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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2024년 절반 지났다고?”… 나이 들수록 시간 빨리 가는 이유

    “벌써 2024년 절반 지났다고?”… 나이 들수록 시간 빨리 가는 이유

    벌써 2024년 절반이 지났다. 얼마 전만 해도 ‘2024년 새해 목표’를 세운 것 같은데, 어느새 2024년 하반기가 됐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시간이 빨리 가 세월의 흐름에 무뎌진다. 왜 나이 들수록 시간은 빨리 가는 걸까?◇도파민 분비량 줄어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점점 빨리 가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기억의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뇌에서 쾌락 호르몬인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면 신경회로에 가해지는 자극이 강해져 ‘강한 기억’이 많이 만들어진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도파민 분비량이 감소해 신경회로에 가해지는 자극과 기억의 강도가 모두 약해진다. 이로 인해 지나간 일에 대한 기억이 흐릿해져 강한 기억이 배열될 때보다 시간이 빨리 가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되돌아봤을 때 지난 일에 대한 기억이 많아 남아 있지 않아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 것이다.◇하나의 기억으로 받아들이게 돼나이가 들수록 개별적인 기억이 하나의 기억으로 뭉뚱그려지며, 시간이 더 빨리 흐른다고 느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경험한 것 하나하나를 개별적인 기억으로 받아들이던 어린 시절과 달리 ‘일’, ‘집’ 등 하나의 큰 기억으로 단순하게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개별적인 기억이 뭉쳐 기억이 단순해질수록 ‘하는 일 없이 시간이 지났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이미지 인식 느려져신체 노화도 시간이 빨리 가는 듯한 기분에 영향을 준다. 우리는 눈을 통해 사물을 보고, 뇌를 통해 그 시각 이미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세월이 흐를수록 뇌 신경망이 둔해져 이미지를 점점 느리게 인지한다. 이로 인해 머리에 각인되는 이미지가 적어 한 것도 없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버린 느낌을 받게 된다.◇익숙한 일상 기억에 남기지 않아반복되는 일상도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나이 들수록 새로운 경험은 줄고 익숙함이 늘어난다. 뇌는 흥미롭거나 충격적인 일은 오래 기억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것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는다. 머릿속에 인상 깊게 남는 일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버린 것처럼 느껴진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07/03 16:47
  • 핫한 비만 치료제 '오젬픽', 쉬쉬하는 부작용 바로… 못 참는 '설사'?

    핫한 비만 치료제 '오젬픽', 쉬쉬하는 부작용 바로… 못 참는 '설사'?

    유명 할리우드 배우가 주최한 파티에 참여한 성인이 침대에 변을 보는 난감한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대해 다수의 해외 매체들은 유명 비만 치료제 '오젬픽' 부작용에 의한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8일(현지시각) 익명의 인물 A가 미국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의 별장에서 하룻밤을 묵으면서 침대 위에서 변을 못참고 봐버린 사실을 공개했다. 미국 햄튼에 위치한 별장 파티에서 설사를 한 A는 이를 마주할 수 없어 침대를 더럽힌 채로 별장에서 뛰쳐나와 뉴욕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민망한 이 사건은 주간 가십 잡지에 최초 보도된 이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오젬픽과 같은 비만 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의 소셜 미디어 '레딧'에는 잠을 자는 동안 변을 본 경험이 처음이었다거나, 바지를 엉망으로 만든 어른으로 자란 것이 너무 창피하다거나, 첫 번째 주사를 맞은 후 며칠간 설사가 심했다는 등의 오젬픽과 설사의 관련성을 보여주는 복용 후기가 다수 올라와 있다.오젬픽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약이다. 하지만 일부 사람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샤론 오스본, 첼시 핸들러, 로비 윌리엄스 등을 포함한 유명인들이 살을 빼기 위해 오젬픽을 사용했다고 밝혀 일반인들의 관심이 급상승했다. 오젬픽은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호르몬은 음식이 위를 통과하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줌으로써 위가 다 찼다고 느끼게끔 해 배고픔과 식욕을 억제하며, 전반적인 소화 작용을 느리게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적게 먹음에도 만족감을 느껴 음식에 대한 굶주림을 경험하지 않도록 한다.체중 감량은 오젬픽 속 ‘세마글루타이드’라는 성분 때문에 일어난다. 하지만 세마글루타이드는 체중 감소를 유발할 뿐 아니라 위대장 반사, 다른 말로는 위결장반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빈 위장에 음식이 들어갔을 때 위와 소장, 대장의 운동이 촉진되면서 대장이 반사적으로 반응해 배변 활동이 일어나는 것인데, 아침 식사 후 변을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즉 소화 과정이 완전히 완료되지 않았을 때 세마글루타이드와 같이 인공적인 신호를 느끼는 경우 폭발적이고 통제할 수 없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심한 설사와 같이 오젬픽 복용 시 겪을 수 있는 일반적인 부작용에는 변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이 있다. 부작용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서 나타난다. 일시적인 부작용뿐 아니라 장기적 부작용도 존재한다. 체중이 감량될 때 약 40%가 지방이 아닌 근육 감소로 이뤄지는 것이 대표적인데,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게 치명적이다. 또, 위 운동장애는 위 근육이 마비돼 위가 비어지지 않아 며칠 지난 음식을 토하게 된다. 합병증으로는 담석이나 심박수 증가, 신장 손상 및 췌장염이 발병할 수 있다. 오젬픽과 위고비를 만든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는 약품과 함께 배포되는 의약품 정보 전단지에 설사는 10명 중 1명 이상의 환자에게 보고되는 매우 흔한 부작용이라고 기재했다. 이어 설사는 사람들이 처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할 때 흔히 발생하며, 몸이 약에 적응함에 따라 사라진다고 설명한다.한편, 기네스 펠트로 파티에서 굴욕적 사건을 만든 주인공인 A가 누구인지에 대해 여러 추측이 오갔지만, 데일리메일은 기사를 통해 A의 이름이나 사진 등을 밝히지 않았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7/03 16:43
  • 국내에서 '뇌사자 장기기증' 가장 많은 병원은?

    국내에서 '뇌사자 장기기증' 가장 많은 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이 3년 연속 전국에서 뇌사자 장기기증이 가장 많은 병원으로 조사됐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오후 5시 병원 행정동 2층 회의실에서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기증관리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신 병원장, 윤경철 부원장, 최수진나 장기이식센터장 등 병원 관계자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 이정림 기증관리본부장, 박금보래 진단검사의학과 원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간담회에서 7월 현재 전남대병원의 뇌사자 장기기증이 13건으로 뇌사판정 및 뇌사장기기증을 진행할 수 있는 99개 의료기관 중 가장 많다고 밝혔다. 인체조직기증 역시 6건으로 전국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는 등 장기기증이 가장 활성화 돼 있는 곳으로 밝혀졌다. 전남대병원은 ▲2022년 뇌사자 장기기증 13건, 인체조직기증 9건 ▲2023년 장기기증 17건, 인체조직기증 7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대병원의 장기기증 활성화는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협약 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다. 의료진과 기증원 간 상시소통 및 장기기증 교육, 간담회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진이 뇌사추정자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개선했다. 또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 및 장기기증 캠페인, 워크숍, 생명나눔 안내방송 등 다양한 기증활성화 방안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전남대병원은 뇌사자 발굴관리 전국 최고기관"이라며 "어려운 의료상황 속에서 변함없이 뇌사기증자 곁을 지켜주는 전남대병원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 정 신 병원장은 "장기기증의 활성화와 인식개선 활동은 물론 의료진과 적극적인 협조로 뇌사자 장기기증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이해나 기자2024/07/03 16:35
  • 올림푸스한국,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 ‘ENDO 2024’ 참가

    올림푸스한국,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 ‘ENDO 2024’ 참가

    올림푸스한국이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회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 ‘ENDO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ENDO(World Congress of GI Endoscopy)는 국제 학회로 이번에 한국에서 개최되며 세계내시경기구(WEO)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KSGE)가 함께 주최한다. 이번 학회에는 위장 내시경 분야의 선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연구, 기술, 진료 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소화기내시경네트워크 학술대회인 IDEN 2024(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큰 규모와 참여도를 자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림푸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본부와 올림푸스한국은 이번 ENDO 2024 학회에 함께 참여해 런천 및 조찬 심포지엄을 지원한다. 또한 자사 제품을 전시 및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저명한 의료진과도 소통할 예정이다. 5일 런천 심포지엄에는 ENDO 2024의 공동 회장을 맡은 고려대안암병원 전훈재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대병원 정현수 교수가 ‘상부 위장관 내시경의 새로운 패러다임, 이비스 엑스원(New generation EVIS X1 for upper GI tract)’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일본 사노병원 사노 야스시(Yasushi Sano) 교수는 ‘이비스 엑스원’과 EDOF 스코프의 임상적 혜택(Clinical benefit of CV-1500 and EDOF - how it impacts your practice?)’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올림푸스 제품 관련 최신 치료 지견이 논의될 예정이다. 같은 날 조찬 심포지엄에서는 토야마대학부속병원 야스다 이치로(Ichiro Yasuda)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박세우 교수가 ‘새로운 ERCP 및 EUS 처치구(Novel ERCP and EUS Devices)’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의료장비이금숙 기자2024/07/03 16:30
  • 세브란스병원 김경식 교수, 대한간암학회 회장 취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경식 교수(외과)가 2024년 대한간암학회 정기 총회에서 제26기 대한간암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이다.김경식 회장은 간담췌외과를 전공하여 간암, 담도 췌장암 수술 분야에서 많은 임상 경험과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김경식 회장은 “대한 간암학회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등 여러 전문 분야의 핵심 인재로 구성되어 간암 치료에 있어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환자와 보호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자료를 발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간암 환자의 진료에 있어서 아직도 극복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임상 및 기초 중개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는 전략을 마련하여 학회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며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학회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간암학회는 1999년에 창립되어 올해 25주년을 맞이하였고, 간암 관련 진료 및 연구 향상을 목적으로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방사선종양학과 등의 전문가가 모인 다학제 학술 단체이며 현재 약 8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07/03 16:25
  • "예전 같지 않네…" 성생활 방해하는 '흔한 질병' 두 가지

    "예전 같지 않네…" 성생활 방해하는 '흔한 질병' 두 가지

    남성이 중년에 접어들면 성생활 빈도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그런데 이게 단순히 노화가 아닌 질병 탓일 수 있다. 흔히 앓는 당뇨병과 고혈압이 성생활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당뇨병​프랑스 마리타임 병원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의 약 53%는 발기부전을 겪는다. 이에 따르면, 당뇨병을 앓는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기부전 가능성이 3배 이상으로 높았고, 발기부전이 나타나는 시기도 10~15년 빨랐다.​혈당이 높으면 혈관 속에서 산화되는 포도당이 혈관벽이 손상된다. 이때 발기에 관여하는 음경 해면체 혈관이 손상되면 발기력이 떨어진다. 당뇨병으로 발기부전이 생기면 당뇨병이 좋아지더라도 발기부전 상태가 쉽게 좋아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당뇨병이 있으면서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자신이 당뇨병인지 아닌지 빨리 인지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이나 과체중이라면 체중 감량 먼저 시도한다.◇고혈압​미국 매사추세츠 남성노화 연구(MMAS)에 따르면 미국 남성의 발기부전 발병률은 1000명당 25.9명이다. 반면 치료 중인 고혈압 환자의 발기부전 발병률은 42.5명으로 약 2배로 높았다. ​음경 혈관은 0.3mm 정도로 매우 가늘어, 고혈압과 같은 혈액순환 문제로 발기부전이 생길 수 있다. 고혈압이 있으면 높은 혈관 내 압력으로 혈관이 쉽게 손상된다.고혈압을 예방하려면 술,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술을 자주 마시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높아진다. 짜게 먹으면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서 삼투압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세포에 있던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올라간다. 담배도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고혈압한희준 기자2024/07/03 16:23
  • 라면과 김밥, 같이 먹으면… '이 수치' 쭉 올라 위험하다?

    라면과 김밥, 같이 먹으면… '이 수치' 쭉 올라 위험하다?

    ​라면과 김밥은 짝꿍처럼 붙어 다니는 음식 조합이다. 그런데 이 음식 조합은 건강에 있어 최악일 수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줄여주는 비서들'에는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의뢰인이 출연했다. 아이를 키우면서 22kg가량 몸무게가 늘어난 의뢰인은 80.3kg의 체중으로 방송에 모습을 내비쳤다. 관찰 카메라를 통해 공개된 그의 점심식사는 컵라면과 김밥 두 줄이었다. 이를 두고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한 내과전문의는 "김밥과 라면은 체중은 물론 혈당까지 급상승시키는 최악의 조합"이라며 "라면과 김밥을 함께 먹으면 총열량이 거의 1000kcal에 육박하고, 전체 열량 대비 탄수화물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실제 라면과 김밥을 같이 먹으면 췌장과 뇌 건강에 모두 안 좋다. 라면과 김밥 조합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일으킬 수 있다. 올라간 혈당을 내리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의 과다한 생산은 췌장에 무리를 줘 췌장을 혹사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연쇄적으로 높은 농도의 인슐린이 뇌 속에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라는 물질을 축적시킨다.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 쌓인 뇌 부위는 기능이 떨어져 알츠하이머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라면과 김밥을 함께 먹을 때에 채소와 단백질도 함께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김밥 속 재료를 채소나 단백질로 채우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른바 '한국식 김밥'은 밥에 소금과 참기름 등이 첨가되고, 속 재료도 기름에 볶아 지방 함량이 높은 편이다. 이로 인해 김밥 한 줄 당 평균 열량이 460~600kcal로 높은데, 햄이나 마요네즈에 섞인 참치까지 더해진다면 칼로리는 더 증가한다. 컵라면 역시 단독으로 먹어도 식후 2시간 내 평균 최고 혈당 186mg/dL을 기록해 식후 혈당을 높이는 음식에 속한다.라면을 먹을 때 우유를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라면에 포함된 20가지 이상의 첨가물 중 인산염이라는 물질이 칼슘 부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산염은 인체에 무해해 허가된 제품이지만 화학적으로 칼슘과 결합을 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우유가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03 16:17
  • SDG YOUTH,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획득

    SDG YOUTH,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 지위 획득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SDG YOUTH)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에스디지유스에 따르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는 2023년 6월 5일 비정부기구(NGO) 위원회의 권고안을 채택하여 ‘SDG YOUTH’에 특별 협의지위를 부여하였다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지난달 28일 보내왔다.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NGO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그 산하 기구, 인권이사회, 특정 조건 하에서 총회 및 기타 정부 간 기구, 유엔 사무국과 다양한 방식으로 교류할 수 있다. 2024년 기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전 세계 NGO는 총 5521개이며 이 중 대한민국 NGO는 89개이다.에스디지유스는 이번에 획득한 유엔 특별 협의지위를 발판으로 전 세계 청년들의 목소리와 이와 관련된 청년 의제를 의견서에 담아 유엔에 제출하고, 국제회의 및 유엔 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김주용 이사장은 "2019년 창립이래 아시아 및 아프리카 4개국에 지부를 설치하고 활동해왔는데, 이제 국제적으로 더욱 공신력을 갖춘 NGO가 되었다"면서 "국제교류·국제개발협력·청년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에스디지유스는 2019년 3월 창립 이후, 2021년 6월에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 허가됐으며 2021년 9월에 공익법인으로 지정됐다.
    단신이금숙 기자 2024/07/03 16:11
  • 왼쪽 다리만 너무 두툼, 결국 절단 앞둔 2세 남아… ‘이 질환’ 원인이라고?

    왼쪽 다리만 너무 두툼, 결국 절단 앞둔 2세 남아… ‘이 질환’ 원인이라고?

    아일랜드 2살 남자아이가 희귀질환으로 인해 다리 한쪽이 과도하게 큰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액셀 호건(2)은 태어나자마자 ‘클로브스 증후군(CLOVES syndrome)’을 진단받았다. 액셀은 2022년 5월 태어났는데, 그의 몸무게는 4.3kg이었다. 당시 액셀의 신체 왼쪽 부위에 검붉은 모반이 발견됐고, 오른쪽에 비해 과도하게 성장한 모습이었다. 곧바로 유전자 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의료진은 클로브스 증후군이라고 진단했다. 의료진은 화학 요법 등을 시도했지만, 액셀의 다리는 계속 커졌다. 결국 의료진은 2025년 액셀의 다리를 절단하고 의족을 이식하기로 결정했다. 액셀이 겪고 있는 클로브스 증후군에 대해 알아봤다.클로브스 증후군은 혈관, 피부, 뼈 등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선천적인 희귀질환이다. 클로브스 증후군은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며, 증상 정도도 다르다. 환자들은 다리나 허리, 배 등이 과도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혈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검붉은 모반이 발견되거나, 동정맥이 제 기능을 못하기도 한다. 드물게 신장이 서로 비대칭인 경우도 있다. 클로브스 증후군 환자들은 윌름스종양(소아의 복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에 취약하다고 알려졌다.클로브스 증후군은 성장에 관여하는 PIK3CA 유전자의 변이에 의해 발병한다. 이 질환은 유전질환이 아니라고 알려졌다. 클로브스 증후군 환자는 전 세계 200명뿐으로, 매우 희귀하다. 클로브스 증후군은 아직 연구가 부족해 프로테우스 증후군(신체 조직들이 비대칭으로 발달하는 희귀질환) 등 다른 질환으로 오진될 때도 있다.클로브스 증후군은 대부분 태어나자마자 진단받는다. 환자들이 보이는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의 협진이 필요하다. 환자들은 약물치료로 통증을 완화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과성장한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클로브스 증후군은 초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은 편이다. 따라서 아이가 태어났을 때 이상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중요하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4/07/03 16:00
  • 여드름 패치 붙였는데 오히려 덧났다… 피부에 ‘이것’ 바른 게 원인?

    여드름 패치 붙였는데 오히려 덧났다… 피부에 ‘이것’ 바른 게 원인?

    얼굴에 트러블이 나면 계속 신경이 쓰여 손이 가게 된다. 이때 여드름 패치를 붙이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여드름 패치에도 종류가 있다. 여드름 패치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본다.먼저, 여드름 패치는 짠 후와 짜기 전 2종류가 있다. 두 종류의 여드름 패치는 성분 자체가 달라 혼용하면 안 된다. 짠 후 붙이는 여드름 패치의 주성분은 하이드로콜로이드로, 습윤한 환경을 만들어 피부 재생 속도를 높이는 기능이 있다. 압출이 제대로 된 후에 붙이면 회복 속도는 올라가고 다른 병원균으로 인한 이차감염을 막을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다. 그러나 압출이 잘 안돼 피부 속에 염증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오히려 상태가 악화할 수 있다. 패치가 공기를 차단하고, 습도는 올려 여드름균이 딱 좋아하는 상태를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세균 번식이 늘어나면 여드름이 완화되기는커녕 더 염증이 커지게 된다. 짜기 전에 붙이는 여드름 패치에는 주로 살리실산, 티트리오일 등이 들어 있다. 살리실산은 피지를 녹이고, 티트리오일은 세포막을 손상시켜 항균 작용을 해 여드름균 증식을 막아준다. 효과가 없다면 패치를 오랫동안 붙여놓는 경우가 있는데, 오히려 피부를 자극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패치를 붙일 땐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더러운 손으로 여드름 패치를 붙이면 여드름에 세균이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패치를 붙일 부분도 깨끗하게 씻어주는 게 좋다. 또 패치를 붙이기 전 로션, 스킨 등을 바르기도 하는데 이 역시 피해야 한다. 접착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여드름과 유분기를 함께 가두는 셈이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7/03 15:26
  • MBTI 마지막 'J' 세요? 당신은 '불안'이 높은 사람입니다

    MBTI 마지막 'J' 세요? 당신은 '불안'이 높은 사람입니다

    MBTI가 혈액형 성격론을 밀어낸 지도 오래다. 어색한 첫 만남에 MBTI 화두를 꺼내는 건 공식이 됐다. 그중 'J(판단)'와 'P(인식)'는 많은 이들이 쉽게 이해하는 항목으로, 'J' 수치가 높으면 계획적이고 부지런하다고 알려졌다. 그런데 이들은 불안이 높은 사람일 확률이 크다.◇'J' 유형, 불안 높은 사람과 행동 양식 유사MBTI는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의 줄임말이다. 소설가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가 카를 융의 성격 유형 이론을 기반으로 만든 성격 유형 검사다. 인간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누다 보니 한계점도 많고, 과학적인 성격 검사로 보긴 어렵다. 따라서 나와 타인의 성격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틀 정도로 받아들이고 맹신하지 않는 게 좋다. 생활 양식에 대한 선호에 따라 나뉘는 'J(판단)'와 'P(인식)'는 융의 이론에는 없던 독자적인 개념이다. 검사에서는 'J(판단)' 유형을 분명한 삶의 목적과 방향을 선호하는 성향이라 정의하고 있다.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생활하는 것을 좋아한다. 예정된 일이 있다면 시간은 반드시 엄수한다. 애초에 MBTI 자체가 과학적이지 않아 단정할 순 없지만, 이러한 행동 양식은 불안이 높은 사람에게서도 유사하게 나타난다. 불안이라는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는 것이다.◇불안, 더 나은 삶을 위한 긍정적인 위험 신호'불안'이란 무엇일까? 마냥 부정적인 감정은 아니다. 9년 만에 돌아온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에는 새로운 감정 캐릭터 '불안'이 등장한다. 그는 양손 가득 짐 가방을 들고 등장해 인사를 건네는데, 이때 "난 안 보이는 무서운 것들에 대비해"라고 말한다. 이 소개처럼 불안은 미래의 위험을 대비하고 보다 나은 결과를 맞게 한다.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박용천 교수는 "대부분의 부정적 감정이 그렇듯, 불안이라는 감정은 진화심리학적으로 우리에게 필요하기 때문에 남아 있는 감정"이라 말했다. 유목 생활을 하던 먼 과거의 인류에게 불안은 생존과 직결되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아무런 불안 없이 잠을 청했다간 천적에게 공격을 당할 수 있다. '자는 사이 무슨 일이 생기면 어쩌지?'라는,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이 보초를 서게 했다. 오늘날에도 불안이 작용하는 방식은 같다. '시험에서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불안은 계획을 세우고, 예상 문제를 풀어 미래에 대비하도록 한다. 박용천 교수는 "불안이라는 감정은 '나 또는 우리에 대한 일종의 위험 신호'로 기능한다"며, "충분히 대비하거나 불안을 유발하던 상황이 해결되면 불안이라는 감정이 해소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커지면 불안의 근본 메시지 떠올려야적당한 불안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그러나 불안이 과도해지면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그 예시로 '회피'를 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불안이 과도하면 그로 인한 감정적 스트레스가 커진다. 이 경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안을 느끼는 상황 자체를 회피하는 선택을 한다. 박용천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불안이 해소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슷한 상황에서 똑같은, 혹은 더 심한 불안을 느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남들 앞에서 발표하는 상황에 큰 불안을 느끼는 사람은 대본을 열심히 외우는 대신 발표 수업을 피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단기적으로는 이런 방법이 통할 수도 있지만,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더 큰 불안으로 고통에 빠지게 된다. 극단적인 경우 취업 포기 등 삶에 큰 영향을 주는 회피로 이어지기도 한다.그렇다면 심한 불안을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 일단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 박용천 교수는 "근본적으로는 불안이 우리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은 우리에게 일종의 위험 신호로 작용하고, 이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거나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라며, "이 메시지에 따라, 불안한 상황 자체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마주하고 해결하려는 시도를 통해 오히려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불안의 정도가 심하고, 만성적으로 불안에 고통받아 온 사람들은 마음가짐을 바꾸고 스스로 해결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 박 교수는 불안의 정도가 큰 경우 임상심리전문가 등 주변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을 것을 권장했다.
    심리이해나 기자 2024/07/03 15:21
  •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 착공… “2030년까지 4.6조 투자”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 착공… “2030년까지 4.6조 투자”

    롯데바이오로직스는 3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롯데그룹은 ▲바이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등 4대 테마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중 바이오앤웰니스 부분 핵심 사업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30년까지 약 4조6000억원 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제조경쟁력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7년 1월 가동을 목표로 송도 바이오 캠퍼스 건설 중이다. 1공장 건립에는 롯데건설이 설계, 조달, 시공 등으로 참여한다. 총 연면적은 20만2285㎡(약 6만1191평) 규모며, 각 12만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3개를 건설할 예정이다. 전체 가동될 경우 생산 역량은 송도 36만리터, 시러큐스 뉴욕 공장 4만리터로 총 40만리터에 달한다.이번 송도 바이오 캠퍼스 조성으로 인한 경제 효과는 7조6000억원에 달하며, 연계 고용 창출은 3만7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은 “이곳 송도에서 시작되는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여정은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중심축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바이오로직스 이원직 대표이사,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유열 글로벌 전략실장, 롯데건설 박현철 대표이사,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 일본 롯데홀딩스 다마쓰카 겐이치 대표이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강경성 산업자원통상자원부 1차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등 내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으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03 14:44
  • 아스트라제네카 천식 치료제 '파센라', 7월부터 급여 적용

    아스트라제네카 천식 치료제 '파센라', 7월부터 급여 적용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벤라리주맙 성분 중증 천식 치료제 '파센라'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파센라는 성인 중증 호산구성 천식 환자 중 고용량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지속형 흡입용 베타2 작용체(ICS/LABA)와 장기 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LAMA)의 투여에도 불구하고 적절히 조절되지 않을 때 사용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치료 시작 전 1년 이내 혈중 호산구 수치가 300 cells/㎕ 이상이면서 동시에 치료 시작 1년 이내 전신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OCS)가 요구되는 급성악화가 4번 이상 발생했거나 치료 시작 6개월 전부터 경구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경우 ▲치료 시작 전 1년 이내 혈중 호산구 수치가 400 cells/㎕ 이상이면서 동시에 치료 시작 전 1년 이내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요구되는 급성악화가 3번 이상 발생한 경우 건강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중증 호산구성 천식은 중증 천식의 약 84%를 차지하며, 질환 악화가 잦고 고용량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포함한 기존 치료법으로 치료받더라도 증상이 잘 조절되지 않는다. 특히 질병 조절제를 사용해도 증상이 완화하지 않으면 경구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해야 하는데, 경구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골다공증, 고혈압, 당뇨 등 전신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경구제의 복용량을 줄이기 위해 생물학적 제제의 사용이 권장된다.파센라는 백혈구의 일종인 호산구 표면의 인터루킨-5알파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자연살해세포의 세포 사멸을 유도, 혈중 호산구 수치 감소를 유도하는 생물학적 제제다. 국내에서 파센라는 혈중 호산구 수치와 상관없이 기존 치료법을 사용해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중증 호산구성 성인 천식 환자에게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다. 4주 간격으로 첫 3회 투여를 진행한 이후에는 8주 간격으로 투여 간격이 늘어난다.파센라의 효능은 글로벌 임상 3상 시험 'SIROCCO'와 'CALIMA'를 통해 입증됐다. SIROCCO 시험에서 파센라를 8주 간격으로 투여한 환자들은 치료 48주 후 연간 천식 악화율이 위약으로 치료받은 환자군 대비 51% 감소했다. 또 CALIMA 시험에서 파센라를 투여한 환자들의 연간 천식 악화율이 위약을 투여한 환자들보다 28% 감소했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김용준 전무는 "중증 천식은 환자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매우 큰 부담을 주는 질환"이라며 "기존 치료제로 천식 관리가 어려웠던 국내 환자들이 이번 파센라 급여로 경제적 부담은 덜고 효과와 편의성은 개선된 치료제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03 14:30
  •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암? 13세에 갑자기 사망한 英 아이 사연 보니

    감기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암? 13세에 갑자기 사망한 英 아이 사연 보니

    영국 13살 남자아이가 암을 감기로 착각해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크 스윈스코(13)는 코가 막히고 열이 나는 등 감기 증상에 시달렸다. 단순 감기라고 생각한 제이크의 부모님은 항히스타민제를 먹게 했다. 제이크의 어머니 린세이는 “코가 막히거나 열이 나고, 눈물이 나기만 해서 알레르기 반응이거나 감기라고 생각했다”며 “3주 정도 출장 갔던 남편이 돌아오더니 제이크를 보자마자 코가 부었다고 말해서 바로 병원에 데려갔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제이크는 뒤늦게 ‘포상형 횡문근육종’ 3기를 진단받았다.제이크는 곧바로 항암치료를 시작했지만, 이미 암세포는 척수와 뇌척수액으로 전이된 상태였다. 린세이는 “암이 전이됐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제이크는 정말 의젓하게 대처했다”며 “치료를 멈추고 남은 시간을 차분히 보내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2023년 4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가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했고, 11일 후 사망했다. 제이크가 겪은 포상형 횡문근육종은 어떤 질환일까?포상형 횡문근육종(alveolar rhabdomyosarcoma)은 횡문근육종의 일종이다. 횡문근육종은 운동 근육인 횡문 근육 세포에 종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횡문근이 있는 신체 부위에 생기지만, 신체 어느 부위에든 생길 수 있는 종양이다. 횡문근육종은 종양의 모양에 따라 배아세포형, 포상형, 미분화형, 방추세포형 등으로 나뉜다. 횡문근육종은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제이크처럼 머리와 얼굴 부위에 발생하면 코가 막히거나 두통을 겪을 수 있다. 시력이 떨어지고, 얼굴 비대칭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뇌와 가까운 코, 귀 등의 부위에 종양이 생기면 중추신경계를 침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뇨생식기에 생기면 혈뇨, 배뇨 곤란, 방광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팔다리에 생기면 혹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한다.횡문근육종은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베크위트-비데만 증후군(태어났을 때부터 과성장을 보이는 희귀 유전질환) 등 유전질환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횡문근육종은 항암 화학 요법에 반응을 잘하는 종양이라 항암 화학 요법으로 치료할 때가 대부분이다. 이외에도 수술로 종양을 절제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횡문근육종은 종류에 따라 예후가 다르다. 제이크가 겪은 포상형 횡문근육종은 예후가 나쁘다고 알려졌다. 특히 제이크처럼 종양이 3기까지 진행됐다면 종양을 절제하지 못하며, 화학 요법만 시도할 수 있다. 종양이 뇌를 침범한 경우도 치료가 힘들어지며, 예후가 좋지 않은 편이다.횡문근육종은 대부분 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지만. 아직 예방법이 알려지지 않았다. 횡문근육종이 동반될 수 있는 유전질환을 앓고 있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종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한번 종양이 발생했다면 재발 가능성이 30%이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07/03 14:28
  • 군생활 중인 BTS 뷔, 벌크업한 모습으로 '상남자' 인증… 비법 뭐였을까?

    군생활 중인 BTS 뷔, 벌크업한 모습으로 '상남자' 인증… 비법 뭐였을까?

    가수 뷔(28)가 군대 가서 몸도 건강해지고 싶다며 벌크업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8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 2' 1회에서는 뷔의 입대 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23년 12월 11일에 입대한 뷔는 입대 열흘 전, 나영석 PD와 배우 박서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뷔는 "저 군대 다녀오면 꿈이 있다"며 "건강한 생활 패턴으로 바꿔 몸도 건강해지고, 정신도 맑게 바뀌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 말처럼 최근 뷔는 건강하게 벌크업한 모습을 위버스(팬 커뮤니티 플랫폼)에 공개했다. 뷔처럼 건강하게 벌크업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꾸준한 고중량·저반복 운동과 식단 관리는 필수 벌크업은 고강도 근력 운동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심의 식사를 통해 체중·근육량을 늘리는 과정이다. 벌크업에 성공하면 근육량이 많아지는데, 이는 ▲높은 기초대사량 ▲혈당 조절 ▲심장마비 위험 감소 ▲골절 위험 감소 ▲만성질환 예방·관리 ▲유연성 강화 등 몸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다. 근육 크기를 키우기 위해선 주 5일 이상 고중량·저반복 운동과 식단 관리로 몸의 변화를 꾸준히 살펴야 한다. 고중량·저반복 운동법은 들 수 있는 최대 무게의 70~80%를 설정해 근력 운동하는 것을 말한다. 한 세트당 8~12회 동작을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폼롤러와 스트레칭으로 운동 전·후 근육 피로 줄이기운동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운동 전·후 근육 회복 기간에도 신경 써야 한다. 운동 전 폼롤러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준비운동을 통해 신체 조직의 열을 올린다. 운동 후엔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피로를 줄여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 근육은 근섬유로 구성돼 있다. 운동을 통해 근육을 움직이면 근섬유에 미세 손상이 일어난 후 회복을 거쳐 근육의 크기가 커진다. 이 과정이 24~48시간 걸린다. 이 기간에 같은 부위를 자극할 경우 근육 성장이 정체되고 근육 파열에 이를 수 있다. 4분할(하체‧등‧가슴‧어깨), 3분할(하체‧등‧가슴), 2분할(상체‧하체) 등 분할 운동을 하면 신체 부위가 겹치지 않아 회복에 무리가 없다.◇탄‧단·지 균형 잡힌 식사와 아미노산 챙겨 먹기벌크업을 한다고 과도하게 열량 높은 음식을 섭취하면 과체중·비만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섭취 비율을 3대 5대 2로 맞춘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근육량 보존을 위해 일반인에게 필요한 하루​ 단백질량은 체중 1㎏당 1~1.2g이다. 벌크업을 위해 여성은 체중 1㎏당 1.2g, 남성은 1.5~2g씩 일반인보다 더 먹는 것을 권한다. 아미노산을 챙겨 먹는 것도 벌크업에 도움이 된다. 아미노산은 운동 전·후 신체활동이 많을 때 영양 보충 역할을 한다. 효과를 높이려면 운동 후 30분에서 1시간 이내에 섭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07/03 14:26
  • 범사련, 재차 고발… 힘찬병원 “무혐의 받은 사안으로 수년간 고통”

    범사련, 재차 고발… 힘찬병원 “무혐의 받은 사안으로 수년간 고통”

    목동힘찬병원 이수찬 원장이 지속된 시민단체의 기자회견과 고발에 관해 입장을 3일 발표했다.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은 지난 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동힘찬병원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힘찬병원 대표원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고발 내용은 중복병원운영 간납업체 리베이트 등으로, 건보 급여를 부당 취득했다는 주장이다.이수찬 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2022년부터 의료법위반 등으로 1년 넘게 수사를 받은 후 2023년 6월 인천지방경찰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동일 진정인은 같은 내용으로 다시 용산경찰서에 고발을 하였고 동 경찰서도 2023년 8월 무혐의 각하로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이어 "진정 내용에는 간납업체를 통한 리베이트, 병원경영지원회사(MSO)를 활용한 배임·횡령, 의료인 1인 1개소법 위반했다는 주장이 담겨있었으나 수사기관들의 수사를 통해 모두 허위임이 밝혀졌다"고 했다.이 원장은 "수사기관의 무혐의 처분 이전에 진행된 보건복지부 조사로 인해 동일 사안에 관하여 서울지방경찰청이 수사하는 사건이 남아 있기는 하나, 모든 자료를 제출하며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했다.이번에 범사련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고발 내용도 인천지방경찰청과 용산경찰청에서 무혐의를 받은 내용이자 현재 진행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 내용과 동일하다. 이 원장은 "같은 내용으로 재차 진정과 고발이 거듭되고 수 년 간 수사가 끝나지 않는 상황이 억울하지만 서울지방경찰청 수사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고자한다"면서도 "이 사안을 시작한 진정인이자 고발인에 대하여는 이미 무고죄로 고소하였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시민단체에 관하여는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죄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또한 "적대적인 감정으로 악의적으로 진정서를 투서하고, 불기소 처분에도 반복적으로 고발과 제보를 남발하고 고발 사실 자체를 기사화함으로써 확인되지도 않은 사실로 범죄의 이미지 굴레로 빠트리는 행동은 법적인 책임은 물론 도덕적으로도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허위사실로 인해 지난 수 십 년간 쌓아온 신뢰와 명예가 실추되어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지금은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에 수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지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며, 세상의 진실을 보도하는데 앞장서야 할 언론 또한 윤리의식과 객관적인 보도를 견지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7/03 14:13
  • 화제의 ‘20기 영호’, 30kg 감량 전 사진 충격…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 보니?

    화제의 ‘20기 영호’, 30kg 감량 전 사진 충격… 직접 밝힌 ‘다이어트 비법’ 보니?

    ‘나는 솔로’ 20기 영호가 다이어트 전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지난 3일 20기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누리꾼이 “다이어트 방법 궁금합니다! 기간, 식단, 운동 어떻게 하셨나요?”라고 묻자, 영호는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마음먹으면 독하게 하는 스타일인데요, 저도 인생 전반적으로 다이어트의 연속이었습니다”며 “학생 때는 식단, 웨이트 2시간, 유산소 1시간을 했었는데, 직장인이 되고 일도 많고 운동할 체력도 안 돼서 최근에는 식단으로 많이 뺐다”고 밝혔다. 또 “결론적으로 먹는 것 80, 운동 20인 걸 알게 됐고 아침에 사과 1개와 두유, 점심에 닭가슴살 소시지 2팩과 방울토마토, 두유 그리고 저녁에는 굶거나 두유를 먹었다”고 말했다. 영호는 셔츠가 터질 듯할 정도로 통통했던 사진과 함께 “수령님 몸매 시절”이라고 덧붙이며 “3달 정도 걸려서 30kg을 뺐다”고 덧붙였다. 영호가 밝힌 다이어트 식단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사과아침에 먹는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더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또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 한 알은 약 2kcal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수분이 많아 포만감이 크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건강 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두유두유에는 칼슘과 단백질이 많이 함유됐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혈당을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두유의 원재료인 대두는 여성호르몬 대체재 역할을 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03 13:57
  • 수박씨에 비타민·칼슘 풍부… '이 방법'으로 조리하면 먹기 편해

    수박씨에 비타민·칼슘 풍부… '이 방법'으로 조리하면 먹기 편해

    수박을 먹을 때 수박씨를 뱉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잘 활용하면 풍부한 영양소를 얻을 수 있다.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박씨에는 성장 발달, 성인병 예방, 노폐물 배출 등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밝혔다. 수박씨는 각종 비타민, 칼슘 등이 풍부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칼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지만 우리 몸에서 저절로 생산되지 않아 매일 적정량의 칼슘을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D는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한다. 비타민C도 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다. 비타민C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데, 콜라겐은 뼈를 강화와 성장에 도움을 준다. 수박씨는 단백질과 지질이 많이 들어 있다. 말린 수박씨 100g에는 단백질이 19.30g이나 포함됐다. 단백질은 근육 조직의 성장과 회복을 돕는다. 지질은 고효율 에너지 공급원으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을 만들어 낸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리놀렌산은 수박씨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고혈압 등의 성인병을 막는다. 수박씨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 방지와 암 예방에 좋다. 이외에도 수박씨는 노폐물을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하며 방광염에도 효과가 있다. 여드름 등 피부질환에 도움이 되며 변비 개선에도 좋다. 수박씨를 그대로 섭취하면 소화가 안 될 수 있어 별도의 조리법이 필요하다. 식약처는 "수박씨를 잘 씻어 물기 제거 후 마른 팬에 바삭하게 충분히 볶아 먹는 게 좋다"며 "수박 주스의 영양소를 높이기 위해서 과육과 함께 갈아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07/03 13:50
  • "개그맨 박나래 맞아?"… 6kg 감량 슬림 몸매 공개, 부작용도 있다는데?

    "개그맨 박나래 맞아?"… 6kg 감량 슬림 몸매 공개, 부작용도 있다는데?

    개그맨 박나래(38)가 다이어트 후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약초를 캐러 가는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박나래는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53kg에서 47kg로 약 6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바 있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살을 많이 뺐더니 요즘 추위와 피로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정말 살을 빼면 추위나 피로감을 더 많이 느낄까?◇근육 부족하면 혈액순환 잘 안돼살을 단기간에 많이 빼면 추위와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가장 큰 원인은 근육 부족이다. 우리 몸은 혈액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받고 근육은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도와 몸 곳곳으로 피가 가게 한다. 근육량이 많으면 혈액량이 더 늘고 혈액순환도 더 활발해진다. 몸속 열의 절반 이상은 근육에서 나온다. 반대로 근육이 부족하면 몸에 혈액이 퍼지지 못한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체온을 정상적으로 조절하기 어려워 추위를 쉽게 느낄 수 있다. 특히 근육량이 적은 노인이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사람에게서 이런 현상이 자주 나타난다. 다이어트 후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추위를 느낀다면 근육이 부족한 상태는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저열량 식사가 피로감 키울 수도 다이어트할 때는 보통 적은 열량의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 그러나 음식 섭취량이 줄어들면 그만큼 에너지 소모량이 적어진다. 결과적으로 우리 몸을 무겁게 해 움직이기 힘들게 만든다. 또 저열량 식사를 오래 하면, 체내 글리코겐의 양이 부족해질 수 있다. 글리코겐 양이 부족해지면 근육이 쉽게 피곤해져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급격히 음식 섭취량을 줄이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 콩이나 두부와 같은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늘리면서 충분한 수면과 무기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근력 운동으로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7/03 13:46
  • "남에게 민폐"… 마늘 먹고 입에 남는 진한 향, 쉽게 없애려면?

    "남에게 민폐"… 마늘 먹고 입에 남는 진한 향, 쉽게 없애려면?

    마늘을 먹기 전엔 이후 일정을 떠올려보게 된다. 마늘을 한 번 먹으면 두세 번 양치해도 마늘 특유의 향이 쉽게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마늘에 들어 있는 알릴 메틸 황화물이 그 원인이다. 알릴 메틸 황화물은 호흡과 땀을 통해 천천히 배출된다. 이 때문에 마늘 냄새가 입 안에 오래 남아 있는다. 입안에 진동하는 마늘 향을 빠르게 없애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우유=우유는 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잘 알려졌는데, 입안 마늘 냄새를 없애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우유 속 단백질이 마늘 냄새를 유발하는 알릴 메틸 황화물과 결합해 위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다. 우유를 씹듯이 천천히 마시면 효과가 더 커진다. ▷커피콩=볶은 커피콩 5~6알 정도를 씹고 물로 입을 헹궈주면 마늘 향이 제거된다. 커피콩에 들어 있는 프르프릴기 성분이 마늘의 구취 유발 성분과 결합해 입안 냄새를 빼주는 역할을 한다. 커피콩의 향도 마늘 냄새를 숨기는 데에 도움이 된다. ▷녹즙=마늘을 먹은 뒤 녹즙을 마시면 냄새가 빠르게 사라진다. 녹즙 향이 역해 마시기 힘들다면 셀러리와 파슬리를 섞어 만든 주스도 좋다. 셀러리와 파슬리가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레몬을 넣을 경우, 주스를 더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껌=껌을 오랜 시간 씹으면 침 분비가 활발해진다. 이때 침 속 단백질이 마늘의 냄새 유발 성분과 결합해 위장으로 흘려보낸 다음 냄새가 제거된다. 다만, 껌을 자주 씹으면 턱 근육이 발달할 수 있어 주의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7/0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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