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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30대 여성이 약 부작용으로 피부가 벗겨지는 고통스러운 질환을 겪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성 채리티 구메데(39)는 지난 2024년 8월, 조울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약물을 복용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타는듯한 피부 통증을 느꼈고, 발진이 생겼다. 채리티는 “얼굴, 손, 팔, 허리까지 전신 피부가 다 벗겨졌다”며 “손톱과 머리카락이 빠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모습이 마치 공포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징그러웠다”고 했다. 병원을 찾은 그는 ‘스티븐 존슨 증후군(Stevens-Johnson Syndrome)’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조울증 약 부작용 때문에 발생했다”며 “이 병을 앓는 사람들은 화상을 입은 사람과 상태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채리티는 “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며 “그럼에도 나의 이야기를 SNS에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했다. 채리티가 겪은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피부의 탈락을 유발하는 심각한 급성 피부 점막 전신 질환이다. 이 질환이 걸리면 초반에는 고열이나 눈이 따가운 증상을 겪는다. 이후 질환이 진행되면서 피부에 붉은 자국과 물집이 생기고 점막에도 물집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심할 경우 채리티처럼 전신 피부가 벗겨지기도 한다. 그리고 주요 병변 위치에 따라 호흡기관에 나타나면 호흡곤란을 겪을 수 있고, 배뇨기관에 생기면 배뇨곤란을 겪을 위험이 있다.스티븐 존슨 증후군의 50% 이상은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발생한다. 통풍치료제인 알로퓨리놀(allopurinol), 항염증제인 설파살라진(sulfasalazine) 등이 이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악성 종양, 바이러스 질환,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이식을 받은 후 이식된 T림프구가 환자의 세포를 비자기로 인식해 공격하는 질환) 등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 스티븐 존슨 증후군은 매년 100만 명 중 1~2명꼴로 발병하는 희귀 질환이다.스티븐 존슨 증후군을 치료할 때는 원인이 되는 약물을 파악해 사용을 멈추는 게 우선이다. 이 질환은 진행될수록 ▲피부에 영구적인 손상이 생기거나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이 생기거나 ▲호흡기관의 기능이 저하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따라서 초기에 질환의 악화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약 표피가 심하게 벗겨지면 화상과 거의 유사한 방법으로 치료한다. 수분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해 이차 감염을 예방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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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9살 남자아이가 배터리 폭발로 인한 중증 화상 사고를 겪은 사례가 보고됐다.최근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병원 보고에 따르면 9살 남자아이는 보조배터리로 충전 중인 핸드폰을 사용하다가 폭발 사고를 겪었다. 사고 당시 남자아이는 리튬이온 보조배터리를 바지 앞주머니에 넣었다. 그는 주머니에서 연기가 나오는 걸 봤고, 이후 배터리가 폭발했다. 보호자는 배터리가 폭발하자마자 아이 옷을 벗기고 찬물에 10분 동안 머물게 했다. 하지만 이미 아이는 허벅지와 팔, 배까지 넓은 부위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아이를 치료한 의료진은 정확한 화상의 정도를 밝히지 않았지만, 12주간 입원 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화상 치료는 끝났지만 폭발에 대한 트라우마가 확인돼 상담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사례 속 아이가 겪은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 사고는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발생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 음극, 액체 전해질과 분리막으로 구성돼 있다. 양극과 음극을 구분하는 분리막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지 못해 외부 충격에 훼손되기 쉽다. 분리막이 망가지면 폭발이 발생하는데, 불꽃이 한 번만 튀어도 전해질에 불이 붙고 화재로 번질 수 있다.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노트북과 휴대전화에서 불씨가 보인 경우에는 물을 뿌리기보다는 불을 덮는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공기 접촉을 차단해 불을 끄는 것이다. 다만, 모든 배터리 화재를 개인이 초기에 진압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배터리의 주재료와 세부 재료는 모두 달라서 이에 따라 진압에 물을 사용할지, 모래를 사용할지 정해지기 때문이다. 소방 전문가가 아닌 이상 완벽한 진압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사례 속 아이처럼 폭발 사고로 인해 화상이 발생하면 먼저 15분가량 찬물로 화상 부위를 씻어야 한다. 화상 부위의 열을 식혀 더 이상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물집이 생겼다면 물집이 터질 수 있으니 수압이 세지 않은 흐르는 물에 닿는 게 중요하다. 물집은 세균 감염이 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임의로 제거하면 안 된다.화상은 그 깊이에 따라 정도와 증상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손상된 정도에 따라 1~4도로 나뉜다. 1도 화상은 피부 겉면의 표피만 다친 상태다. 화상 부위가 빨갛고 따끔거릴 수 있지만, 대부분은 48시간이 지난 후 통증이 사라진다. 2도 화상은 표피 아래 진피까지 손상된 경우다. 덴 부위에 물집이 생기고 붓거나, 심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보통은 2주 안에 낫지만, 진피 깊은 곳까지 손상된 2도 화상은 피부이식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진피와 진피 아래 피하지방층까지 손상되면 3도 화상, 근육과 뼈까지 손상이 미쳤으면 4도 화상으로 분류된다.이 사례는 최근 국제학술지 ‘Burns Open’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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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50대 남성이 운동과 식단만으로 14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켄 도어(54)는 알코올 중독과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 이로 인해 술과 음식을 폭식하며 244kg까지 몸무게가 늘었다. 그는 “살이 찌면서 혼자 양말을 신지도 못하고, 발톱을 자르지도 못했다”며 “안전벨트를 매는 것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팡이 없이는 집 안을 걸어 다닐 수 없었고, 계단을 내려가는 게 너무 두려웠다”고 했다. 어느 날 켄 도어는 자신이 사랑하는 개 럭키를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깨달았다. 그 순간 그는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이후 조금씩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켄 도어는 “매일 아침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살이 조금씩 빠졌다”며 “한 달 만에 7kg이 훅 빠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체중 감량을 이어가는 도중 럭키는 세상을 떠났다. 켄 도어는 좌절감을 느꼈지만, 계속해서 다이어트를 이어갔다.그는 집에서 요가 영상을 따라 했고,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위주로 먹었다. 꾸준히 운동과 식단을 실천한 켄 도어는 오젬픽과 같은 약물이나 수술 없이 14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의 감량 과정을 공개한 영상은 3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들은 이야기 중 가장 감동적이다” “사연을 공유해줘서 감사하다” “나도 희망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켄 도어가 다이어트 중 실천한 운동과 식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요가=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때는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도 좋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인도 카트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어들었다.▷채식 식단= 채식 위주의 식단은 지방 함량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 센터 연구진이 12주 동안 8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채식한 사람들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대로 식사한 사람보다 평균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가 줄었다. 체중조절과 항산화 작용 효과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감소한다. 또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18~30세) 4946명을 3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과일·아보카도·콩·녹황색 채소·견과류·생선·살코기 등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은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52%나 낮았다. 이외에도 6개월간의 채식이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개선했다는 호주 시드니대 연구 결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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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4)이 중식을 먹으면서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다이소에서 보이면 무조건 사세요! 최화정 내돈내산 다이소 꿀템 TOP 20 (+인생짬뽕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제작진과 함께 중국집을 방문했다. 짜장면과 짬뽕을 먹던 최화정은 단무지 대신 양파를 먹었다. 이에 제작진이 “단무지 거의 안 드시고 양파 많이 드신다”고 하자, 최화정은 “양파에 케르세틴이 많아서 피를 맑게 한다”며 “장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최화정이 말한 것처럼 양파 속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은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분해해 체외로 배출한다. 이는 혈관 벽의 손상도 막아줘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A&M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를 반쪽 이상 섭취한 사람의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30% 증가했다. 양파는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비만 예방에도 좋다. 양파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돕고, 해독 작용을 촉진한다. 양파 속 영양분은 익혀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날로 먹어도 좋고, 구워 먹어도 괜찮다.다만, 양파는 자극적인 성질이 있어 위가 약한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속 쓰림이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혈당 강하 효과(혈액 내 포도당 농도를 낮추는 작용)가 나타날 수 있어, 당뇨약을 복용 중이라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 강하 효과가 있는 음식은 당뇨병 약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이 두 가지가 함께 작용하면 저혈당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최화정이 먹지 않은 단무지는 식품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료인 무와 소금 외에 사카린나트륨, 소르빈산칼륨, 아황산나트륨, 구연산과 비타민C, 치자황색소 등이 패키지처럼 들어간다. 사카린나트륨은 단맛을 내고, 구연산과 비타민C는 산패를 방지한다. 소르빈산칼륨은 식품의 보존성을 높이려고 넣는데, 알레르기에 민감한 사람은 피하는 게 좋다. 아황산나트륨은 식품의 산패를 방지하고 부패를 막아 보존 효과를 높이는 산화방지제다. 식품첨가물이 우려된다면 단무지를 찬물에 5분 이상 담가두는 방법을 추천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콩팥 장애를 유발하는 사카린나트륨을 제거할 수 있다. 물에 단무지를 깨끗이 씻은 뒤 식초와 설탕을 넣은 물에 담갔다가 조리하면 단무지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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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52)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천하는 자신만의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 “노화를 멈춘 50대 한국인 여성”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브라톱과 짧은 레깅스를 입고 자신의 몸매 관리법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보통 1주일에 두세 번 근력 운동을 한다”며 “취미로는 폴댄스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4일간 식단을 해서 2kg을 감량했다”며 “관리로 다져진 S라인 몸매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한편, 미나는 평소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근과 달걀 등으로 건강식을 챙기고 있다”고도 밝힌 바 있다. 미나의 몸매 관리법인 운동과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근력 운동과 폴댄스, 신진대사 촉진하고 근육 발달미나가 일주일에 2~3회 하는 근력 운동은 노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학술지 생물학(B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주당 90분의 근력 운동은 평균적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3.9년 더 젊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연구진은 근력 운동이 비만을 억제하고 근육을 증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노화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근력 운동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 크기를 키우면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기초대사량이 더 높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된다. 미나의 취미인 폴댄스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폴댄스를 할 때는 팔, 등, 배와 같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몸을 봉에 의지하면서 스핀이나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 등을 지속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좋다. 하체 비만을 막거나 군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몸에 탄력이 생기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폴댄스 동작 중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은 혈액순환을 촉진한다.◇당근과 달걀, 활력 보충하고 식욕 억제에 도움 미나가 먹은 당근은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어 미나처럼 근육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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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53)이 드라마 촬영에 앞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함께 산 지 19년 김정난이 여섯 고양이 케어하는 법(셀프 주사, 수액, 신부전) | 배우 김정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정난이 다이어트 중인 모습이 나왔다. 김정난은 샐러드와 삶은 달걀을 꺼내면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어서 (이렇게 먹는다)”라고 말했다.이후 김정난이 샐러드드레싱을 넣는 모습에 제작진이 “그래도 소스는 넣는다”고 하자, 김정난은 “소스 안 넣으면 무슨 맛으로 먹냐”고 말했다. 샐러드를 먹으면서 그는 “밀가루가 너무 먹고 싶다”며 “빵을 절제해야 하는데 조금만 절제 못하면 금방 살찐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서 “일단 빵을 끊었다”며 “무조건 2kg 더 빼야 한다”고 말했다.◇샐러드·달걀, 포만감 느껴 과식 예방▷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샐러드를 먹을 땐 곁들이는 드레싱을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기 위해선 식초 기반의 드레싱을 먹는 게 좋다. 발사믹 식초는 발효된 청포도즙으로 만들어져서 열량이 100g당 88.2kcal로, 상대적으로 낮다. 샐러드 위에 뿌려 먹기보다 소스를 따로 찍어 먹는 것도 섭취 열량을 줄이는 방법이다.▷달걀=삶은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빵, 혈당 높아지면서 식욕 생기게 해김정난이 끊었다는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자주 먹으면 살이 찐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이 찌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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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40대 여성이 햇볕을 쬐지 않고 살다가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익명의 한 48세 여성은 어린 시절부터 햇볕에 노출되는 것을 꺼렸다. 그는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로 발랐고, 짧은 소매 옷은 절대 입지 않았다. 또 우산을 3개까지 쓰는 등 철저하게 햇볕을 차단했다. 어느 날 이 여성은 침대를 뒤척이다 뼈가 부러져 병원에 이송됐다. 검사 결과, 그의 비타민D 수치가 심각하게 낮았고, 이로 인해 심각한 골다공증이 발생했다. 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믿을 수 없다. 어떻게 침대에서 뒤척이다가 뼈가 부러지나?” “너무 극단적으로 햇빛을 피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실제로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을까? 먼저 비타민D는 근육, 뼈, 신경 등 신체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필수 영양소다. 칼슘 흡수를 도와 골밀도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낮춰준다. 골다공증은 뼈를 단단하게 유지하는 영양소가 부족해 골절이 일어날 위험이 큰 상태를 말한다. 뼈 안에 무기질이 빠지면서 밀도가 감소하고, 골강도가 약해져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생긴다. 자칫 방심하다 골절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간단한 움직임조차 쉽지 않을 수 있다. 골다공증은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천천히 진행돼, 통증이 느껴진다면 이미 골절이 발생한 후일 가능성이 크다.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해 줘야 한다. 햇볕을 쬐는 것이 비타민D를 합성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겨울에는 햇볕 세기가 강한 점심시간에 20~30분 산책하며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맑은 날 창가에 앉는 등 실내에서 햇볕은 쬐는 것은 야외 산책만큼 비타민D 합성 효과가 없다. 체내 비타민D 합성에 필요한 자외선 UVB는 투과력이 약해 창문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이다.만일 학생이나 직장인 등 낮 시간에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이라면, 비타민D가 풍부한 달걀, 버섯류, 정어리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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