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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위해 식단 바꿔”… 신하균, 매일 먹는 아침 음식 ‘9가지’는?

    “건강 위해 식단 바꿔”… 신하균, 매일 먹는 아침 음식 ‘9가지’는?

    배우 신하균(50)이 아침마다 먹는 음식들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40718 mini핑계고 : 유재석, 이성민, 신하균, 조세호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재석이 “예전에 유퀴즈에서 어머님이 해주신 반찬 얘기했었다”고 말하자, 신하균은 “요즘 바뀌었다”며 “견과류와 블루베리, 요거트에 꿀 넣어서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계란프라이, 토마토, 당근, 오이, 자몽(까지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되게 화려하다. 뷔페 같다”고 하자, 신하균은 “양이 많진 않은데, 이렇게 조금씩 먹으면 몸에 좋다 그래서 건강을 챙기느라 (그렇게 먹는다)”고 말했다. 신하균이 최근 실천하고 있는 아침 식단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견과류아몬드, 피스타치오와 같은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토마토를 익힐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는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도 효과적으로 보충한다. 이외에도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자몽자몽은 뱃살 제거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2015년 ‘식품영양연구’에 발표된 연구에선 자몽(자몽주스 포함)을 더 많이 먹은 사람이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더 적었다. 혈관 건강에 유익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 콜레스테롤의 혈중 농도도 더 높았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자몽을 먹은 사람이 식이섬유를 포함한 더 많은 필수 영양소를 섭취한 것이 체중 감량을 도왔다고 분석했다. 2006년 ‘영양과 신진대사’에 실린 연구에선 자몽주스에 풍부한 비타민C가 복부에 쌓인 지방의 연소를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7/22 13:11
  • 조기 진단 땐 장기 생존… "폐고혈압 생존율 제고 위한 정부 지원 절실"

    조기 진단 땐 장기 생존… "폐고혈압 생존율 제고 위한 정부 지원 절실"

    국내 폐고혈압 환자들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대한폐고혈압학회는 지난 19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국내 폐고혈압 생존율 향상을 위한 의사-정부-환자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술대회 소개 ▲국내 폐고혈압 전문적 치료를 위한 정책 제언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폐, 미리(Family) 희망 캠페인 ▲궁극적인 폐고혈압 극복을 위한 OPUS-K 연구 기획 제안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대한폐고혈압학회 김기범 학술이사(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폐고혈압, 미리 알고, 제대로 치료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를 주제로 사전등록자 21개국 343명, 현장등록자 포함 약 500여 명이 18개 세션에 참여했다"며 "심장내과, 소아과, 류마티스내과, 호흡기내과 등 여러 분야 의료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학제 치료를 논하는 협력의 장으로, 대한혈관학·대한심부전학회와의 공동 세션도 마련해 폐고혈압 극복 방법, 최신 자료 등을 다각도로 고민했다"고 말했다.◇폐고혈압, 약제 허가·질병코드 적용 등 향후 과제 多폐고혈압은 폐동맥, 폐정맥, 폐모세혈관 등 폐 혈관의 혈압이 높아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심방과 우심실이 확대되는 등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고혈압은 전 세계 인구의 1%에서 여러 원인에 의해 생기는 난치성 질환으로, 국내에는 약 50만명 정도가 폐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폐고혈압은 원인에 따라 크게 5개의 큰 군으로 나뉘는데, 폐동맥고혈압은 1군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약 60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5년 생존율은 약 72%로 과거에 비해 많이 향상됐으나, 일본의 폐동맥고혈압 5년 생존율이 90% 이상에 달하는 것에 비하면 다소 낮은 상황이다. 따라서 폐동맥고혈압 질환의 인지도를 높임으로써 조기 진단률을 높이고, 초기부터 적극적인 전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대한폐고혈압학회는 폐고혈압의 약제 도입, 급여 적용 등 국내 정책의 현 상황과 보완점을 제시했다. 김대희 정책이사(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고위험 환자에서 사용되는 '에포프로스테놀(GSK 플로란)' 같이 해외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는 치료제가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PDE5 억제제 중 '타다라필(일라이 릴리 시알리스)'은 국내 허가조차 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정책이사는 "이 같은 약제들이 국내 도입 후 사용된다면 그간 증상 조절에 그쳤던 국내 폐동맥고혈압 치료 옵션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희 정책이사는 4군 폐고혈압(만성혈전색전성 폐고혈압)의 질병 코드가 설정돼 있지 않은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현재 4군 폐고혈압은 질병 코드가 없어 환자 수가 제대로 집계되지 않으며, 진료비 산정 특례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김대희 정책이사는 "4군 폐고혈압 환자가 174명으로 집계됐으나, 질병 코드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4군 폐고혈압 환자들도 진료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정책적인 제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22 11:38
  • ‘아침 이슬’ 학전 이끈 김민기, 73세 나이로 별세… 그가 앓았던 ‘암’ 뭐였길래?

    ‘아침 이슬’ 학전 이끈 김민기, 73세 나이로 별세… 그가 앓았던 ‘암’ 뭐였길래?

    가수이자 학전 대표였던 김민기(73)가 21일 별세했다. 22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민기는 전날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해 별세했다. 고인은 대표적 저항가요 ‘아침 이슬’의 작사‧작곡가이자 대학로 소극장의 상징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배출해 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의금과 조화는 고인의 뜻에 따라 받지 않는다. 그가 앓았던 위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거나 속이 쓰린 정도다. 다른 위장 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워 어느 정도 진행되고 나야 진단받는 경우가 흔하다. 여기서 복통이 있거나 대변이 흑색을 띤다면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위암이 진행되면 ▲팽만감 ▲반복적 구토 ▲위장 출혈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토혈 혹은 흑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위암을 완치하는 확실한 방법을 수술적 제거다. 종양 크기가 작고 점막에 국한되어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거의 없는 아주 초기의 위암은 위내시경을 통해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내시경적 절제를 시행할 수 있다. 내시경으로 제거가 어렵거나 림프절 등 위 외에 다른 곳에 암이 퍼져있을 위험이 있으면, 전신마취 후 위암이 있는 부위의 위를 절제하고 암세포가 번져가 있을 위험성이 있는 위치의 림프절을 제거하는 수술적 절제를 시행한다.위암은 초기 의심 증상이 거의 없는 만큼 정기 검진을 통해 미리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평소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피하는 게 좋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위암 발병률이 4.5배 더 높다. 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22 11:32
  • “귀신보다 무서워”… 김재중 ‘사생팬’ 집 들어와 키스까지, 대체 어떤 심리일까?

    “귀신보다 무서워”… 김재중 ‘사생팬’ 집 들어와 키스까지, 대체 어떤 심리일까?

    가수 김재중(38)이 과거 사생팬이 집에 들어와 강제로 키스했다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심야괴담회 시즌4'에서 김재중은 "귀신보다 무서운 것이 사생팬이다"며 "집 도어락의 지문인식을 계속 눌렀던 사생팬이 나의 지문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중은 "당시 집에서 잠을 자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살짝 떴는데 낯선 여자가 내 몸 위에 올라와 있었다"며 "올라타서 내게 입을 맞추고 있었다"고 말했다. 연예인에게 집착하고 비상식적인 행동까지 서슴지 않는 '사생 활동'을 왜 하는 것일까?사생 활동하는 사람은 애정 결핍에서 비롯된 사생 활동은 결핍된 부분을 스타에게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있다. 애정 결핍은 생애 초기 양육자와 애착 형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거나, 살아가면서 관계 속에서 큰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으면 나타난다. 애정 결핍이 있는 사람은 상대에게 지나친 관심·인정·애정을 갈구하거나, 반대로 상대와 정서적으로 가까워지거나 깊어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고 회피하는 두 가지 양상을 보인다. 사생은 애정적으로 결핍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스타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 첫 번째 경우다. 사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만의 '유대관계'다. 숙소 앞을 서성이던 사생은 똑같이 비정상적인 행위를 일삼는 사생을 만난다. 그렇게 무리에 속해 집단적 활동을 개시한다. SNS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스타의 행적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을 법한 사생 활동을 이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죄책감이란 없다. 집단을 이룬 이상, 스타의 뒤를 쫓는 행위는 비정상적이고 일탈적인 행위가 아닌 정상적이고 일상적인 행위로 둔갑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생은 스타를 쫓아다니며 얻은 정보를 통해 팬덤 내에서 권력을 손에 쥐게 된다. 이 경우 스타를 쫓는 행동은 더 중단하기 힘들어진다. 특히 현대처럼 정보가 권력이 되는 시대에 스타에 대한 내밀한 사연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생은 힘을 가진 존재가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 사생이 스타를 따라다니며 찍은 사진을 소비하거나 SNS상에서 스타의 개인정보를 비싸게 사들이기도 한다. 이런 정보를 가지고 있는 집단 내에 속해 있다는 우월감, 후광효과가 사생 활동을 계속하게 만드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극단적 사생을 막기 위해서는 건강한 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이들의 행위를 중재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팬덤의 사랑을 먹고 사는 스타의 경우, 사생 관련 목소리를 내면 공인이기 때문에 피해 볼 수밖에 없어서 건강한 팬이 나서야 한다. 더불어 사생으로 인해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스타라면, 정서적 지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심리김예경 기자2024/07/22 11:22
  • 최다니엘, 건강 위해 한다는 ‘이 양치법’… 오히려 치아 건강 망친다?

    최다니엘, 건강 위해 한다는 ‘이 양치법’… 오히려 치아 건강 망친다?

    배우 최다니엘(38)이 천일염으로 양치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0일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최다니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외출 준비를 하면서 양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치약 대신 천일염을 칫솔에 묻힌 뒤 양치를 했다. 이후 입안에 남은 소금으로 가글까지 했다. 천일염처럼 ‘굵은소금’으로 양치하면 치아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사실 굵은소금으로 양치하면 오히려 치아 건강을 해칠 수 있다.소금으로 양치하면 잇몸의 부기가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고농도의 소금이 구강 내 삼투압을 유발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의 조직액 등을 끌어내 잇몸의 부기를 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오히려 소금의 굵은 입자가 잇몸과 치아 표면에 상처를 입히고, 치아 표면을 미세하게 갈아 마모시킬 수 있다. 자극으로 인해 치아 뿌리인 상아질이 드러나면, 이가 시리고 신경통이 생기는 치경부 마모증에 걸릴 수 있다. 치아 미세 면이 잘 닦이지 않아 충치 위험도 커진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 후 소금 양치는 수술 부위에 상처를 내 감염에 취약해진다.소금을 활용해 양치하고 싶다면 굵은소금보다 입자가 고운 소금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치아 건강에는 먼저 치약으로 이를 닦은 후 소금물로 입안을 가볍게 헹궈내는 게 더 바람직하다. 하루에 한 번 저농도의 소금물로 헹구면 된다. 소금물은 살균 효과를 내 잇몸의 혈액 순환을 돕고, 입안의 염증을 완화해준다. 다만, 소금물은 치료보다 위생에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스케일링이나 잇몸치료 등을 진행해야 치아 건강을 근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7/22 11:19
  • “40대 맞아?” 남규리, 40kg대 몸매 유지 비결 뭔가 보니…

    “40대 맞아?” 남규리, 40kg대 몸매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남규리(40)가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를 하고 있는 영상과 함께 “주말 발레 소그룹 다 함께 하니 또 즐겁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남규리가 늘씬한 몸매로 마스크를 낀 채 발레 동작을 따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규리가 하는 발레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먼저 발레는 휘어진 척추가 뼈 교정에 효과적이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발레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 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을 잡아주면서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난도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인 사람이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인 사람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해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레를 하다가 통증을 느꼈다면 발레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22 11:08
  • '美 하이틴 스타' 조이 킹, '이 질환'으로 고생 중 고백… 뭔지 봤더니?

    '美 하이틴 스타' 조이 킹, '이 질환'으로 고생 중 고백… 뭔지 봤더니?

    넷플릭스 인기 영화 '키싱 부스'로 이름을 알린 미국 하이틴 스타 조이 킹(24)이 자신의 병을 털어놨다.지난 17일 조이 킹은 자신의 틱톡에서 피부 관리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지난 7개월 동안 구강 주위 피부염으로 고생했다"고 말했다. 또 처방 받은 연고를 끊으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주일 전에 연고 사용을 중단하고 자연 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재발한 것 같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조이 킹이 호소하고 있는 질환은 '구강 주위 피부염'이다. 이 질환은 입 주위에 붉고 비늘 모양의 발진이 생기는 병으로, 주로 입 주위에 생기지만 코나 눈 주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블랙헤드처럼 좁쌀 같은 면포가 없고 크기나 발생 부위도 상대적으로 작아 차이가 있다. 구강 주위 피부염은 붉고 울퉁불퉁한 비늘 모양의 발진이 발견되는데, 작열감과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또 발진은 보통 코 양옆의 피부 주름에서 시작해 입 주변으로 퍼진다. 하지만 심하면 턱과 뺨, 이마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구강 주위 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기적인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을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국소 스테로이드는 피부의 염증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를 치료하기 위해 처방된다. 그러나 이런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자극에 더 민감해질 수 있어 구강 주위 피부염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사용을 최대한 피하고 사용하게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눈이나 입 주변처럼 민감한 부위에 바를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발라야 한다. 구강 주위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스테로이드에 의존하기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구강 주위를 씻는 것을 추천한다.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문제 부위를 감싸는 것도 좋다. 구강 주위 피부염은 자극에 예민하기 때문에 이 질환을 앓고 있다면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거나 거친 스크럽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07/22 11:07
  • [의학칼럼] 시력교정 수술받았다면, 언제부터 물놀이 해도 될까?

    [의학칼럼] 시력교정 수술받았다면, 언제부터 물놀이 해도 될까?

    시력교정 수술에는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안구내렌즈삽입술 등 여러 방식이 있다. 특히 라식과 라섹은 근시, 난시, 원시 등의 굴절이상으로 시력이 떨어진 경우 각막을 엑시머 레이저로 절삭하여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수술 후 1~2주는 각막 실질이 회복되는 기간을 거쳐야 하며, 이 기간 동안 안구에 자극을 주거나 이물질이 들어가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일주일 동안은 눈을 세게 감거나 비비는 등의 행동과 물과의 접촉을 삼가야 한다.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력교정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궁금한 사항 중 하나가 바로 수술 후 물놀이 시기다. 일반적으로 시력교정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산책이나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가능하다. 그러나 물놀이나 헬스 등의 강도가 높은 운동은 최소 한 달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특히 스마일라식의 경우 각막 절개 범위가 매우 좁아서 수술 후 3~4일만 지나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영과 같이 물이 눈에 들어가는 활동은 최소 2주 이상 자제하는 것이 추천된다.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는 각종 바이러스와 유해 성분이 존재할 수 있어, 가능하면 수경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워터파크에서는 강한 수압으로 인해 눈에 자극이 갈 수 있어 인공폭포 밑에 들어가는 일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여름에 시력교정 수술을 받았다면, 물놀이 시기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라섹의 경우,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각막 상피세포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각막 혼탁의 유발로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강한 햇빛이 비치는 여름철에는 외부 활동 시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반드시 착용해 자외선 차단을 해야 한다. 라식의 경우, 눈 주변에 대한 외부 충격은 각막 절개 부위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눈에 외상을 입을만한 상황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 시력교정 수술 후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은 화장품 잔여물이다. 화장품 잔여물이 눈에 들어가면 이물 반응이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수술 후 약 한 달 동안은 화장품 사용 시 잔여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며, 클렌징도 꼼꼼히 해줘야 한다.시력교정 수술을 선택할 때 계절은 수술 결과에 상관이 없지만, 여름철에는 이처럼 수술 종류에 따른 추가적인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시력교정 수술은 수술 전 검사와 수술 후의 세밀한 관리가 중요하다. 각 개인의 특성에 맞는 수술 종류를 선택하고, 이에 따른 적절한 관리 방법을 조언해 줄 수 있는 경험이 많고 수술 경력이 오래된 시력교정 수술 전문 안과를 찾아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칼럼은 밝은성모안과 김민석 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밝은성모안과 김민석 원장2024/07/22 10:52
  • 자상했던 70대 아버지, 신호 위반 오토바이 부딪혀 뇌사… 3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자상했던 70대 아버지, 신호 위반 오토바이 부딪혀 뇌사… 3명 살리고 하늘의 별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6월 24일 고대구로병원에서 임영수(72)님이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임씨는 지난 6월 7일, 아침 운동 중 건널목에서 신호 위반 오토바이와 부딪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가족의 기증 동의로 임씨는 뇌사장기기증으로 신장(좌), 안구(좌, 우)를 기증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인체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의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가족들은 임씨가 대학병원에서 오랜 시간 일을 해오며 아픈 사람들의 힘듦을 알기에 2014년 기증희망등록을 통해 생명나눔의 약속을 했고,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기에 그 뜻을 이뤄드리고자 기증에 결심했다.충청남도 연기군에서 5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임씨는 차분하고 조용한 성격에 늘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따뜻한 사람이었다. 어려운 사람을 보면 늘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고, 기부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고 한다.임씨는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동대문병원) 교직원으로 근무했고, 퇴직 후에는 산책과 등산을 좋아했다. 또한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교회 장로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늘 앞장섰다.임씨의 아들 임재범 씨는 "아버지, 가정적이고 자상한 아버지로 인해서 가족 모두 행복했어요. 남은 가족은 걱정하지 말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세요. 앞으로 항상 아버지의 모습을 본받아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도록 할게요. 사랑하고 존경해요"라고 말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기증을 실천해 주신 기증자님과 가족들은 다른 이의 생명을 살리고, 희망의 씨앗을 꽃 피운 영웅"이라며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한 분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신이해나 기자2024/07/22 09:44
  • [밀당365] 혈당 강하 효과 제대로 보려면, 운동 ‘이때’ 하세요

    [밀당365] 혈당 강하 효과 제대로 보려면, 운동 ‘이때’ 하세요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해야 합니다. 운동의 종류나 강도도 중요하지만, 당뇨 환자가 운동하기에 적절한 시간대가 따로 있다고 합니다. 오후에 운동을 하는 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혈당 낮추려면 오전보다 오후 6시 쯤 운동하세요.2.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오른 상태라, 같은 운동으로 큰 효과 봅니다.저녁 운동 추천오전보다 ‘저녁 6시 이후에’ ‘중·고강도 운동을’ 하는 것이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페인 그라나다대 조나탄 루이스 교수팀은 체질량지수 32.9인 평균 46세 성인 186명을 분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을 운동 시간에 따라 ▲오전 그룹(오전 6~12시) ▲오후 그룹(정오~오후 6시) ▲저녁 그룹(오후 6시~자정)으로 나눈 뒤, 운동 시간대와 혈당 변화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오후 6시 이후 중·고강도 수준의 신체 활동을 한 경우는 다음 날 전반적인 혈당 수치가 감소했습니다. 저녁 운동 그룹은 오전, 오후 운동 그룹보다 일일 혈당 수치가 1.26㎎/dL 낮았고, 주간 혈당 수치는 1.10㎎/dL, 야간 혈당 수치는 2.16㎎/dL 낮았습니다.신진대사 원활해진 덕분저녁 운동이 혈당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일주기리듬에 있습니다. 24시간마다 반복되는 일주기리듬에 따라, 골격근의 근력과 미토콘드리아 기능은 늦은 오후에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때 운동하면 똑같은 운동을 오전에 했을 때보다 그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습니다. 인슐린에 대한 신체 민감도 역시 오후에 더 높습니다.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여리 교수는 “인슐린 감수성은 아침보다 오후에 더 높은 경향이 있어 저녁에 운동하면 혈류의 포도당과 지질 수치를 낮춰 밤새도록 지속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혈당 관리가 쉬워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저녁 중에서도 ‘식후에’ 운동하면 근육을 늘리는 데 좋습니다. 식사 후 몸속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근육인 대근육 위주의 중·고강도 운동은 식후 혈당을 효과적으로 떨어뜨리는 데 효과적입니다.대림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세정 과장은 “근육은 인슐린의 도움을 받아 혈액 속 포도당을 흡수하고 이용하는 역할을 한다”며 “식후 허벅지나 엉덩이와 같은 대근육을 사용하면 즉시 치솟은 혈당 수치를 정상범위 안으로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근력운동에 유산소 곁들이기이른 저녁을 먹고 7시 쯤 운동하세요. 밤 10시 이후 늦게 운동하면 자는 동안 저혈당이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저혈당 발생 위험이 높은 초속효성 인슐린제를 사용 중이라면, 주치의와 상의해 운동 계획을 세우기를 권장합니다. 저혈당 발생을 대비해 운동 중 먹을 간식도 챙겨야 합니다.만약 오전밖에 시간이 안 난다면 어떡해야 할까요?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진상만 교수는 “운동 시간대보다 중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 그 자체”라며 “오후나 저녁에는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다면 오전에라도 꼭 운동하라”고 말했습니다.운동은 유산소는 매일, 근력은 주 2회 이상 하면 좋습니다. 총 운동 시간은 1주일에 150분 이상이 돼야 합니다.
    당뇨김서희 기자2024/07/22 08:40
  • 반지하 거주 어린이, 폐질환 가능성 높다

    반지하 거주 어린이, 폐질환 가능성 높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어린이는 향후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을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반지하는 주택이 크게 부족했던 80년대에 우후죽순 생겨났다. 원래 다세대주택 등의 지하층은 벙커나 방공호로 이용하기 위해 지어졌다. 그러나 70년대 정부는 도시로 유입되는 농촌 인구를 감당하기 위해 건축법을 개정해 거주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후 1984년에는 지하층의 지표면 산정 기준을 3분의 2에서 2분의 1로 완화해 현재의 반지하라는 주거 형태가 생겨났다. 그러나 열악한 거주환경 등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고 장마철, 침수 피해가 반복되자 지난해 12월에는 반지하 주택 신축을 금지하는 내용의 ‘건축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2022년 기준, 32만 7000가구가 반지하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분당차여성병원 한만용 교수 등 공동 연구팀은 반지하 거주가 어린이의 폐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도심 지역에 거주하는 10~12세 초등생 575명을 모집한 다음 거주 층에 따라 반지하, 1~5층, 6층 이상 그룹으로 분류했다. 25명(4.3%)이 반지하에 거주했고 311명(54.1%)은 1~5층, 나머지 239명(41.6%)이 6층 이상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다음 연구팀은 아이들의 호기산화질소(FeNO) 농도를 측정했다. 호기산화질소는 호흡기 내 염증 정도를 반영하는 수치로 숨을 내쉴 때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 위험이 높다고 본다.아울러 알레르겐 감작 검사 및 혈중 비타민D 검사를 진행하고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비스페놀, 트리클로산과 같은 환경오염물질의 소변 내 대사물질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학적 및 환경적 요인도 분석했다.분석 결과, 거주 층에 따라 아이들의 호기산화질소 농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지하에 사는 아이 중 호기산화질소 농도가 35ppb 이상인 비율은 20.0%로 1~5층(7.1%), 6층 이상(5.9%)보다 현저히 높았다. 또 반지하에 사는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기도 저항이 크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기도가 좁아져 저항이 커지는 질환이 천식이다. 이러한 결과는 키 성별 비만도 출생 조건과 같은 요인을 보정한 뒤에도 일관되게 유지됐다.연구의 저자 한만용 교수는 “당장 폐기능에 문제가 나타나진 않겠지만 커가면서 원인 모를 감염성 질환 등에 걸렸을 경우 증상이 더 잘 나타나고, 만성폐쇄성폐질환이나 천식 등 호흡기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 아울러 “반지하에 거주하는 아이들은 호흡기 건강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관리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아시아 알레르기 면역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호흡기질환오상훈 기자2024/07/22 08:30
  • "관상 바꾸고 싶어서"… 이상아 '이 주사' 밥 먹듯 맞는다는데, 부작용은?

    "관상 바꾸고 싶어서"… 이상아 '이 주사' 밥 먹듯 맞는다는데, 부작용은?

    배우 이상아(52)가 관상을 바꾸고 싶어서 계속 성형을 해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KBS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출연한 이상아는 "나는 관상성형을 원해서 자꾸 고치는 것이다. 입술에 주사를 맞았다.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더 얇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계속 퍼주는 것 같아 아랫입술을 두껍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배우 안문숙(62)이 "눈도 더 동글동글해졌다?" 물으니 이상아는 바로 "눈도 수술했지"라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 이상아는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고 해서 코를 내리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성형을 말리던 박원숙(75)은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데도 가서 (성형)하면 나 너 안 볼 거야"라며 으름장을 놨다. 이상아는 지난해 4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서도 미모 유지 비법에 대해 "성형외과에 자주 가면 된다. 3개월에 한 번씩 (수술 혹은 시술을) 한다"며 "보톡스를 거의 식사하듯 맞는다"고 말했다.이처럼 이상아는 여러 수술·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 중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보톡스 시술도 완벽히 안전하도 말하기 어렵다. 보톡스 시술은 대장균에서 추출한 보툴리눔 독소를 근육에 주사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사된 근육이 마비돼 움직이지 않아 눈가나 미간 주름 등을 없앤다. 보톡스 부작용이 비교적 덜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약효가 6개월 정도 후 사라지기 때문이다. 보톡스의 부작용은 마비가 필요한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에 주사됐을 때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침샘을 마비시켜 입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밖에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에드원 채프먼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보톡스가 신경세포(뉴런)를 타고 몸속 다른 곳으로 이동해 퍼질 수 있다는 위험성이 밝혀졌다. 극소량의 보톡스만 사용하는 미용시술에서는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다는게 전문의들의 의견이지만, 보톡스의 독성을 마냥 간과할 수는 없다. 또 얼굴에는 혈관이나 신경이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있어 시술을 잘못하는 경우 염증이나 부종, 심하면 피부가 괴사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한 번에 큰 효과를 보려고 너무 많은 양의 주사제를 요구하기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주름의 정도, 개선할 사항 등을 상담을 통해 정확히 진단, 시술받아야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7/22 08:00
  • 피곤한 월요일 '이것' 한잔 마시고 잠깐 자면 정신 '번쩍' 든다… 뭘까?

    피곤한 월요일 '이것' 한잔 마시고 잠깐 자면 정신 '번쩍' 든다… 뭘까?

    주말을 보내고 맞이하는 월요일, '월요병' 때문인지 괜히 더 쉬고 싶고 일에 집중도 안 된다. 이럴 땐 커피 한잔 마시고 짧은 잠을 자보자. 잠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커피 냅(coffee nap)'이라 한다.◇순간적인 각성 효과로 집중도 올라… 불면증 유발할 수 있으니 '남용' 금지커피 냅은 낮잠을 자기 직전 커피를 마시고, 20분 뒤 일어나는 방법이다. 커피 냅은 낮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커피 속 카페인은 체내에 들어온 지 20분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커피 섭취 후 곧바로 낮잠을 잘 때엔 뇌가 휴식하면서 아데노신 등의 피로물질은 사라지고, 20분이 지나면 각성 효과가 나타나 바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국 러프버러 수면연구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커피 냅을 잔 집단이 낮잠만 자거나 커피만 마신 집단보다 가상 운전을 했을 때 실수가 적었다.다만, 커피 냅은 남용하면 안 된다. 커피 냅은 피곤할 때 한두 번 시도하는 수단일 뿐이다. 낮잠은 기본적으로 밤잠이 부족한 사람들이 시도하기 때문에, 매일 커피 냅 습관을 들이면 근본적인 수면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우며, 밤에 불면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수면 부족 문제는 밤에 '차' 마셔 해결하기건강한 숙면을 위해 밤에는 커피 대신 ▲캐모마일 ▲라벤더 ▲대추차를 마셔보자. 캐모마일의 아피제닌 성분은 뇌의 안정 작용을 도와 심신 안정에 효과가 뛰어나다. 다만 임신 중인 사람은 자궁을 자극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라벤더는 안정, 진정 효과가 있다. 피로와 불안감 해소, 두통, 불면증, 소화불량, 불안 등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목욕할 때 라벤더 원액을 욕조에 뿌리고 몸을 담그면 스트레스 해소와 근육을 이완한다. 대추 씨에는 신경을 안정하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긴장 완화, 우울과 불안 증세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추 씨와 함께 달인 대추차를 먹으면 신경성 불면증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과 혈액 순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신경질환김예경 기자 2024/07/22 07:30
  • 무설탕 소주는 정말 덜 해로울까?

    무설탕 소주는 정말 덜 해로울까?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고, 제로 음료의 인기에 엉뚱하게도 희석식 소주가 뛰고 있다. ‘제로 슈거(무설탕)를’ 전면에 내세워 홍보하기 시작한 것이다. 엄밀히 따지면 틀린 말은 아니다. 소주에는 대체 감미료인 스테비오사이드를 써 왔고, 무설탕을 내세운 제품들은 에리스리톨로 단맛을 낸다. 모두 0칼로리이다.하지만 무설탕이라고 소주를 덮어놓고 덜 해롭다 여겼다가는 큰일이 난다. 애초에 술이며, 주성분인 알코올은 1그램에 7kcal로 열량이 높다. 물론 무설탕이어서 열량이 낮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고 덜 취하지도 않는다. 좋은 술이라고 여길 수 없는 희석식 소주가 이런 홍보 전략을 적극 내세우는 걸 보고 있노라면 본질을 호도하는 것 같아 불쾌해진다. 어쨌든 술은 술이다.무설탕 외의 홍보 전략도 탐탁지 않다. 여전히 상당수 브랜드가 여성 연예인을 내세워 광고를 하고 있다. 소주는 원래 35도로 독한 술이었고, 광고도 남성다움에 초점을 맞춰 남자 모델을 썼었다. 그러다가 20도 아래로 도수를 낮추고 순함을 강조하면서 여성을 모델로 쓰기 시작했다. 요즘은 여기에 술과 상관 없는 사은품, 소위 ‘굳즈’가 가세해 되려 더 많은 연령층에 자연스레 침투한다.마스코트를 활용한 굳즈가 너무나 귀여워 소비자의 소유욕을 자극하니 브랜드 충성도가 자연스레 높아진다. 단순한 인형부터 술잔은 기본이고 슬리퍼, 방향제 등 온갖 생활용품이 별도의 매장을 차려도 될 만큼 넘쳐나고 있는 현실이다. 브랜드의 상징인 양서류가 양손에 소주병과 맥주병을 각각 들고 ‘소맥’을 말고 있는 모습이 찍힌 맥주잔을 보고 있노라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그렇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오랫동안 우리는 적당한 음주가 되레 건강에 좋다는 지식을 핑계삼아 술을 마셔왔다. 덕분에 식사에 한두 잔 곁들이는 반주도 죄책감 없이 즐겨왔다.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고 지식도 업그레이드됐다. 노년내과 정희원 전문의(서울아산병원)는 엑스(옛 트위터)에서 ‘지금 가장 후회하는 것은 과거의 음주’라고 말한 바 있다.그가 과거에 과음을 했다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한 방울의 음주라도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과거에는 괜찮은 줄 알았던 소량의 음주 또한 그렇지 않았음을 새삼 깨닫는 것이리라. 같은 논리에서 반주는 자연스러운 알코올 소비 행위로서 사실 중독의 지표이다. ‘한두 잔은 괜찮겠지’ 생각하며 술을 마신다면 알콜 중독의 길로 접어들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말이다.이처럼 백해무익한 음주를 국가 차원에서 더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두 가지 열쇠가 있다고 보는데 하나는 지금껏 살펴본 소주의 통제이다. 저질 알코올을 너무 싸게 팔고 있으니 마시지 않을 도리가 없다. 게다가 도수도 갈수록 낮아지면서 더 많은 음주를 조장하고 있다. 내킬 때마다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으니 특히 노년층에게 취약하다.백주 대낮에 편의점 임시 식탁에 앉아 깡소주를 마시는 남성 노년층을 보고 있노라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결국 편의점 또한 문제라는 결론이 나온다. 그렇다, 음주 관리의 두 번째 열쇠는 편의점이다. 편리하게 살 수 있어 편의점이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주류의 과소비를 조장한다. 갈수록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주류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고, 예전 같지는 않지만 할인 증정 행사도 늘 진행한다.또한 앞서 언급했듯 많은 편의점이 외부 임시 식탁까지 설치해 술 권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감안할 때 소주의 가격을 좀 더 올리는 가운데 편의점의 술 판매와 취식을 규제해야 할 필요가 있다. 최소한 늦은 저녁, 혹은 자정부터 새벽 시간까지의 주류 판매 및 취식만 금지하더라도 무분별한 음주를 조금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칼럼이용재 음식평론가2024/07/22 07:15
  • "선제적으로 접근해 조기에 차단… 폐암은 진단·치료 빨리 이뤄져야 하는 병"

    "선제적으로 접근해 조기에 차단… 폐암은 진단·치료 빨리 이뤄져야 하는 병"

     태어나 한 번도 흡연한 적 없는 여성의 폐암 진단이 늘고 있다. 국립암센터 폐암통계자료에 따르면 폐암 수술 환자 2948명 중 약 30%가 여성이었으며, 이 중 88%는 평생 담배를 피우지 않은 비흡연자였다. 페암은 뇌, 뼈, 간 등 주요 장기로 잘 전이되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다. 이에 환자 다수가 이미 전이된 상태에서 암을 진단받는다. 조용히 다가와 목숨을 뺏어가는 폐암을 어떻게 빨리 발견할지,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최천웅 교수에게 물어봤다.-최근 비흡연자 폐암 환자가 늘어나는데 원인이 무엇인가?“요즘 폐암 발생이 남성 흡연자에서 감소하고, 여성 비흡연자에게서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 원인이 정확히 파악된 것은 아니지만 몇 가지 추측이 있다. 첫째로 꼽히는 게 미세먼지 노출이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그러나 미세먼지 노출 정도는 남성이나 여성이나 비슷하므로 흡연자 아닌 비흡연자에게서 폐암이 늘어나고 있는 요인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비흡연자, 그중에서도 여성의 폐암이 늘어나는 데 일조한 것으로는 ‘조리흄’을 꼽을 수 있다. 조리흄은 주방에서 음식을 굽거나 튀길 때 생기는 연기와 가스가 연소하면서 생기는 미세먼지를 말한다. 요즘은 성 역할 구분이 거의 사라졌지만, 과거만 해도 여성들이 주방일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미세먼지와 조리흄이 종합적으로 작용해 비흡연자 여성 폐암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짐작된다.”-폐암 초기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인터넷에 폐암 증상을 검색하면 ▲가슴 통증 ▲기침 ▲피가 섞인 가래 ▲객혈 등이 주로 나온다. 이들이 폐암 증상인 것은 맞지만, 이런 증상은 폐암이 상당히 진행됐거나 중심성 기관지에 폐암이 생겼을 때나 나타난다. 대부분 폐암 환자 별 증상이 없다. 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서 암이 생겨도 아프지 않다. 폐암 때문에 숨이 차려면 암이 기관지를 50% 이상은 막아야 한다. 객혈도 큰 기관지에서 피가 터졌을 때나 한다. 그러므로 이런 증상이 없다고 해서 폐암이 아니라 안심할 수가 없다.”
    폐암이해림 기자2024/07/22 07:15
  • 교통사고 후 30kg 쪘지만, 6개월 만에 ‘45kg 감량’… 20대 英 남성, 방법 보니?

    교통사고 후 30kg 쪘지만, 6개월 만에 ‘45kg 감량’… 20대 英 남성, 방법 보니?

    교통사고 후 후유증으로 30kg이 늘었지만, 회복 후 6개월간 45kg을 감량한 영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생존 확률이 2%에 불과한 교통사고 고비를 넘긴 후 6개월간 45kg을 감량한 영국 요크 출신 코너 마일스(23)의 사연이 공개했다. 3년 전 요크는 교통사고를 당해 내장 파열, 갈비뼈 부러짐, 췌장 뚫림, 척추 손상을 겪었다. 요크는 사고로 인한 충격을 음식으로 달래며 사고 후 9개월 동안 체중이 30kg이 늘었다. 요크는 "진통제 섭취가 너무 힘들었다"며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최악의 상태에 있었고 점점 더 살이 쪄, 사고를 회복한 2022년 여름 살면서 처음으로 헬스장에 가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요크는 일주일에 6번씩 근력 운동을 했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 6개월간 45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필수 근력 운동, 쉬지 않으면 효과 떨어져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매일 근력 운동하고 싶다면 하체, 등, 가슴, 어깨 등 매일 부위를 다르게 해 운동해보자. ◇동물성‧식물성 단백질 골고루 섭취하기 단백질 모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닭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참치 ▲연어 ▲계란 ▲두부 ▲콩 등 다양한 식품을 이용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22 07:00
  • 또 아픈 머리, 약 대신 ‘이 음식’ 먹어보세요

    또 아픈 머리, 약 대신 ‘이 음식’ 먹어보세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편두통은 원인이 다양하다. 뇌혈관이 확장하면서 주위에 있는 통증 신경을 자극하는 게 주요 기전인데 스트레스, 날씨, 수면 변화 등이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잘못된 식단 역시 마찬가지다. 두통을 유발하거나 완화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해 알아 본다.◇가공육, 커피 등은 두통 악화시켜가공육 속 아질산염이나 인공감미료로 사용되는 ‘아스파탐’과 같은 식품첨가물은 뇌혈관을 확장, 축소시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커피 속에 많은 티라민 역시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다. 티라민이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치즈, 초콜릿, 레드와인, 버터 등이 있다. ◇연구로 증명된 두통 완화 식품 시금치, 케일에는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루테인이 많다. 루테인은 눈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지만 만성 염증을 완화하는 데도 좋다. 루테인이 면역세포 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산과 방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체내 루테인이 많을수록 염증 표지 물질인 인터류킨-6의 수치도 줄어든다. 실제로 만성 편두통을 앓던 남성이 시금치, 케일 위주로 식단을 바꾸고 2달 뒤, 편두통 발현 정도가 한 달에 한 번으로 줄어들었다는 연구 결과가 영국 의학저널 사례 보고서(BMJ case report)에 게재되기도 했다. 루테인은 오래 가열하면 파괴되기 쉬우므로 익혀야 한다면 살짝만 데치는 게 좋다.머위는 일상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편두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대한두통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머위는 편두통 완화에 가장 효과적인 식품이다. 머위에 함유된 페타신, 이소페타신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체내 염증물질 합성을 막아 두통을 완화한다. 하루에 머위 75mg을 섭취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보다 편두통 증상이 48% 줄었다는 미국과 독일의 공동연구도 있다. 머위는 나물로 무치거나 차로 우려 마시면 된다.고등어, 연어, 꽁치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도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국립노화연구소에서 편두통이 잦은 성인 182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은 두통 완화 효과가 뛰어났다. 16주간 오메가3 생선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한 그룹은 하루 두통 발생 시간과 두통 발생 일수가 30~40% 감소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항염증과 신경보호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푸드오상훈 기자 2024/07/22 07:00
  • 아침에 유독 아픈 발바닥, '이 스트레칭'하면 90% 개선

    아침에 유독 아픈 발바닥, '이 스트레칭'하면 90% 개선

    발뒤꿈치에 찌릿한 통증이 생기는 '족저근막염'이 있다면, 족저근막을 유연하게 해주는 스트레칭을 해보자. 전문가들은 "족저근막염의 90% 이상은 족저근막을 유연하게 해 주는 스트레칭만으로도 호전된다"고 말한다.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발가락으로 가는 근육을 둘러싼 섬유조직이다.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하는데, 갑작스런 운동 등으로 발바닥에 충격을 주면 미세한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 염증이 생겨 족저근막염으로 이어진다. 염증은 족저근막에서도 충격을 가장 많이 받는 발뒤꿈치 부위에 흔히 생긴다.주로 40~50대에서 호발한다. 이들의 족저근막은 노화로 인해 탄력이 없고 뻣뻣해서,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오래 서 있으면 충격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스트레칭은 족저근막을 유연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염증 악화를 막는다.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 염증 유발 물질을 사라지게 하는 효과도 있다. 통증과 염증이 매우 심한 급성 족저근막염 환자는 염증을 키울 수 있어 스트레칭을 안 하는 게 좋지만, 대부분의 일반 족저근막염 환자는 다음과 같은 스트레칭을 3개월 이상 매일 하면 통증이 호전된다.한 쪽 발 빼고 벽 밀기=벽과 약 30㎝의 간격을 두고 마주 선다. 통증이 있는 쪽의 다리만 뒤로 최대한 뺀 뒤, 양 손으로 벽을 민다. 이때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아야 한다. 한 번 동작을 취할 때 10~15초간 자세를 유지하며, 50~75회를 하루에 나눠 실시한다.족저근막 마사지=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아픈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린 뒤 발가락을 바깥쪽으로 젖힌다. 이 자세를 유지한 채 손으로 족저근막 부위를 10~15초 문질러준다. 하루에 50~75회를 나눠 실시한다.
    척추·관절질환한희준 기자2024/07/22 06:30
  • 생리 때 유독 안색 안 좋은 이유

    생리 때 유독 안색 안 좋은 이유

    여성들은 생리 기간 전후로 몸의 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할 때가 많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생리 날짜가 다가오면 피부가 뒤집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생리 중이나 끝난 직후에 딱히 관리한 것도 아닌데 예뻐 보인다는 말을 듣는단 사람도 있다. 호르몬의 영향 때문인 걸까?◇생리 기간, 에스트로겐 감소해 트러블 많아우선 생리 시작 전후에 피부가 좋아지고 예뻐 보인다는 말보단, 오히려 피부 상태가 나빠진다는 말이 신빙성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홍지연 교수는 "실제로 생리 전이나 생리 기간에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여성이 훨씬 많다"며 "이때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 수치는 낮아지는 반면,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 수치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편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에스트로겐은 피부 보호와 탄력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지만, 테스토스테론은 피지샘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늘어나게 한다. 홍 교수는 "이렇게 몸에서 남성 호르몬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듯한 작용을 하면 피부 모공이 막히고, 염증이 동반되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더 잘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생리가 끝난 직후는 어떨까? 이때는 아무래도 여성호르몬이 다시 제자리를 잡고 몸의 컨디션도 좋아지면서 트러블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그렇다고 생리 직후에 피부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것은 또 아니다. 홍 교수는 "물론 에스트로겐은 피부 콜라겐과 수분이 감소하지 않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만, 가임기 여성이 단기적인 호르몬 사이클에 따라 피부 탄력이 좋아졌다 안 좋아졌다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직접적인 영향을 크게 받을 때는 생리가 완전히 끝나는 폐경 이후다. 이때는 에스트로겐이 감소해 탄력이 떨어지면서 장기적으로 주름이 급격히 늘어나고 피부가 건조해진다.◇단 음식 자제하고 화장은 가볍게그렇다면 생리 기간 피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호르몬의 영향을 막을 순 없지만, 이 기간 트러블 악화를 어느 정도 줄이는 방법은 있다. 우선 단 음식 등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건 자제하는 게 좋다. 홍지연 교수는 "생리 직전엔 식욕이 증가해 달달한 간식이나 유제품, 탄수화물이 당기는 경우가 많다"며 "하지만 생리 주기에는 피지 분비가 늘어나는데, 이때 이런 음식까지 과량 섭취하면 피지 분비를 더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대신 물을 많이 마셔 수분을 보충하고, 메이크업은 최대한 가볍게 하는 게 좋다.생리 기간 피부 트러블이 너무 잦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홍 교수는 "피임약을 복용하면 호르몬 사이클을 일정하게 만들어 줘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는 피부과에서 의사와 상담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여성일반신소영 기자2024/07/22 06:00
  • 고양이 몸에 생긴 ‘땜빵’, 위치별 의심 질환 달라 [멍멍냥냥]

    고양이 몸에 생긴 ‘땜빵’, 위치별 의심 질환 달라 [멍멍냥냥]

    고양이의 몸에서 듬성듬성 털이 빠지며 ‘땜빵’이 생길 때가 있다. 원인이 뭘까?고양이의 턱 아래 털이 유독 빠졌다면 여드름 때문일 수 있다. 고양이는 턱밑에 피지선이 발달해 턱 여드름이 쉽게 생긴다. 턱 아래에 작고 까만 점처럼 굳은 피지가 박혀 있으면서 털이 듬성듬성 빠졌다면, 여드름이 탈모의 원인일 수 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나 농이 생길 수 있다. 약용 샴푸로 제거하고 연고를 발라줘야 한다. 귀끝, 코끝, 입 주변의 털이 유독 빠졌다면 지나친 자외선 노출이 원인일 수 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일종의 햇빛 알레르기인 광선 피부염이 발생하고, 이 부분의 털이 잘 빠진다. 희거나 얇은 털을 가진 고양이에게서 특히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난다. 탈모가 심해지면 피부에 염증과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로 털이 빠질 뿐 아니라 피부가 가려워 긁다가 상처가 날 수도 있다. 피부 자극이 누적돼 탈모 부위 피부가 지나치게 두꺼워지기도 한다.이마와 눈 위, 귀밑 등이 붉게 변하면서 털이 빠졌다면 음식 알레르기로 인한 탈모일 수 있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곳이 가려워 긁다가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털이 얇아지는 동시에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고양이는 날달걀 속 아비딘으로 인해 비오틴 결핍증이 발생해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비오틴은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체모 건강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기 때문이다.동그랗게 원형탈모가 생긴 부위가 유독 빨갛다면 고양이 링웜이 의심된다. 링웜은 피부 사상균에 감염된 고양이에게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무좀이 있는 보호자에게서 피부 사상균이 옮아 발생하기도 해 ‘고양이 무좀’이라고도 한다. 링웜이 발생한 고양이는 피부에 붉은 고리 모양 병변이 생기고, 비듬이 떨어지거나 가려워한다. 피부사상균이 털 성장을 방해해 병변 부위에 탈모가 일어나기도 한다.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에게도 옮을 수 있으니, 고양이를 만진 후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가려워졌다면 피부과를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7/2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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