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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조재윤 기자 2026/05/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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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3)의 ‘원형탈모설’이 팬들 사이에서 제기됐다.지난 25일(현지시각) 손흥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시애틀 사운더스 FC의 2026 미국프로축구(MLS) 15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팬들의 시선을 끈 것은 경기 도중 카메라에 포착된 뒷머리 모습이었다. 원형탈모처럼 두피 일부가 비쳐 보이는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것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최근 득점포가 다소 주춤한 상황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부담감 등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논란이 커지자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셀카 사진과 함께 “원형탈모 아니에요”라며 “걱정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스트레스받을 일이 없는데, 월드컵 때 봬요”라고 덧붙였다.원형탈모는 일반적인 탈모와 달리 머리뿐 아니라 눈썹·수염 등 전신 털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7%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할 만큼 비교적 흔하다.대표적인 증상은 경계가 뚜렷한 원형 탈모반이 갑자기 생기는 것이다. 주로 두피 일부에서 시작되지만 심한 경우 여러 부위로 번질 수 있으며, 드물게는 머리카락 전체가 빠지는 전두탈모나 눈썹, 겨드랑이 털, 체모까지 모두 빠지는 전신 탈모로 진행되기도 한다.원형탈모는 일반적인 탈모와 달리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된다. 면역세포가 모낭을 이물질로 잘못 인식해 공격하면서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모발이 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와 피로, 유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만으로 발생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는 면역체계에 영향을 미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 스웨덴 말뫼대 연구팀 분석에서는 원형탈모 환자 80% 이상이 탈모 발생 전 3~6개월 사이 가족 상실, 이혼, 파산 등 극심한 스트레스 사건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면역반응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인 만큼 치료 역시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방향으로 이뤄진다. 대표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나 연고 치료가 사용되며, 경우에 따라 경구용 스테로이드제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주사 치료를 받기도 한다.비교적 범위가 작은 원형탈모는 자연 회복되거나 치료 반응이 좋은 편이다.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되기도 하고, 수차례 병변 내 주사 치료만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많다. 반면 탈모 범위가 넓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5/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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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최소라 기자2026/05/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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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아라 기자 2026/05/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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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빅5’ 병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가운데 사용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곳은 서울성모병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세브란스병원은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27일 본지가 삼성서울병원·서울대학교병원·서울성모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 등 수도권 빅5 병원 모바일 앱을 조사한 결과, 병원별 다운로드 규모·사용자 만족도·업데이트 현황·리뷰 대응 수준 등 디지털 환자 서비스 운영에서 차이가 나타났다.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평점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성모병원으로 4.4점이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각각 4.3점, 서울대병원 4.1점, 세브란스병원 3.9점 순이었다.다운로드 수는 삼성서울병원이 가장 많았다. 삼성서울병원은 100만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아산병원은 각각 50만건 이상, 서울성모병원은 10만건 이상 다운로드됐다.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서울성모병원은 2.9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2.7점, 서울아산병원 2.6점, 세브란스병원 2.4점, 서울대병원 2.1점 순이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모두 서울성모병원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브란스병원과 서울대병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대부분 병원 앱은 진료예약, 일정 확인, 검사 결과 조회, 진료비 결제, 처방약 조회, 모바일 번호표 등 외래 환자 중심 기능을 공통적으로 탑재하고 있었다. 특히 병원 방문 전후 과정을 모바일 안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앱 이용자들의 불만 역시 비슷한 양상이었다. 대체로 로그인 실패, 본인인증 오류, 앱 실행 지연, 예약 조회 불가, 화면 전환 오류 등의 불만이 다수 확인됐다. 다만 이용자들의 불만에 대한 대응 수준에서는 병원별 차이가 나타났다. 병원 앱이 단순 예약 서비스를 넘어 실제 진료 과정과 연결되면서 리뷰 응답과 오류 대응 역시 환자 경험의 일부로 여겨지는 분위기다.삼성서울병원은 앱스토어 리뷰 131건 가운데 103건에 답변해 약 78.6%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서울성모병원은 54건 중 28건(51.9%), 서울아산병원은 50건 중 21건(42.0%), 세브란스병원은 98건 중 30건(30.6%)에 답변했다. 반면 서울대병원은 112건 중 17건에만 답변해 15.2%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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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테크놀로지 기업 필립스코리아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비만·대사 질환 환자에서 동반될 수 있는 간 질환 조기 진단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비만, 당뇨병 등 대사 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대사 이상 지방간 질환(MASLD) 그리고 대사 이상 지방간염(MASH)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국내 성인 10명 중 약 3명은 대사 이상 지방간 질환을 앓고 있으며, 특히 비만 환자의 56.7%, 당뇨 환자의 58.18%가 대사 이상 지방 간 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MASLD와 MASH는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질환 인지도가 높지 않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의료 현장에서도 적기 치료를 위한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부각되며, 비침습적 진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추세다. 양사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비만·대사 질환 환자의 간 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학술 협력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국내 주요 간 질환 학회 그리고 심포지엄과 연계한 핸즈온 세션을 운영해 비침습적 간 진단에 대한 의료진의 이해와 진단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진단 사례와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필립스는 자사의 초음파 기반 간섬유화 검사 자동화 기능 ‘오토 엘라스트큐(Auto ElastQ)’를 활용한 비침습적 간 진단의 임상 활용 확대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이 간 건강 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진단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간 질환 관련 학회와 주요 의료진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간 질환 진단 분야에서의 학술 교류와 임상 경험 축적을 지원할 계획이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대사 질환 치료 전문성을 기반으로, 의료 환경 변화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조기 진단 접근 환경 구축에 나선다. 특히 필립스의 전단파 탄성 초음파(SWE, Shear Wave Elastography) 데이터 기반 비침습적 간 진단 기술과의 학술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진의 조기 진단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향후 간 질환 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진단 기반 마련에 협력할 예정이다. 최낙훈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간 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의료 현장에서 조기 진단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필립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진 교육과 학술 협력을 강화하고, 비침습적 간 진단 기술이 보다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안나마리아 보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비만·대사 질환 환자에서 흔히 동반될 수 있는 간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 연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필립스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진의 진단 역량 강화와 질환 인식 제고를 지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조기 진단 환경 조성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6/05/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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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는 5월 21일 수의과학회관에서 2026년도 제1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수의계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회장단은 대한수의사회 정관에 따라 원활한 회무 집행과 주요 현안 협의를 위해 회장과 부회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다. 이날 회의에는 우연철 회장을 비롯해 문두환 수석부회장, 홍연정 정책기획부회장, 박철 공보부회장, 최옥봉 공직부회장, 임승범 중부권부회장, 정인호 호남권부회장, 김대동 영남권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제28대 집행부 출범 이후 주요 현안이 동시다발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회장단 차원의 정기적인 보고·논의 체계를 마련하고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공익형 수가제 ▲공공동물병원 ▲진료부공개 대응 ▲펫보험 활성화 ▲불법진료·특별사법경찰관 제도 ▲공직수의사 처우 개선 ▲수의전문의 제도 ▲동물보건사 제도 ▲인체용 의약품 공급 개선 ▲농장동물 진료 체계 구축 방안 등 수의계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쟁점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수의 관련 제도들이 축종별 임상, 공직, 산업계 등 직역별로 이해관계와 현장 여건이 서로 다른 만큼, 충분한 내부 논의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단편적인 대응보다 직역별 현실과 회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향후 대응 방향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연철 회장은 “최근 수의계 현안들은 단순히 찬반으로 정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직역과 현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사안들이 많다”며 “회장단 회의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원칙과 방향성을 정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향후 회장단은 주요 현안 발생 시 회장단 정례보고 체계를 통해 추진 경과, 쟁점, 후속 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필요 시 위원회·TF·산하단체 논의와 연계해 정책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펫뉴스이해림 기자2026/05/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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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즈가 한국고양이혈액센터와 반려묘 헌혈에 대한 보호자 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고양이혈액센터는 국내 반려묘 헌혈 문화 정착과 보호자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한국마즈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부족한 반려묘 혈액 수급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보호자들의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묘 혈액 수급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반려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반려묘 헌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국마즈의 제품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헌혈 독려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마즈는 향후 1년간 한국고양이혈액센터에 반려묘 사료 및 간식 제품을 지원해 센터 내 유기묘 영양 관리와 함께 헌혈에 참여하는 보호자들에게 보상과 인정을 통한 선한 영향력의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마즈는 글로벌 식품 기업 마즈(MARS)의 한국지사로 초콜릿 제품 엠앤엠즈, 스니커즈, 트윅스, 몰티져스와 글로벌 스낵 브랜드 프링글스, 민트 제품 이클립스, 프리미엄 견과류바 비카인드 등을 판매한다. 펫푸드 브랜드 시저, 그리니즈, 템테이션, 쉬바 등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글로벌 마즈(Mars, Incorporated) 역시 식품 기업이면서 밴필드, 블루펄, VCA, 애니큐라를 포함하는 글로벌 동물병원 네트워크를 통해 예방 진료, 일반진료, 전문 진료, 응급 진료에 이르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수의학 진단 기업 안텍은 반려동물 진단 분야에서 혁신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펫뉴스이해림 기자2026/05/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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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김경림 기자 2026/05/2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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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사료를 밟아 생긴 작은 상처가 패혈증으로 번져 결국 다리 절단까지 이어진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외신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애버디셔주에 거주하는 제이미 스티븐(39)은 자신의 반려견에게 사료를 주던 중 바닥에 떨어진 사료 알갱이를 실수로 밟아 발에 상처를 입었다. 당시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불과 며칠 뒤 발이 붓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감염 증상이 나타났다.스티븐은 증상이 시작된 지 닷새 만에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패혈증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감염 부위를 제거하기 위해 5일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대수술을 진행했지만, 감염이 빠르게 퍼지면서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수술 과정에서 의료진이 발바닥을 절개했을 때 발바닥 조직과 신경이 이미 괴사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상황은 스티븐이 앓고 있던 1형 당뇨병과도 관련이 있었다. 그는 7살 때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았으며, 약 10년 전부터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양쪽 다리 감각이 점차 둔해진 상태였다. 평소 카누, 킥복싱 등을 즐길 만큼 활동적인 생활을 해왔지만, 작은 상처가 치명적인 감염으로 이어진 것이다.현재 휠체어 생활 중인 스티븐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사소해 보이는 상처도 매우 위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절단 장애인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지만, 부정적인 경험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며 “병이 내 삶을 규정하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질환 자체보다 각종 합병증 때문이다. 특히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말초 신경이 손상되는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당뇨 환자 약 15%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합병증으로 손끝이나 발끝이 화끈거리거나 저리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반대로 감각이 둔해져 상처가 생겨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심하면 감각이 거의 사라지기도 한다.오래 당뇨를 앓은 환자는 신경 손상과 혈액순환 장애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발 감각이 둔해지면 상처가 생겨도 뒤늦게 알아차리기 쉽고,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상처 회복도 늦어진다. 이때 발에 생긴 상처를 방치하면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조직 괴사나 패혈증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당뇨병성 족부질환(당뇨발)’이다. 작은 물집이나 티눈, 긁힌 상처도 궤양으로 악화될 수 있으며, 감염이 심해지면 절단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당뇨발은 국내 당뇨병 환자 약 2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당뇨병성 족부질환 환자는 2020년 1만4722명에서 2023년 1만6445명으로 증가했다.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혈당 관리와 정기 검진이 중요하다. 연 1회 안과·신장 검사를 받고, 매일 발 상처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흡연은 혈관 손상을 악화시키는 만큼 반드시 금연해야 하며,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식은땀이나 의식 저하 같은 저혈당 증상, 손발 저림·시력 저하 같은 합병증 신호가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당뇨최수연 기자 2026/05/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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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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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구교윤 기자2026/05/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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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지난 25일(현지시각) 워싱턴 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세 번째 정례 건강검진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취임일 기준 역대 최고령으로 임기를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 6월 14일생으로 곧 만 80세가 된다. 그는 월터리드국립군의료센터에서 치과 검진을 포함해 전반적인 건강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지난 2024년 트럼프는 미국 대선 기간 자신보다 약 3살 많은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나이와 인지 능력에 대해 ‘슬리피 조(Sleepy Joe)’라고 부르며 조롱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이제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두고 적극 해명해야 하는 상황을 마주했다. 의료인을 포함한 미국 대중들은 트럼프의 손에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멍, 다리 부종, 졸음이 심각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의 심장 주치의였던 조너선 라이너 박사는 “백악관이 솔직하지 못한 것 같다”며 “백악관은 대통령의 어떤 신체적인 병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으나, 나이가 들면 의학적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대통령은 지금 80살이 다 되었다”고 말했다. 라이너는 특히 트럼프의 발이 눈에 띄게 부은 점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지난 2025년 7월 백악관은 트럼프가 만성 정맥 부전을 앓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트럼프의 손등에서 포착된 멍에 대해서 백악관은 “이는 심각한 건강 문제의 신호가 아니며, 아스피린 복용과 잦은 악수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레이너는 “만약 아스피린을 과하게 복용하고 있다면, 임의로 양을 조절할 수 있다”며 백악관의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의 왼쪽 손에서 때때로 비슷한 멍들이 보이는데, 나는 오른손잡이인 트럼프가 왼쪽 손으로 악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만성정맥부전증은 다리 정맥 내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해 발생한다. 몸의 혈액은 심장에서 동맥으로 내보내진 뒤, 정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다리 정맥 혈액은 중력을 거슬러 아래에서 위로 흘러야 해서 다리 정맥 판막과 근육의 수축 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정맥 판막이 약해지면 혈액이 중력에 의해 심장으로 가지 못하고 다리로 내려와 문제가 생긴다. 만성정맥부전증이 있으면 다리가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며, 저리고 쑤시는 등 통증도 생긴다. 오래 방치하면 발목 주변 피부가 흑갈색으로 변하고 딱딱해지거나 피부에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초음파를 통해 혈액이 0.5초 이상 역류하는지 확인해 진단한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이나 걷기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개선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하지 정맥류가 동반된다면 약물 복용 주사요법 정맥 절제 등을 고려하기도 한다.멍이 자주 생기는 것도 노화의 흔한 증상이지만,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멍은 혈관 안에 있어야 하는 적혈구가 밖으로 나와 피부 아래쪽에 뭉쳐 생기는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 피부 표피와 진피층이 얇아지고, 혈관 주변 조직이 약해져 충격이 혈관에 그대로 전달돼 멍이 쉽게 생길 수 있다. 다만, 외부의 충격이 없거나 매우 약한데도 멍이 든다면 ▲간기능 저하 ▲혈소판 감소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아스피린이나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장기간 복용하고 있다면 항응고제가 피를 묽게 해 적혈구가 혈관에서 쉽게 빠져나와 멍이 더 자주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복통, 관절통, 출혈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졸음이 자주 생기는 것도 노화의 증상 중 하나다.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이 일찍 분비되고 전체적인 분비량도 줄어들어 초저녁에 졸리고 새벽에 일찍 깨게 되는 경우가 많다. 노화로 대뇌 바깥쪽 신경세포 층인 대뇌 피질이 얇아지고 신경 전달물질에 변화가 생겨 깊은 수면을 생성하는 회로가 약해져 수면의 질이 떨어져 깊게 잠들지 못하고, 낮이나 초저녁에 졸릴 수 있다. 다만, 복용 중인 약 중에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거나 인지 능력 저하로 뇌의 수면과 각성 리듬이 붕괴돼 졸음이 나타날 수 있다. 하루 두 시간 이상 길게 낮잠을 자주 자는 사람이 더 빠른 인지 저하와 높은 치매 위험과 연관됐다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윈스턴세일럼 의과대학의 연구도 있다.
심혈관일반이아라 기자2026/05/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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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기자 2026/05/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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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60)이 건강을 위해 꾸준히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5일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에서 지석진은 “관리를 위해 3년째 아침마다 토마토수프를 먹고 있다”며 “버섯, 당근, 파프리카 등을 넣어 직접 끓여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윤 원장은 “토마토수프는 폴리페놀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면서도 “단백질과 지방이 부족해 함께 보충해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지석진이 즐겨 먹는 토마토는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중간 크기 토마토 한 개에는 칼륨과 비타민A,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 1g 이상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토마토의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이다. 2017년 ‘터키 약리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은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피부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 자외선 손상을 비롯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실험 쥐를 대상으로 35주간 토마토를 섭취하게 한 결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완화되고 피부 악성 종양 발생 위험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각종 비타민도 풍부하다. 토마토 100g 기준 비타민C 20mg, 비타민B1 0.05㎎, 비타민B2 0.03㎎, 비타민B6 등이 함유됐다. 특히 비타민C 함량이 높은데,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잘게 썬 토마토 한 컵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약 27%를 충족할 수 있다. 비타민C는 면역기능과 콜라겐 생성은 물론 활성산소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다만 토마토 수프만으로는 단백질과 지방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콩, 두부, 닭가슴살, 달걀 등을 함께 곁들이면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 된다. 토마토수프를 끓일 때는 올리브오일을 소량 넣는 것도 방법이다. 리코펜은 지용성 성분이라 지방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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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기자 2026/05/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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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기자 2026/05/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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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살펴보는 부분은 수술의 정밀도와 회복 과정이다. 수술 후 야간 빛 번짐, 안구건조증, 통증, 일상 복귀 시점 등에 대한 걱정도 수술 결정을 신중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각막 절개 범위를 줄이고, 수술 중 눈의 움직임을 보정하는 방식의 시력교정술이 주목받고 있다.그중 스마트노바라식은 미세 절개 방식과 정밀 보정 기술을 함께 활용하는 시력교정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각막을 크게 절개하는 방식이 아니라 작은 절개창을 통해 교정을 진행하며, 수술 전 검사 데이터와 수술 장비의 연동을 바탕으로 개인별 눈 상태를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모든 시력교정술은 개인의 각막 두께, 눈물막 상태, 난시 정도, 생활 환경에 따라 적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정밀 검사가 선행되어야 한다.◇스마트노바라식에서 중요한 안구 회선 보정스마트노바라식에서 주목되는 요소 중 하나는 수술 중 눈의 미세한 움직임을 고려하는 보정 기능이다. 환자가 수술대에 누우면 눈동자가 미세하게 회전하는 안구 회선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안구 회선은 눈이 누운 자세에서 조금씩 돌아가는 현상을 말하며, 레이저 조사 위치나 난시 교정 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난시가 있는 경우에는 교정 축이 조금만 달라져도 수술 계획과 실제 결과 사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다.스마트노바라식에 적용되는 Centrax 기능은 이러한 눈의 움직임을 확인하고, 레이저 조사 위치를 보정하는 데 활용된다. 이를 통해 수술 전 계획한 교정 방향과 실제 수술 과정의 차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결과는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저에너지 조사 방식이 고려되는 이유스마트노바라식은 바코딩 스캔 방식을 기반으로 저에너지 조사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수술 과정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는 각막 조직에 전달되는 열 영향과 절단면 형성에 관계될 수 있다. 낮은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식은 각막 실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되며, 절단면을 보다 균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각막 절단면이 고르지 않으면 빛이 통과하는 과정에서 산란이 생길 수 있다.이 경우 야간 빛 번짐이나 눈부심 같은 시각적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어, 절단면의 균일성은 시력교정술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된다. 다만 빛 번짐이나 안구건조증의 발생 여부는 수술 방식뿐 아니라 동공 크기, 눈물막 상태, 생활 습관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수술 전 평가가 필요하다.◇스마트노바라식의 미세 절개 방식과 각막 보존일반적인 절편 방식의 라식은 각막 표면에 절편을 만든 뒤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반면 스마트노바라식은 약 2mm 내외의 미세 절개창을 통해 시력교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절개 범위가 줄어들면 각막 표면 신경과 상층부 구조에 가해지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각막 상층부 조직은 눈의 구조적 안정성과 관련이 있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를 보존하는 방식은 수술 계획을 세울 때 고려할 수 있는 장점 중 하나다. 다만 회복 속도와 일상 복귀 시점은 개인의 각막 상태, 수술 범위, 회복 경과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세안, 업무, 운동 등은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검사 데이터와 수술 장비 연동의 중요성스마트노바라식의 정밀도를 높이는 또 다른 요소는 안구 계측 장비와 수술 장비인 ATOS의 연동 시스템이다. 수술 전 정밀 검사에서 확인한 각막 형태, 굴절 이상, 난시 축, 눈의 구조적 정보는 수술 계획을 세우는 기초 자료가 된다. 이러한 검사 데이터가 수술 장비와 연동되면 입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가능성을 줄이고, 수술 계획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시력교정술은 단순히 레이저 장비만으로 결정되는 수술이 아니다. 검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환자의 눈 상태에 맞게 교정량과 수술 방식을 어떻게 설계하는지가 중요하다. 따라서 스마트노바라식을 고려할 때도 장비의 기능뿐 아니라 정밀 검사 체계와 의료진의 판단 과정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스마트노바라식 선택 전 확인해야 할 점스마트노바라식은 미세 절개 방식, 안구 회선 보정, 저에너지 조사, 검사 데이터 연동 등을 통해 정밀한 수술 계획을 돕는 방식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합한 것은 아니며, 각막 두께가 충분하지 않거나 눈물막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에는 다른 시력교정 방법을 함께 검토해야 할 수 있다. 라섹, 렌즈삽입술 등 다른 수술 방법이 더 적절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수술명만 보고 결정하기보다는 개인별 눈 상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시력교정술 후에는 안구건조, 빛 번짐, 눈부심, 염증, 감염, 과교정 또는 저교정 등 부작용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회복 양상과 시력 안정 시점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스마트노바라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충분한 정밀 검사와 상담을 통해 수술의 장점과 한계, 회복 과정, 주의사항을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이 칼럼은 이창건 하늘안과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이창건 하늘안과 대표원장2026/05/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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