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부산백병원,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처방 본격화

    부산백병원, 알츠하이머 신약 ‘레켐비’ 처방 본격화

    부산백병원이 경증 알츠하이머병 신약 ‘레켐비’를 도입하며 본격 치료에 나선다.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상진, 정은주, 정진호 교수는 2025년 1월부터 경도인지장애 및 경증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 처방을 시작한다.레켐비는 미국 바이오젠과 일본 에자이가 공동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로 2023년 7월 미국 FDA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고 이달부터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됐다. 정맥 주사 형태로 2주마다 약 한 시간에 걸쳐 투여한다. 치료 중 정기적인 MRI 검사를 통해 뇌부종, 뇌 미세출혈 등의 이상반응을 확인해야 한다.알츠하이머병의 원인 물질 중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는 발병 약 20년 전부터 뇌 속에 쌓이기 시작한다. 뇌에 아밀로이드 베타가 쌓이면 뇌세포 손상이 일어나고 알츠하이머병을 유발해 기억력 저하와 인지기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점차 악화된다.레켐비는 독성이 강한 아밀로이드 베타를 선택적으로 제거해 뇌 손상을 막고 알츠하이머병 증상의 진행을 늦추는 역할을 한다. 실제 임상 연구 결과, 레켐비로 18개월간 치료받은 환자에게서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이 약 78% 감소했으며 증상 진행이 약 27% 지연됐다.단, 중등도 이상으로 진행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부산백병원 신경과 김상진 교수는 “레켐비 처방 전에는 인지기능 검사(신경심리검사), 뇌 MRI 검사, 아밀로이드 PET 검사, 혈액 검사, APOE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여부와 적합성을 판단한 후 사용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들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지는 못하고 치매 증상 일부를 완화하는데 사용돼 왔다”며 “진행 속도를 지연해 주는 신약이 등장해 증상이 경미한 환자들이 중등도 및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늦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는 치매 환자들의 진단, 치료, 간병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4/12/27 15:27
  • “옷 입은 거 맞아?” 고은아, 12kg 감량 후 요요 없는 몸매… ‘식단’ 관리법 보니?

    “옷 입은 거 맞아?” 고은아, 12kg 감량 후 요요 없는 몸매… ‘식단’ 관리법 보니?

    배우 고은아(36)가 누드톤 수영복을 입고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고은아는 “맑디 맑았던”이라는 멘트와 함께 가족과 휴가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는 살이 빠진 듯한 고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누드톤의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아냈다. 또 아침 메뉴로 토스트 빵 위에 에그 스크램블과 아보카도를 올려 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고은아는 12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히 식단과 운동을 하며 유지 중이다. 고은아가 밝혔던 다이어트 식단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효과적이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막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달래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오트밀=오트밀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필수 아미노산‧미량영양소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이 유지된다. 특히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다만, 오트밀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 불편감 등의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7 14:56
  • “힘과 의지로 이겨낼 수 없는 상황” 김정민, 공연 중단… ‘어떤 증상’ 심했길래?

    “힘과 의지로 이겨낼 수 없는 상황” 김정민, 공연 중단… ‘어떤 증상’ 심했길래?

    가수 겸 배우 김정민(56)이 건강 악화로 공연을 중단한다고 전했다.27일 김정민은 자신의 SNS에 의사 진단서 일부가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김정민은 “창원 마산 대구 팬 여러분께.. 소중한 연말 스케줄 다 비워두시고 관람 예정이었던 공연들이 연기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됐습니다”라며 “매일 병원과 약물로 어찌 해보려고 했습니다만 전혀 상태가 나아지지를 않아 부득이하게 연기할 수밖에 없는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저의 힘과 의지로는 이겨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더군요”라며 “목소리가 전혀 조절도 안 되고 나오지가 않아요”라고 말했다. 김정민은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 “하루빨리 완쾌해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민이 올린 사진에는 인후통, 비폐색(코막힘), 비루(콧물), 기침, 객담(가래) 등으로 인해 2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이 담긴 진단서가 나왔다.김정민처럼 겨울철에는 여러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가 많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물을 자주 마셔 입·호흡기로 바이러스와 세균 등 병원균이 들어오는 걸 막아야 한다. 호흡기 점막이 촉촉해지면 섬모 운동(미세한 털들이 움직이며 외부 물질을 거르는 운동)이 활발해진다. 점막 섬모 운동은 미세한 털들이 움직여 각종 유해물질과 이물질을 제거하는 운동으로 호흡기의 일차 방어기전이다. 물은 하루에 1.5~2L 정도 미지근한 온도로 마셔주면 된다. 특히 입이 마르고 눈이 건조하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여서 즉시 물을 마셔주는 게 좋다. 60세 이상이라면 의식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나이 들면 갈증에 몸이 둔하게 반응해서 체내 수분량이 60% 이하로 낮아져도 이를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특히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 실내에만 있기 쉬운데, 나가서 햇빛을 받아야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D가 합성된다. 비타민D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공개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인플루엔자 등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커진다. 하루에 적어도 20분 정도는 햇볕을 쬐는 게 좋다. 또한 햇빛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고, 신체 기능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면역력을 높이려면 7시간 이상 충분한 잠을 자는 것도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면 바이러스 감염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력이 높아지고,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인 사이토카인의 분비량도 늘어난다. 반대로 잠을 잘 자지 못하면 몸이 약해진다. 미국 카네기멜런대 연구팀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7시간 미만인 사람들은 8시간 이상이었던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2.94배 높았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염병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만성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이는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잠을 잘 자려면 잠자리에 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을 먹지 말고, 누워서 핸드폰을 보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27 14:47
  • 가자연세병원, 신의료기술 무릎 골관절염 PRP 주사치료 도입

    가자연세병원, 신의료기술 무릎 골관절염 PRP 주사치료 도입

    가자연세병원 관절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관절강내 주사를 도입했다. PRP 치료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혈소판 성분을 추출한 뒤 이를 특수 키트로 농축해 손상된 연골이나 인대, 근육 등의 조직에 주사하는 방식이다. 혈소판에는 약 300종의 단백질과 성장인자가 포함돼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촉진해 통증을 줄이며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미 어깨나 팔꿈치 관절 질환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었으나,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통증 완화와 관절 기능 개선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무릎에서도 적용 가능해졌다.무릎 PRP 주사의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의 혈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이나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다. 또한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나 히알루론산 주사와 비교했을 때 유사하거나 더 나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기존 주사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나 인공관절 수술을 고민하기 전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하는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 연골이 완전히 손상된 경우에는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연골이 어느 정도 남아 있는 무릎 관절염 2~3기 환자에게 권장된다.가자연세병원 최윤진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이번 신의료기술 승인을 통해 도입된 무릎 PRP 주사는 기존의 스테로이드 주사만큼 효과적이지만, 부작용 발생 위험은 크게 줄여 현재의 무릎 연골 주사치료의 대체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골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고농도의 혈소판 추출이 치료의 핵심이므로,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최신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12/27 14:45
  • “오이, 죽 밖에 못 먹어” 영양실조로 쓰러지기도… 英 19세 소녀, 무슨 사연?

    “오이, 죽 밖에 못 먹어” 영양실조로 쓰러지기도… 英 19세 소녀, 무슨 사연?

    거식증인 줄 알았으나 특정 맛, 냄새, 식감을 지닌 음식을 거부하는 ‘섭식장애’ 진단을 받은 영국 19세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 소녀 메이시 윌리엄스(19)는 어렸을 때부터 이유식을 토해내며 특정 음식만 먹었다. 메이시의 엄마인 테리(45)는 “메이시는 이유식을 거부하고 요거트와 푸딩만 먹었다”며 “다른 음식 냄새만 맡아도 발작을 일으키고 토했다”고 말했다. 메이시는 10살 때 영양실조로 쓰러졌다. 이때 병원에서 메이시에게 거식증 진단을 내렸다. 거식증 약을 먹어도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고 메이시는 17살에 다른 병원을 찾았다. 그는 섭식장애의 일종인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진단을 받았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ARFID)는 특정한 맛‧냄새‧식감 등을 지닌 음식을 거부하고 일부 음식만 먹는 증상이다. 성장하면서 섭취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일부 음식들이 변하는 경우도 있다. 메이시는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진단을 받은 뒤에는 오이, 죽만 먹었다”며 “17살 생일도 오이에 초를 꽂아 축하했다”고 했다. 지난 2023년 8월, 메이시는 뇌출혈로 쓰러져 급식 관을 삽입해 영양을 공급받고 있다. 메이시는 “지금은 아무것도 입에 넣을 수 없다”며 “크리스마스와 생일처럼 특별한 날에는 가족들은 음식을 먹고, 나는 먹을 수 없어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특정 음식 몇 가지만 먹는 정신질환의 일종이다. 이 질환이 있으면 보통 음식에 흥미가 떨어지고 특정 맛, 냄새, 색깔, 촉감, 형태를 가진 음식을 거부한다.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하기도 한다. ▲낮은 체온 ▲급격한 체중 감소 ▲식사 전 포만감 등을 보이기도 한다. 심할 경우 두려워하는 음식을 먹을 때뿐 아니라 근처에만 있어도 구토와 호흡곤란을 겪는다. 이 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원인일 수 있다. 주변 환경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먼저 인지행동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두려움의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심리치료다. 환자는 반복된 치료와 연습을 통해 자기 행동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불안감과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하면 항우울제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환자마다 증상이 달라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제각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식습관을 고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면 불안감도 일부 완화된다고 본다.회피·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아직 예방법이 없다. 하지만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제때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불균형한 영양분 섭취가 지속되면 빈혈, 영양실조, 골다공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12/27 14:44
  • 셀트리온,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 임상 3상 FDA 승인

    셀트리온,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 임상 3상 FDA 승인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셀트리온은 불응성·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해,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 간 약동학, 유효성·안전성의 유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셀트리온은 CT-P44의 임상을 통해 신규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미국 임상시험계획서 승인을 기점으로 임상 3상 결과 확보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미 임상 신청을 완료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임상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3종 표적항암제를 비롯해 앞으로 확보할 면역항암제, ADC 신약 등 항암 항체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로, 글로벌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약 97억4400만달러(한화 12조6672억원)에 달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2031년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2/27 14:30
  •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중앙대광명병원, 부정맥 치료 권위자 임홍의 교수 초빙

    중앙대광명병원은 부정맥 치료의 권위자인 임홍의 교수 초빙과 더불어 심방세동 치료 신의료기술인 ‘펄스장 절제술’ 장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임홍의 교수는 오는 1월부터 ▲​심방세동 ▲심실 부정맥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뇌졸중 예방 중재술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작한다.임홍의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 전략을 통해 심방세동 재발률을 현격히 낮춤으로써 국내 부정맥 치료역사의 한 획을 긋고 있다. 현재까지 부정맥 시술 5000례 이상을 달성했으며, 매년 500례 가량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심방세동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 감독관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국내외 심장 전문의들에게 최신 치료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의 최고 권위자로도 이름났다. 국내 유일의 심장 내 초음파 프록터(시술법 전파 및 관리, 감독하는 공인 지도 전문가)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사선 제로 시술을 배우기 위해 국내외의 의료진들 매년 방문하고 있다.뇌졸중 예방 중재술 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임홍의 교수는 지난 30여년간 축적된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심장질환 치료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 및 연수를 통해 의학계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중앙대광명병원은 임홍의 교수 초빙과 더불어 신의료기술인 '펄스장 절제술(Pulsed field ablation, 이하 PFA)' 장비를 도입했다. 심방세동 치료 신기술인 PFA는 전기장을 이용한 치료법이다.현재까지 심방세동 환자의 시술적 치료는 고주파 전극도자 절제술 또는 냉각풍선 절제술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 시술들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카테터가 고온 또는 저온을 생성함으로써 비정상 심장세포뿐만 아니라 심장 인근 정상조직까지도 함께 파괴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반면 PFA는 비열성 고압 전기장을 사용해 비정상 심장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심장인근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법과 대비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하면서 심방세동 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홍의 교수는 “그동안의 치료 경험과 KTX 광명역 인근의 병원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전국의 부정맥 환자 치료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기술인 펄스장 절제술 등 환자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치료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임홍의 교수 초빙과 함께 ‘재발성 부정맥 시술 교육센터’와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교육센터’로 지정받을 예정이다. ‘재발성 부정맥 시술 교육센터’는 존슨앤드존슨메디컬사가 지정하는 교육기관으로, 시술 후 재발된 부정맥 환자에 대한 풍부한 시술 경험과 수준 높은 술기 등의 자격 요건을 갖춘 전문의 및 의료기관을 선정해 자격을 고려하여 자격을 부여한다.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 교육센터’는 애보트사가 지정하는 국제 교육센터다. 방사선 제로 부정맥 시술은 방사선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임산부뿐만 아니라 소아 및 면역 결핍 환자 등에서 발생된 부정맥 치료에 가장 적합한 시술이다. 임홍의 교수는 “두 교육센터를 통해 국내외 심장 전문의에게 최신 지견과 부정맥 시술법을 교육할 예정”이라며 “궁극적으로 환자들이 안전하고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2/27 14:14
  •  “고지혈증 진단 충격”… 윤혜진이 공개한 ‘관리 식단’, 다이어트에도 효과?

    “고지혈증 진단 충격”… 윤혜진이 공개한 ‘관리 식단’, 다이어트에도 효과?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4)이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식단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제가 여러분께 꼭 하고 싶었던 말이 있어요...! (feat. 고지혈증 식단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성에서 윤혜진은 “올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며 “정말 예상도 못 했던 거고, 다들 깜짝 놀라시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고지혈증은 마른 거랑 상관없고, 유전이다”라며 “약을 평생 먹어야 하지만, 고지혈증의 약을 이렇게 일찍부터 쭉 복용하면 무조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최대한 늦추는 걸로 해볼까 해서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고, 식단을 했다”며 “몸에 좋은 그런 식단으로 바꿨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한테도 너무너무 도움 되는 음식들”이라며 식단을 공유했다. 윤혜진이 공유한 샐러드와 버섯 묵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양배추‧오이‧고수 넣은 샐러드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기본적으로 저칼로리인데, 소화될 때 손실되는 열량도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다.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빠르게 느낄 수 있다. 몸 밖으로 그대로 배출되는 식이섬유 덕분에 노폐물 배출 효과도 있다. 오이 역시 100g당 열량이 9kcal로, 다이어트 식품이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도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씹는 식감도 있어 허기를 달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고수에는 ▲마그네슘 ▲칼슘 ▲인 ▲칼륨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 되며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몸의 부기를 빼주기도 한다. ◇표고‧느타리‧양송이버섯으로 만든 묵표고버섯에도 칼륨이 풍부해 혈압 유지를 도와 고혈압 환자도 먹을 수 있다. 또한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이는 고혈압‧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느타리버섯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27로 낮아 섭취 시 혈당을 천천히 올려 당뇨 식단에도 빼놓을 수 없는 식품이다. 마지막으로 표고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 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mg에 달한다.한편, 고지혈증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혈관이 계속 좁아지고 혈액 흐름을 막아 결국에는 급성 심장 돌연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뿐만 아니라 운동도 중요하다. 고지혈증 환자는 열량 소비를 최대화하기 위해 주 5일 이상, 1회 30~6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 권장된다. 체중 감량이 필요한 상태라면 하루 50~60분 이상 운동도 권장된다. 적절한 유산소 운동으로는 대근육을 사용하는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27 14:12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코리아 유튜브 뷰티 어워드 1위 수상 外

    ■토니모리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 코리아 유튜브 뷰티 어워드 1위 수상토니모리는 ‘제6회 코리아 유튜브 뷰티 어워드2024(KYEA 2024)’ 립틴트 부문에서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KYEA 2024’는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주최하는 어워드로, 구독자 1000명 이상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추천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년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년간 축적된 총 2만4619개의 유튜브 콘텐츠를 전수 조사해 총 4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발표했다.이 중에서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는 촉촉한 수분감은 물론, 다채로운 23가지 색상을 조합 및 레이어링함으로써 개인 피부 톤에 맞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는 수분 가득한 벨벳 텍스처가 입술에 스며들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틴트 제품이다. 글로우 틴트에서 사용하는 베이스를 활용해 벨벳 틴트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수분감을 구현함으로써 주름과 각질 부각 없이 매끈하게 입술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시어버터와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케어해주며, 버터 제형이 입술에 얇게 스며들어 답답함 없이 매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토니모리 관계자는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가 수분감, 발림성, 색상 조합 등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들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스킨1004, 美 코스트코 400개 매장 입점…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내년 1월 미국 최대 규모 유통업체 ‘코스트코’ 온·오프라인에 대표 제품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을 대규모 입점한다고 26일 밝혔다.‘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은 고순도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민감성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주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 상위 랭킹을 차지하며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입점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의 일환으로, 미국 전체 코스트코 매장 중 75%가량인 400개에 동시 진행한다. 이는 미국 현지의 브랜드 인지도와 성장 가능성을 토대로 이뤄진 성과다. 스킨1004는 내년 3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수딩크림 SET’의 추가 런칭을 확정 지었으며, 미국 이외 캐나다 75개 매장에는 앰플과 수딩크림 두 개의 제품을 동시 입점한다. 또한 내년 초에는 미국 대형 유통체인인 ‘타겟’ 1600여 개 매장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한편, 스킨1004는 지난 7월 ‘울타뷰티’ 대규모 입점 이후 북미 오프라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컬 뷰티 전문 스토어에 이은 코스트코, 타겟 입점으로 현지 최대 유통 채널에 기반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향후에는 유럽, 호주 등까지 글로벌 리테일 네트워크를 확장해 브랜드 접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통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북미 시장에서 스킨1004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유통 판로를 확장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쏘내추럴 ‘굿바이 2024 전제품 연말세일’ 프로모션 진행쏘내추럴에서 2024년 12월 23일 오전 11시부터 31일 오후 3시까지 ‘굿바이 2024 전제품 연말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굿바이 2024 전제품 연말세일’ 프로모션은 쏘내추럴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마지막 빅세일로 최대 60% 할인과 더불어 역대급 혜택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하이라이트인 하루 특가 코너에서는 세일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쏘내추럴의 스킨케어 베스트셀러 제품을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또한 화해 설문단에게 보습력을 인정받고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살버터 글로우 크림 팩’이 40% 할인된 단독 특가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겨울철 건조한 손에 풍부한 영양감을 부여해 줄 ‘살버터 핸드크림’을 포함해 쏘내추럴의 인기 아이템인 ‘올데이 타이트 메이크업 픽서’와 14년 연속 스테디셀러인 ‘시그니처 페이스 오일’ 등 최대 60% 할인가에 선보인다.쏘내추럴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쏘내추럴과 함께해 주신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연말 세일 프로모션에서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과 헤어, 바디 제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좋은 기회이니 한 해의 마지막을 쏘내추럴 제품들로 기분 좋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굿바이 2024 전제품 연말세일’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12/27 13:53
  • AZ-다이이찌산쿄,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 유럽 허가 신청 자진 취하

    AZ-다이이찌산쿄,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 유럽 허가 신청 자진 취하

    일본 다이이찌산쿄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는 개발 단계에 있는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Dato-DXd)’의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2·3차 치료제 허가 신청을 자진 취하했다고 24일(미국시간) 밝혔다.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은 TROP2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항체-약물접합체 후보물질로, ‘포스트 엔허투’라고도 불린다. 양사는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을 ‘호르몬수용체 양성·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2형(HER2) 저발현·음성 유방암’과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해 왔다.이번 허가신청 취하 결정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의 권고사항에 따라 이뤄졌다. CHMP는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을 국소 진행성·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평가한 임상 3상 시험 'TROPION-Lung01'의 결과를 검토한 결과, 전체 생존기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하위그룹에서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 투여군의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14.6개월이었으며, 도세탁셀(세포독성항암제) 투여군은 12.3개월이었다.다만, 다이이찌산쿄는 기존에 평가 중이던 호르몬수용체 양성·HER2 음성 수술 불가능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 관련된 2·3차 치료에서는 EMA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측은 "다양한 폐암 환경에 대한 핵심 임상시험 7건을 포함하는 강력한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폐암에서 이 약물의 가능성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적응증에 해당하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다토포타맙 데룩스테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27 13:49
  • ‘최강 동안’ 이승환, 일 년에 ‘이것’ 네 번으로 제한… 동안 되는 지름길?

    ‘최강 동안’ 이승환, 일 년에 ‘이것’ 네 번으로 제한… 동안 되는 지름길?

    가수 이승환(59)이 1년에 술을 4번 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팟빵, 매불쇼’에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행자 최욱은 이승환에게 “요즘 만나는 여자는 없냐”라고 묻자 이승환은 “아무도 안 만난다”며 “1년에 4번 술 마시고, 한 번은 스태프들과 먹고 한 번은 밴드랑 먹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나머지 두 번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마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환은 1989년 데뷔해 ‘어린 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별명처럼 변치 않는 동안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한 방송에서 “동안 비결로 딱히 뽑을 게 없지만 그나마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게 비법인 것 같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음주가 노화를 부르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텔로미어 짧아지게 하고 뇌에 악영향술은 텔로미어를 짧아지게 한다. 텔로미어는 나이가 들수록 짧아져, 노화 속도를 측정할 때 사용된다. 텔로미어 길이가 짧아질수록 DNA 손상‧알츠하이머‧당뇨병‧심장질환 등 발병 위험이 커진다. 또한 술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인다. 음주량이 많을수록 뇌가 빨리 늙는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연구도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 낮은 도수의 맥주 절반에 든 알코올 양)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유닛과 4유닛을 섭취한 사람은 각각 2년 6개월, 10년 더 노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간질환 유발하고 혈당 높여반복해서 많은 술은 마시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지는 간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 식도, 위, 대장의 위장관 질환, 심장질환, 뇌와 말초신경 질환, 빈혈을 동반한 조혈장애 같은 다양한 질병들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위염이나 위궤양이 발생하거나 많은 양의 술을 마신 후 토할 때, 위와 식도 사이의 점막이 찢어지면서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고위험 음주는 당뇨병을 포함한 각종 대사증후군의 위험률도 높인다. 체내 염증 반응과 혈당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국내 연구 결과, 고위험 음주군은 저위험 음주군(하루 15g 미만 음주)보다 당뇨병 위험이 1.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중 물·과일·채소 섭취해야 노화를 막고 건강을 위해선 가능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면 음주 중에는 수분 부족을 방지하고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 또 빈속엔 술을 마시지 말고, 손상된 간세포 재생과 뇌 신경세포에 이로운 생선, 해산물, 해조류 등을 안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항산화 비타민과 미네랄이 알코올 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것도 바람직하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12/27 13:48
  •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 2024년 서울우수한옥에 선정

    이대서울병원 보구녀관, 2024년 서울우수한옥에 선정

    이대서울병원 내 위치한 보구녀관(普救女館)이 최근 서울특별시가 발표한 '2024 제9회 서울우수한옥'에 선정됐다.서울시는 보구녀관이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구현한 한옥’이라고 평가했다.보구녀관은 1887년 10월 메리 스크랜튼 선교사가 정동 이화학당 근처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근대식 여성병원이자 여성 의학교육기관이다. 이화여대 의대와 이화여대 의료원의 전신이기도 하다.보구녀관의 뜻은 ‘여성을 널리 보호하고 구하는 곳’이라는 의미로 고종 황제가 하사한 이름이다.정동 소재 보구녀관은 1914년 이후 이화학당 부속건물로 활용되다가 1921년 이화유치원이 건립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후 2019년 이대서울병원이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개원하면서 보구녀관도 함께 복원돼 '섬김과 나눔'의 설립 정신이 이어졌다.현재 보구녀관은 3대 병원장이었던 로제타 홀의 일기를 근거로 옛 모습을 그대로 살려 128㎡ 규모의 한옥으로 지어졌다. 수술실과 병실, 진료실 등 설계 그대로 구조를 재현해 당시 보구녀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 장소에는 박에스더, 역대보구녀관장, 간호원양성학교 전시실로 꾸며져 있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오후 1~2시, 주말 및 공휴일 휴관) 보구녀관을 방문하면 옛 사진과 유품으로 조성된 내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카이브 담당자에게 요청하면 상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보구녀관은 도심 속의 이색풍경을 자아내는 단아한 목조 건물로 외경도 멋진 한옥이지만, 아픈 여성을 위한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의 보구녀관 설립정신을 발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2/27 13:47
  • ‘태조 왕건’ 배우 전병옥, 5억 사기에 ‘이 질환’으로 하반신 마비… 근황 보니?

    ‘태조 왕건’ 배우 전병옥, 5억 사기에 ‘이 질환’으로 하반신 마비… 근황 보니?

    드라마 ‘용의 눈물’ ‘태조 왕건’에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전병옥(71)이 뇌경색 약을 복용하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띠동갑’ 부부인 배우 전병옥과 한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진주는 과거 남편의 건강이 안 좋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정자에서 손님이랑 얘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다리가 탁 풀리면서 떨어지더래요”라며 “어떡하지.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생각밖에 안 나더라”라고 말했다. 전병옥이 뇌경색으로 인해 하반신이 마비됐던 것이다. 이에 전병옥은 “뇌경색 약을 매일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주는 “병원에서 (두 번째 뇌경색이 오면) 더 심하게 올 수 있어서 조심하라 했다”며 “그래서 밖에 나오면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또 전병옥과 한진주는 과거 5억 투자사기를 당한 후, 현재 낚시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병옥이 겪은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의 일부가 손상되는 질환을 말한다. 뇌경색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고령 등으로 인해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다. 또 부정맥, 심부전‧심근경색의 후유증으로 심장에서 발생한 혈전이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막아 발생하기도 한다. 뇌경색은 막히는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흔히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을 때 ▲말을 못 하거나 발음이 어눌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할 때 ▲심한 어지럼증을 느낄 때 ▲술에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리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걸을 때 ▲한쪽 시야가 잘 안 보이거나 둘로 보일 때 등이 있다. 심하면 의식이 저하돼 회복이 안 되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뇌경색은 증상 발생 후 4.5시간 이내에 정맥혈전용해제를 투여해 혈류를 재개통시키면, 뇌세포의 기능 회복과 뇌경색 치료를 목표로 할 수 있다. 또 큰 동맥이 막힌 경우엔 24시간 이내에 동맥내혈전제거술을 적용한다. 뇌경색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위험 인자를 최대한 조절해야 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이 대표적이다. 이런 만성질환이 있다면, 철저히 관리하고 금연과 절주를 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 관리를 해야 한다. 식이의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줄여야 하고 열량도 과잉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하루에 30분 이상 운동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뇌혈관질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예방을 위한 생활 관리는 물론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를 한 번 정도 해보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27 13:29
  • “비타민D 결핍 때문이랬는데…” 돌연 사망 19세 女, 뇌에서 ‘이것’ 발견돼

    “비타민D 결핍 때문이랬는데…” 돌연 사망 19세 女, 뇌에서 ‘이것’ 발견돼

    영국 19세 여성이 뇌종양으로 인해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엘리 왓츠는 2021년 17세 때부터 어지럽고 제대로 서 있지 못하는 증상을 보였다. 두 달이 지나도 증상이 계속되자 왓츠는 병원을 방문했다. 의료진은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증상이라고 진단했다. 그런데, 이후 구토와 메스꺼움이 나타나자 왓츠는 재검사를 받았고 뇌에서 ‘성상세포종’이 발견됐다. 의료진은 성상세포종 1등급을 진단하며, 곧바로 수술을 시행했다. 수술 후 왓츠는 건강을 되찾은 것처럼 보였지만, 1년 뒤 두통을 호소했다. 검사 결과, 성상세포종으로 인해 수두증(뇌척수액이 과잉 축적돼 뇌압이 올라간 상태)이 발생한 것이다. 왓츠는 수술을 받기로 했지만, 수술 중 상태가 악화해 사망했다. 사망 당시 그는 19살이었다.엘리 왓츠가 겪은 성상세포종은 저급성 신경교종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이다. 뇌세포에는 신경세포와 교세포가 있다. 교세포는 신경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교세포에 종양이 생기면 이를 신경교종(뇌교종)이라고 한다. 신경교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분류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뉜다. 성상세포종은 대뇌의 전두엽·측두엽에 발견되며 뇌간, 척수 등에 발병하기도 한다. 환자들은 보통 간질, 두통 등을 겪는다. 환자에 따라 성격이 변하거나 뇌압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성상세포종 환자는 1087명이다. 뇌 및 중추신경계 종양 환자 1895명 중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성상세포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수술은 종양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이때 뇌부종, 뇌막염 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편이다. 다만, 성상세포종은 주변 뇌조직에 퍼지는 경향이 있어 수술만으로는 100% 제거가 어렵다.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는 인지능력 장애 위험이 있어 저용량으로 시행한다.성상세포종은 아직 예방법이 없다. 다만,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같은 유전질환이나 가족력이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잦은 음주와 흡연 등도 발병 요인이다. 성상세포종은 평균적으로 5년 이상의 생존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때가 많고, 악성 종양이라 재발 위험이 있다. 재발하면 더 높은 등급의 종양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치료 이후 꾸준한 관리와 정기 검진을 해야 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27 11:39
  • “다리 절고 침대 누워있기만”… 미스터트롯 3 참가자 ‘중증 난치병’ 고백, 얼마나 심하길래?

    “다리 절고 침대 누워있기만”… 미스터트롯 3 참가자 ‘중증 난치병’ 고백, 얼마나 심하길래?

    배우 하석진 닮은 꼴로 인기를 얻고 있는 미스터트롯 3 참가자 문태준이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자가면역 난치병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참가자 문태준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붐은 문태준을 보며 “하석진 씨 얼굴도 있다”고 말했다. 문태준은 “IQ 156. 만화에서 나온 것 같은 외모, 모두를 가졌지만 한 가지가 부족해 부모님 속을 썩이고 있는 오각형 미남이다”며 “사실은 ‘류마티스 관절염’이라는 자가면역 난치병을 앓고 있다”고 했다. 그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다리를 절고 다니고 심할 때는 침대에만 누워있는 생활을 했다”며 “다행히 나에게 맞는 주사가 있는데 그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했다. 문태준은 “현재 내가 육체노동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은퇴한 부모님께서 일용직을 하시면서 내게 도움을 주시고 있다”며 “부모님에게 보답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라고 말했다.류마티스 관절염은 면역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해 자기 몸에 있는 정상 세포나 조직을 적(敵)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관절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활막 주위의 연골과 뼈로 염증이 퍼져 관절의 파괴와 변형을 초래하게 된다. 관절뿐만 아니라 관절 외 증상으로 빈혈, 건조증후군, 피하 결절, 폐섬유화증, 혈관염, 피부 궤양 등 전신을 침범할 수 있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로 발가락이나 손가락 마디, 무릎 같은 관절에서 처음 시작됐다가 염증이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이 특징이다.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도 있어 위험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일반적으로는 유전적 요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등이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으로 여겨진다. 또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은 후 발병하기 쉽다고 알려져 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초기에도 발병하기도 한다.  류마티스질환을 확실하게 진단하는 검사법은 아직 없다. 따라서 특징적인 증상과 검사 등을 종합해 의사의 판단으로 진단을 내리게 된다. 7개의 항목(▲관절이나 관절 주변의 뻣뻣함이 1시간 이상 지속 ▲세 부위 이상에 나타나는 관절염 ▲손 관절의 관절염 ▲대칭성 관절염 ▲뼈가 튀어나오거나 관절의 한쪽에 만져지는 피하 결절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 양성 ▲엑스레이 검사에서 발견되는 뼈의 침식 징후) 중 4개 이상을 만족하고 4개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될 때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을 내리게 된다. 초기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모호한 경우도 있어 평균 9개월 정도 진단이 늦춰지기도 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완치제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 증상을 완화하는 정도다. 류마티스 관절염 완화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스테로이드 ▲항류마티스 약제 ▲TNF 차단제 등이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완화하여 질병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진행을 억제하지는 못한다. 항류마티스약제 치료를 조기에 시작할수록 치료 결과가 좋다. 최근에는 항류마티스약제에 반응하지 않는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TNF(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중간 물질) 차단제를 사용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병은 예방할 수 없지만, 전문의에 의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관절 변형을 줄일 수 있다.
    류마티스질환김예경 기자 2024/12/27 11:38
  • 처음 보는 아이에게 폰 던져 ‘두개골 함몰’… “내 부모 욕하는 줄 알았다”, 무슨 일?

    처음 보는 아이에게 폰 던져 ‘두개골 함몰’… “내 부모 욕하는 줄 알았다”, 무슨 일?

    한 20대 여성이 생후 10개월 아이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두개골 함몰 골절 등의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6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의 한 시내버스에서 10개월 된 아이의 머리에 휴대전화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체포, 지난 23일 구속했다. A씨는 버스 뒷문 근처 2인용 좌석에서 아이를 안고 지인과 대화를 나누던 B씨 앞으로 다가가 휴대전화를 던져 아이에게 외상을 입혔다. A씨는 “아이를 안은 어머니가 나의 부모님을 욕하는 소리를 듣고 아이 엄마에게 휴대전화를 던지려 했는데, 아이가 잘못 맞았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일면식이 없는 관계였으며,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는 즉시 응급실로 옮겨져 두개골 함몰 골절을 진단받고, 수술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B씨는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다”며 “이 작은 아이의 고통과 아픔, 앞으로 커가면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후유증과 머리 한가득 채워진 흉터 등 말 못 하는 아이의 고통을 다 알 수조차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원망스럽고 슬프다”고 전했다. 단단한 두개골이 깨지는 두개골 골절 사고는 머리가 강한 충격을 받으면 발생한다. 두개골은 머리의 골격을 이루는 뼈로 뇌를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람에게는 총 23개의 두개골이 있다. 이 중 딱딱한 치밀뼈는 바깥을 구성해 손상받기 쉬운 뇌 조직을 둘러싸고 보호한다. 두개골 골절은 ▲선상 골절 ▲함몰 골절 ▲기저 두개골 골절로 구분된다. 선상 골절은 단순히 금이 갔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부분 뇌 손상이 발생하지 않아 특별한 증상 없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함몰 골절은 뇌 조직 안쪽으로 두개골이 함몰된 상태로 외관상 푹 꺼져 보이며 뇌압이 상승한다. 기저 두개골 골절은 두개골이 깨지면서 신경과 혈관의 통로가 망가져 뇌신경과 뇌혈관이 손상되는 것이다. 눈 주위‧귀 후방의 점상 출혈(피부나 점막에 1~2mm 정도의 점 모양으로 관찰되는 출혈 반점), 귀나 코에서의 뇌척수액 누출, 어지럼증, 안면신경 마비 등이 발생한다. 이 외에도 청신경, 동안신경 등 여러 신경이 손상될 수 있다.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면 두개골 골절은 엑스레이 촬영으로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정밀 검사를 위해 CT, MRI 등이 진행된다. 두개골 골절이 의심되면 귀나 코에서 흐르는 액체는 억지로 막지 않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2/27 11:32
  • 근육 속 ‘이것’ 많은 사람, 유방암 치료 잘 안돼

    근육 속 ‘이것’ 많은 사람, 유방암 치료 잘 안돼

    근육 속 지방이 많을수록 유방암 치료 효과는 떨어진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화 등으로 인해 근육에 지방이 끼는 근지방증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발생과 이에 따른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유방암 치료제의 반응과의 연관성은 밝혀진 바 없다.연구팀은 체내 대사 조절 기능 이상이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밝힌 기존의 연구 결과에 이어 근지방증이 호르몬 양성 유방암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했다. 호르몬 양성 유방암은 암세포에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많은 유방암이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현욱‧김민환교수,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홍남기 교수, 연세대의대 연구지원부 한수경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연세암병원에 내원한 호르몬 양성 유방암 환자 247명을 대상으로 치료 전 근육 속 지방량과 치료제(CDK4/6 억제제, 아로마타제 억제제 병합)의 투여 결과를 비교·분석했다. 근육 속 지방의 양은 요추 3번 허리 부분의 근육과 지방을 촬영한 복부 CT를 기준으로 했다.연구 결과, 근지방증을 앓아 CT에서 근육의 방사선 밀도가 낮은 환자 83명에서의 질병 진행 위험도가 근육 방사선 밀도가 정상인 환자에 비해 84% 증가했다. 특히 폐경 전 젊은 환자군과 폐 또는 간의 내장 장기로의 암 전이가 없는 환자군에서 근지방증이 있으면 치료의 효과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폐경 전 젊은 환자가 근지방증이 있으면 대사 조절 기능 이상이 동반돼 치료 저항성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내장 장기에 전이가 없더라도 근지방증이 있으면 전이가 있는 환자만큼 예후가 나쁠 수 있다는 점을 밝혔다.김현욱 교수는 “근육의 방사선 밀도가 낮게 나타나는 근지방증이 유방암 치료제의 투여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지표임을 확인했다”며 “유방암 환자 치료에는 약물치료뿐만 아니라 영양관리와 운동요법 등을 통한 근육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악액질·근감소·근육 저널(Journal of Cachexia, Sarcopenia and Muscle, IF 9.4)’에 최근 게재됐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2/27 11:13
  • ‘43kg’ 박준금, 평소 ‘이 음식’ 즐겨 먹어… 달달한데 노화 예방까지?

    ‘43kg’ 박준금, 평소 ‘이 음식’ 즐겨 먹어… 달달한데 노화 예방까지?

    배우 박준금(62)이 평소 소식하는 습관을 유지한다고 밝히며, 애호박전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초간단 인생전 | 이래봬도 맛은 끝내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준금은 맛있지만 초간단 음식이 애호박전을 만들었다. 박준금은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어야 한다”며 “저는 아무래도 소식파이기 때문에 조금 먹더라도 맛있게, 음식의 절정의 순간에 먹는 걸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애호박전을 만들기 시작했다. 박준금이 소개한 애호박전 초간단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애호박을 곱게 썰어 소금에 절리고, 밀가루와 튀김가루, 소금, 찬물, 얼음을 넣고 반죽을 만든다. 그리고 절인 애호박을 물에 씻어 반죽과 섞고, 마지막으로 얇게 펴서 앞뒤로 골고루 굽는 방법이다. 60대의 나이에도 43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박준금이 즐겨 먹는 애호박, 어떤 건강 효능이 있는지 알아봤다. 먼저 애호박은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어 피부 손상과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카로테노이드 성분 역시 많이 포함돼 시력 보호에 도움 되며, 100g당 38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소가 풍부해 당뇨병‧비만 환자도 먹을 수 있다. 소화가 잘되다 보니 이유식‧환자식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애호박은 단호박과 마찬가지로 기름을 두르고 요리해야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잘 된다. 찌개나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먹는 것도 방법이다. 애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고 꼭지가 싱싱한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면서 선명한 연녹색을 띠는 게 좋다. 구매한 후에는 가급적 빨리 먹고,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썰어서 말리거나 데친 후 급속 냉동해 보관하도록 한다. 손질하지 않은 애호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을 한다.한편, 박준금처럼 소식하는 습관은 살을 빼는 것뿐 아니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대한고혈압학회에 따르면 체중을 1kg 줄일 때마다 수축기 혈압 1.1mmHg, 이완기 혈압 0.9mmHg가 감소한다. 또 소식으로 5~10%의 체중이 빠지면 혈액 속 중성지방을 20% 이상 줄일 수 있다. 소식은 혈당 조절을 도와 당뇨병 발생을 줄이고 이미 증상이 있는 경우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갑자기 먹던 양을 줄이려고 하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조금씩 실천하는 게 좋다. 과도하게 살이 찌지 않았다면 공깃밥을 조금 덜어 먹고 국물은 남긴다. 비만이라면 하루 총 섭취 열량 중 500kcal씩 점차 줄여보자. 이 방법을 통해 일주일에 0.5kg 정도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27 11:07
  • 뉴진스 민지, 촬영 전날 피부 위해 ‘이것’ 꼭 한다… 뭘까?

    뉴진스 민지, 촬영 전날 피부 위해 ‘이것’ 꼭 한다… 뭘까?

     그룹 뉴진스 멤버 민지(20)가 촬영 전날 마스크팩을 쓴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엘르코리아’에는 ‘뉴진스 민지가 촬영을 준비하는 자세 #언더더씬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민지는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민지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어제 저녁 호텔에서 한 일은?”이라는 질문에 마스크팩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보통 촬영 전날에는 꼭 마스크팩을 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운 날씨에 이불에 들어가면 너무 포근한데 마스크팩을 딱 하고 침대에 누우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이렇게 촬영 준비를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민지가 촬영 전날 꼭 한다는 마스크팩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
    뷰티임민영 기자2024/12/27 11:01
  • [질병백과 TV] 중증근무력증, ‘이렇게’ 치료해야 합니다.

    [질병백과 TV] 중증근무력증, ‘이렇게’ 치료해야 합니다.

     중증근무력증은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 자극이 전달되지 않아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초기에는 단순히 피로하거나 기운이 없는 정도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른 질환의 근력 약화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쉽지 않다. 특징으로는 하루 중에도 근력 약화의 정도가 변화한다는 것이다. 힘이 빠졌다가도 조금 쉬고 나면 좋아졌다가, 또 다시 힘이 빠지는 증상이 반복된다. 대부분 안구 근육 약화로 시작해 눈꺼풀이 처지거나 시야가 겹쳐 보인다면 중증근무력증을 의심할 수 있다.중증근무력증 진단을 위해서는 아세틸콜린 수용체(AChR), 머스크(MuSK)와 같은 자가 항체를 찾는 혈액 검사, 전기 생리를 이용한 반복 신경 자극 검사와 단일 섬유 근전도 검사, 특정 약물을 사용해 증상의 호전 여부를 파악하는 약물 검사 세 가지가 필수적이다.중증근무력증 치료에는 증상 개선 치료, 면역 억제 치료 등이 있다. 먼저 증상 개선 치료를 시행하는데 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를 사용해 신경근육 접합부에서 신경근육전달을 촉진시켜 힘이 약한 것을 개선시킨다. 증상 개선 치료의 효과가 부족한 경우에는 면역 억제 치료를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이 스테로이드다. 효과가 적거나 부작용이 심하다면 스테로이드를 도와줄 수 있는 면역 억제제를 사용한다. 호흡 마비 등과 같은 중증근무력증을 빠르게 호전 시켜야 할 때는 면역글로불린 주사 또는 환자의 피에서 혈장을 분리하여 알부민 또는 다른 사람의 혈장으로 대체해주는 혈장교환술을 실시하기도 한다. 약물 치료 외에 흉선절제술도 있다. 흉선종이나 흉선증식증이 있는 경우 흉선 절제를 통해 중증근무력증의 경과를 좋게 하고 스테로이드 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중증근무력증은 초기에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다. 증상이 심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면 여러 치료 방법들을 적용해도 증상 조절이 잘 되지 않아 약물 치료의 용량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증중근무력증 치료의 목표는 치료 약제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증상이 거의 없는 상태까지 도달해 원활한 일상 생활을 하는데 있다.헬스조선 질병백과 중증근무력증 두 번째 편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신하영 교수와 함께 중증근무력증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봤다. 자세한 내용은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신경질환헬스조선 영상팀2024/12/27 10:41
  • 1091
  • 1092
  • 1093
  • 1094
  • 1095
  • 1096
  • 1097
  • 1098
  • 1099
  • 1100
맨 위로