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홈
  • 조금 느린 세계
  • 마약, 손절의 길
  • 멍멍냥냥
  • 주방 속 과학
  • 해외토픽
  • 스타의 건강
  • 당신의 오늘이 안녕하길
  • 이게뭐약
  • 팜NOW
  • 뷰티트렌드
  • 푸드 트렌드
  • 소소한 건강 상식
  • 49세 김희선, 다이어트 비법? “급할 때 ‘이 방법’으로 뺀다”

    49세 김희선, 다이어트 비법? “급할 때 ‘이 방법’으로 뺀다”

    배우 김희선(49)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상에서 장도연은 술도 좋아하고 음식도 좋아하는데 늘 어떻게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유지 못 한다. 아이도 낳고 호르몬도 변하면서 살이 찐다”며 “팔목 5cm, 발목 5cm만 가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급하게 다이어트를 해야 할 때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그럴 때는 그냥 굶는다. 안 먹는다”며 “샐러드를 먹으면 더 배가 고파진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체형 관리를 위해 정말 극단적으로 노력했지만, 이제는 자연스러운 나이의 변화를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전했다.◇나잇살, 노화로 근육량 줄어드는 게 원인 김희선이 말한 것처럼 나이가 들면 같은 양을 먹는데도 예전보다 살이 더 잘 찐다. 이를 나잇살이라고도 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게 원인이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기초대사량이 줄면 젊을 때만큼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해 예전과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몸에 저장되는 것이 많아져 살찌기 쉬워진다. 성장 호르몬의 감소도 살찌는 데 영향을 준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줄고 신진대사가 느려져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도 감소한다.◇극단적 다이어트, 뇌와 뼈 건강에 치명적일 수도 그렇다고 해서 김희선처럼 굶으면서 살을 빼는 건 위험하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기 때문에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추게 된다. 뼈 건강에도 치명적이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극단적으로 식단을 제한하면 칼슘 등과 같은 영양분이 뼈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며 “골밀도가 악화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0/29 10:50
  • 이민정 “어릴 땐 ‘이것’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 아이 낳으니 사라져, 뭘까?

    이민정 “어릴 땐 ‘이것’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 아이 낳으니 사라져, 뭘까?

    배우 이민정(43)이 과거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놨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이 구독자들과 함께 자신의 사진으로 ‘월드컵’을 진행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단편 드라마 ‘도시락’ 속 모습과 ‘빅’에서의 모습을 비교하던 중 한 구독자가 “얼굴이 동글동글하다”고 말하자, 이민정은 “그렇다”며 “어릴 땐 얼굴이 동글동글했는데, 그게 되게 콤플렉스였다”고 했다. 그는 “그때 사람들이 실제로 보면 ‘왜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나오냐’ ‘왜 이렇게 넙데데하게 나오냐’는 얘기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아이를 낳고 나니까 얼굴 살이 좀 빠졌고, 둘째를 낳고 나니까 얼굴이 퀭해지더라”라며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제는 ‘얼굴 살이 좀 쪘으면 좋겠다’고 한다”고 했다.이에 한 구독자가 “단 걸 엄청 먹어서 체중을 늘리면 된다”고 하자, 이민정은 “단 걸 되게 좋아했다”며 “지금도 좋아하지만, 임당(임신성 당뇨) 이후로 줄였다”고 말했다. 이어 “끊었다기보다는 예전만큼은 안 먹는다”며 “그래도 먹긴 먹는다”고 했다.이민정이 콤플렉스였다고 밝힌 얼굴 살은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10~20대 초반에는 얼굴 살이 부분 비만에 의한 것인지, ‘젖살(볼지방덩이)’ 때문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젖살은 어린 시절 볼 근육을 보호하기 위해 붙는 지방으로, 사춘기와 함께 점차 줄어든다. 하지만 20대 중반 이후에도 얼굴 살이 그대로라면 생활 습관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불규칙한 식사, 야식, 짠 음식 섭취, 수분 부족 등은 얼굴 부종을 유발한다. 이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가벼운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이민정이 언급한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처음으로 당뇨병이 진단되는 경우를 뜻한다. 이는 단순한 혈당 상승이 아닌 복합적인 대사 질환으로, 전 세계 임신부의 약 14%가 겪는 흔한 임신 합병증이다. 과체중이나 비만, 고령 임신, 당뇨병 가족력, 과거 임신성 당뇨병 병력,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분당차병원 류현미 교수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임신부 222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영양 불균형이 심한 그룹은 균형 잡힌 그룹보다 임신성 당뇨 위험이 1.82배 높았다. 특히 비타민B6, 나이아신, 칼슘 부족이 위험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확인됐다.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는 임신 전부터의 근력 운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류 교수팀이 한국인 임신부 3,4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는 임신 전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을 한 여성의 임신성 당뇨 발생 위험이 54% 낮았다. 이 효과는 나이와 체질량지수(BMI)와 관계없이 일관되게 나타났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29 10:42
  • 이효리, 요가 수강생들에게 ‘이 간식’ 나눠줘… 면역력 강화 효과?

    이효리, 요가 수강생들에게 ‘이 간식’ 나눠줘… 면역력 강화 효과?

    가수 이효리(46)가 요가원 수강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넸다.29일 이효리가 운영하는 ‘아난다 요가’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후기를 공유했다. 한 수강생은 “따뜻한 보이차와 홍시까지”라며 이효리가 직접 홍시를 나눠주는 사진을 공개했다. 다른 수강생은 이효리에게 받은 홍시 인증샷을 공유하면서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좋고 몸은 더 좋았던 시간”이라며 “시도하는 것만으로 어떤 느낌이 있는지,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지, 내 몸이 어디까지 쓰일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는 후기를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지난 8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을 오픈했다. 이효리가 수강생들에게 선물로 준 보이차와 홍시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보이차, 체지방 흡수·염증 막아보이차는 체중 관리에 도움 되는 음료다.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길산이 많다. 길산은 체지방 흡수를 막고, 살이 찌는 현상을 억제한다. 실제로 영양연구학회지에 따르면 12주간 보이차 추출물을 1g씩 꾸준히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줄었고, 내장지방도 감소했다. 이외에도 보이차는 염증을 막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졌다. 영양대사연보에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21명(평균 연령 62세)에게 보이차 추출물을 매일 1g씩 4개월간 섭취하게 한 연구가 발표됐다. 그 결과, 총콜레스테롤이 12.7% 감소했다. 그리고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이 17.4% 감소했으며, LDL콜레스테롤 분해를 돕는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4.53% 증가했다.◇홍시, 피부 노화 막고 눈 건강 지켜감은 가을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과일 중 하나다.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단감, 잘 익혀 부드럽게 먹는 홍시, 오랜 시간 말려 단맛을 응축한 곶감까지 다양한 형태로 맛을 느낄 수 있다. 감에는 공통적으로 비타민A·C가 많이 들어있어 숙취 해소, 피부 노화 예방, 눈 건강 증진에 좋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은 귤의 두 배에 달해 환절기 감기 예방에도 도움 된다. 또 감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항암 효과로 노화를 방지한다.한편,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우려해 감 섭취를 꺼리는 사람도 많다. 이는 감의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 때문이다. 타닌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지만, 덜 익은 상태로 공복에 먹을 경우 위산과 결합해 위석을 만들 수 있어 소화장애를 일으킨다. 또한 타닌을 과다 섭취하면 장의 수분을 흡수해 대장 운동을 방해,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충분히 익은 감은 타닌이 불용성으로 바뀌어 이런 부작용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10/29 10:31
  • “5kg 빠지는 식단” 한고은, 점심에 ‘이것’ 먹는 모습 공개… 뭐길래?

    “5kg 빠지는 식단” 한고은, 점심에 ‘이것’ 먹는 모습 공개… 뭐길래?

    배우 한고은(50)이 운동 없이 몸매 관리를 하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8일 한고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30년간 운동 없이 몸무게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한고은은 평소 관리 루틴을 묻는 질문에 “나는 벼락치기 하듯 몰아쳐서 관리하는 스타일”이라며 간헐적 단식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물도 엄청 많이 마신다”며 “하루에 2.5L 이상씩 마신다”고 말했다.또 5kg 감량 식단이라며 직접 촬영장에 챙겨온 점심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구운 달걀도 있고, 오이를 좋아해서 어제 먹다 남은 거 가져왔다”며 “열량 보충에는 견과류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할 때는 탄수화물을 안 먹는 편”이라며 “채소와 풀 위주로 먹는다”고 했다.한고은이 챙겨 다니는 달걀과 오이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열량인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1kcal다.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중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다이어트에 좋다.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생겨 식사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영국 러프버러대 스포츠 과학부 루이스 제임스 교수팀은 10시간 금식한 건강한 성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만 식전에 약 550mL의 물을 마시게 한 후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식사량을 확인하니 식전에 물을 마신 그룹이 마시지 않은 그룹보다 22% 적은 음식을 먹었다. 포만감도 오래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간헐적 단식은 공복 시간을 최소 8시간, 최대 16시간 유지하는 식습관이다. 정해진 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 이상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29 10:30
  • “당연히 여자인 줄 알고 살았는데…” 뱃속에 자궁 대신 고환이, 무슨 일?

    “당연히 여자인 줄 알고 살았는데…” 뱃속에 자궁 대신 고환이, 무슨 일?

    평생 여성으로 알고 살아왔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남성임이 확인된 희귀병 환자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32세 A씨는 두 달 전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선천적으로 자궁과 질이 없는 ‘로키탄스키 증후군’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이후 큰 병원으로 옮겨 진행한 내분비 검사에서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골반 MRI 촬영에서는 자궁이 발견되지 않았다. 대신 복강 내에 두 개의 잠복 고환이 확인됐다. 염색체 검사 결과는 46, XY로 확인돼 유전적 성별이 남성임이 확인됐다.하지만 A씨는 유방이 발달하는 등 외형은 완전히 여성이었다. 다만 질은 좁고 짧아 정상적인 성생활이 어려운 상태였다. 의료진은 이를 ‘안드로겐 불감성 증후군(AIS)’으로 진단했다. AIS는 체내가 남성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아 외형이 여성으로 발달하는 매우 희귀한 유전 질환이다.A씨는 고민 끝에 계속 여성으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의료진은 복강경으로 두 개의 고환을 제거하고, 자가 피부와 점막을 이용한 질 성형술을 시행해 생식 기능과 미용을 모두 고려한 재건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후에는 여성 호르몬 치료를 통해 외형과 내분비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수술을 담당한 성형외과 레 티 응아 박사는 “안드로겐 불감성 증후군은 정도에 따라 외형이 완전히 여성일 수도, 생식기가 비정형일 수도 있다”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의료 개입이 환자가 원하는 성별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외부 생식기가 불분명하거나, 여성 아이라도 사춘기 이후에도 월경이 시작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조기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A씨가 진단받은 ‘안드로겐 불감성 증후군(AIS)’은 남성 호르몬과 결합하는 수용체의 기능 이상으로 발생한다. 신생아 10만 명당 2~5명꼴로 발병하며, 남성 염색체를 가지지만 외형과 외부 생식기는 여성화된다.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 같은 남성 호르몬이 생성되지만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남성 신체 발달은 나타나지 않고, 사춘기에는 고환에서 분비되는 에스트로겐 덕분에 유방 발달 등 여성 이차 성징을 보인다. 다만 자궁과 난소 같은 여성 내부 생식기가 없어 생리를 하지 못하는 무월경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환자는 가족과 본인 모두 병을 모르고 지내다 사춘기 이후 무월경 등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AIS 환자는 고환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잠복 고환에서 종양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진단에 따라 사춘기 이전에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정신적·심리적 상담과 치료도 중요하다. 가족은 환자를 이상하게 바라보기보다 혼란스러움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 AIS는 호르몬 수용체 이상으로 외형과 생식기가 변하는 유전 질환이지, 정신질환이나 성적 지향과 관련된 문제는 아니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2025/10/29 08:03
  • “의외의 다이어트 식품”… 17kg 감량 풍자가 꼽은 ‘이 음식’, 뭘까?

    “의외의 다이어트 식품”… 17kg 감량 풍자가 꼽은 ‘이 음식’, 뭘까?

    17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다이어트 식단으로 파스타를 꼽았다.지난 23일 풍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 저녁은 파스타”라며 “요즘에 알리오올리오에 빠져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이때 먹을 수 있는 기름진 최선의 양식”이라며 “정말 자주 먹고 있다”고 했다. 이후 파스타면을 익힌 후 알리오올리오 소스를 부어 완성했다.풍자가 다이어트 음식으로 추천한 파스타는 의외로 살찌우는 음식이 아니다. 미국 공인 영양사 실라 카도간은 “파스타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영양가가 낮으나 음식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높은 덕에 열량 대비 포만감이 크기 때문이다.실제로 파스타의 주재료인 ‘듀럼밀 세몰리나’는 밀의 일종인데, 다른 곡식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게 특징이다. 쌀의 단백질 함량은 6~8%이고, 듀럼밀은 13~16%다. 또 듀럼밀은 몸에서 느리게 소화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체내에서 느리게 소화, 분해되면 혈당을 천천히 높이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에너지원인 포도당 단계에서 소모된다.파스타 섭취가 체중 증가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브라운대 연구팀이 50~74세 여성 8만5000명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파스타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았다.다만, 소스 선택도 중요하다. 크림이나 치즈 소스는 열량과 포화지방이 높아 다이어트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채소 기반 소스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금치 ▲토마토 ▲브로콜리 ▲가지 등 다양한 채소를 활용해 직접 소스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시판 제품을 고를 때는 원재료가 단순하고 지방과 당류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0/29 07:00
  • “매력적인 운동” 손예진, ‘이 운동’에 푹 빠졌다… 어떤 효과?

    “매력적인 운동” 손예진, ‘이 운동’에 푹 빠졌다… 어떤 효과?

    배우 손예진(43)이 테니스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손예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를 연습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그는 “처음 배운 테니스는 아주 매력적인 운동이었다”는 글도 게재했다. 손예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이미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이미리 역을 위해 테니스를 배웠다고 밝혔다. 손예진이 최근 시작한 운동인 테니스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손예진처럼 테니스를 칠 때는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이외에도 장기간 테니스를 치면 나이가 들었을 때도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코어 근육을 포함해 전신 근육이 감소하면서 자세가 구부정해지기 쉽다. 테니스의 스윙 동작은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해 등이 굽는 것을 예방한다. 영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테니스 같은 라켓 스포츠는 심혈관 건강에도 좋다. 연구팀은 라켓 스포츠, 수영, 에어로빅, 사이클링, 달리기, 축구와 조기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9년간 관찰한 결과, 라켓 스포츠를 규칙적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56% 낮았다.다만, 테니스를 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10/29 06:01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 사망, 향년 70세… “생전 우울증, 알코올 중독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 사망, 향년 70세… “생전 우울증, 알코올 중독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으로 불렸던 스웨덴 배우 비에른 안드레센이 7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지난 27일(현지시각) 스웨덴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비에른 안드레센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 감독 크리스티나 린드스트룀은 “안드레센이 지난 25일 암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린드스트룀은 “그가 아프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일종의 망연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의 공동 연출자 크리스티안 페트리는 “그는 용감한 사람이었다”며 애도를 전했다.안드레센은 1955년 스웨덴에서 태어났으며, 1970년 영화 ‘사랑의 역사’에서 단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1971년 개봉한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의 ‘베니스에서의 죽음’의 주인공 타치오 역에 캐스팅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당시 그의 미모가 화제였다. 비스콘티 감독은 영화 주인공이 갖춰야 할 ‘순수한 아름다움’을 찾던 끝에 그를 캐스팅했으며, 이후 안드레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년’이라고 불렸다.그러나 훗날 안드레센은 당시에 대해 불행했다고 털어놓았다. 2021년 스웨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촬영 중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끝나고 나서는 마치 늑대들에게 내던져진 고기 같았다”며 “신체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건 아니지만, 정말 불쾌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당시 비스콘티 감독은 오디션 과정에서 탈의를 요구하고, 영화 시사회 후에는 여러 남성과 함께 안드레센을 게이 클럽에 데려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런 경험을 언급하며 안드레센은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에 빠졌다고 털어놓았다.안드레센이 겪은 우울증은 기억력 저하·인지 기능 문제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이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기분에 따라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한다. 주변에 무관심한 것도 특징이다. 우울증과 암 발병 위험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논쟁이 있었다. 2022년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같은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 연구팀은 미국 성인 4만36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그런데, 우울증이 암 발병과 상관이 없다는 네덜란드 그로닝겐대학교의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진은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생활습관이 건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두 질환이 관련이 있다는 연구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암 예방을 위해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안드레센이 과거 겪었다는 알코올 중독의 정확한 명칭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술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조절이 안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중독된 것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게 좋다. 알코올은 간, 심장, 뇌 등 신체 전반에 해로워서 알코올 중독을 방치하면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10/29 05:03
  • ‘10kg 감량’ 이은지, 달라진 비주얼… “매일 ‘이것’ 한 덕분”

    ‘10kg 감량’ 이은지, 달라진 비주얼… “매일 ‘이것’ 한 덕분”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이은지(33)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이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러블리 테토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민소매를 입고 찍은 셀카와 러닝과 요가 등 운동을 끝낸 뒤 땀을 흘리며 찍은 인증샷이 담겼다. 앞서 이은지는 러닝으로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러닝은 열량 소모가 큰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시간당 소모 열량이 700kcal에 달해 수영, 테니스, 빨리 걷기보다 높다. 특히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공복을 추천한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게다가 운동으로 활성화되는 엔도르핀은 스트레스 감소와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지난 2014년 미국심장학회지에 따르면, 달리기를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30%,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45% 낮고, 평균 수명도 약 3년 연장되는 효과를 얻었다.요가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인도 카트나타카 굴바르기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또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0/29 01:00
  • “야식 대신 ‘이것’ 먹어” 채정안, 꿀잠 위한 ‘3가지’ 추천… 뭘까?

    “야식 대신 ‘이것’ 먹어” 채정안, 꿀잠 위한 ‘3가지’ 추천… 뭘까?

    배우 채정안(48)이 숙면에 도움 되는 음식을 추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 채정안은 숙면을 위한 꿀팁을 여러 가지 소개했다. 이날 채정안은 잠을 잘 자기 위해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그는 “자기 전에는 부담되는 음식이나 야식을 절제한다”며 “대신 수면에 도움 되는 음식을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우유 150mL 정도 마시거나 바나나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잠들기 두 시간 전쯤에는 상추차를 즐겨 마신다”고 말했다. 채정안이 숙면을 위해 지키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잠들기 3~4시간 전 식사 마쳐야 숙면에 도움실제로 숙면을 위해서는 채정안처럼 자기 전 마지막 식사 시간을 신경 써야 한다. 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면서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그런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린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그리고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된다. 소화하기 전에 눕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촉진돼 피로감도 커진다. 밤에 꼭 먹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자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우유·바나나·상추차, 멜라토닌 많아 잠 오게 해채정안이 언급한 우유나 바나나는 실제 숙면에 도움 된다. 이 음식들은 먹었을 때 위장에 자극이 적고 열량이 낮다. 배탈이 날 위험도 적고, 작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영양학 학술지 ‘Advances in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우유는 수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 되는 트립토판, 마그네슘, 아연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에서 직접 만들어낼 수 없어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며, 멜라토닌을 만들 때 필요하다. 바나나에도 멜라토닌과 트립토판이 풍부해 몸의 긴장을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채정안이 잠들기 전 마신다는 상추차도 숙면에 좋은 음식이다. 상추에는 ‘락투신’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수면을 유도한다. 락투신은 체내에서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진통을 완화하고 최면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상추 줄기나 잎을 말려 끓여 마시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의과대학 통합의학대학원 연구팀은 수면장애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26명은 1일 1회 30g의 상추 추출액을 먹게 하고, 23명은 0.1g의 숙지황 추출액을 각각 7일 간 복용하게 했다. 복용 전후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조사(PSQI)를 한 결과, 상추 투여군에서만 주관적인 수면의 질이 높아졌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10/29 00:30
  • “내가 의사인데도 몰랐다…” 발바닥 염증인 줄 알았는데, ‘찌르는 통증’ 원인으로 밝혀진 건?

    “내가 의사인데도 몰랐다…” 발바닥 염증인 줄 알았는데, ‘찌르는 통증’ 원인으로 밝혀진 건?

    단순 발바닥 염증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철사가 박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난 50대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 심지어 남성은 발 질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외과 의사였다.중국 저장성 린하이시 원저우 의과대 부속 저장성 타이저우 병원 의료진은 의사로 일하고 있는 55세 남성 A씨가 2주간 왼쪽 발 앞쪽에 핀으로 찌르는 듯한 날카로운 통증을 겪었다고 했다. 남성은 발이 체중을 많이 지탱하는 동안 발바닥 표면 전체에 통증이 퍼지는 느낌이었고, 반대로 발을 들어올리거나 쉬면 통증이 사라졌다고 했다. 의사로서 발바닥 근막염(발바닥 아래 붙어 있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가해져 염증이 생긴 것) 증상과 유사하다고 여겼다.증상은 등산 중 울퉁불퉁한 바위 표면을 힘껏 밟은 직후 시작됐다고 남성은 밝혔다. 왼쪽 발바닥에 뾰족한 바위가 부딪히면서 갑자기 날카로운 통증을 느꼈지만 곧 가라앉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체중 부하 활동을 할 때 특징적인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반복적으로 느껴졌다. 관건이 됐던 것은 왼쪽 앞발 측면에 있던 1mm 크기의 돌출되지 않은 검은 반점이다. 남성은 뒤늦게 이물질을 의심했고, 외과 의사로서의 경험이 풍부했기 때문에 무균 조치 하에 자기 발에 있는 반점을 의료용 채혈 바늘로 찔렀다. 그리고 각질층에 수평으로 박혀 있는 2mm 길이의 아치형 철사 조각을 빼냈다. 철사를 빼낸 직후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남성은 “발바닥에 이물질이 있다는 걸 처음에 아예 의심하지 못했다”며 “검은 반점 역시 발에 가해진 충격으로 인해 남아 있는 멍이거나 괴사된 각질층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의료진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발 통증은 우선 발바닥 근막염을 의심해보는 게 맞지만, 남성처럼 이물질이 잔류했을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며 “금속 조각, 스테인리스 철사 조각, 모래나 자갈, 나무 조각 등이 자신도 모르게 신발 밑창이나 양말 안에 들어와 걷거나 달릴 때 발 안으로 침투할 수 있지만 예방이 어렵다”고 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사례보고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28 23:03
  • 음주 운전 사고로 얼굴 절반 잃은 남성… “3D 프린팅으로 새 삶 시작”

    음주 운전 사고로 얼굴 절반 잃은 남성… “3D 프린팅으로 새 삶 시작”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얼굴 절반을 잃은 영국의 한 남성이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인공 얼굴을 이식받고 자신감을 되찾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데번에 거주하는 남성 데이브 리차즈(75)는 2021년 7월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던 중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그는 도로 위로 끌려가며 얼굴과 상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고, 얼굴 윗부분과 코, 목 부위가 두개골에서 뜯겨 나갔다. 등과 골반, 갈비뼈도 다수 골절돼 생명이 위태로웠다.리차즈는 브리스톨 왕립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감염이 시신경을 따라 뇌로 번질 위험을 우려해 한쪽 눈을 제거했다. 이후 혈관과 동맥이 포함된 피부 조직을 떼어내 목 부위 혈관에 연결하는 ‘피부 피판’ 수술로 손상된 얼굴을 덮었다.리차즈는 흉터 조직을 풀어주기 위한 두 차례의 추가 수술을 받은 뒤,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산하 ‘브리스톨 3D 메디컬센터’의 지원을 받았다. 이 센터는 영국 최초로 3D 스캐닝·설계·프린팅을 통합 수행하는 재건 전문 기관으로, 외상 환자를 위한 첨단 재활 기술을 제공한다.리차즈는 이곳에서 피부색, 머리색, 눈동자색 등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한 맞춤형 3D 프린팅 안면 보형물을 제작 받았다. 그는 “초기에는 치료를 망설였지만 3D 기술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줬다”며 “보형물을 착용한 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직후에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두려웠지만, 이제는 내 모습을 받아들이고 다시 사회와 소통할 용기가 생겼다”고 했다.현재 리차즈는 목 부위 흉터 완화를 위해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보조 스플린트를 착용 중이다. 그는 “피부가 점차 부드러워지면서 보형물 착용도 훨씬 편해졌다”고 말했다.브리스톨 3D 메디컬센터 재건 과학자 에이미 데이비 박사는 “3D 스캐닝 기술은 환자의 표정과 움직임을 반영해 정밀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며 “피부에 장시간 닿아도 안전한 의료용 고분자 수지를 사용하고, 뼈와 유사한 재질의 인공 구조물도 출력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은 의료 재건 분야의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스틱이나 금속 대신 생체 적합 물질이나 세포를 층층이 쌓아 인체 조직을 구현하는 이 기술은 피부, 연골, 뼈 등 실제 생체 기능을 갖춘 인공 조직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주요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공 두개골·턱뼈 제작이 늘고 있으며, 환자 세포를 이용한 피부·연골 자가이식 임상시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10/28 17:32
  • “순식간에 멍들고, 부어올라”… 20대 女, 입술 ‘이 시술’ 부작용이라는데?

    “순식간에 멍들고, 부어올라”… 20대 女, 입술 ‘이 시술’ 부작용이라는데?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입술 필러를 맞고 겪은 증상을 고백했다.지난 25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페이 굴드(27)는 SNS에서 입술 필러를 맞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압박감을 느껴 시술을 결심했다. 이후 시술을 받고 나자마자 입술이 붓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0.5mL의 입술 필러를 맞았는데, 시술을 마치고 나오자마자 입술이 붓기 시작했다”며 “아랫입술이 두 배로 부풀었다”고 말했다.친구들과의 약속 장소로 이동한 페이 굴드는 “식사 도중 입술이 점점 더 어두워지고 멍이 심해졌다”며 “통증이 없었고, 피가 잘 통하는지 확인하려고 손가락으로 입술을 눌러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결국 약국을 찾은 그는 부기를 줄이기 위해 부기를 완화하는 아르니카 정제를 복용했다.이후 부기와 멍이 조금씩 가라앉았지만, 다시는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왜 유행을 따라 했는지 후회된다”며 “처음 입술 필러를 맞아본 거였는데, 차에 타고 나서 뭔가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페이 굴드가 맞은 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에 히알루론산 등의 필러를 주입해 도톰하고 볼륨감 있는 모양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필러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체내에 흡수되거나 자연스럽게 녹기 때문에, 도톰한 모양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시술이 필요하다.다만,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멍, 통증, 가려움, 색소침착 등의 국소 반응과 함께, 드물게 감염, 알레르기, 피부 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입술은 피부가 얇고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시술 후 피멍이 들거나 붓는 증상이 비교적 흔하다. 필러의 양을 과다하게 넣으면 입술 표면이 울퉁불퉁하게 느껴지거나 입꼬리가 올라가는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다.자칫하다간 암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영국 티스사이드대 약학 책임자 캘리오우피 도두 박사는 “일부 필러를 과도하게 주입하거나 잘못 주입하면 림프절이 차단되고 면역 기능이 저하돼 림프종 등 혈액암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10/28 15:00
  • “이제 김장철인데”… ‘절임배추’ 공장서 담배 피우고 침까지 뱉어

    “이제 김장철인데”… ‘절임배추’ 공장서 담배 피우고 침까지 뱉어

    중국의 절임배추 공장에서 비위생적인 제조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7일(현지 시각) 중국 소상신보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후루다오시의 한 절임배추 작업장에서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작업자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담배를 입에 문 채 배추를 다루는 등 위생과는 거리가 먼 태도로 일했다.이어 그는 절임배추가 놓인 바닥에 침을 뱉고, 발로 침을 문지르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이어갔다.이 장면이 공개된 후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퍼졌고, 중국 내에서는 거센 비난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너무 역겹다”, “반드시 찾아내 처벌해야 한다”고 분노했다.후루다오시 당국은 “즉각 조사에 착수했으며, 문제의 절임 배추는 전량 압류해 폐기할 예정”이라며 “문제의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는 않았다”고 했다.중국산 식품의 위생 문제가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중국 산둥성과 허난성에 있는 육류 가공 공장에서 훠궈용 식재료를 비위생적으로 다루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작년에는 중국산 당근에서 기준치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잔류 농약이 검출돼 회수 조치가 이뤄졌고, 중국 현지에서는 월병에 수세미 조각이 섞여 들어간 사례가 보도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만든 음식을 섭취하면 각종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대표적인 것이 식중독이다. 식중독은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 물질이 들어 있는 식품을 먹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상한 음식이나 청결하지 않은 조리 환경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한편,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신고 제도를 통해 수입 식품의 안전성을 관리하고 있다. 다만 모든 수입 식품을 전수 조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소비자는 식품 구매 시 원산지와 품질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해 구매할 필요가 있다.
    화제와이슈유예진 기자2025/10/28 14:58
  • 인기 미드 여배우, ‘이 희귀병’ 투병 중 사망… 향년 23세

    인기 미드 여배우, ‘이 희귀병’ 투병 중 사망… 향년 23세

    미국 배우 이사벨 테이트가 23세의 젊은 나이에 희귀질환으로 사망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이사벨 테이트의 소속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10월 19일 이사벨이 세상을 떠났다”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벨은 ‘샤르코-마리-투스병’의 희귀한 유형을 앓고 있었다”며 “이사벨의 죽음은 갑작스럽고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테이트는 2022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세에 샤르코-마리-투스병이라는 희귀질환을 진단받아 투병해왔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처음 진단받았을 때는 이 질환에 대한 이해가 전무했다”며 “병이 진행되면서 살기 위해서는 휠체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정도까지 이르렀다”고 말했다.소속사에 따르면 테이트는 연기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여러 준비를 하고 있었고, 최근 방영한 미국 인기 드라마 ‘9-1-1’의 스핀오프 ‘9-1-1: 내슈빌(Nashville)’에서 휠체어를 탄 줄리 역으로 열연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테이트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함께 ‘9-1-1’ 시리즈에 출연한 동료 배우 헌터 맥베이는 애도를 보내면서 “이사벨은 정말 에너지가 넘쳤고 맣은 사람에게 기쁨을 줬다”며 “그의 일부가 드라마 에피소드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테이트가 앓은 샤르코-마리-투스병은 운동신경과 감각신경이 손상되는 희귀 유전질환이다. 대부분 청소년기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해서 알아차리기 어렵다. 일부 환자는 소아기부터 질환이 나타난다. 성인기나 중년기에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샤르코-마리-투스병이 진행될수록 환자들은 점차 발, 손, 다리, 팔의 정상적인 기능을 잃게 된다. 열이나 접촉, 통증에 대한 감각이 줄어들고, 손, 발, 다리 밑 부위의 근육이 약해진다. 특히 다리 밑 부위의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절뚝거리며 쉽게 넘어지기도 한다. 드물게 시력이나 청력 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샤르코-마리-투스병은 여러 유형이 있는데, 그중 1형과 2형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가장 흔한 1형은 미엘린(신경세포인 뉴런을 구성하는 신경 돌기의 겉을 여러 겹으로 싸고 있는 인지방질 성분의 막)에 영향을 줘 감각을 둔하게 만든다. 2형은 축삭돌기(뉴런의 세포체에서 뻗어나온 긴 돌기)에 영향을 줘서 신경이 전달되는 것을 방해한다.샤르코-마리-투스병은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현재까지 30개 이상의 유전자가 샤르코-마리-투스 병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 대부분 PMP22, MPZ, GJB1, MFN2의 4가지 유전자 중 하나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병한다. 다만, 약 50%의 환자가 가지고 있는 원인 유전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샤르코-마리-투스 병 환자 수는 1823명으로 매우 희귀하다.샤르코-마리-투스병은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직 없다. 환자들은 꾸준한 운동과 재활 치료 등 대증 요법과 지지 요법을 받을 수 있다. 이 질환은 서서히 진행돼 진단받아도 수년 동안 활발히 지낼 수 있고, 수명이 짧아지지 않는다. 드물게 호흡곤란 등으로 사망하는 경우도 있지만, 환자들은 대부분 꾸준한 관리를 하면서 일상생활을 지낸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10/28 14:28
  • “열심히 해도 살 안 빠진 이유”… 문희준, 술만 마시면 ‘이 습관’ 지속됐기 때문

    “열심히 해도 살 안 빠진 이유”… 문희준, 술만 마시면 ‘이 습관’ 지속됐기 때문

    그룹 H.O.T. 멤버 문희준(47)이 다이어트에 실패했던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H.O.T. 완전체가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이날 신동엽은 과거 문희준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 고정 출연할 당시를 언급하며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이 있다”고 말했다. 문희준은 당시 한강에서 두 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며, 삶은 달걀과 고구마를 챙겨와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그때 희준이가 ‘열심히 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지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원래 잘 빠지는 체질 있고 그런 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 갔을 때 다른 사람은 치킨, 떡볶이, 골뱅이 다 먹는데 관리해야 한다고 단백질인 번데기 뚝배기를 앞에 두고 술을 마시면서 혼자서 번데기를 먹더라”고 말했다.신동엽은 “희준이는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살이 안 빠지지 싶었다”며 “1차를 계산하고 나는 먼저 갔는데,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술이 두 병 넘어가면 손으로 안주를 먹었다더라”고 말했다. 문희준은 3차로 간 김치찌개 식당에서는 라면을 네 번 리필해 먹기도 했다. 신동엽은 “희준이도 식단 조절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 걸 거다”고 말했다.문희준은 “그런데 이게 기억이 안 나서 계속 동엽이 형한테 ‘이상하게 조절해도 살이 잘 안 빠진다’고 말했다”며 “내가 상처받을까 봐 안 알려주다가 나중에 ‘작가한테 들었는데 만취하면 계속 먹는다고 하더라’고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술 마신 다음날 이상하게 속이 든든하고 만족스러웠다”며 “왜 그러지 했는데 기억이 안 난 거다”고 말했다.술을 마시면 뇌와 호르몬 조절에 변화가 생겨 문희준처럼 계속 무언가를 먹고 싶거나 배고픔을 느끼기 쉽다. 알코올은 뇌의 전두엽 피질 기능을 억제해 판단력과 절제, 자기통제력을 낮춘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충동적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술을 마시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도 변한다. 국제 학술지 ‘알코올과 알코올 중독’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술을 세 잔만 마셔도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30% 낮아졌다. 반대로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분비량이 증가한다. 배가 부르기보다 고프다는 느낌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다.알코올 작용으로 식욕 조절에 실패해 문희준처럼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지방이 축적돼 소위 말하는 ‘술살’이 찌기 쉽다. 우리 몸의 기관들이 알코올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 연소를 비롯한 대사 활동을 미뤄두기 때문이다. 술을 마실 때 과식하지 않기 위해서는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안주를 피하고 가급적 영양 균형이 맞는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안주는 두부, 생선 등 저지방·고단백 식품에 채소, 과일 등을 곁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술자리 전후 식사 역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양질의 단백질 식품을 골고루 짜지 않게 먹어야 한다. 술을 마실 때나 술을 마신 다음날까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알코올 섭취로 생기는 갈증에 의한 식욕을 어느 정도 절제하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8 13:00
  • 백지연, 자다가 ‘이것’ 흡입해 응급실行… “죽을 것 같은 고통이었다”

    백지연, 자다가 ‘이것’ 흡입해 응급실行… “죽을 것 같은 고통이었다”

    방송인 백지연(61)이 유독 가스를 마시고 응급실을 간 일화를 밝혔다.지난 27일 백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얼마 전에 직접 겪은 황당한 일”이라며 “요즘 격무에 시달려서 너무 피곤해 아무것도 안 하고 쉬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닭고기 손질을 한 후에 가위를 팔팔 끓여서 소독하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며 “그날도 냄비에 넣고 팔팔 끓였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고 했다.통화 후 그대로 피곤해서 잠이 들었다는 백지연은 “자는데 자꾸 기침이 나왔다”며 “그러다 코에 매캐한 냄새가 확 지나가 벌떡 일어나 보니까 독한 화학약품 냄새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가위 손잡이 플라스틱 부분이 타서 그 유독가스를 다 마신 것”이라며 “잠에서 깨서 냄비를 내놓고 난리를 친 다음 창문을 열고 했는데 죽을 것 같았다”며 “가슴이 뻐근하게 아프고 두통도 심해져 괴로웠다”고 말했다.결국 응급실을 갔다는 백지연은 “응급실에 누워있는데 마음이 안 좋았다. 후회, 자책, 자괴감이 들었다”며 “폐에 치명상을 입었으면 어떡하나 걱정되고 너무 속상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의사 선생님이 ‘괜찮다. 이런 일로 오는 경우가 많다’고 다독여줬다”며 “그 한마디가 그 어떤 약이나 진통제보다도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서울부민병원 응급의학과 박억숭 과장은 “가위의 플라스틱 부위가 타면서 각종 유해물질을 마실 수 있다”며 “증상이 미미하면 괜찮지만,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심해지거나 반복된다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해물질을 마셨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메스꺼움, 어지럼증, 기침, 발적, 콧물 등이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박억숭 과장은 “요리하다 보면 각종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밀폐된 공간에서 불을 사용한다면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잠깐 노출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가벼운 증상도 빈도와 강도가 증가한다면 꼭 병원진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0/28 11:26
  • “출산 40일만 16kg 감량” 지소연 ‘78→62kg’… 살·부기 빨리 뺀 비법은?

    “출산 40일만 16kg 감량” 지소연 ‘78→62kg’… 살·부기 빨리 뺀 비법은?

    배우 지소연(39)이 쌍둥이 출산 40일 만에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소연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몸무게”라며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체중계에는 62.7kg이 찍혀 있었다. 그는 “출산 후 40일 차, -16kg”라고 덧붙였다.지소연은 출산 이후 꾸준히 다이어트하는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그는 “첫째 출산하고 나서 몸이 너무 부어 1년 넘게 고생했다”며 “두 번째 출산에는 부기 케어에 신경 썼다”고 했다. 그러면서 “원래 아침마다 얼굴이 퉁퉁 부었었는데, 요즘은 미팅과 촬영에서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가 ‘출산하신 거 맞아요?’라는 질문”이라고 말했다.지소연처럼 출산 6주까지는 빠른 체중 감량보다는 신체 회복을 우선해야 한다. 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은 “출산 후 약 6주는 자궁 수축과 오로 배출 등으로 신체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시기”라며 “이때는 무리한 운동이나 식단 제한보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로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산후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회복 이후, 의사 상담을 거쳐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병구 원장은 “출산 6주 이후에는 걷기·스트레칭·가벼운 요가 등으로 혈액순환을 돕고,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유산소 운동 위주로 시작해야 한다”며 “근력 운동은 골반이 안정화되는 출산 3개월 이후부터가 적절하다”고 했다.회복과 부기 관리를 위해서는 수분 섭취와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 모유의 약 90%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수유 중에는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자주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다. 이는 수유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노폐물 배출과 부기 완화, 간·신장 기능 개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철분·칼슘 등 필수 영양소도 충분히 보충해야 한다. 단백질은 약해진 근육 회복에, 철분은 산후 빈혈 예방에, 칼슘은 모유 생성과 뼈 건강 유지에 필요하다. 아보카도, 연어, 두부, 달걀, 저지방 우유, 견과류 등이 대표적인 권장 식품이다.또한 충분한 수면 역시 중요하다.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 호르몬(렙틴·그렐린)의 균형을 깨뜨려 체중 감량을 방해할 수 있다. 신생아 돌봄으로 깊은 잠을 자기 어렵다면, 낮에 20~30분씩 짧은 수면을 자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10/28 10:31
  • 한혜진, ‘이 음식’ 1년에 두 번으로 제한… 몸매 관리 비결?

    한혜진, ‘이 음식’ 1년에 두 번으로 제한… 몸매 관리 비결?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42)이 라면을 1년에 두 번만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서 한혜진은 제작진과 함께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매점에서 라면을 고르던 한혜진에게 제작진은 “라면 원래 잘 안 먹지 않냐”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먹긴 먹는다”며 “1년에 두 번 정도 먹는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40대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진처럼 라면을 절제하면 몸매 관리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다이어트·피부 관리에 도움라면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을 급격하게 감소시키면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낀다. 이로 인해 과식하게 될 수 있다. 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면 피부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 모낭염이 쉽게 생긴다.한혜진이 자제한다는 라면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어 고혈압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라면 한 개에는 나트륨이 평균적으로 1800~1900mg 정도 들어 있다. 라면 한 개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해진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한 연구에 따르면 라면,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위험이 크다는 것을 밝혔다. 연구 결과,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혈압 발생 위험이 2.3배 컸다.◇채소 넣고 스프 양 줄이면 나트륨 섭취 조절할 수 있어다이어트 중 라면이 먹고 싶다면 신선한 채소를 다양하게 추가해 비타민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게 좋다. 식이섬유는 노폐물 배출을 도와 라면에 많이 들어있는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닭가슴살, 삶은 달걀, 두부 같은 저지방 단백질 식품을 곁들이는 것도 추천한다.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 손실을 막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스프 양을 조절하거나 저염 스프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면의 양을 줄이거나 곡물을 함유한 면을 사용하는 방법도 도움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10/28 10:24
  • “김밥도 살 안 찌게” 고준희, ‘이 음식’ 잔뜩 넣던데… 뭘까?

    “김밥도 살 안 찌게” 고준희, ‘이 음식’ 잔뜩 넣던데… 뭘까?

    배우 고준희(40)가 살이 찌지 않는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7일 고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어머니와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이날 영상에서 고준희는 “오늘은 엄마의 김밥 레시피를 준비했다”며 “사실 나는 365일 다이어트 중이라 밥 먹을 때도 조심한다”고 말했다.잡곡 김밥 레시피를 준비한 고준희의 어머니는 “지단을 최대한 얇게 많이 잘라둔다”며 “다이어트를 항상 한다고 해서 고기를 넣지 않고 단백질을 많이 넣는다”고 했다. 이 외에 당근, 백김치, 오이 등을 넣어 잡곡밥으로 김밥을 완성했다.완성된 김밥을 맛본 고준희는 “엄마표 김밥은 언제 먹어도 죄책감이 덜하다”며 “이 레시피는 담백해서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고준희처럼 다이어트 중에 김밥을 먹는다면 달걀을 충분히 넣는 게 좋다.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포함한 완전 단백질 식품이다.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두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약 20%를 채울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길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밥은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선택하자. 잡곡밥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잡곡은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4배 많고, 미네랄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에너지 대사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귀리, 보리, 현미처럼 혈당 지수(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수치화한 지표)가 낮은 곡물은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인슐린 분비 부담을 줄인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 조절이 쉬워지고, 공복감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잡곡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장내 미생물 균형을 유지한다. 이 과정은 면역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며, 노폐물 배출과 원활한 배변 활동을 돕는 데도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0/28 10:07
  • 101
  • 102
  • 103
  • 104
  • 105
  • 106
  • 107
  • 108
  • 109
  • 11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