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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홉, 미국 가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은? 건강에 치명적이라는데…

    제이홉, 미국 가서 가장 먼저 먹은 ‘음식’은? 건강에 치명적이라는데…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31)이 미국에 가서 햄버거를 가장 먼저 먹었다고 밝혔다.지난 11일(현지시각) 미국 NBC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는 신곡 ‘Sweet Dreams’을 발매한 제이홉이 출연했다. 지미 팰런은 제이홉에게 “군 복무를 마친 것을 축하한다. 그리고 이제 돌아왔다. 미국에 오면 무엇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홉은 “뭐 사실 미국은 뭐든 다 좋아서 보통 오면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기운을 받아 간다”고 답했다. 그러자 팰런은 웃으며 책상 아래에서 사진(제이홉이 차에서 햄버거를 주문하는 사진)을 하나 꺼내며 “사실 (미국에 와서) 처음으로 인앤아웃 버거에 갔다. 무엇을 시켰냐”고 물었다. 사진을 확인한 제이홉은 “치즈버거와 바닐라 밀크셰이크, 그리고 감자튀김을 주문했다”며 “매우 맛있었다. 짜고, 치즈가 많고, 달콤하고, 안 건강하고..”라고 말했다. 제이홉의 말처럼 햄버거와 같이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 햄버거 과다 섭취의 위험성과 햄버거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햄버거는 빵 사이에 고기 패티와 양상추, 토마토, 치즈 등의 재료를 끼워 먹는 음식이다. 섭취가 간편하고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넣을 수 있어 마니아층이 두껍다. 일반적으로 햄버거의 주재료는 밀가루로 만든 빵과 튀긴 고기, 치즈, 달고 짠 맛이 나는 소스 등이다. 이에 햄버거는 열량과 나트륨,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다. 햄버거 1개의 열량은 보통 약 400~600kcal 정도이며 여기에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까지 세트로 먹으면 햄버거 1세트의 열량은 약 800~1000kcal 정도에 이른다. 한 끼 식사로 햄버거 세트 하나를 먹으면 하루 권장 열량 섭취량을 훌쩍 넘길 위험이 큰 이유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햄버거의 나트륨 함량은 약 700~900mg으로 1일 나트륨 기준치(2000mg)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비만, 당뇨병, 심장병 등의 원인이 되는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도 일일 권장량의 70%가량(10g 이상)이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를 너무 자주,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동아대 연구진이 2013~2014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조사한 결과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갔으며, 허리둘레가 크고 혈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도 모두 높았다. 따라서 패스트푸드는 가끔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재료를 조합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라면 재료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햄버거를 예로 들자면, 주재료가 되는 밀가루 빵을 통곡물빵으로 변경하거나 튀긴 돼지고기 패티를 구운 닭고기 패티로 변경하는 것 등의 방법이 있다. 햄버거를 먹을 때 감자튀김이나 탄산음료를 함께 먹지 않는 것도 건강하게 먹는 데 도움이 된다. 햄버거 세트에 포함되는 감자튀김은 감자를 튀긴 뒤 소금으로 간을 더해 만든다.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을 가능성이 크다. 탄산음료 역시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액상과당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 천연당, 천연 감미료 등의 대체당을 활용한 제로 탄산음료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관련 연구에 따르면 제로 탄산음료 역시 체중증가 등의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사카린,스크랄로스 등의 인공감미료가 오히려 식욕을 유발하고 혈당을 올리며 심혈관질환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세 줄 요약!1. 제이홉이 미국에 가서 햄버거를 가장 처음으로 먹었다고 밝힘.2. 열량과 나트륨, 포화 지방, 트랜스 지방 함량이 높은 햄버거는 건강에 좋지 않음.3. 햄버거 재료를 변경하거나 단품만 먹으면 그러지 않을 때보다 햄버거를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음.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3/13 11:38
  • 옥주현, 공연 끝나고 참았던 ‘이 음식’ 먹고 탈 나… 살찔 수 있어 주의?

    옥주현, 공연 끝나고 참았던 ‘이 음식’ 먹고 탈 나… 살찔 수 있어 주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44)이 딤섬을 먹고 체한 사연을 공개했다.오늘(13일) 옥주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옥주현은 발리 여행 중 비키니를 입고 해변을 걷는 영상과 침대에 엎드려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옥주현은 “오랜만에 어겼어, 전날 밤 딤섬을 먹었걸랑요, 공연도 끝났으니”라며 “아침에 눈 떠보니 못 일어나겠네, 체했을 때는 자꾸 눕고 싶고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요”라고 했다. 이어 “누워 있으면 안 되고 다리를 많이 움직여야 한다”며 “바닷가서 책 보다가 벌떡 일어나 많이 걷고 돌아다녔다”고 했다. 옥주현이 먹었다는 딤섬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아봤다.먼저 딤섬은 중국 광둥 지방에서 유래한 만두·과자류 음식이다. 원래 딤섬은 점심 전후로 간단하게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지금은 주로 만두나 중국식 과자를 대나무 통이나 증기 찜통에 넣어먹는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흔히 딤섬을 중국식 만두로 생각한다. 딤섬 식당에서는 샤오롱바오(육즙 만두)나 스프링 롤(춘권) 등 다양한 음식을 파는데, 이 음식 모두 딤섬의 종류라 볼 수 있다. 왕만두와 생김이 비슷한 빠오즈, 속을 전분으로 만든 만두피로 감싼 쟈오즈, 속이 보이는 딤섬인 마이 등 종류가 다양하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보통 고기나 새우, 각종 해산물과 채소다. 특히 한국인들에게는 육즙이 가득한 만두소를 얇은 만두피로 감싼 샤오롱바오(소롱포)가 인기다. 딤섬에는 고기, 새우, 두부 등 다양한 재료가 포함돼 있어 단백질 공급에 좋은 음식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근육 형성과 세포 회복을 돕는다. 특히 새우나 조개 같은 해산물이 들어있는 딤섬은 오메가3가 함유돼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해산물 딤섬은 철분과 아연이 들어있어 빈혈 예방이나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다양하게 포함된 재료들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부추나 생강 같은 재료가 들어있는 딤섬은 소화 건강에 좋고,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모든 딤섬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일부 식당에서는 고열량, 고지방의 재료를 사용할 수 있고, 튀긴 딤섬류라면 영양가가 떨어진다. 과도한 섭취는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딤섬의 칼로리는 종류와 조리법에 따라 다르지만 한 개당 평균적으로 약 40~150kcal다. 육즙 만두인 샤오롱바오는 한 개당 약 60~90kcal고, 새우 딤섬인 하가우는 40~60kcal다. 돼지고기 딤섬인 시우마이는 한 개당 약 60~80kcal고, 스피링 롤이라 불리는 춘권은 100~150kcal다. 찐빵처럼 생긴 빠오는 약 150~200kcal로, 다이어트 중인 경우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딤섬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양념과 소스를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짠 소스와 함께 먹으면 체내 수분을 늘려 부기를 유발할 수 있다. 간장이나 굴소스가 다량 함유된 딤섬일 경우 고혈압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튀긴 딤섬인 춘권이나 왕만두처럼 생긴 빠오즈는 칼로리가 높고, 지방 함량이 높아 체중 감량 중인 경우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밀가루 반죽이 두꺼운 딤섬류는 오히려 소화 기능을 방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딤섬에 들어갈 수 있는 새우, 밀가루, 두유, 견과류 등 재료는 일부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세 줄 요약!1. 휴가 중인 옥주현이 딤섬을 먹고 체한 사연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함.2.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딤섬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음.3. 딤섬을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 불량이나 체중 증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음.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3/13 11:36
  • 아유미 “임신 후 20kg 증가, 발에 ‘이 병’까지 생겨”… 발바닥 찌릿하다는데?

    아유미 “임신 후 20kg 증가, 발에 ‘이 병’까지 생겨”… 발바닥 찌릿하다는데?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40)가 임신 후유증에 대해 털어놓았다.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아유미가 출연해 첫 아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작년 6월 39세의 나이에 딸을 출산한 그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후유증이 있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임신하고 20kg이 쪘다”며 “살찌니까 족저근막염까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낳고 나서 10kg은 빠지기는 했는데 남은 10kg은 어떻게 해도 안 빠지더라”고 말했다. 아유미가 겪은 족저근막염은 체중 증가와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뼈부터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아치를 유지해주는 섬유막인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다.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받치고, 체중을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보행할 때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한다. 발을 디딜 땐 발 아치가 낮아지며 족저근막이 늘어나고, 발을 떼면 아치가 높아지며 족저근막이 수축하는 식이다. 족저근막염은 단순 염증이라기보다 외상, 퇴행성 변화, 압력, 신발의 외력, 조직의 탄성 변화를 포함한 모양의 변형 등에 의한 복합적 퇴행성 병변이라고 할 수 있다. 의외로 원인과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이 다양하지만, 대체로 과도한 사용에 의해 발생한다. 특히 과체중인 경우 정상 체중보다 2~3배 이상 족저근막염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족저근막이 발을 디딜 때 체중의 충격을 직접 받기 때문이다. 또 신발 없이 맨발로 걷게 되면 족저근막에 가해지는 충격이 더욱 강해지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족저근막염이 생기면 자고 일어났을 때 찌릿한 발바닥 통증이 심하다는 특징이 있다. 자는 동안 족저근막이 뻣뻣해져 있다가 바닥을 처음 디딜 때 미세하게 파열이 다시 일어나며 통증이 심해지는 탓이다.족저근막염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는 소염진통제 등 약물(주사) 치료, 충격파 치료와 같은 물리치료, 의료용 깔창 등이 있다. 다만, 간혹 보존적 치료로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초소형 내시경 수술이나 통증이 심한 족저근막 일부를 절제하거나 늘려주는 수술을 고려한다.족저근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체중 유지와 발바닥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특히 충격 흡수가 잘 안되는 신발을 신고 조깅이나 마라톤 등 오래 달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오래 걷고 난 후에는 발바닥으로 차가운 캔이나 테니스공 등을 굴려 족저근막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손을 이용해 엄지발가락을 몸쪽으로 당겨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두 줄 요약!1. 방송인 아유미(40)가 임신 후 20kg이 쪄서 족저근막염까지 생겼다고 밝힘.2. 실제로 족저근막이 발을 디딜 때 체중의 충격을 직접 받아서 과체중이면 염증 발생 위험이 커짐.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3/13 11:31
  •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인천이 1위… ‘돈’ 때문이라던데?

    지난해 출생아 수 증가율, 인천이 1위… ‘돈’ 때문이라던데?

    아기 소리가 귀한 대한민국에서 역행하는 지역이 있다. 바로 '인천광역시'다. 지난해 인천시는 전국에서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11.6%로, 전국 평균인 3.6%보다 세 배가량 높았다. 인천시의 인구 증가 추세는 뚜렷하다. 지난달 인구 증가 수를 보면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전년 동월과 비교했을 때 인구수가 증가했다. 게다가 증가한 연령대는 대다수 ▲0~4세(537명) ▲30~49세(1282명)로 출생·시민 체감형 정책에 영향을 크게 받는 젊은 가구였다. 분명한 유인책이 있었단 것이다.여러 언론과 인천시는 '아이(i) 플러스 1억 드림' 정책을 핵심 요인으로 꼽았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했겠지만, 특히 '아이 플러스 1억 드림' 정책이 큰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본다"며 "다른 시에서도 벤치 마킹 조언을 얻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고 했다. 드디어 다른 지자체에서도 통할 저출산 해결 정책이 나온 것일까? 전문가들의 답은 달랐다. 현금성 정책보다 인천의 다른 점이 매력적이었을 것으로 봤다.◇“출산율 증가, 정책 아닌 환경적 요인 덕분”'아이 플러스 1억 드림' 정책으로 지난해 출생률 수가 증가했다고 보기에는, 시기상 맞지 않다. 이 정책은 지난해 7월 추진해 8월부터 시행됐다. 아이를 계획하고 출생하기까지 최소 9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정책이 출생률에 미친 효과는 알 수 없다. 한양대 국제대학원 글로벌사회적경제학과 전영수 교수 "출생률과 해당 정책에는 정확한 인과관계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아이 플러스 1억 드림 정책은 인천에서 태어났거나 1년 이상 거주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부모급여·아동수당·보육료·교육비 등 기존 지원금 7200만 원에, ▲천사지원금 840만 원 ▲아이꿈 수당 1980만 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 등으로 2800만 원을 더했다. 천사지원금은 2023년생부터 7세까지 매년 120만 원을, 아이꿈 수당은 8~18세까지 매월 5~15만 원의 일정 금액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아이꿈 수당 지원 금액은 출생 연도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전문가들은 인천시 출생률의 증가 원인을 정책보다 '환경적 요인'에서 찾았다. 전영수 교수는 "금전 지원 정책보다 외부·환경적 상황 개선이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수도권 중 주거·고용 환경이 비교적 나은 게 핵심 요인이었던 것으로 본다"고 했다. 이어 "서울에서 출퇴근을 전제로 집값이 다른 수도권보다 싸고, 대중교통도 나쁘지 않아 인천시가 좋은 타협책이 됐을 것"이라고 했다.여러 해외 사례 연구로 이미 금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개선이 인구 유입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KDI 한국개발연구원 재정사회정책연구부 김인경 부장은 "해외 사례 연구 결과 현금 지원도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만, 육아 휴직이나 돌봄 지원 서비스 지원 등 생애 전반에 걸친 육아 환경 개선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출생률 증가도 현금 지원 정책만으로 생긴 변화는 아닐 것"이라고 했다. 실제 인천시는 2021년 이후 순이동률이 단 한 번도 마이너스였던 적이 없다. 정책 도입 전부터 이미 매력적인 도시였던 것이다.
    정책이슬비 기자2025/03/13 11:30
  • “실명 위기 겪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데, 무슨 일?

    “실명 위기 겪었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 스트레스 때문이었다는데, 무슨 일?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42)가 스트레스로 인해 앞이 잘 안 보였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하원미가 출연했다. 하원미는 남편 추신수가 마이너리그에서 선수로 활동할 때, 집에서 홀로 육아하며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인이 많이 없는 지역이라 사람들이 없어 외로웠다”며 “인터넷도 잘 안될 때라서 못 알아듣는 TV만 보고 청소만 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팔꿈치 부상으로 힘들어했는데, 이에 하원미는 남편에게 짐이 될까 걱정돼 힘들지 않은 척을 했다. 하원미는 “처음엔 시야가 흐려지고 앞이 잘 안 보였다”며 “원인을 몰랐는데, 병원에 가니 의사가 스트레스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사가 이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면 녹내장으로 이어지고, 실명도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이 이야기를 듣자 ‘너 때문에 야구하는 건데, 네가 눈이 안 보이면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 실제로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녹내장이 생길 수 있을까?녹내장은 시신경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으로, 녹내장이 나타나면 시야의 주변부에 해당하는 시신경부터 손상이 일어나 시야가 점점 좁아진다. 이때 주변 사물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 계단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낮은 문턱 또는 간판에 머리를 부딪치기도 한다. 또, 운전 중 표지판이나 신호등이 잘 보이지 않는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을 방치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녹내장의 주된 원인은 안압 상승이다. 안구 속 각막과 수정체 사이에 있는 공간을 채우고 있는 방수는 기본적으로 방수배출구로 빠져나가야 한다. 그러나 방수배출구가 점점 좁아지면 방수 생성량이 배출량보다 늘어 안압이 높아진다. 안압이 높아지면 뇌로 연결되는 시신경이 손상돼 녹내장 발병 소지가 커진다. 스트레스가 안압 상승을 유발하기도 한다. 몸의 혈압이 올라가면 안압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녹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정신을 편안하게 해주는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안압 관리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녹내장 예방법에 해당한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당근, 항산화 작용하는 블루베리 등이 녹내장 예방을 돕는다. 과도한 담배, 술, 커피 등의 섭취를 피하고 짜거나 매운 음식을 피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TV를 시청하는 것도 녹내장 발병을 촉진할 수 있다. 엎드려서 책을 본다거나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드는 것도 눈의 안압을 증가시키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꽉 끼는 넥타이 역시 안압을 높일 수 있다.녹내장은 치료를 통해 안압을 낮춰 시신경을 보존하면 시력 저하를 최대한 늦출 수 있다. 치료는 단계별로 약물치료와 레이저치료, 수술이 있는데 최근에는 안압을 낮추는 좋은 약물도 쉽게 구할 수 있다. 검사를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세 줄 요약!1. 전 야구선수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스트레스로 인해 앞이 잘 안 보였다고 밝힘.2. 스트레스는 안압 상승을 유발하고, 녹내장이 생길 수 있음.3. 녹내장 예방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안압 관리에 좋은 당근, 블루베리를 먹는 게 좋음.
    눈질환김예경 기자2025/03/13 11:23
  • 티젠, 글래드 호텔과 콜라보… 봄맞이 패키지 상품 출시

    티젠, 글래드 호텔과 콜라보… 봄맞이 패키지 상품 출시

    티젠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와 함께 논알코올 하이볼 '젠하이볼향 0.0'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먼저, 피크닉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봄 나들이와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헬시 피크닉 패키지’를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일명 픽캉스(피크닉+호캉스) 상품으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봄 나들이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피크닉 아이템을 제공한다.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함께 티젠의 논알코올 하이볼 '젠하이볼향 0.0' 2캔, 글래드 피크닉 방수 매트, 글래드 리유저블 친환경 매쉬백을 증정한다.'헬시 피크닉 패키지’는 글래드 호텔 전 지점(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이용 가능하며 지점별로 30팀 한정 상품이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 관람과 호캉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래드 플레이' 패키지도 선보였다. 잠실야구장과 가까운 삼성동에 위치한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호캉스와 함께 편안한 야구 관람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5월 31일까지 30팀 한정으로 운영된다.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객실 1박과 함께 티젠의 논알코올 하이볼 '젠하이볼향 0.0' 2캔, 선크림, 과자, 글래드 핸디 선풍기 등 야구 관람 필수 아이템을 함께 제공한다.'젠하이볼향 0.0'은 취하거나 건강에 대한 부담 없이 술자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논알코올 하이볼이다. 위스키 특유의 스모키하고 몰트한 풍미와 부드러운 탄산이 조화를 이룬 캔 제품으로 정통 하이볼 맛을 제로슈거, 저칼로리로 구현했다. 애주가는 물론이고 술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바쁜 일상 속 논알코올로 리프레쉬가 필요한 순간에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당이나 칼로리 걱정없이 가볍게 즐기기 좋다. 이마트, GS25 편의점, 올리브영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5/03/13 11:14
  • “겨드랑이 털에 ‘흰 덩어리’ 가득”… 30대 男, 정체 뭐였나 보니?

    “겨드랑이 털에 ‘흰 덩어리’ 가득”… 30대 男, 정체 뭐였나 보니?

    겨드랑이가 평소에 보이지 않는 덩어리가 생긴다면 진균증을 한 번쯤 의심해야 한다. 미국 워싱턴 VA 메디컬 센터 의료진에 따르면, 35세 남성은 겨드랑이 털에 하얀 덩어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는 비누로 깨끗하게 씻고 면도를 해봤지만 증상은 9개월 동안 이어졌다. 겨드랑이에서 특별한 악취나 가려움증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국 피부과를 찾은 그는 피부경 검사에서 겨드랑이 털 진균증을 진단받았다. 털 진균증은 진균(곰팡이, 효모 같은 미생물)에 감염된 모발 질환을 말한다. 주로 음모나 겨드랑이에 감염되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에게 특히 발생하기 쉽다. 감염된 부위에는 이 남성처럼 하얀 덩어리들이 붙어 있기도 하고, 겨드랑이가 노랗게 변색되기도 한다. 의료진은 “겨드랑이에 생긴 덩어리들은 피부 깊숙이 박혀 제거가 쉽지 않다”며 “대부분 하얗거나 노랗게 나타나지만, 드물게 빨간색 혹은 검은색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는 병균 감염 치료제인 클린다마이신 등을 사용해 일주일간 치료를 지속했고, 이후 증상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한편, 겨드랑이의 곰팡이 균 감염은 대개 말라세지아라는 효모균에 의해 발생한다. 말라세지아는 정상적인 피부에도 존재하며, 지방을 좋아하기 때문에 피지선이 많이 분포된 곳에 번식한다. 겨드랑이에는 털이 있어 모낭과 피지선이 많이 분포한다. 말라세지아는 외부 유입 균은 아니나, 피지선과 땀샘의 분비가 활발해지는 더운 환경에 노출되거나 피부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일 때 겨드랑이에서 과증식한다. 겨드랑이 곰팡이균 감염을 진단할 때는 피부 병변을 확인하고, 피부 병변을 긁어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이 사례는 ‘영국 의학 저널’에 게재됐다. 두 줄 요약!1. 30대 남성의 겨드랑이에 하얀 덩어리가 나타났고, 병원에서 털 진균증을 진단받음.2. 털 진균증은 진균에 감염된 모발 질환으로, 주로 음모나 겨드랑이에 나타나기 쉬움. 
    피부질환이아라 기자 2025/03/13 11:02
  • “당 떨어졌다” 윤아, 군것질 대신 ‘이 과일’로 당 충전… 어떤 효과?

    “당 떨어졌다” 윤아, 군것질 대신 ‘이 과일’로 당 충전… 어떤 효과?

    가수 겸 배우 윤아(34)가 화보 촬영 중 당 충전하기 위해 과일을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에 화장품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아는 화장품 광고 촬영 중 쉬고 있는 모습이었다. 12시간 동안 촬영을 강행한 윤아는 “당이 떨어졌다”며 “화장품 광고를 찍고 있어서 귤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윤아가 간식으로 먹은 귤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감기 예방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귤은 콜라겐 합성을 촉진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좋으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 미백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귤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어 장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수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 보충에도 좋다. 귤에는 플라보노이드와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플라보노이드는 혈관 건강을 개선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또한, 귤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작용해 시력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좋다. 귤에 함유된 천연 당분은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해 신체 피로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한편, 귤은 산도가 높은 과일이므로 위가 약한 사람이 과다 섭취하면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염이 있는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다는 적절한 양을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귤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손바닥이나 발바닥이 노랗게 변하는 ‘카로틴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체내 베타카로틴이 과다 축적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귤 섭취량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이외에도 귤의 천연 당분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어 당뇨 환자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귤은 하루 2~3개 정도가 적정 섭취량이며, 위가 약하거나 혈당 조절이 필요한 경우 1~2개로 조절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 줄 요약!1. 가수 겸 배우 윤아(34)가 화보 촬영 중 당 충전하기 위해 귤을 먹음.2. 귤은 면역력 강화, 피부 건강 개선, 혈액순환 촉진, 피로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과일임.3. 귤은 위산 과다, 카로틴혈증, 혈당 상승을 유발할 수 있어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음.
    푸드임민영 기자 2025/03/13 11:00
  • “결혼 앞두고, 13kg 훅 쪘다” 박현호, ‘이것’ 많이 마셔서라는데… 뱃살 찌우는 주범?

    “결혼 앞두고, 13kg 훅 쪘다” 박현호, ‘이것’ 많이 마셔서라는데… 뱃살 찌우는 주범?

    트로트 가수 박현호(32)가 결혼을 앞두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오는 4월 결혼을 앞둔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커플이 출연했다. 이날 은가은은 박현호의 배를 만지며 “몇 개월이시냐”라고 물었다. 이어 체중계에 올라간 박현호는 78.6kg을 기록했다. 박현호는 “은가은을 만나기 전에는 65kg였는데, 요즘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살이 많이 쪘다”고 밝혔다. 은가은은 “오늘 다이어트식으로 준비했다”라며 “카프레제 샐러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호는 “샐러드를 안 좋아하는데 맛있다”고 했다.박현호가 살찐 주범으로 꼽은 술은 실제로 뱃살의 주범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따라서 살을 빼려면 술을 끊어야 한다. 꼭 마셔야만 한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이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은가은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만들어준 카프레제의 주재료인 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토마토(생것)의 열량은 100g당 20kcal 정도로 매우 낮다. 또 수분이 많아 포만감도 크다. 특히 토마토의 빨간 색감을 내는 리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도 막는다.두 줄 요약!1.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결혼을 앞두고 술을 즐겨 마시다가 13kg 넘게 살이 쪘다고 밝혔다.2. 실제로 술은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우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위해서도 끊는 게 좋음.
    푸드이아라 기자2025/03/13 10:39
  • “소변에서 피가” 선예… 국제 이사하면서 ‘이 병’ 걸렸다는데, 원인은?

    “소변에서 피가” 선예… 국제 이사하면서 ‘이 병’ 걸렸다는데, 원인은?

    가수 선예(35)가 국제 이사를 하면서 생겼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선예가 출연했다. 그는 “국제 이사는 우리나라처럼 하나하나 다 싸주는 포장 이사가 없어서 그게 좀 힘들었다”며 “10년 묵은 살림을 정리 좀 해야 해서 그 작업이 2~3개월 걸렸다”고 했다. 이어 “남편이 교포라 한국 관련된 일을 전혀 모른다”며 “남편은 한국어만 할 줄 알지 아무것도 몰라서 내가 다 해야 했다”고 말했다. 선예는 “한국에 오자마자 급성 신우신염에 걸렸다”며 “갑자기 소변을 보는데 혈뇨가 있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급성 신우신염은 신장이나 신우(신장과 요관을 연결하는 부위) 등 상부 요로계가 감염된 것을 의미한다. 급성 신우신염의 증상,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선예처럼 급성 신우신염에 걸리면 열이 나고 등 뒤의 늑골척추각(맨 아래 갈비뼈와 척추가 만나는 부위)을 살짝만 쳐도 통증을 느낀다.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선행되는 경우가 많아 소변을 눌 때 아프거나, 혈뇨가 나타난다. 또한 배뇨한 뒤에도 또 소변을 보고 싶어지는 증상이 자주 생긴다. 급성 신우신염의 원인은 주로 세균(박테리아) 감염이다. 세균이 방광이나 혈류를 통해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발생하는 감염이 대부분이다.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염이나 요도염이 발생하고, 소변이 아래에서 위로 역류하는 이상 현상이 생기면 세균이 신장으로 거슬러 올라가 신우신염이 유발한다. 특히 대장균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항생제 사용이 증가하면서 항생제 내성균의 감염이 문제가 되고 있다. 급성 신우신염은 소변 검사, 소변균 배양 검사, 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급성 신우신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약물 치료의 경우 일반적인 항생제를 사용한다. 배양 검사의 결과에 따라 약물을 변경한다. 증상에 따라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거나 입원하여 정맥주사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다. 치료 기간은 환자의 상황과 병력,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7~14일이 걸린다. 신우신염의 심한 형태인 신장 농양이 발생한다면 농양 배액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항생제를 6주까지도 사용할 수 있다.급성 신우신염을 제때 발견하지 못하거나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 재발하거나 만성 신우신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우신염이 만성적으로 이어지면 빈혈, 고혈압, 성장 부진, 대사성 이상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한 반복적인 신우신염은 신장 손상을 초래한다. 급성 신우신염 합병증으로 신장 농양이나 패혈증이 생길 수 있다. 세 줄 요약!1. 가수 선예가 국제 이사를 하면서 급성 신우신염에 걸렸다고 밝힘.2. 급성 신우신염에 걸리면 발열, 늑골척추각 통증,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남.3. 급성 신우신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이 생길 수 있음.
    비뇨기질환김예경 기자2025/03/13 10:24
  • 이지현, 심각한 손 상태 공개… “너무 아파” 결국 SOS까지, 무슨 일?

    이지현, 심각한 손 상태 공개… “너무 아파” 결국 SOS까지, 무슨 일?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1)이 심각하게 갈라진 손 상태를 공개했다.지난 11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손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현의 손은 살이 벗겨질 정도로 많이 갈라지고 튼 상태로, “SOS”라면서 고통을 호소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못난 내 손”이라며 “습진은 괜찮은데 살이 쩍쩍 깊게 파이는 건 너무 아파요”라는 글도 게재했다. 이어 “나름 핸드크림 잘 바르고 습진 연고도 챙겨 바른다고 바르는데 늘 이 모양이에요”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지현은 미용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라 계속되는 연습 탓에 손이 다 갈라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너무 심해지면 꼭 병원 가봐라” “예쁜 손 어떡하냐” “연습할 때 꼭 장갑 끼고 하시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지현이 겪고 있는 습진에 대해 알아봤다.습진은 피부의 모든 염증성 병변을 지칭하는 피부염의 일종이다. 습진이 있으면 초기에는 가려움증과 물집, 구진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날수록 물집이 부어오르고 피부가 붉어진다. 이후 붓는 증상이나 물집이 줄어들지만, 피부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가 두꺼워진다. 이외에도 색소 침착이 나타날 때도 있다. 환자들은 피부가 점점 갈라져 심할 경우 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습진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장 흔한 것은 아토피 피부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97만3636명으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 질환을 앓고 있다.습진은 습한 환경에 노출될수록 발생하기 쉽다. 특히 집안일을 많이 해서 피부가 물에 자주 닿거나 미용사 같은 직업을 가지면 물이나 세제 같은 자극 물질이 피부 각질층에 손상을 입힌다. 이 때문에 피부 보호 장벽이 무너지고 습진이 생기는 것이다. 습도가 낮아서 습진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때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자극 물질이 피부를 침투해서 피부 장벽을 손상하는 경우다.습진은 증상마다 다르게 치료한다. 환자들은 우선 습진을 유발하는 환경이나 위험요인을 파악해 그 원인을 제거해야 한다. 습진이 나타난 지 얼마 안 됐으면 스테로이드 크림을 사용한다. 만약 증상 부위에 2차 감염이 생기면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습진이 만성화돼서 3~4주가 지나도록 낫지 않으면 스테로이드 외에도 면역 억제제를 사용해 증상 완화를 시도한다. 습진을 예방하려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두 줄 요약!1. 방송인 이지현(41)이 습진 때문에 갈라진 손 피부 상태를 공개함.2. 습진은 습한 환경에 노출될수록 발생하기 쉬워 집안일을 많이 하거나 미용사 같은 직업을 가지면 발생 위험이 큼.
    피부질환임민영 기자 2025/03/13 10:20
  • “16kg 감량” 이준호, ‘두 가지’만 먹으면서 뺐다는데… 뭐였을까?

    “16kg 감량” 이준호, ‘두 가지’만 먹으면서 뺐다는데… 뭐였을까?

    가수 겸 배우 이준호(35)가 작품을 위해 1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현지시각) 이준호는 브라질의 공개 방송 네트워크인 SBT에서 방영하는 심야 토크쇼 ‘더 노이치’에 한국 배우 최초로 출연했다. 이날 이준호는 드라마 ‘킹더랜드’ 언급에 “지금 반대편에서도 한국의 문화와 콘텐츠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준호는 “작품을 위해 16kg을 감량했다”며 “사고를 겪은 외로운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햇빛을 차단하며 생활했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알려진 이준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제대 후 컴백을 위해 16kg 감량을 했다고 밝히며 그 비법에 대해 “근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닭가슴살을 많이 먹었다”고 말했다. 또 과거에는 1년간 닭가슴살과 고구마만 먹고 체중 감량을 했다고 언급한 바도 있다. 이준호가 다이어트 중에 먹었다는 닭가슴살과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닭가슴살에 필수 아미노산 8종이 함유돼 근육을 만드는 효과가 있다. 특히 운동 후에 먹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닭가슴살을 먹을 때 고추 양념을 곁들이거나 고추를 뿌려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열량 소모량을 늘리면서 허기를 줄일 수 있다.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몸에서 카테콜아민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체온을 올리고 땀을 낸다. 혈관 확장과 수축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된다. ▷고구마=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주는 식품이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한편, 이준호처럼 초절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 먹어야 한다.세 줄 요약! 1.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출연한 브라질 대표 토크쇼에서 작품을 위해 16kg을 감량했다고 밝힘. 2. 그는 과거 다이어트 비법으로 닭가슴살과 고구마 섭취하기를 꼽음.3. 닭가슴살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고구마는 포만감을 채우기 좋은 식품으로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음.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13 10:12
  • 차병원-CJ올리브영, '여성 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차병원-CJ올리브영, '여성 건강 증진' 업무협약 체결

    차병원을 운영하는 의료법인 성광의료재단(이하 차병원)과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차병원과 올리브영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올리브영의 온라인몰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차병원의 신뢰도 높은 의료·건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차병원과 올리브영이 협업하기로 한 것은 여성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최근 올리브영이 15~49세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월경 관련 정보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하거나 진료를 받기보다 온라인에서 얻은 검증되지 않은 정보를 기반으로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이에 차병원은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내 월경주기 관리 서비스인 'W케어(W CARE)'를 통해 전문의가 감수한 여성 건강 콘텐츠를 선보인다. 월경전증후군(PMS), 생리주기 관리 등 여성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답변한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건강 관련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풀어 나갈 계획이다.차병원 의료원 이상혁 기획조정실장은 "올리브영과의 협업으로 정확하고 유용한 여성 건강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여성 생리주기에 맞춰 주체적으로 건강을 관리하게끔 구성된 'W케어 서비스'는 생애주기별 여성의 건강관리에 힘써 온 차병원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 2025/03/13 10:07
  • [아미랑] 정신적인 암부터 이겨냅시다!

    [아미랑] 정신적인 암부터 이겨냅시다!

    정신신경요법이라는 게 있습니다. 다른 말로 심신의학이라고 합니다. 환자에게는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암에 걸렸으니 나는 죽을 것이다’라는 마음으로는 암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고 치료에 임하면 그 결과는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암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마음의 자세입니다.‘나는 나을 수 있다’ ‘암에 걸렸으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남을 생애를 더 열심히 살아보자’ ‘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나는 죽을병에 걸린 환자가 아니라 단지 종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는 용기 있는 자세라면 어떤 치료도 두려움 없이 받아나갈 수 있습니다.마음가짐은 수치화, 데이터화할 수 없지만 암 치료에 있어서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사람은 질그릇처럼 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간단한 병이라도 선고를 받으면 힘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포를 가지는 암을 선고받았다면 더더욱 마음이 약해질 것입니다. 이럴 때 심신 요법을 통해서 용기를 얻는다면 암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심신 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심상유도 요법(상상 요법)상상을 통해 정신적인 이완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환자들에게 면역세포들이 암을 공격하는 상상, 실제로 암이 몸에서 빠져 나가고 병이 없어지는 상상을 하게 합니다. “나는 낫는다” “나는 치유됐다” “나는 이제 건강하다”라는 말을 따라해 보고 실제로 그런 모습을 상상해보세요.사이몬톤 요법사이몬톤 박사가 30년간 연구한 것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마음을 건전한 신념으로 바꾸기 위해 실행하는 일종의 신념 치료입니다. ‘암=죽음’이라는 불건전한 생각을 버리고 암에서 자신이 치유 받은 신념을 갖게 해 치유력을 증가시킵니다.묵상(명상 요법)마음과 육체가 떨어져 있지 않다는 데 근거해 마음의 번뇌와 불안을 제거하면 몸도 긴장이 풀려 편안해진다는 것이 기본 원리입니다.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 병이 다 나아 앞으로 이루고 싶은 소원을 묵상하세요. 암에 걸린 나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게 아니라, 나를 치유하실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습니다.태극권300년 이상 전래돼 온 무술인 태극권은 중국 노인들의 건강 유지 운동으로 유명합니다. 다른 과격한 무술과 달리 느리고 부드럽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적의 공격을 방어하는 독특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암 환자도 태극권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힘이 무리하게 들지 않으면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조화롭게 하는 운동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음악 요법편안한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면 마음이 들뜨는 것은 당연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음악치료사가 있어서 환자에게 필요한 음악을 잘 선택해 감상하게 하거나, 예술 작업 중에 음악을 들려주거나 악기를 같이 연주함으로써 환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불안한 마음과 우울한 마음을 음악으로 달랠 수 있습니다.이완 반응 요법스트레스를 받으면 몸도 따라 경직됩니다. 그러면 제대로 된 대사가 이뤄지지 않습니다. 이때 몸을 적당히 이완시키는 점진적 근육이완 훈련이나 자율신경 훈련과 같은 이완 운동이 필요합니다.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두통, 불면증, 만성 통증을 누그러뜨리는 데 다소 효과가 있습니다.오락 요법환자를 억지로라도 웃게 하고, 기분을 전환시키는 오락 활동을 하게 하면 치료 효과가 커집니다. 스스로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치료에 동참하면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취미나 소질에 따라 노래 부르기, 악기 연주하기, 춤추기, 그림 그리기, 꽃 가꾸기, 서예, 연극 등과 같은 방법을 실천해 보세요.이런 심신의학적인 요법은 다른 요법과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가 큽니다. 의사 중심이 아닌 환자 중심의 치료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는 높으면서 비용은 덜 들어갑니다. 무엇보다 환자에게 긍정적인 마음과 의지를 갖게 해주고 환자의 마음을 다스린다는 관점에서 환자에게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히 만드세요.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이병욱 드림(대암클리닉 원장)2025/03/13 08:50
  • 미역국 한 솥 끓여 세끼 해결? ‘이런 문제’ 생긴다

    미역국 한 솥 끓여 세끼 해결? ‘이런 문제’ 생긴다

    미역국은 맛도 좋고 조리법도 쉽다. 커다란 솥에 끓인 미역국만 있어도 여러 끼니가 해결된다. 그러나 미역국 과다 섭취는 생각보다 영양학적으로 좋지 않다. 요오드 과다 섭취 위험 때문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일반 성인의 요오드 일일 권장 섭취량은 150μg, 일일 상한 섭취량은 2400μg다. 이 점을 고려하면 미역은 요오드가 지나치게 많다. 말린 미역을 10g 먹으면 요오드를 1160μg이나 섭취하게 된다. 미역국에 넣은 미역 양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미역국 한 그릇엔 약 700μg의 요오드가 들었다. 하루 세끼 다 미역국으로 해결하면 약 2100μg을 섭취하게 돼 상한 섭취량에 다가선다. 대한갑상선학회자료에 따르면 우유 한 잔(200g)만 마셔도 약 160.8μg의 요오드를 더 섭취하게 된다. 한국인이 자주 먹는 김, 홍합, 멸치, 새우, 달걀노른자 등에도 요오드가 들었으므로 상한 섭취량을 넘기는 것은 순식간이다. 게다가 권장량보다 요오드를 더 먹는 사람이 이미 많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417μg, 중앙값은 129μg이다.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분석해 국민의 요오드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다.  오랫동안 요오드를 과다 섭취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요오드 섭취량이 과도해지면 인체는 갑상선의 요오드 흡수·합성·분비를 잠시 억제한다. 갑상선 자가 면역이 있는 사람은 이 상태가 지속되다가, 멀쩡하던 갑상선 기능도 저하될 수 있다. 갑상선 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본인이 과거에 갑상선 질환을 앓았던 적이 있다면 갑상선 자가 면역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특히 요오드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출산을 마친 산모도 마찬가지다. 임신 중엔 하루 220μg, 출산 후엔 하루 290μg의 요오드를 먹는 게 적당하다. 일반인 권장 섭취량보다 많은 것은 맞다. 그러나 매 끼니 미역국을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 미역국을 꼭 먹겠다면 하루 반 그릇에서 한 그릇으로 충분하다. 상한 섭취량인 2400μg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두 줄 요약!1. 미역국 한 그릇만 먹어도 요오드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치게 충족한다.2. 요오드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멀쩡하던 갑상선에도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상한 섭취량을 넘지 않도록 한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3/13 08:34
  • “등 근육 시선 강탈” 손예진… 집중하고 있는 ‘이 운동’, 뭘까?

    “등 근육 시선 강탈” 손예진… 집중하고 있는 ‘이 운동’, 뭘까?

    배우 손예진(43)이 등운동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암 레디이~~~”라며 “I’m ready for shooting”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예진은 ‘밴드 풀 어파트(Band Pull Apart)’라는 동작을 하며 탄탄한 등 근육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해에도 선명한 등 근육을 선보이며 운동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손예진이 한 밴드 풀 어파트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밴드 풀 어파트는 팔꿈치를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양손으로 밴드를 잡고 팔을 앞에서 뒤로 당기는 운동이다. 팔꿈치를 몸통 가까이 두고 팔을 양옆으로 벌려 견갑골을 모은다는 느낌으로 동작을 진행한다. 보통 10~15회씩 3세트 정도 진행하며, 한 세트를 끝낼 때마다 30초에서 1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는 적은 횟수로 시작해 점차 횟수를 늘려야 한다. 운동 강도는 개인의 체력과 목표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밴드 풀 어파트는 어깨와 상체 후면 근육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이 운동은 특히 상체 후면 근육이 약한 사람들에게 유용하며, 어깨의 안정성을 높여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팔꿈치를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팔을 양옆으로 벌리며 견갑골을 조이는 동작은 ▲승모근 하부 ▲능형근 ▲후면 삼각근 등 어깨 후면을 지지하는 근육들을 자극한다. 견갑골이 뒤로 당겨지고, 어깨가 앞쪽으로 말리는 것을 방지해 자연스럽게 어깨 정렬이 개선된다. 이는 어깨 관절의 부담을 줄이고, 전면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습관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된다. 밴드 풀 어파트는 장시간 앉아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이 운동은 상체 후면 근육을 활성화해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꾸준히 수행하면 어깨와 등의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거북목이나 라운드 숄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어깨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히고, 상체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해 다양한 운동 수행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운동 시 주의사항으로는 팔꿈치를 과도하게 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팔꿈치는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운동을 진행해야 하며, 팔꿈치가 몸통 가까이에 오도록 집중해야 한다. 또한, 반동을 사용하거나 너무 빠르게 밴드를 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운동 중에 너무 빠르게 밴드를 당기면 운동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천천히 정확한 자세로 운동을 진행해야 한다. 어깨와 등 근육에 집중하면서 목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목에 힘이 들어가면 부상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세 줄 요약!1. 배우 손예진(43)이 헬스장에서 '밴드 풀 어파트(Band Pull Apart)'를 하는 모습 공개.2. 밴드 풀 어파트는 어깨와 상체 후면 근육을 강화해 자세를 교정하고 통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3. 운동 시 팔꿈치를 과도하게 펴지 말고 견갑골을 모으는 느낌으로 천천히 수행해야 함.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3/13 08:00
  • “출시만 하면 완판”이라는 ‘탈모 완화’ 제품… 효과 대체 어느 정도일까?

    “출시만 하면 완판”이라는 ‘탈모 완화’ 제품… 효과 대체 어느 정도일까?

    탈모인 1000만 시대다. 탈모 샴푸나 앰플 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10일, 한 탈모 샴푸가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하자마자 헤어 케어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들렸다.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탈모 샴푸와 앰플. 정말로 탈모 개선에 효과가 있는 걸까?◇모발·두피에 영양 공급하지만, 탈모 개선에는 역부족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탈모 완화 제품은 ▲탈모 효능이 입증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허가받지 못 한 화장품 두 가지로 분류된다. 의약외품은 식약처에 고시된 탈모 방지 기능성 성분으로 ▲나이아신아마이드 ▲덱스판테놀 ▲비오틴 등의 성분이 핵심 성분으로 포함돼 있다.다만 아무리 핵심 성분이 든 의약외품이라 하더라도, 샴푸는 씻어내는 제형으로 탈모 예방 및 치료 효과를 내기에는 역부족이다. 탈모 샴푸 등은 세정 기능에 비타민, 미네랄, 항염증 물질 등이 추가돼 있지만 임상시험을 통해 탈모를 개선한다는 효과를 입증받지는 못했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탈모용 샴푸는 모발이나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습 및 코팅 효과를 주는 제품”이라며 “모발 건강에 일부 도움을 줄 뿐 근본적인 탈모 치료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두피는 외부 물질이 쉽게 통과할 수 없는 피부로, 샴푸나 앰플을 바른다고 해서 유효 성분이 큰 효과를 낼 것이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지루성 두피염 방지에는 도움다만, 탈모 샴푸가 지루성 두피염 방지에 효과를 낼 수는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머리 등 피지 분비가 활발한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두피의 염증과 가려움 때문에 모발이 약해져 일시적으로 머리가 많이 빠지며 홍반 증상도 나타난다. 가천대길병원 피부과 박상현 교수는 “탈모 샴푸 속 성분인 살리살릭애씨드와 징크피리치온은 각각 항균과 곰팡이 성장 억제 효과를 가지고 있어 지루성 두피염을 완화한다”며 “머리의 기름기나 두피에 쌓이는 각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탈모 없을 때 모발·두피 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탈모 샴푸나 앰플은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는 게 좋다. 서동혜 원장은 “탈모 완화 제품은 모발에 영양분을 주며 일부 도움을 준다”며 “피부과에서 탈모 치료를 받으면서 보조적인 요법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탈모가 없는 사람의 경우, 모발이나 두피 환경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한편,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자극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고, 과도한 염색이나 파마는 자제한다. 두피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좋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땐 영양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하게 계획해야 한다.이미 머리카락이 우수수 빠지기 시작했다면 탈모 완화 제품에 기대기보단 원인을 최대한 빨리 알아보는 게 중요하다. 박상현 교수는 “탈모 치료는 시작 시기가 빠를수록 효과가 크다”며 “탈모 진단 여부와 함께 원인을 찾아 그에 맞는 약물 복용 등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리카락이 평소의 두 배 이상 빠지거나 ▲탈모 증상이 3개월 이상 진행되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에 피부과를 찾기를 권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3/13 07:30
  • “50대 몸매 맞아?” 미나, ‘이 운동’에 푹 빠졌다는데… 살 빠지고 혈액순환까지?

    “50대 몸매 맞아?” 미나, ‘이 운동’에 푹 빠졌다는데… 살 빠지고 혈액순환까지?

    가수 미나(52)가 폴댄스에 푹 빠져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풀리니 이제 다시 열심히 #운동 시작 한 달 만에 #폴댄스. 물구나무서면 얼굴이 작아진대요~ 집에서나 헬스장 거꾸리 #pole 다 좋아요”라며 “폴태기 와서 폴 그만두려다가도 오랜만에 와서 스트레칭하고 폴 타면 뭔가 건강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느낌이라 그만둘 수가 없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가진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미나가 포기하지 못한다는 폴댄스, 어떤 운동인지 자세히 알아봤다. 폴댄스는 몸매 관리와 피부 건강에 모두 도움 되는 운동이다. 폴댄스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전신운동이다. 폴댄스를 할 때는 살이 잘 안 빠지는 팔, 등, 배와 같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특히 몸을 봉에 의지하면서 스핀이나 거꾸로 매달리는 자세 등을 지속하기 때문에 하체 근육 발달에 좋다. 이는 하체 비만이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에 탄력이 생기고 셀룰라이트 지방을 없애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피부가 좋아진다. 특히 폴댄스 동작 중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를 좋게 한다. 폴댄스는 연령과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다만, 폴댄스 전에 스트레칭과 가벼운 워밍업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폴댄스 초보자의 경우 멍이 잘 들고 손목이나 어깨, 갈비뼈 등에 부상이 자주 발생한다. 나이가 많다면 멍이나 부상이 생겼을 때 회복력이 더딜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동작을 배워야 하고 부상을 느끼면 바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폴댄스는 그 기술을 오른쪽 한 번, 왼쪽 한 번을 번갈아 가면서 해야 좌우 균형을 이룰 수 있다. 만약 한쪽이 더 쉽다고 다른 방향으로 동작을 연습하지 않으면 좌우 비대칭을 겪을 수 있다. 평소에 허리 디스크 등으로 인해 허리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폴댄스를 과도하게 하면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미나는 평소 폴댄스 외에도 몸매 유지를 위해 식단 관리도 꾸준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일 아침에 삶은 달걀 2개를 꼭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달걀은 근육 성장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그래서 근육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미국 체력관리협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3/13 07:00
  • “난 선인장” 美 배우, 물 절대 안 마신다… 공포감 때문이라는데 건강엔 문제 없나?

    “난 선인장” 美 배우, 물 절대 안 마신다… 공포감 때문이라는데 건강엔 문제 없나?

    1990년대 인기 미국 드라마 ‘베벌리힐스 아이들’에 출연했던 배우 토리 스펠링(51)이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1일 팟캐스트 프로그램 ‘MisSPELLING’에서 토리 스펠링은 “난 물을 안 마신다”며 “말 그대로 안 마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난 선인장처럼 어쩌다가 한 번 물을 마신다”고 말했다. 스펠링은 “이 습관은 어릴 때부터 있었다”며 “어릴 때 너무 많은 사람이 음료를 건네주니까 두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다만, 물 공포증은 아니라며 “그저 물이 싫은 것”이라고 말했다. 스펠링은 “물을 마시면 토할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물 대신 그는 진저에일(생강맛 탄산음료)과 닥터페퍼(탄산음료 제품)를 마신다.토리 스펠링은 물을 안 마셔도 괜찮다고 했지만, 건강을 생각하면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물은 온몸을 돌면서 신진대사를 돕는다.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줘서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이 된다.물을 많이 마시면 수분이 보충돼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게다가 충분한 수분 섭취는 피부 온도를 조절해 피지 분비량을 줄일 때 도움을 준다.겨울에는 땀이 덜 나 여름보다 갈증을 덜 느껴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마신다. 이때 의식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스스로 상기시켜야 한다. 곁에 물 마시는 시간이 표시된 물병을 두거나 항상 물병을 지참하면 좋다. 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두 줄 요약!1. 미국 배우 토리 스펠링(51)이 물을 마시지 않는다고 밝힘.2. 물은 신진대사를 도와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 탄력을 높여 적정량 마시는 게 좋음.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3/13 06:02
  •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희귀질환” 英 9세 소년… 어머니 철저한 관리로 비만은 막아, 무슨 사연?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희귀질환” 英 9세 소년… 어머니 철저한 관리로 비만은 막아, 무슨 사연?

    먹어도 먹어도 늘 배고파하는 희귀 질환인 ‘프라더-윌리 증후군’을 앓는 영국 9세 소년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영국 소년 마크 알레푸즈 리코(9)는 하루에 다섯 번 식사가 필요하다. 그의 엄마는 “리코가 태어난 후 울지도 않고 젖을 먹지도 못했다”며 “아기에게서 축 늘어진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리코는 태어난 지 3주 만에 ‘프라더-윌리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프라더-윌리 증후군은 신진대사와 신체 외형에 영향을 주는 희귀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축 늘어짐, 과도한 식욕, 성장 제한 등이 있다. 따라서 프라더-윌리 증후군을 앓는 아이들은 쉽게 체중이 증가한다. 리코의 엄마는 “아들에게 매일 다섯 번 식사를 주지만, 리코는 늘 배고파한다”며 “비만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식단을 조절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1100kcal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 식단 조절로 인해 리코는 비만이 아닌 정상체중으로 살아가고 있다. 리코처럼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들은 아동기에 들어서면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 환자에 따라 먹을 수 없는 것도 먹으려는 이식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들은 대부분 비만을 앓고 있다. 이외에도 행동할 때 공격성을 보이거나 강박적으로 자신의 피부를 뜯어 상처를 만들기도 한다. 환자 중 40%는 정상과 가까운 지능을 보이지만, 대부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들은 신생아 초기에 근긴장도가 떨어져 축 늘어져 있고, 울음소리가 약하거나 잘 울지 않는다. 손발이 작으며 아래로 쳐진 세모형의 입 모양과 얇은 윗입술을 보인다. 또래 아이들보다 체중 증가가 더디며 발달이 지연된다.프라더-윌리 증후군은 15번 염색체 이상으로 인해 발병한다. 환자 중 70%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15번 염색체 장완(동원체를 중심으로 긴 부위)의 일부분에서 미세 결실이 발생한다. 이는 대부분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다. 환자 중 28%에서는 부모로부터 각각 한 개씩 유전되어야 할 15번 염색체가 모두 어머니로부터 유전된 모습이 관찰된다. 나머지 환자에게서는 15번 염색체에 다른 돌연변이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프라더-윌리 증후군은 아직 정확한 치료법이 없다. 다만, 일찍 치료를 시작할수록 건강한 사람과 비슷한 기대수명을 보인다. 환자들은 근육의 힘이 약하고 발달 지연이 있어 성장 호르몬을 투여하기도 한다.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들은 학습 장애를 자주 겪기 때문에 언어치료를 받을 때가 많다. 어릴 때부터 근육이 약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지 못해서 척추 측만증이 발생하기 쉽다. 이 경우 척추 측만증 치료도 병행한다.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들은 식욕의 영향을 많이 받아 비만한 경우가 많다. 이는 여러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으로 심혈관 질환에 걸리기 쉽고,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수면 무호흡증이나 호흡곤란도 자주 동반된다. 따라서 어릴 때부터 식욕을 조절하고 체중을 감량하는 치료를 진행하는 편이다.세 줄 요약!1. 영국의 9세 소년인 리코는 프라더-윌리 증후군을 앓고 있음.2. 프라더-윌리 증후군 환자들은 대부분 식욕이 증가해 비만한 경우가 많으나, 리코의 경우 식단 조절로 정상체중을 유지함.3. 프라더-윌리 증후군은 일찍 치료를 시작할수록 건강한 사람과 비슷한 기대수명을 보임.
    희귀질환김예경 기자 2025/03/1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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