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美 당뇨학회서 ‘근육량 늘리는 비만약’ 연구 결과 발표

입력 2026.05.27 14:44
회사 전경
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은 오는 6월 5~8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당뇨병학회(ADA 2026)’에 참가해 비만 치료제와 근육 증진 치료제 등 2개 비만 신약에 대한 8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근육 증진 치료제 ‘LA-MSTN(HM500197)’은 기존 비만 신약인 ‘LA-UCN2(HM17321)’와 다른 신규 파이프라인이다. 펩타이드 기반 물질로 설계했으며, 인공지능(AI) 및 구조 모델링 기술 플랫폼 ‘HARP(Hanmi AI- driven Research Platform)’를 활용해 도출했다. 한미약품은 학회에서 HM500197의 개발 전략과 차별화 포인트, 전임상 연구 결과 등을 처음 발표할 예정이다.

비만 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HM15275)와 근육 증가 비만 치료제는 각각 미국 임상 2상과 임상 1상 시험에 진입한 상태다. 한미약품 최인영 미래성장부문장은 “오랜 기간 대사질환 분야에서 쌓아온 R&D 역량을 토대로 미래 비만 신약을 창출하고 있다”며 “비만 환자들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감량하면서 근육은 강화하는 건강한 체중 감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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