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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한 줄 알았다” 화사, ‘이것’에 빠져 D라인 됐다던데… 뭐지?

    “임신한 줄 알았다” 화사, ‘이것’에 빠져 D라인 됐다던데… 뭐지?

    가수 화사(30)가 호박 식혜를 맛있게 먹었던 경험을 공유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HWASA‘에는 ’’Good Goodbye’ Music Show Behind The Scene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화사는 “활동 끝나자마자 헤이티 마시고 심야 영화 혼자 보고 캐러멜콘이랑 칠리치즈 핫도그, 오징어 버터구이, 페퍼로니 피자까지 전부 다 먹을 것”이라며 먹방 계획을 밝혔다. 이어 화사는 “목욕탕 가실 분 있느냐”고 스태프들에게 질문했다. 그러자 한 스태프는 “(목욕탕에서 먹은) 호박 식혜가 먹고 싶다”고 했다. 이에 화사는 “호박 식혜? 아, 그거 때문에 나 임신한 줄 알았잖아요”라며 폭소했다. 다른 스태프 역시 “언니가 호박 식혜 1리터를 혼자 마셔서 배가 D라인이 됐었다”고 말했다. 화사가 맛있게 먹은 호박 식혜는 어떤 건강 효능을 가질까? 호박 식혜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전통 음료인 식혜는 엿기름가루를 우려낸 물에 밥을 삭혀 만든 발효 음료다. 특유의 달콤한 맛 때문에 식후 디저트로 줄곧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취향에 따라 호박이나 연잎, 팥, 배 등을 재료로 만들기도 한다. 이 중에서도 화사가 맛있게 먹었다고 소개한 ‘호박 식혜’는 호박으로 만든 식혜로, 호박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이 더해져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단호박이나 늙은 호박을 삶아 곱게 으깬 뒤 찰밥과 엿기름물에 섞여 삭혀 만든다. 호박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비타민A 덕에 면역력 증진하거나 눈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진다. 또한, 식혜를 만들 때 사용되는 엿기름가루에는 디아스타아제, 프로테아제, 인베스타아제 등의 소화효소가 들어 있어 복부 팽만감이나 구토,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노인이나 환자 등 기력이 없거나 소화 작용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에게 간식으로 식혜를 권하는 이유다. 다만, 식혜에는 당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거나,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이에 당뇨나 비만 환자라면 섭취를 피하거나 적정량만 섭취하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엿기름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식혜를 먹고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무엇보다 식혜는 상온에 보관하면 쉽게 상하므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발효 음료 특성상 상한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섭취해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1 11:18
  • ‘19kg 감량’ 이용식 근황… 살 빼더니 ‘이것’까지 성공

    ‘19kg 감량’ 이용식 근황… 살 빼더니 ‘이것’까지 성공

    최근 19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개그맨 이용식(73)이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아뽀TV’에서 이용식은 손녀딸과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 광화문부터 여의도까지 약 7km를 달리는 대회였다. 이용식은 “내가 딸 수민이에게 농담 삼아서 얘기했는데, 그게 진담이 됐다”며 “나는 이엘이랑 완주할 수 있다! 아자!”라며 포부를 다졌다.대회가 시작되고, 이용식은 참가자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여의도를 향해 달렸다. 이에 딸과 사위는 “예전에 비하면 너무 잘한다”며 “한 번도 안 쉬고 뛰는 게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완주를 마친 이용식은 “도망갈까 생각도 하고, 마포 어느 골목으로 튀고 싶은 생각도 있지만 제 앞에 생후 6개월의 귀한 손녀를 위해서 뛰고 달리고 걸었다”고 전했다.이용식이 도전한 마라톤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세포 예정사 중단이 일어나면서 골격과 심장근육 조직이 더 건강해지기 때문이다. 세포 예정사는 세포가 내부나 외부의 신호에 반응해 세포의 성장과 분열 활동을 중단하고 스스로 사멸하는 과정을 말한다. 실제로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백 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났다.정신 건강에도 좋다. 동아대 의대 재활의학교실 연구팀은 마라톤 동호회 회원 52명과 연령이나 체격이 유사한 일반인 52명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마라톤 동호인의 심리 점수는 100점 만점에 평균 81.3점으로 나타난 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10점 낮은 71.7점을 기록했다. 연구팀은 마라톤을 했을 때 엔도르핀이 분비되며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장거리 운동이라 완주 후 정신적 성취도가 높을 뿐 아니라 동호회를 하며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정신 건강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다만, 노인의 경우 빠르게 걷기보다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는 방식이 안전하다. 초반에는 천천히, 후반에는 속도를 올리는 대신 보폭을 좁게 유지해야 한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지팡이를 짚고 걷는 것도 좋다. 특히 고혈압이 있는 노인의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에 달리면 피부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따라서 이들은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1 10:58
  • 51세 정혜영, 군살 없는 몸매 비결? “‘이 운동’으로 근육 만든 덕분”

    51세 정혜영, 군살 없는 몸매 비결? “‘이 운동’으로 근육 만든 덕분”

    배우 정혜영(51)이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육 부자가 되기 위해”라며 “매일 1g의 후회도 없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운동복을 입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정혜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만들어가는 몸도 멋지지만, 1g의 후회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는 마인드가 멋있다” “이미 근육 부자시다”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 대단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우리 몸의 근육량은 보통 30세를 전후로 정점에 도달한 뒤 점차 줄어든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매년 약 1%씩 감소하며 여성의 경우 폐경 이후 근손실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다. 에프엘짐 강남구청점 이은재 트레이너는 “근육은 지방보다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근육이 줄면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더 쉽게 살이 찌고, 기초대사량이 감소해 살을 빼기 어려워진다”며 “나이가 들수록 감소폭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근력 운동은 필수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근육량을 키우기 위해서는 정혜영이 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추천한다. 근육의 힘을 쓰게 해 근력을 강화하고, 기초대사량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덤벨이나 머신, 밴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 운동으로도 시작 가능하다.다만, 잘못된 방식으로 하면 부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거운 무게를 드는 것보다 올바른 자세로 운동하는 게 훨씬 중요하다. 특히 허리나 어깨처럼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는 부위는 정확한 자세가 필수다. 초보자의 경우 욕심을 내 무게를 늘리기보다 가벼운 중량으로 동작을 익히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운동 전후로 충분히 스트레칭을 하고, 근육 회복을 위해 휴식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11 10:36
  • ‘11kg 감량’ 안선영, “나이 들수록 근육이 자산”… 처음에는 ‘이것’ 100개부터

    ‘11kg 감량’ 안선영, “나이 들수록 근육이 자산”… 처음에는 ‘이것’ 100개부터

    출산 후 11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안선영(49)이 근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9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분 혹시 40대 넘으셨나요?”라며 “유산소 운동은 기본이지만 근력 운동이 살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삶의 질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찾고 싶으시면 꼭 매 끼니 단백질을 챙기시고 근력 운동부터 하라”고 말했다.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를 추천했다. 안선영은 “뭐부터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냥 하루 스쿼트 백 개씩 시작하라”고 했다.◇근육, 30세 정점으로 점차 감소해안선영이 말한 것처럼 실제로 나이 들수록 운동으로 근육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씩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이렇게 근육이 줄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골절, 낙상사고 위험이 커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덜 쓰여 몸 안에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근육이 부족하면 뼈나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며 “근육이 몸의 관절이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버텨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스쿼트, 케틀벨 활용하면 더 좋아안선영이 추천한 스쿼트는 하체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근력 운동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케틀벨을 활용하자. 케틀벨은 쇠공에 손잡이가 달린 목탁 형태의 운동 기구를 말한다. 케틀벨을 활용하면 팔다리 근육은 물론 코어의 근육까지 단련된다. 또 손잡이가 두꺼워 악력도 강화된다.다만 안선영이 말한 대로 초보자가 하루에 100개씩 스쿼트를 하면, 무릎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디메이킹 진기윤 트레이너는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반복 횟수만 늘리면 근육 대신 무릎이나 허리 같은 관절에 체중이 실리기 쉽다”며 “스쿼트는 맨몸운동이라도 체중 부하가 큰 고강도 동작에 속하기 때문에 자세가 무너지면서 통증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운동량과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우선 정확한 자세와 자극 포인트를 익히는 게 중요하다. 한 번에 많은 개수를 몰아서 하기보다는 세트를 나눠 한 세트가 끝나고 30초~1분씩 휴식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11 05:00
  • 10대 女, “항문 가렵더니, 대변에서 벌레가”… ‘이 음식’이 화근이었다

    10대 女, “항문 가렵더니, 대변에서 벌레가”… ‘이 음식’이 화근이었다

    인도의 한 10대 여성이 소고기를 섭취한 후 기생충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됐다.인도 프라티마 의과대학 임상미생물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17세 여성이 15일 동안 대변에서 벌레가 나오는 증상을 호소했다.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었다. 소고기를 주기적으로 섭취했다는 여성은 항문 주위 가려움증도 심했다고 전했다. 또 여성은 “대변 없이 벌레만 배출된 적도 있었다”며 “복통이나 구토 등의 증상은 없었지만 간헐적으로 복부 불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변에서 수거된 벌레를 토대로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뢰한 결과, 벌레의 정체는 조충의 편절(기생충의 몸을 이루는 마디)로 확인됐다. 다만, 정확한 종은 확인할 수 없었다. 여성은 구충제인 알벤다졸과 항생제인 독시사이클린 등을 처방받았다.조충증은 종추류(촌충)에 속하는 기생충이 소화관에 기생해 발생하는 감염증을 말한다. 주로 익히지 않은 육류(소고기나 돼지고기 등)를 섭취할 때 감염된다. 성충은 사람의 소장 상부에 기생하고,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일반적으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성충이 많을 경우 복통, 설사, 이식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다만, 드물게 장 천공이나 담낭염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장 내에 기생충이 장시간 남아 있을 경우, 영양 결핍이나 낭미충증 등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야 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11 01:00
  • 강재준, 더 홀쭉해진 근황… 무릎 통증 없이 ‘과체중 러닝’ 성공하려면?

    강재준, 더 홀쭉해진 근황… 무릎 통증 없이 ‘과체중 러닝’ 성공하려면?

    최근 33kg 감량에 성공한 개그맨 강재준(43)이 30km 러닝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8일 강재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군가에게는 우스운 걸 수도 있지만 과체중인 내 다리가 버텨준 거에 대해 고맙고 눈물이 난다”며 “내 인생 최장거리. 한 달 남짓 남은 풀코스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30km 러닝에 성공한 모습이 담겼다. 또 사진 속 강재준은 운동 후 땀에 흠뻑 젖어 홀쭉해진 모습이었다. 강재준처럼 과체중일 때 어떻게 해야 안전하게 러닝을 할 수 있을까?먼저 러닝은 열량 소모가 큰 운동인 만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시간당 소모 열량이 700kcal에 달한다. 수영, 테니스, 빨리 걷기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강재준이 하는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다만 비만한 사람이 러닝을 하면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체중이 1kg 늘면 무릎 관절에는 3kg 정도의 체중이 더 실린다. 관절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힘이 증가해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무릎 연골이 닳거나 찢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골관절염이나 염증성 관절염 등의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따라서 무작정 뛰지 말고, 1~2주 걷기와 뛰기를 반복하면서 점차 속도와 거리를 늘려가며 달려야 한다. 힘피트니스 웅천점 곽진호 트레이너는 “무릎이나 발목을 보호하는 우선”이라며 “딱딱한 아스팔트보다는 잔디나 러닝머신 위주로 뛰는 게 좋다”고 말했다. 러닝화도 잘 선택해야 한다. 곽 트레이너는 “러닝화는 무조건 충격흡수가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낡은 신발은 즉시 교체해야 한다”고 했다.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체중인 사람은 체온이 잘 오르고 열이 잘 안 빠지기 때문에 땀 배출도 그만큼 많아, 운동 전후로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는 게 곽 트레이너의 설명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0 23:10
  • “간에 종양 있다” S.E.S 슈, 그간 ‘이 증상’ 심했다던데… 뭐였을까?

    “간에 종양 있다” S.E.S 슈, 그간 ‘이 증상’ 심했다던데… 뭐였을까?

    그룹 S.E.S 출신 가수 슈(43)가 건강검진에서 충격 진단을 받는다.12일 방송되는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서는 소화불량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이 방송된다. 이날 공개된 슈의 건강검진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평소 소화불량에 시달렸다는 슈의 간에서 ‘종양’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 전문가는 ‘간혈관종’이라는 진단을 내렸고, 슈는 충격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확한 슈의 건강 상태와 함께 간혈관종의 증상,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슈가 진단받은 간혈관종은 간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이다. 간 내 혈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증식 혹은 확장해 종양을 형성하는 것이다. 발생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간혈관종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추정한다.간혈관종은 대부분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어 영상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크기가 4cm 이상이거나 다발성인 경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우선 복부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식욕 감소, 조기 포만감, 구역감, 식후 불편감과 같은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난다.진단은 상복부 초음파, 복부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할 수 있다. 크기 변화가 없고 증상이 없는 경우 반드시 치료할 필요는 없다. 미국 국립보건원 NIH 역시 증상이 있거나 크기가 클 경우, 합병증 위험이 있는 경우에만 수술적 치료를 권고한다고 밝히고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0 17:34
  • ‘홈쇼핑계 완판남’ 염경환, “왕파리 갈아 마셨다”… 대체 무슨 일?

    ‘홈쇼핑계 완판남’ 염경환, “왕파리 갈아 마셨다”… 대체 무슨 일?

    개그맨 염경환(54)이 쇼호스트로 활동하던 중 겪은 황당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채널A ‘4인용 식탁’은 10일 방송되는 ‘절친 다큐멘터리 4인용식탁 11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염경환은 “주 5일은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홈쇼핑 근처에서 잔다”며 쇼호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특히, 염경환은 “홈쇼핑에서 음료를 소개하던 중 (음료에) 왕파리가 들어갔는데, 생방송이라 그냥 갈아서 마셨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생활하다 보면 염경환처럼 예기치 않게 파리를 먹게 될 수 있다. 그러나 파리는 다양한 질병을 옮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파리는 콜레라와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전염병을 옮긴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집파리가 인간에게 최소 65종류의 질병을 옮기는 것으로 의심된다. 특히 따뜻한 지역에 사는 검정파리는 위궤양과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을 옮기기도 한다. 다만, 국내에선 파리를 매개로 해 인수공통전염병을 감염시켰다는 보고는 드물다.파리가 앉았던 음식 역시 위험하다. 일반 집파리라도 살모넬라균과 대장균 등 351종의 세균을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파리는 음식을 씹을 수 없다. 대신 뱃속의 소화 효소를 뱉어내 음식을 분해한 다음 다시 섭취할 수는 있다. 썩은 음식이나 배설물 등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때 파리 다리의 수많은 털에는 세균이 붙어있다. 파리가 앉은 음식을 방치한다면 교차오염에 의해 세균 등이 증식할 위험이 있다. 교차오염은 특정 표면으로부터 다른 표면으로 유해 미생물이나 세균 등 오염물질이 전파되는 현상을 말한다.파리가 1초만 앉아 있었다면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1초는 세균이 퍼지기 충분한 시간이다. 세균 자체의 이동속도는 달팽이보다 67배 정도 느리지만, 물체의 표면에 수분이 있다면 속도가 급속도로 빨라진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팀은 젤리, 빵, 수박 등을 여러 물체의 표면에 떨어뜨린 다음 다시 집어 들기까지 걸리는 시간대별로 분석했다. 그 결과, 1초 뒤에 주워 든 음식에서도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만큼의 세균이 검출됐다. 따라서 음식에 파리가 앉았다면 예방적 차원에서 먹지 않는 게 좋다. 꼭 먹어야 한다면 최소한 파리가 앉아 있던 부분만이라도 제거하고 섭취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10 16:40
  • “44kg 유지” 한혜연, 저녁 식단 공개… 자극적인 ‘이 음식’ 먹던데, 뭘까?

    “44kg 유지” 한혜연, 저녁 식단 공개… 자극적인 ‘이 음식’ 먹던데, 뭘까?

    44kg까지 체중을 감량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53)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할라피뇨를 소개했다.지난 7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간단 저녁”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청포도, 만두, 단무지, 할라피뇨가 저녁 식사로 공개됐다. 그는 댓글로 “할라피뇨가 꿀 조합”이라고 했다. 일상 식단으로는 생소한 ‘할라피뇨’,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할라피뇨는 멕시코산 고추로,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을 함유한다. 캡사이신은 단순한 미각 자극을 넘어,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율을 높여 다이어트 효과를 낸다. 실제로 미국 퍼듀대 영양학 연구팀에 따르면, 캡사이신은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방 산화를 촉진한다. 또 캡사이신은 식욕을 유발하는 감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게다가 할라피뇨는 100g당 열량이 30kcal 미만으로 낮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캡사이신은 체내 수용체 TRPV1을 활성화해 혈관 내피세포의 염증 반응을 줄이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 근육과 조직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원활해지고, 지방 분해 부산물과 노폐물 배출도 촉진돼 체지방 감소와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할라피뇨의 매콤한 맛은 다이어트 식단에 풍미를 더해주기도 한다. 특히 닭가슴살이나 샐러드 등 심심하고 단조로운 맛의 식품과 곁들이면 식사의 만족도를 높여 지속적인 다이어트 루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공복 상태에서 할라피뇨를 자주 먹거나 과량 섭취하면 위 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이나 위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에 두세 개 정도를 반찬처럼 곁들이는 정도가 적당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10 16:16
  • ‘아이돌 메이크업’ 한가인, 칙칙한 눈 밑 어떻게 커버하는지 봤더니?

    ‘아이돌 메이크업’ 한가인, 칙칙한 눈 밑 어떻게 커버하는지 봤더니?

    배우 한가인(43)이 메이크업 전문가를 찾아 다크서클 개선 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아이브 헤메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가인은 가수 아이브, 트와이스 나연 등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찾아 메이크업을 받고 메이크업 꿀팁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메이크업을 받던 중 한가인은 “아이돌들 무대 메이크업 보면 신기한 게 분명히 피곤할텐데 다들 다크서클이 없다”며 “가리는 꿀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다크서클에도 종류가 다양하다”며 “(종류마다) 색을 정확하게 써야 완벽하게 가려진다”고 답했다. 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따르면 다크서클의 색은 푸른 빛, 청록 빛, 칙칙한 빛 등으로 나뉜다. 각 색의 보색(색상환표에서 반대에 위치한 색)을 활용해 커버하면 다크서클을 가리는 데 도움이 된다. 붉은색 계열 잡티는 초록색 계열로, 노란색이나 푸른색 계열 잡티는 각각 보라색, 주황색 계열 컨실러로 가리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푸른 빛을 띠는 다크서클은 코랄색(주황과 분홍의 중간) 컨실러나 블러셔로 커버하면 좋다. 한편, 다크서클은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통칭하는 용어다. ▲혈액순환 문제 ▲눈 밑 혈관 확장 ▲습진 반응으로 인한 색소침착 ▲피부멜라닌 색소 증가 등이 원인이다. 원인에 따라 개선 방법이 다르다. 먼저, 혈액순환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눈 주변을 냉온 타올로 찜질해 혈액순환을 자극하면 도움이 된다. 또 눈 밑 혈관이 확장된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으로 피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 습진 반응으로 색소 침착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해 처방받은 약이나 보습제를, 피부멜라닌 색소가 증가했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일상화하면 개선할 수 있다. 피부 수분감 역시 다크서클 정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좋다.
    화제와이슈 최소라 기자 2025/11/10 14:13
  • “정관수술 뚫고 태어났다” 현영, 출생의 비밀 밝혀… 가능한 일?

    “정관수술 뚫고 태어났다” 현영, 출생의 비밀 밝혀… 가능한 일?

    방송인 현영(48)이 출생의 비밀을 밝혀 화제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현영은 허영만과 함께 고향 수원의 맛집을 찾았다. 수원 출신이라고 밝힌 현영은 “저희 부모님 시대 때는 ‘둘만 낳아 잘 살자’는 운동을 했을 때”라며 “부모님이 진짜로 이제는 그만 낳아야 되겠다 해서 아버지가 정관수술을 하셨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데 그게 풀려서 제가 생기게 됐다”며 “어머니와 아버지가 대판 싸우셨다더라”라고 밝히며 드문 확률로 탄생한 일화를 전했다.정관수술은 영구적인 피임을 목적으로 정자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남성 피임 수술법이다. 절차는 비교적 짧고 간단하다. 수술하는 데 10분 정도 소요된다. 국소 마취 후 음낭 피부를 절개해 정관을 노출시킨 다음, 정관을 절개해 양쪽 끝을 막고 꿰매면 마무리된다.다만 수술을 받아도 남아있던 정자는 활동력이 살아 있기 때문에 수술 직후 피임 없이 성관계하면 임신 가능성이 있다.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은 “정관수술을 받은 후 임신되는 사례가 드물게 발생한다”며 “남아 있던 정자가 임신을 시키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관수술을 받고 무정자증 검사를 받은 후 성관계를 갖는 게 안전하다”고 말했다.한편, 정관 복원 수술도 존재한다. 하지만 수술 받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임신 성공률은 현저히 낮아진다. 정관 복원술을 한다고 해도 임신이 안 될 수 있는 만큼 자녀 계획이 없는 경우에만 정관절제술이 권고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11/10 14:12
  • “살 안 찌는 비결?” 홍진경,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한다

    “살 안 찌는 비결?” 홍진경,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한다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7)이 꾸준히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7일 홍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치기 좋은 날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진경은 선글라스를 쓰고 테니스 라켓을 들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홍진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얼마 전에 몸무게 앞자리 ‘4’를 봤는데 몰골이 아파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홍진경은 키 180cm에 51kg을 유지 중이다.홍진경이 자기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인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해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체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반복적으로 공을 치고 방향을 바꾸는 동작 덕분에 균형 감각과 민첩성도 기를 수 있다.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더 빠르게 열량을 소모한다.테니스의 건강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도 많다. 영국 스포츠의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테니스 같은 라켓 스포츠는 심혈관 건강에 좋다. 연구팀은 라켓 스포츠, 수영, 에어로빅, 사이클링, 달리기, 축구와 조기 사망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9년간 관찰한 결과, 라켓 스포츠를 규칙적으로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56% 낮았다. 또 지난 2018년 발표된 ‘코펜하겐조사’에 따르면 덴마크 코펜하겐에 사는 성인 8477명을 2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평균 수명보다 9.7년을 더 오래 살았고, 그다음은 배드민턴(6.2년), 축구(4.7년) 순이었다.다만 테니스를 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는 손목과 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힘줄이 팔꿈치 바깥쪽 뼈에 붙는 부위에서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해 염증이나 미세 손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이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을 사용하는 걸 권한다. 또 테니스는 급격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공을 치기 위해 무리한 동작을 할 수 있어 척추에 부담을 준다. 테니스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고, 테니스 강사와 함께 연습하는 게 좋다. 올바른 자세는 팔꿈치와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일 수 있고, 운동 중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11/10 13:50
  • 안은진, 김밥과 ‘이것’ 함께 먹어 다이어트 효과 톡톡… 뭐였을까?

    안은진, 김밥과 ‘이것’ 함께 먹어 다이어트 효과 톡톡… 뭐였을까?

    최근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는 안은진(34)이 다이어트 음식으로 김밥을 먹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연석은 “아침 먹고 왔냐”고 물었고 안은진은 “김밥 먹고 왔다”며 “김밥 반줄을 쌈에 싸 먹는다. 그러면 반줄 먹어도 한줄 먹는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이어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려고 노력 한다”고 말했다.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진 안은진이 선택한 음식은 의외로 김밥이었다. 일반적으로 김밥은 탄수화물 비중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지만, 재료 구성을 조금만 바꾸면 충분히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김밥의 장점은 속 재료를 통해 다양한 영양분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밥 속 재료로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닭가슴살·두부·오징어 등을 넣고, 당근·오이·시금치 등 채소를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반면 단무지나 햄, 마요네즈 같은 고염·고지방 식재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김밥의 주재료이자 주요 탄수화물 공급원인 밥 대신 다른 재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곤약쌀이나 현미는 백미보다 혈당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고, 열량 또한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곤약쌀은 100g당 열량이 약 10kcal에 불과해, 100g당 약 150kcal인 일반 쌀에 비해 15분의 1 수준이다. 현미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가고, 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또 달걀을 지단처럼 부쳐 밥 대신 넣는 ‘달걀 김밥’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커 단백질 보충식으로도 좋다.안은진처럼 ‘쌈 김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밥을 상추나 깻잎에 싸서 먹으면 식이섬유 섭취가 늘어나고, 포만감이 커져 자연스럽게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결국 김밥 다이어트 핵심은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극단적인 형태로 절식하거나 단일 식품만 섭취하는 방식의 다이어트를 장기간 지속하면 필수 영양소 결핍을 초래하고 장기적으로 요요 현상을 겪기 쉽다. 김밥을 통해 적정 수준의 탄수화물과 지방 등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한다면 이런 문제를 예방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0 13:29
  • 손흥민 ‘시즌 10호 골’ 만들어준 특별 식단, 뭐였을까?

    손흥민 ‘시즌 10호 골’ 만들어준 특별 식단, 뭐였을까?

    미국 무대에 입성하자마자 최고의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손흥민(33)의 특별 식단이 공개됐다.미국 '피치 인사이드 US'는 지난 6일(현지 시각) LAFC의 퍼포먼스 영양학자인 코너 스펜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코너 스펜서는 인터뷰를 통해 소속팀 선수들의 경기전 식단에 대해 밝혔다.손흥민이 뛰고 있는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는 이전까지 손흥민이 뛰던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와는 다른 환경을 가지고 있다. 최장 2900km가 넘는 원정 경기 이동, 고도 차이, 시차, 주중·주말 연속 경기 일정 등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선수들이 이전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혹독한 생리적 부담을 안겨준다. 특히 30대 중반이 되는 손흥민에게 이런 환경은 큰 체력적 부담이 될 수 있다.스펜서는 인터뷰에서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은 고강도 경기를 앞둔 날 팬케이크·프렌치토스트·와플·밥 등 고탄수화물 식단에 시럽, 주스와 같은 당을 곁들여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식단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선수들이 경기 중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스펜서가 선수들에게 제공하는 고탄수화물 식단은 손흥민과 같은 측면 공격수들이 많은 활동량을 가짐과 동시에 빠른 순발력과 후반 스퍼트 능력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근육은 근육에 쌓이는 다당류인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힘을 낸다. 이때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근육 내 글리코겐 저장량이 극대화돼 선수들의 경기력과 경기 후 회복에 효과적이다. 스펜서는 “모든 선수가 손흥민처럼 빠르게 질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기 중 어느 때라도 자신에게 공이 올 것을 대비해 에너지를 비축해 놓아야 한다”며 “모든 선수는 경기 끝까지 경기력을 유지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하고, 이는 식단에서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다.일반인들도 고강도 운동이나 등산, 마라톤과 같은 장시간의 운동 전 고탄수화물 음식을 섭취해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다. 다만, 탄수화물은 섭취 후 75분에서 90분 사이에 활발하게 사용되고,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경기 직전이 아닌 활동 한두 시간 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미국 스포츠의학국립아카데미(NASM) 또한 약 68g의 탄수화물 섭취를 운동 한 시간 전에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주의할 점도 있다. 운동선수들의 식단은 일반인에게는 과도한 고칼로리, 고탄수화물의 식단이 될 수 있다. 활동량이 적은 일반인이 선수들의 경기 전 식단처럼 과도한 탄수화물과 당을 섭취할 경우, 소모되지 못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돼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 따라서 일반인은 자신의 일일 운동량과 활동 수준에 맞춰 탄수화물과 당, 지방 비율을 조절해야 한다.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통곡물이나 바나나 등 식이섬유가 적절히 포함된 식품을 식단에 넣으면 부작용을 줄이면서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10 13:28
  • “한 달만, 10kg 감량” 현아, 공연 중 기절… 무슨 일?

    “한 달만, 10kg 감량” 현아, 공연 중 기절… 무슨 일?

    가수 현아(33)가 무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지난 9일 현아는 마카오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에서 히트곡인 ‘버블팝’을 부르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관객들이 찍은 영상에는 현아가 춤을 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놀란 백댄서들이 달려왔고, 경호원이 현아를 안고 무대를 내려갔다.앞서 현아는 지난달 3일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선언한 후 지난 4일 한 달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과거 현아는 혹독한 다이어트로 과거 미주신경성 실신 증세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이에 현아는 의식을 회복한 뒤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정말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만 같다”며 “사실을 아무 기억이 안 난다. 계속 생각하다가 꼭 얘기해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며 “정말 괜찮으니까 걱정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현아처럼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경 심장성 실신’이라고도 불리는 미주신경성 실신은 극심한 신체, 정신적 긴장이 주요 원인이다. 몸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이를 억누르기 위해 우리 몸의 부교감신경(미주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때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혈압이 낮아지면 뇌로 가는 혈류량도 감소해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실신 직전에는 어지럼증을 느끼고, 식은땀을 과도하게 흘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가혹한 다이어트도 미주신경성 실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장기간 서 있거나 대소변을 과하게 참거나 더위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행위가 뇌로 가는 혈류를 방해해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평소 미주신경성 실신이 반복된다면 요가를 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인도 스리 자야데바 심혈관 과학 연구소의 자야프라카쉬 쉔타르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12개월 동안 요가를 한 그룹의 평균 실신 횟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쉔타르 교수는 “요가의 이점이 명백하게 나타났다”며 “요가의 호흡과 명상이 자율 신경계를 안정시키고 혈관 긴장도를 개선한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10 10:37
  • “33kg 감량” 김다예, 달라진 비주얼… 아침마다 ‘이것’ 먹었더니 빠졌다

    “33kg 감량” 김다예, 달라진 비주얼… 아침마다 ‘이것’ 먹었더니 빠졌다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2)가 33kg 감량 성공 비법을 최초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 김다예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90kg에서 57kg까지 감량하면서 건강도 회복하고 외적으로도 조금 나아지는 다이어트 비법을 알려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으로 먹기 좋은 다이어트 식품을 소개했다. 김다예는 “33kg을 감량하면서 가장 크게 도움받은 건 공복에 유산균 섭취하기”라며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공복에 올리브오일도 한 스푼씩 먹었다”며 “이 외에 식단을 따로 하지는 않았고 대신 소식을 했다”고 말했다.김다예가 공복에 꼭 먹었다는 유산균은 장내 유해균을 억제해 변비를 막고 원활한 배변을 돕는다. 또 ‘뚱보균’으로 알려진 장내 미생물인 ‘피르미쿠테스’를 억제해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피루미쿠테스는 몸속 당분 발효를 촉진해 지방을 생성하고,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미쳐 살을 찌운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유산균은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다만, 김다예처럼 꼭 공복에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이준 약사는 “유산균은 항생제를 먹고 장이 좋지 않을 때 먹으면 좋다”며 “언제 먹든 큰 상관은 없다”고 했다.한편, 올리브오일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지방으로 대체할 때 체지방 감소 효과가 더 커진다. 다만 건강에 좋은 올리브오일도 과다 섭취해서는 안 된다. 체중 증가,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2테이블스푼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11/10 10:35
  • “살 빠지는 음식” 20kg 감량 강소라… 아침으로 ‘이것’ 먹는다

    “살 빠지는 음식” 20kg 감량 강소라… 아침으로 ‘이것’ 먹는다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한 배우 강소라(35)가 평소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4일 강소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강소라가 직장인이라면?’이라는 콘텐츠를 게재했다. 회사에 출근해 자리에 앉은 강소라는 ‘왓츠인마이백’을 진행했다. 그는 “늘 아침으로 함께 하는 것”이라며 “사과, 견과류, 달걀을 먹는다”고 밝혔다. 강소라가 아침으로 먹는다는 사과, 견과류, 달걀은 모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이다.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며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 견과류와 달걀은 포만감이 커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식품 모두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평균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며 달걀 한 개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세 식품과 관련한 연구들도 존재한다. 미국 펜실베이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 또 미국 로마 린다대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때 건강한 탄수화물을 조금 더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우송대 글로벌조리학부 신유리 교수는 “사과, 견과류, 달걀과 함께 삶은 고구마, 저당 통곡물 시리얼 등과 같은 건강한 탄수화물을 추가로 섭취하면 비교적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10 06:00
  • “쌍둥이인데, 아버지가 다르다”…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봤더니?

    “쌍둥이인데, 아버지가 다르다”… 어떻게 가능한 일인지 봤더니?

    아버지가 서로 다른 쌍둥이가 태어난 사례가 최근 SNS에 올라와 화제다. 가능한 일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드물지만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나이지리아 언론 매체 ‘Vanguard Newspapers’에서 같은 자궁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가 서로 다른 아버지를 가진 사례를 보도한 바 있다.이를 ‘이부수정’ 즉 heteropaternal superfecundation이라고 하는데, heteropaternal는 서로 다른 아버지를 의미하며 superfecundation은 같은 생리 주기 내에서 두 개의 난자가 각각 수정되는 과정을 말한다. 즉, 한 번의 주기 내에서 두 난자가 배출되고 두 차례의 성관계 또는 두 개의 정자 공급원이 작용하면 각각의 난자가 서로 다른 남성의 정자에 의해 수정될 수 있는 것이다. 이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시간적 범위는 첫 번째 성관계 이후 몇 시간에서 최대 4~5일 이내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매우 드문 현상이다. 주기 내 여러 난자가 배출되고 각각이 서로 다른 남성의 정자에 의해 수정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이 현상은 보통 아버지에 대한 친자 확인이 이루어질 때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인구에서의 정확한 빈도는 알기 어렵다.실제로 1992년 미국에서 수행된 연구에 따르면, 친자 소송이 제기된 이란성 쌍둥이 사례 중 약 2.4%에서 서로 다른 아버지를 가진 ‘이부수정’ 가능성이 확인됐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09 23:01
  • 괴로울 때마다… ‘지금 이곳’의 평온함을 느끼세요

    괴로울 때마다… ‘지금 이곳’의 평온함을 느끼세요

    생각해 보면 ​저는 ​삶의 많은 부분을 스트레스와 염려에 사로잡혀 살아왔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마음 챙김을 경험하고 뇌과학에 대한 이해가 늘어나며 이전보다 근심과 걱정, 잡념들이 줄어들긴 하였지만, 여전히 생각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제 삶의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줄어들게 한, 저의 마음에 대한 이해와 요령을 전달 드리고 싶습니다.저게는 마음의 특성을 알게 해준 명료한 경험들이 몇 개 있습니다. 그중 일부를 소개하겠습니다.먼저 의학과 2학년 때의 일입니다. 그 시기에는 보통 임상의학을 배우는데 학습해야 할 내용이 많다 보니, 거의 1~2주에 한 번씩은 토요일 오전에 시험을 봤습니다. 당시의 반복적이고 주기적인 시험은 저에게 한 가지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시험을 보기 전 세상과 시험을 마치고 나온 후 세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시험을 보러 가는 날 아침의 세상은 어둡고 불안했으나, 시험을 보고 나온 이후의 세상은 아름답고 평온했습니다. 이 극적이고 상반된 경험은 저의 생각과 감정이 세상을 다른 곳으로 경험하게 하며, 세상은 나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것이라는 걸 막연히 알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에는 2021년에 마음 챙김 중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중 경험한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가 명상을 하던 중입니다. 양팔을 위로 올리고 있어야 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죠.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을 있으니 양어깨가 아프고, 팔도 살짝 떨리고 괴로웠습니다. ‘언제까지 이 자세를 취하여야 하나’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죠. 세상은 괴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도 선생님이 팔을 내리라고 하여 내리는 순간 괴로운 생각들과 통증이 없었던 일처럼 사라졌습니다. 그 순간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괴로움과 통증은 단지 팔을 위로 올리고 있느라 근육들이 보낸 일종의 신호들이었고 그 자극을 뇌가 통증과 괴로움으로 해석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신호가 뇌로 전달될 때 세상은 괴로운 것이었고, 그 신호가 없어지니 거짓말처럼 저의 세상은 평안해졌습니다. 괴로움은 단지 우리 뇌가 일으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일을 겪는 동안 사실 제가 살고 있는 세상에는 아무런 괴로움도 고통도 없었습니다.그러면, 위의 사례를 바탕으로 괴로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생각해 보죠. 사람은 누구나 뜻밖의 일이나 상실과 같은 강한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면 순간적으로 깊은 불행감, 우울, 분노 등을 겪습니다. 마치 그러한 감정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느끼기도 하고 그 정도가 격해질 경우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먼저, 내가 살면서 극도로 괴로운 감정을 느꼈을 때를 떠올려 보세요. 그때 그 격심한 감정의 지속시간이 얼마나 되던가요? 임상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극심하고 원초적인 공포 반응 중 하나인 공황발작도 30분을 넘기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다가오는 격정적 감정은 그 정도가 무척 고통스러울 지라도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뇌신경계라는 자연물의 물리적 특성입니다. 다음으로, 나에게 강한 스트레스를 준 그 일은 얼마나 지속된 일이었나요? 비록 괴롭고 불만족스러운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계속 고통스러운 자극이 발생하는 일은 없습니다. 어떤 사건이 멈춤 없이 일어날 수는 없죠. 대부분의 일은 짦은 시간에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집니다. 그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될지라도 그 사건은 그 순간에만 존재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그 사건에 대해 생각한다면 괴로운 감정은 지속되며, 고통스러운 사건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바로 내 머릿속에서요.우리는 인생의 많은 시간을 과거에 일어난 일들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떠올리며, 괴로운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힌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곳에서 숨 쉬고 있는 이 순간 혹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사실 우리 삶에서 우리를 직접적으로 괴롭게 하는 일들은 삶의 짧은 순간에 일어납니다. 마음속의 그 괴로운 일들은 과거의 순간에 존재하고 사라졌거나 아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생생한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혀 그것이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우리가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은 먼저 자신이 어떠한 감정과 생각에 사로잡혔다는 것을 먼저 인지하는 것이고, 다음으로는 주의를 지금, 여기 이 순간의 평온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마음 챙김입니다. 마음 챙김은 ‘현재 순간의 경험을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의식 상태’를 말합니다. 쉽게 말하여 현재의 이 순간의 평온함을 경험하는 것이지요. 마음 챙김 상태를 만들기 위해선 먼저 호흡, 촉각, 후각, 청각과 같은 감각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감각은 생각이나 감정과 달리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뇌는 특성상 동시에 여러 사고를 할 수 없으므로 감각에 주의를 돌리면 생각에 사로잡힌 상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중 특히 천천히 호흡하며 호흡 감각을 느끼는 것은 이완을 시키는 효과도 있으므로, 마음 챙김의 상태에 들어가기 위해 흔히 사용합니다. 이를 호흡 명상이라고 부르죠. 감각 느끼기를 통해 생각에서 벗어나 안정이 되면 나를 괴롭히던 생각이나 감정을 다시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이때엔 생각에 사로잡힌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그 생각과 감정을 3인칭 시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요. 이때, 그것이 이미 지나간 것이고,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고 판단된다면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는 것은 체념이나 포기와는 다른 것입니다. 내려놓음은 그것을 떠올리고, 사로잡히는 것이 무의미하고 무익한 일임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거기에 두는 것입니다. 힘든 일은 삶에서 계속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의도적인 노력을 통해 마음 챙김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면 마음의 속성에 대한 통찰이 생기고, 익숙해져 자연스럽게 마음 챙김 상태로 들어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조금 덜 괴로워지지요. 저는 마음 챙김이 생물이면 다 갖추고 있는 기본 의식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은 우리보다 이 의식 상태로 쉽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같은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고 있지만, 그들은 참 평온해 보이지 않습니까. 마음 챙김은 책이나 유튜브,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경험해 보시면 바람 잘 날 없는 삶을 견디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칼럼염찬우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2025/11/09 21:09
  • 랄랄·비비·기안84의 공통점은?

    랄랄·비비·기안84의 공통점은?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증세로 인한 일화를 고백했다.지난 4일 랄랄은 유튜브 채널 ‘랄랄ralral’에서 남편, 딸, 친정 부모님과 함께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영상을 공개했다. 하와이에 도착한 랄랄은 “어제 사실 공항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다”고 말했다. 이때 자막에 ‘결국 또 한 건 한 ADHD 랄랄씨’라는 문구가 나왔다. 앞서 랄랄은 “ADHD 약을 먹고 있다. 우리 딸이 나를 닮을까 봐”라며 ADHD 치료를 받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가수 비비(BIBI)도 지난 2022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해 ADHD를 고백했다. 기안84 역시 ADHD를 고백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랄랄과 비비 그리고 기안84가 앓고 있다고 밝힌 ADHD는 지속적인 주의력 부족, 과잉행동, 충동성 등이 나타나는 신경발달장애다. ADHD 치료는 약물치료와 행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국내 허가된 대표적인 ADHD 치료제는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제제다. 뇌의 집중에 필요한 전두엽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해 물질 농도를 높여준다. 카페인보다 훨씬 강력한 각성제로 작용하며 주의력 결핍 환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과잉 행동 관련 감정조절 부전을 개선해 충동성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ADHD 치료제는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으로 잘못 알려지며 오남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수능을 앞두고 ADHD 치료제 오남용 문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험생 영양제', 'ADHD 치료제' 등 표현으로 식·의약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해 위반 행위 773건을 적발했다. 또 ADHD 치료에 사용하는 '메틸페니데이트' 제품 등을 온라인에서 불법 판매하거나 알선·광고한 온라인 게시물 728건도 적발했다. 온라인상 불법판매, 알선, 광고 제품은 출처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위조 의약품일 가능성이 커 절대 구매하면 안 된다. 특히 메틸페니데이트 제품은 마약류 성분의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하고 오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불법판매뿐 아니라 실제 처방 건수도 꾸준히 증가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3일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급여 적정성 분석 및 정책적 함의’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융합연구부 노연숙 부장은 2007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ADHD 치료제인 메틸페니데이트 주성분 코드가 포함된 처방 건을 분석한 내용을 제시했다. 2024년(258만7920건)은 2007년(48만8372건) 대비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총량이 5.3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처방 실인원은 8만2221명에서 32만6748명으로 4배 증가했다.2024년 기준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당 처방 인원은 10대가, 소득 수준별은 고소득층인 5분위가 가장 많았다. 또 지역별 처방 실인원은 서울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 처방인원을 구별로 보면 강남·서초·송파가 2019년부터 6년 연속 각각 1~3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 기준 강남구(1455.1명), 서초구( 1284.8), 송파구(1167.8명) 순이다. 소득과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서 처방이 집중되는 경향이 확인된 것이다.노연숙 부장은 “ADHD 치료 목적에서 확장된 학습 목적이나 발달이 끝난 성인의 ADHD 치료를 위해 메틸페니데이트를 우선 처방하는 게 적정 진료인지에 대한 모니터링과 전문가 집단 논의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성취와 문제 해결을 위한 약물 의존 경향이 강화되고 있어 정신과 약물 사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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