 뽑은 파스타 면을 층층이 쌓아 익혀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를 꼽았다. 기은세가 실천 중인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무엇이며,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먼저 저탄고지는 탄수화물과 당 섭취량을 제한하고, 지방 섭취량을 늘리는 식단이다. 개인별로 자신에게 적당한 저탄고지 식단을 구성하면 되는데, ▲푸른 생선 ▲고기 ▲견과류 ▲올리브유 등 지방을 자주 먹는 게 중요하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우리 몸은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지방을 분해한다. 이때 케톤이라는 물질이 만들어지고, 케톤을 대사의 주 에너지원으로 쓰는 키토시스 상태가 된다. 키토시스 상태에서는 체지방을 분해해 에너지로 만들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고 근육은 탄탄해진다. 탄수화물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는데, 케톤은 에너지 지속력이 높아서 혈당 조절에도 좋다.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운동 없이 식단만으로 체중을 감량시킨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속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해 구토나 변비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또 탄수화물을 장기간 제한하면 혈중 케톤 농도가 과도하게 상승한다. 이로 인해 케톤산증이 발생하면 복통, 구토,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심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저탄고지 식단을 유지하면서 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호르몬 민감성 지방세포 분해효소가 활성화된다. 몸에 지방이 많아지면 이 효소는 혈액으로 지방을 유입시킨다. 이에 따라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심혈관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한편, 이날 기은세가 저탄고지 식단으로 먹은 포두부는 일반 두부와 재료는 비슷하지만, 만들 때 압착시켜 얇게 만든다는 특징이 있다.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제격이다.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 있는 동물성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26 11:03
  • 사람처럼 휴지로 콧구멍 막나? 반려동물 ‘코피 지혈법’ 따로 있다 [멍멍냥냥]

    사람처럼 휴지로 콧구멍 막나? 반려동물 ‘코피 지혈법’ 따로 있다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강아지가 갑자기 코피를 흘리면 보호자는 당황스럽다. 피를 멎게 해야 한다는 생각에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응급처치하기 쉽다. 휴지를 돌돌 말아 피가 나는 쪽 콧구멍에 끼워주는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하면 이는 잘못된 응급처치법이다. ◇휴지 말아서 콧구멍 막기 금물… “냉찜질이 최선”사람은 콧방울을 세게 누르면 웬만한 코피는 다 지혈된다. 그러나 반려동물은 코피를 지혈할 방법이 마땅치 않다. 휴지를 돌돌 말아 콧구멍에 끼워주는 행동은 금물이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문종선 원장은 “자칫 휴지가 비강 안으로 깊게 밀려들어가면 수술로 빼야 할 수 있으니 절대 하면 안 된다”며 “콧잔등에다 아이스팩이나 찬 물수건을 올려서 비강 내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그나마 집에서 해볼 만한 지혈 방법”이라고 말했다. 피가 잘 멎지 않으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와야 한다. 코피를 내버려뒀다가 빈혈 상태가 될 가능성이 생각보다 크다. 동물병원에선 비강 안에 약물을 투여해 지혈할 수 있다. ◇비염, 고혈압, 콧속 이물질, 치주질환… 원인 다양해집에서 지혈에 성공했어도, 코피가 잦다면 한 번쯤은 동물병원에 데려가 봐야 한다. 질환 때문에 코피가 나는 것일 수 있어서다. 사소한 질병에서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한 원인이 숨어있을 수 있다. 우선, 비염이나 콧속에 들어간 이물질이 원인일 수 있다. 비염 환자는 비강 점막이 과도하게 자극돼 코피가 날 수 있다. 코로 냄새를 자주 맡는 반려동물 행동 습성상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문종선 원장은 “작은 풀 조각이나 풀씨 같은 것들이 코에 들어가서 코피를 내는 경우를 종종 본다”고 말했다.비염도, 코안에 무언가 들어간 것도 아니라면 비강의 감염성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반려동물 코피의 꽤 많은 비중을 감염성 질환이 차지한다. 문종선 원장은 “비강 내시경과 방사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안에 이물질이 없는데 피가 난다면, 내시경 시 점막을 채취하고 비강에서 흘러나오는 콧물(비강 삼출물)도 채취해서 감염원을 감별하는 검사를 시행한다”며 “곰팡이성인지 세균성인지 확인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고혈압과 치주질환 때문에도 코피가 날 수 있다. 반려동물이 재채기나 기침 등 호흡기계 증상을 별로 보이지 않고, 간헐적으로 코피가 날 때 고혈압을 의심할 수 있다. 치주질환 중에서도 특히 위턱에 생긴 치주염이 심해졌을 때 코피가 난다. 염증이 비강으로 넘어오며 코로 피가 나는 것이다. 문종선 원장은 “코피를 일으킬 만한 원인을 비강 내에서 딱히 찾을 수 없을 때, 반려동물을 마취한 후 구강 안을 360도로 촬영하는 치과 방사선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비강 종양이나 혈액 응고 장애가 원인일 때도비강 종양 때문에 코피를 흘리는 사례도 꽤 많다. 비강에서 처음으로 암이 발생(원발)했거나, 다른 곳에 먼저 생긴 암이 비강으로 전이된 경우다. 문종선 원장은 “코안에서 원발로 발생하는 암에는 편평세포암과 선암 등이 있고, 다른 곳에 먼저 생겨서 비강으로 넘어오는 암으로는 림프종, 골육종, 흑색종 등을 꼽을 수 있다”며 “종양이 다른 곳에도 있지 않은지 확인해야 하므로 비강 종양 때문에 코피가 나는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가 권장된다”고 말했다. 종양이 확인되면 조직 검사를 통해 악성도를 확인하고, 항암치료를 고려한다. 종양 양상과 환자 건강 상태에 따라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절제할 수도, 일부만 절제할 수도 있으나 가능하다면 완전 절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혈액 응고 장애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혈소판 자체가 몸에서 적게 만들어지거나, 혈소판이 작용하는 데 필요한 응고 인자들이 부족한 경우, 비강 안에서 생긴 출혈이 잘 멎지 않아 코 밖으로 피가 흘러나온다. 코피를 자주 흘릴 뿐 아니라 잇몸 등 몸 다른 곳에서도 피가 잘 나고, 피부에 자잘한 피멍이 든 것처럼 점상 출혈이 관찰되기도 한다. 문종선 원장은 “종양 때문에 혈소판을 만드는 골수 기능이 억제되고 있거나 면역 매개성 질환으로 혈소판이 파괴되고 있을 때 생길 수 있으므로 원인을 명확히 감별해서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코피 때문에 반려동물을 동물병원에 데려갈 경우, ▲어느 한 쪽 콧구멍에서만 피가 났는지 아니면 양쪽에서 다 났는지 ▲지혈이 잘 됐는지를 기억했다가 수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종양이나 염증이 어느 한 쪽 비강에서 더 심한 것인지 아니면 양쪽 비강에서 모두 심한 것인지 수의사가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6 10:07
  • 장영란, ‘이것’ 하나 뺐을 뿐인데 ‘동안 미모’ 탈바꿈… 변신 방법은?

    장영란, ‘이것’ 하나 뺐을 뿐인데 ‘동안 미모’ 탈바꿈… 변신 방법은?

    방송인 장영란(46)이 서클렌즈를 뺀 모습을 공개하며 어려졌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클렌즈 뺐다”며 “우리 사랑하는 인친(인스타그램 친구)들 덕분에 어려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서클렌즈를 빼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렌즈 빼니까 어려졌다” “렌즈 뺀 모습이 훨씬 잘 어울린다” “앞으로도 (렌즈) 빼고 다녀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이상 서클렌즈를 착용했다고 밝혔다. ◇서클렌즈, 산소투과율 떨어져 각막에 상처 유발장영란이 오랜 기간 착용했던 서클렌즈는 렌즈 테두리에 색을 넣어 눈동자가 커 보이고 선명해 보이게 하거나 눈동자 색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 미용 목적 렌즈다. 일반 콘택트렌즈에 서클(착색제를 이용해 렌즈 테두리에 색을 넣는 기술) 처리가 돼 있다. 문제는 착색제가 렌즈 표면의 미세한 구멍을 막아 산소투과율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두께가 더 두꺼운 것도 산소투과율을 낮춘다. 서클렌즈는 일반렌즈에 비해 표면이 거칠어서 눈에 자극을 준다. 또한 눈이 자극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눈을 비비는 과정에서 각막에 상처가 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장영란처럼 서클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각막 부종과 결막 손상 등이 생길 수 있다.◇통증 느끼면 바로 빼고, 야간 운전자는 착용하면 안 돼서클렌즈를 착용했을 때 이물감이나 통증이 심하면 눈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길 수 있어 즉시 렌즈를 빼야 한다. 특히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부적합한 제품일 경우, 착용감이 떨어져 눈이 쉽게 충혈될 수 있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저가의 제품들은 부적합 제품인 경우가 많다. 온라인에서 서클렌즈를 살 때는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서클렌즈인지 확인해야 한다. 서클렌즈는 하루 4~8시간 넘게 착용하지 말아야 하며, 일주일에 2~3일 정도 착용하고 3~6개월마다 교체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 서클렌즈를 공유해 사용하면 세균감염에 대한 위험이 더 커진다. 따라서 절대 다른 사람과 렌즈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처음부터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성장기라서 시력 변동이 큰 청소년의 경우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장시간 야간 운전하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서클렌즈는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양을 떨어뜨린다. 야간 운전할 때 서클렌즈를 착용하면 시야가 어둡거나 좁게 느껴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눈질환김예경 기자 2025/04/26 05:03
  • 다이어트 때문에, 몸 망가져… 39세 고준희, ‘이 시술’ 전 오열

    다이어트 때문에, 몸 망가져… 39세 고준희, ‘이 시술’ 전 오열

    배우 고준희(39)가 난자 동결에 도전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어느 날 아이가 “엄마”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어. (실제로 한 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고준희는 난자 동결을 결심해 병원을 예약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난자 동결을 시도한 적 있다면서 다이어트로 인해 악화한 몸 상태 때문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고준희는 “엄마한테도 안 한 얘기인데 그때 수술실에서 들어가기 직전에 ‘(난자) 몇 개 나오실 겁니다’라고 얘기를 해준다”며 “나한테 ‘다섯 개 나올 것 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기본으로 10~15개가 나오고, 친한 언니는 사십 몇 개가 나왔다”며 “5개라고 해서 차이가 너무 나 눈물이 뚝뚝 떨어지면서 대성통곡했다”고 말했다. 고준희는 “내가 여태까지 살아왔던 내 삶이 필름처럼 지나갔다”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연예인을 하고 다이어트라는 걸 해서 내 몸이 망가지고 난자가 다섯 개밖에 나오지 않나’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병원에서 “목표한 개수에 도달하려면 2차에서 끝나진 않고 3, 4차는 하게 될 것 같다”는 의사 소견을 들었다. 이에 고준희는 “다이어트가 진짜 안 좋은 것 같다”며 “건강해져서 다시 얼리러 와야겠다”고 말했다.고준희가 말한 것처럼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빈혈 ▲골다공증 ▲근육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체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는데, 이는 다이어트 이후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갔을 때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요요현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극심한 절식은 뇌에 충분한 포도당을 공급하지 못해 집중력 저하와 피로감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우울감과 불안감 같은 정신적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고준희가 겪었듯이 다이어트는 난소 기능에 악영향을 준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이후 저체중을 유지하면 뇌하수체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시상하부 기능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난소 기능에도 영향을 줘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 등을 일으킨다. 난자가 잘 자라도록 돕는 세포 집합체인 난포 수도 줄어 고준희처럼 난자 수가 감소할 가능성도 있다. 또,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 임신을 위한 환경을 제대로 만들지 못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자궁 내막이 충분히 두꺼워지지 않아 정상적인 착상이 어려울 수 있다.고준희처럼 난자 수가 줄어드는 등 난임을 예방하려면 저체중과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피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칼로리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단순히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면서도 자신의 활동량에 맞는 적절한 칼로리로 조절해야 한다. 또한,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면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여성일반임민영 기자2025/04/26 00:10
  • “출산 2주도 안 됐는데”… 손담비 ‘다이어트 돌입’, 몸엔 문제 없을까?

    “출산 2주도 안 됐는데”… 손담비 ‘다이어트 돌입’, 몸엔 문제 없을까?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출산이 2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에 “다이어트 시작. 넋 나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담비와 남편 이규혁이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 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딸의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울 해이 드디어 3kg 넘었다”라는 글도 남겼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11일 강남에 있는 한 여성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고 15일 퇴원한 것으로 전해진다.손담비처럼 출산 후에는 다이어트로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 회복에 힘써야 한다. 출산 후 여성의 몸에 많은 변화가 오기 때문이다. 임신 전과 다르게 몸집이 불어나고 살이 처지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임신을 하면, 우리 전신의 근육과 인대를 늘리는 ‘릴랙신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배와 골반이 커지고 자궁 경부를 열어주는 데 유용하게 작용한다. 문제는 출산을 했다고 해서 느슨해진 골격과 살집이 바로 원상복구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많은 산모들이 출산 전의 몸으로 돌아가고자 다이어트를 시도한다.하지만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산후 다이어트는 출산 후 최소 5~8주 정도 산후조리를 거친 후 하는 게 좋다. 출산 후 6주 이내에는 적극적인 다이어트보다는 먼저 기력을 회복하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부종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산후통과 어깨질환 등에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너무 긴 휴식을 갖는 것도 좋지 않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최소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체중을 회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후 6개월까지는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알려졌다. 만일 이 시기를 놓치면, 우리 몸이 늘어난 체중을 정상 상태로 인식해 체중을 감량하는 데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5 19:03
  • 달걀값 폭등에 美서 ‘반려 닭’ 열풍… 달걀에 정서 교감은 덤? [멍멍냥냥]

    달걀값 폭등에 美서 ‘반려 닭’ 열풍… 달걀에 정서 교감은 덤? [멍멍냥냥]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달걀값이 폭등한 미국에서 닭을 직접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가축과 반려동물 장비 등을 판매하는 미국의 소매 회사 ‘트랙터 서플라이’가 올해 병아리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미국반려동물제품협회(APPA) 역시 닭 사육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닭 사육 인구는 1100만 가구를 돌파했으며, 이는 2023년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개, 고양이에 이어 세 번째로 인기 있는 반려동물의 자리를 닭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닭을 직접 기르는 인구가 증가한 데는 달걀값이 치솟는 ‘에그플레이션(eggflation·달걀과 인플레이션 합성어)’이 영향을 끼쳤다. 올해 초 발표된 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에 따르면 이달 미국의 달걀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53%까지 치솟았다. 달걀 12개의 가격이 약 8달러(약 12000원)로 달걀 1개가 약 1000원에 판매된 것이다. 이에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 등 국가로부터 달걀을 수출해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고자 했지만, AI로 인해 살처분된 1억 2천만마리 이상의 닭의 공백을 메우긴 역부족이다.닭을 기르는 데 상당한 비용이 필요해, 가정에 반려 닭을 들임으로써 얻는 경제적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닭을 기르는 데 ▲닭장 설치 비용(약 500달러) ▲모이값과 관리비(월 20달러) ▲노동력 등의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이다.다만, 닭을 기름으로써 얻는 정서적 효과가 생각보다 클 것으로 기대된다. 통념과 달리 닭은 지능이 매우 높은 동물이다. 2017년 국제 학술지 '동물인지'(Animal Cognition)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닭은 포유류, 영장류와 비슷한 사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닭은 숫자와 양에 대한 개념이 있으며, 서열 관계를 파악하는 자기인지 능력도 있다. 또한, 기대감, 두려움, 분노 등의 감정도 느낀다. 뉴욕대에서 동물학을 강연하는 로로 마리노 교수는 “닭은 대략 7세 아이 수준의 추론·유추 능력이 있다”며 “사회적 상호작용을 하는 등 매우 복잡한 행동 양식을 보이는 동물”이라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4/25 18:17
  • "어쩐지 겨드랑이 가렵더니"… '이 벌레'가 털 꽉 움켜쥐고 있어 "충격"

    "어쩐지 겨드랑이 가렵더니"… '이 벌레'가 털 꽉 움켜쥐고 있어 "충격"

    겨드랑이, 생식기 부위가 계속 가렵다면 '사면발이'라는 기생충 감염 때문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중국 간저우 간난 의과대 제1부속병원 피부과 의료진에 따르면 28세 남성 A씨가 두 달 전부터 생식기 부위 가려움이 심해졌고, 한 달 전부터는 겨드랑이까지 가렵기 시작했다며 병원을 찾았다. A씨는 경구 항히스타민제(주로 알레르기 완화에 쓰이는 약),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염증 완화에 쓰이는 약)를 모두 써봤지만 반응이 없었다고 했다. 이에 의료진은 A씨가 가려움을 호소하는 부위를 확대시켜 관찰했다. 그 결과, 수십마리 벌레 성충이 발톱으로 털을 꽉 움켜쥐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음모와 겨드랑이 털에 수백개의 기생충 알이 붙어 있었다. 이 벌레의 정체는 사면발이로 드러났다. 이후 A씨는 음모와 겨드랑이 털을 모두 제거했으며, 기존에 쓰던 이불, 옷 등은 뜨거운 물로 모두 세척했다. 그리고 4주 이후 추적 관찰 결과, 사면발이가 모두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사면발이는 주로 음모에 기생하지만, 때로는 두피, 눈썹, 속눈썹, 겨드랑이 털에 기생할 수도 있다"며 "가장 흔한 증상은 가려움이고, 타인과의 밀접한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 사례는 'The American Journal of Tropical Medicine and Hygiene'게 게재됐다.사면발이는 주로 음모에서 발견되는 작은 기생충이다. 짧고 넓은 '게' 모양의 몸집을 가져 서양권에서는 'crab'이라고 부른다. 평균 몸길이는 1.5~2mm로, 일반인의 눈에는 큰 비듬 조각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면발이는 사람의 피를 먹고 살며, 하루에 4~5회 정도 흡혈한다. 암컷 사면발이가 체모에 알을 낳으면 보통 2~3주 후 부화한다.사면발이 감염이 의심되면 사면발이가 다른 부위로 옮겨가기 전에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보통 살충제 성분의 페노트린 로션이나 가루 등을 감염된 체모에 발라 없앤다. 제모를 하기도 한다. 또 사면발이는 열에 약하다. 사면발이가 발견됐다면 반드시 침구류와 속옷·의류, 수건 등을 55~60℃의 뜨거운 물에 세탁하거나 드라이 클리닝해야 한다. 다만 세탁할 환경이 되지 않는다면 플라스틱 또는 비닐 가방에 2주 정도 보관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4/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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